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신 자 양 육 기 타

[스크랩] 새 신 자 목 회 전 략(김인중)

하나님아들 2017. 2. 10. 00:04

 

새 신 자 목 회 전 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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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인 중

 

 

새교우는 교회를 통해서 시작이 된다. 보통 어떤 교회를 중심으로

처음 나오게 되면 교우라고 한다.

필자는 우선 새교우 목회전략에 대해서 성경적 교회의 본질이 무엇이며 교회는 어떤 믿음을 가져야 하는가? 교회의 사명은 무엇이며 구체적으로 안산동산교회의 새교우 관리와 양육은 어떻게 하며, 지속적인 새교우의 발굴은 실제적으로 어떻게 하고 있는가?라는 순서로 살펴보도록 하겠다.

 

 

교회의 본질

 

우선 신구약성경을 통해서 본 교회의 본질이 무엇인가? 교회 안에

새교우가 생길 수가 있고 만들 수도 있는데, 교회의 본질이 무엇인가?

필자는 신학적인 것을 크게 생각지 않고 성경을 단순하게 읽고 목회를 하면서 확신하게 된 것이 있다. 교회의 본질은 한마디로 죄인을 찾아 구원하는 것이다라는 것을 발견했다. 교회는 그렇게 복잡하게 생각할 것이 없다. 죄인을 찾아 구원하는 곳이 교회이다. 하나님이 구약교회를 통해서, 그리고 선지자와 신약교회, 사도들을 통해서 수 없는 광야교회, 신약교회등 여러 교회를 세워주셨는데, 그 교회들의 가장 본질은 무엇이냐 하면 결국은 하나님께서 구약과 신약의 교회를 통해서 죄인을 찾아 구원하는 것에 목적이 있었다는 것을 알 수가 있다.

 

첫째, 교회는 믿는 자에게 영생을 주기 위한 곳이다.

요한복음 3장 16절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하나님은 영생을 주시기 위해서 독생자 예수를 보내 주셨고 그 독생자 예수를 보고 듣고 믿기만 하면 누구에게나 영생을 주시마하고 성경은 약속을 하고 있다. 이것이 복음이다. 구원받는 조건이 그렇게 복잡하지가 않다. 우리는 자꾸 예정되었느냐 안 되었느냐하는데 분명히 예정되고 선택된 백성이 있다. 또한 버림받고 유기된 백성이 있다. 그러나 우리 인간은 누가 버림받았는지 누가 선택받았는지 잘 알지 못한다.

그러나 아는 법이 하나 있다. 예수 그리스도를 전해 보면 믿는 자가 나온다. 믿는 자는 선택되었기 때문에 믿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독생자를 보내주신 목적은 믿는 자에게 영생을 주시기 위해서이다.

 

둘째, 교회는 길이요 진리이며 생명이신 예수님을 소개해 주는 곳이다.

또한 요한복음 14장 6절에 보면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교회는 길이고 진리이며 생명이신 예수를 소개해 주어서 결국은 아버지 하나님앞에 돌아오게 하는 것, 그것이 우리 교회의 사명이다. 예수믿으면 돈 번다, 병 낳는다, 물론 그것도 사실이다. 그러나 성경에서 가장 중요시 여기면서 알려주는 것은 예수가 길이고 진리이고 생명이다라는 것이다. 그래서 예수를 소개해 주어서 예수를 믿으면 길을 찾게 되고, 진리를 알게 되고, 생명을 얻게 되는 것, 바로 이것이 하나님께서 교회를 세우신 뜻이요, 근본 목적이다.

 

셋째, 교회는 유일한 구원이 되시는 예수님을 소개해 주는 곳이다.

사도행전 4장 12절을 보라. "다른 이로서는 구원을 얻을 수 없나니 천하 인간에 구원을 얻을 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니라 하였더라"

교회는 유일한 구원의 길이 되시는 예수님을 소개해 주는 것이 교회의 본질이요, 가장 중요한 교회의 책임인 것을 알 수가 있다.

 

넷째, 교회는 죄인을 찾아 구원하기 위한 곳이다.

마태복음 9장 11~13절에서는 "바리새인들이 보고 그 제자들에게 이르되 어찌하여 너희 선생은 세리와 죄인들과 함께 잡수시느냐 예수께서 들으시고 이르시되 건강한 자에게는 의원이 쓸데없고 병든자에게라야 쓸 데 있느니라 너희는 가서 내가 긍휼을 원하고 제사를 원치 아니하노라 하신 뜻이 무엇인지 배우라 내가 의인을 부르러 온것이 아니요 죄인을 부르러 왔노라 하시니라"

여기서 예수님은 죄인을 불러서 죄를 용서해 주고 구원해 주시기 위해 왔다고 말씀해 주고 계신다. 교회의 본질의 요점은 왜 성부 하나님이 선지자들을 보내셨고, 왜 독생자를 땅에 보내셨으며, 왜 성자 예수님이 승천하시면서 보혜사 성령님을 보내주셨는가? 하는 것이다. 그 모든 목적은 죄인을 찾아 구원키 위해서이다. 사도들을 세우심도, 또 우리들을 세우심도 바로 죄인들을 찾아 구원키 위한 것임을 성경은 구구절절이 강조하고 있다.

 

그러므로 교회는 바로 아버지가 원하고, 아들 예수가 원하고, 그리고 성령님이 원하시는 대로 교회는 건물이 아니라, 선택받고 구원받은 사람의 공동체이다. 구원받은 사람은 거저 받은 구원의 복음을 계속해서 거저 전해주는 것이 본래적, 본질적 사명인 것을 깨달아 믿기 바란다.

 

그런데 안타까운 것은 교회의 교역자들이 교회의 본질을 잊어버리고 있다는 것이다. 죄인을 찾아 구원하는 데 관심이 없고 쓸만한 사람이 우리교회 안오나 하는 데에만 관심이 있다. 성경은 죄인을 찾아구원하라고 하는데 잘 믿는 사람 오기만 바라는 그런 썩은 정신은 고쳐야 한다. 아파트 앞이나 아파트 가운데 전세 하나 얻어 놓고 예수잘 믿는 사람 오기만 바라니까 하나님께서 아무도 안 보내주는 것이다. 하나님 마음에 합당하게 교회를 개척하고, 교회의 본질이 무엇인지를 알고 죄인을 찾아갈 생각을 하면서 교회를 개척해야 하는데 좋은 장소, 길목만 잡아서 손님만을 오기만을 바라는 것처럼 멀리가기 힘든 사람들 가까운 교회에 오겠지 하면서 제발로 사람이 오기를 기다리는 목회자들이 많다. 잘못된 착각을 버려야 한다.

