은혜 설교 모음

고린도전서 설교

하나님아들 2025. 3. 24. 20:54

고린도전서 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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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월절 양 곧 그리스도(고린도전서 5:1-8)

 

 

설교자 : 김 인 중(안산동산교회 담임목사)

1】 유월절이라는 명절은 어떤 명절입니까?

2】 유월절 양은 어떤 뜻을 지닌 양입니까?

3】 유월절 명절은 어떻게 지켜야 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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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읽은 본문 말씀중 고린도전서 5:8말씀을 다시 보시기 바랍니다.

-이러므로 우리가 명절을 지키되...- 여기서 명절은 어떤 명절일까요?

7절말씀을 보시기 바랍니다.

-너희는 누룩 없는 자인데 새 덩어리가 되기 위하여 묵은 누룩을 내어 버리라

우리의 유월절 양 곧 그리스도께서 희생이 되셨느니라- 유월절 명절을 가리킴을

알 수있습니다. 저는 오늘 성례주일을 맞이하여 <유월절 양 곧 그리스도>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증거하는 가운데,

1) 유월절 명절은 어떤 명절인가?

2) 유월절 양은 어떤 뜻을 지닌 양인가?

3) 유월절 명절은 어떻게 지켜야 하는가?

3가지로 나누어 오늘 우리에게 주시는 교훈의 말씀을 증거하겠습니다.

1】 유월절이라는 명절은 어떤 명절입니까?

어린양의 피를 바르고 어린양의 고기를 불에 구워먹는 명절입니다.(출 12:6-8) 구

약성경 출애굽기 12장에 보시면 유월절 명절의 유래가 자세히 기록되어 있습니

다.(12:1-14) 한 마디로 요약하면 400년동안 종살이하던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

님의 말씀대로 애굽에서 나오기 전날밤 행한 예식입니다.

애굽에서 나오기 전날 밤 무슨 예식을 행하도록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명령하셨습니까? 출 12:3절에 보시면, - 너희는 이스라엘 회중에게 고하여 이르

라 이달 열흘에 너희 매인이 어린양을 취할 지니 각 기록대로 그 식구들을 위하

여 어린양을 취하되, 6 ... 해 질 때에 이스라엘 회중이 그 양을 잡고 7 그 피로 양

을 먹을 집 문 좌우 설주와 인방에 바르고 8그 밤에 그 고기를 불에 구워 무교병

과 쓴나물과 함께 먹되 날로나 물에 삶아서나 먹지말고 그 머리와 정강이와 내장

을 다 불에 구워먹고 아침까지 남겨 두지말며 아침까지 남은 것은 곧 소화하라,

11 너희는 그것을 이렇게 먹을지니 허리에 띠를 띠고 발에 신을 신고 손에 지팡

이를 잡고 급히 먹으라 이것이 여호와의 유월절이니라 -

유월절 명절이란 어린양을 잡아 피는 좌우 문설주와 인방에 바르고 고기는 불에

구워먹는 명절입니다.

2】 유월절 양은 어떤 뜻을 지닌 양입니까?

우리대신 희생 되신 그리스도를 상징합니다.

7절을 다시 보시기 바랍니다.

-너희는 누룩없는 자인데 새덩어리가 되기위하여 묵은 누룩은 내어버리라 우리

의 유월절양 곧 그리스도께서 희생이 되셨느니라-

구약시대에 유월절 명절 때마다 희생당한 수많은 양들의 죽음은 장차 우리 인생

들의 죄를 대신 짊어지시고 죽으실 예수그리스도의 희생의 죽음을 상징한 것입니

다. 우리의 죄값을 대신(지불해 주시기 위해 청산) 희생당하실 예수그리스도의

대속의 죽음을 상징합니다.

이사야 53:5-6절을 보시기 바랍니다.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을 인함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을 인함이라 그

가 징계를 받음으로 우리가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우리가 나음을

입었도다 우리는 다 양 같아서 그릇 행하여 각기 제길로 갔거늘 여호와께서는 우

리 무리의 죄악을 그에게 담당 시키셨도다-

유월절 양은 어떤 뜻을 지닌 양 입니까?

우리의 죄를 대신 짊어지시고 희생되실 그리스도를 상징합니다.

예수님은 구약성경의 예언대로 2000여년전 이 세상에 사람의 몸을 입고(동정녀

마리아를 통해 오셔서 33살의 나이에 유월절 양처럼 우리대신 우리의 죄를 대신

짊어지시고)십자가에서 붉은 피를 흘려 죽으셨습니다.

붉은색의 십자가와 붉은색의 포도주는 어린양 피 곧 예수 그리스도의 대 속의 피

를 상징합니다. 내 죄 때문에 우리 죄 때문에 대신 죽으시며 흘리신 예수의 피

를 상징합니다. 이 사실을 믿으면 그 피가 우리죄를 씻어 주십니다. 이 사실을

믿고 떡과 잔을 받아먹는 사람은 죽음의 사자가 넘어갔습니다. (출12:13)

잠시후에 받게될 떡과 포도즙은 내 죄 때문에 대신 찢기시고 흘리신 어린양 곧

예수 그리스도의 살과 피를 기념하는 것임을 믿고 받아 먹는자마다 죽어도 다시

살게 됨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사망에서 생명으로 이미 옮겨졌음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3】 유월절 명절은 어떻게 지켜야 합니까?

묵은 누룩은 내어버리고 지켜야 합니다.

7절을 보시기 바랍니다.

-너희는 누룩없는 자인데 새 덩어리가 되기 위하여 묵은 누룩은 내어버리라-

여기서 새 덩어리란 하나님의 자녀들의 거룩한 공동체인 거룩한 교회 공동체를

가리킵니다. 하나님의 자녀들의 공동체인 교회는 하나님의 거룩함을 나타내고 세

상의 소금과 빛의 직분을 잘 감당하기 위해서는 묵은누룩은 내어 버려야합니다.

유대인들은 유월절 명절이오면 집안에서 누룩있는 것을 제거해 버리고 누룩없는

떡을 7일간 먹었습니다. 그러면 묵은 누룩이란 무엇을 상징합니까?

예수믿기전에 가지고 있었던 부도덕한 요소들 입니다.

그러면 고린도교회 안에 있었던 묵은누룩, 괴악하고 악독한 누룩 곧 예수 믿기전

에 가지고 있었던 악한 죄의 습성은 구체적으로 무엇입니까? 음행의 죄입니다.

1절을 보시기 바랍니다.

-너희중에 심지어 음행이 있다함을 들으니 이런 음행은 이방인 중에라도 없는

것이라 누가 그 아비의 아내를 취하였다 하는도다-

여기서 그 아비의 아내라는 헬라말은 후처나 첩을 가리키는 말입니다.

아버지의 후처나 첩을 위하는 것은 이방인들도 경악하는 크나큰 죄악이었습니다.

근친상간은 동성연애와 같이 하나님의 창조질서에 도전하는 큰 죄악입니다.

야곱의 장자 루우벤은 서로 빌하와 통간한 죄 때문에(창 35:22)온갖 축복이 담긴

장자권을 잃어버리고 말았습니다. (창 49:4) 2000년전 이방인 기독교에 저런 괴

악한 범죄사건이 있음을 볼때에 우리는 인간성의 부패가 어디서든지 공작하고 있

음을 알 수있습니다. 교회는 항상 순결을 지키고 보존해야 하는데도 불구하고

고린도교회는 크나큰 악을 보고도 모른체 하였습니다.

2절을 보시기 바랍니다.

-그리하고도 너희가 오히려 교만하여져서 어찌하여 통한히 여기지 아니하고 그

일 행한자를 저희중에서 물리치지 아니하였느냐-

죄에대한 안이한 태도는 항상 위험한 것입니다.

죄에대한 유일한 안전책은 죄를 보고 충격을 받는 것이라고합니다. 죄에 대해서

심각하게 생각지 않을 때 우리는 이미 위험한 지경에 빠진 것입니다. 죄란 단지

비판하고 비난하면되는 문제가 아닙니다. 몹시 놀라 스스로 상해를 받으며 괴로

워하여야 하는 것입니다.

사도 바울은 묵은 누룩과 같은죄 곧 음행의 죄를 버리지 않는 사람을 징계하기로

확정하였습니다.(3절) 바울은 그런 사람은 징계함에 있어서 임의대로하는 것이 아

니고 주 예수의 이름으로 주예수의 능력으로하였고, 홀로 징계하는 것이 아니고

고린도 교인들과 함께 하기를 원하였습니다. 어떤 징계를 하기로 했습니까?

5절을 보시기 바랍니다.

-이런자를 사단에게 내어 주었으니 이는 육신은 멸하고 영은 주 예수의 앞에 구

원얻게 하려 함이라-

여기서 사단에게 내어 주었다는 말은 출교를 뜻합니다.

교회에서 쫓겨나 세상으로 나가서 사단의 지배아래 있게 된다는 뜻입니다. 마귀

를 가리켜 성경은 -이 세상 임금-(요14:30), -공중의 권세 잡은자-(엡 2:2)라고

말합니다. 출교란 교회에서 쫓아내는 것인데 그렇게하는 이유는 그 육신은 멸하

고 → (타락한 부패성)을 멸한다는 뜻입니다.

그리고 그의 영을 주 예수의 날에 구원얻게 하려함입니다.

징계의 궁긍적 목적은 구원하기 위한 사랑입니다.

6절을 보시기 바랍니다.

-너희의 자랑하는 것이 옳지 아니하도다 적은 누룩이 온 덩어리에 퍼지는 것을

알지 못하느냐-

아비의 아내를 취한 큰 죄악이 교회안에 들어온 것을 보면서도 그런 사람을 사랑

으로 징계하며 애통하는 자세를 가져야 마땅함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자랑하였으

니 그것은 크게 잘못된 것이었습니다.

바울은 -적은 누룩이 온 덩어리에 퍼지는 것을 알지 못하느냐- 하면서 고린도

교인들을 경계시킵니다. 적은 누룩이 온 덩어리에 퍼지는 것은 악이 쉽고도 빨

리 퍼져 나가는 것을 가리킵니다. 죄를 끊어 버리지 않으면 그 죄는 퍼져나갑니

다. 교회안으로 점점 퍼져나가 마침내 교회 전체를 타락시키고 맙니다.

교회는 순결을 생명과 같이 지켜야 합니다.

교회가 성적타락이나 술취함,방탕 등의 죄악을 용납하여 세속화되면 맛을 잃은

소금처럼 아무 쓸데없이 다만 밖에 버려져 사람에게 밟힐 뿐입니다.(마5:13)

적은 누룩이 온덩어리에 퍼지는 힘이 있는 것같이 죄는 강한 전염성을 갖고 있습

니다. 하나님의 성령으로 거듭나서 새 사람을 입은 하나님의 자녀는 원칙상 누

룩없는자 입니다. 즉 죄가 없는자 입니다. 물론 범죄하지 않고 사는 사람은 이

세상에 한 사람도 없습니다. 있을 수도 없습니다. 그러나 신자가 죄를 짓는 것은

하나님의 자녀된 신분을 거스리는 것입니다.

구약시대 이스라엘 백성들이 유월절을 지킬때에 모든 누룩을 제거하는 것같이 우

리들은 성례식에 참예할 때마다 죄의 습성을 버려야 합니다.

묵은 누룩과같은 음란과 술취함과 반항,거짓말, 우상숭배 등의 죄를 회개하고 버

려야 합니다. 그러면 쓴나물을 먹을 때 입맛이 돋듯 깊은 회개는 행복을 가져다

줍니다. 불행한 삶이 행복한 삶으로 변화 될 것입니다.

모두가 행복한 삶으로 변화되는 동산의 성도님들 다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다 같이 기도드리겠습니다.

 

 

 

 

 

 

 

 

 

 

 

 

 

 

 

고린도전서 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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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룩한 교회(고린도전서 5:9-13)

 

 

설교자 : 김 인 중(안산동산교회 담임목사)

1】 교회와 세상과의 관계는 어떠해야 합니까?

2】 거룩한 교회란 어떤 교회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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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읽어드린 본문 고린도전서 5:9-13절의 내용은 <거룩한 교회>를 거룩한 교

회로 유지해야할 책임이 교회 성도들에게 있음을 알려주는 내용입니다.

본문 고린도전서 5:11절 말씀을 다시 보시기 바랍니다.

-이제 내가 너희에게 쓴 것은 만일 어떤 형제가 일컫는 자가 음행하거나 탐람하

거나 토색하거든 사귀지도 말고 그런 자와는 함께 먹지도 말라 함이라-

여기서 어떤 형제가 일컫는자란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라고 고백하면서도 추악한

죄를 범하는 사람을 가리킵니다.

일전에 바울이 보낸 서신에서 곧 음행하는 자들은 사귀지 말라는 글이 불신 세상

과의 교제를 완전히 끊어 버리라는 뜻으로 오해되어 고린도교인들 사이에는 사회

생활에 혼란이 일어나게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사도바울 선생님은 고린도 교회

라는 하나님의 거룩한 교회가 세상속에서 어떤 교회로 살아가야 할지를 자세히

알려 줄 필요가 있었습니다. 저는 바울 사도를 통해 고린도 교회와 오늘 우리

동산교회에 주시는 분명한 하나님의 음성을 전하고자합니다.

저는 오늘 <거룩한 교회>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증거하는 가운데 (1)교회와 세상

과의 관계는 어떠해야 하는지, (2) 거룩한 교회를 유지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를 살펴 보겠습니다.

1】 교회와 세상과의 관계는 어떠해야 합니까?

배와 물과 같은 관계로 지내야합니다.

9-10절을 보시기 바랍니다.

-내가 너희에게 쓴 것에 음행하는 자들은 사귀지 말라 하였거니와 이 말은 이

세상의 음행하는 자들이나 탐하는 자들과 토색하는 자들이나 우상숭배하는 자들

을 도무지 사귀지 말라하는 것이(아니니)만일 그리하려면 세상 밖으로 나가야 할

것이라-

교회는 세상과 분리 되어선 아니됩니다.

교회는 세상을 피하여 은둔해서도 아니됩니다.

동시에 교회는 세상과 타협해서도 아니됩니다.

교회는 세상에 동화되어서도 아니됩니다.

고린도 교회의 문제는 교회가 세상의 음행한 사람들과 타협하는데서 시작 되었습

니다. 그러므로 고린도전서라는 바울의 편지글은 타락한 도시 고린도로부터 어

떻게 그리스도인들이 구별되어 거룩한 백성, 거룩한 교회등 외의 삶을 살 수있는

가에 초점을 두고 있습니다. 하지만 고린도 교인들은 사도바울의 전체적인 의도

를 망각하고 그들 나름대로의 판단에 따라 행동했습니다.

그들은 자신들에게 주어진 바울의 훈계가 너무 지나친 것이라고 오해했기 때문

에 (1) 어떤 사람들은 오히려 세상과 하나되어 그리스도를 포기하고자 하는 극

단적인 행동을 취했으며, (2) 또 다른 사람들은 아예 세상으로부터 떠나 은둔과

도피적인 삶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또 그들 중 일부는 이 세상과의 구별은 단순히 고린도라는 한 도시를 떠나야하는

것으로 이해하기도 하였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이 모든 오해들이 세상과 그리스도인의 관계를 바로 이해하지 못

한데서 온 것임을 알아야합니다. 이것은 예수님께서 기도하실 때에 -저희를 세

상에서 데려 가시기를 위함이 아니요 오직 악에 빠지지 않게 보전하시기를 위함

이니이다-(요 17:15)라고 기도하신 것과 같은 의미로 이해 되어야합니다.

따라서 그들의 분리는 음행하는 고린도교회를 떠나 다른 교회로 가는 것도 아니

며 또한 타락한 도시를 떠나 다른도시로 가는 것도 아닙니다.

그들에게 필요한 것은 악한 본을 보이는 자들과의 관계를 포기하는 것입니다.

동시에 그 관계의 포기로 말미암아 초래되는 온갖 사회적 경제적 불이익을 감수

하면서도 오히려 그들의 악을 미워하고 거룩한 백성으로 살아가는 고난의 삶을

선택하는 것입니다.

한마디로 교회는 순결을 거룩을 유지하면서 세상과 접촉하라는 것입니다.

마치 교회는 배와같고, 세상은 물과 같다고 비유할 수있습니다.

배는 물에 떠있어야 만 합니다. 그러나 불이 배 속에 들어오면 재앙입니다.

이 말은 간단하게 들릴지 모르지만 그리스도인들은 이 균형을 유지하기 위해 어

려운 시간을 보낼줄 알아야 합니다.

어떤 그리스도인들은 물에서 배를 꺼내고 싶어합니다.

그들은 배가 물 속에 있을때의 여러 가지 어려움들에 대해 알고 있습니다.

그들은 물이 배의 밑창을 쉽게 깨뜨려 물이 안으로 들어오게 만드는 암호를 감추

어두고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배를 물에서 꺼내는 것이 최선의 방책이라고 결론지었습니다.

이 생각은 고린도교인들에게 매우 그럴듯하게 들렸습니다.

그들이 살고있는 고린도라는 도시는 기독교 신앙을 실천하기에는 매우 위험한 도

시였습니다. 예수믿는 신자들의 숫자는 얼마되지않는 소수였습니다. 그들이 일하

러 도시에 나가면 도시 사방에 가장 악하고 혐오스러운 생활 방식으로 살아가는

사람들로 가득차 있음을 발견하게 됩니다.

성적으로 부도덕한 생활을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쥴리어스 씨어져(Julius Caesar)에 의하여 퇴역한 군인들이 국가가 주는 특전 속

에서 풍부한 삶을 살게 되었습니다. 고린도도시 남쪽에 우뚝 솟은 아크로폴리스

언덕에 세워진 아프로디테(Aphrodite) 신전에는 1000여명의 여 사제들이 있었고

그들은 종교의식으로 매춘행위를하여 밤이면 이들은 아크로폴리스 언덕에서 내려

와 고린도 거리에서 몸을 팔았습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인들은 이런 고린도라는 도시를 떠나야 합니까? 아닙니다. 배

는 물 위 있어야만 배 구실을 할 수있습니다.

교회는 세상 속에 있어야만 교회 구실을 할 수있습니다.

10절을 다시 보시기 바랍니다.

-이말은 세상의 음행하는 자들이나 탐하는 자들과 토색하는 자들이나 우상숭배

하는 자들을 도무지 사귀지 말라 하는 것이 아니니 만일 그리하려면 세상 밖으로

나가야 할 것이라-

셩경은 그리스도인들에게 -너희는 세상 밖으로 나가라- 라고 말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너희는 세상의 소금이라 세상의 빛이다, 고 말씀 하셨습니다.

건강한 사람에게 의원이 쓸데없고 병든 사람에게라야 의원이 쓸데 있습니다.

동산의 성도여러분, 여러분의 직장이 겹고 부패했습니까? 주님을 믿는 여러분마

저 거기서 빠져 나온다면 그 직장, 그사회는 소망이 없습니다.

저는 확실히 믿습니다. 빛같은 소금같은 동산의 성도님들 때문에 그 직장과 우

리 사회는 그래도 소망이있다. 부조리가 가득한 직장에 도모하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닙니다. 고난이 있습니다. 고독이 있습니다. 아무도 도와주는 사람이 없는

것처럼 보입니다. 그러나 나와함께 하시는 살아계신 주님이 계심을 성경대로

믿으십시오 그분의 손을 붙드십시오 그분의 도우심을 사모하십시오.

살아계신 주님은 고난은있지만 감당할 힘을 주십니다.

살아계신 주님은 고통은 겪게하지만 넉넉히 이길 힘을 주십니다. (고전 10:13)

모든 사람은 세상안에서 태어나며 세상 안에서 살고있으며, 세상을 떠나서는 존

재 가치가 없어집니다. 그리스도인들은 믿음없는 세상 사람들과는 친절하게 교

제를 나누며 지낼줄 알아야 합니다.

그러나 세속의 물이 내 속에 들어오지 못하도록 조심해야 합니다. 썩은물, 오염

된물이 내 속에 들어오지 못하도록 조심해야 합니다.

문제는 우리사회가 얼마나 악한가 하는 것이 문제가 아니라 기독교가 얼마나 좋

고 강한가 하는 것이 문제입니다. 배만 좋으면 어떤 썩은 물도 상관이 없습니다.

예수님은 천국에서 안전한 거리를 유지하면서 이세상의 악에 반응을 보인 것이

아니라 세상 가운데는 사람의 몸을 입고 찾아왔습니다.

또한 예수님은 제자들이 자신의 모범을 따라 소금과 빛의 역할을 해야 한다는 것

을 분명히 밝혔습니다. 소금은 음식 속에 넣어야 합니다.

빛은 어두움과 대변해야 합니다. 이와같이 우리도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하라고

명하신 일을 해야합니다. 이 세상안에 있되 이 세상에 속하지 말라는 명령을 따

라야 합니다. (요 17:10-15) 배는 물에 있어야합니다. 그러나 물 속에 빠져선 아

니됩니다. 배는 물 위에 떠있어야만 배의 구실을 하게됩니다.

교회는, 주님믿는 성도들은 불신 세상 사람들과 함께 어울려 세상을 살아가야 합

니다. 그러나 세상 불신자들처럼 살아서는 아니됩니다. 말씀을 따라 살아가야 합

니다.

2】 거룩한 교회란 어떤 교회입니까?

어떻게해야 거룩한 교회를 유지할 수있습니까?

11절을 보시기 바랍니다. 이제 내가 너희에게 쓴 것은 만일 어떤 형제라 일컫는

자가 음행하거나(부도덕한 성행위를 가리킵니다.) 탐람하거나 (자기의 분수를 모

르고 지나치게 욕심을 내는자)(더욱더 많은 것을 욕심내는 자) → 요즈음 말로

표현하면 밀수조합이나 음행과 불법단체를 만들어 돈과 권력을 얻으려고하는 갱

조직 같은 것을 가리킵니다. 우상숭배를 하거나 후욕하거나 술취하거나 → 고린

도 교회안에 술취하는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또한 토색하는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토색이란 궁핍한 자를 핍박하고 고아나 약자를 이용하여 돈을 벌려는 자들입니

다.) 고린도교회 안에 이런 가지가지 죄악에 빠진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바울은

교회안에있는 이런 사람들을 어떻게 하라고 했습니까?

(사귀지도 말고 함께 먹지도 말라)(11절 下)

고린도교회는 교회 밖의 사람들의 죄는 열심히 정죄하면서도 신자들의 죄를 다루

기는 싫어했습니다.

12절을 보시기 바랍니다.

-외인들을 판단하는데 내게 무슨 상관이 있으리요 마는 교중 사람들이야 너희가

판단치 아니하랴, 13외인들은 하나님이 판단하시려니와 이 악한 사람은 너희중에

서 내어쫓으라-

교회는 밖에있는 사람들(불신자들)을 심판해서는 아니됩니다. 오히려 불쌍히 여

기며 전도해야합니다. 구원해 내기를 힘써야합니다. 왜냐하면 때가되면 하나님께

서 심판하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그리스도인이 아닌(불신자들) 사람들에게 기독교적인(성경적인) 삶을 기대

해서는 아니됩니다. 그러나 우리는 그리스도인이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에게는 기

독교적인 삶. 성경적인 삶을 기대해야 합니다.

그리스도인에게 있어서 죄는 언제나 큰 위기를 이루며 죄는 사회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 교회 안에서도 무성하게 자라납니다. 그리스도인은 죄악된 사회와의 접

촉은 계속 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그리스도인은 교회는 거룩하고 순결해야 합니다. 그러므로 거룩한 삶을

살지 않는 그리스도인과는 접촉해서는 아니됩니다.

악한 삶을 고집하는 그리스도인과는 사귀지도 말고 먹지도말고 공동체 안에서 내

어슛을 줄을 알아야 합니다. (13절 下) (출교시키라) 교회는 JCX의 법을 거스리

는자들을 공개적으로 징계할 권세가 있습니다.

불신자들을 판단하는 일은 바울의 일도 아니요 교회의 일도 아니요 하나님이 하

실 일 입니다. 그러나 교회내의 사람들을 판단하는 것은 교회가 할 일입니다.

형제라고 일컬음을 받는자가 (교회 출석을하는 자가)큰 악을 버리지 않고 계속해

서 악행하는 가운데서 살아갈 때에 교회는 교회의 거룩함과 권위를 위해 범행자

의 영혼을 위하여 치리권을 행사하여야 한다는 말씀입니다.

사도는 말하기를 -외인들은 하나님이 판단 하시려니와 이 악한 사람은 너희중에

서 내어쫓으라- 하셨습니다.

왜냐하면 이런 악한 사람들과 교제를 나누게 된다면 그것은 그들이 범하고있는

죄악들을 인정하게 되는 것이요, 그 악행자들의 행악함을 장려하는 결과를 가져

오게 되며 교회의 거룩(순결)과 권위를 파괴시키는 결과를 가져오기 때문입니다.

예수믿는다고 하면서도 악한 죄악들을 끊어버리지 않고 계속해서 그 죄악들 가운

데서 살아가는 경우에 교회 성도들은 그들과의 교제를 끊어야만 합니다.

이것이 곧 그들을 깨우치며 그들을 살릴 수 있는 방법이고 또한 하나님 앞에 올

바른 행동입니다.

그들과의 교제를 끊는 것은 그들이 회개하고 하나님 앞에 바로 살 수 있는 길을

열어주는 것이므로 곧 그들을 진정으로 사랑하는 것입니다. 바울은 교회 안에있

는 그런 악한 자와는 함께 먹지도 말라고 강하게 명령하였습니다. 함께 먹는 것

은 서로 친교하는 것입니다.

주님의 자녀는 음행,탐람,우상숭배,후욕, 술취함, 호색 등의 죄를 계속 고집하는?

? 와는 사귀지도 말고 함께 먹지도 말아야합니다.

배안에 들어온 물은 신속히 퍼내야합니다. 계속 들어오게하면 배가 가라앉습니다.

교회 안에 죄를 용납하면 교회가 썩고 마침내 무너집니다. 교회는 건물이 아닙

니다. 예수믿는 우리 자신입니다. 동산의 성도 여러분 나 자신의 마음 속에 죄

를 자꾸 용납하면 어느날 무너집니다. 교회 공동체 안에 죄를 용납하면 어느날

무너집니다.

기도하시겠습니다.

 

 

 

 

 

 

 

 

 

 

 

 

 

 

 

고린도전서 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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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도가 꼭 알아야 할 일(고린도전서 6:1-11

 

 

설교자 : 김 인 중(안산동산교회 담임목사)

1.】 성도간의 문제는 세상 법정에 가지고 가는 것이 아니다. (아님을 알아야한다.)

2.】왜 세상 법정에 소송해서는 아니됩니까?

3】차라리 불의를 당하고 속는일이 주님 보시기에 더 나은 일임을 알아야 합니

4】 불의한 자는 하나님 나라에 들어 갈 수없음을 꼭 알아야 합니다.

5】 이런 죄에서 씻음받고 거룩해지고 의로워지는 길이있음을 꼭 알아야합니다.

 

 

--------------------------------------------------------------------------------

사람이 세상을 살아가는 동안에 꼭 알아야 할 것들이 많이 있습니다.

작게는 공중도덕을 알아야 합니다. 그래야 더불어 즐겁게 살아갈 수있습니다.

도로 교통법을 알아야 안전하게 살아 갈 수있습니다.

어린아이들도 교칙을 알아야 벌 받지 않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이어 나갈 수있습

니다. 예수 믿고 교회에 출석하는 사람들도 꼭 알아야 할 것이 있습니다.

예수 믿고 교회에 출석하는 사람은 흔히 기독교 신자다 라고 합니다. 예수교 신

자라고도 합니다. 오늘 본문에서는 성도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오늘 본문 고린도전서 6장 1절을 다시 보시기 바랍니다.

-너희중에 누가 다른이로 더불어 일이 있는데 구태여 불의한 자들 앞에서 송사하

고(성도)앞에서 하지 아니하느냐-

2절에도 보시면, -성도가 세상을 판단할 것을 너희가 알지 못하느냐...-

예수님을 나의 구세주로 믿는 사람을 오늘 본문에선 성도라고 부르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성도라는 말의 뜻은 거룩한 무리라는 뜻입니다. 예수님이 내 죄 때문

에 십자가에서 내 대신 죽었다는 사실을 성경대로 믿으면 죄인인 내가 예수 믿는

순간 모든 죄 용서받고 거룩한 성도가 됩니다. 믿으시기 바랍니다.

찬송가 29장을 부르시겠습니다.

♪ 성도여 다함께 할렐루야 아멘

주찬양 하여라 할렐루야 아멘

주보좌 앞에서 택하신 은혜를

다 찬송 하여라 할렐루야 아멘.

나의 모든 죄를 용서해 주신 하나님(예수 십자가에서 나의 모든 죄를 대신 짊어

지시고 피흘려 죽으신 것을 믿는 순간)그 크신 하나님의 자녀와 사랑을 예수 믿

는 성도들 아니면 마땅히 늘 찬양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오늘 본문에서는 이렇게 예수믿는 신자를 성도라고 부르고, 예수 믿지 않는 불

신자를 가리켜 불의한 자라고 했습니다. 9절을 보시겠습니다.

-불의한 자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할 줄을 너희가 알지 못하느냐-

오늘 본문 고린도전서 6:1-11절에는 고린도교회에 성도들 상호간에 소송문제가

있었음을 보여줍니다. 재판 문제가 있었음을 보여줍니다.

6절을 보시기 바랍니다.

-형제가 형제로 더불어 송사 할뿐더러 믿지 아니하는 자들 앞에서 하느냐-

예수믿는 신자들 사이에 재산이나 금전, 명예문제 등으로 다툼이 생기자 고린도

교회 성도들은 세상 법정에까지 문제를 가지고 가는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그래

서 사도 바울은 고린도교회 성도들이 꼭 알아야 할 일을 가르쳐 주기 위해 편지

를 썼습니다. 저는 오늘 <성도가 꼭 알아야 할 일>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증

거하겠습니다.

 

교회 공동체 안에 소속된 동산교회 성도가 꼭 알아야 할 일은 무엇입니까?

1.】 성도간의 문제는 세상 법정에 가지고 가는 것이 아니다. (아님을 알아야한

다.) 1절을 보시기 바랍니다.

-너희중에 누가 다른이로 더불어 일이 있는데 구태여 불의한 자들 앞에서 송사

하고 성도 앞에서 하지 아니하느냐- 죄많은 도시 고린도에 세워진 고린도 교회는

주님의 은혜로 구원받은 백성들로 구성된 교회입니다. 그러나 일부 성도들이 옛

날 습관 예수 믿기 전에 가지고 있었던 구습을 벗어버리지 못해 교회 안에 여러

가지 문제를 일으키는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문제를 일으킨 사람 물론 잘못입니

다. 그러나 그 문제를 가지고 세상 법정에 찾아가 소송하는 일은 잘못 된 일 임

을 알아야 한다는 말씀입니다.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 되시고 세상의 빛이 되시

는 예수님을 믿는 천국의 자녀들이 불신자들 앞에서 서로 고소하고 문제 해결을

얻고자 하는 것은 잘못된 일임을 알라는 말씀입니다. 성도간의 분쟁 건은 성도

들끼리 교회 안에서 해결해야 할 줄 알아야 합니다. 서로 사랑 가운데서 해결

할 줄 알아야합니다.

우리 한국 교회가 한 때 성도들 간의 소송사건이 많았습니다. 특히 교인이 분리

되고 교회가 나뉘어질 때 예배당 및 교회 재산문제는 세상 법정에 판결을 의뢰하

는 사태가 많이 있었습니다. 그러한 사건으로 세상 사람들의 비판을 많이 받았

고 많은 상처를 받았으며 주님의 영광이 가리워졌습니다.

성도들 간의 소송문제는 교회내에서 해결 해야 한다는 것이 오늘 본문의 교훈입

니다. 하나님께서는 교회밖에 나가서 세상 재판을 받은 것을 원치 않으십니다.

성도는 세상과 천사를 심판하는 권세가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2.】왜 세상 법정에 소송해서는 아니됩니까?

성도는 세상과 천사까지도 심판 할 자이기 때문입니다.

2절을 보시기 바랍니다.

-성도가 세상을 판단할 것을 너희가 알지 못하느냐? 세상도 너희에게 판단을 받

겠거든 지극히 작은 일 판단하기를 감당치 못하겠느냐-

장차 세상을 판단 할 성도가 서로간의 지극히 작은 일 판단하기 조차 감당치 못

한다는 것은 너무나 어리석고도 한심한 일이며 절대로 있어서는 안될 일이라는

말씀입니다. 세상도 판단할 큰 권세를 얻은 성도가 서로간의 문제로 해결을 볼

수없다는 것은 바울에게는 상상조차 안되는 어이없는 일이었습니다.

3절도 보시기 바랍니다.

-우리가 천사를 판단 할 것을 너희가 알지 못하느냐 그러하거든 하물며 세상일

이랴- 성도에게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큰 권세가 주어졌습니다.

여기서 천사는 타락한 천사들을 가리킵니다. 장차 하나님께서 허락한 천사들을

심판하실 때에 성도들도 참여하게 됩니다. 천사도 판단할 성도가 어떻게 성도간

의 문제를 판단 할 수없다는 말인가?

