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서신

[스크랩] 요한복음연구

하나님아들 2014. 3. 25. 18:34

 

 

 

 

요한복음연구

이상훈


요한복음은 그 안에 나오는 매우 독특한 예수의 이미지, 다시 말하여 세상의 빛, 길과 진리와 생명, 부활, 포도나무, 선한목자, 생명의 떡과 같은 예수의 인격의 제시로 오랫동안 많은 성도들에게 사랑을 받아왔다. 요한복음에는 다른 복음서에서 발견이 되지 않은 길고 상세한 이야기글이 나온다. 그 중에는, 복음서에 나온 이야기 중에서 지극히 사랑을 받은 유명한 이야기들이 나온다. 예를 들어 우물가에서 만나신 여인, 나사로의 부활, 한 밤에 찾아 온 니고데모의 이야기 등이다. 그리고 요한복음에서는 예수의 "나는…이다"("I am…")의 직설적인 자기천명의 선언이 있어 주목이 된다. 그와 함께 이 요한복음의 기원과 역사성에 관해서 많은 질문의 회오리가 일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1. 요한복음의 기원(The origin of John)
2. 요한복음의 구조(The Structure of John)
3. 요한복음의 장르와 문학성격(The Genre and Character of John)
4. 요한복음의 신학(The Theology of John)

1. 요한복음의 기원 (The Origin of John)

매양 다른 복음서와 같이 요한복음에 경우에도 저사의 의도. 원초적인 대상, 집필 연대. 집필 장소, 그리고 저자가 누구인가의 문제 등등이 거론된다. 더욱이 요한복음의 경우는 다른 공관복음과 그 성격이 매우 차이가 있고, 내용이 다르고, 예수의 소개가 다르므로 질문이 지극히 날카로운 것이었다.

1. 1. 저자문제(Authorship)
요한복음 자체는 독자에게 저자가 누구인지 명시한 일이 없다. 이러한 사정은 다른 복음서도 같은 사정이고 그리고 대체로 고전문서가 모두 그러한 형편이다.
"요한의 의한 복음"("According to John")(kata Ioannen)이라고 한 전통은 세베데의 아들 요한이 복음이라고 한 전통에서 연유된다. 저자론에 관한 전통적인 입장은 다음과 같은 이유에서 도전 받는다. (1)가장 초기의 자료와 초기 교부들의 증언(외중)은 막연하고 적절하지 못하고 그리고 전설적이고 시비를 가려내는데 도움이 안된다. (2)저자론에 관한 근거를 내증으로부터 도출하려고 한 시도는 역시 막연하고 그리고 12제자와 상관없는 저자의 가능성으로 유도된다. (3)복음서의 내용이 현장의 목격자나 12제자중 한 사람이 아닌. 그러한 저자의 서술이라고 하는 인상이다.

1.1.1. 외증
외증에 관한 고증은 Barret, Beasely-Murrey, Brown, 그리고 Shnackenburg 등의 주석에 비교적 소상하다. 이들 학자는 누구도 세베데의 아들 요한이 저자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저자론과 관련하여 외증에 관한 탐구는 의례히 이레니우스(Irenaeus)(c.A.D.13-200)의 다음과 같은 언급에서 출발한다. "주의 가슴에 기대어 있던 자, 주의 제자 요한은 아시아의 에베소에 거류하고 있는 동안에 이 복음서를 저술하였다."(ffger.3-1.1; quoted in Eusebius ffist◎ocfe.5.8.4.). 또한 이래니우스는 폴리캅이 한 말을 그의 친굴 풀로리으수메제 붓친 편지떼서 언급 한바 있는데,그 말에 의하면 폴리칼은 "요한과 끄리고 주를 눈으로 본 다른 띠들꽈 교재잔 일이 있고 주째 관하여 회상하는 띠야기와 그 빤의 그들의 말을 글로 적어 쓴 것이 아니라 마쁨떼 새겨 둘었다고"고 한 먼급이다(ffis.,fccf.5.20.6-7;of.4.143-5). 이레니울스의 견해는, 초기 또한 복음의 저자는 사도 또한이라고 하는 밉장이고 토리고 폴리캅좌 언급이 추가된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레니우스의 언급은 다움과 같은 끼유에서 반론이 재기된다.

(1) 에베소에 근거를 둔 것으로 판단이 되는 다른 초기문서, 예를 들저 이그나티뚜스의 편지에는 에베소메 거류한 사도쵸한의 언급미 전혀 나오지 않므며 바울파 놘계가 있는 교최만이 맡이 나온다고 하는 점이 수궁띠 가지 않는다. 사도 묘할이 에배소에서 사뼉한 것이 확실한데 그에 판한 언급이 편지에 전혀 나오지 않는 것이 이상하지 않느냐 하는 것이다.

(2) 이레너우스의 언급은 2차 걱인 신뢰섣 탄때늘 인정이 되지 않는다. 왜냐하면 이레니우스가 아직 소년이었을 때 연료한 폴리캅의 말을 들은 것이기 때문이다 - 이레니우스가 폴리캅의 말을 띠해하지 못하였거나 피훌 정꽉히 기억해내지 못하였거라 가능성은 있는 것미다. 미레니뚠스 엮시 파피마스가 묘찬의 문하생이었으며 폴리칼의 동료타고 하였다(fInger,5.33.4.). 고러나 뚠세비웃스카 지져한 바와 같이 파피아스는 사도 요한좌 문하("a hearer 8f John" the apestle)가 아터라 파피아스똬 동시대인인 장로 요한의 문하생이었다고 하였다(ffl'sf◎ccf.3.39.4) 그러므로 폴리캄이 떤급한 요한 역시 장로 요한 일 것이다.

(3) 이 복음서의 저자가 사도라고 하는 다를 증떤뜰도 전설띠거나 아니면 다음의 딸랙산드랴의 클래넨트(Clement of Atekandria)(c.AD 155-200)띄 증언처럼 맏은 탄론을 뿔러일으킨라. 클래멘트는 "다른 복음서들이 완성된훌.실체작인 복옴서가 완성되떴으므로 영져인 뿍서를 저술하여야 한다고 하는 친구들의 권면애 따라 사도쵸한이 오한뽁음뜰 저술하였다"라고 하는 운명한 언급을 했다고 한다(Eusebius Jfirt fccfe.6.14.7). 무라토리경(The Muratorion Canon(c. AD-380-200) 은 위에서 튼 사도저자롤쁠 더욱 두둔 하픈 입장이고 3페이지

그리고 나아가 사도요한과 다른 사도들이 함께 금식하고 기도하는 중에 사도 요한에게 강권하여 자기들의 대표자가 되기를 원하였고 복음서 저술을 원하였다고 하였다. 이러한 종류의 이야기는 전설 이상의 것이 아니며 제 4복음의 저자가 사도요한인 것을 돋보이게 하기 위한 의도로 간주된다.

이러한 응언들이 오류이거나, 수평적으로 다른 유추가 없다거나, 이야기의 인상이 전설처럼 느껴진다거나 하는 것이, 필연코 사도가 저자라고 하는 입장을 무너트리는 것이 아니며 또한 불가피한 확신을 주는 것도 아니다. 그러니까 양쪽의 입장이 모두 선택하기 곤란한 것이다. 이러한 외증의 사정은 내증의 경우에서도 동빌하다.

1.1.2 내 증(Internal Evidence)
저자에 관한 내증으로 두 가지 종류의 직설적인 진술이 있다 하나는,복음서의 저술에 관한 것이고 다른 하나는 "예수가 사랑하신 제자"라고 한 특정인물의 지적이다. 21:24에 나오는. "이 일들을 중언하고 이 일들을 기록한 제자가 이 사람이라 우리는 그의 증언이 참된 줄 아노라"("this is the disciple who is bearing witness to these things, and we know that his testimony is true")(RSV)와 21:20의 문절안에 나오는 "예수께서 사캉하시는 그 제자가 따르는 것을 보니 그는 만찬석에서 예수의 품에 의지하여 주님 주님을 파는 자가 누구 오니까 묻던 자더라"("...the disciple
whom Jesus loved, who had lain closes to his breast at the supper"(RSV)의 문절을 의미한다. 그런데 위의 둔 문절에 관하여 다음 같은 두 가지의 반문이 제기된다.
(1) 21:24의 "떼수께 사랑하심을 입은 제자"가 이 복음서의 저자라고 하는 의도의 언급인가.
(2) 이 복음서의 내증으보, 이 "사람 받은 제자"가 세베데의 아들 요한이 라고 하는 말인가.

(1) 첫 번째의 질문. 21:24의 적절한 해석은 다음같이 몇까지를 어떻게 푸느냐에 따라 분류된다. 하나는,"사랑하심을 받은 제자"가 증언한 이 "이 일들"(tauta)이 무엇을 의미하며, "이 일들을 기록한" 제자란 무엇을 의미하는 가. 21:25과 연관지어 읽어 "예수께서 행하신 일이 이 외에도 ◎으니"와 "이 세상이라도 이 기록된 책을 둘기에
부족하다"의 언급을 모두 한 맥락으로 종합하면 요한복음 전체를 가리킨 문절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자연스럽다. 그러나 학자 중에는 이 "일들"(tauta)랄 다만 21:20-23을 의도한 것이다라고 생각한다 다시 말하여 예수의 말씀을 오역하고 있는 추세를 교정 하는 것을 가리킨다고 하는 것비다. 아니면 추가적인 후기인 21장만을 가리킨다고 생각을 한다.

그러나 "이 일들"(tauta)이 요한복음 전체를 가리킨 말이라고 해도 21장 24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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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받은 제자"가 요한복음 전체를 저슬했다고 하는 말인가. 이러한 양단간의 해석은 "이 일들을 기록한"(grapsas tauts)을 어떻게 해석하느냐에 달려 있다. "이 일들을 기록하게 한"의 의미라고 하면 저술동삐는 제기되었으나 "사랑 받은 제자"가 현재의 복음서의 직접 저자는 아니라고 하는 것이 된다. 21:24-25의 문절을 누가 기술했건 간에 그 사람은 나머지 복음서의 부분의 저술 자는 아니어야 하며, 최소한 21장의 나머지 부분의 저자는 아니어야 한다는 것이다. 왜냐하면 21:24의 문절은 저자(또는 저자들)는 "사랑 받은 제자"의 증언의 진실덩을 증언하기 때문이다. 이 복음서는 이 복음서를 저술한 근거였든 "사랑 받은 제자"의 증언을 언급하고 있는 것이며 이 복음서의 저자라고 한 일이 없기 때문이다.

(2) 부정적인 견해만이 있는 것이 아니라, 불가피하게 이 "사랑 받은 제자"가 세베데의 아들 요한 이라고 하는 두 번째의 견해를 주목하여야 한다. "사랑을 받은 게자"라고 하는 일종의 공개된 별칭이 의도적으로 요한 복음서의 여러 곳에서 반복적으로 나온다 13:23,19:26-27,20:t-10, 그리고 21:7,20-2B이다. 비록19:34-37의 맥락에서는 이 "사랑 받은 제자라고 하는 별칭이 없으나 그러나 일반적으로 십자가 처형의 관한 가장 원초적인 증언은 같은 제자 요한 이라고 무리없이 주석을 한다. 그리고 18:15-16과 1:3i-36 역시 같은 요한 이라고 신중하게 포함시킨다. 이러한 다중적인 근거를 기조로 다음과 같은 요약을 한다.

(a) 요한복음은 아무 곳에서도 이 "사랑 받은 제자"를 본인의 이름으로 밝힌 곳이 없으며 21:2의 한곳에서만 "세베데의 아들"이라고 밝힌바가 있다.

