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 로마서 1장1~17절 □
“예수 그리스도의 종 바울은 사도로 부르심을 받아 하나님의 복음을 위하여 택정함을 입었으니 이 복음은 하나님이 선지자들을 통하여 그의 아들에 관하여 성경에 미리 약속하신 것이라 그의 아들에 관하여 말하면 육신으로는 다윗의 혈통에서 나셨고 성결의 영으로는 죽은 자들 가운데서 부활하사 능력으로 하나님의 아들로 선포되셨으니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시니라 그로 말미암아 우리가 은혜와 사도의 직분을 받아 그의 이름을 위하여 모든 이방인 중에서 믿어 순종하게 하나니 너희도 그들 중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것으로 부르심을 받은 자니라 로마에서 하나님의 사랑하심을 받고 성도로 부르심을 받은 모든 자에게 하나님 우리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은혜와 평강이 있기를 원하노라 먼저 내가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너희 모든 사람에 관하여 내 하나님께 감사함은 너희 믿음이 온 세상에 전파됨이로다 내가 그의 아들의 복음 안에서 내 심령으로 섬기는 하나님이 나의 증인이 되시거니와 항상 내 기도에 쉬지 않고 너희를 말하며 어떻게 하든지 이제 하나님의 뜻 안에서 너희에게로 나아갈 좋은 길 얻기를 구하노라 내가 너희 보기를 간절히 원하는 것은 어떤 신령한 은사를 너희에게 나누어 주어 너희를 견고하게 하려 함이니 이는 곧 내가 너희 가운데서 너희와 나의 믿음으로 말미암아 피차 안위함을 얻으려 함이라 형제들아 내가 여러 번 너희에게 가고자 한 것을 너희가 모르기를 원하지 아니하노니 이는 너희 중에서도 다른 이방인 중에서와 같이 열매를 맺게 하려 함이로되 지금까지 길이 막혔도다 헬라인이나 야만인이나 지혜 있는 자나 어리석은 자에게 다 내가 빚진 자라 그러므로 나는 할 수 있는 대로 로마에 있는 너희에게도 복음 전하기를 원하노라 내가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노니 이 복음은 모든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 됨이라 먼저는 유대인에게요 그리고 헬라인에게로다 복음에는 하나님의 의가 나타나서 믿음으로 믿음에 이르게 하나니 기록된 바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함과 같으니라”
“이구백(20대 90%는 백수)' '삼초땡(30대 초 명예퇴직)' '동태(한겨울의 명예퇴직)”라는 말을 아세요?
요즘 20∼40대가 불안(不安)한 처지를 압축 설명할 때 자주 사용하는 신조어들입니다.
이런 말들은 이미 인터넷과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선 ‘표준어’가 돼있습니다.
20대 사이에선 청년 실업을 빗댄 신조어가 많이 있습니다.
‘장미족(장기간 미취업자)’ ‘청백전(청년백수 전성시대)’ ‘빌빌족(취업 못 하고 빈둥거리는 사람)’ ‘대5족(취업 못 해 졸업 미루는 대학 5학년)’ ‘삼일절(31세까지 취업 못 하면 끝장)’ ‘행인(행정인턴의 준말로, 제대로 된 직업 못 갖는 사람)’ ‘메뚜기 인턴(취업 못 하고 인턴으로만 옮겨다니는 것)’ 등입니다.
30∼40대에서 자주 통용되는 신조어는 ‘불안한 미래’에 대한 두려움이 담긴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삼팔선(38세가 되면 퇴출 대상)’ ‘오륙도(50∼ 60대까지 회사 다니면 도둑놈)’ 같은 말에서부터 최근엔 이들의 처지를 생선에 비유한 신조어도 생겨나고 있습니다. ‘조기’는 조기 퇴직, ‘명태’는 명예퇴직, ‘황태’는 황당 퇴직, ‘알 밴 명태’는 퇴직금을 제법 두둑이 챙긴 명예퇴직자를 말합니다. 회사의 퇴직 압박에도 굴복하지 않고 한직으로 밀려나서도 끝까지 버티는 사람은 ‘생태’라고 합니다.
지난 10월26일 치러진 서울시장 선거에서 20대와 30대와 그리고 40대가 박원순 후보에게 표를 몰아줬습니다. 30년의 세대 차를 넘어 하나가 된 셈입니다. 그들의 불만과 분노가 박원순 서울시장을 만들었고, 20∼40대를 잇는 하나의 공통점은 '불안(不安)'이었습니다.
송호근 서울대 사회학과 교수는 이번 선거에서 드러난 20∼40대의 몰표 현상에 대해 “현 정부는 출범할 때 젊은 세대의 환영을 받고 출발했지만, 미래에 대한 새로운 희망은 보여주지 못하고 불안함만 더 커지게 만들었다”고 말했습니다.
