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난제! 중요한 문제들 ??? 347

그리스도의 음부강화?

그리스도의 음부강화? ▶ 사도신경 사도신경(使徒信經, Symbolum Apostolicum)은 로마 카톨릭교회, 동방 정교회, 그리고 개신교회를 포함한 세계의 모든 "기독교"라고 불려지는 교회의 다 함께 고백하는 성경적이며 사도적인 신앙고백이다. 처음에는 입문하는 기독교인에게 하는 세례문답과 같은 형식이었으나, 점차 기독교회의 신조로 발전하였다고 전해진다. 따라서, 이 신조는 세계교회 신조(Ecumenical Creed)라고도 부르는데, 이 사도신경의 거부는 정통적인 기독교회로부터의 분리로 간주되어진다. 실제로 사도신경을 거부하는 몇몇 이단 교회는 사도신경이 그들의 사상과 교리(예를 들면 삼위일체나 기독론등)와 다르므로 거부하고 있다. 이 사도신경에 "예수님이 지옥에 내려가셨다"는 이상한 기록이 있다. ..

어원연구의 허와 실 / 오광만의 성경해석

어원연구의 허와 실 / 오광만의 성경해석 오광만/ 장신 신학원 교수 ​ 어원 연구란 무엇인가?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 중에서 혹시 성경을 해석하시면서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성경을 해석하신 적이 있거나 해석한 사람의 경우를 본 경험이 있으십니까? “죄“를 설명하면서, “‘죄‘는 한자어로 罪인데, 넉 사(四)자와 아닐 비(非)가 결합된 것으로서, 네 가지가 아닌 것이다“라든가, “‘죄‘는 헬라어로 ‘하마르티아‘(αμαρτια)인데, 그 의미는 원래 ‘과녁에서 빗나갔다‘는 의미이다. 그러므로 죄는 하나님이 요구하는 것에서 빗나가는 것을 가리킨다.“ 첫번째 경우처럼 말도 안 되는 단어 풀이가 우리 주변에서 대단히 많이 자행되고 있습니다. 두번째의 경우는 약간의 호소력이 있지만 로마서 3:23의 “모든 사람이 죄..

자유의지와 예정

자유의지와 예정 홍 영철 목사 많은 사람들이 자유의지란 무엇인가 궁금증을 갖고 있다. 하나님께서 인류의 시조인 아담과 하와를 만드시면서 자유의지를 주셨다고 하는데 그 자유의지란 인간 스스로 자유롭게 판단하고 결정하며 행할수 있는 의지를 주었다는 말인가 ? 즉 내가 어떤 일을 하고자 할 때 내가 할 것인가, 말것인가를 결정하는 결정권이 나 자신에게 있어서 내 생각대로 자유롭게 판단해서 결정할 수 있는 의지를 가리키는 것이냐 하는 것이다. 자유의지에 대하여 이와같은 생각을 갖게될 때 우리는 예정론에 부딪히게 된다. 내가 내린 결정에 앞서 하나님의 예정이 있기 때문에 사실 내가 어떤 결정을 하게 되었다면 그것은 이미 하나님이 예정해 놓으신 속에 있는 것이기 때문에 자유롭게 내가 결정한 것이 아니라는 자유의지 ..

뒤바뀐 가격표

뒤바뀐 가격표 ​ 영국 캔터베리 대주교였던 윌리암 템풀은 이렇게 말했다. “이 세상은 마치 어떤 장난꾼이 남의 상점에 들어가서 쇼윈도에 벌여 놓은 상품들의 정가표를 모두 바꾸어놓은 현상과 같다고 할 수 있다. 그 장난꾼은 비싼 물건에는 낮은 가격표를 붙여놓고 반대로 싼 물건에는 높은 가격표를 붙여놨다” ​ 이처럼 우리는 우리를 진정으로 만족시키지 못하는 것들에 대해서는 너무 많은 대가를 지불하고 반대로 우리의 영혼이 진정으로 요구하는 것들은 너무도 등한히 하고 있다. 예언자 이사야는 이런 현상에 대해 우리에게 말했다. ​ “너희가 어찌하여 양식 아닌 것을 위하여 은을 달아주며 배부르게 못 할 것을 위하여 수고하느냐?”(사 55:2) ​ 우리가 시간과 물질을 투자하고 땀 흘리며 열심히 찾고 있는 것이 과연..

하나님은 왜 인간이 타락할 줄 알면서 선악과를 두셨는가?

하나님은 왜 인간이 타락할 줄 알면서 선악과를 두셨는가? [질문] 하나님께서는 천지만물을 창조하셨고 세상만사를 주관하시는 전지전능하신 분입니다. 그런데 왜 하와의 범죄를 방조해서 원죄라는 것을 만드셨는지요, 어쩌면 선악과라는 것을 만들어서 인간의 범죄를 조장하신 것은 아닌지요? 설교시간에 인간은 모두 하나님이 이미 정하신대로 살아가는 존재이므로 우리의 자유의지로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존재라고 들었습니다. 그게 사실이라면 인간은 로보트이고 모든 프로그램은 하나님께서 작성하셨다는 것인데, 그렇다면 인간이 죄를 짓는 것은 로보트인 인간의 책임이 아니라 프로그램을 작성하신 하나님의 책임이 아닐런지요? 하와의 범죄나 가롯 유다의 범죄도 다 하나님의 뜻대로 이루어진 것이므로 그들의 잘못은 없는 것이 아닌지요? 비..

성경의 난제는 어디서 오는가?