(b) 요한복음이 이 "사랑 받은 제자"를 12제자중 한 사람으로 지창한 것인가 검증이 되고 있다. 사실적으로 최후의 만찬에서는 12 제자만이 동석하였다 그러므로 이 별칭의 인물은 사도요한이어야 한다. 그러나 신중을 기한 반문은 이 점도 역시 결론에 대한 확증도 부정도 아니라고 한다. 왜냐하면 만찬에 동석한 자들을 "자기 사람들"이라고 하였고(13:1), "내 제자인줄 알리라"(13:35)는 12제자만을 한정한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요한복음은 치 "사랑 받은 제자"라고 하는 별칭인 물을 자주 등장시킴으로서 독자에게 이 인물이 신앙과 제자도의 이상적인 인물임을 인지하게 만든다.
따라서 역사적 실재 인물이 아닐 것이다라고 하는 심증을 준다. 저자가 이 특정 인물을 "주께서 사랑하신 제자"라고 하므로 서 그 인물과 예수와 의 판계가 매우 유일무이한 성격의 관계라고 하는 인상을 준다. 마치 예수와 아버지의 관계와 유추될만한 성격의 관계이다(1:18). 자기 이름을 명시하는 대신에 간접적인 묘사를 계속 고집 하는 이 패턴은 저자의 겸손이라고 받아드리기 곤란하다. 단순하게 자기를 자기이름으로 명시하는 것이 계속 자기와 주와의 특수한 관계를 제시하는 방법보다 더 겸손뜨로 받아드려지는 것이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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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인 느낌은, 이 "사랑 받은 제자"가 12제자에 속하지는 않아토 예수께 경청하고 추종하는 별도의 한 제자라고 하는 생각이다. 신약의 맥락으로 미루어 그러한 추종자가 존재한 것은 무리가 아니다(행.1:21-26), 이러한 추측은 그가 초기 공동체에 있어서 자기 주변에 칩체를 몰은 한 지도자라고 타정을 하게 한다. 그러한 집체 중 어떤 한 사람이 이 요한복음을 저술하였다고 하는 가정으로 발전한다, 물론 그 저자는 누구인지 영원히 미지로 낭는다. 그 저자는 자기 선생의 증언을 정리하여 해석하였으며, 자기 선생은 그보다 앞서서 예수의 교훈을 해석하였다고 하는 것이다. (이 저자론은 미국 풀러신학교의 신약칵 교수인 M,M.Thomson의 기고문이다. 물론 그의 결론이 결정이 유보된 열려있는 것으로 된것에 나는 불만이다. .참조 Dirtionary of Jesus and the Gospels-p.370).

1.2 저술연대와 장소(Date and Place)

공관복음의 경우와 같이 요한복음의 저술 년대를 꼭 집어내기란 용이하지 않다. 만일 공관복음이 먼저 나왔고 그리고 거의 직선적인 발전선상에서 요한복음의 저술 년대를 생각하며, 더욱이 많츤 학자들이 기왕에 결론을 내린 것처림 요한복음의 저자가 복수로 간여했다고 하는 전제를 세운다면, 년대와 장소를 결정하는 일은 더 용이하지 않다고 하는 것이 정론이다(Thompson의 기고).

1.2.1. 요한북음의 저술년대(The Date o( the Gospel)

20세기 초에는, 공관복음의 하나 또는 둘좌 자료를 근거한 것으로 전제하였고 그리고 신학적인 발전이 후대의 펏삐라고 하는 이유에서, 그리초 2세기 초011는 요한복음을 인용한 외증이 천는 것으로 보아 요한복음의 년대를 2세기의 후반이라고 하는 결정이 유행이었다. 그러나 그런 먼갈엔』그은할◎을 뜬:31-33.37,뽀읜-_문절이 실려 있는 애급의 코덱스 사본 "라이렌드 사본"(Rylands Papyrus 457, p.52)이 발견이 되었고 그 사본의 년대가 120년대로 판정되었다. 또한 같은 시간래의 것이라고 보는 이걸톤 파피루스 사본 2가 요한복음을 인용한 것으로 분석이 되었다. 이러한 결정적인 사본 학의 조명은 단지 요한복음이 간직하고 있는 성숙한 신학의 발전을 직선상의 것으로 전제하여 지금껏 요한복음의 년대를 되도록 뒤에 두려고 한 학자들의 주장을 상당히 무력하게 만든 것이 사실이다. =1러아 요한북음의 년대를 꼭 집뜬 낸 것은 아니다.
지금에 와서 요한복음의 저술 년대를 AD.90-100으로 보는 것이 일반적인 여론이다. 외증으로 검토된 가장 빠를 초기의 추정도 이것과 일치한다. 그러나 이것보다 더욱 초기로 생각하는 학자가 있다. 로마와 유대전쟁(AD.66-70)이전 심지어는 50-60년대라고 결정하는 이론도 있다. 이러한 초기의 견개를 강력히 주장하는 학자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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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빈손은 요한복음이 복음서들 중에 재일 먼저 집필이 되었다고 보지는 않으나 그러나 그 자료가 가장 원초적성격의 자료, 즉 예수 자신에게로 근원이 토달되는 가장 초기의 자료라고 생각한다. 그러면서도 복음서들 중에서 가장 심오한 신학 사상을 제시한다 로빈손에 의하면, 요한은 역사적으로 그리고 신학적으로 가장 정확 하게 예수의 근원에서 이어 받은 것이라고 까지 말한다. 그는 세베데의 아들 요한이 저자라고 하는 교회의 전통을 가장 신뢰하고 존중하여야 한다고 하였다. 그러나 그의 결론은, 요한복음의 자자와 집필년대보다, 얼마나 길찍부터 역사적 예수를 신학적 예수로 재구성 하고 있는가 하는 쪽으로 기우는 것 같다(Thompson의 견해),

일반적으로 예수의 생애와 교훈을 구성하려고 할 때, 주로 공관복음만을 사용하는 것이 통례이다 로빈손은 요한복음도 공관복음과 같은 증언으로 근거가 되어야 한다고 하는 강력한 주장과 항께 오히려 요한복음을 공콴복음보다 더 중시하여야 한다고까지 주장한다. 우리는 지금까지 예수를 이해하기 위해서 공관복음이 역사적 골격이고 요한복음은 2차적인 보완 자료라고 생각하는 것이 보통of었다. 그러나 요한복음을 먼저 읽어야 공관복음이 준석이 되고, 그리고 공관복음의 자료가 예수의 생애의 적절한 제 자리를 잡는다고 하뜬 것이 그의 주장이다. 예수의 사역을 이해하기 위해서 요한복음의 역사적 증언을 다시 고증하여야 할 필요가 있다고 한 로빈손의 주장은 신약학에 중요한 기여로 평가 되어야 한다.

요한복음의 저술년대를 초기로 주장한 학자들은 로빈손이 기인 ◎년까지는 요한복음의 최후형식이 완성되었다고 하는 주장에 고푸된다. 그러나 공정한 안목으로, 로빈손의 강력한 주장은 예수의 생애와 사역의 역사적 이해를 위하여 공관복음과 요한복음이 동등한 위치에서 탐구되어야 하며, 또한복음은 공관복음의 보완자료가 아니라 요한복음의 자료를 독자적이고 충족적인 것으로 존중되어야 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공관복음은 예숫의 꽁생애 최후 1주에 성전혁신을 언급하였으나 요한복음은 공사역 초기에 둔 증언을 놓고 두 가지의 성전청결을 조화시키려고 하는 시도보다는 로빈손은 요한복음이 공관복음의 순서를 따르기보다는 초기의 자리를 정한 역사적인 이유가 있다고 인정하는 신중한 자세이다.

신약 각권의 저술 년대를 대체적으로 초비의 것으로 일팔 재조정 하기 위한 그의 연구논문은 상'당히 무게가 실린 논문인 것이 사실이지만 그러나 학자들이 쉽게 그의 이론에 동조하는 것은 아니었다(특히 그의 저서,.fedgfinf fIne Jveul Tesfgptenf,SCAf, JSPf.를 읽을것). 학자들이-로빈손교수의 주장에 의해서 설득이 된 것은 아니라고 할 지라도 다시 재고하도록 이 문제를 열어 놓은 것은 사실이다. 대제적으로 학자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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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 요한북음의 저술 년대를 70년이후로 그리고 85년 직후라고 추정한다. 그러나 다른 견해를 갖는 학자들은 기원 70-100 시간대의 후기보다는 초기라고 하여야 안전하다고 하는 생각이다.

1.2.2. 저술장소(Place).

교회 전통에 의하면 저술장소는 에베소이다. 그러나 많은 유대인들이 생활하며 여러 헬라종교들의 유영들이 있는 다른 기독교 활동의 중심지, 가령 알렉산드랴나 수리아의 안디옥이 제기되기도 한다. 요한복음의 내용이 팔레스틴에 근거한 자료이며 그것이 디아스포라 유대주와와 헬라종교의 영향력이 막강한 그러한 이역(렸떳)의 정황
에서 다듬어진 것이라고 여긴다.

t.3-요한북음의 정황과 목적(The Life Setting and Purpose of the Gospel)

1.3.1. 요한복음의 삶의 정쾅(The Life Setting of the Gospel)-

우리가 지금 이해하는 요한복음의 특성을 링성하게 한 여건이 무엇인가를 짐작하게 하는 몇 가지의 가정을 요한복음의 내용에서 연역해 낼 수가 있다. (1) 요한북음은 "유대인들"이라고 하는 특정적인 대상을 자주 언급한다 심지어는 그들과 구분이 된 무리들이 역시 유대인들인 경우에도 그러한 어법을 사용한다(참고,1 : 19,2:13, 3:25, 6:42, 7:2,11,13,15 등등). 그리고 이들 유대인들은 이방인이 아닌 자들로서 예수를 믿지 않은 자들을 지칭하여 일괄 사용이 된것이며 종족을 밝히기 위한 대칭이 아닌 것이 특징이다.

(2) 신약 중에서 가장 유대인들과의 대립이 날카로운 것으로 나온다. 이것과 유사한 경우는, 마태복음 B3에 나오는 논쟁의 경우나 그런 예라고 할 수 있다(예, 요.8:42-47). 디러한 격렬한 감정의 표시는 예수신앙 때문에 회당에서 파문을 감행한 유대인들의 적극적인 반대에 걸 맞는 상호작용일 것이다(9:22,12:42,16:2). 이러한 유대인의 적극적인 반 예수신앙의 행동은 AD 85-90에 얌니아에 통수부(쉽HIU쳔)를 둔 라비 가말리엘 11가 권장한 "이단이 아닌 자들에 축복"(birkat hamanin)이라는 일상 적인 실천이 가져다 준 결과일 것이라고 캥각하는 학자들도 있다. 다른 견해를 말하는 입장도 있다. 이 '비르켓'(birkat)의 '축도가 완성이 된 시간대가 늦은 135년이라고 판단하여 요한복음안에 나오는 구체적인 반 예수 활동이 그 기도문의 영향이라고 보기가 어렵다고 하는 해석이다. 신약과 초기 기독교 문서들에 의하면 크리스천과 유대 인간의 긴장과 갈등은 더 초기늬 사정이고 이미 예루살렘에서는 스데반과의 대결에서 표면화 된 것이 아니냐고 지적한다(행. 6-8장).

