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휴거”라는 단어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휴거”라는 단어는 언뜻 보면 외국어처럼 느껴지지만 이 단어는 우리나라(한자)말입니다. 한자어 携(끌 휴), 擧(들 거)로써 “끌어서 들어올린다”라는 의미입니다.
데살로니가전서4:17 “그 후에 우리 살아 남은 자도 저희와 함께 구름 속으로 끌어 올려 공중에서 주를 영접하게 하시리니 그리하여 우리가 항상 주와 함께 있으리라”에서 “끌어 올려”를 한자로 표기한 것입니다.
“휴거”는 하나님의 능력으로 끌어올려져 공중에서 예수님을 만나는 성도의 영광이요 소망입니다. 그러기에 휴거는 일반 사회 또는 타종교에는 없는 기독교 용어입니다.
휴거에 대한 견해는 다양하지만 그 중 현시대에 가장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견해가
“환난 전 휴거설”입니다.
“환난 전 휴거설”의 중심 내용은 예수님을 믿는 신자(또는 예수님을 믿는 신자 중에 거룩하게(신부 단장)된 자)들은 전 지구상에 일어나는 대환난을 겪지 않고 대환난 전에 공중으로 끌어올려져 대환난을 당하지 않는다는 견해입니다.
그렇다면 성경은 어떻게 우리에게 말씀하고 있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마태복음24:21 "이는 그 때에 큰 환난이 있겠음이라 창세로부터 지금까지 이런 환난이 없었고 후에도 없으리라"
29~31절에는 “그 날 환난 후에 즉시 해가 어두워지며 달이 빛을 내지 아니하며 별들이 하늘에서 떨어지며 하늘의 권능들이 흔들리리라 그 때에 인자의 징조가 하늘에서 보이겠고 그 때에 땅의 모든 족속들이 통곡하며 그들이 인자가 구름을 타고 능력과 큰 영광으로 오는 것(재림)을 보리라 저가 큰 나팔소리와 함께 천사들을 보내리니 저희가 그 택하신 자들을 하늘 이 끝에서 저 끝까지 사방에서 모으리라(휴거)”
마태복음24장 21절에 먼저 창세로부터 지금까지 없었던 전무후무한 "큰 환난(=대환난)"이 있고 29절 이하에 "그 날 환난 후"에 '재림'과 '휴거'가 있다고 성경은 증거하고 있습니다.
“그날 환난 후에”를 영어성경에는 “after the distress of thosedays"(NIV영어성경)
“after the horrible days end"(NLT영어성경) 이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분명히 "그날 환난 후"라고 성경은 기록하고 있습니다
“휴거”는 대환난 후 예수님께서 재림하실 때 큰 나팔소리(일곱째 천사가 나팔을 불때[계10:7,11:15]=마지막 나팔[고전15:51])와 함께 일어나는 사건입니다.
대환난(첫째 나팔~일곱째 나팔) 끝에 “마지막 나팔”에 일어나는 “비밀”이라고 성경은 증거하고 있습니다
“보라 내가 너희에게 비밀을 말하노니 우리가 다 잠잘 것이 아니요 마지막 나팔에 순식간에 홀연히 다 변화(휴거)하리니
나팔 소리가 나매 죽은 자들이 썩지 아니할 것으로 다시 살고(부활) 우리도 변화하리라(휴거) 이 썩을 것이 불가불 썩지 아니할 것을 입겠고 이 죽을 것이 죽지 아니함을 입으리로다 이 썩을 것이 썩지 아니함을 입고 이 죽을 것이 죽지 아니함을 입을 때에는 사망이 이김의 삼킨바 되리라고 기록된 말씀이 응하리라“ (고린도전서15:51~54)
“일곱째 천사가 소리 내는 날 그 나팔을 불게 될 때에 하나님의 비밀이 그 종 선지자들에게 전하신 복음과 같이 이루리라”(요한계시록10:7)
예수님의 “재림”과 죽은 성도의 “부활”과 살아있는 성도의 “휴거”는 거의 동시에 이루어지는 사건이나 시간상으로 볼 때 첫째로 “재림” 둘째로 “부활” 셋째로 “휴거”의 순서로 일어난다고 성경은 증거하고 있습니다
