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국과 지옥

[스크랩] 천국과 지옥은 실재하는가?

하나님아들 2018. 1. 28. 21:39

천국과 지옥은 실재하는가? 

 (요한계시록 21장 1~8절)

  

 

  창조주가 피조물 인간의 몸을 입으시고 이 땅에 오셔서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부활하신 목적은, 죄의 심판을 받고 지옥의 형벌을 받아야 할 인간을 구원하여 천국에 보내시기 위함이었다. 이제는 죄 때문에 지옥에 가는 것이 아니라, 믿지 않아서 지옥에 가는 것이다. 죄 중에 제일 큰 죄는 믿지 않는 죄이다.

 

하나님은 사랑의 하나님인 동시에 공의의 하나님이시기 때문에, 누군가 죄의 값을 치르지 않으면 인간을 구원할 수 없었다. 왜냐하면 “죄의 값은 사망”이라고 말씀하셨기 때문이다. 요한복음 3장 16절에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이 예수를 믿고 영접하면 죄가 많든 적든, 잘났든 못났든 믿기만 하면 다 구원받는다. 이것이 복음이다.

 

  1. 사람이 죽은 후에 내세가 있는가?

  모든 식물(Plant)은 살았지만, 몸(Body)만 있고, 모든 동물(animal)은 몸과 혼(Soul)이 있고 사람은 몸과 혼과 영(Spirit)이 있다. 영적존재(Spiritual being)라는 것은 하나님과 같이 영생하는 존재(eternal being)라는 뜻이다. 하나님이 인간을 당신의 형상대로 창조하실 때에, 흙으로 만드시고 그 코에 생기를 불어넣으셨다고 했는데, “생기”는 “루아하(히)”로,“영”(Spirit)이라는 뜻이다.

 

그래서 흙으로 만드셨기 때문에 흙에서 나는 것(밥, 빵, 김치 등)을 먹다가 죽어서 흙으로 돌아가지만, 영은 하나님께로부터 왔기 때문에 영생하는 존재이며, 육신이 죽은 후에도 천국에서나 지옥에서나 영원히 사는 존재이다. 원숭이는 동물의 한 종류이기 때문에 영(Spirit)이 없고 죽음으로 끝나는 것이지, 원숭이가 진화되어서 사람이 되었다면, 왜 500만 년 전에만 진화되고 현재는 진화되는 것을 볼 수 없겠는가? 다윈(Charles R. Darwin)의 진화론은 터무니없는 거짓말이다. 계란을 껍질과 흰자와 노른자, 세 부분으로 나눌 수 있듯이 사람은 영과 혼과 몸으로 분류된다(살전 5장 23절).

 

 2. 죽음 후에 부활이 가능한가?

  불란서(프랑스)에서 2,000년 묵은 무덤에서 꽃씨를 발견하여 땅에 심었더니 싹이 나고 잎이 나고 꽃이 피었다. 봄에 콩, 옥수수 등 곡식을 심으면 그 곡식은 죽어 없어지지만, 새로운 곡식 이삭이 올라와 수십 배, 수백 배 열매를 거둔다. 알곡은 모아 창고에 들이고 쭉정이는 모아 불태우는 것 같이, 영원한 복락을 누리는 천국이 있고, 영원히 고통을 받는 지옥이 반드시 있다.(고전 15장, 부활장)  

  한 그릇에 모래와 나뭇조각과 유리조각과 쇳조각이 섞여 있을 때, 자석을 갖다 대면 오직 쇳조각들만 달라붙는다. 예수님께서 재림하실 때, 생명이 되신 예수를 믿고 영접한 사람들만 부활하여 들림 받는다. 첫째부활은 생명의 부활인데(천년왕국 전에), 구원받은 성도들의 부활이고, 둘째부활은 심판의 부활인데, 예수를 안 믿어 죄 사함 받지 못한 자들의 부활로서, 천년왕국이 끝날 때 부활하여 평생에 지은 죄를 낱낱이 드러내어, 하나님의 크고 흰 보좌 앞에서 심판받고 영원한 지옥불로 들어가게 된다. 첫째부활 즉, 생명의 부활을 얻은 성도들은 들림 받았다가 7년 대환난이 지난 후, 예수님과 함께 지상에 재림하여 예수님은 만왕의 왕으로 온 세상을 천 년 동안 통치하시고, 성도들은 두 고을, 다섯 고을, 열 고을을 다스린다는 비유 말씀과 같이, 분봉 왕으로 주와 함께 세상을 다스리다가 천 년 후에 영원한 천국으로 옮겨간다(계 20:5~6).