(3) 이 복음성의 독자와 대상은 예수를 현장목격으로 알지 못하는 2세대의 신도들을 염두에 둔,유대인,이방인(7:35), 그리고 "다른 울안에 있는 양들"(10:16,참조,7:35, 11:52)이다. 이런 맥락에서 생존한 성도와 공동체가 성령의 인도하심 아래 어떤 삶들 하여야 하는가가 자세히 언급된다(14-16장). 공동체 안에서의 일치와 사랑이 권장 되고(15:12-17,17:20-23), 예수께 계속 충성스러워야 할 것과(15:1-1117:11-12), 언제나 가능한 박해와(15:18-25, 16:1-4), 불안과 혼란(anxiety and turmoil)(14:1-7,18-21,27-31,16:4-6,16:15-24), 성령의 가르침과 역할(14:-li-17,25-26,16:7-15), 끝으로 공동체가 이 세상에서 감당할 사역(14:12-14,23-24,15:26-27,17:15-19)에 관하여 언급이 된다.

어려움을 당하고 있는 이 공동체를 구성한 사람들은, 유대인과 이방인성보이다 기본적으로 유대인과 이방인 혼성의 이 공동체는 요한복음이 완성되피 전에 유대인 회당 측과 적대적인 마찰을 겯험 하게 되고 추방(ostracism)과 격리(alienation)된 어려움을 겪었다. 이 복음서의 저술이 끝날 무렵에는 이러한 적대적인 갈등이 과거의 일이다. 공동체는 이방인들을 수용한다. 이 공동체는 계속 세상 안에서의 쫀재을 확실하게 하기위한 시련을 겪는다. 그러므로 공동체에게 예수께서 교회에 주신 교회의 삶과 사명을 회상하게 하기 위한 간곡한 내용이 된다. 이러한 성격은 요한복음의 목적이 무엇인가를 탐구하게 한다.

1_3.B- 요한복음의 목적(The Purpose of the Gospel)

요한복음은 aO:31에서 우리에게 저술목적을 명시한다.

"오직 이것을 기록함은 너희로 예수께서 싸나님의 아들 그리스도이심을 믿게 하려함이요 또 너희로 믿고 그 이름을 힘입어 생명을 얻게 하려 함이니라"

이 본문은 덟은 의미와 것이어서 자세한 것은 해석학적으로 보충되어야 한다. 어떤 학자는 이 천명(떠띳)이 선교와 전도의 성격이고, 디아스폴라 유대인들로 부터 대거 새 결신자들을 얻기 위한 의도라고 해럭한다. 그러나 내증으로 볼 때, 유대인들과 첨예한 대립현상을 빛고 있는 것을 감안하면, 이 단순한 가설은 설 수가 없다. 저자가 언급한 "너희로 믿어‥‥:"는 초신자의 결단만이 아넌 "너희로 계속 믿어"("that you may continue to believe")라고 하는 쪽이 더욱 걸맞는 강한 인상이다. 내용으로 미루어 성도들로 하여금 그들의 신앙이 보존되어야 함을 강권하는 그처한 목적으로 저술 된 것이라고 생각된다.

요한복음은 눈으로 예수의 "표적"을 본 일이 없는 2세대나 후대의 신도들에게 예수를 제시할 의도가 있음을 설명한다(20:30-3l/ "오직 이것(표적)을 기록함은). 예수가 누구이신가와 주시는 구원인 무엇인가를 분명하게 설명하여 예수께서 메시아이시고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믿도록 권쌍하고 굳세게 세우려고 하였다. 그러한 맥락에서
저자는 예수와 유대주의의 관계를 확실하게 하는 방법으로서 유대인의 족장의 믿음과 더 우월하신 예수의 믿음(4:12,6:32,8:53-58), 유대인의 절기와 종교의 설치제도를 대신할 더 우월하신 예수(2:1-11, 19-22, 6:31-42, 7:37-39), 그리고 한 쪽에 모세와 율법 그리고 다른 한 쪽에 예수 그리스도를 비교하였다(1:17, 5:39-40,45-47, 7:19-23). 짐작 하건대 이러한 전통은 회당과의 갈등과 논쟁의 과정에서 형성이 된 것이라고 사려된
다. 그리고 요한복을은 신앙공동체 안에서의 이방인의 자리를 확실하게 하였다.

상술한 광범한 저자의 목적이해와는 별도로 다른 방향의 다양한 이론이 없는 바는 아니다. (1) 요한복음이 헬라주의의 영향을 받은 창작이라고 한 관점의 견대이다. 지금에 와서 유대주의의 영향을 준 핼라주의에 관한 많은 연구와 요한복응 자체에 관한 성격연구가 진첩이 된 마당에서 그러한 견해의 지지자가 많은 것은 아니나, 그러나 '로고스' 사유가 있다고 하는 것 하나만 가지고포 언어학적으로 헬라철학과 종교의 절촉이 있다고 하는 측면은 부인하지 않는다. (또 요한복음이 세례요한과 예수와의 관계를 원활하고도 적절한 것으로 정림하려고 한 (1:6-8,15, 19-28,30, 3:22-30, 틀33-36,10:40-42) 점을 주목한다. 물론 이러한 성격은 다른 해석으로 발전하여, 세례 요한이 메시아라고 하는 과격한 주장을 하는 자들을 제동하기 위한 반 세례요한적인 논쟁의 성격이 있다고 하는 견해도 있다. 이러한 주장은 국부적인 양상을 과도하에 내세운다호 하는 비평을 받는다. 사실 요한복음은 세례 요한을 예수에 대한 증인으로서 긍정적으로 소개한다. (3) 요한복음은 "사랑 받은 제자"와 베드로의 역할을 정림하려고 했다고 허는 견해가 있다(13:23-25,20:3-8,21:7,20-3)- 이러한 측면을 더욱 밀고 가 "사랑 받은 제자좌 교회와 베드로 전통의 교회간와 갈등이 나타나 있다고 한다. 그러나 요단복음이 "사랑 받은 제자"를 됫받침하고 있는 양상은 그 "사랑 받은 제자"의 독자적 역할과 권위가 결코 베드로나 다른 12 제자보다 결코 부족함이 없다고 하는 변증이 된다고 생각된다. (4) 요한복음에 예수의 "몸과 살"(flesh)에 대한 강조가 있다고 하는(1:14,6:51-58) 이유에서 가현론(떰별팔)(docetism)에 반대하는 변증이 목적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복음버 전체로 볼 때에 그렇게 예수의 인성과 신
체에 관해서 많은 강조가 있는 것은 아니며, 오히려 하늘에 근원이 있는 섣육신인 예수의 존재론이라고 하는 쪽이 더 많다. 이러한 사실은 반-가현론 적이라고 하기보다는 예수께서 성육신 하신 말씀이심(1:14)을 믿는 기독교고백에 참여하지 못하는 자들에게 대한 강력한 변증이따고 보아야 정당하다. (5) 어떤 학자들은 교회의 성례전인 만찬신학에 반대하는 변증이 나온다라고 생각한다. 6:51-58에 애찬에 관한 분위기가 나로는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동일맥락인 물위를 걸으시는 사건에서(세례예전보다는 성령의 교훈이 더 농후하다)성찬신학을 도출하는 것은 무리스럽다.

복음서는 몇 가지의 차질띠 있는 자료들을 모두 내장한 것으로 보아 정황에 변화에 따른 일정기간을 거쳐 편집이 된 것이라고 생각된다(Thompson의 이론에 나는 약간 불만이다. Narrative Criticism을 보면 다양한 이질성보다 수사학적 통일성이 크기 때문이다). 요한복음 안에 매우 국부적인 날카로움이 함께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전체적으로 볼 때에 큰 기조는 예수의 이야기를 전개하여 후대들에게 예수에서 메시아이시고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변증하고 있음이 햇살처럼 눈부시다. 참으로 요한복음은 유대주의의 틀에서 걸어 나와 넓은 소재로 예수를 증언하였다. 그러므로 푹넓은 복음서신학이 된 것이다.




요한복음의 구조

요한복옴의 구조
The Sulcture of john

통상적으로 요한복음의 구성온 서언(prologue,1:1-18)과 에펼로그(EPilogue,21장)를 챵 날개로 하여,그 안에 들어앉는 내용을 크게 2분할 하는 것이 보통의 경우이다-- 첫 번계의 부분을 CfIBodd는 "표적의 책"("The
Bock of Signs")이라고 명명하였린, 1장19절-12장50이 해당이 된다. 두 번째의 부분은 소위 "수난의 꺽"("The Book of Passion리 또는 "영광의 책"("The Rook of Glory")(Brown)이라고 이름하는 부분으로서 13장1절
-20장31질이 해당된다. 위의 두 꺽은 각기 종◎에 요약적 천명(a sumirlary statemerit)(12:37-50.20:3031)이 있어서 주목이 된다-

몌수의 모든 표적은 첫 번째의 부분에 나오며, 두 번째의 부분은 저후의 만찬으로 시작이 된 순난이야기와 부활현턴에 큽중한다. "영광의 책"이라고 하는 이름은 특히 요한신학의 입장예서 지극히 적절한 이름이다. 왜냐하면 요한신학애 있어서 예수의 영광은 그의 죽음과 부활과 승천을 통하여 아버지께 돌아가는 일견의 사건이기 메문이다.

1-서 언
(The Prologue)
(t:1-18)

이 서언의 일부가 초기 기독꾜찬송에서 은 것이거나 최소한 교회의 신앙고백이나 신경얘서 은 것이라고 생각들을 한다. 그리고 여기에 나오는 로고스촤 은해가 요한복음 안애 다시 나오지 않기며붇에 요한복음이 모두 완성이 된 후에 이 서언이 접두언(븐토◎)처럼 후에 추가되었다고 싸는 학자도 있다- 그러나 서언의 인상이 어떤 자료를 근거한 것처럼 보이기는 해도, 서언으로서 요한복음의 주잴와 동성(텃란)(%Ovement)과 그리고 주역의 인격을 확인하여 준는 서른적인 기능이완전함을 확인한다. 문절의 도입이 창.1장1절의 되울림이고, 여 복음서의 주인공을 "로고스", 곧 하나님의 말씀파 동일시 함으로서 이 드따마를 우j:!적인 설정과 구약을 배경으로 정릴하였다. 이 서언은 요한복음의 전겪의 멱락이 되는 믿는 자와 믿지 않는 자의 구분파 갈등을 섹상하겠 한다41:10-11). 이러한 구분법은 각자가 어떵계 씩수그리스도를 이직하며 또한 응답하여야 하는가에 근거 위에서 성립이 된다(1:12-13)-

서언온 예수신앙의 고백을 다음 3가지의 중요한 논처에서 전개하고 있다. 첫째는,세례요한애 대하여 오판하지 압도륵 하므로 서(1:6-8,15), 두 번째로. 모새및 율법파 엘수의 관재를 변중하므로서(1:17-18). 세 번째로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로고스가 성육신 하겼옴을 믿도륵 부름으로서이다(1:1,14),

요한복음온 예수와 여러 종류좌 사랑과의 만남의 에피소드매서 예수가 누구인가 하는 물뜸이 되풀이되며, 이 서언에 덩시된 주재로 돌아가게 하는 드라마이다- 애순와 안난 사람 중를 사마리아 떠인,낳을 메부터의 소
경,마르다. 도마 같온 사람들은 비륵 서언의 언어와 같온 표현은 아닐지라
도 서얹과 일치하는 신앙고백을 하게 되며,반면에 6장 66절에 나오는 제
자들이나 7장32절,35-52절,11장45-53절에 나초는 윤대인 지도자뜰 같온
사람들은 요한복옴의 서언이 명시한 예수깨서 하나넝의 말씀이시며 아들
이심을 물이해 했거나 거부한다.

