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 설교 모음

삶의 방식을 바꾸라살전 5:16-18

하나님아들 2024. 11. 14. 22:25

삶의 방식을 바꾸라

살전 5:16-18
예수를 믿으면 우선 삶의 방식이 변화합니다.
예수 믿는 사람들은 이렇게 삶의 방식을 바꾸어야 합니다.

1. 항상 기뻐하는 삶으로 바꾸라.
본문 16절에서 “항상 기뻐하라”고 말씀합니다.
동양문화. 유교 및 불교의 문화와 전통에 젖어 항상 과묵하고 엄숙하고 비관적인 삶을 살아 왔던 우리들에게는 제일 절실한 것입니다.
▶ 항상 기뻐하며 웃으며 사는 것의 중요성 :
일본 오사카 대학원 신경 기능 학 팀의 공동연구에 따르면 웃음이 백혈구의 일종으로 암세포를 공격하는 혈액 중의 ‘내츄럴 킬러’(NK) 세포의 움직임을 활성화 하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18세에서 26세 사이의 남성 21명을 상대로 코미디 프로와 교양 프로를 볼 경우, NK 세포 활성화 비율을 비교한 결과 코미디 프로를 봤을 때 NK 활성화 율이 시청건의 26.5%에서 29.4%로 높아진 반면, 교양 프로를 시청했을 때는 27.1%에서 24.8%로 감소했다는 것입니다.기쁨이, 웃음이 명약이란 말이 과학적 임상실험을 통해 증명되고 있는 것입니다.
이제 일생을 항상 기쁨으로 살리라 결단하고 기뻐하는 스타일로 사시기를 명령합니다.

▶ 노먼 카슨슨은 기쁨 웃음치료학자로 유명한 의사입니다. 어느 날 그에게 강직성 척추염 환자가 찾아왔습니다. 그는 현대의학의 모든 방법을 다 동원해서 치료했지만 환자의 병은 조금도 진전을 보이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그는 환자에게 웃음치료법을 처방했습니다. 환자에게 집에 가서 실컷 웃어보라고 주문한 것입니다. 환자는 그의 말대로 몇주동안 계속 웃기만 했습니다. 그런데 기적적으로 병이 나았습니다.
그때부터 노먼 카슨슨은 기쁨, 웃음에 대해서 많은 연구를 했습니다. 그 결과 기뻐하며 웃으면 엔도르핀이 펑펑 쏟아져 나온다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또한 기쁨과 웃음을 가장 싫어하는 것이 바로 암세포라는 사실도 알아냈습니다. 그때부터 그는 유명한 웃음치료학자가 됐습니다.
기쁨과 웃음은 능력이며 하나님이 주신 최고의 축복입니다. 그래서 웃고 사는 사람은 언제나 건강하고 행복합니다.
그리고 그 진정한 기쁨과 웃음은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습니다. 오늘도 예수 안에서 웃고 살 뿐만 아니라 웃음의 선물을 많이 건네주는 삶을 사시기 바랍니다.
저는 이 시간부터 여러분과 제가 이 보석보다 더 존귀한 주님의 기쁨으로 인생을 살아가게 되시기를 수원합니다.

* 인생을 즐겁게 살아가려면, 먼저 찌푸린 얼굴을 거두고 웃는 얼굴을 만들어야 합니다.
명랑한 기분으로 기쁘게 생활하는 것이 육체와 정신을 위한 가장 좋은 건강법입니다. 값 비싼 보약보다 명랑한 기분은 언제나 변하지 않는 약효를 지니고 있습니다.

▶ 크리소스톰은 “주 안에서 기뻐하는 자에게는 환난 그 자체도 기쁨이 되는 것이다”라고 하였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만 바라보는 온전한 믿음에서 샘솟는 기쁨은 환경을 초월한 진정한 주 안의 기쁨입니다. 이 기쁨은 하나님의 은혜로 이루어진 기쁨입니다.
▶ 필립스 부룩스는 “우리가 서로 기뻐하자! 하나님께서 우리를 가장 훌륭한 사람으로 만드셨으며, 가장 행복한 사람으로 만드셨기 때문이다. 또한 우리를 그 분의 진리의 선포자로 만드셨기 때문이다”라고 말하였습니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기쁨과 웃음으로 살아야 다른 사람들에게 이 놀라운 구원의 기쁨을 전할 수 있습니다.