 

장차 이 세상과 천사를 판단할 높은 위치에있는 하나님의 자녀들이 어떻게 지극

히 작은 일인 성도간의 세상 일 하나도 서로 판단하지 못하고 그 일을 세상 법정

까지 끌고가서 불의한(불신자인) 세상 재판관들 앞에서 재판을 받는다는 말인가,

그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며 절대로 있어서는 안될 일인 것입니다.

그것은 신자 스스로 자신의 권위와 위치를 깍아 내리는 큰 어리석음이며 이세상

의 소금과 빛된 책임을 망각한 행동입니다. 불신자들의 웃음거리이며 추하기 비

길데 없는 일입니다. 그것은 또한 하나님의 영광을 가리고 교회의 아름다움과

독특성과 권위를 손상시키는 죄악입니다.

성도간의 문제를 서로 판단하는 것은 이 세상을 판단하는 것에 비기어 볼 때 지

극히 작은 일에 불과한 것입니다. 사도 바울은 고린도 교회 교인들을 책망하면서

말하기를 -세상은 너희에게 판단 받겠거든 지극히 작은 일 판단하기를 감당치 못

하겠느냐- (마19:28)라고 했습니다.

-가라사대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세상이 새롭게되어 인자가 자기 영광

의 보좌에 앉을 때에 나를 좇는 너희는 열두 보좌에 앉아 이스라엘 열두 지파를

심판하리라- 하셨습니다.

예수그리스도께서 영광중에 재림하시어 이 세상을 심판 할 때 성도들은 주님과

함께 세상을, 타락한 천사를 심판 할 것입니다.

벧후 2:4→ -하나님이 범죄한 천사들을 용서치 아니하시고 지옥에 던져 어두운

구덩이에 두어 심판 때까지 지키게 하셨으며-

예수께서 재림하셔서 세상과 타락한 천사들을 심판하실 때에 신자들은 그 일에

동참하게 됩니다. 그런 엄청난 권세를 가진 것을 알지 못하느냐는 것입니다.

(엡 2:6, 히2:5-9, 롬8:17, 계2:26-27, 눅 22:30, 벧후 2:4. 유6)

세상과 천사들을 심판하는 성도들의 위치는 그렇게 높은 권세, 높은 위치임을 알

고 힘있게 사시기 바랍니다.

그렇기 때문에 성도들은 지상교회 안에서 일어나는 성도간의 문제를 스스로 해결

할 줄 알아야 합니다. 사랑으로 서로 화목해야 할 교인들이 어떤 이해관계 때문

에 서로 세상 법정에 서는 것은 옳지 않습니다.

만일 부득이 소송 할 일이 있으면 교회 안에서하고 이방인에게 가지 말아야 한다

는 것이 오늘 말씀의 교후입니다. 믿으시기 바랍니다. 성도들 간의 소송, 재판

은 불신자들의 웃음 거리만 될 뿐 아니라 전도의 길을 막습니다. 오늘날 교회

에서 그리스도인 법률가나 경험있고 믿음있는 장로님들은 성도간에 발생하는 소

송 문제를 중재하고 그 문제들을 세상 법정에 나가 해결하지 않도록 도와 주어야

합니다. 믿으시기 바랍니다.

성도간의 문제가 그렇게 해결되어 지도록 기도해야 함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바울은 형제간에, 성도간에, 서로 송사하고 재판하는 것보다는 차라리 손해를 보

고 마는 편이 낫다고 권고 합니다.

3】차라리 불의를 당하고 속는일이 주님 보시기에 더 나은 일임을 알아야 합니

다.

7절을 보시기 바랍니다.

-너희가 피차 송사함으로 너희 가운데 이미 완연한 허물이 있나니 차라리 불의

를 당하는 것이 낫지 아니하며 차라리 속는 것이 낫지 아니하냐-

주 안에서 하나된 성도들 끼리 피차 소송하는 것은(세상법정에) 그 자체도 아주

잘못된 일이다. 사랑 가운데서 서로 위해주고 감싸주고 존경해야 할 성도들 끼

리 소송하는 것은 완전히 잘못 된 것입니다.

7절에 보시면, -이미 완연한 허물이라- 는 말에서 허물이라는 헬라어는 패배

(defeat)를 의미합니다. 사랑의 왕국에 속한 하나님의 자녀들 끼리 소송하는 것

은 그 자체가 이미 패배한 것입니다. 형제된 자를 불신 세상법정에 끌고가 소송

하여 그 재판에서 이겼다고 한들 무슨 의미와 가치가 있겠습니까? 사랑을 저버

린 그는 이미 완전히 패배를 당한 것입니다. 예수의 보혈로 하나된 형제를 세상

법정에 송사하는 것보다는 차라리 불의를 당하는 것이 낫고 차라리 속는 것이 나

음을 알아야합니다. 같은 영적 형제된 성도를 세상법정에 송사하여 이기는 것보

다는 차라리 손해를 보고 억울함을 당하는 것이 훨씬 하나님 보시기에 나은 일,

옳은 일임을 믿고 순종하는 성도님들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손해 보지않아도 될 것을 하나님 말씀 때문에 손해보고, 속지 않아도 될 것을 하

나님 때문에 속는다면 하나님이 기뻐하시고 다른 것으로 몇배나 더 보충해 주실

줄 믿으시기 바랍니다.

성도간에 분쟁이 생기는 것은 믿음과 사랑의 결여에서 온 소치입니다.

이때 너희의 믿음과 덕으로 해결 할 수없을 때 교회 장로들에게 맡기라 교회 지

도자들을 무자격자라고 생각지 말라 그들은 앞으로 세상과 천사들 까지도 판단할

권세없는 사람(성도)이다.

마태복음 5:39절 이하에 보시면,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악한 자를 대적지 말라 누구든지 네 오른편 뺨을 치거

든 왼편도 돌려대며, 40너를 송사하여 속옷을 가지고자 하는자에게 겉옷까지도 가

지게 하며, 41또 누구든지 너는 억지로 오리를 가게 하거든 그 사람과 십리를 동

행하고, 42네게 구하는 자에게 주며 네게 꾸고자 하느자에게 거절하지 말라-

그리스도 안에서 한 형제가 된 성도들끼리 송사하는 것은 잘못된 일이지만 더

나쁜 것은 믿지 아니하는 불신자들 앞에서 성도된 자들이 거는 송사(재판)하는

것입니다. 신자들은 서로 사랑하고 서로 우애하고 서로 존경해야 합니다.

로마서 12:10 → 형제를 사랑하며 서로 우대하고 존경하기를 서로 먼저하며.

베드로전서 1:22 → -너희가 진리를 순종함으로 너희 영혼을 깨끗하게하여 거짓

이 없이 형제를 사랑하기에 이르렀으니 마음으로 뜨겁게 피차 사랑하자-

사랑하는 성도된 형제들을 위해 차라리 손해를 보는 것이, 불의를 당하는 것이,

속는 것이, 재판하는 것보다 더 낫다는 사실을 꼭 아는 동산교회 성도님들 되시

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4】 불의한 자는 하나님 나라에 들어 갈 수없음을 꼭 알아야 합니다.

v9 → 불의한 자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 할 줄을 알지 못하느냐-

불의한 일을 계속 행하면서도 자신은 하나님 나라를 유업으로 받을 것이라고 생

각한다면 그는 스스로 속이고있는 것이요 미혹을 받고 있는 것입니다.

사도바울은 하나님나라에 가지 못하는 10가지 죄악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v9-10)

(1) 음란죄입니다. → 음란이란 성적으로 문란한 생활을 하는 사람으로 당시 고린

도라는 도시는 창녀촌과 같아 이방인들은 성도덕이 문란하여 정절의 덕이란 찾아

보기가 어려울 정도였습니다. 음란이란 헬라어의 뜻은 남창을 의미합니다.

고린도의 부유한 부인들은 성적욕망을 채우기 위하여 남창도 두었습니다.

(2) 우상숭배도하고 있습니다.

(3) 간음이란 부부가 아닌 사이에 성적관계를 맺는 죄를 가리킵니다. 남녀의 탈선

행위로 간음죄가 이루어집니다.

모세의 율법은 -남자가 유부녀로 통간함을 보거든 그 통간한 남자요 그여자를

둘 다 죽여 이스라엘 중에 악을 제할 지니라- (신 22:22) 하였습니다.

(4) 탐색의 죄가 있습니다. 음란과 방탕으로 놀아나는 남성을 가리킵니다.

(5) 남색하는 자란 동성연애자를 가리킵니다.

현대에 와서 남색하는자(Homo Sex)와 여색하는자(Lesbian)가 늘어나자 1980년대

이후 전세계적으로 AIDS 공포에 전 인류가 떨고 있습니다.

동성연애가 하나님 보시기에 특별히 큰 죄가 되는 것은 창조질서에 정면으로 도

전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창조주 하나님께서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결혼제도를 만드셔서 남자와 여자

가 결혼하여 인류가 번성하도록 제정해 놓으셨는데도 불구하고 남자가 남자로 더

불어 여자가 여자로 더불어 육체적 관계를 갖는 동성연애는 하나님의 권위에 도

전하여 창조질서를 파괴하는 큰 죄악입니다.

(6) 도적하는 죄입니다.

(7) 탐람하는 죄입니다. 악한 방법으로 남의 재산을 빼앗아 가는 죄입니다.

(8) 후욕하는자입니다. 남을 비방하고 헐뜯는자입니다.

(9) 호색하는자입니다. 속임수와 사기 등을 쳐서 남의재산을 빼앗는자입니다.

(10) 술취하는자입니다.

술을 자제하지 못하고 마시는 사람은 자연히 자제력을 잃고 난폭해집니다.

술은 판단을 흐리게하며 일을 정당하게 수행하는데 지장을 줍니다. 방탕으로 끌

고갑니다. 이런죄를 계속 갖고있으면 하나님 나라에 못들어갑니다. 지옥에 갑니

다. 이것을 꼭 알아야합니다. 성령의 도우심으로 이런죄에서 떠날 수있습니다.

5】 이런 죄에서 씻음받고 거룩해지고 의로워지는 길이있음을 꼭 알아야합니다.

11절 -너희중에 이와같은 자들이있더니 주예수 그리스도의 이름과 우리 하나님의

성령안에서 씻음과 거룩함과 의롭다하심을 얻었느니라-

 

 

 

 

 

 

 

 

 

 

 

 

 

고린도전서 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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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도가 꼭 알아야 할 일(고린도전서 6:1-11

 

 

설교자 : 김 인 중(안산동산교회 담임목사)

1.】 성도간의 문제는 세상 법정에 가지고 가는 것이 아니다. (아님을 알아야한다.)

2.】왜 세상 법정에 소송해서는 아니됩니까?

3】차라리 불의를 당하고 속는일이 주님 보시기에 더 나은 일임을 알아야 합니

4】 불의한 자는 하나님 나라에 들어 갈 수없음을 꼭 알아야 합니다.

5】 이런 죄에서 씻음받고 거룩해지고 의로워지는 길이있음을 꼭 알아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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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세상을 살아가는 동안에 꼭 알아야 할 것들이 많이 있습니다.

작게는 공중도덕을 알아야 합니다. 그래야 더불어 즐겁게 살아갈 수있습니다.

도로 교통법을 알아야 안전하게 살아 갈 수있습니다.

어린아이들도 교칙을 알아야 벌 받지 않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이어 나갈 수있습

니다. 예수 믿고 교회에 출석하는 사람들도 꼭 알아야 할 것이 있습니다.

예수 믿고 교회에 출석하는 사람은 흔히 기독교 신자다 라고 합니다. 예수교 신

자라고도 합니다. 오늘 본문에서는 성도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오늘 본문 고린도전서 6장 1절을 다시 보시기 바랍니다.

-너희중에 누가 다른이로 더불어 일이 있는데 구태여 불의한 자들 앞에서 송사하

고(성도)앞에서 하지 아니하느냐-

2절에도 보시면, -성도가 세상을 판단할 것을 너희가 알지 못하느냐...-

예수님을 나의 구세주로 믿는 사람을 오늘 본문에선 성도라고 부르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성도라는 말의 뜻은 거룩한 무리라는 뜻입니다. 예수님이 내 죄 때문

에 십자가에서 내 대신 죽었다는 사실을 성경대로 믿으면 죄인인 내가 예수 믿는

순간 모든 죄 용서받고 거룩한 성도가 됩니다. 믿으시기 바랍니다.

찬송가 29장을 부르시겠습니다.

♪ 성도여 다함께 할렐루야 아멘

주찬양 하여라 할렐루야 아멘

주보좌 앞에서 택하신 은혜를

다 찬송 하여라 할렐루야 아멘.

나의 모든 죄를 용서해 주신 하나님(예수 십자가에서 나의 모든 죄를 대신 짊어

지시고 피흘려 죽으신 것을 믿는 순간)그 크신 하나님의 자녀와 사랑을 예수 믿

는 성도들 아니면 마땅히 늘 찬양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오늘 본문에서는 이렇게 예수믿는 신자를 성도라고 부르고, 예수 믿지 않는 불

신자를 가리켜 불의한 자라고 했습니다. 9절을 보시겠습니다.

-불의한 자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할 줄을 너희가 알지 못하느냐-

오늘 본문 고린도전서 6:1-11절에는 고린도교회에 성도들 상호간에 소송문제가

있었음을 보여줍니다. 재판 문제가 있었음을 보여줍니다.

6절을 보시기 바랍니다.

-형제가 형제로 더불어 송사 할뿐더러 믿지 아니하는 자들 앞에서 하느냐-

예수믿는 신자들 사이에 재산이나 금전, 명예문제 등으로 다툼이 생기자 고린도

교회 성도들은 세상 법정에까지 문제를 가지고 가는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그래

서 사도 바울은 고린도교회 성도들이 꼭 알아야 할 일을 가르쳐 주기 위해 편지

를 썼습니다. 저는 오늘 <성도가 꼭 알아야 할 일>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증

거하겠습니다.

 

교회 공동체 안에 소속된 동산교회 성도가 꼭 알아야 할 일은 무엇입니까?

1.】 성도간의 문제는 세상 법정에 가지고 가는 것이 아니다. (아님을 알아야한

다.) 1절을 보시기 바랍니다.

-너희중에 누가 다른이로 더불어 일이 있는데 구태여 불의한 자들 앞에서 송사

하고 성도 앞에서 하지 아니하느냐- 죄많은 도시 고린도에 세워진 고린도 교회는

주님의 은혜로 구원받은 백성들로 구성된 교회입니다. 그러나 일부 성도들이 옛

날 습관 예수 믿기 전에 가지고 있었던 구습을 벗어버리지 못해 교회 안에 여러

가지 문제를 일으키는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문제를 일으킨 사람 물론 잘못입니

다. 그러나 그 문제를 가지고 세상 법정에 찾아가 소송하는 일은 잘못 된 일 임

을 알아야 한다는 말씀입니다.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 되시고 세상의 빛이 되시

는 예수님을 믿는 천국의 자녀들이 불신자들 앞에서 서로 고소하고 문제 해결을

얻고자 하는 것은 잘못된 일임을 알라는 말씀입니다. 성도간의 분쟁 건은 성도

들끼리 교회 안에서 해결해야 할 줄 알아야 합니다. 서로 사랑 가운데서 해결

할 줄 알아야합니다.

우리 한국 교회가 한 때 성도들 간의 소송사건이 많았습니다. 특히 교인이 분리

되고 교회가 나뉘어질 때 예배당 및 교회 재산문제는 세상 법정에 판결을 의뢰하

는 사태가 많이 있었습니다. 그러한 사건으로 세상 사람들의 비판을 많이 받았

고 많은 상처를 받았으며 주님의 영광이 가리워졌습니다.

성도들 간의 소송문제는 교회내에서 해결 해야 한다는 것이 오늘 본문의 교훈입

니다. 하나님께서는 교회밖에 나가서 세상 재판을 받은 것을 원치 않으십니다.

성도는 세상과 천사를 심판하는 권세가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2.】왜 세상 법정에 소송해서는 아니됩니까?

성도는 세상과 천사까지도 심판 할 자이기 때문입니다.

2절을 보시기 바랍니다.

-성도가 세상을 판단할 것을 너희가 알지 못하느냐? 세상도 너희에게 판단을 받

겠거든 지극히 작은 일 판단하기를 감당치 못하겠느냐-

장차 세상을 판단 할 성도가 서로간의 지극히 작은 일 판단하기 조차 감당치 못

한다는 것은 너무나 어리석고도 한심한 일이며 절대로 있어서는 안될 일이라는

말씀입니다. 세상도 판단할 큰 권세를 얻은 성도가 서로간의 문제로 해결을 볼

수없다는 것은 바울에게는 상상조차 안되는 어이없는 일이었습니다.

3절도 보시기 바랍니다.

-우리가 천사를 판단 할 것을 너희가 알지 못하느냐 그러하거든 하물며 세상일

이랴- 성도에게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큰 권세가 주어졌습니다.

여기서 천사는 타락한 천사들을 가리킵니다. 장차 하나님께서 허락한 천사들을

심판하실 때에 성도들도 참여하게 됩니다. 천사도 판단할 성도가 어떻게 성도간

의 문제를 판단 할 수없다는 말인가?

 

장차 이 세상과 천사를 판단할 높은 위치에있는 하나님의 자녀들이 어떻게 지극

히 작은 일인 성도간의 세상 일 하나도 서로 판단하지 못하고 그 일을 세상 법정

까지 끌고가서 불의한(불신자인) 세상 재판관들 앞에서 재판을 받는다는 말인가,

그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며 절대로 있어서는 안될 일인 것입니다.

그것은 신자 스스로 자신의 권위와 위치를 깍아 내리는 큰 어리석음이며 이세상

의 소금과 빛된 책임을 망각한 행동입니다. 불신자들의 웃음거리이며 추하기 비

길데 없는 일입니다. 그것은 또한 하나님의 영광을 가리고 교회의 아름다움과

독특성과 권위를 손상시키는 죄악입니다.

성도간의 문제를 서로 판단하는 것은 이 세상을 판단하는 것에 비기어 볼 때 지

극히 작은 일에 불과한 것입니다. 사도 바울은 고린도 교회 교인들을 책망하면서

말하기를 -세상은 너희에게 판단 받겠거든 지극히 작은 일 판단하기를 감당치 못

하겠느냐- (마19:28)라고 했습니다.

-가라사대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세상이 새롭게되어 인자가 자기 영광

의 보좌에 앉을 때에 나를 좇는 너희는 열두 보좌에 앉아 이스라엘 열두 지파를

심판하리라- 하셨습니다.

예수그리스도께서 영광중에 재림하시어 이 세상을 심판 할 때 성도들은 주님과

함께 세상을, 타락한 천사를 심판 할 것입니다.

벧후 2:4→ -하나님이 범죄한 천사들을 용서치 아니하시고 지옥에 던져 어두운

구덩이에 두어 심판 때까지 지키게 하셨으며-

예수께서 재림하셔서 세상과 타락한 천사들을 심판하실 때에 신자들은 그 일에

동참하게 됩니다. 그런 엄청난 권세를 가진 것을 알지 못하느냐는 것입니다.

(엡 2:6, 히2:5-9, 롬8:17, 계2:26-27, 눅 22:30, 벧후 2:4. 유6)

세상과 천사들을 심판하는 성도들의 위치는 그렇게 높은 권세, 높은 위치임을 알

고 힘있게 사시기 바랍니다.

그렇기 때문에 성도들은 지상교회 안에서 일어나는 성도간의 문제를 스스로 해결

할 줄 알아야 합니다. 사랑으로 서로 화목해야 할 교인들이 어떤 이해관계 때문

에 서로 세상 법정에 서는 것은 옳지 않습니다.

만일 부득이 소송 할 일이 있으면 교회 안에서하고 이방인에게 가지 말아야 한다

는 것이 오늘 말씀의 교후입니다. 믿으시기 바랍니다. 성도들 간의 소송, 재판

은 불신자들의 웃음 거리만 될 뿐 아니라 전도의 길을 막습니다. 오늘날 교회

에서 그리스도인 법률가나 경험있고 믿음있는 장로님들은 성도간에 발생하는 소

송 문제를 중재하고 그 문제들을 세상 법정에 나가 해결하지 않도록 도와 주어야

합니다. 믿으시기 바랍니다.

성도간의 문제가 그렇게 해결되어 지도록 기도해야 함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바울은 형제간에, 성도간에, 서로 송사하고 재판하는 것보다는 차라리 손해를 보

고 마는 편이 낫다고 권고 합니다.

3】차라리 불의를 당하고 속는일이 주님 보시기에 더 나은 일임을 알아야 합니

다.

7절을 보시기 바랍니다.

-너희가 피차 송사함으로 너희 가운데 이미 완연한 허물이 있나니 차라리 불의

를 당하는 것이 낫지 아니하며 차라리 속는 것이 낫지 아니하냐-

주 안에서 하나된 성도들 끼리 피차 소송하는 것은(세상법정에) 그 자체도 아주

잘못된 일이다. 사랑 가운데서 서로 위해주고 감싸주고 존경해야 할 성도들 끼

리 소송하는 것은 완전히 잘못 된 것입니다.

7절에 보시면, -이미 완연한 허물이라- 는 말에서 허물이라는 헬라어는 패배

(defeat)를 의미합니다. 사랑의 왕국에 속한 하나님의 자녀들 끼리 소송하는 것

은 그 자체가 이미 패배한 것입니다. 형제된 자를 불신 세상법정에 끌고가 소송

하여 그 재판에서 이겼다고 한들 무슨 의미와 가치가 있겠습니까? 사랑을 저버

린 그는 이미 완전히 패배를 당한 것입니다. 예수의 보혈로 하나된 형제를 세상

법정에 송사하는 것보다는 차라리 불의를 당하는 것이 낫고 차라리 속는 것이 나

음을 알아야합니다. 같은 영적 형제된 성도를 세상법정에 송사하여 이기는 것보

다는 차라리 손해를 보고 억울함을 당하는 것이 훨씬 하나님 보시기에 나은 일,

옳은 일임을 믿고 순종하는 성도님들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손해 보지않아도 될 것을 하나님 말씀 때문에 손해보고, 속지 않아도 될 것을 하

나님 때문에 속는다면 하나님이 기뻐하시고 다른 것으로 몇배나 더 보충해 주실

줄 믿으시기 바랍니다.

성도간에 분쟁이 생기는 것은 믿음과 사랑의 결여에서 온 소치입니다.

이때 너희의 믿음과 덕으로 해결 할 수없을 때 교회 장로들에게 맡기라 교회 지

도자들을 무자격자라고 생각지 말라 그들은 앞으로 세상과 천사들 까지도 판단할

권세없는 사람(성도)이다.

마태복음 5:39절 이하에 보시면,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악한 자를 대적지 말라 누구든지 네 오른편 뺨을 치거

든 왼편도 돌려대며, 40너를 송사하여 속옷을 가지고자 하는자에게 겉옷까지도 가

지게 하며, 41또 누구든지 너는 억지로 오리를 가게 하거든 그 사람과 십리를 동

행하고, 42네게 구하는 자에게 주며 네게 꾸고자 하느자에게 거절하지 말라-

그리스도 안에서 한 형제가 된 성도들끼리 송사하는 것은 잘못된 일이지만 더

나쁜 것은 믿지 아니하는 불신자들 앞에서 성도된 자들이 거는 송사(재판)하는

것입니다. 신자들은 서로 사랑하고 서로 우애하고 서로 존경해야 합니다.

로마서 12:10 → 형제를 사랑하며 서로 우대하고 존경하기를 서로 먼저하며.

베드로전서 1:22 → -너희가 진리를 순종함으로 너희 영혼을 깨끗하게하여 거짓

이 없이 형제를 사랑하기에 이르렀으니 마음으로 뜨겁게 피차 사랑하자-

사랑하는 성도된 형제들을 위해 차라리 손해를 보는 것이, 불의를 당하는 것이,

속는 것이, 재판하는 것보다 더 낫다는 사실을 꼭 아는 동산교회 성도님들 되시

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4】 불의한 자는 하나님 나라에 들어 갈 수없음을 꼭 알아야 합니다.

v9 → 불의한 자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 할 줄을 알지 못하느냐-

불의한 일을 계속 행하면서도 자신은 하나님 나라를 유업으로 받을 것이라고 생

각한다면 그는 스스로 속이고있는 것이요 미혹을 받고 있는 것입니다.

사도바울은 하나님나라에 가지 못하는 10가지 죄악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v9-10)

(1) 음란죄입니다. → 음란이란 성적으로 문란한 생활을 하는 사람으로 당시 고린

도라는 도시는 창녀촌과 같아 이방인들은 성도덕이 문란하여 정절의 덕이란 찾아

보기가 어려울 정도였습니다. 음란이란 헬라어의 뜻은 남창을 의미합니다.

고린도의 부유한 부인들은 성적욕망을 채우기 위하여 남창도 두었습니다.

(2) 우상숭배도하고 있습니다.

(3) 간음이란 부부가 아닌 사이에 성적관계를 맺는 죄를 가리킵니다. 남녀의 탈선

행위로 간음죄가 이루어집니다.

모세의 율법은 -남자가 유부녀로 통간함을 보거든 그 통간한 남자요 그여자를

둘 다 죽여 이스라엘 중에 악을 제할 지니라- (신 22:22) 하였습니다.

(4) 탐색의 죄가 있습니다. 음란과 방탕으로 놀아나는 남성을 가리킵니다.

(5) 남색하는 자란 동성연애자를 가리킵니다.

현대에 와서 남색하는자(Homo Sex)와 여색하는자(Lesbian)가 늘어나자 1980년대

이후 전세계적으로 AIDS 공포에 전 인류가 떨고 있습니다.

동성연애가 하나님 보시기에 특별히 큰 죄가 되는 것은 창조질서에 정면으로 도

전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창조주 하나님께서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결혼제도를 만드셔서 남자와 여자

가 결혼하여 인류가 번성하도록 제정해 놓으셨는데도 불구하고 남자가 남자로 더

불어 여자가 여자로 더불어 육체적 관계를 갖는 동성연애는 하나님의 권위에 도

전하여 창조질서를 파괴하는 큰 죄악입니다.

(6) 도적하는 죄입니다.

(7) 탐람하는 죄입니다. 악한 방법으로 남의 재산을 빼앗아 가는 죄입니다.

(8) 후욕하는자입니다. 남을 비방하고 헐뜯는자입니다.

(9) 호색하는자입니다. 속임수와 사기 등을 쳐서 남의재산을 빼앗는자입니다.

(10) 술취하는자입니다.

술을 자제하지 못하고 마시는 사람은 자연히 자제력을 잃고 난폭해집니다.

술은 판단을 흐리게하며 일을 정당하게 수행하는데 지장을 줍니다. 방탕으로 끌

고갑니다. 이런죄를 계속 갖고있으면 하나님 나라에 못들어갑니다. 지옥에 갑니

다. 이것을 꼭 알아야합니다. 성령의 도우심으로 이런죄에서 떠날 수있습니다.

5】 이런 죄에서 씻음받고 거룩해지고 의로워지는 길이있음을 꼭 알아야합니다.

11절 -너희중에 이와같은 자들이있더니 주예수 그리스도의 이름과 우리 하나님의

성령안에서 씻음과 거룩함과 의롭다하심을 얻었느니라-

 

 

 

 

 

 

 

 

 

 

 

 

 

고린도전서 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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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에 관한 성경의 가르침(고린도전서 7:10-16)

 

 

설교자 : 김 인 중(안산동산교회 담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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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읽어드린 본문 고린도전서 7:10-16절까지에서 사도 바울은 이혼에 관한 주

님의 뜻을 가르쳐주고 있습니다. 2000여년전 도덕적으로 족히 타락해 있던 고린

도라는 도시에는 이혼하는 경우가 허다 했습니다.

이런 상황을 잘 알고있는 사도바울은 세속의 영향을 받기 쉬운 고린도교회 성도

들에게 이혼문제에 대한 하나님의 뜻을 분명히 가르쳐줄 필요가 있었습니다.

오늘 우리 주변에도 계속 살것인가? 아니면 이혼할 것인가? 하는 문제로 고민하

는 많은 사람들이 있습니다. 내 생각대로 결론을 짓기전에 오늘 하나님의 말씀

에 귀를 기우리시고 주말씀대로 순종하여 아름다운 가정윤리를 확립하시고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는 성숙한 동산교회 성도님들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

원합니다.

저는 오늘 <이혼에 관한 성경의 가르침>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증거하겠습니다

이혼할 것인가? 말 것인가? 하는 문제로 고민하는 성도들에게 성경은 무어라고

가르쳐주고 있습니까?

1】 부부가 모두 신자인 경우에는 이혼할 수없다.

10절말씀을 보시기 바랍니다.

-혼인한 자들에게 내가 명하노니 (명하는 자는 내가 아니요 주시라) 여자는 남

편에게서 갈리지말고,11절(만일 갈릴지라도 그냥 지내든지 다시 그 남편과 화

합하라) 남편도 그 아내를 버리지말라, 여자는 남편에게서 갈리지말고 남편도

그아내를 버리지 말라 - 명하는 자는 내가아니요 주시라 이혼에 관한 예수님이

가르친 성경의 가르침은 무엇입니까? 결혼은 하나님께서 제정하신 것이므로 신성

하고 영속적인 것이니 이혼을 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이혼을 금하는 근본 이유는

창조의 원리에 따른 것입니다. 창세기 1장 27절 이하에 보시면 하나님이 사람을

지으실 때 일남 일녀로 만드셨고 남자가 부모를 떠나 아내와 합하여 둘이 아닌

한 몸이 되는 이 비밀은 크고 놀라운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이 짝지어 주신

부부요 사람의 생각대로 이혼할 수없습니다. 그래서 하나님 앞에서 하나님을 모

르는 한 남자와 하나님을 믿는 한 여자가 하나님의 뜻과 허락 가운데 결혼 했으

면 그들은 한 몸이 된 것입니다.

마태복음 19장 6절에서도 예수님께서 친히 말씀하셨습니다.

-이러한 즉 이제 둘이 아니요 한 몸이니 그러므로 하나님이 짝지어 주신 것을

사람이 나누지 못할지니라- 믿으시기 바랍니다. 순종하시기 바랍니다.

저는 교회에서 매년 대략 30여 가정을 주례합니다.

결혼식을 집례 할 때마다 하나님과 사람앞에 서약하는 순서가 있습니다.

신랑과 신부가 똑같이 서약해야 합니다.

 

신랑 ○○○군은 기쁠때나 슬플때나 강건하거나 병들거나 부요하거나 가난하게

되는 모든 경우에서 이여자를 (이 남자를) 사랑하고 존중히 여기며 도와주고 보

호하며 진실된 남편(혹은 아내)으로 일정한 부부의 대의와 정조를 굳게 지키기로

확실히 서약하느뇨?

라고 묻습니다. 어떤 슬픈 일, 어떤 질병, 어떤 가난도 이혼의 사유가 될 수없음

을 뜻하는 서약입니다.

동산의 모든 성도님들은 슬픈일을 만날수록 서로 위로하며 도울줄 아는 부부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동산의 모든 성도님들은 질병이나 시험이 갑자기 찾아왔을

지라도 서로 돕고 살아계신 하나님께 기도하면 기적적 치료의 손길이 나타날줄

믿으시기 바랍니다. 하늘의 상급이 있음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러나 간음하면 이혼의 사유가 될 수있다.

마태복음 19장 9절 말씀에 보시변 이런 말씀이 있습니다.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누구든지 음행한 연고외에 아내를 내어버리고 다른데

장가드는 자는 간음함 이니라-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누구든지 음행한 연고외에 아내를 내어버리고 다른데

장가드는 자는 간음함 이니라-

 

 

 

 

 

 

 

 

 

 

 

 

 

고린도전서 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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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인의 삶의 원리(고린도전서 7:17-24)

 

 

설교자 : 김 인 중(안산동산교회 담임목사)

1】 하나님이 각 사람을 부르신 그대로 살라는(행하는) 것입니다.

2】 오직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며 살아라입니다.

3】 사람의 종이 되지말고 그리스도의 종이되라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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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바울은 결혼에 관한 일반적인 원리로서 독신자들 에게는 될 수 있는대로

독신상태를 계속하기를 원했습니다. 그리고 이혼에 관해서는 결혼이란 끊어서는

안될 결합이므로 부득이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기혼자는 결혼 상태를 유지하라고

가르쳤습니다.

오늘 읽어드린 본문 고린도전서 7:17-24절에서 이제 바울은 내적 생활의 변화가

외적 신분의 변화보다 더 중요함을 가르치면서 현재의 독신 상태와 결혼 상태를

유지하라고 가르쳤습니다. 가령 할례의 문제를 보더라도 할례를 받든지 안받든

지 그것은 외적 형식의 문제이다. 더 중요한 것은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는 것이

다. 노예문제는 마찬가지다 진실한 인간이란 비록 신분상 노예일지라도 그 본성

은 노예라고 할 수없고, 거짓된 인간은 진실한 의미에서 결코 자유인 일 수없고

항상 그 무엇의 노예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미혼,독신,기혼은 형식적인 문제이고 더 중요한 것은 내적인 상태이나,

구체적으로 말하면 하나님과 같이 하는 생활을 위한 것이라면 결혼은 독신은 무

방하고 또 결혼을 한다 하더라도 그 결혼 생활을 통해서 하나님의 뜻을 이루면

되는 것이다 라고 가르쳐주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오늘 본문 말씀은 생활조건이 어떠 하던지 그리스도인 답게 살 수있으

면 그리스도인답게 살라는 것을 가르쳐 주는 말씀입니다.