하나님 마음에 맞게 교회를 세우고, 확장할 생각을 해야한다. 하나님의 마음에 맞는 교회적 본질적 사명이 무엇인지 알고 교회를 개척하고 죄인을 찾아 구원을 하는데 관심을 가지면 어디가서 개척을 하든 그 목회자와 교회에게 하나님께서 죄인을 만나게 하시고 그 죄인들에게 복음을 전할 수 있는 성령의 힘도 주신다.

 

안산동산교회새신자목회전략

 

김인중목사

 

교회의 믿음

 

교회는 어떠한 믿음을 가져야 하는가? 교회는 건물이 아니라 사람이다. 구원받은 교회와 성도, 그리고 개척교회는 목사님이나 전도사님 또는 사모님으로 시작이 된다. 혹독한 말일지는 모르지만 교회를 개척하는 목회자 가정은 교회의 본질이 무엇인지를 바르게 알고 하나님 앞에서 기도해야 한다. 죄인을 찾아 구원하기를 기뻐하시는 하나님.

우리가 어떤 믿음을 가지고 기도하고 준비하고 나아가야 하겠는가? 우리가 교회의 시초가 되는 개척맴버로서 목회자 가정이 먼저 중심이 될 수 있고, 몇 명의 믿는 성도들을 중심으로 교회가 개척될 수도 있다. 어떤 경우는 10년된 몇 백명된 기성교회에 부임할 수가 있다. 그곳이 개척교회이든 기성교회이든 교회는 믿음이 있어야 하나님께서 그 믿음대로 양을 맡겨주시는 것을 체험할 수 있다.

 

첫째, 교회는 하나님의 말씀의 능력을 믿어야 한다

히브리서 4장 12절을 보면 "하나님의 말씀은 살았고 운동력이 있어 좌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감찰하나니"

 

오늘 구원받은 성도들, 우리 복음을 전하고자 하는 목회자들 마음속에 가장 우선순위의 믿음은 하나님의 말씀이 능력이 있다, 하나님의 말씀은 죄인의 영과 육을 쪼개는 능력이 있다, 회개시키는 능력이 있다, 그 영혼을 변화시키는 능력이 있다, 하나님의 말씀이 사람의 영혼을 변화시키는 능력이 있다고 믿고 나가는 것이다. 말씀의 능력을 믿는 사람은 말씀을 선포하고 전하는데 용기가 있다.

말씀이 선포되어질 때 내 언변이나 학벌이 능력이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 자체가 살았고 운동력이 있기 때문에, 또한 내가 말주변이 없고 음성이 작아도 이 말씀 자체가 운동력이 있기 때문에, 큰 소리로 전하든 작은 소리로 전하든 문서로 전하든 이 말씀이 능력있게 하나님의 기뻐하시는 사람의 영혼의 마음을 변화시켜서 회개할 자를 회개시키고, 결단할 자를 결단시켜서 하나님의 백성들을 깨우쳐 주시고 돌아오게 하신다.

이러한 믿음을 가지고 전도지 하나를 줄 때도 담대하게 주어야 한다. 이 글을 통해 말씀을 읽을 때 분명히 능력의 성령이 역사하셔서 한 영혼을 변화시켜 주실 줄을 믿는 사람은 문서전도를 열심히 한다. 이 종이 한장에 기록된 말씀은 하나님의 말씀이기 때문에 이 말씀을 보고 듣는 자의 마음속에 성령께서 이 말씀가운데 역사해주실 것을 믿고 전도지 한장을 건네주는 것이 대단히 중요하다.

 

둘째, 교회는 성령의 권능을 믿어야 한다

사도행전 1장 8절을 보면,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교회가 복음을 능력있게 전하려면 말씀의 능력을 믿어야 하고 동시에 성령의 권능을, 성령의 능력을, 성령의 다이나마이트와 같은, 바위돌도 산산조각나게 하는 능력이 있는 성령님의 살아서 역사하시는 것을 믿는 믿음을 가져야 한다.

말씀을 전할 때 다이나마이트보다 강한 성령의 권능이 말씀과 함께 역사하실 줄을 믿어야 한다. 이런 믿음과 동시에 그 능력에 붙잡히기를 늘 사모해야 한다.

"너희는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고 내게 들은 바 아버지의 약속하신 것을 기다리라 요한은 물로 세례를 베풀었으나 너희는 몇 날이 못되어 성령으로 세례를 받으리라 하셨느니라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권능있는 증인이 되려면 바로 성령의 능력을 받아야 한다. 성령의 충만을 받아야 한다. 성령은 능력있는 영이다.

 

셋째, 교회는 기도하면 하나님께서 전도의 문을 열어주신다는 것을 믿어야 한다

골로새서 4장 2절에서 3절을 보면 사도바울이 골로새 교인들에게 편지 한다. 가는 곳마다 교회를 개척하고 교회를 반석위에 세운 사도 바울이 골로새서 교인들에게 뭐라고 편지했는가?

"기도를 항상 힘쓰고 기도에 감사함으로 깨어 있으라 또 우리를 위하여 기도하되 하나님이 전도할 문을 우리에게 열어 주사 그리스도의 비밀을 말하게 하시기를 구하라 내가 이것을 인하여 매임을 당하였노라"

교회의 중요한 말씀에 대한 믿음, 성령에 대한 믿음뿐 아니라 기도하면 하나님께서 전도에 문을 열어주신다는 믿음을 가져야한다.

 

 

 

 

목사가 전도하여 부흥된 안산동산교회

 

필자는 15년 8개월 전에 경기도 시흥군 군자면 온곡리 2블럭 185번지 약 300호에 동네가 있는 곳에서 지하실 30평을 개척교회를 했다. 제가 교회를 개척하기 전에 믿음의 은혜를 받은 것이 있었다. 필자의 가정안에서 중고등부 학생들을 지도하면서 기도하면 전도의 문을 열어주신다는 것을 확실하게 체험했다. 아는 사람도 도와주는 사람도 없는가운데에서 개척교회를 시작했다.

