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국과 지옥

[스크랩] 성경에 드러난 심 판에 대한 교리

하나님아들 2018. 6. 17. 21:04

성경에 드러난  심 판에 대한 교리



 




   A. 역사적으로 본 심판의 교리


1. 일찍이 사도들은 죽은 자들이 부활하여 심판받는다고 믿고 있었다(사도신경). 그리고 이     심판은 세계의 종말로 믿어졌다.


2. 교부들은 비교적 심판에 관해 큰 관심을 보이지 않았다.


3. 중세 스콜라주의자들은 심판 전에 부활이 있고 부활하여 심판받는다고 믿었다.


4. 종교개혁자들도 심판 전 부활 - 그리고 최종의 심판을 지지했다.

            

5. Hartmann 같은 사람들은 - 우주의 도덕적 구조를 부정하고, 역사의 종말도 부정하고,     그래서 심판은 부정했다.


6. 현대신학자들은 내재적 하나님을 강조하고, 마지막 심판은 부정하고, 현재 역사 속에 심    판은 진행되는 것으로 보았다.



  

 B. 마지막 심판의 성질


1. 하나님은 현세에서 악을 징벌하시고 선을 축복으로 보상하시는 분이시다.(신9:5; 시 9:16, 37:28, 잠11:5, 14:11; 사32:16,17; 애5:7). 그러나 이것이 심판의 전부가 아니다.


2. 악은 형벌 없이 이 땅에 지속되기도 하고 의는 상급이 없을 수도 있다.  (말2:17, 3:14,15; 시73편). 그러나 악은 하나님 앞에 반드시 심판되고 의는 하나님 앞에 반드시 보상된다(마25:31-46; 요5:27-29; 롬2:5-11; 히9:27, 10:27; 벧후3:7; 계20:11-15).


   


  C. 심판에 관한 잘못된 견해


1. 심판을 순전히 비유적으로 보는 것은 잘못된 견해다.

   Schleiermacher 같은 현대 신학자들은 사후의 최후 심판을 부인하고 그런 성경 구절은     교회와 하나님과의 마지막 분리라 보고, 비유적으로 보려 하지만 그 교리는 전혀 성경에     위배된 주장이다.

2. 오로지 내제적인 심판만을 주장하는 것도 잘못된 견해다.

   이 땅의 역사 속에서 일어나는 죄의 결과로서의 고난과 선의 결과로서의 영육의 안위가     바로 심판이요, 역사 자체가 심판이라는 주장은 성경이 말하는 최후의 심판과는 거리가     먼 주장이다.

3. 심판이 단일 사건이 아니라고 말하는 것도 잘못된 견해다.

   전천년설자 중 일부 세대주의자들은 심판을 3 가지로 구분한다.

   (1) 주님 강림 시 부활한 성도와 변화 받은 성도의 심판.

   (2) 주님 재림 후 남은 자들에 대한 심판

   (3) 크고 흰 보좌 앞의 심판이 저들이 말하는 심판이다.

   그러나 주님 공중 재림시 성도들에 대한 공력 심판은 주님 지상 재림 후 마지막 심판과     는 다른 것으로 영원한 지옥으로의 멸망의 심판은 최후의 단일적 심판이다.

4. 마지막 심판이 불필요하다는 것도 잘못된 견해다.

   어떤 현대 신학자들은 주님 안에서 죽는 자들은 구원받게 되고 주님 밖에서 죽으면 멸망     받게 되는데 무슨 심판이 또 필요하냐는 질문을 한다.

   그러나 성경은 죽은 후 분명히 자기가 행한 대로 심판 받는다고 분명하게 말하고 있다      (계20:11-15; 살후1:7-10; 벧후3:4-7).


심판자와 그 조력자들


1. 심판은 엄밀한 의미에서 삼위 하나님의 사역이지만 성경은 심판주로서 성자 그리스도에게 심판의 사역을 돌리고 있다. 그리스도는 중보자이시며 심판자이다(마25:31,32; 요5:27; 행10:42, 17:31; 빌2:10; 딤후4:1; 마28:18) 

2. 심판의 조역자들로서 천사들이 일한다(마13:41,42, 24:31, 25:31).