20대는 사상 최고 수준의 대학등록금과 청년실업률 속에 “나도 직장을 가질 수 있을까” 하는 문제로, 30대는 '삼초땡'(30대 초반이면 명예퇴직 생각해야 한다)이라는 경쟁과 대출금·집값·전세금 문제 등으로 불안합니다. 40대 역시 과거에는 '중견(中堅)'이라는 말을 듣던 안정된 세대였지만, 지금은 언제 직장에서 잘릴지 모른다는 불안과 자녀교육·노후(老後)에 대한 불안이 점점 더 커지고 있습니다.
이들은 2007년 대선에서 이런 불안을 덜어줄 사람으로 '경제 전문가 이명박', '바닥에서 성공한 이명박'을 선택했습니다. 하지만 이 정권은 출범 초부터 ‘부자들을 위한 정권’이란 이미지를 심어줬고, 끝내 그 딱지를 떼내지 못했습니다. 동아시아연구원이 올 초 세대별 정치사회계층인식을 조사한 결과 20대의 65.4%, 30대의 79.7%, 40대의 64.6%가 "미래에 대한 불안감을 갖고 있다"고 했는데, 결국 20∼40대의 불안 심리와 현 정권에 대한 불만이, ‘하나의 성향’으로 묶이기 힘든 30년 차이가 나는 세대들을 하나로 만든 것입니다. 신세대 문화 트렌드를 연구해 온 주창윤 서울여대 교수는 “통상적으로 30년을 하나로 묶는 세대는 생겨나기 어렵다”며 “하지만 안철수 등 386세대 40대가 20∼30대의 불안과 고민을 끌어안아줬고 거기에 이명박 정부의 진정성에 대한 배신감이 더해지면서 이들이 하나로 묶여버렸다”고 했습니다.
이번 선거 결과를 놓고 한나라당은 큰 충격을 받고 지도부 인책론을 들고 나오기도 했고, 청와대 비서실을 개혁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어제 중간일간지 인터넷 토론마당에 들어가 보니 이명박대통령을 한나라당에서 퇴출해야 한다는 말이 거침없이 나오고 있었습니다. 사실 모든 것은 개혁되어야 합니다. 구태의연한 모습으로는 아무 것도 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기구나 인물을 교체한다고 진정한 개혁이 이뤄질까요? 인적쇄신이 필요하지만 이것은 진정한 개혁이라고 볼 수 없습니다.
1. 개혁이란 무엇인가?
개혁(改革)이란 무엇일까요?
원래 개혁이란 말은 “정상에서 벗어난 잘못된 제도나 방법과 생활을 뜯어고쳐서 정상으로 되돌려 놓는 것”을 말합니다.
사람들이 하는 일에는 실패와 시행착오의 요소들이 항상 따라 다닙니다.
인간은 죄에 물들어 있기에 그 지혜와 능력에 한계가 있기 마련입니다. 그래서 인간들의 문화와 사회에는 항상 개혁해야 할 문제들이 뒤따르게 됩니다.
인간은 불완전한 존재이기에 갱신, 개량, 개선을 통해 자기 자신을 늘 개혁시켜야 하고 또 그럴 때 복된 삶을 영위 할 수가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늘 개혁을 해야 합니다. 흔히 장로교를 일컬어 “개혁교회” 또는 “개신교” 라고 하여 로마 카톨릭교회와 구분 짓습니다.
개혁의 참된 의미는 새롭게 갱신하는 것입니다.
<개혁>이란 옛것을 다 없애 버리고 전혀 새로운 것을 도입하는 것이 아니라 옛 것과 현재의 잘못된 점, 미숙한 점, 불완전한 점을 개량, 개선, 갱신시켜 완전한 것으로 만드는 것입니다.
개혁은 한문으로 고칠 개(改)자와 가죽 혁(革)자로 구성되어 있는데 고대에 동물의 가죽으로 옷을 지어 입는 과정에서 유래되었다고 합니다. 즉 동물의 가죽은 그 자체로는 의복의 구실을 할 수 없으므로 그것을 말리고, 다듬고, 자르고, 디자인하고, 바느질하여 비로소 옷이라는 문화적 개념으로 발전, 개량시키는 일련의 과정이 개혁의 의미하는 바입니다.
그러므로 <개혁> 속에는 <갱신>라는 요소가 깃들어 있습니다.
어떤 것을 말살시키고, 죽이고, 없애는 것이 아니라 살리고, 더 온전케 만드는 것이 진정한 개혁의 의미입니다.
예수님께서 마태복음 5장에서
“내가 율법이나 선지자를 폐하러 온 줄로 생각하지 말라 폐하러 온 것이 아니요 완전하게 하려 함이라”(17절)고 말씀하셨습니다.