 

`이 성중에 내 백성이 많음이라'의 믿음으로 개척

 

반월공단조성예정지역 도시계획 줄친 지역안에 총인구 농어민 합쳐서 2만명 통계가 있었다. 300호 되는 동네에서 80년된 감리교회가 이미 70평 벽돌건물 이 지어서 어른이 70명 정도 출석하고 있었다. 그 당시 믿을 만한 사람은 교회에 다 나간 동네였다. 그 동네 서쪽끝 지하실에 들어가서 짐을 풀면서 "저를 여기에 보내주신 하나님, 이쪽 동네에 하나님의 백성을 예비해 놓은 줄 믿습니다. 오늘부터 저희 동산교회를 통해서 구원하시고자 하는 백성을, 여기 백성이 많이 있다고 사도행전에 '이 성중에 내 백성이 많음이라' 하셨으니 저 김전도사에게 이 성중. 경기도 시흥군 군자면 온곡리가 내 동네니. 이 동네

속에 사도행전에 하나님의 백성이 많이 있다고 약속하셨으니 그 곳이 내가 와있는 동네라고 믿습니다."

빙글빙글 도는 회전의자에 임자가 있는가? 앉으면 주인이지. 어느 동네 가서 개척하든지 기도하고 하나님께서 허락해 주신 동네라면 여기가 내 목양지인줄 믿기 바란다. 밤낮 이사만 다니지 마시고 기도를 하고 결정한 목양지이면 죽으면 죽으리라는 마음으로 성령의 불이 쏟아질 때까지 전도의 열매가 쏟아질 때까지 하라. 그래서 더 이상 전도할 사람이 없으면 다른 사람에게 인계해 주시고 또 다른 곳에 가서 개척하시기를 바란다.

 

"사울을 꺽어서 바울처럼 만드신 하나님, 성령이 때가 되어서 역사만 해 주시면 이 동네 사람들을 마음문을 활짝 열어 변화시켜 새사람 만들어주실 것을 믿습니다." 하나님은 죄인을 심판하러 오신 분이 아니다. "하나님은 죄인을 심판하기를 기뻐하지 아니하시고 죄인이 회개하고 돌아와 구원받기를 원하신다고 에스겔서에서도 말씀하셨으니, 악인을 심판하시기를 원치 아니 하시고 악인이 회개하고 돌아오기를 원하신다고 말씀하셨으니, 이 동네 악인들도 회개하고 돌아올 것을 하나님께서 저보다 더 원하시는 줄로 믿습니다. 하나님 내 능력, 실력 없습니다. 그러나 사람으로는 할 수 없으나 하나님으로써 다 하실 수 있습니다."

사울을 꺽으신 하나님이시다. 동네의 깡패 하나 못 꺽으시겠는가?

하나님이 못 꺽으시는 것이 아니라 돌보아야할 목자가 돌볼 생각을 하지 않고 있는 것이다. 죄인을 찾아 구원할 생각을 하지 아니하고 헌금 잘 하고 잘 믿는 사람만 기다리니 하나님께서 얼마나 답답해 하시겠는가?

우리의 목표는 죄인을 찾아 구원하는데 전 관심을 쏟는 것이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죄인을 맡겨 주시며, 그 죄인의 숫자가 많아지면 나 혼자 돌볼 수 없으므로 잘 믿는 사람을 오게 하셔서 나의 동역자가 되도록 하신다. 전도의 문이 열리기 위해서 특별히 기도하라.

 

죄인을 찾아 구원하기에 힘쓰라

이삿짐을 풀고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돈의 3분의 1은 커텐을 치고 3분의 2는 18-20평은 예배당으로, 나머지 8-10평은 가정집으로 커텐을 치고 개척교회를 시작하려고 하니 그 때가 1979년 5월 31일 오후 2시쯤이었다. 짐을 내리려고 하니 지하실이라서 습기가 차서 뭐를 깔아야 될 것 같았다. 그래서 일단 깔개를 사러갔다. 두 건물을 지나니까 일우철물점이 있었다. 사장님이 계시기에 "스치로폴 30장만 주세요." 그랬더니 "어디 쓰시려구요" "저는 요 옆에 옆에 건물에 동산교회를 개척하는 김인중 전도사입니다." 그랬더니 담배를 피고 있던 그분이 담배를 떨구었다. "사장님 혹시 교회 다니신 적 있습니까?" 그랬더니 "제가 고등학교 때까지 망원동, 합정동 그 부근에서 어느 교회를 다녔습니다. 제가 동국대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했습니다 4년을다니면서 밤새 관세음보살 나미아비타불. 또 우리 집에 아버님과 형님이 불교신자. 그래서 대학가서 불교신자가 되었습니다." "아, 그러십니까? 스치로폴이 얼마인지요?" 기억으로 2만5천원 되었다. 그래서 배추가 있는 돈 세장을 꺼냈다. 그랬더니 받으려고 하였다.

"잠깐만, 저는 반월공단에 사장님한테 스치로폴 팔아주러 온사람이

아닙니다. 저는 복음을 전하러 온 사람입니다. 나는 죄인을 찾아 구원하러 온 사람입니다."

담배피고 교회는 다녔어도, 그 목사님이 어떻게 가르쳤길래 불교대학을 가서 불교신자가 되었는가? 목회자가 똑바로 가르쳐야 한다. 주일학교, 중고등부 학생 시원챦게 가르치면 대학가서 불교, 통일교로 다 빠진다. 고등학교 때까지 교회 다녔다는 사람이 다른 대학도 허다한데 동국대 갈 것이 뭔가? 믿음이 없으니까 아무 대학이나 가고 보자. 그리고는 바꿔버리는 것이다. 죄인임에 틀림이 없다.

 

"4영리에 대해서 들어보셨습니까?"로 전도의 포문을 열다.

돈은 있으니까 그래서 터놓고 말했다. "잠깐만 사장님, 4영리에 대해서 들어보셨습니까?" "아니요" 그래서 잽싸게 "온 우주에 자연법칙이 있듯이, 사장님과 하나님 사이에 4가지 영적인 법칙이 있습니다. 하나님은 사장님을 사랑하시고 사장님을 위해서 놀라운 계획을 가지고 계십니다. 하나님이 사장님을 얼마나 사랑하고 계시는지 아십니까?

성경 요한복음 3장 16절에 보면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하려 하심이니라" 했습니다. 사장님, 이렇게 돈 벌다가 세상 떠나시면 어디로 가십니까? 천국과 지옥이 있습니다. 영생의 천국이 있고, 영원한 지옥이 있습니까? 하나님의 아들 예수를 믿으면 이 세상을 떠나가면 이 세상보다, 돈보다 더 좋은 영생의 복락 천국에 갑니다.