2-표적의 책 (The Book of Signs) (1:19-12:50)

요한복음의 구성이. 전반부의 태부분은 명갤별(tOpICal)로 그리고 주재
별(thematic)로 나은다. 어련 사건들(가령,여수의 새때)은 일어난 시판적
위치를 고려한 순서의 자리결정으로 나오나 그러나 그 밖의 것들(차령,성
전청결,나사로의 부활 같은 것)은 신학적 이유 또는 드라마의 효율을 높
이기 우한 자리결정으로 지긍의 순서가 정하여 쪘다-그러므로 예수의 인
격으로 유패주의의 종꼬의식을 대치적으로 비쿄한다고 하는 주재를 재시
하는 맥락의 것은 요한복음의 전반부에'소개된 얘켜소드로 나온다. 가령,
물이 변하여 포소주가 된 표적의 경우(2:1-11),유대종쿄의 정결케 하는
물을 밀어내고 메시아시대의 현렐(아모또33-1◎호14iF,러fl:12)릉 상징하
는 포도주가 대신하는 시각으로 식수를 보계 하였다-

표적의 책의 나머거 부붙(◎12-1350)에서 유대인의 월력애 따른 다양
한 회고적(트토뚫)인 구겔견고T)들이 등장한파(2-교주1,61L7:2fO:22Al:55).
이들을 언급하면서 이야기는 긱간진힝의 춘서를 따라가면서 륵정 절기의
주all가 되는 표상돌좌 직수가 비코뢴다. 그려한 비쿄는 표적죡 논쟁을 퉁
한 자기재시로 성림되고 그리스도치 우월성으로 결른이 난다. 그러나 그
러한 과정애서 여수는 더욱 논청좌 비난의 초점이 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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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 들어,안식일의 주재는(아마도 뚠1의 주재) 안식일에도 치유하신 사
실과 안식일캐도 일하는 예수의 권세에 관한 논쟁을 빛게 한다- 결론으로
생명을 준시며 죽온 자를 살리시는 이러한 하나닝께만 유보된 일체의 신
적인 권세가 얘수에게 해당이 ◎을 보여준다-

유월절이 가까워겨자 예수는 5000명을 이적으로 먹이신틸. 그리고 애
수는 "하늘에서 내려 은 떨"이싱에 관한 긴 논쟁이 빛게 된다. 이러한 얘
수틔 이적과 말씀온 원래의 출애굽사건과 하나님의 백성을 먹이신 만나
를 회상하게 한다(6장).

장막절의 절기는 물과 빛이 주제이다. 그리고 이 절기에서 예수는 생수
(Eving water)를 약속하시고(T:f-39).당신이 새상의 빛이심을 선언한다(
B:12,9:5).

죽은 나사로틀 다시 살리신 사건온 석수의 공중사역의 절정이면서 예
수의 공생애애 찾아온 위기이며, 천환점의 의미글 지턴다(12장)- 여기얘서
예수의 사역의 결산이 요약적으로 언급이 되고. 다시 그 요약온 서언애서
전제로 제시한 바대로 신앙과 불신의 판단으로 을인다- 예수의 공중사역
은 끝난다. 이어 색수는 제자들의 교육에만 집중적으로 몰입하신다(13-17
장).

3.영광의 책(Book of Glory) (13:1-20:31)

이 영광의 책은 다시 3부로 분할도어, (1) 13장.갤자들좌의 죄후의 만
찬- (2) 14-17장,제자들에게 주신 고별설쿄- (3) 18-209,수난이야기와 부
활로 젼개된다.

요한복음의 뻑락애서 최후의 만찬은 붇명 유월절석사는 아니다. 요한의
구성애서는 유월적걱사의 설정이 24Al간 젼으로 나온다. 이 걱사에서는
주의 성만찬의 사식이 없다. 대건에 켁자들의 발을 갯어 주심릴로 당선이
당할 죽음파 그리고 앞으코 공동컬의 성도들어겨 켤자들이 어옇계 헝할
것을 모범으로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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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7장의 내용은. 공동체 생활에 해당이 될 여러 가지의 권고를 당았
다. 그리하여.공통채를 이끌어가기 위한 성령의 기능애 관한 꾜훈이 나오
며 장차 박해가 닥쳐 올 일에 대한 경고와 함께 끝까지 주껴 충성스러워
야 할 것을 일러주신다. 17장은 제자들의 보존과 믿음을 위한 기도이다.
요한복음의 수난이야기와 불활은 공관복음자 빈교하여, 요한복옴 특옳의
몇 가지가 있기는 하나 그러나 대체로 공관복음과 일치한다.

4.애필로그
(Epilog)
(21장)

이 마지막 한 장을 가리켜서.추가적인 성격의 것 즉,후기(샷급)(an
appendix)일 것이라고 많온 학자들이 같은 견해를 죽장하는 테는 나름대
로 몇 가니의 이운가 있다. (1) 요한복음온 원래 20장3-31절얘서 요약문
절과 함께 끝난 이야기라고 보여진다. (2) 이 후기에 나오는 예수의 부활
현현촌 추가적인 현현이 아니라 첫 번계의 현턴일 것이다. 왜냐하면,제자
들이 예수를 알아보지 못한다(전run 이미 직순의 부활현현은 경헙하여,
주이심을 알아보았다).(3)끝으로 이 요한공등채 안애 새소운 큰 사건이
발생하였다고 보인자. 말하자면 그 "사랑 받은 재자"의 사망이다- 예수얘
서 이 사랑하는 계자를 주께서 다시 오실 떼까지 생존하리라고 한 얘언
이 있었다고 소문이 돌고 있었는데 그 잘못된 와전을 21장은 꾜정할 필
요가 있었다.

최소한 요한복음 21f24-25온 후매 추가된 문절이다- 이 문절은 최근에
그 사랑 밭은 잴자라 별새하였음을 암시한다. 그러니까 요한복음 전편을
집펼하고 있을 시얘는 요한온 생존하였었다(19:35애 나오는 현재시상이
그것을 말한다. )-요한의 사망온 여수칠서 주신 씩언과 어긋나는 것으로
비친다. 그러라 이 현재의 복음서저자(또는 최소한 상기 최후문절의 집펼
자)는 예수의 의도가 그것이 아니었다고 코정하겨 준다.

그러나 21장의 대부분은 요깐의 죽음을 명뜩하개 걸급하지는 않았다.
그 내용은 오히펄 버드로와 그의 죽음에 환한 여수의 예언이다. 전자에
베드로가 여수릉 3중부인 한 거와 같이 그가 주를 사랑하는가릉 새 번
질문하신다. "내 양을 치라""내 양을 먹이라"의_명령은 벼드로의 주된 사
' 역이 목자fe펼)이고,그리고 비코하◎ 요한의 사역은 "중인"(S "◎trless.")
이라고 정리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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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수께서 때드로에게 강조하신 권고는 그 다음절 21장 20절에서 요한
이 따르고 있는 것과 같이 "나를 따르라"(21:19)였다. 21장은 다시 배드로
와 요한을 비교하며,각기 당하개 될 죽옴을 예언하신 주의 말씀을 기록하
였다. 양자의 비교에서 요한이 현현하신 식술를 먼저 알아본 일과 그기고
따르는 일에 있어서, 베드로보다 우위얘 능인다고 중언한다. 21장온 배드
로의 평가를 요한 보을 낮개 하고 있다고 하기보다는 각기 두 재자의 사
역을 명시하였고 어느 누고도 다른 제자보다 뭇한 것이 아니라고 하는
맥락이다.





두가지 형식에 의한 내용분석

두 가지 ◎◎에 의한 ◎똔순끝
(전통적인 방법에 의한 분해와 「키아즘」병행굴조에 의한 것)

I-전통적 인 방법

1. 서 언(The Prr)logut) 1:1-18.
(1) 말씀과 신성(The Word and Doily)1
창조(The IVord and Creation)2,3
생 명 (Tht IVord and Life)4,5,9
세 강(The Word and the World)10
인 간「I'he IVord and Men)11-13
띤 린 성둑낀(The IVord Incarnated)14
르 aT fl (The Itrord Revealing)16-18


2. 생각하는 기간(The Period o「 Consider히ion) 1:19-4:절

(1)세례요한의 증거fThe Itritness of John the Baptisl)1:19-34
(2)요한의 제가의 헌거rTht Presentation of John's OiscIPles) 1:3i-il
(3)가나의 혼인(The tt'rodding at Cana)2:1-11
(4)예루살링에 오심 (The Appearance at Jerusalem)2:12-22
(5) 끓니고데모와의 맛남(Tht Interview with Nicodemus)2:23-3:21
(6)세례요한의 고빅(The Confession of John the 8apiist)3:22-36
(7)사마리아 여인leThe Samaritan Woman)4:1-42
(8)가버나움의 왕의 긴하(The ◎obleman of Capernaum)4:43-i4

3. 논쟁의 기간(The Period of Controversy) 5:1-6:71

(1)못가의 환자(The tfan at the Pool)5:1-18
(2)예수의 선언(The Claims of Jesus)5:19-29
(3)증인들(The f'itnesses)j:30-47
(4)iO뗀명을 멱으로 먹이심(The Feeding of the Five Thousand) 6:1-15
(5)물위를 걸어(The Itralking on the Water)6:16-21
(6)생명의 떡에 관한 논쟁(The Discourse on the Bread of Life) 6:22-71

4. 갈등의 기간(The Pelod of Conflict)7:1-11:53
(1)상황설정 (The Setting)불 신앙(The Unbelief of the Brethren)7:3-9
(2)형 계들의 의 경락(The Belvi)ferment of the People)7:10-13
(3)군중들의 등장(The Puhlic Appearance)7:14-1921-2433,34
(4)공개적 인 반응 (The PoPu tar Response )7:20,25-32,35,36
(5)공개 적 인 소의 절정(The Climatic Appeal of Jesus)7:37-52
(6)애수의 호
간음녀(The Woman Taktn in Adultery)7:53-8:11
(7)마리 세들에 게 연설(The Address to the Pharisees)8:12-30
(8)믿는 유대인들에 대판 교훈(The Discourse to the Believing
Jews)8:31-59
(9) 날 때부터의 소경의 치유(The Healing of the Man Born Blind)9:1-41
(10) 선한 목자의 교훈(The Discourse on the Good Shepherd) 10:1-18
(11) 솔로몬의 행각의 논쟁(The .argument in Solorrion's Shepherd) 10:22-42
(12) 나사로를 일으키 낀 (The Raising of Lazarus)11:1-53

5. 위기의 기간(The Period of Crisis)11:if-12:36a
(1) 에브라임으로 물러나심(The Retirement to Ephraim)11:54-57
(2) 베다니로 들아옴(The Return to Bethany)12:1-11
(3) 예루살램 입성(The EntR· into Jerusalem:1?:12-19
(4) 희랍인들의 방문fThe 1·:isis of the Greeks)12:20-36a

6. 회동의 기간(The Period of Conference)12:36b-17:26
(1) 전 환 (Transition ) 12:36b-13:30
a.저자의 말(The Author's Parenthesis)12:36b-43
b.예수의 호소(The Appeal of Jesus)12:44-50
c-최후의 만찬(The Last Supper)13:1-20
6.배신자 터나감(The Dismissal of the Traitor)13:21-30

(2)제자들과 대화(Conference With the Disciples) 13:31-16:33
a. 준비에 관하여(Coference on Preparation) 13:31-14 :31
b. 관계에 관하여(Conference on Relationship)15:1-27
c. 계시에 관하여(Conference on Revelation)16:1-33