저는 오늘 <그리스도인의 삶의 원리>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증거 하겠습니다.

이 말씀을 듣는 모든 성도님들 마다 그리스도인 답게 사는 삶의 원리를 발견하고

그리스도인 답게 사는 축복의 사람들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그러면 <그리스도인의 삶의 원리>는 무엇입니까?

1】 하나님이 각 사람을 부르신 그대로 살라는(행하는) 것입니다.

V17→ -주께서 각 사람에게 나눠 주신대로 하나님이 각 사람을 부르신 그대로

행하라-

무슨 뜻입니까?

각 사람은 각각 자기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여 하나님을 섬기라는 말씀입니다.

신자에게 있어서 중요한 것은 하나님을 잘 섬겨서 하나님과 동행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것입니다. 그렇게 믿습니까?

자신의 위치나, 환경이나, 여건이나 신분을 바꾸는 것은 중요하지 않다는 말씀입

니다. 사도바울 선생님은 모든 사람들은 그리스도인이 된 후에는 그들이 예수

믿기 전에 가졌던 동일한 사회적 지위를 유지해야 한다는 사실을 가르쳐주고 있

습니다. 고린도라는 도시에 살던 사람들이 어느날 예수님을 나의 구세주로 영접

하고 교회 구성원이 되었습니다. 다양한 이적들과 은사들을 체험한 사람들이 있

습니다.

복음안에서 깨달은 인간의 완전평등, 복음이 제시하는 영광스러운 약속들,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과 완성될 천국의 모습 등을 받아들인 초신자들의 마음과

생활에는 전에 느끼지 못한 동요와 변화를 가져왔습니다.

이 놀라운 체험으로 아내들은 믿지 않는 남편을 떠나고 싶어했고 남편들도 그들

의 믿지 않는 아내들을 떠나고 싶어 했습니다.

노예들은 주인의 권위를 부인하고 싶어했습니다. 주민들은 주권자들의 권위를

부인하고 주 안에서 자유를 찬송하고 전도하고 예배드리며 살고 싶어 했을 것입

니다.「내가 핍박하는 이 남편과 헤어지기만 한다면 주님을 위해 이런 저런 봉사

를 마음껏 할 수있을 텐데」 하면서 자기 위치에서 이탈하고 싶어하는 욕망이 들

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바울을 통해 고린도 교인들에게 말씀 하셨습

니다. 17절을 다시 보시기 바랍니다. -오직 주께서 각 사람에게 나눠주신대로

하나님이 각 사람을 부르신 그대로 행하라 내가 모든 교회에 이와같이 명하노라-

오직 주께서 각 사람에게 나눠주신대로 란 세상에서의 우리의 사정과 환경은 하

나님의 섭리 하나님의 뜻 가운데서 된 것이라는 뜻입니다.

모든 일을 그 마음의 원대로 역사 하시는 하나님은(엡 1:11) 각 사람에게 각 사람

의 위치나 환경이나 여건이나 신분 등을 이런모양 저런모양으로 다양하게 주셨습

니다. 그러므로 모든 신자는 하나님의 주권적 손 안에서 안식과 만족을 누리면

서 신앙생활과 주어진 직장, 가정 사회에서 전심전력 해야합니다.

한 가정에서 남편이 아내에게 또는 아내가 남편에게 무슨 불평이있고 참기 어려

운 일이 있을지라도 하나님께서 짝 지어주신 것인줄로 믿고 또 사람이 제 마음대

로 살릴 수 없는 줄을 알고 그 형편 그 처지에서 최선을 다하라는 말씀입니다.

공중에 날아가는 새 한 마리라도 하나님의 허락이 없이는 떨어지는 일이 없습니

다. 모든 것은 하나님이 주관 하십니다. 여러분 그렇게 믿습니까?

사무엘상2:6-8절에 보시면,

-여호와는 죽이기도 하시고 살리기도 하시며 음부에 내리게도 하시고 올리기도

하시는 도다, 여호와은 가난하게도 하시고 부하게도 하시며 낮추기도 하시고

높이기도 하시는 도다, 가난한 자를 진토에서 일으키시며 빈핍한 자를 거름더

미에서 드사 귀족들과 함께 앉게 하시며 영광의 위를 차지하게 하시는도다-

그렇습니다. 하나님께서 뜻을 가지시고 우리의 발길을 결정하시고 하나님은 세

우시기도 헐으시기도 하시는 분 입니다.

믿고 순종하시기 바랍니다.

욥기 1:21절 에 보시면,

-가로되 내가 모태에서 적신이 나왔사 온즉 또한 적신이 그리로 돌아가올지라

주신자도 여호와시오 취하신자도 여호와시오니 여호와의 이름이 찬송을 받으실

지니이다-

하신 것처럼 무슨일이 잘 되는 것은 하나님의 뜻 가운데 된 일이요 무슨일이 잘

안되는 것은 그 속에 하나님의 뜻이 있음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의 선하신 뜻이 있음을 믿고 주어진 환경 속에서 불평이나 원망하지 않고

하나님께 찬송으로 영광 돌리던 욥은 마침내 갑절의 복을 누리게 된 것을 믿으시

기 바랍니다.

아버지 어머니 품에서 사랑받고 자라던 요셉이 형들의 미움을 사다 마침내 구덩

이에 빠지고 종으로 팔려가고 감옥에 갇히는 고난이 연속으로 찾아 왔습니다. 그

래도 요셉은 종살이 할 때는 하나님과 사람 앞에서 최선을 다 했습니다. 그래서

가정 총무가 되었습니다. 할렐루야!

그러나 보디발 장군의 유혹을 거절하다 감옥에 갇히는 고난과 시련이 다시 찾아

왔습니다. 그래도 요셉은 하나님과 사람 앞에서 최선을 다하며 성실하게 일했습

니다. 마침내 꿈 해몽 사건으로 요셉은 총리대신의 자리에 오르게 됩니다. 주어

진 환경을 바꾸려 하기전에 주어진 환경에서 최선을 다하던 요셉은 마침내 애굽

내의 국무총리가 되는 축복을 누리게 됩니다.

어느날 요셉을 죽이려 했던 형제들 종으로 팔아버린 형제들을 상봉하게 됩니다.

형제들은 요셉임을 알게되자 벌벌 떱니다. 그때 요셉이 벌벌 떠는 형제들에게

무어라 말했습니까?

창세기 45:4절에 보시면,

-요셉이 형들에게 이르되 내게로 가까이 오소서 그들이 가까이 가니 가로되 나

는 당신들의 아우 요셉이니 당신들이 애굽에 판자라, 5당신들이 나를 이곳에 팔

았으므로 근심하지 마소서 한탄하지 마소서 하나님이 생명을 구원 하시려고 나

를 당신들 앞서 보내셨나이다.

...하나님이 큰 구원으로 당신들의 생명을 보호하고 당신들의 후손을 세상에 두

시려고 나를 당신들 앞에 보내셨나니 8그런즉 나를 이리로 보낸자는 당신들이

아니요 하나님이시라, ...15요셉이 또 형들과 입맞추며 안고 우니 형제들이 그제

야 요셉과 말하니라-

요셉에게 주어진 고난의 종살이 감옥살이도 우연이 아니요 사람이 준 것 아니요

하나님이 주신 고난이었습니다. 그 고난을 순종함으로 감당한(최선의) 요셉을 높

이들어 쓰신 하나님은 동산교회 성도님들도 그렇게 쓰시기를 기뻐히시는 하나님

이십니다. 믿으시기 바랍니다.

지금 경제적으로 어려운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지금 질병으,로 고난중에 있는

분들도 많이 있습니다. 지금 가정적으로 부부간에 부모 자식간에 풍파 만난 분

들도 많이 있습니다.

포기할까? 이혼할까? 도망갈까? 하며 어리석은 생각 하시는분 혹 계십니까?

이시간 하나님의 음성에 귀를 기울이십시오,

17절→ -오직 주께서 각 사람에게 나눠주신 대로 하나님이 각 사람을 부르신 그

대로 행하라 내가 모든 교회에서 이와같이 명하노라-

우리중에 교회 안에서도 어떤분은 순장으로 어떤분은 남.여전도회장으로 또 어떤

분은 목회자로, 장로님,권사님으로 또 어떤분은 교사로 찬양대원으로 교통 안내원

으로 전도원으로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지금 그 봉사의 자리를 떠나고 싶은 분

계십니까? - 제비는 사람이 뽑을 지라도 그일을 작정하기는 여호와께서 하시느니

라-그직분 그 자리 하나님이 주신 직분임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위치나 환경을

바꾸려 하지말고 부름 받은대로 최선을 다하라는 말씀입니다.

믿고 순종하시면 하나님의 칭찬과 상급,축복이 있음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죽도록 충성하라 내가 생명의 면류관을 네게 주리라- 할렐루야!

2】 오직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며 살아라입니다.

18:20절→ -할례자로 부르심을 받은자가 있느냐 무할례자가 되지말며-

예수님을 믿어 거듭나니 하나님의 자녀된 신자들에게는 할례는 아무것도 아니라

는 말씀입니다. 할례는 구약시대에 속한 의식일 뿐이요 예수 그리스도의 나타나

심으로 시작된 신약시대는 구약의 모든 의식들이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완성된 시

대입니다. 그러므로 더 이상 할례를 비롯한 구약의 의식들이 필요가 없게 되었

습니다.따라서 할례자로 부르심을 받은자는 무할례자가 되지 말 것이며 무 할례

자로 부르심을 받은자는 할례를 받지 말라는 말씀입니다.

가장 중요하고 가치있는 것은 오직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바울은 말했습니다.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는 할례나 무할례나 효력이

없되 사랑으로써 역사하는 믿음 뿐이니라-(5:6)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받은 신자들이 전심 전력해야 할 일은 하나님의 말씀(주님

이 주신 계명)에 순종 복종하여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고 많은 열매들을 맺어 하

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일 입니다.(요15:8)믿으시기 바랍니다.

사도바울 선생님은, 예수를 믿고 급격한 변화를 가져올 필요가 없다는 예증을 듣

기위해 할례제도(18-20)와, 노예제도(21-22)를 예증으로하여 가르치고 있습니다.

사도 바울이 복음을 전할 시대에 유대인들중에 할례를 받고 구원얻은 사람(예수

믿고)들 중에는 그들이 옛 신앙을 버렸을 때 할례의 표시를 지우려고 애쓰는 버

릇이 있었습니다. 이와는 반대로 이방인들 중에서 구원받은 성도들은 사도들이

나 유대인 성도들처럼 자신들도 할례받기를 원하였습니다. 이런 현실 앞에 바울

은 충고 합니다. 이미 할례를 받고 믿은 자는 그 할례의 흔적을 없이할 필요가

없다 또한 할례를 받지 않고 예수 믿은 자들도 유대인의 풍습을 따라 할례받을

필요가 없다는 것입니다. 그 이유는 구약의 할례는 자기 백성을 거룩히 구별 하

려는 뜻에서 시작하여 메시야를 기다리는 소망과 관련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그

러므로 구약의 할례는 성별의식이요, 그 중심은 순결입니다. 그러나 이제 이 순

결은 예수 그리스도로 받아 이루어지며 할례는 이것을 바라보는 예식이었습니다.

구약의 할례가 육신에있는 성결의 표였다면 신약의 성도들은 예수그리스도의 이

름으로 세례를 받고 죄 사함을 얻습니다.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고 죄사함을 얻으라-(행 2:38)

하나님의 은혜로 죄사함을 받고 하나님의 자녀된 백성들이 힘써야 할 일은 오직

하나님의 계명(말씀)에 순종 복종하는 일임을 깨달아 믿고 순종 복종하여 귀하게

쓰임 받는 성도님들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 합니다.

신앙은 외적인 의식이나 직업이나 신분의 문제가 아닙니다. 그 사람의 마음 중

심에 하나님의 계명(말씀)을 정당하게 받아들이고 순종하는가에 달려 있다는 말

씀입니다. 예수믿고 구원받은 성도들은 죄짓는 직업이나 죄짓는 환경이 아니라

면 급격한 변화를 서둘러 가질 필요가 없다는 말씀입니다.

중요한 것은 그 위치 환경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는 사람 실천하는 사람이 되

라는 말씀입니다.

요14:21→ -나의 계명을 가지고 지키는 자라야 나를 사랑하는 자니 나를 사랑하

는 자는 내 아버지께 사랑을 받을 것이요 나도 그를 사랑하여 그에게 나를 나타

내리라-

죄짓는 환경 직업이 아닌이상 그 자리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실천하여 하나님의

사랑을 받으며 하나님과 동행하는 성도님들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

다. 21절을 보시기 바랍니다.

-네가 종으로 있을때에 부르심을 받았느냐 염려하지 말라-

2,000년전 고린도교회 안에는 노예출신 교인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예수

믿는 노예들은 노예 상태에서 벗어나는 것이 신자됨의 첫 일이라 생각하는 사람

들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바울은 가르쳐줍니다. 무어라고? 한 인간이 그리스도

인이 되었다는 것으로 노예신분이 사라지는 것도 아니요 구태여 살아질 필요는

없다는 것입니다. 인생에서 중요한 것은 <주님 으로부터 부르심을 받았다는 것입

니다.> 죄악의 속박에서 자유를 얻었다는 사실입니다.

어떤 인간의 사슬도 예수 믿는 신자의 영혼을 속박할 수없기 때문입니다. 믿습니

까? -그러나 자유할 수있거든 차라리 사용하라-(21절) 만일 정당한 방법으로 자

유롭게 될 수있다면 자유를 택하라 선을 이루기 위하여 악을 행하지 말고 정당한

기회로 소중히 여겨 자유를 얻게되면 그 자유로운 지위를 자신을 위해 쓰기 보다

는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전에 자유 없던 때를 기억하면서 이웃을 돌보는데 사용

하라는 말씀입니다.

3】 사람의 종이 되지말고 그리스도의 종이되라 입니다.

V23→ -너희는 값으로 사신 것이니 사람들의 종이되지 말라 24형제들아 각각 부

르심을 받은 그대로 하나님과 함께 거하라-

이 말씀은 신자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을 통하여 구속(죄용서 받고 구원)받

은 것을 가리킵니다. 신자는 예수 그리스도의 속죄의 죽으심을 믿음으로 하나님

의 자녀가 되어 영생을 소유하게 됩니다.

신자가 조상의 유전한 망령된 행실에서 구속 된 것은 은이나 금같이 없어질 것

으로 된 것이 아니요 오직 흠 없고 점 없는 어린양 같은 그리스도의 보배로운 피

로 된 것 입니다.(벧전 1:18-19) 할렐루야! 주님께 영광 돌리시기 바랍니다.

우리의 모든 죄를 깨끗이 씻기는 예수님의 보혈이 우리를 살리셨습니다. 할렐루

야! (막 10:45). 이렇게 주님의 은혜는 하나님의 자녀된 사람을 종이든 자유자든

사람들의 종이 되지 말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자녀답게 살아야 합니다. 예수믿는

신자들은 사람들의 기준 또는 세상적인 기준에 흔들릴 자가 아니요 하나님의 기

준대로 항상 하나님을 섬기며 살아가야 함을 깨달으시기 바랍니다.

24절도 보시기 바랍니다.

-형제들아 각각 부르심을 받은 그대로 하나님과 함께 거하라-

신자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안식하면서 하나님 한 분으로 만족하고 각각 부르

심을 받은 그대는 하나님과 함께 살아가야 합니다. 하나님과 함께 살아가는 사

람은 형용할 수 없는 기쁨과 깊은 평안 조용한 안식과 진정한 만족을 누리게 됩

니다.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리스도의 종된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직장에서 어떻

게 살아야 합니까? 에베소서 6:5절 이하에 보시면,

-종들아 두려워하고 떨며 성실한 마음으로 육체의 상전에게 순종하기를 그리스

도께 하듯하며- 눈가림만하여 사람을 기쁘게하는 자 처럼 하지말고 그리스도의

종들처럼 마음으로 하나님의 뜻을 행하여 단 마음으로 섬기기를 주께 하듯하고

사람들에게 하듯 하지말라... 9상전들아 너희는 저희에게 이와같이하고 공갈을 그

치라 이는 지혜와 너희의 상전이 하늘에 계시고 그에게는 외모로 사람을 취하는

일이 없는 줄 너희가 앎이니라-

주의 은혜로 부르심을 받고 주님의 자녀가된 성도들은 어떤 원리로 살아가아 할

까요?

1〕 주님이 각 사람을 부르신 그대로 살아가야 합니다.

주어진 자기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며 살아가야 합니다.

2〕 오직 주님의 계명을 지키며 살아가야 합니다.

3〕 사람의 종이 되지말고 그리스도의 종이 되라입니다.

기도 하시겠습니다.

 

 

 

 

 

 

 

 

 

 

 

 

 

고린도전서 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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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을 기쁘시게하는 사람들(고린도전서 7:25-40)

 

 

설교자 : 김 인 중(안산동산교회 담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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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읽어드린 본문 고린도전서 7:25-40절까지의 내용은「현재 결혼하지 않은

처녀에 대한 권면(25절-35절)과 처녀의 결혼에 대한 고린도 교인들의 태도에 관한

권면(36절-38절)의 말씀 그리고 과부의 재혼에 대한 권면(39절-40절)으로 이루어

져 있습니다.」 크게 나누면 처녀의 결혼문제와 과부의 재혼문제에 대한 바울의

설명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처녀의 결혼 문제나 과부의 재혼 문제에 대한 사

도 바울의 명쾌한 결론은 무엇입니까?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사람들>이 되라는

것입니다.

32절을 보시기 바랍니다.

-너희가 염려 없기를 원하느라 장가 가지 않는자는 주의 일을 염려하여 어찌 하

여야 주를 기쁘시게할꼬 하되, 장가 간 자는 세상 일을 염려하여 어찌하여 아내

를 기쁘게 할꼬하여 마음이 나누이며...-

35절을 보시기 바랍니다.

-내가 이것을 말함은 너희의 유익을 위함이요 너희에게 올무를 놓으려 함이 아 

  니니 오직 너희로 하여금 이치에 합하게하여 분요함이 없이 주를 섬기게하려  

  함이라-

사도바울이 고린도교회 성도들에게 처녀의 결혼 문제나 과부의 재혼 문제에 대해

길게 설명을 하는 중심 내용은 무엇입니까?

<주님을 기쁘시게하는 사람들>이 되라, 주님을 기쁨으로 섬기는 사람이 되라는

말씀입니다.  왜 2,000여년전 고린도교회 성도들에게 바울은 주님을 기쁘시게하는

사람이 되라,  주님을 기쁨으로 섬기는 사람이 되라고 권면 했습니까?

29절을 보시기 바랍니다.

-형제들아 내가 이 말을 하노니 <때>가 단축하여진 고로-

여기서 때가 단축하여 졌다는 헬라어의 뜻은 크게 2가지 해석이 있습니다.

첫째;인간생애가 짧음을 가리키는 말 입니다.(Calvin)

    재림이 가까웠다는 해석입니다.

둘째;인간의 생애가 짧은 것인 만큼, 인간은 이 세상 향락을 취하려고만 하지 말

    고 천국을 위하여 모든 것을 총 집중하여야 한다는 뜻입니다.

그렇습니다.

인간 생애가 지내고 보면 정말 짧은 것을 우리 대다수가 동의 합니다.

이미 출애굽의 지도자 모세는 시편 90편을 통하여 인간생애가 얼마나 짧은 것인

가를 이렇게 시 한수로 표현했습니다.

 

시편 90:9절이하에 보시면,

-우리의 모든 날이 주의 분노중에 지나가며 우리의 평생이 일식간(一息間)에 다 

  하였나이다 우리의 년수가 70이요 강건하면 80이라도 그 년수의 자랑은 수고와

  슬픔 뿐이요 신속히 가니 우리가 날아 가나이다-

송구영신 예배를 드린지가 어제 같은데 벌써 3월 3째 주일이 되었습니다.

고잔동 이 자리에 이 예배당을 건축한다고 기공 예배를 드린지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12년 이라는 세월이 날아 갔습니다.

태어난지 일곱달 되는 첫째딸 선진이를 데리고 시흥군 군자면 원곡리 2브럭 185

번지 지하실에 짐을 풀고 개척 한지가 어제 같은데 벌써 만 18년이 되었습니다.

제 나이 32살에 안산에 내려 왔는데 벌써 50이 되었습니다.

남은 인생이 결코 길지 않습니다. 동시에 예수님 재림의 시간은 점점 가까워지고

있음에 틀림 없습니다.  모든 그리스도인들은 화살이 날아가는 시간 속에 성큼

성큼 다가오는 예수님 재림의 발자욱 소리를 들으며 살아갈 줄 알아야 합니다.

믿습니까?   우리의 인생의 마지막 순간이 언제 올지 아무도 모릅니다. 그렇게

건강관리를 잘 하기로 소문났던 대통령의 오른팔과 같은 분신 최 모라는 국회의

원도 한 순간에 쓰러지고 말았습니다.

-너희 생명이 무엇이뇨, 잠깐 보이다가 없어지는 안개니라-

태양이 떠오르면 한 순간에 없어지는 안개와 같은 인생들, 그 인생(짧은)길에 우

리는 무엇을 하라고 보냄 받은 존재들 입니까?

고전 10:31절에 보시면,

-그런즉 너희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 드리는 삶을 살다가 하나님 나라에 가서 착하고 충성된 종

이었다고 칭찬과 상급과 영생복락 누리는 하나님의 자녀들 다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저는 오늘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사람들>이라는 제목으로 소망의 말씀을 증거

하겠습니다.

1) 미혼자가 주님을 기쁘시게 할 목적으로 혼자 살 수있습니다.

32절→ -너희가 염려 없기를 원하노라 장가가지 않는자는 주의 일을 염려하여 어

찌하여야 주를 기쁘시게 할꼬하되- →미혼자는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일에 전념

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34절→ -시집가지 않은자와 처녀는 주의 일을 염려하여 몸과 영을 다 거룩하게

하려하되 (시집 간 자는 세상일을 염려하여 어찌하여야 남편을 기쁘게 할꼬 하느

니라,-   35절→ -내가 이것을 말함은 너희의 유익을 위함이요 너희에게 올무를

놓으려 함이 아니니 오직 너희로 하여금 이치에 합하게하여 분요함이 없이 주를

섬기게 하려 함이라- 

 

미혼자가 주님을 기쁘시게 할 만한 일을 찾았다면 결혼하지 않고 미혼으로 살면

서 봉사하는 것이 시간적으로 더 유용하다는 말씀입니다. →고아원이나 양로원,

정박아 수용소에서 봉사하는 분들 중에 미혼자가 많습니다.  주님을 기쁘시게하

는 이런 사랑의 봉사를 위하여 미혼으로 살아가는 분들 때문에 우리 사회는 밝아

질 줄 믿으시기 바랍니다. 이런 미혼 봉사자들에게 하나님의 큰 상급이 주어지게

될 줄 믿으시기 바랍니다.

25절말씀을 자세히 보시기 바랍니다.

-처녀에 대하여는 내가 주께 받은 계명이 없으되 주의 자비하심을 받아서 충성 

  된 자가 되어 의견을 고하오니 내 생각에는 이것이 좋으니 곧 임박한 환난을  

  인하여 사람이 그냥 지내는 것이 좋으니라-

여기서  임박한 환난 이란 무엇을 가리킵니까?  2가지 뜻이 있습니다.  주님의 재

림 직전에 있을 환난과 고린도 교인들이 현재 만나고 있는 현재의 환난 입니다.

현재의 환난이란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좋지 않은 유전인자

가 있어 결혼으로 자신과 타인에게 환난을 줄 수있다면 그냥 지내는 것이 좋다는

뜻입니다.

2)  기혼자들은 주님을 기쁘시게 할 목적으로 살아야 합니다.

29절을 보시기 바랍니다.

-형제들아 내가 이말을 하노니 때가 단축하여 진 고로 이후부터 아내 있는 자들 

  은 없는 자 같이 하며-

이 말씀의 뜻은 믿음으로 살라는 말씀입니다.

그리스도인 부부는 부부의 안락에 너무 관심갖고 깊이 빠지지 말라는 뜻입니다.

부부간에 서로 사랑하고 존경하는 것은 하나님의 명령이요 하나님의 기뻐하시는

뜻입니다. 그러나 부부간의 안락에 너무 관심이 많아 하나님 섬기는 것을 잃어

버리거나 배우자의 기분을 맞추려고 하나님의 뜻을 거스리는 일을 해서는 아니

된다는 말씀입니다.

부부생활에 빠져 하나님을 사랑하고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일을 게을리 하거나

잊어서는 아니 된다는 뜻입니다.

예를 들면, 미혼때 신앙생활 잘 하던 청년들이 결혼 후에 신앙생활 봉사생활이

게을러 진다면 금덩이를 내던지고 흙덩이를 취하는 격이 됩니다.

-아내 있는 자들은 없는자 들같이 하라-  는 말씀은 인간의 가장 중요한 활동도

사람의 가장 다정한 관계도 신앙생활에 장애가 되는 일이 되어서는 아니 된다는

뜻입니다.  아내는 남편에게 남편은 아내에게 각각 자기의 의무를 다하는 것은

하나님 기뻐 하시는 뜻입니다.  그러나 동시에 아내가 있든 없든 남편이 있든 없

든 주님을 사랑하고 하나님을 섬기는 일에는 변함없이 더욱 더 잘 섬겨야 함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사실 결혼으로 인하여 주님을 멀리하게 되고 세상의 안락에 빠진다면 그런 사람

은 차라리 결혼하지 않는 것이 훨씬 낫습니다.

 

결혼하여 믿음을 잃어 버린다면 금덩어리를 내던지고 흙덩이를 취하는 격이 될

것입니다. 故 박윤식 목사님은 말씀하시기를,

  아내 때문에 또는 남편 때문에 하나님을 멀리하는 사람은 황금을 모래와 바꾸 

  는 사람과 같다

라고 하였습니다.  우리중에 이런 어리석은 성도님들은 한 가정도 없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 합니다.  만약 결혼하여 하나님을 멀리하게 된다면 결혼보다는 독

신 생활이 더 좋다는 뜻 입니다.  그러므로 결혼한 신자 부부는 주님을 기쁘게

믿고 섬기는 것을 삶의 첫 자리에 놓아야 합니다.(눅 14:26)

그것은 믿음이 너무나도 좋은 그리스도 중심으로 사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믿음은 보배 입니다. (벧후 1:1→보배로운 믿음)

(1) 믿음으로 의롭게 되고(갈 1:16) 믿음으로 주님의 자녀가 되기 때문입니다.

(2)     구원을 받으며(엡 2:8, 행16:31)

(3)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며 (히 11:6)

(4)     하나님의 약속을 받기도 합니다. (히 11:33)

(5)     연약한 가운데서 강하게 됩니다. (히 11:33)

(6)     궁핍과 환난을 이기기도 합니다. (히 11:33-39)

(7)     하나님의 보호하심을 받습니다. (벧전 1:5)

그외에도 믿음으로 얻어지는 복은 너무나 많기 때문입니다.

찬송가 434장을 부르겠습니다.

  나의 갈길 다가도록 예수 인도하시니

  내주 안에 있는 긍휼 어찌 의심 하리요

  믿음으로 사는 자는 하늘 위로 받겠네

  무슨 일을 만나든지 만사 형통 하리라

  무슨 일을 만나든지 만사 형통 하리라...

동산 교회 모든 성도님들은 결혼함으로 아내나 혹은 남편 때문에 믿음을 저버리

거나 신앙생활에 손해가 오지 않도록 조심 할 줄 알아야 합니다.  아내 있는 자

들은 없는자 같이 하라,  는 이 말씀은 다시 말해서 인간의 가장 중요한 활동도

사람의 가장 다정한 관계도 신앙생활에 방해가 된다면 믿는 일에 방해가 된다면

절제 내지는 포기 할 줄도 알아야 한다는 말씀입니다.  우리는 먼저 하나님을 사

랑하는 길을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길을 선택하여 순종하면 가정도 사회도 하

나님의 은혜로 평안한 가정, 행복한 가정 이루어지게 됨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3)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사람이 되려면(현실 지배받지 말고 미래에 소망를 갖으 

    며) 우는 자들은 울지 않는자 같이 살줄 알아야 합니다.

30절→ -우는 자들은 울지 않는 자 같이 하며-

  여기서  운다 는 뜻은 이 세상 일 때문에 슬퍼하며 우는 것을 가리킵니다.

  우리가 이 세상을 살아 가다보면 슬퍼하고 근심하며 울만한 일들이 많이 있습

니다.

 

때로는 빈궁과 고독의 눈물이 있습니다. 또 살아 가다보면 종종 이별의 눈물도

있고 죽음으로 인한 사별의 애통도 있습니다.

친구에게 사랑하는 사람에게 버림받는 눈물도 있습니다. 때로는 사업의 실패로

흘리는 눈물도 있습니다. 병고로 인해 흘리는 눈물, 배신당하고 억울하여 분하여

흘리는 눈물도 있을 수있습니다.  그러나 세상적인 이런 슬픔은 일시적인 것이니

그런 슬픔이 없는자 처럼 살라는 말씀 입니다.

-현재의 고난은 장차 나타날 영광과 족히 비교할 수없기 때문입니다.-(롬8:18)

하나님만 사랑하면 그 모든 일이 합력하여 선한 결말이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믿으시기 바랍니다.  마침내 믿음으로 천국에 이르면 모든 눈물이 우리의 눈에서

사라질 것이기 때문입니다.

요한계시록 21:3-4절에 보시면,

- ...하나님이 저희와 함께 거하시리니 저희는 하나님의 백성이 되고 하나님은  

     친히 저희와 함께 계셔서 모든 눈물을 그 눈에서 씻기시매 다시 사망이 없 

     고 애통하는 것이나 곡하는 것이나 아픈 것이 다시 있지 아니하리니 처음  

     것들이 다 지나 갔음이러라-

동산의 모든 성도님들은 예수님이 내 죄 때문에 죽으시고 사흘만에 부활하신 예

수님을 나의 구세주로 마음에 믿고 입으로 시인하는 믿음만 꼭 지키면 다시 눈물

과 슬픔과 사망이 없는 천국에 이르게 됨을 꼭 믿고 소망중에 사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 합니다.

4)  기쁜자들은 기쁘기 않은자 같이 살 줄알아야 합니다.

   <이 세상 일로 너무 기뻐하지 말라>

30 -기쁜자들은 기쁘지 않은 자 같이 하며-

성도들은 이 세상일로 인한 기쁨에 너무 만족하고 너무 좋아하지 말라는 말씀 입

니다. 땅을사고, 집을 샀다고 너무 좋아하지 말라는 말씀입니다.

돈을 좀 벌었다고 사업이 잘 됐다고 너무 좋아하지 말라는 말씀입니다.

왜냐하면 그런 좋은 일 만난 것이 늘 계속 되거나 늘 좋은 것을 주는 것이 아니

기 때문입니다.

빨리 지나가 버리고 마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 세상 기쁨이란 사실 위태합니다.

그것은 도리어 헛되고 해로울 수가 있습니다.

솔로몬이 말하기를 -내가 웃음을 논하여 이르기를 미친 것이라 하였고 희락을 논

하여 이르기를 저가 무엇을 하는가 하였노라-(전도서 2:2)고 하였습니다.

무슨 뜻입니까? (1) 세상 쾌락은 인생의 갈증을 근본적으로 해결 해주지 못하고

마약과 같아서 또 갈증을 불러 일으켜 거기에 빠져 들어가게 한다는 뜻입니다.

(2) 육체적 쾌락은 사람으로 하여금 하나님을 떠나게 만들고(욥21:12-14)결국 하나

님보다 그것을 사랑하는데 떨어지게 합니다.(딤후3:4) (3) 인생의 쾌락주의는 결국

사람으로 하여금 더욱 깊은 슬픔에 빠지게 합니다.

 

황금으로 지은 집에서 살던 로마의 황제 네로는 결국 자살로 인생을 마치고 말았

습니다.

5)  매매하는 자들은 없는자 같이 살 줄 알아야 합니다.

   <선한 일에 힘을 쓰라><치부하는데 너무 관심을 두지 말라>

이 말씀은 돈을 버는 사람들은 치부하는 데만 관심을 두지 말라는 뜻입니다. 장

사가 잘 되고 재물이 늘어나고 땅을 사고 집을 사는 사람은 처음부터 없는자 처

럼 생각 하라는 말씀입니다. 그런 것이 우리의 마음을 너무 차지하면 더 좋은 것

을 생각하지 못하게 됩니다.