또 요한복음 10장 10절에 보면 우리 하나님이 사장님에 대해서 얼마나 놀라운 계획을 가지고 계신지 아십니까? 하늘에서 오신 예수님이 말씀하시길 `인자가 온 것은 양으로 생명을 얻게 하고 더 풍성히 얻게 하려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사장님, 왜 돈벌면 인생을 살면서 담배피고 인상쓰고 얼굴에 주름짓고 그렇게 화 낸 사람처럼 사십니까? 예수님을 믿으면 예수님은 믿는 자에게 생명을 얻게 하고, 더 풍성히 얻게 하신다고 하셨습니다. 생명을 더 풍성히, 인생을 더 풍성히 살도록 도와주시러 오신 분이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이십 니다."

 

"김소월씨의 시에 보면 이런 한토막의 싯구가 있지요. `날마다 보던 달도 이렇게 밝은 줄 예전엔 미처 몰랐어요'

사장님 달이 달라진 것입니까? 시인의 마음이 달라진 것입니까? 예수 믿으면 똑같은 세파, 똑같은 월급을 받고 살아도 예수 믿는 사람은 그 마음에 날마다 감격과 깨달음이 있습니다. 그래서 똑같은 세상을 살면서도 야! 감사하구나. 야! 기쁘구나. 야! 신나는구나. 이런큰 풍성함을 누리게 됩니다."

 

"그런데 왜 사장님은 그 영생과 풍성을 모르고 인생을 이렇게 무미건조 하게 사시고 계십니까? 그것은 사장님이 죄를 지었기 때문입니다.

성경 로마서 3장 23절을 보니까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 했습니다." 이렇게 4영리를 약 12분에 걸쳐서 2개의 그림까지 왔다.

 

"세상에는 두 종류의 사람이 있습니다. 한 사람은 자기 마음속에 자기가 주인인 사람입니다. 뭐든지 내 노력, 내 결심, 내 생각으로 인생을 살다가 되면 좋아하고 자만하고, 안되면 낙심하고 비관해집니다. 그래서 고기압, 저기압 등 늘 흐린날씨가 많습니다.

그러나 여기 두번째 사람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 사람은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나의 구주, 나의 왕, 나의 하나님으로 영접하고 무슨 일을 하든지 그 분의 말씀을 읽어가며 그분의 이름으로 기도하며 깨달아가며 고치고 도움을 받아가며 삽니다. 예수님은 믿음,소망, 사랑, 능력이 충만하신 분이기 때문에 그분께 배우고 여쭈면 무슨 문제든지 잘못을 깨우쳐 주시고 고쳐주시고 좋은 점과 약한 것은 도와 주십니다. 그래서 좌절을 모르고 항상 깨닫고 고치면서 풍성함을 체험하게 됩니다."

 

그 때 그 분은 4영리로 예수님을 영접하고 그 다음주에 교회에 나

올 것을 요청했다. 사장님이 그 다음주에 나왔다.

"박사장님, 당신들은 우리 동산교회의 첫열매입니다. 성경에 보면 첫열매가 있으면 중간열매가 있고 나중 열매가 있다고 했습니다. 오늘 첫예배에 두사람을 보내주신 하나님은 앞으로 줄줄이 이 예배당을 꽉 채워주실 줄을 믿고 그 끝의 사람까지 다 들어가고 설교하겠습니다." 그랬더니 그분이 웃었다.

 

1979년 6월10일. 그렇게 새신자 두명, 제 아내와 아이를 놓고 예배를 드리기 시작했다. 정확히 그 해 12월 25일 개척예배를 드린지 6개월 된, 300호 되는 -70명 정도 나가는 감리교회가 있는데- 그 동네에서 6개월만에 어른신자들이 성탄대예배 때 97명 출석하게 되었다.

건질 죄인은 많다. 300호 되는 동네에서 낮, 밤, 새벽으로 모든 이에게 "4영리에 대해서 들어보셨습니까?" 이 한 가지 무기로 전도했다. 위에서 말한 것과 같이. 매주 두가정, 세가정, 다섯가정. 지난 15년 8개월 동안 한주도 새신자 없는 주일은 없었다.

복음을 전하는 목회자와 교회는 씨를 뿌리는 것만큼 하나님께서 싹과 열매를 주신다는 것을 믿 바란다. 죄인을 찾아 건지는데 관심을 가지기 바란다.

 

원주민을 이사시킨 동네이기 때문에 2블럭, 3블럭에 입주를 해서 300호 되는 동네는 정확하게 불럭이 나누어져 있다. 그래서 대학노트에 호수를 그리고 그 집에 몇집이 사는지, 누가 살고, 아이의 이름은 무엇인지 인사하면서 이름을 입수해서 적어 두었다. 그리고 그 사람에게 무슨 전도지를 주었는지, 갔을 때 어떤 반응을 보였는지, 4영리를 전했는지, 4영리를 전하다가 어떤 이유로 도중 하차하게 되었는지 등의 전도결과를 계속 메모해 갔다. 그래야 다음 번에 만났을 때 무슨 말을 해야할지, 복음을 어떻게 전해야 할지에 대해 전도전략을 세울 수가 있다. "4영리 들어보셨습니까?" "지난번에 와서 했쟎아요." 그러면 얼굴뻘게지고 되돌아 가는 수 밖에 없다.

 

4영리로 해서 안되면 "로마서 7장에 무슨 내용이 기록되어 있는지 아십니까?"로 묻는다. 당연히 성경을 모르기 때문에 모른다고 한다.

`내가 원하는 바 선은 하지 아니하고 도리어 원치 아니하는 바 악은 행하는도다… 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 이 사망의 몸에서 누가 나를 건져 내라'

"아주머니, 아주머님은 양심적으로 선을 행하는 것과 악을 행하는것 중 어느것이 쉽다고 생각하십니까?" 그러면 아무도 선을 행하는 것이 쉽다고 하지 않는다. 사람은 가만히 있으면 악을 행하기 쉽고, 선은 결심하고 또 결심해도 어렵다.

"아주머니 어린아이가 엄마 뱃속에서 나올 때 울면서 나옵니까 웃으면서 나옵니까? 이왕이면 나올 때 고생하셨죠? 안녕하세요 웃으면서 나오지 왜 울고 나올까요? 아이가 난지 백일이 되었어요. 무엇을 주면 집는데 엄마 쓰라고 줍디까? 자기입에 넣든 가요? 3,4달된 아이도 자기 입밖에 모릅니다. 이왕이면 엄마 드세요. 그러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왜 아이들이 그렇습니까? 이것은 죄가 있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사람은 어린아이나 어른이나 모두 죄인입니다." 그러면서 본인이 죄인임을 깨닫게 해주면서 죄인이 어떻게 해야 평안함을 누리며 죄용서함을 받고 영생을 얻는지 4영리와 비슷하게 하여 다시 말해 준다.

