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 설교 모음

마귀로 틈타지 못하게 하라

하나님아들 2025. 2. 1. 08:41

마귀로 틈타지 못하게 하라                                                        

엡4:27

 

 

  신앙생활 가운데 가장 무서운적은 사람도 돈도 명예도 아닌...사단, 마귀입니다.

왜냐하면 사단은 하나님의 자녀들을 넘어지게 하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마귀의 시험은 어른이든 아이든 누구에게 든지 다가온다. 그러므로 성경은 "마귀로 틈을 타지 못하게 하라" 혹은 "시험에 들지 않토록 깨어있어 기도하라"고 말씀하고 있는 것이다. 요10:10절에는 "도적이 오는것은 도적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려는 것뿐이요" 라고 말씀하고 있다.

 

  신앙생활의 실패와 인생의 실패는 마귀로 하여금 역사할 틈을 우리가 주는데 있다. 그리고 사람마다 넘어지는 것을 보면 넘어지는 그 자리에서, 그 곳에서 또 넘어지는 것이 우리 인간의 미련함이라 하겠다. 마귀로 틈을 타게 하면 마귀는 그 틈을 통해서 우리의 마음과 생각과 더 나아가 육신까지 지배하고 우리를 육신의 사람 즉 육신에 속한 사람으로 전략시켜 이땅에서 능력있는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삶을 살지 못하게 한다. 그러므로 어른들이나 어린아이나 우리는 항상 깨어있어야 하겠고, 기도하고 간구하는 승리하는 삶을 살아가야 하겠다. (아래의 설교는 어떤 분의 설교를 복사한 것인데... 신앙이 유익이 있기를 바란다...)

 

예수님께서 요10:10에 말씀 하시기를 

“도적이 오는 것은 도적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려는 것뿐이요 내가 온 것은 양으로 생명을 얻게 하고 더 풍성히 얻게 하려는 것이라” 하셨습니다.

 

이 말씀에서 이 도적은... 과연 누구를 암시하는 말씀일까요?

=이 도적을 알아야 우리가 당하지 않게 됩니다.

=이 도적은 바로 원수 마귀 사단을 암시합니다.

그래서 마귀가 오면... 기쁨과 행복을 도적질해 가고, 건강과 형통을 빼앗아가고,

                      우리 인간을 불신과 죄악으로 옭아매서 파멸로 이끌고 갑니다.

 

그러므로 성도 여러분!

한 순간도 마귀에게 틈을 타게 해서는 안 됩니다.

소 잃고 외양간 고치지 말고...

무엇보다 들어오지 못하도록 이 틈을 주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욥은 마귀가 시험을 함으로서 졸지에 어려움을 당했습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시험에 들지 않게 깨어 기도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마귀는 할수만 있으면 택한 백성을 넘어뜨려고 쉬지 않고 틈을 엿보고 다니고 있습니다.

 

그러면 마귀는 성도들의 어떤 틈을 노리고 다니고 있을까요?

이것을 알아야 대비할 수 있습니다.

 

이 시간 마귀가 찾는 틈이 무엇인지 함께 살펴보고 깨달아

마귀로 틈을 주지 않고 사는 성도 여러분들이 다 되시기 바랍니다.

1. 말씀에 대한 의심이 바로 틈입니다.

창3:2-3에

“여자가 뱀에게 말하되 동산 나무의 실과를 우리가 먹을 수 있으나 동산 중앙에 있는 나무의 실과는 하나님의 말씀에 너희는 먹지도 말고 만지지도 말라 너희가 죽을까 하노라 하셨느니라” 했습니다.

 

인류의 조상이 타락할 때... 말씀에 대한 의심으로... 뱀에게 틈을 보이는 장면입니다.

이처럼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조금이라도 의심하게 되면 당장 시험에 빠집니다.

그래서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의식주의 염려부터 시작하여 자녀문제 사업문제 장래문제 등 온갖 불안과 초조에 휩싸이게 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광야에서 사단의 시험에 든 것도... 바로 말씀에 대한 의심 때문이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믿지 못해서 원망하고 불평하고 대적하고 다시 애굽으로 돌아가자고 했습니다.

 

지금 많은 사람들이 우리를 사랑하시고 구원하시고 책임지시는 하나님의 말씀을 모르거나 의심함으로

구원 받지 못하고... 행복하지 못하고... 도움을 받지 못하고 살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말씀을 의심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2. 상한감정으로 있을때 사단에게 틈이 됩니다.

오늘 본문 엡4:26-27에

“분을 내어도 죄를 짓지 말며 해가 지도록 분을 품지 말고 마귀로 틈을 타지 못하게 하라” 했습니다.

 

그래서 감정이 극도로 격해지거나 지나치게 슬플 때는 절제해야 합니다.

혹은 지난날의 마음의 상처들도 잘 치유되어야 합니다.

 

왜냐하면 사단은 그런 격한 감정이나 상처를 통해서 침투하기 때문입니다.

수십 명을 토막 살인하여 암매장한 유영철과 같은 사람도

나름대로 여자들에게 무시당한 그런 상처가 치유되지 않아서 사단이 틈을 탄 것입니다.

 

히틀러의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어머니를 여의고 유대인 의붓어머니에 대한 반감 때문에

600만이라는 유대인들을 모두 죽이게 된 이유가 되었다고 합니다.

그러므로... 참지 못하고... 잠을 이루지 못하겠거든

사단이 틈탔다는 것을 기억하시고... 사단을 예수 이름으로 물리치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신기하게 마음의 경직이 사라지는 역사가 나타납니다.