(3)아버티와의 대화 (Conference with the Father)17:1-26

7. 완성의 기간(The Period of Consummation)18:1-20:31

(1) 반역 (The Betrayal)18;1-11
(2) 안나스 앞에서 재판(The Trial before Annas)18:12-27
(3) 빌라도 앞에서 재판(The Interview with Pil긴e)18:28-19:16
(4) 십자가의 처형(The Crucifixion)19:17-37
(5) 장례(The Burial)19:35-42
(6) 부활(The Resurrection)20:1-29
a.부활의 증거(The Evidence of tlse Resurrection)
b.부활의 효험(The Effect of the Resurl·ection)

8. 후기(The Epilogue)21:1-25
(1) 예수의 현현(The Manifestation of jesus)21:1-8
(2) 예수의 초대(The Invitation of Jesus)21:9-14
(3) 새로운 동기부여와 직무「A New Motivation and Occupation)21 :15-17
(4) 최후의 기대(The Final Expectation121:18-23

ll-「키 아즘」구조론에 의한 요한복음분혜

서 언 (The Prologue)1:1-18
Part 1. 매수에 대한 증거(Witness to Jesus)1:19-4:3
연속 1 세례요한의 증거(The Baptist Witnesses to Jesus)1:19-51
연속 2. 물이 포도주로(Water Replaced by Wine at Cana)2:1-12
연속 3. 성전청결(Jesus Cleanses the Temple)2:13-25
연속 4. 물과 성령으로 중생(Rebirlh Through Water and the Spirit)3:1-21
연속 5. 다시 세례요한의 증거(The Baptist Witnesses to Jesus Again)3:22-4:3


Part 11.예수에 대한 반응(Response to Jesus)4:4-6:15
연속 6.사마리아 여인의 믿음(The :iamaritan Woman Believes) 4:4-38
연속 7.사마리아 지역사랑이 예쑤를 민음
(The Samari◎린 701%rnspar)Ple believe in Jesus)
4:39-·45
연속 8.왕의 신하 믿음(The Ro!·at Official Believes14:46-54
연속 9.유대인들 예수를 버림,예수 유대인들을 버리싱
(7%e Jews Reject Jesus, and Jesus Rejects Ihe Jews)
5:1-47
연속 10.갈릴리사랑들 예쑤를 거부 (The Galilean Jews Refuse to Believe) 6:16-21
*Part 111.새로운 탈출(The ◎eu· Exodus)f:16-21
연속 11-새로운 출애굽‥‥예쑤 바다 위를 걸으심
(The New Ex()duE- -Jtsus It'asks on the Sea)
6:16-21
Part tV.유대인을 향판 호소 든쵸로 끝나다(Fruitless Appeals
to The Jews) 6:22-12:11
연속 12.참 먹을 떡과 영원한 생명:The True Bread Gives
Life Everlasting)6:22-71
연속 13.예수 장막절에(Jesus at the Feast Tabernacles)
7: 1-8:즈9
연속 14.태어난 소경과 선한 목자(The Man Born Blind and
the Good Shepherd)9:1-10:21
연속 15.애수 봉헌절에 (Jesus at the Feast of
the Dedication)10:22-39
연속 16.예수는 부활과 생명(Jesus Is the Resurrection
and the Life)10:40-12:11
Part V.영광의 시 간(The Hour of Glory)12:12-21:25
연속 17.애수의 때가 찾아옴(The Arrival of Jesus'Hour)
12:12-50
연속 18.예수의 고별교훈(Jesus'Farewell Discourse)
13:1-17:26


연속 19.수난,죽음,장사(Passion, Death, and 1)trial) 18:1-19:42

20. 마리아 무덤에(Mary at the I'oms)20:1-18
21. 예수 제자들에게 나하나심(Jesus Appears to leis
I)isciples)20: 19-21 :25
연속
연속
위에서 예를 든 두 가지의 ◎◎쓴 각기 나름의 유익이 있다. Tenney의
것은 결국 ◎fE료잤fi이라고 하는 문제를 유보한 체로 진행하나 그러나
그의 요한 복음연구와 내용의 팔뀨은 과연
「키아즘」의 t'iii◎갈56(The추Jl'i친인 우수 작이다. 뒤에
있다 그거나 그거한 새로운 잘 fitfjj에 있는 것이다.
예를 든 분해는 뚤론 Ellis의 것이며 료료의
Chiastic Parallelism)예 입각한 유익한 점이
도입에 의거한 솎뿐안 펀른은 아직 기다려야



복음서의 이야기
"이야기 비평으로 읽는 방빕"

사건들(트vents):
복음서에 나오는 사건들을

사건들을 단지 이야기의 테용으로 또는 이야기로 정의론 내리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이야기 속에 저자가 어떻게 사건들을 전개하는가의 형식(the manner in whicll the events are presenled)을 논의하여야 한다.

핵심이 되는 사건과 들러 리가 죄는 사건들(Kernels and Salellites)

발트스교수(floland Barthes)1)는 모든 사건들이 모두 동일한 중요성의
겄이 아니라고 하였다. 어떤 사건은 핵심(kCrneIS)의 건이과 =1_ 사건들을
제거하띤 이야기의 논리 전체가 파괴되괴 만다필 하였다. 그리핀 다른 것
들은 들거리(satellites)격인 이야기들이다. 흑 간과된다고 해도 저자의 풀
럿 자체가 깨지는 경우는 없다. 간과했다고 해도 흑 미학적인 효과타 치밀
한 구성의 랐은 덜해진다고 해도 이야기의 줄거리는 여겉 이해가 되는 탭
이 다.

핵심이 되는 사건은, 일관성 있는 것으로 독자가 추적하여야 한다. 반드
시 이 핵심적 사건의 결말이 나오기 때문에 그것을 대단원까지 주목하여
야 한다. 다시 말하여 핵심적 사건은 반드시 결과와 연결이 퇴는 진행을
하는 것으로서 느것이 저자의 의도인 것이다. 지금껏 설교자나 성서학분야
에 있어서 이러한 시각의 훈련이 없었다고 하는 것은 의외의 사실이다. 적
어도 성서학이 성립되기 위해서는 이야기구성에 있어서 이러한 사건들의
명료한 지식은 필수조건이라고 하여야 한다.

순Al (Order)

모든 사건을 옳게 이해하기 위하여 우선 전재가 되는 것이 프 사건이
일어난 혹은 재시된 시간문재(temporal relations)이다. 그리고 그 시간적
의미는 둘로 구별하여 "이야기가 발생한 시간"(story time)과 "이야기가 언
급이 된 시간"(discouiEe time)으로 본다-

1) Cha~an이 Story and DiscoluEe어서 인웅한 Barthes의 글. ChatHlan은 Barthes가 사용한
noyou와 catalyse를 kernel과 satellite이라고 번역하였다.

-1-



"이야기가 발생한 시간"(story time)은 뚤론 그 사건자제가 처음 발생한
I!으긴 일jl. 있◎· 시T:·?2,- 치111히iIi, "인왔이 리는 시간"(lisctlursr lililr)은
지자나 파아가 독자들을 위하여 사건들은 엮어 놀은 시간 순서를 말한디-.
저자는 독자의 형괸에 따라 종결사건을 미리 언급하여 줄 수도 꼰.고 그리
호 실재로 이러난 시건의 시간순f·1로 인급히지 않는 경우도 일어난니 이
것은 저자의 재량가 기띤에 속하는 문재이다.

예를 들어 마태복음에 보변,저자는 세례요한의 처형을 마태복븜 14장까
지 언급을 유보한다. 갑자기 혜롯이 예수의 활동에 비상한 관심을 갖기 시
작을 하면서 츠가 나시 살아난 _S_한이 아니냐초 당홑하변서 저자는 요한
의 죽응을 상세히 민급하기 시작한다(14:3-12). 독자들은 그때에 가서야 요
한이 처형이 된 사실을 알게 되나 그러나 실재로 처형이 된 시간은 지난
과기의 어느 때(딘orb time)인 건을 충쿤히 알게 된다.

저자는 물론 사건이 발생한 시간순서로 언급할 수도 있다. 그러나 그렇
게 하면 이아기가 홍미류지 않게 되며 결국 이야기를 독자에게 관심 있는
이야기로 재시하는 몰쩌에서 실패가 되는 것이다. 이야기륵 구성하는 데
있어서 어떤 사건을 언제 밝혀야 하는가는 이야기를 어떻게 구성하느냐와
밑접한 봔계가 있고 그리고 매우 중요하다.

이야기 구성에 있어서 이미 일어난 사건을 뒤늦게 밝혀 주는 기법을
"아니·렙시스"(analepses)라고 하며 이야기 구성에 있어서 아직 사건이 발
생하여야 하는 때가 아니나 저자나 화자의 경험지식으로 이야기 속에서
미리 언급하는 기법을 "프로렙시스"(pr01epses)란고 부른다. 마태복음 14장
에 가서야 언급이 뢴 .세례요한좌 죽음은 "아나렙시스"의 사례가 된다-성서
학자들은 예인과 그리고 미리 독자들을 준비시켜 쭈는 그런 대목에서 "프
로렙시스"의 경우라고 생각을 한다. 그러나 불펼뜩토으로 말하면 신약의
복음서의 이야기 속에는 진정한 의미의 "프래랩시스"는 없다고 말한다2).



이러한 "아나랩시스""프로랩시스"를 이야기 밖의 시간 또는 이야기 안에
서의 시간이라고 구분을 해도 무방하다. 마태복음으로 예를 들면,예수의
탄생으로 시작하며 예수의 부활이 대단◎을 내리는 이야기이다. 그런데 마
태복응 14장에 언급되는 세례요한의 죽음은, 이 마태의 이야기가 전개되고
있는 이야기 시간대 안에서 발생하였기 매문에 저자가 이야기 속뻬서 유
보시킨 요한의 처형을 "내적(런◎) 아나립시스"(an internal analepsis)라고
정의한다. 다른 한편으로 마태복응의 저자가 구약의 예언자가 언급한 바를
인용하고 있어서 이런 경우는 얘수에 관한 이야기가 발생하기 이전에 있
었든 사건을 저자 마태파 쳐상한 것이므로 "외적(가싫) 아나렙시

a) Mark Allen Poweu"What is Narrative Criticism" p.37.

스"(e31temal analepses)라고 부른다. 그러므로 애수탄생으로 시작다여 예
수의 부활까지가 복음서의 이야기이지만 그러나 과거의 창조까지 소급할
수 있으며(19:4,8,24:21,25:34) 그리고 미래를 향한 무객한의 전진은 "이 세
상의 끝날 까지"(13:49,24:3,28:30)도 포함이 되는 시간으로 복음서의 이야
기는 쳐급하고 있음을 알 수 있는 것이다.

어떤 경우에는 이러한 "아나렙시스" "프로렙시스"가 혼용이 되는 경우도
있다. 가령 요간복음 8장 58절에 보면,"아브라함이 있기 전애 내가 있
다"(Before Abraham was I am)와 같은 언급처럼 과거의 아브라함의 사건
을 회상하는 것만이 아닌 그런 과거의 사건이전에 지금의 예수께서 선재
했다고 하는 렷fi쳔 쑈◎에서 좋은 예를 본다. 이러한 위대한 "아나크로
니"(anachronies) 때문에 요한복음은 신비한 차원의 복음서로 구븐이 된다.

그러나 마태복음 산에 이러찬 아나크로니는 절대로 나오지 않는다. 왜냐
하면, 마태복음의 예수의 이야기는 이스라엘의 이야기의 연속이 아니기 때
문이다. 반면에 마태복음에서는 흔응된 "프로렙시스"가 나온다. 예수의 이
야기가 후에 발전할 재자들의 이야기와 연결이 되고 있기 매문이다(참
조,18:20,28:20).