3. 성도들도 그리스도와 함께 심판할 권세를 받는다(시149:5-9; 고전6:2,3; 계20:4).


   E. 심판의 대상  


1. 타락한 천사들이 심판받게 된다. (마8:29; 고전6:3; 벧후2:4; 유1:6).

2. 사탄과 그의 귀신들이 심판받는다.

   (이 말은 타락한 천사가 심판받는다는 말과 같지만) 성경은 이들의 심판을 분명하게 말     한다(계20:10).

3. 인류의 각 개인이 심판받는다.(전12:14; 시50:4-6; 마12:36,37, 25:32; 롬14:10; 고후      5:10; 계20:12).

4. 성도는 (예수를 주로 영접한 자) 심판받지 않는다(요 5:24).

   그러나 성도는 구원받는 후 무익한 말(마12:36)은 말한 것(롬2:16; 고전4:5)에 대해        심판을 받을 것이나 - 이것은 영원한 불못에 들어가는 심판이 아니다. 마13:30, 40-43,     49, 25:14-24, 34-40, 46에 나오는 심판의 비유도 공력의 심판으로(고전 3:10-15) 보     아야한다.


   F. 심판의 시기


심판의 시기는 그리스도 지상 재림 후 천년왕국이 끝나고 예수 밖에 있었던 자가 부활하여 심판받게 된다(계20:7-15).


   G. 심판의 표준


1. 심판의 기점은(분리점) 믿음이다(요5:24, 3:18).

2. 사람들은 자기가 행한 행위에 따라 심판 받는다(계20:12).

3. 예수님 이전의 이방인들은 자기 마음에 새겨진 양심의 법에 의해 심판 받는다.(롬2:14-15)

4. 유대인들은 율법에 의해 심판 받는다.



   H. 심판의 결과


심판의 결과는 영원한 불못에 들어가는 것이다(계20:15).


IV. 마지막 상태


   A. 악인의 마지막 상태


1. 현대신학에서는 영원한 형벌의 개념을 배제하려 한다.

   재림파와 여호와 증인, 안식교에서는 지옥을 부인한다. 저들은 다만 악인은 죽는 것으로     끝나는 것으로 본다. 그러나 성경은 죽은 후 반드시 심판이 있고, 심판의 결과로서         영원한 지옥이 있음을 너무 분명하게 말하고 있다(히9:27; 계20:15).


2. 지옥은 주님도 친히 여러 번 언급하셨다(마5:29, 30, 5:22, 10:28, 23:15, 33). 지옥을     ϒεεννα로 헬라어로 표현한다. 이 말은 “힌놈의 골짜기”를 뜻하는 말로 힌놈의 골짜기는     이방인들이 우상에게 자기 자녀를 불로 살라 바치던 곳이었고, 또 쓰레기가 늘 타고        있던 자리이기도 했다. 그러나 그곳은 언어적으로 빌려온 말이요, 지옥은 멸망자들이       가는 영원한 형별의 장소이다.


3. 멸망자들이 지옥에서 받을 형벌은,

(1) 하나님의 은총의 완전한 결여 

(2)무궁한 혼란과 인격체인 영육(부활한)의 영원한 고통이다(마18:8살후1:9;계14:11,20:10).


4. 그 형벌의 기간은 영원이다.



   B. 의인의 마지막 상태



1. 새 하늘 새 땅에서 주님과 더불어 영원히 거한다(마 19:28; 행 3:21; 히 12:27; 벧후       3:12, 13; 계 21:1, 20:11).

2. 의인의 영원한 거처는 분명히 어떤 공간적 처소이며 아버지의 집이다(계21:1-,요           14:1-3).

3. 의인이 누리는 상급은

   (1) 무궁하고 충만한 생명(마25:46; 롬2:7)

   (2) 참 영생이신 하나님과의 완전한 교제(계21:3-7)를 누리는 삶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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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창골산 봉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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