여기에 “완전하게”라는 단어의 원어가 '알라소'라는 말인데, 이 말은 “고치다, 개량하다, 온전케 하다.” 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마태복음 4장23절에 보면 예수님께서 ‘온 갈릴리에 두루 다니시며 회당에서 가르치시며 천국 복음을 전파하시며 백성 중에 모든 병과 모든 약한 것을 고치셨다’고 했는데 여기에 나오는 ‘고치다’는 말이 바로 개혁이라는 말입니다.
“그의 소문이 온 수리아에 퍼진지라 사람들이 모든 앓는 자 곧 각종 병에 걸려서 고통 당하는 자, 귀신 들린 자, 간질하는 자, 중풍병자들을 데려오니 그들을 고치시더라”(24절).
사랑하는 여러분!
참된 의미의 개혁은 불완전하고 죄로 가득찬 세계를 버리지 않고 그리스도를 통해 고치시며 온전케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참된 개혁은 본질을 되찾는 것입니다.
제자리로 돌아가는 것입니다.
변질된 것, 탈선된 길에서 본질로 되돌아가는 것이 개혁입니다.
영어로 개혁이라는 단어는 Reformation입니다.
이 말은 ‘다시 본래의 모습을 잡는다’는 의미를 가진 단어입니다.
우리 성도들은 날마다 그리스도인의 본 모습, 주님이 기뻐하시는 모습이 어떤 것인지 계속 Reform해야 합니다. 교회도 본래의 교회의 모습으로 Reform해야 합니다.
2. 루터의 종교개혁
오늘은 종교개혁주일입니다.
마르틴 루터는 1517년 10월 31일 정오에 독일의 휘텐벅(Wittenberg) 성당의 정문에 “95개조의 논제”를 붙임으로 종교개혁의 횃불을 높이 들었습니다. 500여년 전에 일어났던 루터의 종교개혁이 바로 이 Reform 운동이었습니다.
개혁자들은 교회가 본래 모습으로 돌아가는데 세 가지를 내세웠습니다.
첫째는 오직 성경(Sola Scriptura)입니다.
이것은 성경으로 다시 돌아가자는 것입니다.
중세 로마 카톨릭교회는 진리를 파악하는 기준을 인간의 이성과 교회의 전통의 가르침으로 삼았습니다. 그러므로 이미 타락한 로마 카톨릭교회는 신앙과 행위의 규범을 오직 성경에서만 구하는 사상에서 탈선하고 말았습니다. 그들은 여러 가지 유전(기록되지 않은 구전)을 성경과 동등하게 여겼고, 종교회의에서 채택한 어떤 신조나 역대 교황들의 포고에도 성경과 동일한 권위를 부여했습니다.
이러한 로마 카톨릭교회의 반성경적인 사상에 반대하여 루터는 “나의 신앙은 오직 그리스도의 말씀에 사로잡힌 포로이다”라고 하면서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서만이 하나님과 종교문제에 대한 바른 지식을 얻을 수 있다”고 외쳤습니다.
우리는 성경만이 신앙과 행위의 유일무이한 최종의 권위요, 법칙임을 믿어야 합니다.
두 번째는 오직 은혜(Sola Gratia)입니다.
로마 카톨릭교회의 구원관은 공덕축적설에 근거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구원이 은혜가 아닌 행위에 근거하기에 수많은 성자를 숭배하고, 금식기도와 고행이 수반되었습니다. 이러한 사상이 발전하여 면죄부를 판매함으로 그것으로 지옥간 영혼일지라도 구원에 이룰 수 있다고 그릇된 교리를 가르치게 되었습니다. 구원은 인간의 선행이나 공로의 산물이 아닙니다. 오히려 인간의 선행이나 공로는 구원의 문을 닫는 결과를 초래합니다.
우리의 구원은 하나님의 은혜로 말미암습니다.
나의 선행과 고행을 통해서 얻어진 것이 아니라 거저 주신 바 된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공로로 말미암은 것입니다.
구원은 하나님의 값없는 선물입니다.
에베소서 2장 8절에는
“너희는 그 은혜에 의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았으니 이것은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고 하였습니다.
로마 카톨릭교회는 종교개혁 운동 즉 은혜로 구원 얻음에 대해 무자비한 폭력을 동원하여 핍박하였습니다. ‘은혜로의 구원’ 외친 사람들은 그 수를 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많은 사람이 살해당하였습니다. 오직 은혜(Sola Gratia). 이것은 지금도 변함없는 구원의 길입니다.
세 번째는 오직 믿음(Sola Fide)입니다.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는 이 한마디의 진리가 인류 역사를 위기 때마다 건져낸 결정적 메시지입니다.
구원을 얻는 유일한 방법은 믿음으로 시작하고, 믿음으로만 진행하고, 믿음으로만 끝맺는 것입니다. 그래서 루터는 “최고의 선은 그리스도를 믿는 이것 뿐”이라고 말하였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정치인들은 정략으로 살아갑니다.