성경의 난제는 어디서 오는가? 사람들이 성경에서 발견하는 난제들을 유형별로 살펴보기로 하자. 다음은 토레이(R. A. Torrey)의 분류에 따른 것이다. ​ ​ 1. 성서 사본에 의한 난제 ​ 우리는 성서의 원본을 갖고 있지 않다. 다만 우리는 사본들의 비교를 통해 성경원본의 내용을 재구성하여 이를 성서본문으로 사용한다. 그래서 이러한 불완전한 본문으로부터 번역이 이루어질 경우에 난제가 생겨난다. 성경상에 나타나는 계수의 불일치, 예컨대 열왕기나 역대기 안에 있는 왕들의 연대가 서로 다른 것은 사본 기자의 실수 때문이라 여겨진다. ​ ​ 2. 오역에 의한 난제 ​ 번역이 잘못됨으로써 생기는 난제이다. 요나를 삼킨 물고기는 원래 ‘바다의 큰 괴물’을 뜻하는데 이를 영어성경에서 “whale”(고래)로 번역..

하나님예정과 인간의지가 상충되지 않는 과학적 근거

하나님예정과 인간의지가 상충되지 않는 과학적 근거 교리보다는 개인적인 신앙고백 예정론을 쉽게 이해하기 위해서 두 가지 사실을 성경을 통해 확인했습니다. 첫째 성경의 인물들 모두가 하나님의 예정에 따라 구원 받았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둘째 하나님이 예정했다고 해서 인간의 자유의지를 묶어 놓고 강제로 구원한 것도 아님을 살펴봤습니다. 하나님은 각자 자의에 따라 자유롭게 행하게 두고도 당신만의 절대적이고 완벽한 섭리로 신자 본인은 사전에 구체적으로 인지하지 못하는 사이에 구원의 은혜 안에 들어오게 하셨습니다. 그리고 제 자신의 구원 체험도 예정에 따른 것이었는지 아닌지 회상해 보았습니다. 감히 성경의 인물과 비교하려는 뜻이 아니라 성경에서 확인한 두 가지 진리가 실제로 저에게도 적용되었는지 살피려는 뜻이었습니..

교리와 성경의 본뜻과의 관계는?

교리와 성경의 본뜻과의 관계는? [질문] 교리와 성경의 본뜻과의 관계는? 흔히 교리가 성경보다 앞서는 것을 경계하여라. 성경의 본래 뜻을 무리하게 교리에 맞춘다는 설교나 이야기를 듣곤 합니다. 물론 교리가 성경의 권위보다 위일 순 없지만 요즘은 소소요리문답 같은 교리를 공부하는 교회가 드문 것 같습니다. 여기서 드는 질문이 교리 즉 조직신학적 개념을 최대한 배제하고 성경을 해석하고 이해하는 것이 가능한지? 그렇다면 성경해석에 어떤 기준이 있는지? 앞에서 이야기한 성경의 본래 뜻을 무리하게 교리에 맞춘다고 했는데 과연 그 본래 뜻은 원문 그 자체의 뜻을 이야기하는 건가요? 실제 성경의 본뜻이 교리에 맞추어져서 그 뜻이 왜곡된 본문이 있나요? 올바른 성경해석과 교리와의 관계는 무엇일까요? 교리는 절대적이며 ..

성경과 교회사로 본 주일과 안식일의 올바른 이해

성경과 교회사로 본 주일과 안식일의 올바른 이해 지금 워싱턴에는 일요일주일예배가 잘못이며, 토요안식일예배를 드려야 한다는 주장이 몇차례 신문광고에 나옴으로 많은 성도들을 혼란하게 하고 있다. 이것은 그 주장이 안식교와 하나님의 교회(안상홍증인회)의 주장이 아니라 그동안 기독교 목사로 알고 있었던 어느 목사의 글이기에 그렇다. 그 주장을 요약해보면, 토요안식일예배가 성경 십계명의 가르침이며, 기독교회의 주일예배는 132년 하드리안 박해 때 일부 변절 기독교인들에게서 시작되었고, 토요일예배를 말살하려는 321년 콘스탄틴 황제의 일요일 휴교령 때문이며, 또한 십계명의 안식일을 주일로 바꾼 로마 카톨릭 때문이라는 것이다. 이것은 그 논조와 실예에 있어 완전한 안식교의 주장이다. 안식교 김대성 목사는 이 세가지 ..

성경의 난제는 어디서 오는가?

성경의 난제는 어디서 오는가? 사람들이 성경에서 발견하는 난제들을 유형별로 살펴보기로 하자. 다음은 토레이(R. A. Torrey)의 분류에 따른 것이다. ​ ​ 1. 성서 사본에 의한 난제 ​ 우리는 성서의 원본을 갖고 있지 않다. 다만 우리는 사본들의 비교를 통해 성경원본의 내용을 재구성하여 이를 성서본문으로 사용한다. 그래서 이러한 불완전한 본문으로부터 번역이 이루어질 경우에 난제가 생겨난다. 성경상에 나타나는 계수의 불일치, 예컨대 열왕기나 역대기 안에 있는 왕들의 연대가 서로 다른 것은 사본 기자의 실수 때문이라 여겨진다. ​ ​ 2. 오역에 의한 난제 ​ 번역이 잘못됨으로써 생기는 난제이다. 요나를 삼킨 물고기는 원래 ‘바다의 큰 괴물’을 뜻하는데 이를 영어성경에서 “whale”(고래)로 번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