 

전도 전략은 새교우를 만드는 전략이다

복음을 전하는(전도하는) 전략을 세우려면, 새교우를 만드는 전략을 세워야 한다. 새교우를 만들려면, 불신자들이 모든 새교우가 될 전략을 세워야 한다. 무엇을 전했고, 어떤 반응을 보였고, 언제 만났으며, 어떤 특징이 있는지 늘 수첩이나 노트에 기록하고 돌아와서 정리하라. 그날 만난 사람들을 정리하면서 언제 다시 만날 것인지 기도 하면서 생각하라. 정확하게 새신자를 만들 계획을 세우는 것은 중요하다.

 

어디든지 구원할 새신자가 있다는 믿음을 가지라

전도할 문을 열어달라고 기도하기 바란다. 이 동네 어떤 사람도 하나님은 죄인을 심판하시기를 기뻐하지 아니하시고 죄인이 회개하고 돌아와서 구원하는 줄 믿으시고 어떤 사람도 포기하지 말라. 그 사람이 언제 회개할 지는 아무도 모른다. 성경의 강도처럼 죽기 바로 직전에 예수를 영접하는 사람도 있다.

분명한 사실은 하나님이 택한 백성에게 계속 복음을 전하면, 어느 순간 하나님의 때와 기한에 성령이 역사하시면, 늦은비의 은혜와 같이 순간적으로 나중된 사람이 먼저된다 나중된 사람이 교회에 돌아와 충성된 일군이 된다는 것이다. 그만큼 기도와 믿음을 가지는 것은 중요하다.

 

1979년에 개척해서 1986년도까지는 제 아내와 함께 새신자를 만들기 위해서 온동네를 새신자의 가능성이 있다는 믿음을 가지고 집집마다 5번에서 10번까지 찾아갔다. 사람들은 만날수록 친하게 된다. 웃는 얼굴에 침 못 뱉습니다. 이렇게 꾸준히 전도했다.

복음의 씨를 뿌리는 교회는 믿음대로 거두게 된다. 열심은 하나님이 기뻐하신다. 열심을 품고 주를 섬기며 전도자가 복음을 전하고 새신자를 만드는 데 열심을 내 보라. 하나님이 기뻐하시고 하나님이 기뻐할 만큼 열심히 복음을 전하면 사람도 감동을 받는다.

교인이 760명 모일 때까지 새벽에도 직접 전도를 다녔다. 공단지역이기 때문에 낮에는 사람이 거의 없다. 새신자를 만들기 위해서 복음의 씨를 뿌리고 사람을 만나야 한다. 출근버스나 시내버스 정류장, 또는 아파트 정문앞, 사람이 나오는 골목에서 기다리다가 새벽기도 마치고 6시반부터 8시반까지 출근 낀 로방전도를 하는 것이다.

 

한 영혼에 대해서 소중한 마음을 가지고 죄인을 찾아 구원하기에 힘쓰라

전도지를 주면서 무언가 대답할 때가지 계속 해서 질문을 한다. 어떤 사람은 아버지가 집사였다. "당신 부모님이 당신을 위해서 얼마나 기도를 많이 하시겠습니까? 그런데 왜 교회를 나가지 않습니까?" "부흥회 한다고 헌금다 내고 집팔아서 교회 짓고... 저 거지되었어요. 저 예수 안 믿어요." 그 사람이 교회 안 나오는 이유를 발견했다.

이 사람은 헌금때문에 시험든 사람이었다. "이거 읽으십시오 아버지 헌금해서 당신이 시험들었는데 때가 되면 당신이 이해하고 깨달을 때가 옵니다. 가시면서 이것을 꼭 읽으십시오." 그러면서 준다. 그런데 받자마자 슬그머니 버리는 사람이 있다. 그리고 차를 탄다. 그런 경우 그냥 두면 계속 버리게 된다. 달려가서 "이거 비산 돈 주든 만든 거요. 이것이 당신의 생명에게 꼭 소중하고 당신의 인생에 축복을 주기 때문에 비싼 돈 주고 만든 것입니다. 꼭 읽으십시오." 하면서 당차게 말하라.

왜 다니지 않는지 어떤 종교를 가졌는지 알아야 한다. 만약 불교를 믿는 사람을 만난다면 불교와 기독교의 다른점을 비교해 주라. "비교도 해 보지 않고 가다가 만약에 잘못된 길이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제가 꼭 기독교를 강요하지는 않겠습니다. 제가 기독교와 불교와 무엇이 다른지 비교해 볼겸 저희 교회에 와 보지 않으시겠습니까?

 

저희 전화번호는 몇 번, 이름은 아무개입니다. 당신의 전화번호와 성함은

어떻게 됩니까?" "왜요?" "제가 이름을 알아야 뭐라고 불러야되지

않겠습니까?"

관심이 있으면 기억하게 된다. 그러면 주고 돌아서서 수첩을 즉시 꺼내서 아침 몇시경에 무슨 아파트 정문앞에서 만남 아무개, 무엇때문에 안 나오는지, 무슨 전도지를 주고 한번 와본다고 했슴, 전화번호는, 퇴근은 몇시, 언제 퇴근이 제일 빠른지 등을 메모한다. 퇴근 후 집으로 전화를 해서 자신을 밝힌다. "일찍 퇴근하셨는데 제가 만나서 꼭 말씀을 나누고 싶은데 5분이면 됩니다. 찾아가도 될가요." 처음이라 우물쭈물한다.

`오세요'라고 말할 때까지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저 갑니다"하고 끊고 간다. 6명 정도가 화토를 하고 있었다. 들어오십시오, 들어갈까요, 그런 말도 필요없이 문이 열리면 문을 닫기 전에 한쪽 발을 문사이에 끼어 놓는다. 그러면 문을 닫을 수가 없다. 그리고 들어가서 인사하는 것이다.

"여러분 4영리 들어보셨습니까?" 한눈 팔 시간이 없게 한다. "여러

분 10분 동안 이 얘기를 들으면 TV보다 화토치는 것보다 훨씬 신나는 얘기를 얻을 수 있으니까 잠깐만 귀를 기울이십시오." 적극적으로 "형제 여러분 온우주에 자연법칙이 있듯이 하나님과 여러분 사이에 4가지 영적 법칙이 있습니다."

그날 밤 이후에 그 청년들이 교회를 출석하는 데 런닝을 입고 나왔다.

그런 젊은 청년들에게 복음을 가르치시 시작했다. 왜 예수를 믿어야 하는가? 새로나온 사람에게 바로 구원의 확신을 가르쳐야 한다. 복음에 대해 확실히 아는가 등 예수의 유일성 등을 다시 알려 줄 필요가 있다.