성도들은 항상 기뻐하는 삶의 스타일을 가져야 합니다.

2. 쉬지 말고 기도하는 삶을 살라.
본문 17절에서 “쉬지 말고 기도하라”고 말씀합니다.
오늘 본문의 성도들의 삶의 방식에 대한 세 가지 명령이 단계적이면서 피차 연관되어 있음을 봅니다.
첫째가 항상 기뻐하라 였습니다. 그런데 이런 주님 주신 내적인 기쁨을 유지하려면 무엇보다 지속적인 기도생활이 뒤따라야 하기에 쉬지 말고 기도하라 하시는 것입니다.
적어도 기도하며 주님을 부른다는 것은 주님을 찾고 주님의 도우심을 구하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쉬지 말고 기도해야 합니다. 그것이 주님의 명령이기 때문입니다.

▶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하인리히 뵐의 ‘그리고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라는 작품입니다.
제2차 세계대전으로 폐허가 된 독일의 쾰른시에. 독실한 신앙인으로 알려진 프랑케부인의 부엌방에 6년간 세 들어 살고 있는 서른여덟 살의 케테라는 여인 이야기입니다. 그녀의 인생은 온통 비극적이었습니다.
전화교환원인 남편은 가출했으며 남겨진 것은 가난에 중독된 창백한 세 자녀뿐이었습니다.
프랑케부인은 케테의 아이들이 노래를 부를 때마다 화를 내면서 그들의 유일한 기쁨인 노래마저 빼앗아버렸습니다.
케테는 한 달에 한 번씩 지저분한 여관에서 남편을 만났습니다. 여관방의 누추한 벽에 몸을 기댄 남편. 가난과 고생으로 부쩍 늙어버린 남편을 향해 던지는 케테의 절규입니다.
“당신은 왜 이 절망적 상황에서 기도하지 않나요. 기도만이 유일한 희망임을 당신도 알잖아요”하는데 남편은 “주님은 내게서 너무 멀리 있어” 케테는 “아니예요. 지금 우리 곁에 있어요”라고 격려하는 것을 봅니다.
기도는 희망입니다. 기도는 다시 시작하는 것입니다. 기쁨의 원천입니다.

▶ 유대인들 사이에서 위대한 랍비로 추앙을 받던 바알 셈 토브는 유대인들이 위협을 당하는 불행한 일이 닥칠 때마다 숲 속에 있는 한 장소로 묵상을 하러 가는 습관이 있었습니다.
그는 그 곳에서 내면에 불꽃을 피운 채 기도에 열중하곤 했습니다. 그러면 놀랍게도 얼마 지나지 않아서 기적이 일어나 유대인들에게 닥친 불행한 일들이 해결되었습니다.

나중에 그의 제자 랍비 메즈리츠 역시 똑같은 이유로 기도를 하기 위해서 숲 속의 그 장소를 찾아가곤 했습니다. 메즈리츠는 자신의 스승과 마찬가지로 그 곳에서 이렇게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우주의 주인이시여, 들으소서! 저는 내면에 불꽃을 피우는 법을 모르지만 기도는 할 수 있습니다." 그러자 역시 예전처럼 기적이 일어나서 불행한 일들이 감쪽같이 사라졌습니다.