세상 재물이나 돈은 오래지 않아서 없어지는 날이 오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남

이 많이 가진 것 부러워하거나 탐 할 것도 없고 과욕도 부리지 말라는 말씀입니

다.  사람은 이 세상에 올 때 빈손으로 왔다가 이세상 떠날 때에도 빈손으로 갑

니다. 수의에는 주머니가 없습니다.  알렉산더 대왕이 유언하기를  내가 죽어 장

례를 치루는 날 상여가 나갈 때에 내 두 손을 관 밖으로 내어 놓으라  하였답니

다. 그것은 사람은 모두 이 세상 떠날 때 빈손으로 간다는 진리를 보여주는 유언

이었습니다.  사도 바울은 젊은 목회자 디모데에게 이렇게 편지 했습니다.

(디모데전서 6:7-8)에 보시면,

-우리가 세상에 아무 것도 가지고 온 것이 없으매 또한 아무 것도 가지고 가지 

  못하거니 우리가 먹을 것과 입을 것이 있은즉 족한 줄로 알 것이니라-

먹을 것과 입을 것이 있은즉 족한 줄 아는 성도님들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 합니다.   사도 바울은 계속 이렇게 편지 했습니다.

(딤전 6:17-19) -네가 이 세대에 부한 자들을 명하여 마음을 높이지 말고 정함이

없는 재물에 소망을 두지 말고 오직 우리에게 모든 것을 후히 주사 누리게 하시

는 하나님께 두며 선한 일을 행하고 선한 사업에 부하고 나눠 주기를 좋아하며

동정하는 자가 되게 하라 이것이 장래에 자기를 위하여 좋은 터를 쌓아 참된 생

명을 취하는 것이니라-

6)  세상물건을 쓰는 자들은 다 쓰지 못하는 자 같이 하라(31) <낭비하지 말라>

이 말씀은 물질을 과도히 쓰거나 낭비하지 말라는 뜻입니다.

가진 것이 있다고 해서 허랑방탕하게 허비하고 낭비하거나 너무 물질의 향락을

누리는 삶을 살지 말라는 말씀입니다.  낭비는 죄악입니다.  벳세다 광야에서 보

리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로 5,000여명을 다 배불리 먹이신 예수님은 그 남

은 떡 조각들을 거두고 버리는 것이 없게하라(요6:12) 하셨습니다.

우리가 배불리 먹을때는 굶주리는 이웃들이 동포들이 지구촌의 수많은 사람들이

있음을 기억해야 합니다.  그러므로 세상물건을 마음대로 쓸 수 있는 부요한 사

람일지라도 낭비는 하지 말아야 합니다.  반면에 그 물질로 선한 일에 사용할 줄

알아야 합니다.

기도 하시겠습니다.

 

 

 

 

 

 

 

 

 

 

 

 

 

고린도전서 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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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을 세우는 성도(고린도전서 8:1-13)

 

 

설교자 : 김 인 중(안산동산교회 담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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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읽어드린 본문 고린도전서 8장 1절부터 13절 까지의 내용은 고린도교회가

사도 바울에게 질문한 문제에 대한 사도바울의 답변입니다.

지금부터 약 1900년전 고린도교회가 세워진 고린도라는 도시는 우상숭배로 가득

찬 도시였습니다. 우상이란 무엇입니까?

시편 115:4-7절에 보시면 우상이란 사람의 손으로 만든 물건으로→입이 있어도

말하지 못하는 존재 눈이 있어도 보지 못하는 존재, 귀가 있어도 듣지 못하는 존

재, 코가 있어도 냄새 맡지 못하는 존재, 발이 있어도 걷지 못하는 존재를 가리킵

니다.  구약성경에 보시면 약 40여종의 우상의 명칭이 등장합니다. 

불레셋이라는 나라에는 다곤(삼상 5:2)이라는 우상이 있었습니다.

아람이라는 나라에는 드라빔(창 31:19)이라는 우상이 있었습니다.

모압이라는 나라에는 그모스(민 21:29)라는 우상이 있었습니다.

바벨론 이라는 나라에는 담무스(겔 8:14)라는 우상이 있었습니다.

암몬 이라는 나라에는 밀곰(왕상 11:5)이라는 우상이 있었습니다.

시돈이라는 나라에는 아스다롯(왕상 11:5)이라는 우상이 있었습니다.

사람의 손으로 만든 이같은 하나의 물건을 하나님처럼 섬기는 것을 가리켜 우상

숭배라고 합니다.

지금부터 약 1900년전 고린도라는 도시에는 특별히 비너스,라는 여자 신을 섬기

는 신전이

자리잡고 있었습니다. (사랑의 여신. 방종스러운 정욕의 여신으로 알려지고 있음)

당시 고린도에 사는 대다수의 사람들은 신전을 찾아가 제물을 바치고 제사를 드

립니다. 제물을 바치면 세 부분으로 나누어 그 짐승의 일부는 제사를 집례한 제

사장에게 주었고, 또 일부분은 제단에서 불사르고, 일부분은 그 제물을 바친 사람

의 소윰불로 사용 되었습니다.  그리고 제사장에게 주어진 물건은 일반 시장에

내다 팔았습니다.  그러므로 당시 고린도라는 도시에서 예수를 나의 구세주, 나의

하나님으로 믿고 고린도교회 안에 들어온 신자들에게 있어서 우상 앞에 드려졌던

제물을 먹어도 되는가? 아니면 먹어서는 아니되는가? 하는 문제는 매우 실제적이

고 예민한 문제 였습니다.

오늘 우리 주변에서도 이런 문제를 쉽게 생각 해 볼 수있습니다.

제사 지낸 음식은 예수믿는 신자가 먹어도 되는가? 아니면 안 먹어야 하는가?

여러분은 어떻게 알고 있습니까?  사도바울 선생님의 결론은 한마디로<덕을 세우

는 성도>가 되라 입니다.

저는 오늘 <덕을 세우는 성도>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증거하겠습니다.

덕을 세우는 성도라는 말은 남에게 유익을 주는 성도라는 뜻입니다.

 

동산교회 모든 성도님들은 나 좋은대로만 살지 마시고 남에게 유익을 주는 덕스

러운 성도들로 성숙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그러면 어떤 사람이 <덕을 세우는 성도>입니까?

1)  다른 형제를 사랑하는 성도입니다.

    -우상의 제물에 대하여는 우리가 다 지식이 있는 줄을 아나 지식은 교 

          만하게 하며 사랑은 덕을 세우나니-

당시 고린도교회 성도들 가운데는 우상의 제물에 대해 나름대로 지식을 갖고 있

었습니다.  우상 앞에 바쳐졌던 고기도 시장에 내어놓아 파는 고기는 먹는다 해

서 해 될 것이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그 이유는 우상이 아무것은 아니기 때문이라는 지식이 있었기 때문 입니다.

또한 그 우상 숭배자들의 집에 차려진 상에있는 그 고기도 먹는다 해도 해 될 것

이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왜냐하면 우상이 아무것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고린도교회 안에는 우상

앞에 드려졌던 고기는 먹어서는 아니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왜냐하면 그런 음식을 먹는 행위는 곧 우상숭배를 인정하는 행위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고린도교인들은 바울에게 문의했던 것입니다.

이에대해 바울은 대답했습니다.

1절 하반절에 보시면, -지식은 교만하게 하며 사랑은 덕을 세우나니-

여기서 말하는 지식은 사람을 교만하게 만드는 신앙이 없는 지식을 가리킵니다.

사람을 교만하게 만드는 사랑이 없는 지식을 가리킵니다.

신앙없는 지식이나, 사랑없는 지식은 자신을 교만하게 만들고, 나아가 남에게 상

처를 주는 도구가 될 수 있습니다.

사랑이 결핍되고 신앙이 없는 지식은 마귀의 도구가 되어 나쁜글을 써서 사람의

마음을 부패 시킵니다.  무서운 무기를 만들어 사람들을 다치게하고 죽입니다.

불순한 사상, 부도덕한 사상은 사람의 마음에 심어주는 글을 써서 수많은 영혼들

을 지옥에 몰아 넣게 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과 사람을 사랑하는 마음에서 나온 지식은 언제나 건설적이어서 모

두의 행복을 증진 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동산의 성도님들은 무슨말이나 일이나 할 때마다 다른 사람의 행복과 유익을 위

하여 하는 덕을 세우는 성도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하나님과 사람을 사랑하는 사람은 무슨 음식을 먹는 일에 있어서도 자기 지식대

로 행동하지 않습니다. 하나님과 사람 앞에 겸손하게 행동합니다.

겸손의 반대가 무엇 입니까? 교만입니다.

무엇이 교만입니까? 2절말씀을 보시기 바랍니다.

-만일 누구든지 무엇을 아는 줄로 생각하면 아직은 마땅히 알 것을 알지 못하는 

  것이요-

 

나는 다 안다. 내가 아는 것이 가장 확실하다.  라고 생각하는 것이 교만이라는

뜻 입니다. 자만심을 갖고 행동하는 것이 교만입니다.

무엇이 겸손입니까? 항상 하나님과 사람 앞에 배우고자 하는 마음이 겸손 입니

다.

하나님과 사람을 사랑하는 사람은 매사에 겸손합니다.

고린도전서 13:4절 이하에 보시면, -사랑은 오래 참고...-

라고 했습니다.  고린도교회 안에는 우상의 제물을 먹을 수 있다는 지식을 가진

사람과 먹을 수 없다는 지식을 가진 사람들 사이에 분쟁이 있었습니다. 다툼이

있었습니다.  비방이 있었습니다. (서로 판단하고 남을 비방하는)

그러므로 사도바울은 이런 교만에서 나오는 악을 교회안에서 제거하기 위해 덕을

세우는 사랑을 실천하는 사람이 되라 하셨습니다. 덕을 세우는 사랑이란 어떤 사

랑입니까? 겸손히 오래 참는 것입니다. 모욕을 당했을 때 오래 참는 것이 덕을

세우는 사랑입니다. 믿으시기 바랍니다.  상처를 입었을 때 오래 참는 것이 덕을

세우는 사랑입니다. 믿으시기 바랍니다.

도전을 받았을 때 오래 참는 것이 덕을 세우는 사랑입니다. 믿으시기 바랍니다.

덕을 세우는 사랑이란 또한 어떤 사랑입니까?

온유하며→온유란 가혹하거나 까다롭거나 성가시게 하지 않는 것입니다.

모든 도전과 화 나게 하는 상황에서는 사랑은 온유하고 부드럽습니다. 증오심은

가혹하게 만들고 말이나 행동을 거칠게 하고 노하게 만듭니다.

하나님과 사람을 참으로 사랑하는 사람은 어떤 경우에도 친절하고 선을 행하고자

시도 합니다. 가혹하지 않고 온유할 것입니다. 남의 행복을 바라므로 친절하고

정중(Courteous) 할 것입니다.

예의 바르게 남의(다른사람의)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동산의 성도님들 되시

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덕을 세우는 사람은 투기하지 않습니다.

덕을 세우는 사람은 어떤 사람이나 물건에 대해 시기심을 내지 않습니다.

덕을 세우는 사람은 다른 사람들의 행복을 시기하지 않습니다.

덕을 세우는 사람은 다른 사람의 행복을 즐거워하고 저들의 행복이 증가하기를

원합니다.

다른 사람의 은사, 다른 사람의 지위, 명성, 부, 다른사람의 가정 화목 등이 증가

되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덕을 세우는 사랑이란 남이 불행 해 지기를 원하지 않는 사람입니다.

저들은 남들이 잘 되는 것을 불평하거나 원망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교만한 사람들은 남들이 잘되고, 행복해지고 유명해 지는 것을 불안해 하

며 불만스럽게 여깁니다.  다른 사람이 잘 되는 것에 투덜댑니다.

남들이 우월한데 대하여 화를 냅니다.

 

우리가 병들었을 때 남들이 건강하면 시기하기 쉽습니다.

우리가 무시를 당할 때 남들이 존중을 받으면 시기하기 쉽습니다.

우리가 실망할 때 남들이 행복하면 시기하기 쉽습니다.

우리가 미천할 때 남들이 성공하면 우리가 시기하기 쉽습니다.

남이 나보다 더 좋은 집을 가졌을 때 우리는 시기하기 쉽습니다.

다른사람이 나보다 좋은 집이나 학식을 가졌다면 그것은 저들의 뜻대로 된 것이

아닙니다.  모두가 하나님의 뜻대로 된 것입니다.  믿으시기 바랍니다.

만약 남들이 가진 것이 저들의 근면과 노력과 성실 때문이라면 우리는 저들을 더

욱 존중해 주어야 마땅할 것입니다.  믿습니까?

우리는 그런 이웃들을 불행하게 만들고자 해서는 아니됩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

서 저들을 축복해 주신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우리는 겸손히 배워야 합니

다. 무엇을 배워야합니까? 그들의 근면과 노력과 성실을 배워야 합니다. 믿습니

까?  우리는 다른 사람의 행복을 기뻐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저들을

축복해 주신 것이기 때문입니다.  믿습니까?

덕을 세우는 사람은 자랑하지 않습니다.  경솔하게 행동하지 않습니다. 경솔한 행

동은 내가 남보다 우월하다는 생각에서 나오는 것입니다.

사랑은 다른 사람을 존중합니다. 사랑은 남을 사랑으로 관심을 기울여 생각합니

다. 사랑은 자기가 가진 것을 하나님의 선물로 알고 감사합니다.  그러나 그 일로

자랑하지 않습니다.  되도록 많은 사람에게 선을 행하고자 합니다.

사랑은 교만하지 않습니다.

사랑은 무례히 행치 않습니다.  바로 존대하고 저들의 의견을 존중합니다. 사랑은

삶의 모든 관계에서 바로 행하도록 만듭니다.

사랑은 더러운말, 불결한말, 외식, 상스러운말을 사용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그

런 것들은 우리의 마음을 상케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사랑은 자기의 유익을 구하지 않습니다.  사랑은 이기적이 아닙니다.  사랑

은 남을 희생 시켜 자기의 유익을 구치 아니합니다.  참 사랑은 자기부인과 자기

희생을 우리에게 가르칩니다. 덕을 세우는 참사랑은 타인의 행복을 원합니다.

덕을 세우는 사랑은 성내지 아니합니다.

덕을 세우는 사랑은 성급하게 화를 내지 않습니다.

덕을 세우는 사랑은 차분하고 진지하며 인내합니다.

만약 우리가 어떤 사람에 대한 사랑으로 충만하다면 우리는 갑자기 감정을 폭발

시키지 아니할 것입니다. 우리는 다른 사람의 행동을 찬찬히 살피고 남의 동기를

좋은 방면으로 해석하고 그 모든 일이 분명하게 밝혀지기까지 인내로 참고 기다

릴 것입니다.  덕을 세우는 사랑은 악한 것을 생각지 않습니다.

다른 사람의 행동과 동기를 최대로 좋게 해석 하고자 합니다.

덕을 세우는 사람은 남들에게서 악한 동기를 찾지 아니하고, 남을 비난하거나 중

상하지 아니합니다. 

 

  사랑은 쉽사리 성내지 아니할 뿐더러 우리를 화나게 하는 경우들에서 조차도

악한 의도가 없을 것이라 생각하게 만듭니다. 내가 상처를 입은 말이나 행동에서

도 좋은 방향으로 우리는 해석하고자 할 것입니다.  덕을 세우는 사랑은 그의 동

기나 행동 의견들을 가장 확실한 증거가 나타 나기까지는 가장 좋게 해석 하고자

합니다.  덕을 세우는 사랑은 관대하게 평가하고, 관대하게 판단하게 합니다.

동산의 성도님들은 좋게 생각하고 관대하게 평가(판단)할 줄 아는 성도님들 되시

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덕을 세우는 사람은 불의를 기뻐하지 않습니다.

덕을 세우는 사람은 타인의 악을 보고 기뻐하지 않습니다.

덕을 세우는 사람은 타인이 잘 되는 때에 기뻐합니다.

덕을 세우는 사람은 진리와 함께 기뻐합니다.

덕을 세우는 사람은 남의 악을 기뻐하지 않고 남의 미덕을 기뻐합니다.

덕을 세우는 사람은 (저들이)다른사람이 잘 될 때 기뻐합니다.

만일 우리 동산교회 성도님들 부터라도 덕을 세우는 사랑으로 행한다면 우리 가

정과 교회, 그리고 사회가 얼마나 아름답게 변화되지 않겠습니까?

세상을 변화시키는 덕을 세우는 사랑의 성도님들로 변화되는 이시간 되시기를 주

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성령충만 하면 덕을 세우는 사랑의 성도 될 수 있습

니다.  성령 하나님을 순간 순간 사모하여 성령 하나님의 은혜로 하나님과 사람

을 사랑하는 덕을 세우는 성도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덕을 세우는 사람은 모든 것을 참습니다.

여기서 모든 것을 참는다는 말의 뜻은 모든 것을 덮는다는 뜻입니다.

사랑은 다른 이들의 허물을 숨긴다는 뜻입니다.

                           남에게 알리지 않는다는 뜻입니다.

이런실수와 잘못은 숨길 때 오히려 재인이나 공중에 덕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

다. 동시에 모든 것을 참는다는 말은 견딘다(관용한다)는 뜻이 있습니다.  덕을 세

우는 사랑은 타인의 허물이나 실수에 대해 알리거나 보복하고자 아니한다는 뜻입

니다.  숨기고 인내하고 참고사시는 동산교회 성도님들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

로 축원 합니다.  또한 덕을 세우는 사랑은 모든 것을 믿습니다. 여기서 믿는다는

말은 타인의 행동을 선의로 해석한다는 뜻입니다.  좋은 방면으로 본다는 뜻입니

다.  덕을 세우는 사랑은 모든 것을 바랍니다. 모든 것이 잘 되기를 바란다는 뜻

입니다.  덕을 세우는 사랑은 모든 것을 견딥니다.  사람들의 핍박을 견디고, 비

방을 견딥니다.  하나님의 선한 뜻이 있음을 믿고 견딥니다. 하나님과 사람을 사

랑하는 성도 되어 덕을 세우는 동산의 성도님들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

합니다.

덕을 세우는 성도란,

2)  형제를 실족치 않게 하는 성도 입니다.

 

  -그러므로 만일 식물이 내 형제로 실족케하면 나는 영원히 고기를 먹지 

        아니하여 내 형제를 실족치 않게 하리라-

사실 우상이란 세상에서 아무 것도 아닙니다. 사람들이 만들어 놓은 헛된 물건

에 불과 합니다. 온 우주만물은 유일하신 하나님이 민드셨으며 주관하고 계십니

다.  만물이 그 분에게서 나왔습니다.  모든 음식은 하나님이 내신 것입니다. 또

한 우상이란 이세상에 아무 것도 아닌데 어떤 음식을 우상의 제물이었다고하여

먹지 못할 것입니까?

대답은 너무 분명합니다. 그 음식을 먹지 못할 이유는 전혀 없습니다. 음식은 하

나님께서 주신 것이므로 감사함으로 먹을 수 있습니다.

디모데전서 4:3-5절 -...하나님이 지으신 모든 것이 선하매 감사함으로 받으면 버

릴 것이 없나니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로 거룩하여 짐이라-

그러나 이런 지식을 교회 모든 성도들이 다 갖고 있는 것은 아닙니다.(v7)

그러므로 이런 진리의 지식이 없는 약한 형제들이 양심에 꺼리끼면서 제물을 먹

게 될 때 그 약한 양심이 더러워지고 상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바울은 음식물

때문에 형제를 실족케 한다면 그런 식물은 영원히 먹지 않겠다고 하였습니다.(v13)

9절도 보시기 바랍니다.

-그런즉 너희 자유함이 약한 자들에게 거치는 것이 되지 않도록 조심하라-

우상은 아무 것도 아니라. 모든 식물은 하나님이 주신 것이니 먹어도 된다는 지

식이 있는 사람이라는 너희 자유함이 약한 자들에게 (그런지식이 없는 사람들에

게) 거치는 것이 되지 않도록 조심하라.

지식있고 믿음이 강한 성도라도 지식 없고 믿음 약한 사람들을 실족시키지 않도

록 먹을 권리와 자유를 포기할 줄 아는 덕을 세우는 성도가 되라는 말씀입니다.

지식과 믿음이 있는 사람이 우상의 집에 앉아 제물 먹는 것을 누구든지 보면 지

식도 믿음도 약한 사람이 그런 것을 보고 양심에 담력을 얻어서 우상의 제물을

먹게 되는데 그렇다면 그것은 지식있는 자가 지식을 앞세우다가 그 지식으로 약

한자를 넘어지게 만드는 결과가 되고 맙니다.

그렇다면 나는 먹어도 될 만한 지식과 믿음이 있지만 약한 형제들을 넘어지지 않

게 하기 위해 덕을 세우기 위해 나의 먹을 권리를 영원히 포기하겠다.

얼마나 덕스러운 믿음 입니까?

지식이나 믿음 약한 형제들을 실족 시키지 않기 위해 자신의 권리를 스스로 포기

하는 바울의 모습이 곧 우리 동산교회 성도들의 모습이 될 수있기를 주님의 이름

으로 축원합니다.

덕을 세우는 동산의 성도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남에게 유익을 주는 동산의 성도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기도하시겠습니다.

 

 

 

 

 

 

 

 

 

 

 

 

 

고린도전서 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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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복음(고린도전서 9:1-15)

 

 

설교자 : 김 인 중(안산동산교회 담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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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독교역사상 사도 바울처럼 오직 복음을 위하여 헌신한 사람은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사도 바울은 그의 청춘도, 명예도, 생명도, 자신의 모든 것을 오

직 주님을 위하여, 복음을 위하여 바친 사람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의 일생 복음 전하는 사역을 하는 동안 안으로 밖으로 많은

오해와 비난을 받았고 심지어는 그의 사도직까지 의심 받기도 하였습니다.

특별히 고린도 교인들 중에는 사도 바울의 명성을 떨어뜨리기 위해서 많은 거짓

선전을 퍼뜨리는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이런일은 옛날이나 지금이나 마찬가지 입니다.

복음 전도자들이 시험을 기울여 복음전도의 사명을 수행하고 교회를 섬기고 성도

들을 돌보다가 부당한 대우를 받거나 오해를 받는 일은 이상한 일도, 새로운 일

도 아닙니다. 오늘 읽어드린 본문 고린도전서 9:1-15에 보시면 사도 바울은 오직

복음을 전하고 고린도 교회를 개척하여 섬기다가 도리어 사도직까지 의심 받는

모욕을 당하기 까지 한 일을 볼 수있습니다.

오늘 본문의 내용은 이런 모욕을 당하면서도 오직 복음을 위해서 큰 도량과 마음

으로 자신을 변증하는 바울의 모습을 보여주는 내용입니다.

1절을 보시기 바랍니다.

-내가 자유

가 아니냐 사도가 아니냐 예수 우리 주를 보지 못하였느냐 주 안에서 행한 나의

일이 너희가 아니냐-

무슨 뜻입니까? 고린도교인들 중에는 바울은 사도가 아니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왜냐하면 사도가 되려면 주 예수를 직접 뵈었어야 하나 바울은 예수

님의 삶과 가르침, 수난과 죽음을 직접 보지 못한 사람이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사도바울은 자신의 사도 됨을 변론합니다.  내가 자유자가 아니냐  이말

은 반어법으로 내가 자유자다 라는 강조의 말입니다.

요한복음 8:32절에 보시면 예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진리란 곧 복음을 가리킵니다. 복음이란 복된 소식을 말합니다. 그러면 복된 소식

의 내용은 무엇입니까? 예수님이 인생들의 죄를 대신 짊어지시고 십자가에서 죽

으셨다.  그리고 사흘만에 다시 살아나셨다.

이 사실을 성경대로 믿으면 모든죄를 용서받고 하나님의 자녀가 된다.  구원받는

다. 천국간다. (죽어도 다시 살아나) 이것이 복된 소식 곧 복음입니다.

동산교회 예배에 참석하신 여러분! 여러분은 예수님이 내 죄 때문에 십자가에서

내 대신 죽으신 하나님의 아들임을 성경 진리대로 믿습니까? (아멘,입니까?)

아멘 하신 분마다 모든 죄 용서받은 자유인임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찬송가 202장 (1)절에 보시면,

♪ 죄에서 자유를 얻게함은, 보혈의 능력 주의 보혈

   시험을 이기는 승리되니 참 놀라운 능력이로다,

* 주의보혈 능력있도다 주의피 믿으오

   주의보혈 그어린양의 매우 귀중한 피로다.   

(4)절, 구주의 복음을 전할제목 보혈의 능력 주의 보혈

      날마다 나에게 찬송주니 참 놀라운 능력이로다.

 

십자가에서 흘리신 예수님의 보배로운 피는 나를 죄에서 자유케하는 능력이 있

는 피임을 성경대로 믿으면 누구나 죄에서 자유를 얻게됩니다.

믿으시기 바랍니다.

바울은 계속 변론증명 합니다.  무엇이라고? 내가 사도가 아니냐 내가 곧 사도

다 라는 강조체 말입니다. 사도라는 말은 보내심을 받은자라는 뜻입니다.

그러면 사도의 자격요건은 무엇입니까?

(1) 주님께서 친히 임명한 사람이며,

(2) 주님의 부활을 친히 목격한 사람, 이어야 합니다.

그런데 바울은 그리스도인들을 체포하러 다메섹으로 가던 도중 부활하신 예수님

을 직접 만났습니다. (사도행전 9:1-9) 그 부활하신 예수님을 통해 사도로 임명을

받았습니다. (사도행전 9:15-16) 또한 많은 표적과 기사를 행하였습니다.(고후

12:12) 신약성경중에서 13권은 확실하게 바울이 기록하였습니다.

이것을 바울서신이라고 합니다.  참으로 그는 위대하게 신임받는 사도입니다.

동산교회 성도님들은 말씀을 통해 기도를 통해 살아계신 부활의 주님을 날마다

만나시고 그 주님이 주시는 은혜와 능력을 받아 죄의 쇠사슬에 묶여 고통하며 사

는 우리 이웃들에게 복음의 진리를 전해 저들을 구원 해내는 전도자의 사명을 잘

감당하는 성도님들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주안에서 행한 나의 일이 너희가 아니냐-  여기서 주안에서 행하였다는 말은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복음을 전파한 것을 가리키는 말입니다.  바울자신이 이렇

게 복음을 전파한 결과는 고린도교회의 신자들이 존재하게 되었다는 말입니다.

그러므로 -다른 사람들에게는 내가 사도가 아닐지라도 너희에게는 사도니 나의

사도됨을 주안에서 인친 것이 너희다-  무슨 뜻입니까?

고린도교회 성도들아 너희는 분명코 내가 주님의 보내심을 입었다는 사실을 의심

할 수없다. 너희는 나를 너무도 잘 알고 있다. 너희들은 내 은사를 보았고, 내 성

공을 목격 하였으며, 너희는 내가 하나님의 보내심을 입었다는 사실에 대한 증거

를 충분히 지니고 있다. 너희가 개종했다는 사실 자체가 내가 사도라는 좋은 증

거가 아니냐 하는 뜻입니다.

 

그런데도 너희중에 어떤 사람들이 나를 비난하는사람, 거만하게 판단하는 사람

이 있구나, 그래서 내가 발명(변호, defence) 하고자 한다 하는 뜻 입니다.

 

세상 사람들이나 교회안의 어떤 성도들은 신실한 복음의 일군들이 자기의 권리 

행사하지 않고 낮아져 섬기게되면 존경하고 따르기 보다는 그 자격 자체까지 의

심 하고 자신의 하인으로 삼으려 합니다. 이때 사도 바울은 그런 잘못된 사람들

의 의식을 일깨워주기 위해 변호 증명하며 오직 복음전도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

을 우리에게 보여줍니다.

저는 오늘 <오직복음>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증거하는 가운데 <오직복음>전

하는 일에 전력하기 위해 사도 바울이 포기한 권리를 살펴보며 오늘 우리에게 주

시는 교훈을 나누고자 합니다.

사도바울의 삶의 목표는 무엇이었습니까? 오직 복음 전하는 일이었습니다.

12절을 보시기 바랍니다.

-다른 이들은 너희에게 이런 권을 가졌거든 하물며 우리일까 보냐, 그러나 우리

가 이 권을 쓰지 아니하고 범사에 참는 것은 그리스도의 복음에 아무장애가 없게

하려 함이로라-

오직 복음전도에 아무장애가 없게하려 함이로다. 이것이 바울의 삶의 원리요 오

직복음 전파가 삶의 목표였습니다.

그러면 오직복음을 위한 사도바울의 삶의 원리는 무엇이었습니까?

1) 먹고 마시는 권리도 포기 했습니다.

   4절을 보시기 바랍니다.

-우리가 먹고 마시는 권이 없겠느냐-

무슨 뜻 입니까? 복음 전도자들은 먹고 마시는 권리가 있다는 말씀입니다.

복음 전도자들은 자신들이 섬기는 교회로부터 생활의 기본권을 보장받을 권리가

있다는 말씀입니다. 그렇습니다. 우리는 오직 복음전도를 위해 전적 헌신하는 교

역자들을 적극 후원 해 줄 의무가 있습니다.  복음 전도를 통해 숨많은 술주정하

던 사람들이 개조되어 성실한 성도가 되어 자기 가족과 사회를 위해 일할 때 얼

마나 큰 소득입니까?

그러면서 사도바울은 자신이 마땅히 먹고 마실 수 있는 권리가 있음을 몇가지 비

유를 들어 설명하고 있습니다.

일반 상식적인 측면에서 자기의 마땅한 권리를 설명합니다.

무엇으로 설명합니까?

(1)군인의 예로 설명합니다.

7절을 보시기 바랍니다.  -누가 자비 담당하고 군대 생활을 하겠느냐? (병정을

다니겠느냐) 하는 말입니다.  군대에 나가면 당연히 국가가 그를 책임지고 살게

하지 않겠느냐? 는 뜻입니다.

바울을 위시하여 모든 그리스도의 복음 사역자들은 그리스도와 그 교회를 위한

군인과 같습니다.

 

군인은 먹고 마시는 일 때문에 염려하지 않고 오직 싸움을 위한 준비를 하고 전

쟁터에 나가야 승리 할 수 있습니다.

원수 마귀에게 속아 가지 가지 죄에 빠져 허우적 거리는 죄인들을 구원해 내려면

복음 전도자들이 먹고 마시는 일을 염려 하지 않도록 교회는 복음 사역자들을 물

질적으로 적극 지원해 주어야 합니다. 믿습니까?

(2) 포도원 농부의 예도 설명합니다.

v7 ... 누가 포도를 심고 그 실과를 먹지 않겠느냐-  포도원의 농부는 마땅히 그

열매를 먹을 권리가 있다는 말씀입니다.

v11 -우리가 너희에게 신령한 것을 뿌렸은즉 너의 육신의 것을 거두기도 과하다

하겠느냐-  무슨 뜻입니까? 복음전도와 가르침을 통해 신령한 축복을 누리게 되

었으면 그 대가는 물질적인 대접을 받을 권리가 있다는 말씀입니다.

술취함과 도박, 가정파탄, 음란과, 부정부패 속에사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습니까,

이렇게 살던 사람을 부지런,성실,선하게 사는 사람으로 변화 시키는 일이 얼마나

귀한 일입니까? 그런사람을 오직 복음으로 변화 시키고자 애쓰는 전적 헌신하는

교역자나 전도인들을 적극 후원하는 일은 교회의 마땅한 도리인줄 믿으시기 바랍

니다.

(3) 양떼를 치는 목자의 예를 들었습니다(v7)

-누가 양떼를 기르고 그 양떼의 젖을 먹지 않겠느냐-

마땅히 먹을 권리가 있다는 말씀입니다.

(4) 구약의 예를 들었습니다.

13절을 보시기 바랍니다. -성전의 일을 하는 이들은 성전에서 나는 것을 먹으며

제단을 모시는 이들은 제단과 함께 나누는 것을 너희가 알지 못하느냐-

무슨 말 입니까? 구약의 제사장들과 레위인들은 이스라엘 백성이 성전에 바치는

제물과 예물로 먹고 마시는 생계를 꾸려 나갔습니다.

사도 바울이 구속의 예를 들어 설명 하고자하는 궁극 목적은 무엇입니까? 구약시

대 성전 사역자들이 이스라엘 백성들로부터 먹고 마시는 물질의 공급을 받았다면

신약시대 복음 전도자들도 먹고 마실 물질을 공급 받을 권리가 동일하게 있다는

뜻입니다.

※그런데 바울은 어떤 권리를 어떻게 했습니까

5절을 보시기 바랍니다.

-그러나 내가 이것을 하나도 쓰지 아니하였고-

바울은 이렇게 마땅히 먹고 마실 권리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이 먹고 마실 권

리, 물질적 공급을 받을 권리를 하나도 사용하지 않았습니까?

12절을 다시 보시기 바랍니다.

... 복음에 아무 장애가 없게하려 함이로라-

복음이란 좋은 소식입니다. 죄인을 구원하는 좋은 소식입니다.

천하보다 귀한 생명을 구원하는 소식입니다.