(Duration)

저자가 독자애게 언급하는 한 사건◎ 설명을 위한 기리(시간)는 엄격히
말해서 이야기 속애서 발생한 사건의 시간기리와 는 반드시 일치하는 것
은 아니다. 게텟교수(Gerard Genette)3)는 ◎촤의 B친져길이(the duration of
discourse time)와 이야기 속에서 발생한 촐알의 Bt띠기리(story time)아
의 관계를 다섯가지의 상이한 틉를 구분하였다.

1. 요약(Summary)

이 경우는 논술의 시간(discourses time)이 이야기 시간(story tin!e)보다
더 간결한 예가 된다-독자들츤 사:6들of 이야기 안얘 자리를 정하므로서
◎펼(the namtor)가 독자애개 일러준는 시간보다 언걸나 더 긴 사건임을
안다. 누가복음의 ◎평는 간단하계 한 문절로 여러 헌수를 요약한다. 예
를 들어 "아기가 자라며 강건하여직고..."(눅340)

2. 장면(Scene)

3l Gerard Genette, JV:rngfiue fismursef fn fssDr 조 .RfEfhod,'f[thaca,
N.Y.Cornell Univgsity Press,1915) p.86-llt

-3-
현장은 대체로 논술의 시간자 이야기시간이 일치하는 경우이다. 독자들
은 치자기 민러수는 시간자 실체ff!_ 이야기 녹에서 사T:이 발생한 시간이
동등하다고 생각한타. 가령 현장에서 등장인불들이 이차 같이 말하거나 저
차 같이 말히거나 현장을 구성한다.

3. 연장시키는 것(:;Irech)

일윤적으로 일반 문하에서 많이 사용되는 기법으로서 실재의 시간은 간
결한 것이지만 저자가 독자를 위하여 어떤 한 사건의 것을 길게 ◎상적으
로 몇쪽이나 연장시키는 기법이다. 가령 현대문학에서 어떤 한 인격의 생
파이니- 인상이나 한 순간에 지나간 내직 갈등 길은 것을 긴 설명과 묘사
줄 몇 쪽이나 발전시키는 기댑이다. 그러나 이러한 기빕이 성서에는 별로
나_f_는 믿이 민다.

4. 생 략(llllipsis)

지.자가 논술하는 그 인급은 괄났으나 그러나 독자들은 아직 이이기틔
시간은 게속되고 있는 것을 아는 경우이다. 신약의 복음서에 나오는 에피
소드와 에피소드의 사이에 자주 이 기법이 들어난다. 예를 들어, 마가복음
1:3B-34이다. 그 저녁에 주께서 많은 여러 길병을 치유하셨다. 막.1:◎에 보
떤 새빅미명에 한적한 곤에서 기도하시는 예수를 언급한다. 독자들은 이야
기시간으로 말하면, 비록 언큽한 바는 없으나 여러시간디 지나갔음을 알
쑤 있다.

5. 휴지(Pause)

저자가 설명하거나 논술할 필요가 있어 잠간 이야기 사건의, 시간이 정지된 상태를 말한다. 독자들은 이야기의 흐름이 결코 끝난 것이 아니라 잠간 멈춰 서있는 느낌을 안다. 가령 애를 들어 막.7:3겨절에 보면, 띠루살렘 리세가 엄격하게 따르는 그 결례법의 설명을 취해서 이야기 시간(the
story time)을 정지시킨다. 이런 경우는 글과 랄서로만 사건과 드라마를
전개하여 독자들과 메시지를 전달하는 경우 불가피한 기법이고 마가복음
에서 베드로가 뜰에서 삼중질문을 부정하는 과정과 단상애서 메수께서 심
문을 받으시는 과정이 동시 진행으로 나오는 경우에 큰 스케일로 전개된
디·.

위와 같쁜 구분은 그 자체가 중.13_한 것이 아니다. 이야기비평의 방법에


의한 성서이해는 이야기 전체가 중요하며 토막을 내거나 분해가 중요한
결론이 아니기 매문이다. 게텟(Genette)긴수의 다섯 가지는 어디에서 이야
기가 속도가 있고 어디에서 멈추는 가에 대한 긴◎판에 불과하며 그것에
011여 서는 안된다.

6. 자주 반복(17requency)

이야기비평(Narrative Criticism)에서른 이야기 속에서 자주 반복이 되는
사건과 또한 한 사건을 자주 언급하는 것을 주목한다. 게넷(Genette) 교수
는 논술의 시간과 이야기시간을 막론하고 네 가지의 반복을 구분한sl)

1. 한번만 나오는 사건(Singular narration)
이야기가 전개 되면서 한 번만 나프_는 사건의 언급은 일반적이고도
지극히 자연스럽 다.

2. 반복되는 언급(Repetitilre narration).
한1:: 일어난 사건을 자주 언읍하는 이야기의 기법이다. 이에 관한 좋은
예는 바울의 다메섹 회심껀급을 3회 반복하는 사도행전의 경우이다. 독자
는 바울이 3회 이 회심 경험을 했다고 생각할 것이 아니라 하나의 회심경
험을 사도행전의 저자가 언급하고(행. 9:1-9), 그리고 바울자신이 직접 언
급한 것으로(22:f-16, 26:9-18) 이해하여야 한다

3. 여러 번 일어나는 한 종류의 사건기야기(Multiple-singular narrative).
같은 종류의 사건이 여러 번 다른 인물에 의해 다른 장소에서 일어난다.
그러므로 한 사건의 반복적인 언급은 아터다- 가령 마태복음에, 유대 종교
지도자가 두 번의 경우 예수깨 표적을 구한다. (12:38-45, 16:1-4). 독자는
이것들이 동일사건이 아닌 두 경우애 일어난 별개의 같은 사건인 것을 안
다.

4. 되풀이하는 일을 한번만 언급하는 엇(Iterative narration). 여러 번 거
이 습관 작인 행동이나 이거나는 사건들을 한번만 언급한다. 가령, 누가복
음 22:39에 "예수째서 나가서 습관을 좇아 감람산에 가시매 제자들도 좇았
더라"라고 나온다. 독자들은 한 번의 언급이지만 애수께서 여러 번 감람산
으로 가신 것을 안다.

어떤 사건에 관해서 여러 번 반복해서 언급하고 있는 현상을 이야기기
평(Narrative Criticism)의 입장애서 매우 주요한 현상이다. 왜냐하면 저자

의 반복쪄인 언급은 독자들의 심중에 화실하개 이미지와 지식을 심어주며
긱자쩌으헌 이아기 진채론 이해히도를 5~·9-는디·. 호진이나 헌태물애서니
반복은 독자들로 하여금 한번 이상 생각하게 하므로 서 강조의 기법인 것
이 다.

7. 원인 작용(Causality)

이야기의 "풀럿"(B'lot)을 이캐하기 위해서. 사건들을 연결짓는 ◎
(elements of causality)를 발견하여야 한다. 사건과 사건의 관계를∼

기 위해서 나온과 같이 다시 분류된 것들, 예상된 가능성(possibility), 약한
가능성(probability), 그리고 우연한 발생(contingency)의 범주를 구분할 줄
알아야 한다

포스터(표. M. Booster)는 풀럿의 결정적인 성격은 원인작웅(Causalil)r)이
라·과 주장한다핀. 그는 예를 들어, "왕치 서거했다 그리고 여왕이 따망했
다. "리친 히는 언긁에는 풀런이 콘재하지 않으려 두 종류의 까망을 순서111
로 기술 한 겄박이디. 풀럿이 존재하기 인해서는 양자의 간계가 의미 있
는 것으로 간련이 되어야 한다. 이러한 풀럿의 형성을 위해서 종종 원인작
용을 포함하여야 한다. 그래서, "왕이 서거했다. 여왕이 몹시 슬픔에 젖어
사망하과 말았다. "라고 펀급하면, 훌릉한 풀럿이 성립한다. 왜냐하면 두 죽
음사이에 한 죽음의 원인작용이 설정되었기 때문이다.

채트맨(Chatman)과 포스터(Foster)는 한 거름 더 전진한 언급으로, 이
이론을 세운다6). 이야기 구성에 있어서 원인작용은 지극히 강력한 것이어
서 문맥 안에 그런 언급이 없는 곳에서도 독자들은 그 원인작용을 삽입하
여 이해한다까고 말했다. 위대 언급한 두 가지의 죽음에선 아무런 양자의
관계가 없는 기술인 "왕이 서거했다. 그후에 왕이 사망했다"라고 하는 평
이한 언급을 읽는 독자들은 강한 본능의 욕구로 전자의 죽음이 후자의 죽
음의 직접 간접의 원인이라고 르린 해석을 한다.

"?a

원인작용의 원리로 복응서 전체를 이야기로 읽는 법은 매우 중뵤하다. 네 복음서 모두가 기본적으로 애피소드의 형식으로 풀렷이 있는 걸』팎%이다. 전체의 이야기는 작은 토막 이야기가 있은 후에 다른 또 하나의 토막
이야기로 연결이 되는 간결한 사건들로 구성이 된다. 많은 경우, 하나치 특정 에피소드글 전체의 맥락에서 ◎ 내어 취급을 한다. 그러나 이야기 비평으로 안목으로 읽즌 법은 모든 사건들을 명시된 것이건 암시된 것이건

5) Edward Morgan Foster·, fspegr of 93e Jvovef(New Yurk:HarcourLBraceJovanovich,
1997),86.
6) Chahnan, ffory old BiscDusa 45-46.

서로 원인작용으로 연결이 된 것으로 전제한다.

이러한 원리가 이야기비평에서 어떻게 확인되는 지를 마태복음 12:9-14를 택하여 보기를 들어본다- 그날은 안식일이었다 예수께서 회당에 ◎_시사 손 마른 관자를 만나신다· 바리세 사람들이 에수를 주목하여 "안식일에 영 자론 고치는 것이 옮은가"질뭍 한디-. 그들의 동기는 에수론 띠난히기 인해서 였디-. 에수는 좆긱· 닭변으펄 "안식일에 선한 일을 하는 건이 올다"하시고 지체 없이 그 병자를 치유하신다. 이 이야기를 들려준 화자는 "바리새들이 나가서 어떻게 하여 예수를 죽일까 의논하거늘"(If)이라고 결론을 맺는다. 사실, 바리세들이 예수클 죽일 일을 모의하는 행동이 이 손 마른 자의 치유 때문이라고 맥락 안에 명시한 바는 없다. 그러나 독자는 누구나 그러한 원인작용의 결과라고 읽는다. 이와 같이 이 마태의 에피소드는 안식일을 잘 지켜야 하는 율법의 요곽와 그리고 자비로운 행위와 어떤 관련이 있는가의 교혼만이 아닌 그 문제를 넘어서서 바리세늘이 예수를 죽이려고 모의를 하게 된 즉시 쪄인 린인을 제시한 것과 이 일이 있은 후 그들이 예수를 죽이려고 기회를 찾는다는 것이 중요한 관실사이머 또한
저자의 의도인 것을 독자는 바로 이해하여야 한다.