이렇게 한 사람에 대한 소중성을 갖고 죄인을 찾아 구원하기를 항상 최선을 다할 때 하나님께서 우리 마을에 계속 전도를 문을 열어주신다.

 

교인들을 훈련시켜 복음을 전하게 하라

현재는 장년 출석이 3,500명 된다. 8년 후부터 1300명을 넘어서게

되었다. 이제는 전도 나갈 시간도 없고 심방도 어렵고 설교와 가르치는 일도 바쁘게 되었다. 그 때부터는 교인들을 가르치게 시작했다. 교인들로 하여금 불신자들을 찾아 복음을 전해서 교회에 데려오게 하고 다락방, 구역예배에 참석하게 하고 집사님들에게 가르치는 일을하게 되었다.

 

전도대상을 모두 외우며 날마다 기도하라

그리고 필자는 전도문이 열리기 위해서 배후에서 날마다 기도하는 일을 한다. 안산시 동네명, 우리 교회 주변 아파트명과 세대수 그리고 동네 호수, 관공서, 각 기관과 국민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은행등 안산시의 중요한 건물의 이름을 일일이 불러가면서 기도한다. 한 영혼의 값어치는 온 천하보다 귀하다. 22년 동안을 기도했다. 목회자가 조카들 중에 3명이나 나왔다. 꾸준히 기도하면 불신자 가족부터새교우, 새신자가 만들어 진다.

하나님이 지상의 어떤 교회에 양을 맡겨주시기를 원한다면 잠자는

목회자에게 맡겨주시겠는가 전도문이 열리기를 기도하는 목회자에게

맡겨주시겠는가? 양떼를 맡아서 가르칠 준비를 하고 양떼가 오면 신자만들 준비를 하고 양떼를 찾아다니며 오면 신자 만들고, 전도문이 열리기를 계속 기도하는 교회에는 하나님께서 사람을 보내주신다.

 

필자는 4영리를 듣고 25살 때 거듭났다. 군대 제대후 복학해서 한

자매의 이끌림으로 기독교 지도자 양성반에서 4영리를 듣게 되고 기도를 따라하게 되었다. 필자가 술을 참 잘 먹는 사람이었다. 온 집안 식구가 술을 좋아하였다. 형님이 "야, 한잔하자"하면 맥주 한박스 마시는 것이다. 그런데 그 이후로 "형님 저 마시지 않겠습니다." 했다. 거듭난 사람은 할말과 할일을 생각나게 하신다는 것을 체험하게 되었다.

 

우리 가족 전도를 위해 먼저 구체적으로 준비하라

우리 집을 새신자 만들기 위해 기도하기 시작했다. 1972년 가을부터. 조카가 18명이다. 아무도 예수를 믿지 않았다. 부모님이 일찍 돌아가셔서 형님집에서 지냈는데 대학졸업반 때 신학교 간다고 했을 때 좇겨났다. 그 형님이 지금은 회개하고 세례받고 집사님 되었다. 보살 이었던 누나는 지금 권찰이 되었다. 우리 작은 형사 형님이 장로님이 되었다.

필자가 우리 작은 형님집에서 학교를 다니는데 아침에 일어나서 기도할 때마다 그 가정이 불쌍해서 그렇게 눈물이 나왔다. 매일 울면서 기도했다.

어느 날은 기도후 식사를 하러 안방에 들어갔는데 형님이 하시는 말씀이 "인중아, 내가 오늘부터 예수님 믿을 테니까 너 울지 말고 기도해라." "정말입니까? 저를 따라 기도하세요. 형님" 그리고 4영리 기도로 주님을 영접하게 했다.

 

가족, 친구들을 위해서 기도하라.

사람의 이름을 하나하나 구체적으로 마음속으로 품고 그 영혼이 돌아올 때까지 꾸준이 기도하라. 새신자, 새교우를 삼기 위해서 관심을 가지면 말씀의 능력으로 인해서 어떤 전도지나 말씀을 듣는 중에 변화가 되던지, 아니면 성령이 꿈으로든 돌아오게 하실 줄 믿는다.

 

목회하면서 사도행전 18장 10절에 있는대로 "…이는 이 성중에 내 백성이 많음이라."

불신자는 모두 내가 전도할 대상이요, 새신자 만들 대상이다라고 믿고 믿음으로 두드리면 그 걍팍한 마음도 성령으로 역사할 때를 믿고 전도하기 바란다.

 

 

교회의 사명

 

 

 

 

첫째, 교회는 목숨걸고 전도해야 한다

고린도전도 1장 21절에 보면 "하나님의 지혜에 있어서는 이 세상이 자기 지혜로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고로 하나님께서 전도의 미련한 것으로 믿는 자들을 구원하시기를 기뻐하셨도다" 하나님은 교회를 부흥시키는데, 전도의 미련한 방법으로 믿는 자들을 구원하신다. 전도는 우리가 목숨걸고 구체적으로 해야할 것이다.

둘째, 교회는 복음을 구체적으로 전해야 한다

디모데후서 4장 1절-5절에도 "하나님 앞과 산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실 그리스도 예수 앞에서 그의 나타나실 것과 그의 나라를 두고 엄히 명하노니 너는 말씀을 전파하라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항상 힘쓰라 범사에 오래 참음과 가르침으로 경책하며 경계하며 권하라"

항상 복음을 힘써야 한다. 열매가 하나도 없을지라도. "씨를 뿌릴 때에 나지 아니할까 염려하지 말라 나중 예수께서 영접하시리니"

복음을 부지런히 문서든 말로든 사랑의 행위로든 열심히 전하고자 찾아가서 제자삼으라. 전도의 주도권을 잡고 친절히 성령의 역사를 기다리면서 담대하게 하라. 구체적으로 항상 복음전하기를 힘을 쓰라.

 

"눈물흘리며 씨를 뿌리는 자는 기쁨으로 단을 거두리로다"

"선을 행하되 낙심하지 말찌니 피곤하지 않으면 때가 이루면 거두리라" 복음 전하는 일처럼 하나님이 귀하고 선하게 보는 일이 없다.

복음을 전할 때"아름답도다 복된소식을 전하는 자들의 발걸음이여" "믿음은 들음에서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복음을 전하지 않고 어떻게 믿음이 생기기를 기대할 수 있겠는가? 그러므로 교회는 복음을 구체적으로 전해야 한다. 복음을 전할 때 낙심하지 말고 부지런히 해야 한다.

 

 

 

안산동산교회의 새교우 관리과 양육

 

새교우란 새신자와 기산자, 이동신자를 포함한 말한다.