“형제들아 자는 자들(부활 예정인 성도)에 관하여는 너희가 알지 못함을 우리가 원치 아니하노니 이는 소망 없는 다른 이와 같이 슬퍼하지 않게 하려 함이라 우리가 예수의 죽었다가 다시 사심을 믿을찐대 이와 같이 예수 안에서 자는 자들도 하나님이 저와 함께 데리고 오시리라
우리가 주의 말씀으로 너희에게 이것을 말하노니 주 강림하실 때까지 우리 살아 남아 있는 자도 자는 자보다 결단코 앞서지 못하리라 주께서 호령과 천사장의 소리와 하나님의 나팔(일곱째 나팔[계10:7]=마지막 나팔[고전15:51])로 친히 하늘로 좇아 (1)강림하시리니(재림) 그리스도 안에서 (2)죽은 자들이 먼저 일어나고(부활) 그 후에 (3)우리 살아 남은 자도 저희와 함께 구름 속으로 끌어 올려(휴거) 공중에서 주를 영접하게 하시리니 그리하여 우리가 항상 주와 함께 있으리라 그러므로 이 여러 말로 서로 위로하라"(데살로니가전서4:13~18)
“보라 내가 너희에게 비밀을 말하노니 우리가 다 잠잘 것이 아니요 마지막 나팔에 순식간에 홀연히 다 변화하리니 (1)나팔 소리가 나매(재림) (2)죽은 자들이 썩지 아니할 것으로 다시 살고(부활) (3)우리도 변화하리라(휴거)”(고린도전서15:51~52)
.
우리 하나님의 군사는 에베소서 6장 11~13절 “마귀의 궤계를 능히 대적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으라 우리의 씨름은 혈과 육에 대한 것이 아니요 정사와 권세와 이 어두움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에게 대함이라 그러므로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취하라 이는 악한 날에 너희가 능히 대적하고 모든 일을 행한 후에 서기 위함이라” 말씀처럼 악한 날인 “대환난”에서 승리하고 모든 일을 행한 후에 서기 위해 ‘하나님의 전신갑주“로 무장해야 합니다!!!
동방의 의인인 욥은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이었지만 하나님은 욥을 정금같이 만들려고 사단에게 욥을 시험하도록 허락하셨고 사단은 욥에게 환난을 바람을 일으켜 욥에게 많은 고통을 주었지만 하나님께서 함께 하심으로 말미암아 욥은 이렇게 고백합니다 “나의 가는 길을 오직 그가 아시나니 그가 나를 단련하신 후에는 내가 정금 같이 나오리라”(욥기23:10)
마태복음24장 32~33절 “무화과나무의 비유를 배우라 그 가지가 연하여지고 잎사귀를 내면 여름(곡식이 익는 때)이 가까운 줄을 아나니 이와 같이 너희도 이 모든 일을 보거든 인자가 가까이 곧 문 앞에 이른줄 알라”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무화과나무”는 ‘이스라엘’을 상징하며 “잎사귀를 내면”은 ‘이스라엘의 독립’을 의미하며 “여름”은 뜨거운 햇빛을 받으며 곡식이 익는 계절로써 환난속에서 성도들이 알곡으로 익는 “대환난”을 의미하며 대환난 후(끝)에 인자(예수님)의 재림으로 이루어집니다.
대환난 기간 동안 타작마당에서 알곡과 쭉정이가 구별되듯이 이 기간에 알곡 성도와 쭉정이 성도가 구별되게 됩니다(마태복음3:12)
마지막으로 우리 하나님의 군대는 성경을 바로 깨닫고 오직 성령의 충만함과 하나님의 전신갑주로 무장하여 천국에 들어가는 그 날까지 승리하기를 소망합니다!!!
'요한 계시록!!! 마라나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요한계시록 요약 (0) | 2012.11.20 |
---|---|
[스크랩] 바코드를 몰아낼 무선 인식 기술, RFID (0) | 2012.11.20 |
[스크랩] 영적 신호를 알아차립시다 (0) | 2012.11.20 |
[스크랩] 요한계시록 서론 (0) | 2012.10.29 |
계시록 해석의 7대 원리 (0) | 2012.09.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