훨씬 뒤에 랍비 모세 라이브도 유대 민족을 구하기 위해서 또다시 숲 속의 같은 장소를 찾곤 했습니다. 라이브는 그곳에서 이렇게 하나님께 기도했습니다.
"저는 불꽃을 피울 줄고 모르고 제대로 기도할 줄도 모릅니다. 하지만 저는 기도하는 장소가 어디인지는 알고 있습니다. 이것으로도 충분하지 않습니까?" 그러자 또다시 전처럼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그 후 랍비 이스라엘도 앞의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유대인들의 불행을 물리쳐야 하는 똑같은 상황에 처하게 되었습니다. 이스라엘은 의자에 앉은 채 두 손을 모으고 여호와께 기도하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불꽃을 피울 줄도 모르고 기도를 할 줄도 모릅니다. 그리고 숲 속의 기도 장소가 어디인지도 제대로 모릅니다. 제가 할 수 있는 것이라고는 당신께 저의 사정을 털어놓는 일뿐입니다. 이것만으로도 충분하지 않습니까?" 기도는 그것으로 충분했습니다.
이 이야기는 장소와 시기와 기도의 기량에 관계없이 언제 어디서나 기도하는 것이 중요함을 교훈한 것입니다.
언제나 어디서나 쉬지 말고 기도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3. 범사에 감사하는 삶을 살라.
본문 18절에서 범사에 감사하라고 명령하고 있습니다.
감사야 말로 우리의 제일 강한 무기요 능력이요 기적임을 잊지 마십시오.
▶ 제2차 세계대전 후 일본의 한 해군장교는 전쟁에서 패한 죄의식 때문에 실의에 빠지고 말았습니다.점차 그의 온몸에 마비 증세가 나타나기 시작했습니다.급기야 전역까지 하게 되었습니다.정밀검사 결과 아무 이상도 발견되지 않았지만 그는 몸을 움직일 수 없어 누워지내야만 했습니다.
어느 날 이웃 사람이 그에게 하루에 일천 번 이상 ‘감사 합니다’라고 말해 보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그는 억지로 ‘감사 합니다’를 되뇌었습니다.
그러는 가운데 그의 마음에 평안이 찾아오기 시작 했습니다.하루는 그의 아들이 그가 좋아하는 감을 가지고 왔습니다. 그 순간 그의 마음속에 진정으로 감사한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는 ‘고맙다’고 하면서 감을 받아들기 위해 손을 내밀었습니다.그런데 뜻밖에도 그의 팔이 쭉 뻗어지는 것이었습니다.
그 후 그는 매일 진정으로 감사하는 생활을 했고 건강을 완전히 회복했습니다.
인간은 본시 감사하면서 살도록 지음 받은 존재임을 기억해야 합니다.

여기서 범사는 문자 그대로 “모든 일”을 뜻합니다. 우리가 경험하는 좋은 일만 아니라 안 좋은 일, 힘든 일, 고통스런 일, 악한 일도 포함합니다.
▶ 중국에서 오랫동안 선교사역을 했던 미국인 선교사 헨리 프로스트라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는 선교사역을 하다가 고통스러웠던 시절을 이렇게 고백했습니다. “내가 오랫동안 중국에서 선교했지만 고향에서는 슬픈 소식이 날아왔습니다. 내 영혼에 검은 그림자가 드리워졌고 아무리 기도해도 그 흑암의 그림자는 거두어지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선교본부에 들렀다가 본부 벽에 쓰여 있는 ‘Try Thanksgiving-감사를 시도해보라’는 글이 눈과 마음에 들어왔습니다. 그는 이런 간증을 했습니다. “그 시각부터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기 시작했습니다. 그러자 흑암은 물러가고 내 영혼에 빛이 비추기 시작하였습니다.”
감사는 마귀를 몰아내고 우리 인생의 흑암을 거두어 햇빛을 비춰주는 큰 원동력이 됩니다. 감사는 하나님을 우리 삶 가운데 모셔 들이는 통로입니다. 감사는 패배의 인생을 승리의 인생으로 바꿉니다.

