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청년 설교

[스크랩] 학생부 8 월 첫째 주 설교 -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취하라.(엡6:10-20절),

하나님아들 2018. 9. 18. 21:57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취하라.

                                    엡6:10-20절,390.391.394장. 3927 Bible 말씀연구소 박봉웅 목사.


   우리가 사는 이 시대는 악하고 어려운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마귀의 궤계가 심하기 때문입니다. 오늘 읽은 성경을 보면 우리가 완전무장으로 해야 할 이유를 알려주고 있습니다.


  엡6:13절을 보면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취하라 이는 악한 날에 너희가 능히 대적하고 모든 일을 행한 후에 서기 위함이라"고 했습니다. 완전무장을 하는 이유는 엡6:10절에 주안에서 강건하여 지기 위해서,


  엡6:11-12절에는 마귀의 궤계를 능히 대적하기 위하여, 엡6:13절에는 악한 날에 능히 서기 위함이라고 했습니다. 함께 살펴보면서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1.영혼을 무장해야 됩니다.(11절) "마귀의 궤계를 능히 대적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으라."고 하셨습니다. 우리는 성경도 읽고 기도도하고 헌신봉사도 하고 사랑하면서도 그것들이 우리에게 어떻게 유익한지에 대하여는 알지 못합니다. 우리의 영혼은 하나님의 사랑에서 떨어지는 순간부터 약해집니다.


  하나님에게서 떨어지는 순간에 성령은 우리의 영혼에서 떠나시는 것입니다. 삼손은 천하장사였지만 영적인 영혼을 무장하는 데는 문제에 무지했습니다. 믿음, 기도, 성령 충만이 필요한 것입니다. 엡6:16절에 믿음을 방패라고 한 것은 믿음으로 살 때 우리의 영혼이 안전하기 때문에 하신 말씀입니다.


  그리고 그 기도는 믿음을 지속적으로 유지시켜 주는 역할을 합니다. 그리고 믿음을 가지고 기도를 쉬지 않을 대 성령 충만의 상태가 유지되는 고로 우리의 영혼은 안전할 뿐만 아니라 강건하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의 영혼이 약하면 마귀의 궤계를 능히 대적할 수 없습니다. 영적으로 무장해야 합니다.


  영적으로 무장하는 것은 엡6:14절 말씀 같이 욥의 가정이 무서운 시련을 받은 것을 우리는 욥기에서 생생하게 보고 있습니다. 그러한 시련을 당하지 아니하려면 영적인 무장을 든든히 해야 합니다.


  욥은 영적인 무장을 갖춘 사람이었기에 어려운 환경을 극복하고 시험을 만난 가운데에서도 마침내 승리하는 축복을 받았습니다. 영적으로 해이된 사람은 시험에 빠질 수밖에 없습니다.


   적은 일로도 노여워하고 섭섭해 하며 마귀의 궤계에 빠져 헤어나지를 못합니다. 마귀의 궤계를 이기기 위해서 (행20:24)영적으로 무장해야 합니다.


2.정신을 무장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은 증거 하는 일을 마치려 함에는 나의 생명을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노라"행20:24절)고 하셨습니다. 사도바울이 제 4차전도 여행을 떠나게 될 때에 그의 길을 막으려는 성도들의 권면이 많았습니다.


  그러나 그는 흔들리지 아니하고 전도여행을 떠나서 로마에까지 갔다가 순교를 당했습니다. 그는 그에게 맡기신 복음을 전하는 일에는 결박 뿐 아니라 죽음도 두려워하지 아니할 결심이 되어 있다고 고백했습니다. 그것이 사도바울의 정신무장입니다.


  그는 강하게 정신무장이 되어 있었기 때문에 어떠한 환경에서도 주저하지 아니했습니다. 정신을 무장하는 데는는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는 헌신입니다.

   둘재는 사명감입니다.

   사도바울은 "사나 죽으나 나는 주의 것이라"고 고백했습니다.(롬4:8) 맡은 자에게 구할 것은 충성이라 했으며 (고전4:1) "복음을 전하지 아니하면 내게 화가 있다"고 고백했습니다.(고전9:18)


  이것이 모두 복음전도자로서 정신이 무장되어 있다는 것을 보여주시는 것입니다. 계2:10절에 보면 "죽도록 충성하라"고 말씀하시고 계십니다. 죽도록 충성하는 일은 정신무장이 되어 있지 않은 사람에게 기대할 수 없는 것입니다.


  하나님께 헌신하는 일과 그 일에 사명감을 갖는 것 그리고 그 일을 위하여 자기 생명을 바치겠다는 희생정신으로 정신이 무장될 때에 우리는 좌로도 우로도 치우치지 않고 충실한 인생을 살 수 있습니다.


  정신이 해이하게 되면 헌신하기를 주저합니다. 남이 하는 일이 좋아 보이지 않고 시기가 나고 질투가 나는 법입니다. 정신으로 무장한 청소년이 되면 어떤 난관과 어려움 속에서도 건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사랑하는 중.고등부 여러분! 천국백성으로서의 사명을 다하기 위해서는 철저한 예수 그리스도의 정신으로 무장해야 합니다. 예수님의 정신은 "진리를 통하여 자유를 주어 평안을 주시기"위함이었습니다. 그리스도의 정신으로 무장되었을 때 우리는 주안에서 그 힘의 능력으로 강건하여 질 수 있습니다.


3.우리의 마음도 무장되어야 합니다.(마11:29절) "내 마음은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고 하셨습니다. 가롯 유다가 예수님을 3년이나 따라 다니면서 제자 노릇을 하다 반역한 이유가 무엇입니까? 마음이 무장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마음은 욕심이 잉태한즉 죄를 낳고 죄가 장성한즉 사망을 낳습니다.(약1:15) 마음을 무장하지 못한 사람은 믿지 못합니다. 남도 자신도 믿지 못합니다.


  마음을 무장하는 데는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풍성하도록 해야 합니다.(골3:16)

  둘째 신앙생활의 프로그램이 철저하게 짜여 져야 합니다.


  이런 면에 철저하지 못하면 마음에서 다른 생각이 생겨나 자기 스스로 함정으로 들어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마음을 무장해야 합니다. 가롯유다가 마음으로 무장이 안 되었을 때 선생을 배반했습니다.


  왜요? 선생님 사랑하는 마음보다 물질을 더 사랑했기 때문입니다. 일곱 귀신 들렸던 막달라 마리아는 주님의 사랑과 은혜 받은 것을 잊지 못하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무장되어 있었기에 새벽 미명에 예수님의 무덤을 제일 먼저 찾아가는 신앙을 가졌습니다.


  어떤 마음을 먹느냐에 따라 성공 실패도 좌우되고 충성 불충성도 나타나고 충성도 될 수 있고 배신자도 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예수님의 온유하고 겸손한 마음으로 무장해야 합니다. 그래야 마귀의 궤계를 이길 수 있고 승리자가 될 수 있습니다.


  사랑하는 중.고등부 여러분!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취하시기를 바랍니다. 이고해 같은 세상에서 승리하기 위해서는 꼭 필요한 무장이기 때문입니다. 불의와 타협하지 말고 어떤 일을 행하려 할 때에 먼저 하나님의 영광에 합당하가를 심각하게 고민하고 먼저 기도를 하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성령님의 도움을 받으면 실수하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임마누엘 하나님을 믿고 넉넉히 승리하는 중.고등부 여러분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열어줄래요.
출처 : 3927Bible 말씀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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