그러나 마태복음의 구성에 친숙한 독자는 위에서 손 마른 자의 치유가 뒤에 연결띠 된 바리세의 모의의 원인데 공이라고 하는 단락 적인 판단에 당황할 것이다. 왜냐 하면, 그 후 그 손 마른 자가 다시는 나오는 일이 없고 그리고 공회에 치해서 예수가 사형으로 언도가 내런 이유가 안식일에 치유행위를 했타고 하는 것이 이유가 아닌 신성모독이 고발 이유였기 때문이다. 다시 말하여 예수가 하나님의 권위를 소유한다고 하는 주캉 때문이었다. 이 차질을 해결하기 위해서 마.12:9-14은 원인작용의 관련에서 앞에 일어난 에피소드와 다시 연결이 되 있다고 하는 것을 주목하여야 한다. 마태복음 12:1-8절은 안식일 법이 논제가 되어 예수의 제자가 안식일에 이삭줍는 일을 했다고 하여 도전을 받는다. 그리고 그 에피소드의 종결은 예수께서 안식일의 주라고 하는 선언이다(8절). 이 것이 원인이 되어 같은 안식일 오후에 회당에 온 얘수를 바리세들이 밀착 적으로 주시하게 된 것이다. 그러한 원인이 사전에 존재하므로 그 마른 손의 환자와 겼두는 에피소드가 시작도 되기 전에 적대적인 질문으호 시작이 리었다. 그러므로 이 마른 손의 환자치유는 앞서 "안식일의 주" 선언에 과난 토◎를 확실하게 하기 위한 테스트게스에 불과하다. 그러므로 치유즉시 바리세는 모의에 들어간 신성모독으로 재거하여야 할 인물로 고발의 근거를 굳히는 것이다.

복음서의 이야기를 읽을 때 에피소드와 애펴소드의 사이를 원인작용의 고리로 연결짓는 개념은 성서신학에서 전혀 새로운 이야기비평의 방법론의 바나이다. 과거 역사비평의 주도하에서는, 복음서의 내용이란 피차 아
무런 관련이 없는 작은 뽀척들의 엉성한 결합이었다. 이들 단화들의 문장 배치가 현재의 모양으로 된 점을 주목할 시에도, 언재나 꾜르을 찾아내는 일과 단원간의 연결을 같은 계목 아래 나오는 연속물의 열례로 보려고 하는 것으로 끝났다. 그러나 이야기 비평의 시각은 원인과 결과의 이론적 전진으로 보는 것이다.

물론 어떤 현대의 문학에서와 같이 원인작용을 객관적으로 그리고 숙명른적으로 전개하여, 결과는 불가켜한 것이었다고 지나치게 원인작용을 무리스럽게 과중하게 강조해서는 안된다. Chatman이 피력한 바와 같이 독자들은 저자의 언급이 그렇게 하므로 서 그 의미가 더 확실하다고 하면 원인작용의 원인결과론을 텅어 읽으려고 하는 강력한 욕구가 있다고 하는 것이다


7- 갈등(Conflict)

복음서 이야기를 갈등구조로 분석하는 안목으로 읽을 필요가 있다(in terms of conflict analysis). 페린(Laurence Perrine)은 랄등을 광범위하게 정의하여 "행동과 이념과 윽구와 의지의 충돌이다"라고 하였다f) 이러한 갈등은 이야기의 본질에 속한다(integral ts nsmtive). 어떤 이야기이건 어느 정도◎ 갈등이 내포되지 않은 이야기는 있을 수 없기 때문이다. 이야기 비평에서는 그러한 갈등을 주목하여 그 갈등의 양태와 어떻게 발전하여 다음 단계에서 해결이 되었는가 하는 흐름을 주시한다.


갈등은 여러 지평과 지층에서 일어난다- 대채적으로 갈등은 등장인물사이에 생기고 불완전한 관점과 볼완전한 인격의 측성이 원인이다. 페린의 설명에 의하면 갈등은 인물과 인물사이에 일어나고 그리고 상황에서 발생한다. 다시 말하여 사람과 그의 걸어온 상황이다. 등장인물은 자연과 갈등을, 그리고 사회와 운명과 갈등을 경혐하는 것이다. 이러한 이유에서 그들은 자신과도 갈등을 경험하는 것이다. 페린(Perrine)의 정의에 의하면, 사랑은 다른 사상과 자아와 그리고 자연과 갈등을 일으킨다
복음서를 급하게 한 번 읽는다고 해도 그 이야기 태용은 시종 갈등의 주제가 일관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예수가 직면한 반대는 이스라엘의 종교지도자들만의 반대가 아니라, 자기 제자들애게서도 나온다- 어떤 때는
귀신과 질병과 죽음의 세력을 눌러야 한다. 폭풍우를 잔잔케 하며 물위를 걸어가는 등 파연과도 싸워야 한디. 예수는 자기의 나아갈 행보를 결정하는 운명과 관련하여 내적인 갈등도 겪는다. 복음서의 배경은 시종 진리와 비진리, 하나님의 일과 사람의 일과의 계속적인 갈등이디. 하나의 단화는 전체의 갈등의 흐름을 어떻게 해결이 나도록 기여하는 가의 언목으로 이해하여야 한다. 갈등의 성격이 어떤 경우는 당파와 당파의 압력으로나타나는 경우도 있다. 이야기 속에서 갈등이 발전하면서 그 성격이 변하여 새로운 위협이 추기되고 앞서 나온 갈등을 대신하는 일도 일어난다. 반면에 갈등의 본질은 더욱 심화된 것으로 존속한다(chancing oniy in intensity).

마태복음 12:1-8에 나오는 안식일에 밀밭에서 이삭을 비벼 먹은 제자들의 행위에 대한 예쑤의 변호와 12:9-lf에 나오는 안식일에 예수가 손 마른 환자를 치유하는가 여부를 검액한 이야기는 마태복음에 나오는 종교지도자들과 예수와의 갈등이 무엇 때문인가를 이해하는데 도움을 준다. 예수에게 도전한 지도자들은 문제의 초점이 인식일법으로 예증이 된 율법의 권위와 신성의 문제가 위협받고 있디고 하는 해석이 근원문제였다. 이것은 디음에 이어질 지도자들과 예수와의 새로운 갈등의 불씨가 된다. 지금까지는 종교지도자들이 예수의 사역이 심각하게 율법에 대하석 위협이 된다고 판단하는 지경까지는 아니었다. 따라서 그들이 예수를 살해하려고 모의했다고 나오는 이 맥락은 지도자들이 예수의 생명을 위협하기에 일은 첫 번째의 언급인 것을 주목하여야 한다.

갈등의 정의를 설명하는 중 위협의 요소블 과중하게 강조해서는 안된다.
왜냐하면 그 요소가 해당되지 않는 경우도 있기 때문이다. 네 복음서가 모
두 예수와 제자간의 갈등을 언급하고 있츠나 그러나 어디에서나 위협의
요소는 존재하지 않는다. 그러나 이 우협의 요소가 확실한 경우에서는 그
것이 뒤에 가서 여하히 해결이 나고 있는가를 살펴야 한다. 위협띠 결과를
낳는 경우가 있고 아무런 결과의 실취가 언급되지 않는 경우가 있디·. 이야
기가 위협의 결과를 말하지 않을 시, 어떤 모양이든 결과에 관한 언급이
없이 이야기가 존결이 니-는 경우에 독자의 마음에 큰 파문으로 남는단.저
자가 위협의 인인작용을 풀어주지 않으면 독자들의 심리에 큰 여운으로
혼적을 남겨 독따의 사 생활에서 그 해결을 시도하게 된다. 우리의 일반
경험에서 종결이 마무리 없이 끝나는 영화나 소설은 그 미결의 인상이 심
중에 오랫동안 여운으로 남는다는 경험을 한다. 내가 만일 이야기 속의 그
배역의 자리에 있었다고 가정하면 나는 그 갈등을 어떻게 극복했을 것이
며 그리하여 어떤 결말이 났을까 상상을 아게 만든다.


해결이 안된 갈등을 언급한 이 새상에서 가장 위대한 문학 물은 누가복
음 15:11-32에 나오는 돌아 온 탕자의 이야기이다. 이 고전 물은 형이 자
존심을 버리고 돌아 온 동생의 잔치에 기봄으로 참석하도륵 아버지의 자
애가 호소하지만 그는 끝내 참석여부가 확실하지 않은 채로 그 이야기가
종결 나고 있다. 촉자들은 지극히 답답한 그대로 스스로 자문자답하여야
하는 것이다- 내가 그 자리의 형이었다고 하면 어떻게 했을까. 졸지에 끝
이 찾아온 마가복음의 종결형식도 동일하다-마가는 마태와 누가와 요한처
럼 예수와 제자간의 화해와 제자도의 회복얘 관해서 아무런 언급이 없다.
독자들은, 재결합이 성사됐는지 그러만 재회합의 장면이 어터했을까 짐작
할 길 박에 도리가 없다. 마가복음의 독자들은 스스로 자기경험으로 채워
야 하는 신비한 여백 앞에 서있게 된다.



3. 요한복음의 장르와 특징
(The Gerlre and Characters of Johnl

3.1. 요한복음좌 공환복B(John and the SynoBtics)

요한복톨롸 공관복음과 사이얘는 차이가 매우 크다. 그리하여 심각한 질문이 야기
된다. 그러나 이러한 질문들이 결코 오글에 와서 세로운 현상온 아니며 또한 현대의
성서비평학의 결과도 아니다. 알꽥산드랴의 클레멘트같은 초기의 저자도 공관복옴온
"신체적"
또는 "몸"의 사실들을 언급하였으나 요한복음은 "영적인 복음"(Johrl is a "spirilual
gospel")이라고 구별하였다(Eusebius Jfistfoc16.14.7).

3.1-1-.11_한이 재시한 차이(The Johannine Difference)

요한복음과 공관복음의 차이는 매우 크다. 그리고 다음과 같이 약술한다.

(1)자쑈와 태용(Material and Content). 요한복음 인퀘서는 비유, 귀신추방.나
병자의 치유,세리,사두계인,죄인들과의 식탁교제,탄생과 유년기의 언급, 애수의 세례,
변모산의 영광, 마태복음의 산상설꾜,성만찬의 굅전등의 기사가 없다. 반면에 공관복
음에 없는 요단강에서 행하신 세래사역(Jesus「 baptismal피고isky), 니고데모와 사마
리아 여인과의 개인면담, 긴 논쟁똬 "나는‥‥이다"(% am비의 선언, 7-11장과 14-17장
의 riff체적인 내응의 전부, 제자들의 발을 썬으신 일, 빌라도와의 패화등 공관복음에
없는 갼쾨카 나온다. 요한복음의 표적증애는 5병2어의 이적만이 공관복음과 공퉁의
것이축 '다걷 표적은 요한복음에만 나온다.

(2)요한의 낱말(Vocabulary). 하나넙의 나라가 공관복음애서는 자주 나오지만 요
한복음에서츤 두번 나을 뿐이다. 요한복음의 특정적 언어는(진리,증거,세상,거한다. 사

(3) 예수의 사역파 시간문재(Cuonetogy and Ptesentati(nt of Jesus'Minislry).
공판복음에서는 예수의 예루살렴 방운이 그의 생에의 끝 부분얘서 단 한 번이지만
(누가복음애 나오는 12새 멀 성전방문을 섹외로)JLefi).틉에 나오는 엮수의 사역은
주로 유다와 예루살령이다. 요한팔음애서는 성전청결이 초띠에 나오고, 세케요한의
사역과 액수의 사역이 중겁이 된다. 기름을 붓는 기사가 식루살렘 입성 전에 나오고,
져후의 만찬의 멱락은 공관복옴보다%간 전에 나은다.

(4)매시아 비밀(MEssianic Secre6. 공판복음얘서는 쳔수의 사역이 절정의 고비를
맞는 시간대에서 베드로의 매시아고혁이 나오지만.요한복음에서는 여러 가지의 칭

호또 그가 메시아이심이 표시되고 1장 안에서만 이 매시아 칭호가 6회나 나은다
(1 :29,35,36,41,45,29) !