사업가들은 이윤을 보고 살아갑니다.
학자는 지식에 의해 살아갑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자녀는 오직 믿음으로만 살아갑니다.
구원은 오직 믿음으로 얻을 수 있다는 '이신득구'의 복음진리는 오늘 우리에게 요구되는 개혁신앙의 기준이며, 근거입니다.
3. 개혁신앙을 계승하는 사람
종교개혁자의 개혁신앙을 본받기 위해 우리 그리스도인이 갖추어야할 것이 몇 가지 있습니다.
첫째는 성경의 교훈을 따라야 합니다.
인간의 문화와 역사에 항상 결정적인 개혁의 근거가 된 것은 ‘하나님의 말씀’이었습니다.
18세기 영국에서 요한 웨슬레의 도덕회복 운동이나 루터의 종교개혁 운동 등, 인류를 어려움으로부터 구해준 큰 개혁운동은 다 ‘성경’으로부터 나온 것입니다.
우리는 어떤 분야, 어떤 일에든지 성경을 개혁의 절대적인 근거와 척도로 삼아야 합니다.
히브리서 4장에는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 있고 활력이 있어 좌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판단”(12절)한다고 하였습니다. 말씀은 부패하고 병든 것을 고칩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인간의 사상과 제도는 개혁의 한 수단에 불과합니다.
절대 진리요 영원한 가치인 하나님 말씀을 근거와 기반으로 할 때 진정한 개혁을 이룰 수 있습니다.
세상의 제도나 사람을 바꾼다고 개혁되지 않습니다.
오직 성경만이 개혁하고 변화시킵니다.
두 번째는 회개해야 합니다.
개혁의 원인 제공은 결국 사람들의 불의와 죄입니다.
종교의 타락, 정부의 부패, 사회의 불의와 불신 문제는 곧 ‘사람의 문제’입니다.
그러므로 각자가 그 불의함을 반성하고 회개하는 것에 개혁의 처음과 끝이 있습니다.
예수님과 세례 요한의 첫 설교의 주제가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다”는 것이었습니다. 이것은 회개가 얼마나 중요한가를 증명해 주는 것입니다.
회개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믿을 때 영생을 얻게 됩니다.
회개할 천국에도 들어가게 됩니다.
회개할 때 재난이 물러갑니다.
회개할 때 영혼이 잘 되고 범사에 잘 되고 강건한 축복을 받게 됩니다.
위대한 성도들은 다 깊고 예리한 회개의 과정을 거친 분들이었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날마다 회개하는 생활을 하였습니다.
내가 회개하지 않고는 다른 사람을 회개시킬 수가 없습니다.
시편 51편에
“하나님께서 구하시는 제사는 상한 심령이라 하나님이여 상하고 통회하는 마음을 주께서 멸시하지 아니하시리이다”(17절)고 했습니다.
세 번째는 예수님을 만나야 합니다.
요한복음 3장에 보면 니고데모란 사람이 밤중에 예수님을 찾아왔습니다.
그는 학자였고, 국회의원이었습니다.
밤중에 찾아온 니그데모에게 예수님은 “네가 거듭나야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거듭나야 한다는 말씀은 다시 태어나야 한다는 말입니다.
이 말씀은 사람이 변화되어야 한다는 말입니다. 즉 개혁되어야 한다는 말입니다.
가치관이 달라져야 한다는 말입니다.
그리스도인은 어떤 사람이라고 할 수 있을까요?
매일매일 변화되는 사람, 그가 그리스도인입니다.
자기를 변혁시켜 나가는 사람이 그리스도인입니다.
바울을 보십시오!
그는 예수님을 만난 후 자신의 모든 것을 다 바꾸었습니다.
삶의 스타일, 인생의 목표, 가치관, 세계관 등등 지금까지 살아왔던 삶의 철학들, 모습들을 다 바꾸었습니다.
삭개오를 보십시오!
그가 예수님을 만나고 나서 무엇이라고 했습니까?
“주여 보시옵소서 내 소유의 절반을 가난한 자들에게 주겠사오며 만일 누구의 것을 속여 빼앗은 일이 있으면 네 갑절이나 갚겠나이다”(눅19:8).
삭개오는 예수님을 만나서 물질에 대한 태도가 바뀌었습니다.
가난한 사람을 대하는 자세도 바뀌었습니다.
윤리에 대한 기준도 바뀌었습니다.
재물관, 인생관이 다 바뀌었습니다.
그는 하늘나라의 비전으로 살아가게 되었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예수님은 우리를 온전케 해주시기 위해 이 세상에 오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우리가 온전할 수 있도록 도와주실 것입니다.
이번 종교개혁주일을 통해 개혁하는 교회와 성도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산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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