  예수님께서 재림하실 때 성도들의 부활과 휴거(rapture)의 장면을, 데살로니가전서 4장 16~17절에 보면 “주께서 호령과 천사장의 소리와 하나님의 나팔 소리로 친히 하늘로부터 강림하시리니 그리스도 안에서 죽은 자들이 먼저 일어나고, 그 후에 우리 살아남은 자들도 그들과 함께 구름 속으로 끌어 올려 공중에서 주를 영접하게 하시리니 그리하여 우리가 항상 주와 함께 있으리라”라고 말씀하고 있다. 이처럼, 구원받고 죽은 성도들이 부활할 때, 살아 있던 성도들은 번데기가 나비가 되어 날아올라 가듯이 부활의 몸을 입고 올라간다.

 

  3. 천국은 실재하는가?

  ① 하나님의 나라(Kingdom of God)와 하늘나라(Kingdom of Heaven)

  “하나님의 나라”는 장소의 개념이 아니라, 천국에 가기 전에 예수를 믿고 거듭나서 하나님의 통치를 받는 내적변화가 일어나는 상태를 의미하고(요 3:3~8), “하늘나라”는 하나님이 계신 곳(Dwelling place of God)이며, 장차 구원받은 성도들이 들어갈 천국이 있는 곳이다.

 

성경은 하늘을 3층 천으로 말하고 있다. 첫째하늘은 sky 하늘, 즉 새들이 날아다니고 비행기가 날아다니는 대기권의 하늘이고, 둘째하늘은 Space 하늘, 즉 해와 달과 별들이 있는 우주 하늘이고, 셋째하늘은 하나님이 계시고, 천국이 있는 Heaven 하늘이다. 사도바울은 고린도후서 12장 2절에 “셋째하늘에 이끌려갔었다”(caught up to the third heaven)라고 했고, 거기서 천국을 보고 하나님의 음성을 직접 듣고 왔다고 했다. 천국에는 해와 달과 별빛이 필요 없는 곳이고 등불, 전깃불이 필요 없는 곳이라고 했다.

 

  ② 천국에 없는 것

  요한계시록 22장 5절에 “다시 밤이 없겠고 등불과 햇빛이 쓸데없으니 이는 주 하나님이 그들에게 비치심이라 그들이 세세토록 왕 노릇 하리로다”라고 했고, 요한계시록 21장 4절에 “모든 눈물을 그 눈에서 닦아 주시니 다시는 사망이 없고 애통하는 것이나 곡하는 것이나 아픈 것이 다시 있지 아니하리니 처음 것들이 다 지나갔음이러라.”라고 하신 말씀대로 ◎질병과 고통이 없고 ◎죽음과 슬픔이 없고 ◎염려와 근심이 없고 ◎유혹과 죄가 없고(사탄이 불 못에 던지워 졌으므로) ◎바다가 없다-생수가 없다는 뜻이 아닌 폭풍과 이별이 없다는 것 ◎변함이 없다-바벨론, 헬라, 로마 등이 다 없어진 것 같이. 뉴욕도, 도쿄도, 런던, 서울도 다 없어질 날이 온다. 그러나 천국은 영원히 변함이 없다. ◎밤이 없다-흑암, 죄악, 공포가 없다는 뜻이다.

 

  ③ 천국에 있는 것

  ◎아름다운 도성-새예루살렘이 있고 그곳에는 병원도 형무소도 폭력도 없다. ◎영원한 기쁨이 있고 ◎예수님이 계시고 ◎아름다운 집이 있는 곳이다. 요한복음 14장 1~3절에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하나님을 믿으니 또 나를 믿으라 내 아버지 집에 거할 곳(mansion)이 많도다 …너희를 위하여 거처를 예비하면 내가 다시 와서 너희를 내게로 영접하여 나 있는 곳에 너희도 있게 하리라”라고 예수님은 말씀하셨다. 이런 천국의 집에 들어가고 싶지 않은가? 질병도 없고, 가난도 없고, 사망도, 슬픔도 없는 그 영원한 집에 들어가고 싶지 않은가? 누구나 지금 예약하면 들어갈 수 있다. 영원히 집세도, 전기세도, 물세도 없는 곳이다. 지식이 없어도, 인물이 못났어도, 가난해도, 죄가 많아도, 장애인도 다 들어갈 수 있다. 단, 지금 모든 교만과 고집을 버리고 예수님을 당신의 구세주로 믿고 입으로 고백하라. 이것이 천국에 등록되는 비결이다.

 

  4. 지옥은 실재하는가?