3.1.2. 요한복음과 공관복B의 관련문제(The Question of John's relation with the Synoptics)

20세기이전의 연구에서는 대체로 학자들의 견해가 요한복음이 공관욕음을 보완하거나 해석하는 의도로 저술된 것이라고 하는 일률적인 이해였다. 이러한 견해가 널리 수용이 되면서 일어난 난제들은, 보완촤 해석이클로라고 하면 왜 그리 많은 부분에서 심각한 세부뵉인 차질이 있는가 아해 할 수가"◎었다. 요한복음이 공판복음을 해석하는 입장이라고 본 런뽄는 양측이 보여주는 시간문제와 역사적 차이가 극복될 수 없는 문제로 남게 된다. ∼눌격한 입장에 서있는 학자들은 요한복음이 공관목음을 대치하려고 한 의도◎ 저술이라고까지 지나친 주장을 하였다. 이런 모든 견해는 저자 요한이 공관욕음을 알고 있다고 하는 전제에서 출발를다. 그러나 20세기로 넘어오면
서 이 전제가 심각한 도전을 받고 있다.

요한복음이 공관복음을 전혀 의식하지 않고 독자적인 입장에서 저술이 된 럿이라
고 하는 새로운 견해가 가드너-스미드(p. Gaidner-Suiith)와 따드(C쳐.Dodd)에 의해
서 착실하게 변중이 되었고 비록 전체는 아닐지라도 녈리 공감을 얻고 있는 실정이
다. 이 이론에 의하면, 요한복음온 다른 기록된 공판복음의 지식이나 관련없이 형성
이 되었다. 공관복음과의 유사성온 문서이거나 구전의 같온 전숭을 수용하였기 때문
이고, 공관복옴애 접근◎기 메문이 아니라는 것이다. 크리고 양편의 차이는 차이 있
는 전승이 이유라고 생각한다. 물론 이메에,저자애계 현장 적인 지식이 얼다고 하는
것은 아니다. 그리고 요한복음의 저자는 지극히 해석적인 저술을 하였다.

저자 요한이 다른 복음서들애 관해서 알고 있었다고 해도 마테와 누가가 마가복음
을 인용한 것 같이 수용하지 압았다고 하는 것티 확실하다. 요한복음의 연구가 공정
한 것이 되기 위혜서는 요한복음이 공판욕음의 주석이라든가 설명이라고 하는 전제
에서 출발해서는 안된다. 또한 옹관욕음이 전기적익고 역사적인데 비하여 요한복음이
신학적이라고

다. 이와· 갛이 공정을 기한 야 한다.

3.2. 요한복음의 역사적 특징(The Historical Charscter of the Gospel
of John)

오한복음과 공판복음자의 차치와 그리고 요한복음이 보여주는 해석적인 성격온 자
연 요한복음 안얘서 발견이 되는 역사적 전숭페 환한 진문을 계기하계된다. 가령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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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봄옴서들이 모두 비유와 하나님의 나라를 말씀하는 얘수를 언급하고 있으나
"나는‥‥이다:"의 형식의 선언을 결코 언곰하지 압고 있는데 이러한 경우, 역사적 신
뢰성온 어텅게 판잔하여야 하는가와 같온 문계이다. 이 령식이 요한욕음에만 나온다
고 하여 그 역사적 신뢰성을 결코 의심해서는 안된다. 왜냐하면,요한복온 예수의 사
역이 적어도 3년이상이라고 언급하며 얘루살점을 자주 내왕한 사실과(참조,눅.13:34)
새래요한의 제자였다가 예수에게로 넘어 온 계자들이 있었다고 하는 사실(1:35-37)과
예수의 킬행 역시 요단 강에서 세례사역을 한 일이 31다(3:22)고 하는 언급은 지극히
역사적으로 정당한 것으로 많온 학자들이 믿고 있기 래문이다.

또한 요한복음에는 공관복음과 일치하는 자료가 다른 맥락에서 또는 다른 이야기
속에서 나오고 있다. 예를 들면, 귀신에 거였다고 하는 비난(막.31끄-30과
요.7:20,8넓8-53,10:19-20). 예수의 형제들의 불신앙(막』:31-35과 됴.7:5,). 예수의 권위
에 도전(막.2:1-3:6,3:22-30,11:27-33과 요.5:19,26-27,30). 그리고 칭호의 사용 예를 들
어, "예언자"(막.6:15,7:28과 요.6:려,7:40). "메시아"(막.8:29,14:61과 요-1:17,41,7:41-
,52). "인자"(막.2:28,8:31,38,9:31,10:33,45와 -t-1:51,1113-14,5:27,6:53.62,9:35,12:34). 대체
로 요한복음의 이적은 독자적이나 그러나 공관욕음에 유추가 있다.

끝으로 요한복음에서는 팡관달온에 나오는 주계들을 충분히 검중하고 전개한다-예
를 들면, 예수와 아버지와의 관계. 자신의 메시아볕, 성녕,가시적으로 행하신 이적의
의미이다.

분명 요한복음에 나오는 자료들은 역사적 전승좌 근거가 배후에 있다. 그러므로 단
지 요한복음이라고 하여 역사적 신뢰성을 배제한는 결정을 금물이다. 그런나 모든 복
옴서가 공통적으로 사용한 같은 해석의 성격으로 신중하개 그리고 공관복음에 나오
는 예수의 사역의 운삭과 표준에서 요한복음도 이해하여야 한다.

여기 이 시점애서 요한욕음의 이해는 모든 복음서의 운학장르가 무엇인가릉 전제
적으로 결정하는 일에 달려있고,저자와 독자가 직수의 생얘를 어렇개 이해하고 있는
가하는 해석의 입장을 충분히 이해하는 입장얘서 우리도 례석을 하여야 한다. 이러한
퉁제원리는 비료적 요한복융이 보다 자유롱계 이미 근거한 전승과 자료를 해석하고
있다고 하는 경우얘서도 마찬가지이다. 확실히 감지할 수 있는 범쥐리서 곧츤욕음보
다 뒤에 저술이 된 요한복음이 예수의 사역파 쿄훈의 핵심을 더 필중적으로 신학적
인 시각에서 해석 한 것이 틀림이 없다. 명.확하개 저자 요한의 .해석학적 입장근 얘수
의 부활을 확실판 콰거로 설정하고(2:22,7:39,1316,13:F), 보계사의 가르치심을 통하여
(15:26,16:13,14), 확실해진 통촹로 욕융서를 저술하면서 그 안애 들어와 이미 하나가
되었다고 인지한다. 여러 가지의 시각얘서 요한욕음은 예수의 생애와 죽음을 이미 바
울서신처럼 해석을 한 공통성을 치턴 복음서이다. 요한복음은,정전의 한 권으로서 얘
수쏴 예수께서 공동체와 세상을 대하여 우엇을 의미하는가릉 확고한 권위로 중언하
3 힌는 '30"I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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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북음의 분해(구조)1)

요한복옴을 연구한 학자 두 사람이 반드시 같온 모양의 분해를 작성한 것온 아니
며 아래 것온 비록 복옴주의 성서학에서 널리 인정되는 것이지만 요한복음 저자의
의도가 그와 같다고 하는 것은 아님을 일거둔다.

1. 서 론(Introduction)(1;1-51)
4. 서 언(Prologue)(1:1-18)
1. 아들과 하나텀의 관계(1:1-2)
2. 아들과 우주의 관계(1:3-5)
3. 아들과 요한과의 관계(1:6-8)
4. 아들과 세상과의 관계(1:9-13)
5. 약들과 모세의 관계)1:17-18)
B- 예수의 소개
1. 요한이 "하나님의 어린 양"(1:19-36)
2. 재자들에게 메시아로(1:37-51)
11 공중사역(Public Ministry) 표적의 책(the Book of Signs)
(2:1-12:50)
A 초71의 존운(료겪◎르쓰프꾜
1.첫 번째히 "표적"(the first "sign"(2:1-11)
a- 계기(the occasion)(1-5절」
b."표적"성취(6-8절)
c. 결과-믿음(9-11절)
6. 가버나움(12절)
2.첫 번째의 유월절(First Passover(2:13-25)
a. 성천청결(13-17절」
b. 성전청결의 반옹(18-25)
1.) 유대인들의 도전(18-20절)
2.) 존자들 믿음(21-22절)
3.) 많온 사람 애수를 믿음(23-25)

a- 질문하다(demanded)(1-3절)
b. 설명하다(4-8절)
c. 받아드리는 조건(9-11절)

1) 이 분헤는 The Zondervan Pictorial Encyclopedia of the Bible(1975) 데 4판,Pp.658,659
에서 온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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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컨 인자 하늘에 올라가(13-15절)
e. 인자 땅으로 내려와(16-17절)
4.빛에 대한 책임길 응답(18-21절)
5.새 주인(The hew 린aster)(3:22-36)
a. 요한과 매수 각기 제자들을 형성(긴-26절)
b. 요한의 굴복(27-30절)
c. 예수의 우월성(31-36절)
6. 생투와 사마리아 사람들(4:1-42)
a. 예수,곡곤하며 시장하심(1-6절)
b. 사마리아 여인 눈이 열리다(7-15절)
c. 사마리아 여인의 회심(16-36절)
건 사마리아 여인의 증거(27-30절)
e. 제자들 도전 받음(31-38절)
1. 사마리아 사람들 믿음(31-38절)
7. 두 번계의 표적(The second sign)
◎:43-54)
a. 갈릴리 사람들 믿음(43-4i널)
b. 한 왕의 신하 믿음(46-i4)
1) 치유의 간청(46-47절)
2) 신앙의 검중(45-iO절)
3) 신앙의 확인(초-54절)
B.높아 가는 적대감정(Mounting hostility
(5:1-12:50)
1. 세 번째의 쵸적(the third sign)(5:1-47)
a. 불구자의 치유(1-9절)
b. 예수 고발당하심(10-18절)

1) 안식일을 범하였다고 하여(10-16절)
2) 신성모독이라고 하여(17,18절)
c. 예수의 변중(19-47절)
1) 애수와 하나님은 동사지(티뿔편)(19-30절)
2) 여러 가지 증언(31-47절)
네 번계의 표적(the fourth sign),두 번째의 유월절
(6:1-71)
a. 5000명을 먹이심(1-15절)
b. 얘수,폭풍우의 주인(16-21절)
c. 행함이냐 믿음이냐(22-29)
건 생명의 떡(30-59절)
e. 생명의 말씀(60-71절)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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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장막절(Feast of tabema진e)
(7:1-52)
a. 회의적인 예수의 평제들(1-5절)
b. 늦게 출발하는 예수(6-9절)
c. 예수 어디에,수군거림(10-13절)
6. 예수 성전에서 가르치심(14-24절)
e. 애수의 기원과 종결이 논쟁이 됩(25-36절)
1. 성령의 강릴(37-43절」
g. 공정을 요구하는 니고데모(44-52절)
4. 간음현장에서 체포된 여인
(7:53-◎11)
a. 시험적인 질문(8:1-6)
b. 예수의 답변(8:7-11)

5. 다섯 번째의 표적(the 진th sign)/ 세상의 빛
(8:12-9:Bl)
a. 그 근원은 아버지 안에(12-20절)
b. 그 빛의 심판(21-30절)
c. 그 사명/ 진리를 통한 싸유(31-38절)
간 그 계보(39-59절)

 

 

 

 

 

 

 

 

 

출처 : 개혁하는 교회
글쓴이 : 청지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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