 

이 복음에 아무 장애가 없게하기 위해 자기의 마땅한 권리를 포기할줄 아는 성

도님들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2) 아내를 데리고 다닐 권리도 포기 했습니다.

v5 -우리가 다른 사도들과 주의 형제들과 게바와 같이 자매된 아내를 데리고 다 

    닐 권이 없겠느냐-

결혼한 사도들인 자신뿐만 아니라 딸린 식솔까지 교회로부터 공제를 받을 권리가

있다는 말씀입니다.  사도바울 자신은 다른 사도들과 마찬 가지로 결혼할 권리가

있었다는 사실을  말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바울은 결혼할 권리도 사모하지 않

았습니다.

12절을 다시 보시기 바랍니다. 

- 다른 이들은 너희에게 이런 권을 가졌거든 하물며 우리일까 보냐 그러나 우리 

   가 이 권을 삼지 아니하고 범사에 참는 것을 그리스도의 복음이 아무 장애가 

    없게 하려 함이로라-

사도 바울에게 있어서는 자신의 결혼의 권리는 오직 복음을 위해 포기해 버린 사

람입니다. 결혼하면 주님을 기쁘시게하는 복음 전도에 전념하기 보다는 아내를

기쁘게하는 일에 마음이 나뉘어져서 복음전도에 소홀해 질까봐 결혼의 권리도 스

스로 오직 복음 전도를 위해 포기 해 버린 사람입니다.

오직 복음 전도를 위해 결혼의 권리를 포기하고 사시는 분들을 존경 할 줄 아는

동산의 성도님들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오직 복음을 위해 사도바울은,

3) 일하지 아니할 권리도 포기했습니다.

v6 -어찌 나와 바나바만 일하지 아니할 권이 없겠느냐-

 

바울과 바나바는 고린도에서 장막(tent)만으로 일을 하면서 함께 일하며 복음을

전했습니다.  그러자 고린도 교인들은 추궁하기를 저들이 경제적 후원을 요청할

권리(자격)가 없는 사람들이기 때문에라고 생각 하였습니다.

그래서 바울은 말합니다.

나와 바나바만 일하지 아니하고 후원을 요청할 권리가 없겠느냐? 반어법 입니다.

일하지 아니할 권리가 있다는 말입니다.  그런데 왜

그 권리를 포기했습니까? 오직 복음 전도에 아무 장애가 없게 하기 위해서 였습

니다.  바울은 오직 복음을 전하면서 <돈 벌기위한 어떤 일은 하지 않고> 교회의

후원을 받을 권리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바울은 천막 만드는 일을 틈틈히 하면

서 복음을 전했습니다. 왜 그랬을까요? 바울은 고린도 교인들에 일하기 싫어하는

사람이라는 오해를 받지 않기 위해서였습니다.  오직 복음 전도를 위하는 것이나,

먹고 마시고 입고 포기할 줄 아는 성숙한 동산교인들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

로 축원합니다.

 

놀고 먹기 위해 복음 전도하는 일에 뛰어든 사람이라는 오해를 받지 않기 위해서

입니다.  바울의 전 관심은 오직 복음을 위해서라면 마땅한 어떤 권리도 포기하

겠다는 마음뿐입니다.

우리 동산교회 모든 성도님들은 마땅한 권리만 주장하지 마시고 <오직복음>을

위해서는 마땅한 권리도 포기할줄 아는 성도님들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

합니다.

오직 복음전도를 위해서는 마땅히 먹고 마실수 있는 권리가 있어도 포기 하실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리스도인들이   내 돈 가지고 내가 쓰는데 어때  한다면 복음

전도가 막힐 수 있습니다.

퇴근할 시간이 되었다고 일손 멈추고 곧바로 퇴근하면 복음 전도가 막힐수 있습

니다.  윗사람을, 동료를, 전도 하려면 일하지 않아도 되지만 조금 더 일하면 덕

이 되어 복음의 문이 열리게 됨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때로 먹고 마실 권리도 포기하면 오직 복음전도에 큰 진보가 나타남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기도 하시겠습니다.

 

 

 

 

 

 

 

 

 

 

 

 

 

고린도전서 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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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의 면류관을 얻는 성도들(전도자들)(고린도전서 9:24-27)

 

 

설교자 : 김 인 중(안산동산교회 담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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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읽어드린 본문 고린도전서9:24-27절까지에서 사도바울 선생님은 전도자의

생활을 운동경기장에서 달음질하는 육상(달리기)선수에 비유하고 있습니다.

24절을 보시기바랍니다.

-운동장에서 달음질하는 자들이 다 달아 날지라도 오직 상 얻는자는 하나 인줄 

  을 너희가 알지 못하느냐 너희는 얻도록 이와같이 달음질 하라-

여기서  너희가 알지 못하느냐 라는 표현으로 사도 바울 선생님은 자기가 언급하

는 그 경기들을 고린도 교인들이 잘 알고 있으며 그 방식이나 그 모습을 저들이

익히 잘 알고 있음을 암시해 줍니다.  당시 고린도에 살고 있었던 사람들은 바로

이웃 잇츠무스에서 열리는 운동경기에 참석하여 축제와 유흥의 기회로 삼았습니

다.  당시 헬라 나라에는 4가지 경기들이 있었습니다.  피티안,잇츠미안,느미안,

그리고 올림픽입니다.  이런 경기들이 벌어지면 사람들은 모든 헬라지대에서 모

여 들었습니다. 이 경기가 열리고 있는 동안은 온 도시가 굉장한 축제와 유흥의

도가니로 변합니다.  이츠미안(Istmian or Corinthian) 경기라고도 하고 또는 고린

도 경기라고도 하는 이 경기는 고린도성 북쪽에 있는 고린도해협 근처에서 열렸

습니다.  경기 종목으로는 달리기, 권투, 씨름, 레슬링, 높이뛰기,원반던지기 등이

있었습니다.  승리자에게는 녹색 월계수 관을 주었습니다.  달리기는 그 경기 종

목중에서 매우 중요한 종목이었습니다.

재빠른 속도가 현저하게 뛰어난 덕목이라 간주 되었습니다.

호머 라는 시인은 재빠른 속도가 사랑이 부여받은 가장 훌륭한 은사중의 하나라

고 적고 있습니다.  재빠른 두 다리가 얻게 해 준 것보다 더 큰 영예는 결코 획득

되어진 일이 없었다   헬라인들 중에 왜 이렇게 달리기를 중시 여기는 사고방식

이 생겼을까요? 그 이유는 달리기가 전쟁에 절대로 필요하였기 때문입니다.  재

빠른 이동으로 원수를 급습하여 패회 시키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일 인지를 잘

알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달리기나 권투,레슬링,높이뛰기 경기 등을 준비하는 경주자들은 오랜 기

간에 걸쳐 끊임없는 연습과 훈련을 통해 자기 자신을 연단했습니다. 그래서 최종

승리를 쟁취 하고자 만반의 준비를 하였습니다.

많은 경기자들이 상을 자기 것으로 목표하고 달립니다.  그러나 승리자는 각 종

목마다 오직 하나입니다.  올림픽 경기에서 상은 감람잎을 엮어 만든 관이었습니

다.   델피 에서는 사과나무 잎 관이었고,  잇츠미안 에서는 소나무 잎 관이었고,

느미안 에서는 월계수 관이었습니다.  그 상이 무엇이었든지 간에 그 상은 경기

마자막날에 우승자에게 굉장한 격식과 환호 속에 수여되었습니다.

모두 우승자들을 보고자 저들에게 축하의 말을 하고자 몰려 들었다. 

 

 

눈물을 흘리고 저들에게 그 관을 보이기 위해 어깨위로 저들을 들어 올렸다 저

들을 들고는 전체 관중의 박수 속으로 데리고 나갔다.  관객들은 우승자들에게

꽃다발을 던졌다.  - 사도바울 선생님이 오직 상 얻는자는 하나인줄을 너희가 알

지 못하느냐- 라고 하는 말은 저들이 상을 얻고자 애를 썼듯이 우리는 그리해야

한다는 뜻입니다.

상을 얻고자 애를 썼으나 실패하는 자들이 많듯이 우리도 실패 할 수있다. 그러

므로 오직 한 사람만이 그 상을 얻는한 그렇게 각오하고 얻고자 힘을 다해야 한

다.  사도바울은 말씀하길 자신이 바로 그렇게 경주하듯 힘을 다 하였다고 합니

다. 그러면서 바울은 고린도 교인들과 우리 동산교회 모든 성도들에게 부탁합니

다.  명령 합니다.  -너희는 얻도록 이와같이 달음질 하라-

무엇을 얻도록 달음질하라는 말씀입니까? 

25절을 보시기 바랍니다.

-이기기를 다투는 자마다 모든 일에 절제하나니 저희는 썩을 면류관을 얻고자  

  하되 우리는  지 아니할 면류관을 얻고자 하노라-

그렇습니다.  화관이나, 면류관, 꽃다발은 며칠 못가 곧 시들어 버리고 썩어 버립

니다. 당시 우승자에게 주어졌던 감람잎 면류관이나 소나무, 사과나무, 월계수 면

류관은 얼마가지 않아 아름다움을 상실하고 시들어 버립니다.  그리고 그 자체는

별로 가치가 없습니다.  그럼에도 우리는 이런 것들을 얻고자 얼마나 많은 노력

을 합니까? 경기에 참여하는 운동 선수들 마다 얼마나 자기 희생과 연단을 감내

하는지, 얼마나 오래동안 자기를 부인하고 일상의 안락을 멀리하여 성공의 그날

을 향하여 나아가고 있습니까? 예수님 믿지 않는 이방인들도 월계수,소나무 면류

관을 얻기 위해 그렇게 많은 절제의 삶을 산다면 영원한 천국을 믿는 우리들은

하늘의 썩지 않을 면류관(하나님이 주실), 곧 영원히 영광스러운 영광의 면류관을

얻기 위해 자기부인, 자기 절제의 삶을 더욱 힘써야 마땅하지 않겠습니까?

수많은 사람들이 명예를(상을)얻기 위해 운동장에서 일터에서 달음질 합니다.

사도바울은 빌립보 교인들에게 말하기를 하나님이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 위

하여 좇아가노라 하였습니다.  사도바울 자신도 끊임없는 노력으로 하늘에서 받

을 상급을 바라보고 힘써 경주하듯 전도자의 삶을 살았습니다.

하늘의 상이 목적이었습니다.  상급을 바라보는 자는 뒤를 보지 않고 앞만 향하

여 전력을 다해서 달음질 합니다. 우리 예수믿는 성도들이 바라는 상은 땅 위에

서 받는 상보다 앞날에 천국에서 받는 상입니다.  성경에서는 상을  면류관 이라

는 말로 나타내고 있습니다.  사도 바울은 -이제 후로는 나를 위하여 의의 면류

관이 예비 되었으니- (딤후4:8)  라고 했습니다.

이는 경주장에서 우승한자가 받아쓰는 월계관을 상상했을 것입니다. 세상 운동선

수들이 받는 상은 시들고 썩을 것이지만 바울을 위시하여 신앙의 경주, 전도자의

경주를 잘한 성도들에게 하나님이 주실 상은  시들지 않고 썩지않는 영원한 영광

의 면류관임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영광의 면류관>은 양무리의 본이된 신실하고 충성스러운 종들이 받는 상급입니

다.  우리는 상급을 바라보고 믿음생활 전도생활을 잘 해야 합니다. 어떤 의미로

는 우리의 삶의 목적, 신실하고 충성스럽게 사는 목적 열심을 품고 주를 섬기는

목적이 무엇이냐? 할 때 한 마디로 이렇게 말 할 수있습니다.

상을 위하여  이상은 현세에서 받는 상이 아니고 그날 최후 심판대 앞에서, 하늘

나라에서 받는 상입니다.(딤후 4:8)

또한 -잘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 네가 작은 일에 충성 하였으니 네가 많은

것으로 네게 맡기리니 네 주인의 즐거움에 참여 할지어다- (마25:21)하고 칭찬과

상급을 주님께서 베푸시는 그날입니다.

-잘하였도다 착한 종이여 네가 지극히 작은 것에 충성 하였으니 열고을 권세를 

  차지하라 너는 다섯 고을을 차지하라- (눅19:17-19)는 말씀은 충성한 자들 믿

음의 경주를 열심히 한 성도들 특별히 복음 전도하는 일에 최선을 다한 전도자들

에게 주어지는 상급을 뜻합니다.

동산교회 모든 성도님들은 주어진 직장,사업장에서 받은 은사.재능을 가지고 최선

을 다해 일하되 하나님이 주실 <영광의 면류관을 얻는 성도들>이 다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그러면 <영광의 면류관을 얻는 성도들>의 특징은 무엇입니까?

1) 경주자처럼 살아갑니다.

   ∨24-운동장에서 달음질하는 자들이 다 달아날지라도 오직 상얻는자는 하나인

줄을 너희가 알지 못하느냐 너희는 얻도록 이와같이 달음질하라-

당시 고린도라는 도시 북쪽에 위치한 이츠무스에서는 현대 올림픽과 같은 이츠무

스 경기가 열리고 있었습니다. 이 경기에 출전하기 위해서는 경기 10개월 전부터

합숙 훈련을 받아야만 했습니다.  당시 이츠무스 경기에 출전하려는 운동선수는

순 헬라계 남자로서 명문가의 청년이어야하고 범죄 했거나 신을 모독한 일이나

남에게 노예가 되었던 자는 경기장에 들어가지 못하게 되어 있습니다.

경기가 시작될 때 경기 의식관은 자격 미달자의 참가 여부를 알아보기 위해 경

기장에 모인 무리 앞에 각 선수의 이름을 지적하여 부르면서  누가 이사람을 고

발 할 수 있느냐? 고 물어보는 순서가 있었습니다.

믿음의 경기장에서 경기하는 우리들은 본래는 자격없는 죄인이였지만 주님의 보

혈로 깨끗함을 입어 경기하는 자의 자격을 얻게 되었습니다. 할렐루야!

-너희는 얻도록 이와같이 달음질하라- 최선을 다해 잘 달리면 상을 얻도록 되

어있으니 너희는 상을 얻도록 운동선수들 같이 달음질 하라는 말씀입니다.

사도행전 20:24절에서 바울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나의 달려 갈 길과 주 예수께 받는 사명은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 증거하는 일 

  을 마치려 함에는 나의 생명을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노라-

복음전도를 위해 달리기 선수처럼 최선을 다하는 바울에게는 분명 영광의 면류관

이 주님으로부터 주어질 것입니다.

 

 

영광의 면류관을 얻으려면,

2) 모든 일에 절제 할 줄 알아야 합니다.

∨25 -이기기를 다투는 자마다 모든 일에 절제하나니-

여기서 이기기를 다투는자란 애를 쓰는자란 뜻으로 곧 레슬러,권투,원반던지기 등

에 종사하는 자를 가리킵니다.  이런 사람들은 시합을 앞두고 모든 일에 절제합

니다.  영광의 면류관을 얻은 승리하는 성도가 되려면 이런 모든 일에 절제 할

줄 알아야 합니다. 신자는 믿음의 열매를 풍성히 맺기 위하여 절제의 생활을 할

줄 알아야 합니다.  절제를 하지 않고는 신앙생활을 올바로 할 수 없습니다. 가족

을 전도 하려면 모든 일에 절제 할 줄 알아야합니다.

안일주의, 쾌락주의, 방종, 나태, 게으름 등은 신앙생활의 적이요 영혼의 독입니

다. 특별히 게으름은 악한 것입니다.  예수님은 -악하고 게으른 종아-(마25:26)라

고 하셨습니다.  운동경기를 앞두고 연습에 몰두하는 운동 선수들은 모든 일에

철저하게 절제합니다. 음식 먹는 것, 잠자는 것을 절제합니다. 연습하는 것등 모

든 일에 절제와 극기의 생활에 총 집중하며 시합을 준비 합니다.

세상 운동 선수들이 썩을 면류관을 얻으려고 그렇게 피나는 노력과 철두철미한

절제와 극기의 생활을 한다면 썩지 아니할 면류관을 앞에 두고 있는 성도들은 얼

마나 더 힘써 믿음의 달음질을 해야 마땅하겠습니까?  예수믿는 신자요, 구별된

성도들은 모든 일에 절제의 생활을하여 하나님과 동행하는 일에 그리고 복음 전

하는 일에 몰두 해야 합니다.  믿습니까?

편안하고 안일하고 적당하게 살아야겠다는 생각은 꿈에라도 해서는 아니되는 것

입니다.  안일주의와 참다운 신앙생활과는 서로 원수의 관계에 있습니다.

믿음의 경주에 땀을 흘리지 않으며 노력하지 않으며 절제가 없이 안일과 게으름

을 일삼는 사람은 하나님께서 주시는 영.육간의 모든 축복과 상급을 스스로 저버

리는 어리석은자 입니다.

하나님의 무서운 심판을 받을 악한 자입니다.

에레미야48:10절에-여호와의 일을 태만히 하는 자는 저주를 받는다- 하였습니다.

이사야32:11절에는 -너희 안일한 여자들아 떨지어다 너희 염려없는 자들아 당황

하여 할지어다 옷을 벗어 몸을 드러내고 베로 허리를 동일지어다- 하였습니다.

하나님은 자신의 자녀된 성도들에게 로마서 12:11절을 통해 이렇게 말씀 하시고

있습니다. -부지런하여 게으르지 말고 열심을 품고 주를 섬기라- 고 명령 하셨습

니다.  잡다한 일들을 절제하고 부지런히 열심을 품고 주를 섬기는자가 받을 하

나님의 상급 영원한 면류관의 축복은 엄청난 상급 임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운동경기에서 승리하고 면류관을 받기 위해서 선수들 자신을 절제해야 합니다.

시간뿐 아니라 음식을 절제해야하고 여러 가지 욕망과 본능을 잘 다스려야 합니

다.  운동선수는 특별히 음식을 절제해야 합니다.   인간의 첫 번째 범죄 역시 우

리가 아는데로 먹을 것을 통하여 왔습니다. 

 

 

안먹어야 할 것을 먹었기 때문 입니다.  에서 의 실패 역시 먹는 일에 절제하지

못한 일의 결과였습니다.  배가 고프다고 그 것 좀 참지 못하고 팥죽 한 그릇에

그 귀한 자신의 장자명분을 팔아 먹고 말았습니다.

그는 후에 울며 후회 했지만 소용이 없었습니다.

히브리서 12:16-17절에 보시면  -...혹 한 그릇의 식물을 위하여 장자의 명분을

판 에서와 같이 저가 그 후에 축복을 기업으로 받으려고 눈물을 흘리며 구하되

버린바가 되어 회개할 기회를 얻지 못하였느니라-  이것은 옛날 이야기만은 아닙

니다. 현대인들은 팥죽 한 그릇으로 단 돈 몇푼에 인격,양심,명예,심지어 신앙까지

팔아 버리는 사람이있습니다.  우리 동산교회 성도들은 한 사람도 그런 사람이

되어선 아니됩니다.  믿으시기 바랍니다.

3)   목표가 분명해야 합니다.

∨28 -그러므로 내가 달음질 하기를 할 마음 없는 것같이 아니하고 싸우기를 허 

     공을 치는 것같이 아니하여-

이 말씀의 뜻은 그가 달려 가는 목표를 알지 못하고 무조건 달려 나간 것이 아니

었다는 뜻입니다.   나는 되는대로 달리지 않는다 나는 목표없이 달리는 것이 아

니요 나는 내가 결국 하는 바를 알고 그 목표에 내 눈을 맞추고 있다. 나는 목표

와 면류관을 항상 염두에 두고 있다.   아마 사도바울은 이런 뜻으로 말했을 것이

다.   내가 그 면류관을 확실하게 얻도록 보장 해 줄 그런 방식으로 살고 있다.

나는 이 문제에 있어서 아무런 의심의 여지가 없도록 하는 방식으로 내 삶을 도

모하고자 한다. 나는 그것이 획득 될 것이라 믿는다.   나는 지금은 그것을 얻으

리라 확신한다.  나는 그렇게 살고 있다.  고 말씀하고자 하는지도 모릅니다.

만약 모든 성도들이 이 처럼 산다면 얼마나 행복할 것입니까?

여기서 (26절) 싸우기를 이란 헬라 말로 권투선수를 지시하는데 사용된 말입니다.

사도바울은 목표가 분명한 사람이었습니다. 허공을 주먹으로 치는 삶이 아니었습

니다.  그가 내리친 주먹은 명중하였습니다.  그는 결과를 내지 않을 그런 것에

힘을 쏟지 아니하였습니다.  그는 성급하게 확실하지는 않은 일에 주먹을 휘두르

지 않습니다. 바울의 모든 시도는 목표를 정하고 정확하게 계산하여 자기 원수를

때려 눕히는 그런 목적으로 되어집니다.  그의 큰 원수는 죄요 부패한 욕망입니

다. 이것들을 모두 사로잡아 하나님께 굴복 시켜야 합니다. 믿습니까?

많은 성도들이 허공을 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정력이 낭비되고 있습니다.  계

획성이 없습니다. 무엇을 해야 할지에 대하여 생각이 없습니다. 종종 예수믿는 성

도들 중에도 목적이 없이 사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계획이 없이 삽니다. 수고가

낭비되고 흩어지고 비 효과적입니다. 사도바울은,

-싸우기를 허공을 치는 것같이 아니하며 내가 내 몸을 쳐 복종하게함-(27절) 이

라고 했습니다. 나의 적 바로 나의 몸 이라는 것입니다. 원수된 내 몸, 내 한심한

본성을쳐서 복종하게 해야 하는 것입니다.

 

 

복종하게 한다는 말은 종으로 만든다는 말 입니다. 내 몸을 쳐서 내 몸을 나의종

으로 만든다는 뜻입니다.  여기서  내 몸을 쳐 의  쳐 는  눈 아래를 치다

(hit under the eye)입니다.  권투 선수가 상대방의 눈 아래를 강타시키는 장면입

니다.  권투 경기에서 최후의 일격은 눈아래를 명중시켜 얼굴이 피 투성이가 되

어 넉 아웃되는 모양을 가리킵니다.  그러나 바울이 치는 상대는 남의 눈이 아니

라 자신의 몸이었습니다.  바울이 자신의 몸을 쳐서 자신의 몸을 종으로 만드는

이유는 남에게 복음을 전파한 후에 자기 자신은 도리어 버림이 될까 두려워함 이

었습니다.  바울은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가운데 조심 하였습니다. 바울은 하나님

앞에서 자신을 살피며 하나님께 합당한 생활을하여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기 위하

여 전심 전력하여 믿음의 전진을 계속하였습니다.  성도는 바울 사도를 본 받아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가운데 거룩함을 온전히 이루어 육과 영의 온갖 더러운 것

에서 자신을 깨끗이 하여야  (고후7:1) 영광의 면류관을 얻을 수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하나님을 두려워 하라고 말씀 하셨습니다. (마 10:28)

영광의 면류관을 얻는 성도들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영광의 면류관을 얻으려면,

(1) 달음질 하듯 살아가야 합니다. (최선을 다 해야합니다.)

(2) 모든 일에 절제 할 줄알아야 합니다.

(3) 목표가 분명해야 합니다.(무엇을 버려야 할지,무엇을 따라야 할지)

기도 하시겠습니다.

 

 

 

 

 

 

 

 

 

 

 

 

 

고린도전서 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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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많은 사람을 얻으려면(고린도전서 9:16-23)

 

 

설교자 : 김 인 중(안산동산교회 담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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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읽어드린 본문 고린도전서 9:16-23절 까지에는 사도 바울이라는 한 사람

의 삶의 목표가 나타나 있습니다.

19절을 보시기 바랍니다.

-내가 모든 사람에게 자유하였으나 스스로 모든 사람에게 종이 된 것은 더 많은 

  사람을 얻고자 함이라-

사도바울은 자유인 이었습니다.  사도바울은 아무에게도 속박을 받고 살 필요가

없는 자유인 이었습니다.  사도바울은 어떤 사람에게 노동력을 제공해야 할 의무

를 지닌 사람은 아니었습니다. 그런데도 사도바울은 스스로 모든 사람에게 종이

되는 행동을 취하였습니다.  그 이유는 무엇이었습니까? 더 많은 사람을 얻기 위

하여서 였습니다.  여기서 더 많은 사람을 얻기 위해서라는 말은 더 많은 사람을

전도하여 그들의 영혼을 구원하기 위해서 라는 뜻입니다.  바울의 전 관심은 더

많은 사람을 얻는 일입니다.  바울의 전 관심은 더많은 사람의 영혼을 구원하는

일이었습니다.  한 사람이라도 더 전도하여 한 영혼이라도 더 구원하려고 하는

바울의 삶의 자세는 우리 동산교회 모든 성도들이 본받아야할 전도자의 자세인

줄 믿습니다.  예수님은 나의 구세주, 나의 하나님 나의 주인으로 믿으면 구원을

받습니다. -주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얻으리라-(행16:31)

구원이란 모든 죄를 용서 받는 것입니다. 구원이란 모든 죄를 예수의 피로 씻음

받고 하나님의 자녀되어 천국가는 것을 가리킵니다.  동산교회 오늘 주일예배에

참석하여 예배드리는 모든 분들은 예수님을 나의 구세주, 나의 하나님, 나의 주인

으로 꼭 믿으시고 모든 죄 용서받고 하나님의 자녀되어 천국가는 축복을 다 누리

게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찬송가 544장을 다 펴시기 바랍니다.

♪1) 잠시 세상에 내가 살면서 항상 찬송 부르다가

     날이 저물어 오라 하시면 영광중에 나아가리

    * 열린 천국문 내가 들어가 세상짐을 내려놓고

      빛난 면류관 받아 쓰고서 주와함께 다스리리*

  2) 눈물 골짜기 더듬으면서 나의 갈길 다간 후에

     주의 품안에 내가 안기어 영원토록 살리로다

  3) 나의 가는길 멀고 험하며 산은 높고 골은 깊어

     곤한 나의몸 쉴곳 없어도 복된날이 밝아오리

  4) 한숨 가시고 죽음 없는날 사모하며 기다리니

     내가 그리던 주를 뵈올 때 나의 기쁨 넘치리라

 

 

우리 인생의 날이 언제 저물지 아무도 모릅니다.  20년 뒤 일지,내년일지, 다음

달 일지,아니 오늘 밤일지 아무도 모릅니다.  예수님은 나의 구세주 나의 하나님

으로 믿는 성도들은 언제 인생의 마지막날이 온다 해도 염려할 필요 없습니다.

왜냐하면 이 세상보다 훨씬 더 좋은 천국으로 가게 되기 때문입니다. 활짝 열린

천국문을 들어가 빛난 면류관을 쓰고 주님과 함께 영원토록 다스리며 사는 복된

날이 밝아오기 때문 입니다. 믿습니까? 믿으시기 바랍니다. 예수님을 나의 구세

주,나의 하나님으로 믿는 신자들에게는 이런 구원의 축복, 천국의 축복을 누리는

특권이 주어져 있습니다.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러나 특권에는 동시에 의무가 뒤

따릅니다.  신자의 생활의무에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기도에 힘써야할 의무가 있습니다.  쉬지말고 기도하라!  예배생활에 힘써야할 의

무가 있습니다.  하나님으로 받은 물질의 십분의 일을 반드시 감사하는 마음으로

하나님 앞에 바쳐야 할 의무가 있습니다.  교회 봉사의 의무, 예수사랑으로 이웃

을 섬겨야할 봉사의 의무도 있습니다. 하나님이 주신 시간중에 엿새동안은 힘써

주어진 직장과 가정에서 일 해야할 의무가 있습니다. 동시에 일주일에 하루 곧

주님이 부활하신 주일이 되면 반드시 예배당에 모여 예배드려야 할 의무가 있습

니다. 이런 의무중 가장 최선의 의무는 전도의 의무입니다. 인간에게 가장 귀한

것은 영혼입니다.  예수믿는 신자의 가장 큰 책임, 가장 큰 의무는 영혼 구원입니

다.  예수님이 세상에 오셔서 33년동안 우리를 섬기시고 가르치시다가 십자가에

서 죽으시고 부활하신 궁극적 목적은 죄인을 구원하시기 위함이었습니다.

죄인을 구원키위해 예수님은 친히 복음을 전도했습니다.

그리고 주님은 유언처럼 말씀 하셨습니다. -너희는 온 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막16:15)고 명령 하셨습니다.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 그런즉 저희가 믿지 아니

하는 이를 어찌 부르리요 듣지도 못한 이를 어찌 믿으리요 전파하는 자가 없이

어찌 들으리요-  구원받은 신자들은 예수 믿으면 구원받는다는 이 복된 소식을

전해야 할 의무와 책임이 있습니다. 믿습니까? 아멘!이라 하셨다면 이 구원의 복

음을 할 수 있는대로 많은 사람에게 전해서 할수 있는대로 한 사람이라도 더 많

은 사람을 구원하려면 우리는 어떤 사람이 되어야 할까요?

저는 오늘<더많은 사람을 얻으려면>이라는 제목으로 소망의 말씀을 증거 하겠습

니다.한 사람이라도 더 많은 사람을 구원하려면,

1)  책임의식이 투철해야 합니다.

16절을 보시기 바랍니다.

-내가 복음을 전할지라도 자랑할 것이 없음은 내가 부득불 할 일입니다.-

사도바울은 누구보다도 복음을 많이 전하였고 복음을 전하느라 고생도 많이 하였

습니다. 그러나 자랑하지 않았습니다. *그가 복음 전하는 일은 그가 부득불 할 일

이었기 때문입니다.   부득불 할 일 이란 필연적으로 꼭 해야만 할 일이기 때문이

라는 뜻입니다.  만약에 복음 전하는 일을 하지 않는다면 ,

 

 

-내게 화가 있을 것임이로다-  여기서  화 란 것은 사람에게서 받는 것이 아니요

하나님에게서 받게 되는 재앙을 의미 합니다.  구약성경  요나서 라는 성경을 보

면 요나라는 선지자가 니느웨성에 가서 복음을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도 다시스로

배를타고 도망 가다가 큰 풍랑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그뿐 아니라 큰 물고기 뱃

속에서 사흘동안 죽을 뻔한 고생을 하다가 회개(자신의 죄를 깨닫고)하자 기적적

으로 하나님이 살려 주셨습니다.  마침내 요나는 니느웨에 다시 찾아가 복음을

전하게 되었습니다.  신자는 누구나 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에서 우리죄를 대

신 짊어지시고 죽으신 예수, 그리고 사흘만에 부활하신 예수를 믿으면 모든죄 용

서받고 하나님의 자녀 천국 백성 된다는 기쁜 소식을 어둡고 방황하는 영혼들에

게 알려 주어야 할 책임을 지고 있는 것입니다.

복음 전도는 해도 되고 안 해도 되는 일이 아닙니다. 내가 부득불 할 일임이라

고한 바울의 고백처럼 동산교회 예수믿는 모든 성도님들은 다 반드시 전도해야

할 책임있는 성도임을 깨달으시기 바랍니다.

구약성경 에스겔서 3:17-19절에 보시면 여호와 하나님께서 에스겔 선지자에게 이

렇게 말씀 하셨습니다. -인자야 내가 너를 이스라엘 족속의 파수꾼으로 세웠으니

너는 내 입의 말을 듣고 나를 대신하여 그들을 깨우치라 가령 내가 악인에게 말

하기를 너는 꼭 죽으리라 할 때에 네가 깨우치지 아니하거나 많은 악인에게 일러

서 그 악한 길을 떠나 생명을 구원케 하지 아니하면 그 악인은 그 죄악중에서 죽

으려니와 내가 그 피값을 네 손에서 찾을 것이고 네가 악인을 깨우치되 그가 그

악한 마음과 악한 행위에서 돌이키지 아니하면 그는 그 죄악중에서 죽으려니와

너는 네 생명을 보존 하리라- 하셨습니다.  우리 주변에 예수 믿지 않고 악한 길

을 걸어가는 사람, 진리를 모르고 죄의 길을 가는 사람들에게 복음과 진리의 말

씀을 전해 주어야 할 책임이 우리 예수 믿는 사람들에게 있음을 믿으시기 바랍니

다.  예수 믿으면 하나님의 자녀됩니다.  예수님이 당신의 죄 때문에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부활 하셨습니다. 이 사실을 성경에는 믿기만 하면 모든죄, 누구나 용서

받고 하나님의 자녀됩니다.  천국백성 됩니다.  이 복된 소식을 전해야 할 책임이

우리 모두에게 있습니다.  믿으시고 책임있게 전도하는 성도님들 되시기 바랍니

다.  복음을 전하지 않으면 하나님의 명령을 어기는 것이니 화를 받을 수밖에  

없습니다.  복음을 전하지 않으면 구원의 기쁜 소식을 감추는 죄가 됩니다.  그러

나 예수 믿으면 구원 받는다는 이 복된 소식을 책임있게 전하면 큰 상급 큰 칭찬

이 있습니다. -너희가 과실을 많이 맺으면 내 아버지께서 영광을 받으실 터이요-

라고 하신대로 전도의 열매를 많이 맺으면 하나님이 영광을 받으십니다.  하나님

이 크게 기뻐하십니다.  하나님은 복음전도, 영혼구원에 책임의식을 갖고 사는 사

람을 바울처럼 크게 쓰십니다. 큰 은사도 주십니다. 큰 축복도 주십니다. 큰 은혜

도 주십니다. 이런 책임 의식에 투철한 바울에게 어떤 고백이 있었습니까?