  천국이 실재함과 같이 지옥도 실재한다. 천국이 없으면 예수님을 믿을 필요가 어디 있겠는가? 나는 예수님 믿지 않겠다. 지옥이 없다면 무엇하러 전도하고 선교하겠는가?

D. L. 무디(Dwight Lyman Moody) 선생은 말하기를 “만일 지옥이 없다면, 많은 시간을 들여 성경을 읽을 필요가 없고, 성경은 다 불태워버려야 한다. 만일 지옥이 없다면 많은 시간과 돈을 들여 예배당을 지을 필요가 없다. 기존예배당도 오락장소로 바꾸어 써야 한다.”라고 했다. 백번 지당한 말씀이다. 흔히 지옥은 죄짓지 말라고 지어낸 말인 줄 아는데, 실제로 존재한다.

 

  ① 지옥의 실재를 반대하는 사람들의 이유

  a) 사랑의 하나님이 어떻게 끔찍한 지옥을 만들어, 사람을 집어넣을 수가 있겠는가? 하는 것이다. 그러나 지옥은 애초에 하나님을 거역하고 인간을 타락시키며 범죄케 하는, 마귀와 그 사자들을 위하여 예비 된 곳이라고 하였다. 예수님께서 마태복음 25장 41절에 “또 왼편에 있는 자들에게 이르시되 저주를 받은 자들아 나를 떠나 마귀와 그 사자들을 위하여 예비된 영원한 불에 들어가라”라고 하셨다. 그 악한 사탄과 마귀들을 벌하지 않아서 되겠는가? 그런데 사람들이 하나님의 진리의 말씀을 안 믿고, 마귀의 거짓말을 믿고 따르다가 함께 지옥으로 들어가는 것이다.


  어느 날 한 목사님이 지옥설교를 했더니 교육을 많이 받은 한 여자가 들어와 항의하기를 “목사님, 20세기에 무슨 지옥설교를 합니까? 그런 설교 듣기 싫습니다.”라고 할 때, 그 목사님은 웃으면서 “자매님, 사람들이 형무소에 가기 싫어하지만, 나라의 질서와 공의를 지키기 위해서 형무소는 반드시 있는 법입니다.” 라고 대답했다. 세계 어느 나라에도, 형무소가 없는 나라는 없다. 정부가 국민을 괴롭히기 위해 형무소를 만드는가? 법을 어기고 질서를 파괴하며 악한 죄를 범하는 자들을 벌주는 형무소가 있어야 한다.

 

하나님은 사랑의 하나님뿐이 아니라 공의의 하나님도 되시고, 심판의 하나님도 되심을 명심해야 한다. 빨간 옷, 빨간 모자 쓰고 밤낮 웃고 만 있는 산타클로스 같은 하나님이 아니다. 하나님은 오래 참으시기는 해도 영원히 참으시는 분은 아니다. 잔인하게 수천만 명씩이나 죽인 모택동, 스탈린 같은 사람, 수백만 명이나 잔인하게 죽인 히틀러나 김일성, 김정일, 폴 포트(Pol Pot) 같은 사람들이 형벌을 받는, 지옥이 반드시 있어야 하지 않겠는가? 히브리서 9장 27절에 “한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해진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라고 성경은 말씀하고 있다.


  b) 짧은 인생을 사는 동안에 지은 죄로, 영원한 형벌을 받는 것은 불공평하지 않은가? 

  인간은 영적인 존재로 영원한 존재이다. 세상에서도 3초 동안에 살인한 사람과 3시간 동안 도적질한 사람을 형벌을 줄 때, 죄지은 시간에 따라 벌을 주는가? 아니다. 작은 모래알도 물에 던지면 가라앉고, 큰 바위라도 배에 실으면 안 가라 앉는다. 구원의 방주 되시는 예수님을 믿으면 다 구원받는다.

  c) 지옥불이 어떻게 영원히 탈 수 있겠는가? 하는 의문인데, 태양은 45억 년 되었다고 하는데 누가 석유나 석탄 같은 연료를 갖다 붓는가? 아니다. 그러나 태양은 식지 않고 계속 타고 있다.