 

상처가 나면... 신기하게... 상처위에 벌레들이 날라와서 달라붙습니다.

건강한 몸에는 벌레가 날라와 붙지 않습니다. 날라와 앉드라도 쫓아내면 됩니다.

 

마찬가지로... 사탄은 상처난 심령에 날라와서 달라붙습니다.

건강한 성도에게...는 사탄이 날라와 붙지 못합니다.

날라와 앉드라도... 예수의 이름으로 쫓아내면 됩니다.

그러나 상처난 심령의 사람은... 사탄을 쫓아내지 못하고 무기력하게 당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마음의 상처가 있으면... 하나님께 은혜를 구하시기 바랍니다.

말씀을 받아 치료 하시기 바랍니다. 성령의 기름을 발라 치료하시기 바랍니다.

은혜가 떨어지지 않도록 은혜받는일에 열심을 내셔야 합니다.

이것이 사단에게 시험의 틈을 주지 않는 최선의 길입니다.

 

3. 기도하지 않을때 사단이 오는 틈이 됩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는 겟세마네 동산에서

“이르시되 어찌하여 자느냐 시험에 들지 않게 일어나 기도하라”(눅22:46) 하셨습니다.

 

기도하지 않거나 기도가 부족함은 사단을 초청하는 것이나 다름이 없습니다.

기도하지 않으면 틀림없이 사단이 오게 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기도는 마음의 에덴동산을 지키는 화염검과 같은 강력한 울타리가 되기 때문에

기도가 부족하면... 울타리를 열어놓은 것이나 다름이 없습니다.

 

그리고 기도하지 않으면 우리의 영이 약해져서 조그만 한 일에도 낙심하고 절망하고 상처받고 오해를 합니다.

우리 영이 강해지지 않으면... 조그만 일에도 100이면 100 시험 들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래서 엡6:10-11에

“종말로 너희가 주 안에서와 그 힘의 능력으로 강건하여지고

마귀의 궤계를 능히 대적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으라”고 권면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사람의 신체도 간혹 가다 보약이나 특별식도 해야 하듯이

평상시의 신앙생활의 틀을 떠나 철야를 한다든가 기도 많이 하는 곳에서 강한 기도훈련을 받아야 합니다.

 

나라와 민족도 마찬가지입니다.

기도하지 않으면 시험이 옵니다.

 

그래서 바울은 딤전2:1-2에서

“그러므로 내가 첫째로 권하노니 모든 사람을 위하여 간구와 기도와 도고와 감사를 하되 임금들과 높은 지위에 있는 모든 사람을 위하여 하라 이는 우리가 모든 경건과 단정한 중에 고요하고 평안한 생활을 하려 함이니라” 교훈하고 있습니다.

 

4. 사랑하지 않을때 사단의 틈이 됩니다.

벧전3:13에 “또 너희가 열심으로 선을 행하면 누가 너희를 해하리요” 그랬습니다.

그러므로 틈틈이 사랑으로 덕을 많이 쌓아놓아야 합니다.

 

우리가 전도할때에 주위사람들과 관계가 좋지 않으면 전도하기가 어렵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예수님의 분부대로 사랑으로 틈틈이 덕을 쌓아놓아야 합니다.

그렇게 하면 무슨 일을 할 때... 신자는 물론 불신자들까지도 나서서 돕게 됩니다.

그러나 사랑이 없으면... 사단이 그 틈을 이용하여... 아무 것도 못하게 훼방을 하게 됩니다.

 

우리 주님께서 사랑의 은사를 그토록 강조하신 이유를 아시기 바랍니다.

이것이 우리가 영육 그리고 사회적 사명적으로 사는 길입니다.

아직 믿음에 머물러 있다면 이는 신앙이 초보일 뿐이요 사랑이 성숙한 모습이요.

하나님 닮은 형상임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5. 어려움 가운데 있을때... 사단이 타는 틈일 수 있습니다.

고전7:5에

“서로 분방하지 말라 다만 기도할 틈을 얻기 위하여 합의 상 얼마 동안은 하되 다시 합하라 이는 너희의 절제 못함을 인하여 사단으로 너희를 시험하지 못하게 하려 함이라”

 

감당치 못할 독신주의나 부부간의 분방도 시험의 원인입니다.

어쩔 수 없는 상황이라면... 안나 선지자와 같이 신앙으로 승리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께서 그 모든 것을 보시고 상으로 갚아 주십니다.

물질적으로도 너무 풍부하거나 없어도 시험이 됩니다.

 

그래서 잠30:8-9에

“나로 가난하게도 마옵시고 부하게도 마옵시고 오직 필요한 양식으로 내게 먹이시옵소서 혹 내가 배불러서 하나님을 모른다 여호와가 누구냐 할까 하오며 혹 내가 가난하여 도적질하고 내 하나님의 이름을 욕되게 할까 두려워함이니이다” 기도했습니다.

 

몸이 약해도 시험이 되고요. 환경이 너무 나빠도 시험이 됩니다.

집안이 너무 어둡고 구차해도 그럴 수 있습니다.

 

물론 참 신앙은 어떤 형편에서든지 승리해야 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인간이기에 삶의 정상화도 필요합니다.

그러므로 정상적인 생활을 추구해야 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사단의 시험을 이기신... 우리 주님을 본받아... 사단에게 틈을 주지 맙시다.

사단의 시험이다 싶으면... 예수 이름으로 물리치고... 하나님께 엎드려 기도합시다.

그래서 항상... 영육 간의 평안 가운데 살아가시는... 성도들이 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