 

 

-주시는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있느니라- (빌4:13)

-내게는 모든 것이 있고 또 풍요한 지라... 나의 하나님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영광가운데 그 풍성한 대로 너희 모든 쓸 것을 채우시리라-

동산교회 모든 성도님들은 직장생활을 해도 하나님께서 나에게 이 직장 동료들에

게 복음을 전파하고 여기 보내 주셨다는 믿음과 책임 의식을 갖고 일 할 때 하나

님이 그 직장에서 귀하게 쓰심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사업을 해도 하나님이 이

사업을 통해 만나는 사람마다 복음 전하라고 이 사업 주신줄 믿습니다.

이 사업은 복음전도를 후원 하라고 주신 사업인줄 믿습니다. 이런 책임의식을 갖

고 전능하신 하나님을 의지하여 사업하며 복음전도에 동참하고자 할 때 하나님이

그 사업 축복해 주심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어떤 난관이 있어도 감당할 힘 넉넉

히 이길 힘 주십니다. 믿으시기 바랍니다.

2)  종의식이 투철해야 합니다.

    19절을 보시기 바랍니다.

    -내가 모든 사람에게 자유하였으나 스스로 모든 사람에게 종이 된 것은 더  

     많은 사람을 얻고자 함이라-

영혼을 구원코자 하는 바울의 열정은 복음을 전파 하는데 있어서 교만한 자세를

버리고 겸손한 자세를 취하게 했습니다.  한 사람이라도 더 많은 사람을 하나님

의 나라로 인도하기 위해 바울은 스스로 모든 사람에게 종이 되는 겸손한 융통성

이 있는 행동을 하였습니다.  이런 바울(전도자)의 모습은 모든 전도자들에게 모

범이 됩니다. 바울의 자세는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자기 자신을 낮추고 죽이는

고귀한 행동이었습니다.

      (1) 사도바울은 자기 동족 불신 유대인을 얻기 위해 경우에 따라서는 유

      대인들의 율법 의식도 지켰습니다.  사도행전 16:3절에 보시면 바울은 유

      대인을 위하여 디모데에게 할례를 준 적이 있습니다. 겐그레아선 머리를

      깍기도 했습니다.(행 21:17-29) 바울이 이렇게 한 것은 그가 율법에 미련

      이 있는 것은 아니요 유대인을 두려워 한 것도 아니요, 오직 그들을 그리

      스도에게 인도하고자 해서였습니다.

     그는 진리에 어긋나지 않는 일이라면 때와 환경을 감안하여 지혜롭게 행

      한 것을 뜻 합니다.

     (2) 21절에도 보시면

-율법 없는 자에게는 내가 하나님께는 율법 없는자가 아니요 도리어 그리스도

    의 율법 아래 있는자나 율법없는 자와 같이 된 것은 율법 없는 자들을 얻고

    자 함이라-

여기서  율법 없는자 란 이방인들을 가리킵니다.

사도 바울은 죄가 되지 않는 범위에서 이방인의 풍속이나 생활습관과 전통을

존중 하면서 복음을 전했습니다.

    (3) ∨23 -약한 자들에게는 내가 약한 자와 같이 된 것은 약한 자들을 얻고

             자 함이요-

 

 

여기서 약한자란 믿음이 연약한 사람들을 가리킵니다.  그 양심이 약하고 아

직 진리의 지식에 견고히 서 있지 못한 어린 신자들을 가리킵니다.

다른 신자들의 행동이나 말 때문에 시험을 받은 사람들을 가리킵니다.

(고전8장에 나오는 우상의 제물을 먹지 못하는 사람들 같은 사람을 가리킨다.)

사도바울은 어떤 부류의 사람이든 그들을 판단하거나 멸시하지 않고 그들과 같

이 되었습니다.  그들에게 걸림돌이 되지 않도록 주의했습니다.

사도 바울은 믿음이 강하여 무엇이나 먹을 수있었으나,

어떤 음식을 먹지 못하는 믿음이 약한 사람을 위하여 그들처럼 먹지 않았습니

다.  남들을 위하여 자신의 권리를 포기하였습니다.  바울은 그 영혼은 구원 할

수만 있다면 진리나 죄 문제에 해당되지 않는 일이면 무슨일이든 양보도 했습

니다.  23절을 보시기 바랍니다.

-내가 복음을 위하여 모든 것을 행함은 복음에 참예하고자 함이라-

얼마나 귀하고 값진 말씀입니까? 바울은 복음전도를 위해서라면 오늘 자신의

권리를 포기하고 자기의 입장을 부정하고 자신부터 복음을 실천하는 일에 최선

을 다했습니다.  이같은 전도자로서의 바울이 책임 의식과 종의식을 본받는 동

산 교회 성도님들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기도 하시겠습니다.

 

 

 

 

 

 

 

 

 

 

 

 

 

고린도전서 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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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어질까 조심하라(고린도전서 10:1-13)

 

 

설교자 : 김 인 중(안산동산교회 담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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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월은 가정의 달입니다. 특히 오늘은 어린이주일 입니다.

가정의 달과 어린이주일을 맞이하여 가정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는 성도들,자녀

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는 성도님들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마태복음 18:3-4절에 보시면 예수님께서 이렇게 말씀 하셨습니다.

-가라사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돌이켜 어린아이들과 같이 되지 아 

  니하면 결단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리라, 그러므로 누구든지 이 어린아이 같 

  이 자기를 낮추는 그이가 천국에 큰 자니라-

고 말씀 하셨습니다. 어른은 다시 어린아이가 될 수 없습니다.

그러나 어린아이같은 고운마음, 아름다운마음, 속임이 없는 마음을 가지려고 노력

해야 합니다.

어른들은 예수님 앞으로 인도 해 오는 전도도 필요하지만 어린아이들을 예수님

앞으로 돌아오게 하는 어린이 전도는 더욱 중요한 일 입니다.

그러므로 영아부, 유치부, 초등부, 중.고등부 학생들의 전도는 교회에서 가장 중요

한 부분입니다. 주일학교를 살려야 한국 교회에 소망이 있습니다.

학교 선생님께 갖는 관심의 십분의 일만이라도 주일학교 선생님들께 갖는다면 얼

마나 큰 격려가 되겠습니까?

지금도 열악한 교육 조건 속에서도 지하 교육관에서 1층 교육관에서, 아파트 의

자에서 주민들의 눈치를 보아가며 아이들을 교육하기에 여념이 없는 각 주일학교

교사들에게 힘찬 격려의 박수를 한 번 보내 주시기 바랍니다. 세 살 버릇이 여든

까지 간다는 어른들의 경험에서 나온 말씀과 같이 어린이 전도와 어린이 주일학

교 교육을 보다 철저히 최선을 다해 지속적으로 하기만 하면 청소년들의 탈선 문

제는 반드시 줄어 들리라 믿습니다.  청소년들의 탈선 문제는 이제 국가도 어떻

게 손을 써야 할 지 모르는 심각한 지경에 이르고 있습니다. 청소년들의 탈선은

곧 우리 모든 가정의 위기요 우리 모두의 기도제목 입니다. 가출 청소년, 폭력 청

소년, 본드, 약물중독 청소년들의 증가는 우리 사회의 미래를 점점 어둡게 하고

있습니다.

불신앙의 가정 자녀들만이 탈선의 길을 가는 것 아닙니다.

신앙인의 가정 자녀들도 종종 가출,폭력,본드,약물 중독의 길로 떨어지는 사례가

종종 있습니다.  오늘 읽어드린 본문 고린도전서 10:1-13절에 보시면 지금으로부

터 약 3,500여년전 출애굽한 이스라엘 백성들 가정에도 가지 가지 문제가있었음

을 보여줍니다. 사도 바울 선생님은 출애굽한 이스라엘 백성들 가정의 문제를 고

린도 교회 성도들에게 소개 해 주면서 무엇이라 결론을 짓고 있습니까?

11절을 보시기 바랍니다.

 

 

 

-저희에게 당한 이런일이 거울이 되고 또한 말세를 만난 우리의 경계를 기록 하 

  였느니라, 그런즉 선 줄로 생각하는 자는 넘어질까 조심하라-

  신앙의 교만 을 금하는 말씀입니다.

우리 가정은 절대 문제 없다.  우리 자녀들은 전혀 문제 없다.  자만하지 말고 넘

어질까 조심 하라는 경고의 말씀입니다.

소 잃고 외양간 고치려 드는 어리석은 사람되지 말고 항상 자신과 가정을 살펴

하나님의 은혜로 자신을 지키고 가정을 지키는 지혜로운 동산의 성도님들 되시기

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저는 오늘 가정의 달과 어린이 주일을 맞이하여<넘어질까 조심하라>는 제목으

로 하나님의 경고의 말씀을 대언하고자 합니다.

<넘어질까 조심하라>

1) 누구에게 주신 경고의 말씀입니까?

  세례받고 예수믿는 성도들에게 주신 경고입니다.

고린도전서 10:1절을 보시기 바랍니다.

-형제들아 너희가 알지 못하기를 내가 원치 아니하노니 우리 조상들이 다 구름

아래있고 바다 가운데로 지나며 모세에게 속하여 다 구름과 바다에서 세례를 받

고,3다 같은 신령한 식물을 먹으며, 4다 같은 신령한 음료를 마셨으니 이는 저희

를 따르는 신령한 반석으로부터 마셨으매 그 반석은 곧 그리스도시라-

바울은 고린도교회 성도들이 무엇을 알기를 원했습니까?

이스라엘의 조상들이 하나님의 은혜로 출애굽의 축복, 구원의 축복을 받고 40년

광야 생활을 하는 동안 하나님의 사랑과 보호하심과 축복을 내려 주심을 눈으로

보면서도 하나님께 불순종하고 거역 하다가 하나님의 심판을 받아 저들의 다수가

광야에서 멸망을 받은 역사적 사실을 고린도교인들이 꼭 알기를 원했습니다.

마찬가지로 고린도 교회 성도들이 하나님의 큰 은혜와 축복을 받았음에도 불구하

고 불순종과 교만과 타락의 길을 간다면 그들은 하나님의 무서운 심판을 받아 멸

망을 초래할 것이 확실합니다.

고린도교회 신자들은 이스라엘 조상들에게 일어났던 역사적 사실을 기억하면서

자신을 돌아보고 조심하면서 하나님 앞에 올바로 서야만 했던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 앞에 큰 은혜를 받은 백성들입니다.

400여년동안 종살이하던 백성들을 하나님은 10가지 기적을 베풀어 해방시켜 주셨

습니다. 광야에서 40년간 나그네 생활 할 때도 낮에는 구름기둥으로 뜨거운 태양

을 가리워 주셨습니다.

밤에는 따뜻하고 환한 불기둥으로 보호 인도해 주셨습니다.  

 

 

 

 

 

출애굽기13:21절 이하에 보시면

-여호와께서 그들 앞에 행하사 낮에는 구름기둥으로 그들의 길을 인도 하시고

밤에는 불기둥으로 그들에게 비취사 주야로 진행케 하시니 낮에는 구름기둥, 밤

에는 불기둥이 백성 앞에서 떠나지 아니 하니라-

또한  바다 가운데로  지났다는 말씀은 기적적으로 홍해가 갈라져 홍해 바다 가운

데로 육지처럼 걸어서 건너 간 것을 가리킵니다.

출애굽기 14:21절에 보시면

-모세가 바다위로 손을 내어민대 여호와께서 큰 동풍으로 밤새도록 바닷물을 물

러가게 하시니 물이 갈라져 바다가 마른땅이 된지라 이스라엘 자손이 바다 가운

데 육지로 행하고 물은 그들의 좌우 벽이 되니-

라고 하신 사건입니다.

2절에도 보시면

-모세에게 속하여 다 구름과 바다에서 세례를 받고 이스라엘 백셩들이 모세의

지도를 받으며 그의 인도를 받았습니다. 모세는 하나님께서 특별히 세우신 이스

라엘의 지도자였습니다.  지도자를 세워 일을 해 나가시는 것은 하나님께서 즐겨

쓰시는 방법입니다.  하나님은 사람을 세우시고 친히 세우신 사람을 통하여 일을

하십니다.  오늘날 하나님께서는 교회 교역자와 평신도 지도자들을 통하여 하나

님의 백성을 인도 하십니다.

믿으시기 바랍니다.

여기서 -다 구름과 바다에서 세례를 받고- 라는 말씀은 무슨뜻 입니까?

구름은 구름기둥을, 바다는 홍해바다를 가리킵니다.  여기서 세례를 받았다는 것

은 무슨 뜻입니까? 주님의 백성을 구별 시키기위해 세례는 물로써 받습니다.  또

한 세례는모든 죄를 용서하여 주신 그리스도와 연합하여 죄에 대하여는 죽고 하

나님을 향하여 산다는 영적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40년동안 광야 생활을 하는 동안 모세에게 속하여 모세의

지도와 인도를 받으면서 다 구름과 바다에서 세례를 받았던 것입니다.

동시에 3절 말씀을 보시면,

- 다 같은 신령한 식물을 먹으며-  라고 했습니다. 이것은 바로 만나를 가리킵

니다. (출16:15) 만나는 하난의 기적으로 공급 되어진 음식이었습니다.  그래서 신

령한 식물이라 할 것입니다.  신령한 식물인 만나는 또한 예수 그리스도의 그림

자 이기는 합니다.  즉 만나는 인생의 영혼의 배고픔을 채워서 만족과 해결을 주

시는 인생들의 참 음식이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가리킵니다.

그렇습니다.  사막과 광야와 같이 메마르고 쓸쓸하고 피곤하고 황량한 이 세상에

서 참 평안과 기쁨과 위로와 만족을 주시는 분은 오직 예수그리스도 한 분입니

다. 

 

 

 

이사야 35장에 보시면 예수믿는 사람들에게 주어질 구원의 즐거움과 축복이 예언

되어 있습니다.

-그때에 소경의 눈이 밝을 것이며 벙어리의 혀는 노래하리니 이는 광야에서 물 

  이 나겠고 사막에서 시내가 흐를 것입니다. 뜨거운 사막이 변하여 물이 될 것 

  이며 메마른 땅이 변하여 원천이 될 것이며 사람의 눕던 곳에 풀과 갈대와 부 

  들이 날 것이며-

라고 예언 하였습니다.

광야,사막,메마른 땅은 죄는 물론 이세상과 예수 없는 사람들의 마음을 가리킵니

다.  예수님 없는세상 예수님 없는 인간의 마음은 사막과 광야와 메마른 땅과 같

습니다.  무미건조하고 쓸쓸하고 황량합니다.  그러기에 이런 사막 같은 곳에서

물이 솟고 시내가 흐를 것이라는 예언입니다.  이것은 예수믿고 구원받은 사람의

마음 속에 임할 영적 축복을 가리키는 말씀입니다. 

예수믿고 예수님과 교제하는 사람의 마음 속에는 참 기쁨과 평안이 있습니다. 만

족이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사마리아 수가성의 남편을 다섯 번이나 바꾸고 여

섯 번째 남자를 만나 사는 방황하는 여인에게 이렇게 말씀 하셨습니다.(요4:18)

- 이물을 먹는자마다 다시 목마르려니와 내가 주는 물을 먹는자는 영원히 목마 

   르지 아니하리니 나의 주는 물은 그 속에서 영생하도록 솟아나는 샘물이 되리 

   라-(요4:13-14)

찬송 469 : ♪

(1) 내 영혼의 그윽히 깊은데서 맑은 가락이 울려나네

   하늘 곡조가 언제나 흘러나와 내 영혼을 고이시네

(3) 내 영혼에 평화가 넘처남은 주의 축복을 받음이라

   내가 주야로 주님과 함께있어 내 영혼이 편히 쉬네

(4) 이 땅위에 험한 길 가는동안 참된 평화가 어디있나

   우리 모두 다 예수를 친구삼아 참 평화를 누리겠네

* 평화 평화로다 하늘 위에서 내려오네,그사랑의 물결이 영원토록 내영혼을 덮으

  소서 *

 

예수그리스도 께서는 광야 생활을 하는 이스라엘 백성과 동행 하셔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기적적으로 마실 물을 공급 해 주셨던 것입니다.

예수님이 주시는 말씀과 성령은 신령한 응답과 같습니다. 말씀과 성령은 우리 영

혼 속에 참 만족과 즐거움을 줍니다.  예수를 나의 구주, 나의 하나님으로 믿고

참 만족과 즐거움을 누리시는 동산교회 모든 성도님들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

로 축원 합니다.

홍해를 기적적으로 건너고 만나와 신령한 물을 마셨던 광야 40년 나그네 생활동

안 멸망을 받은사람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5절을보시기 바랍니다.

-그러나 저희의 다수를 하나님이 기뻐하지 아니하신고로 저희가 광야에서 멸망 

  을 받았느니라-

넘어질까 조심하라.

2)  멸망받지 않으려면 무엇에 넘어질까 조심해야 합니까?

    (1) 우상숭배에 넘어질까 조심해야 합니다.

7절을 보시기 바랍니다.

-너희는 우상숭배하는 자가 되지 말라-

광야에서 이스라엘 자손들이 악을 즐겨 행하다가 하나님의 심판을 받아 멸망받은

사실을 말하면서 바울은 광야에서 행한 악을 구체적으로 밝히고 있습니다.

첫째,악은 우상숭배 였습니다.

하나님은 우상숭배를 죽도록 미워 하시며 우상숭배자를 반드시 심판하십니다.

모세가 시내산에서 금식하며 하나님께로부터 십계명을 받는동안 이스라엘 백성들

은 금송아지 형상을 만들어 놓고 우상숭배에 빠졌습니다. 그 우상 앞에서 먹고

마시며 뛰노는등 하나님 보시기에 가증스러운 향연을 벌였습니다.(출32:1-6)

이 악한 모습을 본 모세는 대노하여 손에서 십계명이 적힌 돌판을 산 아래로 던

져 깨뜨렸고 백성들이 만든 금송아지를 불살라 부수어 가루를 만들어 물에 뿌린

뒤 이스라엘 자손에게 마시게 했습니다. (출32:19:20)

우상숭배가 만연했던 고린도에 편지를 보내면서 사는 바울은 강하게 이를 금하고

있습니다.  현대의 대 도시들은 서울이나 안산이나 부산이나 타락면에서 고린도

와 별 차이가 없습니다. 하나님을 중요시하지 않는 도시인들에게는 우상숭배의

유혹이 물밀 듯 다가옵니다.  하나님의 자녀된 성도들에게는 무슨 형상을 만들어

놓고 거기에다 절을 하는 등의 외적인 우상숭배에 빠지는 일은 없으나 하나님보

다 더 사랑하거나 더 귀히 여기는 내적 우상숭배에 빠지기 쉽습니다.

내적 우상숭배중 가장 넘어지기 쉬운 우상은 돈을 탐하는 탐심입니다.(골3:5)

-탐심은 우상숭배라-  신자는 하나님께 마음 전체를 드려야 합니다.

신자는 예수그리스도에게 총 집중하여야 합니다.  수입의 십분의 일을 하나님께

바치는 사람은 헌금을 드릴때마다 이 모든 물질을 하나님이 제게 주신 축복입니

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하나님의 뜻대로 사용하겠습니다.  그런 표시로 하나님

께 바치는 것이 헌금의 원리 입니다.  그런 사람은 물질이 결코 우상이 될 수 없

습니다.  하나님만이 모든 것의 주권이 되심을 고백하기 때문입니다.

성경 말씀대로 하나님만이 모든 것의 주인 되심을 믿고 돈을 사랑치마시고 돈을

주시는 하나님을 더 사랑하시는 표시가있는 성도님들 되어 우상숭배에 빠지지 말

하나님의 축복을 받아 누리며 선한 일에 힘쓰시는 성도님들 되시기를 주님의 이

름으로 축원합니다.

 

 

 

      (2) 간음 죄에 넘어질까 조심해야 합니다.

8절을 보시기 바랍니다.

-저희중에 어떤 이들이 간음하다가 하루에 이만 삼천명이 죽었나니 우리는 저희 

  와같이 간음하지 말자-

이스라엘 백성들이 싯딤에서 모압 여자들과 간음하다가 하나님의 무서운 심판을

받아 하루에 이만삼천명이나 염병으로 죽었습니다. (민수기 25:1-9)

우리는 여기서 우상숭배와 간음이 아주 밀접히 연결되어 있음을 알 수있습니다.

우상숭배로 가득했던 고린도에 음행.간음도 같이 행하여졌다는 것은 잘 알려진

이야기입니다.  고린도에있는  아프로디테  신전에는 천여명의 창기들이 있었다고

합니다.   오늘날 돈이라는 우상 앞에 돈을번다,사업을 한다는 이름아래 밤마다

대도시의 유흥업소에서 호텔에서 여관에서 룸살롱에서 얼마나 많은 간음의 죄가

행해지고 있습니까?   하나님의 백성인 이스라엘 자손들이 간음하다 광야에서 하

루에 이만삼천명이나 죽임을 당했음을 볼 때 우리는 하나님께서 얼마나 음행을

미워 하시며 또한 크게 심판하시는 것인지를 깨닫고 조심할줄 알아야 합니다.

골로새서 3:5-6절에 보시면

-그러므로 땅에 있는 지체를 죽이라 곧 음란과 부정과 사욕과 악한 정욕과 탐심 

  이니 탐심은 우상숭배니라, 이것들을 인하여 하나님의 진노가 임하느니라-

음행과 탐심은 하나님의 진노를 부릅니다.  성경말씀은 음행을 강하게 경계하고

있습니다.

-음행을 피하라 사람이 범하는 죄마다 몸밖에 있거니와 음행하는 자는 자기몸에 

  죄를 범하느니라- (고전6:18)

간음하는 죄를 하나님께서 얼마나 미워 하시는지를 보여 주는 증거가 하루에 이

만삼천명이 죽임을 당하고 말았다는 사실입니다.

민수기 25:9절에 보시면 모세는 24,000명이 죽었다고 기록하고 있는데 그 이유는

바울이 언급한 수는 하룻동안에 죽은 숫자요 모세가 기록한 수는 하룻동안 뿐만

이 아니고 그 사건으로 인해 죽은 전체 숫자 입니다.

간음죄로 인한 하나님의 심판을 자초하는 어리석은 성도들이 우리중에 한 가정도

없게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 합니다.  하나님의 심판이 있기전에 돌아설줄

알아야 합니다.  혹, 순간의 연약함으로 넘어진 가정이 있다면 오늘 이시간에 하

나님이 주시는 마지막 기회인지는 모릅니다.  하나님 앞에 두렵고 떨림으로 진심

으로 회개하고 돌아오면 용서해 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우리 자신들(자녀들)이 이런 간음죄에 빠지지 않도록 전능하신 하나님께 날마다

기도로 부탁 드릴줄 알아야 합니다.  시험에 들게하지 마옵소서! 다만 악에서 구

하옵소서!  날마다 영적으로 깨어 하나님의 보호와 인도를 사모하면 하나님이 지

켜주실줄 믿으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이 건져 주시는 능력이 있음을 믿으시기 바

랍니다.

 

 

 

           (3) 주를 시험하는 죄에 넘어질까 조심 해야합니다.

∨9-저희중에 어떤이들이 주를 시험하다가 주님에게 멸망하였나니 우리는 저희와 

    같이 시험하지 말자-

주를 시험하는 죄란 하나님의 능력과 사람을 의심하는 악한 죄입니다.

민수기21:4-9절에 보시면, 광야에서 주를 시험한 사람들은 여호와께서 보내신 불

뱀들에게 물려 죽은자가 많았습니다.  광야에서 저들은 하나님과 모세를 향하여

원망하였는데 바울은 그들이 원망한 것을 가리켜 그들이 주를 시험하였다고 말했

습니다.  저들은 광야길이 험하다고 원망 하였습니다.  저들은 하나님께서 기적으

로 내려 주시는 만나를  박한 식물 이라고 음식투정을 하면서 원망 하였습니다.

이것은  하나님이 과연 우리를 가나안 땅까지 잘 인도 할 수 있을까?  하는 전능

하신 하나님의 능력과 사랑을 의심하는 마음이었으니 그것은 곧 하나님을 시험함

이었습니다.  저들은 홍해가 갈라지는 것을 눈으로 보았습니다.  갈라진 바다를

육지같이 건너는 체험을 하였습니다.  반석에서 물이 흘러 나오는 기적을 보았습

니다.  낮에는 구름기둥 밤에는 불기둥이 인도하는 것을, 이른 아침마다 하나님께

서 만나를 기적으로 내려 주시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광야 여행길이 험하고 음식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하여 전능

하신 하나님의 능력을 의심하였습니다.

그것은 바로 하나님을 시험하는 것이었습니다.  하나님이 정하신 시간을 기다리

지 못하고 하나님의 인도하심에 순종하지 않고 자신들의 결정과 요구에 하나님이

따라와 주기를 바라는 우리들의 조급함이 주를 시험하는 악의 뿌리가 되고 말았

습니다.

        (4)   원망하는 죄에 넘어질까 조심해야 합니다.

∨10 -저희중에 어떤 이들이 원망하다가 멸망 시키는 자에게 멸망하였나니 너희 

      는 저희와 같이 원망하지 말라-         

광야 생활에서의 네 번째하는 원망이었습니다.  가나안땅을 40일동안 탐지하고

돌아온 여호수아와 갈렙을 제외한 10명의 정탐꾼은 불신앙으로 가득한 보고를 함

으로 사람들을 낙담케하는 보고를 하였습니다.

-이스라엘 자손 앞에서 그 탐지한 땅을 악평하여 가로되 우리가 두루 다니며 탐

지한 땅은 그 거민을 삼키는 땅이요 거리서 본 모든 백성은 신장이 장대 한자들

이며 거기서 또 네피림 후손 아낙자손 대장부들을 보았나니 우리는 스스로 보기

에는 메뚜기 같으니 그들의 보기에는 그와 같았을 것이니라-(민13:32-33)

10명의 정탐꾼의 이와같은 부정적인 보고를 들은 이스라엘 백성들은 모세와 아론

을 원망하여 불신앙으로 가득한 악한 말을 하였습니다.

-이스라엘 자손이 다 모세와 아론을 원망하여 온 회중이 그들에게 이르되 우리

가 애굽땅에서 죽었거나 이 광야에서 죽었더면 좋았을 것을 이찌하여 여호와가

우리를 그땅으로 인도하여 칼에 망하게 하려 하는고 우리 처자가 사로 잡히리니

애굽으로 돌아가는 것이 낫지 아니하랴- (민 14:2-3)

 

 

이스라엘 자손들은 모세와 아론을 원망했을 뿐만 아니라 하나님까지 원망을 했

습니다.  하나님은 그들을 애굽의 비참한 종살이에서 구원해 주셨건만 그들은 감

사하기는커녕 원망 했습니다.  원망하는 자는 하나님의 온갖 축복들을 스스로 저

버리는 어리석은 자요 멸망의 길로 가는 자입니다.  광야에서 원망한 자들은 멸

망을 당하고 말았습니다. 하나님의 자녀들은 모든 일을 원망과 시비가 없이 하여

야 합니다. (빌2:14)범사에 감사 할 줄 알아야 합니다. (살전 5:18)

고라를 중심으로 당을 짓고 모세를 거스리며 원망하던 자들은 하나님의 무서운

심판을 받아 산채로 땅밑에 빠져죽는 끔찍하고도 무서운 벌을 받아 죽었습니다.

(민16:32-33), 원망하는 자는 망하게 됩니다.  신자에게 원망은 금물입니다.  신자

는 어떠한 어려운 환경에서도 감사 할 줄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범사

에 감사하라고 명령하셨습니다.

감사로 제사를 드리는자가 하나님을 영화롭게 합니다. (시50:23)

원망하기 시작하면 계속 원망하다가 결국에는 하나님을 원망하게 됩니다.  성도

는 무엇이나 원망하면 안되고 후회해도 안됩니다.  후회나 원망은 마귀가 시키는

것입니다.   무슨일이든지 하나님께서 허락 하셨기 때문에 그렇게 된 줄 알고 후

회하지 말아야 합니다.  어떤 형편에서든지 하나님께서 제일 좋은 것으로 주신

줄 알고 감사하며 믿음을 잘 지키도록 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내게 아무리 쓴

것과 가시를 주었다 해도 그것이 필요해서 주신 것임을 믿고 깨닫기를 사모해야

합니다.

말씀을 맺겠습니다.

12절을 보시기 바랍니다.

-그런즉 선줄로 생각하는 자는 넘어질까 조심하라-

신앙의 교만을 금하는 말씀입니다.  우리 모두도 믿음에 바로서지 않고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하면 멸망 밖에 받을 것이 없습니다.

자기 자신의 여러 가지 부족함을 보지 못하고 선 줄로 착각하면 곧 넘어질자 입

니다.  누구든지  섰다  하는 자신을 갖게되면 하나님을 의뢰하지 않게됩니다. 하

나님을 의뢰하지 않으면 하나님이 그 사람을 버리고 결국 그 사람은 망하는 것입

니다.  그러나 아무리 힘들고 어려운 일을 만나도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면 감당

치 못할 시험(시련)당함을 허락지 아니하시고 피할 길을 내 주셔서 능히 감당하

게 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믿으시기 바랍니다.

 

하늘의 아버지께서는 자녀의 유익을 위하여 시련 당하는 것을 허락 하시고 또한

시련을 보내시기도하나 절대로 자녀가 감당치 못할 시험당함을 허락지 않으시고

또한 사랑하는 자녀가 고난을 당할때에는 피할 길을 내 주셔서 능히 감당하게 해

주십니다.  믿으시기 바랍니다.

항상 진실하신 하나님은 자기 자녀들의 머리털까지도 세시며 자녀들을 향한 그

사랑과 은혜와 자비와 진실 하심을 절대로 변동하지 않으십니다.

 

 

하나님은 고통가운데서 눈물을 흘리는 자녀를 절대로 외면하시지 않으십니다. 

하나님은 자신의 자녀들이 어렵고 힘든 고난을 당 할 때에 피할 길을 내사 그로

능히 이기게 하십니다.

믿으시기 바랍니다.

예수믿는 성도들은 조심 할 줄 알아야 합니다.

(1) 우상숭배의 죄나

(2) 간음 죄와

(3) 주를 시험하는 죄

(4) 원망하는 죄

를 조심하고 주님을 의지하여 능히 시험을 이기고 승리하는 성도들 되시기를 주

님의 이름으로 축원 합니다.

 

 

 

 

 

 

 

 

 

 

 

 

 

고린도전서 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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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상숭배 하는 일을 피하라(고린도전서 10:14-22)

 

 

설교자 : 김 인 중(안산동산교회 담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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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은 어버이주일로 지키는 날입니다.

어버이 되시는 모든 분들에게 하나님의 영육의 축복이 늘 함께 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 합니다.

오늘 어버이 주일을 맞이하여 예수님을 나의 구세주로 믿고 예수님 말씀을 따라

자녀들을 양육하느라 수고하시는 모든 아버님 어머님들께 전능하신 하나님 아버

지께서 그 자녀들이 예수 잘 믿고 범사에 잘 되는 축복을 주시기를 주님의 이름

으로 축원 합니다.   오늘 어버이 주일에 예배드리는 모든 부모님들의 마음 속에

있는 가장 큰 한 가지 소원이 있다면 자녀들이 예수 잘 믿고 범사에 잘 되기를

바라는 마음일 것입니다.  자녀들을 위해 눈물로 기도의 씨를 뿌리시어 진자리

마른자리 가리지 않고 수고 하시기를 아끼지 아니하시는 모든 부모님들 가정마다

심은대로 거두게 하시는 하나님의 약속과 축복이 함께 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 합니다.

우리 자녀된 성도들은 깨달아야 합니다.  무엇을요?, 자식이 열 있더라도 자식에

대한 어버이 한 사람의 마음은 어버이에 대한 열 자식의 마음을 훨씬 능가한다는

사실을 깨달으시기 바랍니다.  우리는 이 어버이 주일에 또 깨달아야 합니다.

무엇을요?

어머니는 항상 아이를 위해서 죽을 각오를 갖추고 있다. 만일 위기가 닥쳐서 아

이와 어머니 가운데 한 사람만 구제를 받게되는 경우라면 아이가 살아야 한다는

각오가 어머니에게는 항상 되어있다. 어머니는 자녀를 위해 죽을 각오가 되어있

다.  오늘 어버이 주일을 맞이하여 자녀된 성도들은 어버이의 마음을 깨닫는 복

된 날로 선용 할 수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 합니다.

  우리 기독교의 신앙과 윤리의 표준은 십계명입니다.

제 1계명에서 4계명 까지는 신앙의 표준을 가르쳐주는 계명입니다.

우리 모든 성도님들의 어버이중에 어버이가 되시는 하나님 아버지께서 우리 모든

동산교회 성도들에게 주신 신앙의 표준은 무엇인지 아십니까?

4가지 표준을 주셨습니다.