장로, 권사, 집사님이든 세례자이건 아니건 새신자건 기신자이건 안산동산 교회에서는 모두 새교우이다.

각 교단들에서 온 사람들은 신앙의 동질을 시킬 필요가 있다. 교회를 잘 관리, 성장시키려면 다양한 신학과 사상속에서 자라난 사람들을 신앙적, 신학적, 복음적으로 동질화시키는 작업이 필요하다. 그것이 새신자 교육이다. 저희 교회는 장로님이라도 새로 오셨으면 내주부터 새신자 교육을 받도록 강조하고 한달에 한번씩 광고를 한다.

[새신자 교육의 강조점]

 

한 영혼 한 영혼에 대한 관심을 쏟는 것이다

사도행전을 쓴 누가 1장 1절에서 "데오빌로여…"로 시작한다. 사도행전은 일차적으로 데오빌로에게 한 개인을 위해 쓴 편지이다. 왜 데오빌로에게 이 편지를 썼는지는 누가복음 1장 3절-4절에 나와 있다. "그 모든 일을 근원부터 자세히 미루어 살핀 나도 데오빌로 각하에게 차례대로 써 보내는 것이 좋은 줄 알았노니 이는 각하로 그 배운바의 확실함을 알게 하려 함이로라" 데오빌로가 예수의 죽으심과 부활의 복음을 배웠지만 확실하게 배우지를 못했다.

교회를 나오는 사람들의 상당한 숫자가 믿음의 확신과 구원의 죄사함의 확신과 영생과 부활의 확신이 없다. 믿는 것으로 간주하지 마시고 다 중생했다고 생각하지 말라. 그냥 나오는 사람이 많다. 그래서 우리는 그들을 새교우 교육에 나오게 해야 한다.

 

첫째, 거듭났는가를 강조하라

한 영혼에 대해 어떻게 관심을 쏟는가는 장로님이든 집사님이든 평신도이든 첫째로 거듭났는가에 강조점을 둔다. 거듭난 체험과 확신이 있는지 질문한다. 대부분 대답을 못한다.

 

둘째, 구원의 확신이 있는가를 강조하라

구원의 확신, 바로 천국을 간다는 확신이 있습니까?라고 묻는다.

필자는 대심방하면서 구원의 확신이 없는 사람에게는 무조건 4영리를 한다. 함께 다니는 전도사와 집사는 자동적으로 4영리를 외운다. 그리고 자동 전도인이 된다. 중생의 체험을 보게 된다. 이렇게 구원의 확신 문제를 점검해 준다. 4영리를 통해 구원의 확신을 갖게 해준다.

 

셋째, 믿음이 자라는 길을 알려주라

도의 초보를 버리고, 믿고 책임지고 헌신하고 희생하는 사람이 되게 해야 한다.

 

먼저 말씀을 먹어야 한다는 것을 알려준다. 말씀은 영혼의 양식이다. 사람이 떡을 먹어야 육체가 사는 것처럼 사람의 영혼이 말씀을 먹어야 한다. 말씀을 읽고 듣고 보는 일에 힘을 쓰도록 한다. 그러면 시냇가에 심은 나무처럼 영과 육에 복을 받게 된다.

두번째 밥을 먹었으면 호흡을 해야 한다. 산소는 들이 마시고 이산화탄소는 내뿜어야 한다. 성경말씀을 먹다보면 양심에 가책되는 일이 생각난다. 그 때 가책되는 일을 즉시 회개하라. 죄는 회개하고 성령충만을 달라고 기도하라. 죄를 이길 수 있는 분별할 수 있는 성령을 사모하라. 죄를 회개하고 성령충만을 사모하는 것이 기도이다.

 

세번째로 밥먹고 숨쉬고 나면 운동을 해야 건강하다. 말씀을 먹고 숨쉬면서 영적운동을 해야 한다. 그것이 교제이다. 교회에 출석하면서 믿는 성도들과 교제하는 것이다. 운동하면 힘이 생기는 것처럼 나보다 믿음 좋은 사람을 만나면 내 영혼에 힘이 생기게 된다. 꺼져가는 장작불도 모이면 같이 불이 타오르는 것처럼 내게 시험이 들렸다가도 나보다 믿음좋은 사람을 만나게 되면 자신의 믿음이 살아난다. 그러므로 교회 출석을 꾸준히 하면서 믿음의 교제를 나누라.

네번째로 말씀을 보고 들을 때마다 순종, 복종해 보라. 하나님의 약속과 진리, 능력을 체험하게 된다.

마지막으로 내가 알고 만난 예수를, 내가 깨달은 말씀을 가족과 이웃에게 아는 것만큼 소개하라. 그렇게 되면 전도의 믿음으로 성장하는 것을 보게 된다.

 

넷째, 봉사의 기회를 알려 주라

봉사해야 보람을 느끼면서 재미있게 살 수 있다.

 

[새교우 관리 조직]

 

첫째, 새교우만 전담하는 새교우 순장이 있다

안산동산교회에는 현재 9개의 교구로 이루어져 있으면 9명의 교구 목사님이 계신다. 평균 한 교구는 400가정을 기준으로 하고 있다.

 

순장의 자격은 부목사에게 1년, 담임목사에게 1년, 총 2년동안, 사랑의 교회에서 배워온 '평신도를 깨운다'는 프로그램으로 만 8년째, 제자훈련 2년을 수료한 사람으로써 구원에 확신이 있고 전도에 비이 있고 남을 잘 가르치는 은사가 있는 사람을 추천 또는 지명이나 자원을 받아서 시간에 구애를 받지 않는 사람을 매주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아침 9시부터 오후 2,3시까지 영적, 육적으로 성숙한 사람을 새교우 순장으로 교육하고 있다.

 

순장들은 전도하고 새교우를 돌보는 일에 주력하고 있다.

안산동산교회에는 47명의 새교우 순장이 있다. 이들은 전도와 양육에 시간을 할애한다. 등록한 자기 구역의 새교우에게 제일 먼저 심방을 간다. 심방을 가서 교회를 소개한다. 어떠한 성경공부가 있으며, 어떤 기도회가 있는지, 교회의 비젼을 무엇인지 설명해 준다. 특별히 한달에 한번씩 입학해서, 매주 목요일마다 네주를 공부하여 수료하는 새교우 교육이 있다는 것을 알려준다.

순장은 새교육 공부를 준비하도록 하고 자기 교구안에 있는 한달 동안 등록된 새신자들을 데리고 오는 역할을 한다. 매주 출석을 체크해 주며, 빠지는 경우에는 보충수업도 해주고, 격려도 해 주며 수료일까지 안내하고 수료시키는 역할을 한다.