▶ 어느 부인은 남편이 예수를 믿지 않아서 늘 술시중을 해야 했습니다. 더구나 술이 만취되어 들어오는 날이면 집안을 난장판으로 만들곤 해서 그 시중들기가 여간 고역이 아니었습니다. 십여년을 예수 믿고 술 끊게 해 달라고 기도를 하였습니다.
하루는 여느 때처럼 남편이 어지럽혀 놓은 것들을 다 정리하고 나서 잠든 남편 옆에 앉았습니다. 그리고 기도를 하는데 신세타령이 나오기 시작하더랍니다.
"하나님, 저는 언제까지 이 모양으로 살아야 합니까?"
구슬피 울며 탄식하면서 기도를 드렸습니다. 그런데 성령이 감동하사 목사님의 설교가 생각났습니다.
'감사함으로 기도해야 하나님께서 들어주신다고 하셨지...' 그래서 이렇게 기도했답니다.
"하나님, 감사할 일은 아무 것도 생각이 나지 않지만 좌우지간 감사합니다." 순간 스스로 마음이 감동되어
'그래도 과부 신세보다야 낫지 않은가? 지금은 저 꼴이지만, 언젠가는 사람이 될는지도 모르지. 고주망태가 되어서도 제 집 찾아오는 것 하나는 신통하다니까.' 이런저런 생각을 해보니 감사한 일이 한 두 가지가 아니더랍니다.
토요일은 특히 술을 많이 마셔서 주일날은 꼼짝 못하고 누워서 집을 보면서 아내보고 교회 나가라고 하니 얼마나 다행한 일입니까? 이렇게 감사하다는 생각을 하며 웃고 있는데, 남편이 눈을 떴습니다.
밤중에 혼자 앉아 실실 웃고 있는 아내를 보자 남편이 놀라서 묻습니다.
"왜 웃는 거요?" "당신하고 사는 것이 너무 고마워서 그래요." 그 부인은 감사하게 생각하는 것을 하나하나 이야기합니다. 남편이 다 듣더니 "나도 예수 믿어줄게" 이렇게 말하더랍니다.
이제 그 부인은 간증합니다. "내가 10년을 기도하여도 응답이 없으시던 하나님께서 한 번의 감사기도에 응답하셨습니다."

▶ 해외 근무 하는 남편과 고국의 아내의 편지 내용
“어제는 내가 몰던 덤프 트럭이 뒤집혔다오. 몸은 괜찮은데 트럭이 좀 망가졌지요. 나의 과실이라서 변상해줘야 되니 두달 동안은 송금할 수 없을 것 같소. 본국에서 잘 먹고 잘 사는 사람도 많고 해외에 나와서도 시원한 사무실에서 편하게 일하는 사람이 많은데 내 신세가 원망스럽구려.”
중동 붐이 한창인 시절에 한 부인이 해외에서 취업중인 남편으로부터 받은 편지입니다.
마음 착한 아내가 답장을 썼습니다. “여보, 자동차가 전복되었는데도 몸을 상하지 않았다니 얼마나 감사합니까? 또 해외에 가고 싶어도 못 가는 사람이 많은데 당신은 건강하게 취업하셨으니 얼마나 감사합니까? 그리고 당신은 막일이라도 하겠다고 가셨는데 운전경력을 인정받아 중장비를 끌게 되어 좋아하셨지요. 신세를 한탄하며 불평할 일이 아니라 모두 감사할 일들뿐이네요.”
같은 사건이 불평의 이유가 되기도 하고 감사의 이유가 되기도 합니다. 불평과 감사는 바로 한 그릇 속에 담겨있습니다. 언제나 ‘감사’의 편에 서십시오.

누구나 은혜를 받을 수는 있지만 아무나 감사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감사의 습관, 감사의 체질, 감사의 성품, 감사의 인격이 있어야 감사할 수 있는 것입니다. 우리는 가끔 각자에게 이런 것들이 갖춰져 있는지 살필 필요가 있습니다.
진정한 크리스천이라면 이런 것들을 필수적으로 갖춰야 합니다.
기억하십시오. “감사는 상황적인 것이 아니라 절대적인 것이어야 한다.” “범사에 감사하라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살전 5:15) 하나님의 명령으로 알고 항상 감사하며 살아야 합니다.
여러분! 남은 인생은 범사에 감사하는 스타일로  사시기를 명령합니다.

“항상 기뻐하십시오.
끊임없이 기도하십시오.
모든 일에 감사하십시오.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여러분에게 바라시는 하나님의 뜻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