첫째; 너는 나 외에는 다른 신들을 네게 있게 말지니라

둘째; 너를 위하여 새긴 우상을 만들지 말고 또 위로 하늘에 있는 것이나, 아래는

땅에 있는 것이나 땅아래 물속에 있는 것의 아무 형상이든지 만들지 말며, 그것

들에게 절하지 말며, 그것들을 섬기지 말라

셋째; 계명은 너는 너의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망령되이 일컫지말라(헛되이 사

용하지 말라)  

넷째; 계명은 안식일을 기억하여 기룩히 지키라, 엿새 동안은 힘써 네 모든 일을

행할 것이나, 제 칠일은 너의 하나님 여호와의 안식일 인즉 너나 네 아들이나, 네

딸이나, 네 남종이나 네 여종이나, 네 육축이나, 네 문안에 유하는 객이라도 아무

일을 하지 말라

  

  동산교회 모든 어버이들과 자녀된 성도님들은 하나님외에는 어떤 다른 신을 따

라가지 마시고 어떤 우상도 만들지 말고 거기 절하지 마시고 하나님의 이름을 망

령되이 사용하지 마시고, 안식일인 주일 예배를 정성껏 드리어 약속된 믿음의 복

을 누리는 성도님들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 합니다.

동시에 모든 어버이들은 자녀들에게 영적 육신적 축복을 물려주시는 복된 어버이

들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오늘 저는 어버이주일을 맞이하여 자녀들에게 복을 물려주는 어버이, 부모님에게

참으로 효도하는 길이 무엇인가를 하나님의 말씀으로 증거해 드리고자 합니다.

오늘 살아계신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순종하는 어버이마다, 자녀들마다 하나님이

영육을 잘되게 하시는 축복을 주실줄 믿습니다.

  오늘 읽어드린 본문 고린도전서 10장 14절로 22절까지에는 (우상 숭배하는 일

을 피하라)이고 바울 선생님이 고린도교회 성도들에게 편지하는 내용입니다.

14절을 보시기 바랍니다.

-그런즉 내 사랑하는 자들아 우상숭배 하는일을 피하라-

우상을 섬기는 일에서 떠나라, 우상을 위하여 벌리는 잔치를 피하라, 우상을 섬기

는 그 신전을 피하라, 는 뜻 입니다. 우상숭배의 죄를 지을 가능하에 있는 모든

것에서 피하라,   믿고 순종 하시기 바랍니다.

영적 어버이 역할을 하는 사도 바울은 영적 자녀된 고린도교회 성도들에게 <우

상숭배하는 일을 피하라>고 강력히 편지로 권면하고 있습니다.

저는 오늘 어버이주일을 맞이하여 모든 어버이된 성도님들과 자녀된 성도님들에

게 <우상숭배하는 일을 피하라> 는 제목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증거하겠습니다.

예수믿는 성도들은 왜 우상숭배하는 일을 피해야 합니까?

1) 저주를 물려주느냐 축복을 물려주느냐 하는 중대한 일이기 때문입니다.

출애굽기 20:4절을 다 펴시기 바랍니다.

-너를 위하여 새긴 우상을 만들지 말고 또 위로 하늘에 있는 것이나 아래로 땅

  에 있는 것이나 땅 아래 물속에 있는 것의 아무 형상이든지 만들지 말며 그것 

  들에게 절하지 말며 그것들을 섬기지 말라-

<쉽게 말씀 드리면 어떤 물건을 만들어 놓고 거기다 절하지 말라는 말씀입니다>

불상이나 돌이나, 나무로 만든 모든 것이나 신주 앞에나 지방을 써 붙여 놓고 절

하는 일을 하지 말라 음식을 차려놓고 절하는 일, 삼색 실을 걸어놓고 절하는 일,

단지에 쌀을 집어넣고 명주를 덮어놓고 절하는 일, 정화수를 떠놓고 절하는 일,

바가지를 엎어놓고 칼을 꽂아놓고 절하는 일, 돼지머리를 상 위에 올려놓고 절하

는 일 등을 하지 말라는 말씀입니다.

  왜 이런 우상숭배하는 일을 피해야 합니까?

출애굽기 20장 5절을 다시 보시기 바랍니다.

-그것들에게 절하지 말며 그것들을 섬기지말라 나 여호와 너희 하나님은 질투하 

  는 하나님 인즉 나를 미워하는 자의 죄를 갚되 아비로부터 아들에게로 삼.사대

  까지 이르게 하거니와-

우상숭배하는 일은 하나님이 미워하시는 죄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가장 미워 하시는 죄가 우상숭배하는 일 임을 깨달아야 합니다.

하나님이 가장 미워하시는 우상숭배하는 일을 피하지 않고 계속 죄를 지으면 하

나님의 저주가 삼.사대 후손 까지 내려가기 때문입니다. 

신명기 28장 15절 - 19절 이하에 보시면

-네가 만일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순종하지 아니하여 내가 오늘날 네게 명 

  하는 그 모든 명령과 규례를 지켜 행하지 아니하면 이 모든 저주가 네게 임하

  고 네게 미칠 것이니, 네가 성읍에서는 저주를 받으며 들어서도 저주를 받을  

  것이요 또 네 광주리와 떡 반죽 그릇이 저주를 받을 것이요, 네 몸의 소생과

  네 토지의 소산과 네 우양의 새끼가 저주를 받을 것이며, 네가 들어와도 저주

  를 받고 나가도 저주를 받으리라-

휴전선 넘어 이북의 동포들이 당하는 오늘의 처참한 저주적 고통의 원인을 깨달

아야 합니다.  3만여개에 이르는 김일성 동상이라는 우상을 전국의 마을마다 세

워놓고 그 우상 앞을 지나갈때마다 절하기 때문에 저 북녁의 어리석은 지도자들

과 백성들이 하루 속히 깨닫고 회개하고 모든 우상을 깨뜨려 버리고 하나님앞에

돌아오도록 중보기도해야 합니다.

천리마운동, 샛별보기운동 등을 벌려가며 새벽부터 일해도 세끼 조차 먹기 어려

운 처참한 오늘의 북한의 현실은 우연이 아닙니다.

우상숭배의 결과 입니다.

김일성 우상화 운동은 철저한 하나님의 저주를 받고 있습니다.

우리 대한민국 사람들은 각성해야 합니다.

설악산의 동으로 만든 불상, 대구 팔공산의 수 많은 불상들, TV방송등이 무당

점쟁이를 우상화 시키는 직업은 하나님앞에 두려운 일 저주를 초래하는 일 인줄

알아야 합니다.

성경 역사를 보면 북쪽 이스라엘이나 남쪽 유다왕국에 우상숭배하는 일에 열심이

던 왕은 모두 망하고 말았습니다.

북쪽 이스라엘 여로보암 왕이 두 금송아지를 만들어 하나는 벧엘에 두고 하나는

단에 두었습니다.(왕상 13:28-29) 그 결과가 어떻게 되었습니까?

열왕기상 13:34절에 보시면

-이 일이 여로보암 집에 죄가 되어 그집이 지면에서 끊어져 멸망케 되니라-

마침내 우상숭배에서 돌이키지 않자 먼저 여로보암의 아들이 병들어 죽게 되었습

니다.  (왕상 14:17-18) 그리고 이어 여로보암왕도 연이어 죽고 말았습니다.

(왕상14:19-20) 남쪽 유다의 르호보암왕도 우상을 숭배하다가 애굽의 침입을 받

고 보물과 금방패를 빼앗기고 마침내 죽습니다. (왕상 14:31)

이스라엘의 시므리라는 사람은 왕이된지 7일만에 자살하고 맙니다.

 

  반대로 우상숭배를 피하고 하나님만 섬기는 성도들에겐 어떤 약속이 있습니까?

출20:6절에 보시면

-나를 사랑하고 내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는 천대까지 은혜를 베푸느니라-

믿으시기 바랍니다.

우상숭배를 피하고 하나님만 섬기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면 어떤축복,어떤 

은혜의 약속이 있습니까?

신명기 28장1절-14절에 보시면

-네가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삼가듣고 내가 오늘날 네게 명하는 그 모든

명령을 지켜 행하면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를 세계의 모든 민족 위에 뛰어나게

하실 것이라 →믿으시기 바랍니다. 모든 민족 위에 뛰어난 민족이 되는 축복이

있습니다. ←

2네가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순종하면 이 모든 복이 네게 임하며 네게 미치

리니, 성읍에서는 복을받고 들에서도 복을 받을 것이며, 네 몸의 소생과 네 토지

의 소산과 네 짐승의 새끼와 우양의 새끼가 복을 받을 것이며 →믿으시기 바랍니

다.  손으로하는 모든 일에 축복이 있습니다. ←

5네 광주리와 떡반죽 그릇이 복을 받을 것이며 네가 들어와도 복을 받고 나가도

복을 받을 것이니라 네 대적들이 일어나 너를 치려하면 여호와께서 그들을 네 앞

에서 패하게 하시리니 그들이 한 길로 너를 치러 들어왔으나 네 앞에서 일곱길로

도망하리라 →믿으시기 바랍니다.←  8여호와께서 명하사 네 창고와 네 손으로하

는 모든일에 복을 내리시고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주시는 땅에서 네게 복을

주실 것이며 ..... 12여호와께서 너를 위하여 하늘의 아름다운 보고를 열으사 네 땅

에 때를 따라 비를 내리시고 네 손으로 하는 모든 일에 복을 주시리니 네가 많은

민족에게 꾸어 줄지라도 너는 꾸지 아니할 것이요, 13여호와께서 너는 머리가 되

고 꼬리가 되지 않게 하시며 위에만 있고 아래에 있지 않게 하시리니 오직 너는

내가 오늘날 네게 명하는 네 하나님 여호와의 명령을 듣고 지켜 행하며 14내가

오늘날 너희에게 명하는 그 말씀을 떠나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아니하고 다른

신을 따라 섬기지 아니하면 이와 같으리라-

 

하나님이 아닌 것을 하나님인줄 알고 섬기는 어리석은 우상숭배를 피하는 성도,

버리는 성도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 합니다. 

세상 끝 날까지 모든 우상을 버리고 오직 하나님만 섬기어 자녀들에게 주님이

주시는 복을 물려주는 믿음의 어버이들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예수믿는 믿음의 자녀된 성도님들이여!

우리의 어버이들이 우상숭배의 죄를 짓고 있을지라도 그 어버이들을 위해 전능하

신 하나님 긍휼이 많으신 하나님께 믿음으로 기도드리면 하나님이 불쌍히 여겨

주시면 우리의 어버이들도 회개하고 저주의 길에서 축복의 길로 돌아오는 역사가

나타남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스데반 집사의 중보기도는 사울을 하나님 앞으로 돌아오게 하는 능력의 기도가

되었습니다. 사도행전 7장 60절에 보시면 스데반이,

-무릎을 꿇고 크게 불러 가로되 주여 이 죄를 저들에게 돌리지 마옵소서 이 말

  을 하고 자니라-

우리들은 비록 예수믿지 않는 어버이들로 인하여 핍박을 받고 고통을 겪고 있을

지라도 우리의 어버이들의 우상숭배 죄를 용서해 달라고 기도하면 스데반 집사의

기도를 들으시고 사울을 구원해 주신 그 하나님께서 우리 부모님들을 구원해 주

시는 능력이 있음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얼마전에 돌아가신 저희 어머님께서는 거의 평생을 미신과 불교를 숭배하던분

이었습니다. 제가 초등학교때 교회에 가면 얘야! 교회가면 밥먹여주냐 하면서 야

단하던 어머님 그러나 그 어머님을 위해 꾸준히 기도 했을 때 염주를 버리시고

예수믿고 세례 받으시고 집사 직분까지 받으시고 하늘나라에 가셨습니다.

그 어머님께서 살아생전 어느날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이렇게 좋은 예수,젊어

서 진작 믿었으면 나도 교회 지을 때 헌금을 많이 했을텐데...

그리고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기전 눈이 침침하여 글자가 잘 보이시지 않는데도

♪나같은 죄인 살리신 주 은혜 놀라와 잃었던 생명 찾았고 광명을 얻었네, 큰 죄

악에서 건지신 주은혜 고마워 나 처음 믿은 그 시간 귀하고 귀하다,

이제껏 내가 산 것도 주님의 은혜라 또 나를 장차 본향에 인도해 주시리,

거기서 우리 영원히 주님의 은혜로 해 처럼 밝게 살면서 주 찬양 하리라,-아멘♪

라는 찬송가 가사를 큰글씨로 노트에 써놓으시고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어버이들은 자녀들에게 축복을 물려 주시기 위해서라도 우상 숭배를 버리고, 피

하시는 복된 성도님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자녀들은 부모에게 효도하고 부모의

구원을 위해서 우상숭배를 버리고 피하고 중보기도 하시면 하나님의 용서와 구원

과 축복이 임 할 줄 믿으시기 바랍니다.

2) 우상숭배하는 일을 피하라, 왜 우상숭배하는 일을 피해야 합니까?

성도는 그리스도의 피와 몸에 참예한 자이기 때문입니다. 그리스도와 연합된자

이기 때문입니다. 16-17절을 보시기 바랍니다.

-우리가 축복 하는바 축복의 잔은 그리스도의 피에 참예함이 아니며 우리가 떼

는 떡은 그리스도의 몸에 참예함이 아니냐, 떡이 하나요 많은 우리가 한 몸이니

이는 우리가 다 한 떡에 참예함이라-

사도 바울은 성찬의 의미를 먼저 생각함으로 우상 신전에 가서 우상의 상에 참

여하는 것은 단순히 먹고 마시는 것에 그치지 않고 곧 귀신의 상에 참예하여 귀

신과 교제하게 되는 것이라고 강조합니다.

성찬 예식의 잔과 떡이 그리스도의 피와 몸에 참여하는 것이 되고 성찬의 떡을

나누는 자들은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를 이루는 것이며, 우상의 상에서 먹고 마시

는 것은 귀신과 교제하는 것이요, 또한 많은 우상 숭배자들과 하나를 이루는 것

이기 때문입니다.(18절)

우상의 재물과 우상 자체는 아무것도 아닙니다.(고전 8:10)

그러나 우상의 배후에는 하나님을 대적하고 사람들을 멸망 시키려는 마귀(귀신)

가 있습니다.  그러므로 이방인의 제사하는 것은 바로 귀신에게 하는 것 입니다.

20절을 보시기 바랍니다.

-대저 이방인의 제사하는 것은 귀신에게 하는 것이요 하나님께 제사하는 것이

  아니니 나는 너희가 귀신과 교제하는자 되기를 원치 아니하노라,21너희가 주의

  잔과 귀신의 잔을 겸하여 마시지 못하고 주의잔과 귀신의 상에 겸하여 참예치

  못 하리라-

주님보다 더 강한자는 이 세상에 없습니다. 우상숭배를 피하지 않으면 주님은 질

투 하여 진노 하십니다.

기도 하시겠습니다.

 

 

 

 

 

 

 

 

 

 

 

 

 

고린도전서 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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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인의 생활원리(고린도전서 10:23-33)

 

 

설교자 : 김 인 중(안산동산교회 담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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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읽어드린 본문 고린도전서 10:23-33절 까지의 내용은 <그리스도인의 생활

원리>를 가르쳐주는 내용입니다.  성경은 모든 생활의 구체적 상황을 다 가르쳐

주는 책은 아닙니다.  성경은 모든 생활의 원리를 가르쳐주는 하나님의 말씀입니

다.  그동안 고린도전서 8장 부터 10장까지의 내용을 요약하면 3가지 질문과 그

에 대한 답변으로 요약 할 수있습니다.

(1) 예수믿는 신자가 우상의 제물 되었던 고기를 먹어도 되는가?

(2) 예수믿는 신자로서 이방종교의 축제에 참여해도 되는가?

(3)                종교가 다른 사람의 집에 초대되어 잔치에 참여해도 되는가?

원리만 잘 터득하면 학생들은 공부하는 것이 재미있습니다.

원리만 잘 터득하면 일하는 것이 재미있습니다.

원리만 잘 터득하면 가정생활도 재미있고 평안 합니다.

원리만 잘 터득하면 직장생활도 재미있습니다.

원리만 잘 터득하면 직장생활에 성공합니다.

오늘 동산교회 예배에 참석하여 예배드리는 모든 성도님들마다 <그리스도인의

생활원리>를 잘 터득하여 범사에 재미있고, 성공하는 그리스도인들이 되시는 축

복을 누리게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 합니다.

사도바울 선생님을 통하여 고린도 교인들과 오늘 우리 동산교회 성도들에게 주

시는 <그리스도인의 생활원리>는 무엇입니까?

1) 모든 것은 자기의 유익을 구치말고 남의 유익을 구하라 입니다.

   23절,24절 말씀을 보시기 바랍니다.

   -모든 것이 가하나 모든 것이 유익한 것이 아니요, 모든 것이 가하나 모든 것

    이 덕을 세우는 것이 아니니, 누구든지 자기의 유익을 구치말고 남의 유익을 

    구하라-

여기서 모든 것이란 성경에 분명하게 기록하지 않은 것을 가리킵니다. 이것을 라

틴어로  이디아포라  라고 합니다. 하나님 말씀에 명시된바가 없는 그런 문제들에

관해서 말씀한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면 성경에 담배를 피우지말라는

구절은 없습니다. 그래서 어떤분들이 묻습니다.

  목사님 성경에 담배 피우지 말라는 말씀이 어디 있습니까? 담배 피우면 지옥

  갑니까?

라고 묻습니다. 지옥은 안갑니다.  그러나 성경은 원리를 알려 줍니다.

모든 것이 유익한 것이 아니요 , 예수믿는 신자는 (예수를 나의 구세주 나의 하

나님 나의 주인으로 믿는 신자는) 자신의 자유나 권리를 주장하기 보다는 남에게

유익이 되는 것과 남에게 덕을 세우는 길을 선택하라는 말씀입니다.

 

우리는 예수믿고 모든 죄를 예수 안에서 용서받은 자유자입니다. 

그렇다고해서 다른 형제의 마음에 상처를 주거나 신앙의 혼란을 가져오게 하는

말이나 행동을 해서는 아니됩니다.

교회 공동체인 다른 신자들에게 덕을 끼치지 못하는 발언이나 행동을 해서는 아

니됩니다.  모든 그리스도인은 자기 양심에 꺼리낌이 없는 말이나 행동일지라도

상대방에게 유익을 주지 못 할 수 있음을 명심해야 합니다.

모든 그리스도인은 자기 양심에 꺼리낌이 없는 행동 일지라도 다른 성도들에게

상해를, 손해를 줄 수 있음을 명심해야 합니다.

자유를 남용하면 방종이 됩니다.  그리스도인들이 자기의 자유만 부르짖으면 세

상이 마비가 될 수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고린도 교회 성도들의 우상의 재물을

먹는 것은 먹을 수 있는 일입니다.

그러나 그런 행동이 믿음 약한 신자나 진리의 지식이 없는 어린 신자에게 유익하

지 못한 결과를 가져온다면 그 음식을 먹지 말아야 합니다.

나 자신은 우상의 제물을 먹을 자유나 권리가 얼마든지 있으나 다른 신자된 형제

들의 유익과 덕을 세워 주기 위해 나의 자유와 권리를 스스로 포기 할 줄 알아야

한다는 말씀

입니다.  믿습니까?

이것은 아름다운 사랑의 행동입니다.

사도 바울은 로마서 14장 15절 -만일 식물을 인하여 네 형제가 근심하게 되면 이

로 네가 사랑으로 행치 아니함이라 그리스도께서 대신하여 죽으신 형제를 네 식

물로 망케하지 말라-  라고 하셨습니다.

내가 주장 할 수 있는 자유나 권리보다 훨씬 더 중요한 것은 다른 사람의 유익과

덕을 세워주는 일 입니다.

하나님의 자녀된(신자들은) 그리스도인들은 자신의 욕망을 채우는 것보다 다른

그리스도인의 유익과 건덕(乾德)을 먼저 생각 할 줄 알아야 합니다.

믿으시기 바랍니다.

24절을 다시 보시기 바랍니다.

-누구든지 자기의 유익을 구치말고 남의 유익을 구하라-

당시 고린도교회 성도들이  우상제물 에 참여하는 문제에 관하여 아무도 자기 쾌

락이나 행복, 혹은 편의를 추궁하지 말라는 말은 반대로 다른 사람에게 어떤 유

익이 될 수 있을까?를 먼저 생각해 보라는 말씀입니다.

남의 생각, 남의 믿음, 남의 구원 등은 아랑곳 하지 않고 자기 입맛이나 생각을

채우려고 하지말라, 남의 유익을 먼저 고려하며 행동하라 이런 그리스도인으로

성숙되는 기회로 선용하는 동산교회 성도님들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

합니다.  자기의 유익을 구하지 않고 남의 유익을 구하는 것은 사랑의 본질입니

다.(고전 13:5) 이기주의가 팽배한 시대에 살고 있으나 성도는 이기주의의 어리석

음에 사로 잡히지 말고 남의 유익을 구하는 사랑의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이기주의의 삶은 기쁨과 만족과 평안이 없는 불행한 삶입니다.

그러나 자기의 유익은 구하지 않고 남의 유익을 구하는 사랑의 삶은 하나님께로

부터 내리시는 온갖 축복들을 받는 복된 삶입니다.

창세기 13장에 보시면, 사랑과 이해심이 많았던 삼촌 아브람이 조카 롯에게 무어

라고 말했는지 아십니까? 

-네 앞에 온 땅이 있지 아니하냐 나를 떠나라 네가 좌하면 나는 우하고 네가 우 

  하면 나는 좌하리라- (창 13:9)

했을 때 이기심에 사로 잡혔던 조카 롯은 먼저 기름진 소알평지 좋은땅을 선택했

으나 얼마후에 많은 손해를 보게 되었습니다. 기름진 소알평지 좋은땅에 살던 롯

은 소돔성이 침략을 받을때에 사로잡혀 갔었고, 소돔성이 유황불로 멸망을 당할

때도 모든 재산 다버리고 간신히 목숨만 건지게 되었습니다.

또한 롯의 아내는 소돔성을 피하여 나오다가 세상 미련 버리지 못하고 뒤를 돌아

보다가 소금 기둥이 되어 버리고 말았습니다.

그러나 좋은 땅을 조카 롯에게 양보한 아브람은 어떻게 되었습니까?

창세기 13:14절 이하에 보시면,

- 롯이 아브람을 떠난 후에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눈을 들어 너 

   있는 곳에서 동.서.남.북.을 바라보라 보이는 땅을 내가 너와 네 자손으로 땅의

   티끌같게 하리니 사람이 땅의 티끌은 능히 셀 수 있을진대 네 자손도 세리라

   너는 일어나 그땅을 종과 횡으로 행하여 보라 내가 그것을 네게 주리라 -

아브라함은 좋은땅을 조카에게 양보 하였으나 후에 하나님으로부터 큰 축복을 받

게 되었습니다.  이와 같이 자기의 유익을 구하지 않고 남의 유익을 먼저 구하는

사람은 하나님은 눈여겨 보시며 때가 되면 큰 축복을 내리십니다.

예수님께서는 친히 말씀하시기를,

- 주는 것이 받는 것보다 복이있다 하심을 기억할 지니라 -(행20:35)

하였습니다.

진정한 사랑은 자기를 희생하여 다른 사람의 최고의 유익을 구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동산교회 신자요 성도요 예수믿는 그리스도인인 것을 우리 주변 사람들이

다 아는데, 언제나 자기만 알고 이웃의 아픔을 모른척 한다든지 거짓말을 밥먹듯

한다든지 험담을 하며 돌아 다닌다든지 어떤 일에든지 양보가 없이 전투적인 삶

을 산다든지 한다면 결국은 하나님의 이름에 욕을 돌리고 교회에 대한 나쁜 인상

을 갖게 하기 쉽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언제라도 자기 중심적인 이기심을 버려야 합니다.

손해볼 생각을 가지고 살아야 덕을 세울 수있습니다.

누가 감정이 없겠으며 누군들 이해 관계를 모르겠습니까? 그러나 우리는 이 세상

에 살고 있으나 이 세상에 속한자가 아니요 그것 까지도 양보하고 손해볼 각오를

가져야 합니다. 믿습니까?

 

우리는 우리 자신의 노력의 댓가보다 하나님의 축복을 바라보고 사는 사람들입

니다.  그러므로 세상에서 때로 손해 보는 것 쯤은 감내해야 합니다.

자기 것만은 다 찾으려고 하지말고 남의자유, 남의인권, 남의 인격을 생각해야 합

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하나님의 택한 백성이기 때문입니다.

사랑하는 동산교회 성도 여러분!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자유자들 입니다.

하나님 말씀을 따라서 살면 됩니다. 양심을 따라 살면 됩니다.  그렇다고 해도 다

른 사람과 교회에 덕을 끼치며 이웃에게 예수의 사랑과 복음의 빛이 드러나도록

해야 성숙한 성도입니다.

손해볼 각오를 가져야 평화가 있습니다.  부부지간에는 자기의 자존심을 손해볼

생각을 해야 화목합니다.

말꼬리를 잡고 끝까지 물고 늘어지고 한말을 또하고 또하고 끝도 한도 없이 자기

주장과 자기변명을 하지말고 나는 부족합니다. 나는 연약합니다. 라고 서로 고백

하면 모든 것이 해결 될 줄 믿으시기 바랍니다.! (아멘!)

교회도 마찬가지 입니다.

서로 높여주고, 서로를 인정해주고 서로를 감싸주면서 남의 유익과 덕을 세워주

고자 할 때 아름다운 교회가 됨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직장이나 불신 이웃지간에도 자기 희생과 봉사와 헌신을 불신자에게 보여 줄 때

전도의 문이 열리게 됩니다.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렇지 않고 끝까지 자기 것만

챙기고 자기 주장만 해서는 전도가 안됩니다.

상대방을 인정해 주고 알아주고 사랑을 보여주고 친절을 베풀어주고 기도로 도와

주고 위로가 있을 때 사람을 감화 시킬 수있습니다.

사람들의 보편적인 약점은 자기 자신을 과대평가 하며 자기 중심적으로 생각하는

버릇입니다.

본문에 나타난대로  시장에서 파는 것(재물)에 대해서는 출처를 묻지말고 먹으

라는 것 입니다.(25) 불신자의 집에 초대 되었을때는 너희 앞에 무엇이든지 차려

놓은 것은 묻지 말고 먹으라는 것입니다.(27절) 성도들이라고 해서 우리들 끼리만

모여 살 수도없는 세상입니다. 어쩔 수없이 이웃집에서 그리고 직장에서 사업장

에서 불신자들과 만나지 않을 수없습니다. 또한 우리 예수 믿는 그리스도인들은

그들에게 복음을 전해야할 사명이 있습니다. 불신자들을 절대로 구원 해 내야할

사명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같이 음식을 먹을 수있어야 합니다.

그러나 누가 이것이 제물이라고 말할 경우에는  이것이 제물 이라고 말한 그 사

람의 양심을 위하여 먹지 말아야 합니다. 왜 그렇습니까? 나 자신은 차려 놓은

음식을 얼마든지 자유하게 먹을 수 있으나 그 자리에 있는 사람중에는 음식이 제

물이었다는 사실이 양심에 걸려 그 음식 먹기를 심히 꺼려하는 사람은 함께 있을

수없기 때문입니다.

 

  바울은 이미 고린도전서 8장 9절에서 -그런즉 저희 자유함이 약한 자들에게 끼

치는 것이 되지 않도록 조심하라- 고 말씀한 바 있습니다.

그리스도인 신자는 무슨일이나 덕을 세우며 남의 유익을 구하여아할 자이기 때문

에 약한 형제를 위하여 음식 먹을 자유와 권리를 스스로 포기해야만 합니다.

       (29, 내 자유가 비방을 받는다면 무슨 유익이 있겠는가?

       (30, 그리스도인은 나의 자유함과 권리를 주장하면서 비방을 자초하는 일 

           을 해서는 아니된다는 뜻입니다.

왜냐하면 비방을 하며 비방을 자초하는 일을 해서는 아무 유익이 없기 때문입니

다.  동산교회 그리스도인된 성도님들은 내 자유나 권리라는 비난을 자초하지 말

고 <남을 세워주기 위해>포기할줄 아는 성숙한 그리스도인들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 합니다.-자기의 유익을 구치말고 남의 유익을 구하라-

 

그리스도인의 생활원리로 2번째 원리는 무엇입니까?

2)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 입니다.

31절을 보시기 바랍니다.

-그런즉 너희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하라-

그리스도인되신 모든 성도님들은 나의 유익이나 편리나 영광을 구하지 마시고 무

엇을 하시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할 때 성도로서 합당한 삶이며 가장

가치있는 삶이며 가장 복된 삶임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의 영광이란 말은

하나님의 영예란 말과 같습니다.

우리는 모든일에 우리의 창조주 우리의 구세주이신 그분의 이름을 영예롭게 해야

합니다.  우리의 모본으로 왕으로 하여금 그분을 높이고 넓은 포용력과 관대한

마음을 가지고 상대방의 유익을 구해주는 여유있는 삶을 살라는 말씀입니다. 그

래서 구원을 얻게 하거나 그분을 찬양하고 복음을 받아 들이도록 그렇게 행동해

야 마땅합니다.  믿습니까?

무엇을 먹는일이나 마시는일은 평범한 일입니다.  그일도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

해서 하라는 말씀입니다.

이 일을하면 하나님의 이름이 높임을 받을 것인가 아닌가를 살펴보고 하라는 말

씀입니다.  우리 그리스도인된 성도들은 죄냐,아니냐 만 따지지말고 하나님의 이

름이 높아 지겠는가 아니면 하나님의 이름이 떨어지겠는가를 생각해 보면서 살라

는 말씀입니다.  성경에는 어떤 옷을 입어라, 어떤 옷을 입지말라, 어떤 화장은

해도된다, 어떤 화장품은 바르지 말라, 그런 말씀은 없습니다.

그러나 이모든 일에는  몇가지 원리가 있습니다.

남에게 유익이 되겠는가? 하나님께 영광이 되겠는가?

이 일을 하면,이 옷을 입으면,이 화장을 하면, 하나님의 이름이 높아지겠는가?

전도가 되겠는가? / 하나님의 이름을 높이는 일이라면 무엇이나 해야합니다.

할 수있습니다. 

 

그러나 32절 말씀대로 -유대인에게나 헬라인에게나 하나님의 교회에 거치는 자

가되지...-않도록, 남을 넘어지게 만드는 자가 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합니다.

고린도전서 9:19-23절 말씀에는,

-내가 모든 사람에게 자유 하였으나 스스로 모든 사람에게 종이된 것은 더 많은 

  사람을 얻고자 함이요 여러 사람에게 여러모양이 된 것은 아무쪼록 몇몇 사람

  들을 구원코자 함이니 내가 복음을 위하여 모든 것을 행함은 복음에 참예하고 

  자 함이라-

고 하였습니다.

 

그리스도인의 생활원리는,

1) 자기의 유익을 구치않고 다른 사람의 유익을 구하는 것이요

2)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는 것입니다.

이런 원리는 살면서 살아계신 좋으신 주님의 좋은 축복, 행복을 누리시는 복된

동산교회 성도님들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마틴루터가 어느 농가에 들렸더니 이런글이 써 있었습니다.

  나는 어디서 온 것을 알지 못하며, 나는 무엇하러 온 것을 알지 못하며, 나는  

  어디로 가는지 알지 못 한다 

이때 루터는 고쳐서 읽었습니다.

  나는 어디서 온 것을 알며, 나는 무엇하러 온 것을 알며, 나는 어디로 가는지를

  안다 

고 하였습니다.  사람에게는 중대한 3가지 문제가 있습니다.

(1) 사람은 어디서 왔는가?

(2) 사람은 왜 사는가?

(3) 사람은 장차 어디로 가는가?

위의 3가지를 알지 못하면 아니됩니다.

-존귀에 처하나 깨닫지 못하는 사람은 멸망하는 짐승 같도다-(시49:20)

여러분! 왜 우리가 이 세상에 왔습니까? 이것을 분명히 알아야 합니다. 오늘 본

문은 남의 유익을 구하라,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 이웃

을 사랑하고 주님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기도 하시겠습니다.

기도 : 은혜와 사랑이 많으신 하나님 아버지! 우리들에게 주어진 자유를 남용하지

       않도록 도와 주옵소서 나의 자유로 다른 형제를 실족하게 하는 일이 없게

       하시고 주님께 영광을 돌리며 살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

       니다.

 

 

 

 

 

 

 

 

 

 

 

 

 

고린도전서 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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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안에서 남자와 여자(고린도전서 11:1-16)

 

 

설교자 : 김 인 중(안산동산교회 담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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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읽어드린 본문 고린도전서 11장 1절부터 16절까지의 내용은 주 안에서

남자와 여자는 고유한 위치를 가지고 질서있게 예배드려야 함을 가르쳐 주는 내

용입니다.