 

  ② 지옥에 대한 무신론자들의 증언

  하나님도 없고, 지옥도 없다고 하던 무신론자들의 증언을 들어보라.

   a) 불란서(프랑스)의 무신론자 볼테르(Francois Marie Arouet 1694-1778)

  그는 “기독교가 건설되기까지 수백 년이 걸렸지만, 불란서의 한 사람(자신)이 50년 안에 기독교를 다 파괴해버리겠다”라고 큰소리치며 장담했지만, 그에게도 죽음의 순간이 다가오자 “의사여, 나를 6개월만 더 살게 해주시오. 그러면 내 모든 보물의 절반을 주겠소”라고 할 때에 의사는 고개를 가로저으며 “6주간도 못삽니다.”라고 했더니 “그러면 나는 지옥에 가는데, 당신이 좀 나와 같이 갑시다.”라고 했고, “내가 태어나지 않았다면 좋았을걸…”하고, “나는 지옥에 간다”라고 하면서 숨을 거두었다. 100년 안에 성경책은 다 없어진다고 했으나, 스위스 제네바 성서공회에서 그의 집을 사서 창고로 사용했는데, 마루부터 천정까지 꽉꽉 차고 넘쳤고, 성경은 아직도 베스트셀러(best seller)이다.

  b) 영국의 토머스 페인(Thomas Paine)

  영국의 유명한 무신론자로서 “인간의 자유”에 대해서 저술하면서 하나님을 대적하며 예수 그리스도를 조롱했다. 그 책이 바로 “이성의 시대”(The age of reason)인데, 그는 “100년 안에 성경책은 다 없어지고 박물관이나 고서적에서나 볼 수 있을 것이다”라고 했다. 그 책이 1794년에 출판되었는데, 페인은 그 책 때문에 1809년 죽을 때까지 누워만 있으면서 “그 책이 출판되지 않았더라면 좋았을 것을”하고 후회하면서 살다가 사망했다.


  c) 프랜시스 뉴포트(Francis Newport)란 무신론자는, 임종 시에 “아! 나는 정죄 받았구나. 하나님이 나의 원수가 되었으니 누가 나를 구원하리요. 나는 지옥과 저주의 견딜 수 없는 고통을 받는구나.”라며 숨을 거두었다.  d) 토마스 스콧 경(Sir Thomas Scott)은 “나는 이때까지 하나님도 없고 지옥도 없는 줄 알았는데 이제 와서 보니 그 둘이 다 있는 것을 깨닫는다. 나는 전능자의 공의로운 심판에 의하여 멸망으로 들어간다.”라고 하면서 숨을 거두었다.

 

  ③ 지옥에 대한 성경의 증언

  성경은 영원한 진리의 말씀인데 지옥에 대해서 수백 번 말씀하셨다. 예수님은 지옥에 대해서 18번 말씀하셨다. 지옥이 없다면 예수님을 거짓말쟁이로 여기는 것이다. 마태복음 10장 28절에 “몸은 죽여도 영혼은 능히 죽이지 못하는 자들을 두려워하지 말고 오직 몸과 영혼을 능히 지옥에 멸하실 수 있는 이를 두려워하라”라고 하셨다. 수제자 베드로도(벧후2:4), 사도 요한도(계21:8), 사도 바울도(살후1:7~9) 지옥이 있다고 하였다.

 

사도 요한은 요한계시록 21장 8절에 “그러나 두려워하는 자들과 믿지 아니하는 자들과 흉악한 자들과 살인자들과 음행하는 자들과 점술가들과 우상 숭배자들과 거짓말하는 모든 자들은 불과 유황으로 타는 못에 던져지리니 이것이 둘째 사망이라”라고 했다. 여기에 기록된 모든 죄를 다 지었어도 회개하고 돌이켜 예수님을 믿고 영접하면 지옥에 안 간다. 영국 성공회의 대주교(Arch-Bishop of Canterbury)였던, 죠지 캐리(Dr. George Carey)는(여왕 다음으로 높은 분) 은퇴하면서 “Give Hell”이란 제목으로 “성직자들이여, 교인들에게 지옥을 가르치라. 또 세상의 종말과 천국과 지옥이 실재함을 가르치라”라고 말했다. 이 글은 최대 일간지 타임즈(The Times)에 기록되었다.

 

  ④ 지옥은 어떤 곳인가?

  지옥에 들어가면 그 사람의 기억이 그를 더 뜨겁게 할 것이다. 강도는 그가 죽인 사람을 바라보며 고통을 느끼게 되고, 투전꾼은 투전하며 지은 죄를 생각하며 고통을 느끼며, 예수님 믿을 기회가 있었는데 고집부리며 믿지 않던 사람은 “그때에 예수님을 믿을걸…”하며, 불의 뜨거움을 더욱 고통스럽게 느끼며 후회하게 된다.

  a) 꺼지지 않는 불이 있는 곳이다.

  영원히 꺼지지 않으며 벌레 한 마리도 죽지 않는 곳이며 자살할래야 자살할 수도 없는 곳이다. 하와이(Hawaii)에서 빅 아일랜드(Big Island)로 가면 화산 폭발한 자리에 팥죽 같은 것이 부글부글 끓어오르는데 그것이 유황인 것을 볼 수 있다.