교구는 대개 400세대 되며 3-8개 구역으로 아파트는 단지별로 단독주택은 적당한 블럭으로 나눈 후 새교우 순장을 한 사람씩 세워그 안에 있는 사람을 인도하도록 하고 있다.

 

둘째, 새교육 교육 담당 교역자가 있다¡

현재 교회에서 만든 교재로 부목사님 한분이 전담을 하고 있다. 목요일 오전 10-12시까지 낮반, 밤 8-10시까지 저녁반으로 나누어 한다.

교육받기에 편리한 시간을 배치해 주는 것이 좋다. 교육은 교인이 와서 배울 수 있는 시간으로 편성해서 만든다. 최소한 2주, 3주로 하라. 수료식 때는 필자가 가서 인사하고 격려하며 우리교회의 목회방침과 비젼에 대해 얘기해 준다.

새교우 순장끼리는 수시로 기도회가 있다. 새교우 순장조장이 기도회를 인도하고, 새교우를 순장을 서로 격려하는 평신도 지도자가 있다.

 

셋째, 각 교구장과 부교구장이 있다

순장이 심방갈 뿐만 아니라 교구장 목사님과 부교구장이 심방을 한다. 새교우는 처음에 잘돌보아 주어야 한다.

 

넷째, 각 다락방의 순장이 있다

우리는 구역을 다락방이라고 한다. 다락방 순장은 교우의 신앙을 지속적으로 돌보아 주는 역할을 한다. 다락방 순장이 심방을 하여 다

락방 공부는 매주 금요일, 무슨 교제로 공부를 하는지 알려준다. 지속적으로 다락방을 통해서 양육받도록 한다.

 

다섯째, 각 지역 남, 여전도회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여전도회 회장과 전도부장 또는 총무와 함께 새 회원을 반드시 심방하게 되어 있다.

안산동산교회는 보통 이렇게 해서 4중 심방으로 새교우를 돌보고 있다. 초창기에 지속적으로 각계 각층에서 관심을 가진다.

 

[새교우 교육]

 

새교우 교육의 교육기간은 4주간으로 되어 있다. 매주 목요일 오전 10-12시, 저녁 8-10시. 여름방학 한달과 연말연초에 쉬고, 일년에 평균 10번을 한다. 내주 단위로 계속해서 한다. 한번 입학하면 첫 주에다 참석하도록 새교우 순장들이 안내를 하고 있다.

 

새교우 교육의 내용은 첫주에 두시간동안 왜 예수님만을 믿어야 하는가? 예수님의 죽으심과 부활에 대해 가르친다.

두번째 주간에는 어떻게 성경을 읽을 것인가에 대해 설명을 해 준다.

세번째 주간에는 어떻게 기도할 것인가?

네번째 주간에는 어떻게 이단을 대해야 하는가? 기독교 유사 종교 사이비 이단들이 무엇인가? 각 종류들을 그들의 교리와 주장들 그리고 잘못된 것을 자세히 설명해 준다.

 

새교우 교육의 운영방법은 종합적으로 4주 단위로 하며, 첫째시간에 새교우 교역자와 새로온 사람들을 소개하게 한다. 서로 인사하게 하고 공부할 내용을 소개하며 마지막으로는 사랑애찬을 나눈다.

 

 

 

안산동산교회의 지속적인 새교우의 발굴

 

첫째, 연중 전도대를 운영한다

지속적으로 새교우를 발국해 내야 양육이 이루어지고 교회가 부흥된다.

전도대는 평신도 여집사님중에서 전도대장을 세워서 평신도중 전도, 구원의 열정이 있는 사람들로 이루어진다. 전도대장은 매일 아침 9시에 모여서 전도대원과 함께 30-40분 전도문이 열리기 위해서 간절히 찬송과 기도를 하고, 오후 2-3시까지 매일 전도를 나간다. 약30명가량 된다. 전도대원들은 어디에 새 동네가 들어온다 하면 그 동네를 전략지역으로 지명하여 전체가 전략지역에 투입된다. 그 곳이 끝나면 기존지역을 지속적으로 전도한다.

전도대장과 전도대원들은 56개 여전도회가 있는데, 각 교회 여전도 회장들과 한달에 한번씩 기도회를 갖는다. 각 지역 여전도회는 여전도회장과 전도부장을 중심으로 자기 관내안에 누가 이사를 가고 오는지 새신자 발굴에 최선을 다하도록 격려하고 회원들이 전도하도록 자극하는 역할을 한다.

 

둘째, 매년 전도집회를 갖는다

지속적 새신자 운동, 전교우 대각성 전도대회를 위해 보통 11월 2째주간, 추수감사절 직전 주간에 주일낮부터 수요일낮밤까지 전도설교만 한다. 전도설교만 하는 강사 목사님을 모시고 예수님의 십자가의 죽으심과 부활을 다양한 각도에서 소개한다. 그 때 열린 열매는 연말에 알곡으로 추수되는 것을 보게 된다. 지난 가을에 353명이 4일 동안에 결신을 했다. 연말에서 지금까지 300명 정도 출석이 늘었다.

전도대회 때 초청할 사람의 이름을 연초에, 기도제목을 적어 낼 때 또는 부활절 40일 특별새벽기도회때 새벽기도학교 입학원서에 써내게 한다.

새벽기도 때 새신자의 이름을 품고 기도하게 한다. 그리고 다시 추수감사절 직전에 20일 새벽기도회를 한다. 20일동안 새벽기도학교 입학원서에 적어 내었던 사람을 대상으로 기도하고 12월에 데리고 오는 운동을 대대적으로 벌인다.

그리고 마지막 대각성 전도집회 때 외부강사를 3-4명 초청하여 예수그리스도 를 소개하도록 한다.

 

이렇게 새교우 발굴과 관리 그리고 양육을 통해서 현재 약 3,500-3,600 세대가 등록되어 있으며 어른 신자가 지난 주에 4,310명 정도가 출석하며, 주일학교가 2,600명 정도가 출석하고 있다. 꾸준한 관리는 중소도시 속에서도 또한 바쁜 공단지역 속에서 꾸준한 열매와 꾸준히 전도하는 사람들을 만들어 준다는 것을 알 수가 있다.

 

김인중 / 서울대를 나와 총신신대원을 졸업했다. 지금은 동산고교 이사장,

본원 실무책임지도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안산동산교회 담임목사이다.

출처 : 부산 참사랑교회
글쓴이 : 하늘의 사람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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