고린도 교회가 개척 설립된 고린도라는 도시의 당시 문화는 매춘부들을 제외한

모든 여자들은 머리를 길게 길러야 했습니다.  공중 모임에서는 머리에 덮는 것

을 써야 했습니다.  당시 고린도라는 도시에서 머리에 너울을 쓰지 않은 여인은

창기도 알았습니다.   여자들이 머리에 너울을 쓰는 것은 권세아래 있다는 표요

순종과 정숙과 순결의 표입니다.

옛날부터 서양에서는 여자들이 모자를 쓰고 다녔고 또 방에 들어가서도 모자를

벗지 않아도 예의에 벗어나지 않습니다.  그러니까 여자들이 모자를 쓴 것은 멋

보다도 예절로 썼다는 사실입니다.

결혼식때 신부가 면사포를 쓰고 들어가는 것은 남편에게 순종하겠다는 표시입니

다. 면사포를 쓰고자 할 때 남편에게 순종하겠다는 마음으로 써야함을 알아야 합

니다.   요즈음은 처음부터 면사포를 올리고 들어오는데 원래는 가지고 들어오는

것입니다.  가지고 들어오면 신랑이 너무 그러시면 곤란합니다. 라는 뜻으로 면사

포를 들어 주는 것입니다.  머리에 너울을 쓰는 것은 권위(세)아래 있습니다.  라

는 표시 입니다.  저는 순종하며 살겠습니다. 하는 표시입니다.

당시 고린도라는 도시에서 여자가 머리에 아무것도 쓰지 않고 다니는 것은 나는

매춘부입니다. 라는 표시였습니다.   그러므로 사도 바울이 전도여행을 다니던 당

시 헬라 지방과 중동지방의 여인들은 공적인 모임에서 뿐 아니라 평상시에는  야

쉬막  이라는 수건을 쓰고 다녔습니다.  이것은 저는 남자(편)에게 잘 복종하는

정숙한 여인입니다. 하는 표시입니다.  그런데 이 수건(너울)을 쓰지 않은 여인은

창기들 뿐이었습니다.

정숙하고 존경받는 여인들은 머리를 가리지 않고 공중앞에 나서지 않는 것이 통

상적인 풍습이었습니다.

그러므로 그 당시 여인들이 수건을 쓰지 않는 것은 자기의 남편을 업신 여기거

나 다른 남자의 시선을 끌기위한 것으로 간주 되었습니다.

15절을 보시기 바랍니다.

-만일 여자가 긴머리가 있으면 자기에게 영광이 되나니 긴 머리는 쓰는 것을 대

신하여 주신 연고니라-   하나님께서는 쓰는 것을 대신하여 여성들에게 긴머리를

주셨다는 뜻입니다. 긴머리는 머리에 무엇을 쓰는 것과 동일시 됩니다.  그것은

하나님이 여자에게만 허락하신 특전입니다.  여자가 긴머리를 갖는 것은 본성이

아름답다고 당연하게 생각하게 할뿐 아니라 이를 통해서 남자와 구별이 됩니다.

 

현대에 와서 여성들이 머리를 짧게 자르고 반대로 남자들이 머리를 길게 길러

남녀의 구별이 어려워 지는 것은 하나님으로부터 점점 멀리 떠나려고하는 타락한

사회, 타락한 문명의 결과 입니다.

신명기 22장 5절 말씀에도 보시면 

- 여자는 남자의 의복을 입지 말 것이요 남자는 여자의 의복을 입지 말것이라

   이 같이 하는 자는 네 하나님 여호와께 가증한 자니라 -

머리 스타일 뿐만 아니라 의복등 모두가 남자는 남자다운 모습을 해야하고, 여자

는 여자다운 모습을 하는 것이 성경적 입니다.

동산교회 성도님들은 가능한한 남자는 남자다운 머리 스타일과 남자다운 옷을

입으시고 여자는 여자다운 머리 스타일과 옷을 입어 남자를 남자답게 만드신 하

나님 여자를 여자답게 만드신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 드리는 성도님들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 합니다.

저는 오늘 이런 고린도 교회의 배경 속에서 주어진 본문을 중심으로 <주안에서

남자와 여자>는 어떤 관계에 있는지를 살펴 보며 은혜를 나누겠습니다.

 

1. 주안에서 남자는 여자의 머리 입니다.

  3절을 보시기 바랍니다.

  - 그러나 나는 너희가 알기를 원하노니 각 남자의 머리는 그리스도요 여자의  

    머리는 남자요... -

성경은 분명히 여자의 머리는 남자라고 선언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머리 라는 말의 뜻은  주인  또는  통치자 라는 뜻입니다.

한 여자의 주인은 한 남자 임에 틀림 없어야 합니다.  이것은 어느 한 쪽은 위

대하고 어느 한 쪽은 못하다는 뜻이 아닙니다.  주안에서 이루어진 가정의 질서

와 차이를 정함으로 하나님 앞에 복되고 아름다운 가정 행복한 가정을 주시기 위

한 하나님의 섭리라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사실 이 원리를 뒤집어 놓은 가정은 늘 말썽이 많고 복잡 합니다.  비록 남편의

돈벌이가 시원치 않고 마음에 차지 않아도 가정의 머리, 가정의 주인,(가정의 통

치자)로 알고 순종하며 살아갈 때 그 가정에 하나님께서 큰 은혜와 축복을 주십

니다.  믿으시기 바랍니다.

  남성들은 100% 자기 아내에게 인정 받기를 바랍니다. 비록 회사에서나 직장에

서 상사에게 억눌리고 부하들에게 무시를 당하는 일이 있어도 자기 아내에게서

만은 위로와 용기를 얻기를 바랍니다.

동산교회에 소속된 예수 믿는 모든 여성도님들은 자기 남편에게 용기와 확신을

갖고 일하도록 도와주는 여자 성도님들이 다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 합

니다.

언제 남자들이 용기와 확신을 갖게 됩니까?

여자분들이 남자분들의 주인되심을 인정할 때 입니다.

여자분들이 남자분들이 통치자 임을 인정 할 때 입니다.

그럴 때 가정의 질서가 지켜집니다. 그 질서는 하나님이 주신 창조의 질서입니다.

믿으시기 바랍니다.

여자들이 남자들을 무시하면, 주인 됨을 인정하지 않으면, 남자들이 가정을 떠납

니다.  여자분들이 자녀들 앞에서 남편을 무시하는 말을 하게되면 가장의 권위가

떨어집니다. 그러나 여자분들이 남편들에게 순종하면 가장의 권위가 높아 집니다.

그런 남자는 영광스러운 남자가 됩니다. 어디를 가도 사람들의 부러움의 대상이

됩니다. 저 양반은 가정을 어떻게 잘 다스렸기에 부인이 저렇게 잘 순종할까 하

고 부러워 합니다. 그런 남자는 사람들의 존경을 받게 됩니다. 영광 스러운 가정

에서 인정 받는 남자라야 어디서나 인정 받습니다.

예수님을 나의 구세주로 믿는 가정,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믿는 가정일수록 하

나님이 주신 창조질서대로 여자의 머리, 여자의 주인은 남자라는 사실을 지켜야

합니다.  그래야 질서있는 가정, 화목한 가정, 행복한 가정이 됩니다.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러나 남자분들은 반드시 기억해야 할 사실이 또 하나 있습니다. 그것이 무엇

입니까?

3절을 다시 보시기 바랍니다.

-그러나 나는 너희가 알기를 원하노니 각 남자의 머리는 그리스도요... -

남자의 머리, 남자의 주인이 그리스도라는 사실을 꼭 알아야 합니다. 이 말씀은

대단히 중요 합니다.

남자에게 최고 통치권을 부여하지 않았습니다. 남자가 여자의 머리라고 해서 자

기 마음대로 자기하고 싶은대로 살아가선 아니 됩니다.

남자의 머리 되시는 분, 남자의 주인 되시는 분이 계십니다. 그분이 누구입니까?

예수 그리스도 입니다. 남자위에 예수 그리스도가 주인으로 계시다는 사실을 꼭

알아야 합니다.

그러므로 여자를 내 마음대로 함부로 대하거나 멸시하시면 아니 됩니다.

남자분들의 주인 되시는 예수님은 남자분들에게 무어라고 지금도 말씀 하시는지

아십니까?

- 남편들아 아내 사랑하기를 그리스도께서 교회를 사랑하시고 위하여 자신을 주

   심 같이 하라 - (엡 5:25)

남편들은 가기 아내를 사랑하되 예수님께서 교회를 사랑하신 것 처럼 사랑해야

합니다.  예수님은 교회를 위해 십자가 위에서 자기몸이 찢기시고, 피와 물을 다

흘려 주시는 희생을 감수하는 사랑을 베풀어 주셨습니다.  목숨을(까지)주신 사랑

이었습니다.  예수님은 죄와 허물 투성이인 신부된 교회를 죄에서 건져 내시기

위해 자기 생명을 십자가에 내어 주셨습니다.

 

신부 된 교회, 신부 된 우리들을 구원하시기 위해 우리 대신 십자가에서 죽어

주셨습니다.  자신의 전부를 희생해 우리를 죄에서 구원해 내셨습니다.

  큰 죄악에 빠져 살던 우리 나같은 죄인을 살리기 위해 하나님의 아들 예수께서

우리대신 십자가에서 못박혀 죽으셨습니다.  우리의 죄 값을 대신 담당하신 사랑

의 죽음 이었습니다.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가정의 머리, 아내의 머리 된 남자들은 주인되신 예수 그리스도가 교회된 성도들

을 목숨 바쳐 사랑한 것 처럼 자기 아내를 사랑해야 합니다. 그것은 주님이주신

명령 입니다.  주인의 말씀에 순종하는 남자들 되시기 바랍니다. 주님이 우리를

사랑하신 것 처럼 남자들도 주님 말씀대로 여자들을 사랑하는 동산교회 성도님들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 합니다.

남자된 성도님들은 주안에서 여자를 사랑 할 줄 알아야 합니다.

사랑은 오래 참는 것 입니다.  아내가 말이나 행동으로 실수 했을 때 참을 줄 아

는 남자들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 합니다.

사랑은 무례히 행하는 것이 아닙니다.

남자된 성도님들은 여자분들이 좀 실수 하더라도 무례한 말이나 행동은 절제 할

줄 아는 성숙한 남자들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 합니다.

화나고 기분 나쁠 때 어떻게 해야 참을 수 있습니까?

화나고 참기 어려울 때 그 자리에 함께 계신 하나님께 기도 하십시오,  그 자리

에 계신 나의 머리 되시는 주님, 나의 주인 되시는 하나님께 기도 하십시오, 참을

수 있는 힘을 달라고, 그러면 구하는 대로 응답 해 주시기를 기뻐 하시는 하나님

의 은혜, 성령의 충만함으로 참을 수 있게 될 줄 믿으시기 바랍니다.  주안에서

남자가 가정에서 잘 참을때(말이나 행동을) 그 가정은 화목한 가정, 행복한 가정

이 됨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2.  주안에서 남자와 여자는 상호 보완적 존재 입니다.

    9절을 보시기 바랍니다.

    - 또 남자가 여자를 위하여 지음을 받지 아니하고 여자가 남자를 위하여 지 

      음을 받은 것이니 -

하나님은 왜 여자를 창조 하셨습니까?

창세기 2장 18절에 보시면,

- 여호와 하나님이 가라사대 사람의 통치하는 것이 좋지 못하니 내가 그를 위하 

   여 돕는 배필을 지으리라 하시니라 -

남자 혼자사는 일은 하나님 보시기에 최초로 좋지 않은 일 이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남자를 도우며 사는 존재인 여자를 만드셨습니다.(창조)

남자는 여자의 도움 없이는 행복하게 살기가 어렵습니다.  여자의 도움이 있어야

만 남자는 하나님 보시기에 좋은 삶을 살아갈 수 있습니다.

 

주안에서 여자는 남자의 행복과 위로를 위해 창조 되었습니다. 주안에서 여자는

남자의 노예가 아닙니다.  주안에서 여자는 남자를 돕는자로 만들어졌습니다. 주

안에서 여자는 남자를 돕고 위로하는 자로 창조 되었습니다.

주안에서 여자는 남자의 친구요, 슬픔을 나누고 기쁨을 증폭 시키기 위하여 창조

된 존재 입니다.  남자가 어려운 일 당할 때 여자는 도와주고 위로해 주는 존재

입니다.  그러므로 여자의 지위는 영예로운 지위입니다.

잘 돕는 여자 때문에 남자는 어디를 가든지 대접 받게 됩니다.

잘 돕는 여자 때문에 남자는 어디를 가든지 인정 받게 됩니다.

잘 돕는 여자 때문에 남자는 성공 하게 됩니다.

11절을 보시기 바랍니다.

-그러나 주안에는 남자 없이 여자만 있지 않고 여자없이 남자만 있지 아니 하니

  라-

주안에서 남자와 여자는 서로의 배필로서 지음을 받은 상호 보완적인 존재임을

가르쳐 주는 말씀 입니다.

그러므로 남자들은 스스로 자고(교만)하지 말아야 합니다. 남자들은 여자들을 존

경 할 줄 알아야 합니다.  주안에서 여자 없이 남자만 있지 아니하기 때문 입니

다.  여자는 남자의 행복에 필수 불가결의 존재이기 때문입니다.

주안에서 남자와 여자는 연합과 교제를 위하여 창조 되었습니다.

어느면에서는 남자와 여자는 서로 독립적이지 않습니다. 남자는 여자에게, 여자는

남자에게 행복을 위하여 필수 불가결의 존재 입니다.

이 사실을 모든 성도님들은 기억해야 합니다.  주안에서 남.여가 서로 도와야 하

는 것은 주님의 지시요 조치입니다.

동산의 모든 성도님들은 주안에서 주님의 말씀을 따라 여자는 남자의 행복을 위

하여, 남자는 여자의 행복을 위하여 서로 노력하는 성도님들 되시기를 주님의 이

름으로 축원 합니다.

12절도 보시면

-여자가 남자에게서 난 것 같이 남자는 여자로 말미암아 났으나 모든 것이 하나

  님에게서 났느니라-

원래 창조시에는 여인은 남자에게서 만들어 졌습니다. (남자의 갈비뼈)

그러나 아담과 하와 이후에는 여자에게서 남자가 태어나게 되었습니다.

-남자는 여자는 말미암아 났으나-

남자는 여자의 몸을 통해 태어 났으나, 남성과 여성은 이 처럼 서로 상호 의존적

입니다.

따라서 서로 뗄 수 없는 연합 관계임을 알아야 합니다.

우리가 남자로 태어났던, 여자로 태어났던 모든 것을 주관 하시는 분은 하나님이

십니다.

 

하나님은 선하신 분 입니다.  믿습니다.

하나님은 좋으신 분 입니다.  믿습니다.

그러므로 남자로 태어났든 여자로 태어났든 불평하지 말고 자기위치에서 자기

역할을 말씀대로 감당하면 주안에서 남자나 여자나 다 동등하게 소중하게 쓰임

받게 됨을 믿고 감사하며 사는 성도님들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 합니다.

성경은 말씀 하시기를

(1) 현숙한 여인은 진주보다 더 귀하다 (잠 31:10)

(2) 어진 여인은 지아비의 면류관 이라 했으며 (잠 12:4)

(3) 아내를 얻는자는 복을 얻고 여호와께 은총을 받는 자니라 (잠 18:22)

여자는 남편의 훌륭한 내조자가 되어야 합니다.

그래서 훌륭한 분들의 배후에는 반드시 내조를 잘하는 아내가 있든지 아니면 어

머니가 있습니다.

옛날이나 지금이나 남자보다 여자가 더 오래 삽니다. 그 이유는 남자가 죽을 때

까지 여자가 도와주게 하려는 것일지도 모릅니다.

자녀들을 위해서는 아버지가 오래 사는 것보다 어머니가 더 오래 살아야 합니다.

 

  저는 오늘  주안에서 남자와 여자  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증거 했습니다.

주안에서 남자와 여자는 어떤 관계입니까?

1)  주안에서 남자는 여자의 머리입니다.

    주안에서 남자는 여자의 주인입니다.

    그것은 창조의 질서입니다. 질서가 지켜지는 가정에 행복이 있음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2)  주안에서 남자와 여자는 상호 보완적 존재입니다. 서로 돕는 존재입니다.

    동등한 인격으로 서로 돕는 존재임을 알고 도와 줄줄 아는 남자와 여자들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고린도전서 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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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익한 모임이 되게하라(고린도전서 11:17-22)

 

 

설교자 : 김 인 중(안산동산교회 담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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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읽어드린 본문 고린도전서 11장 17절부터 22절 까지의 내용은 고린도교회

성도들의 잘못된 주의 만찬 이해를 바로 잡아 주고자하는 사도 바울의 편지입니

다.  지금으로부터 약 1900여년전 고린도 교회가 개척된 고린도라는 도시에는 친

한 사람들이 서로 모여 식사를 하는 일이 빈번한 관습 이었습니다.

  이것을  에바노스 (Evanos)라고 불렀습니다.  당시 고린도에 사는 사람들은 만

찬을 열기 위해 공동으로 기부금을 내기도 하였습니다. 그러므로 고린도교회 성

도들도 성도의 교제를 위하여  아가페 밀 (Agape Meal)이라는 이름의 애찬을 즐

기는 풍습이 있었습니다. 이 애찬은 각자마다 가져 올 수 있는 만큼의 음식을 교

회에 가지고 와서 함께 즐기는 일종의 회식이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성도의 친교를 도모한다는 애찬의 본래 의도가 상실되고 오히려

교회가 분열되는 결과를 가져 왔다는 사실입니다.  고린도 교인들은 만찬을 같이

먹는 전통을 실시하는 가운데 각자가 가지고온 음식을 자기들만 먹음으로 인하어

가난한 사람은 시장하고 부자는 배가 부르게 먹고 마시며 취하기 까지 했다는 사

실입니다.  이로 인하여 고린도 교회는 가난한 자와 부자로 패가 갈라지게 되었

습니다.  그러므로 사도 바울은 고린도교회 성도들에게 편지로 가르치기 위해 글

을 써 보냈습니다.   17절을 보시기 바랍니다.

   내가 명하는 이 일에 너희를 칭찬하지 아니하나니 이는 저희의 모임이 유익이

   못되고 도리어 해로움이라

기독교는 어떤 의미에서 모임을 대단히 강조합니다.  히브리서 10장 25절에도 보

시면   모이기를 폐하는 어떤 사람들의 습관과 같이 하지 말고 오직 권하여 그날

이 가까움을 볼수록 더욱 그리하자  

예수님의 재림의 날이 가까울수록 종말이 가까울수록 더욱 그리하자→ 더욱 모

이라는 말씀입니다.

사도행전 1장 4절에도 보시면  사도와 같이 모이사 저희에게 분부하여 가라사대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고 내게 들은바 아버지의 약속하신 것을 기다리라  하셨습

니다.  모여서 아버지의 약속하신 성령을 기다리라  하신 말씀대로 마가.요한의

다락방에서 모여 기도하며 기다리던 120명의 제자들은 오순절 명절날에 모여서

기도하다 모두 다 성령 충만을 받게 되었습니다.  모여서 기도하다 성령충만을

체험하자 방언이 터져 나오게 되었습니다.

저는 우리 동산교회 성도님들이 방언의 은사도 체험케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모여서 기도하다 성령충만을 체험하자 예수님의 제자들은 용감하게

사람들을 찾아가 전도하기 시작했습니다.  수천명의 사람들이 회개하고 교회안에

들어오는 큰 부흥이 일어나게 되었습니다.  모여서 기도하고 예배 드릴때마다 성

령충만을 체험하고 가정과 직장, 마을마다 큰 부흥(큰 전도의열매)을 일으키는

동산교회 성도님들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교회안에 여러 모임이 있습니다.  주일 예배모임, 수요예배,새벽예배 모임등이

있습니다.  여러모임중 성찬(식)예배가 있는데 이 성찬예배가 참 중요합니다. 저

희 교회는 1년에 4번 성찬예배를 드립니다.  이 성찬예배가 왜 그리 중요한지 아

십니까? 우리 신앙의 동질성을 확인하는 모임이기 때문입니다. 내가 예수님의 십

자가에서 내 죄 때문에 죽으시고 사흘만에 부활하신 것을 믿고 있는데 저 형제

자매들도 나와 똑 같은 신앙으로 예수님을 믿고 있구나 하는 것을 확인하는 시간

이기에 엄숙하면서도 아름다운 시간입니다.

그러나 당시 고린도교회는 성찬식만 행한 것이 아니라 애찬도 함께 나누(었습니

다.)는 풍습이 있었습니다.

부자와 가난한 사람들 사이에 성도의 친교를 도모한다는 애찬의 본래 의도가 상

실되고 오히려 교회가 분열되는 결과를 가져오게 되었습니다.  사랑과 선행을 격

려해야 마땅한 교회모임이 자칫하면 분열,분당의 위험이 도사리고 있을 수 있습

니다.

어떻게 해야 우리 동산교회는 모일수록 유익한 모임을 만들 수 있을까요?

저는 오늘 <유익한 모임이 되게 하라>는 제목으로 은혜와 소망의 말씀을 증거

하겠습니다.

<유익한 모임이 되게 하려면>

1.  분쟁이 없어야 합니다.

   18절을 보시기 바랍니다.

  첫째는 너희가 교회에 모일때에 저희중에 분쟁이 있다 함을 듣고 대강 믿노니

예수님은 나의 구주, 나의 주인으로 믿는 성도들은 다른 어떤 모임보다는 믿는

성도들이 모이는 교회 모임을 중요시 여길줄 알아야 합니다. 혼자서 찬송 부르는

것도 참 좋습니다만 예수믿는 성도들이 함께 모여서 찬양 드리는 것은 얼마나 더

좋은지 모릅니다.  개인적으로 혼자 기도하는 일도 참 좋은일 입니다.  그러나 예

수믿는 성도들이 함께 모여 합심기도 할 때 얼마나 더 좋은지 모릅니다.  기도문

이 열립니다. 기도의 불이 붙습니다. 놀라운 응답을 체험합니다.  믿는 성도들이

모이며 사랑과 선행을 서로 격려 할 수 있는 기회가 많습니다.

서로 손을 잡고 마음을 쏟아 기도해 주면  아! 내 옆에 나를위해 기도해 주는 형

제가 있구나 내게 관심이 있는 형제가 있구나  라는 사실을 깨달을 때 감격하게

되고 용기를 얻게 됩니다. 하나님의 사랑이 보이는 사람을 통해 느껴질 때 그야

말로 살맛이 납니다. 교회에 더 열심히 오고 싶은 마음이 생깁니다.

  이렇게 여러분들이 나같은 사람에게 관심을 쏟아주는 것을 보니 내가 가치있는

  사람이구나 나도 필요한 사람이구나

특별히 사회적으로 지위가 높은 분들이나 경제적, 학문

적으로 뛰어난 분들이 교회에서 지치고,연약한 형제 자매들을 잘 돌보아 드리고,

관심을 쏟아주며 인사를 잘하고 친절을 베풀면 많은 사람들이 용기를 얻게 됩니

다.

  그러므로 동산교회 모든 성도님들은 교회에 모이기를 힘쓰시고, 모일때마다 내

가 누구에게 사랑과 선행을 베풀까 관심을 쏟을까 서로 사랑과 선행을 베풀기를

힘쓸 때 우리 교회모임은 모일때마다 유익한 모임이 될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런데 고린도 교회 모임 속에는 분쟁이 있었습니다. 분쟁이 있는 모임은 아무

유익이 없습니다.

고린도교회에는 이미 앞에서 살펴본대로 바울파, 게바파, 아볼로파, 그리스도파

등의 분파가 있었습니다.

교회 모임이 예수그리스도 중심이 되지 않고 사람중심이 되면 반드시 분쟁이 생

깁니다. 어떻게 해야 우리가 분쟁하지 않고 모일수록 사랑과 선행을 격려하며 은

혜를 충만히 받는 동산교회가 될 수 있을까요?

어떤 사람중심이 되지말고 예수중심의 모임을 갖으면 될 수 있습니다.

예수중심의 모임이란 이모임의 주인은 예수님이시다. 라고 항상 모두가 생각하며

모이는 것입니다.

그리고 항상 모일때마다 예수님 이시라면 지금 이일을 어떻게 처리 하실까?를

생각하며 성경 말씀에 근거해 생각하며 행동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세상에 오신 목적을 스스로 무어라 하셨습니까?

마가복음 10:45에 보시면 -인자의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

기려하고 자기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함이니라-

예수님은 항상 다른 사람을 섬기는데 관심이 계셨습니다. 자기 목숨까지 다른사

람을 섬기는데 주시기 위해 오신분이었습니다.  그러니 나를 믿는 너희들은 이렇

게 살아야 마땅하다 하시며 하신말씀이 무엇인지 아십니까?

마가복음 10:42 이하에 보시면 -예수께서 불러다가 이르시되 이방인이 소위 집권

자들이 저희를 임의로 주관하고 그 대인들이 저희에게 권세를 부리는 줄을 너희

가 알거니와 너희중에는 그렇지 아니하니 너희중에 누구든지 크고자 하는 자는

너희를 섬기는자가 되고 너희중에 누구든지 으뜸이 되고자 하는자는 모든 사람의

종이 되어야하리라-  세상에 믿지 않는 사람들은 다른 사람을 주관하고 권세를

부리는 것이 성공인줄로 압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권력의 자리에 앉기 위해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말씀 하셨습니다.

섬기는자가 되라, 모든사람의 종이되라,

오늘 우리 가정과 교회와 나라에 주장하는 사람이 많으면 분쟁,분열이 많아집니

다.  그러나 예수님 말씀대로 섬기는자가 되고 종이 되고자하는 사람이 많을수록

우리 가정과 교회와 나라는 화평한 사회, 살맛나는 사회가 될 줄 믿으시기 바랍

니다. 자기 의견만 주장하며 분열, 분쟁을 가져오는 것은 주님의 뜻이 아닙니다.

주님의 뜻은 자기권리를 때로는 포기하고 손해를 볼지라도 섬기는 사람이 되라는

것입니다.  오리를 가자하면 십리를 가 줄 수 있는 사람, 오른편 뺨을 때리는 사

람을 만났으면 왼편뺨도 맞을 수 있는 여유있는 사람이 되라는 것입니다. 그러면

살아계신 우리 주님이 얻는 사람은 큰인물 뛰어난 인물로 써 주시겠다는 약속입

니다.

 

주님의 말씀대로 순종하여 썩어지면 살려(더 많은 새생명으로) 주시는 하나님,

낮아지면 높혀 주시는 하나님, 손해보면,양보하면 더 좋은 것으로 채워 주시는 하

나님의 약속을 믿고 분쟁하는 사람이 아니라 용서하는 사람 이해하는 사람 포용

할 줄 아는 사람, 하나님께 맡길줄 아는 믿음의 사람들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

으로 축원합니다.

<어제 체육대회를 마치면서 깨달은 것이 있습니다. 작년에 꼴찌를 하면서도 끝까

지 최선을 다한 교구가 금년에 제일 좋은 점수를 얻게 된 것, 재작년에 꼴찌를

하면서도 끝까지 최선을 다한 교구가 작년에 제일 좋은 점수를 얻게 된 사실입니

다.>  19절을 보시기 바랍니다. -저희중에 편당이 있어야 너희중에 옳다 인정함

을 받은 자들이 나타나게 되리라-  사람들이 모이면 인간의 부패한 성격상 편당

이 생기기 쉽습니다. (당연한 결과입니다.) 그러나 동시에 그런일을 통하여 우리

는 누가 하나님의 진실한 성도인지 아닌지를 알게 된다는 뜻입니다.

편당, 분쟁이 생길 때 동산교회 성도님들은 하나님께 인정받는, 하나님의 말씀의

원리를 따르는 성도님들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분쟁의 위험이 있는 사람들의 모임, 교회의 모임 속에서 어떻게 살아야 하나님

께 인정받는 성도가 될 수 있을까요?

데살로니가 전서 5장 14절 이하에 보시면 - …모든 사람을 대하여 오래 참으라

삼가 누가 누구에게든지 악으로 악을 갚지말게 하고 오직 피차 대하든지 모든 사

람을 대하든지 항상 선을 좇으라 항상 기뻐하라 쉬지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

하라 이는 그리스도 예수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범사에 헤아

려 좋은 것을 취하고 악은 모든 모양이라도 버리라 - 순종 하시기 바랍니다.

야고보서 1:19-20절에도 보시면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너희가 알거니와 사람마

다 듣기는 속히하고 말하기는 더디하며 성내기도 더디하라 사람의 성내는 것이

하나님의 의를 이루지 못함이니라- 믿습니까?

그러므로 모든 더러운 것과 넘치는 악은 내어 버리고 능히 너희 영혼을 구원할

바 마음에 심긴 도를 온유함으로 받으라.

야고보서 4:11→ -형제들아 피차에 비방하지 말라 형제를 비방하는 자나 형제를

판단하는 자는 율법을 비방하고 율법을 판단하는 것이라... 너는 누구관대 이웃을

판단하느냐-

야고보서 5:9 -형제들아 서로 원망하지 말라 그리하여야 심판을 면하리라 보라

심판자가 문밖에 서 계시니라-

베드로전서 1:22 - …마음으로 뜨겁게 피차 사랑하라-

베드로전서 3:8-9 -마지막으로 말하오니 너희가 다 마음을 같이하여 체휼하며 형

제를 사랑하며 불쌍히 여기며 겸손하며 악을 악으로 욕을 욕으로 갚지말고 도리

어 복을 빌라 이를 위하여 너희가 부르심을 입었으니 이는 복을 유업으로 받게

하려 하심이라-

주장하며 분쟁하지 마시고 불쌍히 여기며 겸손하며 도리어 복을 빌어주는 동산

교회 성도님들 되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그리스도께서 영원한 천국의 복을 반드시 주실 것을 믿습니다.

동산교회 성도님들은 어떤 모임에서나 특별히 교회 모임에서 분쟁의 불씨가 되지

마시고 화평 화목의 불씨가 되시어 하나님이 주시는 복을 누리는 복된 성도 되시

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 합니다.

<유익한 모임이 되게 하려면>

2.  목적을 알고 모여야 합니다.

   21절을 보시기 바랍니다.

- 이는 먹을 때에 각각 자기의 만찬을 먼저 갔다 먹으므로 어떤이는 시장하고 어

떤이는 취함이라 -

초대 기독교인들은 그 공동식사 애찬의 성격을 바로알지 못하고 그것을 잔치의

하나로 만들어 버리고 말았습니다. 예수님의 권세와 그 이름을 권위케하는 경외

심은 없고 무질서와 흥청 망청의 기분이 저들을 사로잡고 말았습니다.

그래 사람들은 남들이야 어떠하든 간에 자기 먹을 것만 먼저 챙기는 바람에 음식

이 부족하게 되었습니다. 음식을 골고루 모두 나누어 먹을 수있도록 하지않고 우

선 많이 가져다 먹어 버리는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성찬이 마치 잔치나 되는줄 알고 성찬의 성격을 이렇게 오해하여 오류를 범할 뿐

아니라 저들은 모두가 함께 참여해야 할 성찬이라는 점은 무시하는 오류를 범하

였습니다.  어떤이는 과분하게 먹고 마시고 취하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너희는 하나님의 교회가 잔치나 유흥장이 아니란 점을 모르는가?(22)

공동예배 장소를 유흥장으로 만들어 버리는 것은 하나님의 교회를 업신 여기는

행동이다.  라고 깨우쳐주는 말씀입니다.  우리는 교회에 모일때마다 성찬식에 참

여할 때마다 모이는 목적을 올바로 알고 모여야 합니다. 모이는 목적이 무엇입니

까? <2가지 입니다.> (1) 하나님께 예배 드리기 위해, (2) 서로 사랑과 선행을 격

려하기 위해,  서 입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십자가의 은혜, 우리를 죄에서 건져 주신 은혜에 감사하

는 마음으로 찬송을 드리고 감사를 드리기 위해 모이고, 한 주간 동안도 하나님

을 기쁘시게 해 드리며 살기 위해 그 하나님의 뜻을 깨닫기 위해 모일줄 알아야

합니다. 믿습니까?  그리고 예수믿는 성도들끼리 서로 사랑과 선행을 격려하며

서로 섬기기 위해 모일줄 알아야 합니다.

유익한 모임이 되게 하라,  우리 동산교회 성도들의 모임이 어떻게 할 때 피차에

유익한 모임이 될 수 있습니까?

어떤 이유에든 분쟁이 없어야 합니다.

분쟁이 없으려면 ; 섬기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종이 되고자해야 합니다.

                   주님의 뜻에 관심을 쏟아야 합니다.

 

주님의 뜻은 ;     모든 사람을 대하여 오래 참으라 입니다.

                   악으로 악을 갚지말고 항상 선을 좇으라, 입니다.

                   악은 내어 버리라 입니다.

                   서로 원망하지 말아라 입니다.

                   마음으로 피차 뜨겁게 사랑하라 입니다.

                   불쌍히 여기며 겸손하라 입니다.

                   악을 악으로 갚지 말고 도리어 복을 빌라 입니다.

교회 모임은 (1) 하나님께 예배 드리기 위해

             (2) 서로 사랑과 선행을 격려하기위해 모일줄 알아야 합니다.

- 기도 하시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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