 

 b) 피할 수 없는 곳이다.

  구원받지 못한 사람은 지옥에 들어가서 나올 수 있는 기회도 없고, 나가는 문이나 비상구도 없다. 빠져나올 소망도 없다.

 

 c) 끝이 없는 곳이다.

  천년만년 후에라도 끝나는 날이 있다면 소망을 가지고 견딜 수 있지만, 지옥은 끝이 없는 곳이다. 병원에 입원한 사람도 퇴원할 날을 기다리다가 대부분 퇴원하고, 형무소에 들어간 사람도 출소할 날을 기다리지만, 지옥은 끝없는 고통이 계속된다고 성경은 말씀하고 있다.


  북한의 김정일이 사망했을 때, 통쾌하다는 생각에 앞서 지옥불에 떨어져 고통당하는 모습이 떠올랐다. 수십 년 전에 먼저 지옥불에 들어간 김일성의 모습이 영혼 속에 비쳐졌다. 눈이 벌겋게 충혈되고 머리칼이 그슬리고, 얼굴과 온몸이 불에 그슬린 채 고통을 당하다가 김정일이 들어오자 부둥켜안으며 “드디어 너까지 지옥불에 들어왔구나, 내가 잘못 가르쳤기 때문이다. 나는 하나님도 없고 지옥도 없는 줄 알았는데…” 하며, 뜨거운 불 속에서 부르짖으며 고통받는 모습이 내 영혼 속에 사라지지 않는다.


  “독재자의 최후”라는 전단지에 “…드디어 살인 악귀 김정일이 천벌을 받고 지옥에 떨어졌습니다.”라는 글이 적혀있다. 

  존 웨슬리(John Wesley) 목사님은 “네 손가락을 잠시 동안만 불에 대고 있어보라 그런 고통은 없을 것이다. 그런데 온몸이 불에 들어가 영원히 있을 것을 생각해보라”라고 했으며, 또 “육과 영의 모든 괴로움은 중단이 없다. 그들의 고통의 연기가 밤낮으로 피어오른다. …그들의 고난이 극에 달하고, 그 고통이 극심하다 할지라도, 단 한순간도 감소될 가능성은 없다”라고 했다. 지옥은 무시간 상태(Timelessness)가 아니라 끝없는 시간이(Endless Time) 계속되는 곳이다. 참새 한 마리가 그 작은 입으로 태평양 물을 물어다 옮겨서 바닥이 난다고 해도, 영원에 비하면 시작에 지나지 않는다. 여러분은 영원한 시간을 어디서 보내겠는가?


  일본 히로시마에 원자탄을 투하하기 전에, 미국에서 크고 작은 경고문을 여러 가지 모양으로 살포했다. “광도 시민 여러분! 1945년 8월 6일 이전에 히로시마에서 50Km 밖으로 피난 가십시오. 그날 원자탄이 투하 될 터인데, 살아남을 자가 없습니다. 빨리 피하십시오.” 그런데 그 경고문을 읽고도 ◎전쟁에 패망하게 생겼으니까 공갈친다. ◎30만 명을 죽일 폭탄이 어디 있어.(원자탄을 체험하기 전이니까) ◎갈까 말까 망설이다가 설마 그럴 리가 있을라구 하면서, 피난가지 않다가 비참하게 죽었고, 원자 폭풍을 맞은 사람들은 지금까지 낫지 않고 고통당하다가 죽어간다. 실제 일어난 사건인데, “설마” 하면서 피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나에게 10명의 아들이 있다면, 다 목사를 만들어 지옥 갈 영혼을 구원할 것이며, 나에게 100억이나, 1,000억이 있다면 그 돈을 다 영혼구원 하는데 사용할 것이다. 지옥 갈 영혼 하나 구원하는 것이, 온 천하를 얻는 것보다 중요하기 때문이다.

 

  죄의 심판과 지옥의 형벌은 실재한다. 그러나 이제라도 피할 수 있다. 믿음으로 예수님을 나의 구세주로 믿고 입으로 시인하십시오(롬 10:10). 요한복음 1장 12절에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라고 했습니다.


  이제 다음과 같이 무릎 꿇고 기도하십시오. “하나님 아버지! 이 죄인을 용서해 주십시오. 예수님을 나의 구주로 영접합니다. 구원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이제부터 가까운 교회에 나가십시오. 요한복음 14장 6절에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라고 했습니다. 예수그리스도를 믿지 않으면 천국은 없습니다.ⓗ



<김홍도 목사>

출처 : 물과피와성령(water and blood and the Holy Spirit)
글쓴이 : 새언약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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