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 설교 모음 5805

예수 그리스도의 오신 목적

예수 그리스도의 오신 목적박정수목사 [성경본문] 누가복음 2장8-14절(눅 2:8) ○그 지역에 목자들이 밤에 밖에서 자기 양 떼를 지키더니(눅 2:9) 주의 사자가 곁에 서고 주의 영광이 그들을 두루 비추매 크게 무서워하는지라(눅 2:10) 천사가 이르되 무서워하지 말라 보라 내가 온 백성에게 미칠 큰 기쁨의 좋은 소식을 너희에게 전하노라(눅 2:11) 오늘 다윗의 동네에 너희를 위하여 구주가 나셨으니 곧 그리스도 주시니라(눅 2:12) 너희가 가서 강보에 싸여 구유에 뉘어 있는 아기를 보리니 이것이 너희에게 표적이니라 하더니(눅 2:13) 홀연히 수많은 천군이 그 천사들과 함께 하나님을 찬송하여 이르되(눅 2:14) 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나님께 영광이요 땅에서는 하나님이 기뻐하신 사람들 중에 평화로..

솔로몬의 성전 건축

솔로몬의 성전 건축 “이스라엘 자손이 애굽 땅에서 나온 지 사백팔십 년이요 솔로몬이 이스라엘 왕이 된 지 사 년 시브월 곧 둘째 달에 솔로몬이 여호와를 위하여 성전 건축하기를 시작하였더라” 흔히 교회에서 건축할 때, 본문 말씀을 인용하여 ‘성전건축역사’로 이름 짓고 헌금도 하고 각종 기도모임을 갖습니다. 제가 사는 곳 가까이에 있는 어떤 교회도 교회 건물을 성전이라 부릅니다. ‘순OO 강북성전’ 하지만 교회 건물은 성전이 아니라 예배당이라 불러야 정확합니다. 성전이란 하나님의 영이 함께 하는 거룩한 곳이란 뜻입니다. 성소에는 아무나 함부로 들어갈 수 없었습니다. 제단에 올라갈 때에 속옷을 입지 않아 하체가 드러나거나 지성소에 함부로 들어가면 죽임을 당했습니다. 예배당이 성전이라면 예배당에 화장실을 두고 ..

우리를 위해 오신 예수님

우리를 위해 오신 예수님“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리하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 (마태복음 11장 28∼29절) 아담과 하와의 범죄로 말미암아 그 누구도 인생의 무거운 짐을 벗어버릴 수 없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웬일인지 웬 은혜인지 만왕의 왕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우리에게 쉼을 주시기 위해 지극히 높은 하늘보좌를 버리시고 낮고 천한 이 땅에 사람으로 오셨습니다. 그리고 일생을 섬김의 본을 보이시다가 우리의 수고하고 무거운 짐을 지시고 십자가에 달리심으로 우리에게 참된 평안과 안식을 주셨습니다. 우리를 위해 이 땅에 오신 예수님께서 지금도 변함없이 우리를 초청하십니다. ..

내가 잡힌바 된 그것빌립보서 3:10-16

내가 잡힌바 된 그것빌립보서 3:10-16 우리나라의 2013년 무역수지가 441억 달러로 사상 최대라고 합니다. 금년엔 5월까지가 300억달러, 5월 한 달에 흑자가 90억 달러라고 합니다. 몇 년 전부터 우리나라가 일본을 제치고 흑자국이 된 것은 기적이요,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지금부터 65년 전 우리나라는 세계에서 가장 못사는 나라였습니다. 일인당 GNP가 85$였습니다. 군사혁명으로 집권한 박정희 대통령은 국가 발전의 비전을 가졌지만 비빌 언덕이 없었습니다. 미국이 군사혁명을 싫어하여 지원하던 경제 원조를 끊어 버렸습니다. 당시 서독이 우리나라에 좀 호의적이었습니다. 그래서 서독에 가서 돈을 좀 빌리려고 했습니다. 그러나 타고 갈 비행기가 없었습니다. 겨우 독일 수상 전용기가 동남아 어디에 있다고..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는 새힘을 얻으리니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는 새힘을 얻으리니/이사야 40 : 27 - 32 출처/허창수목사  제 2차 세계대전 때에 많은 사람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그런데 한 가지 특기할 만한 사실은 전쟁 중에 직접적으로 총칼에 맞아 죽은 사람도 많았지만 자연 사망률도 많았다는 것입니다. 이 사실을 연구하던 한 한자는 많은 자연 사망자의 병명을 ‘낙심’이라고 단정지었습니다. 전쟁에 대한 염증, 자신도 죽을지 모른다는 공포감, 미래에 대한 불안 등으로 인해 너무나 크게 낙심한 결과 죽음에까지 이르게 된다는 것입니다. 실로 낙심은 생의 의욕을 빼앗아 버리는 무서운 병입니다. 월남파병한 군인들에게 연애인들이나 가수들이 찾아가서 만담과 노래로 위문공연을 해 주었습니다. 죽이고 죽어가는 위험한 전쟁터에서 싸우는 군인들에게 위문공연을 ..

에베소서 6: 10-18, 영적인 전쟁에서의 승리

에베소서 6: 10-18, 영적인 전쟁에서의 승리   1967년 6월 5일, 아랍연합군과 이스라엘이 전쟁을 시작했습니다아랍 인구는 3억이고, 이스라엘은 5백만입니다.이스라엘의 국방장관이 애꾸눈으로 유명한 다이안입니다.다이안이 국민들에게 이렇게 외쳤습니다.“우리 군대는 최신 무기로 무장했으니, 이길 것입니다.”이들은 나가 싸워서, 6일만에 골란 고원을 탈환하고 승리했습니다.소위 6일 전쟁입니다(3차 중동전쟁).전쟁이 끝나고 기자가 다이안에게 최신 무기가 무엇이냐고 물었습니다.다이안이 대답했습니다.“우리의 최신 무기는 애국심과 하나님이 지켜주신다는 신앙심입니다.   오늘날 세상은 무서울 정도로 물질 문명이 고도화되었습니다.편하고 좋은 것도 있지만, 생각도 못한 새로운 것들이 나오고 있습니다.교회는 이러한 세..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으라본문: 엡 6:10-20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으라본문: 엡 6:10-20요절: 11 ?마귀의 간계를 능히 대적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전신 갑주를 입으라“  에베소서의 전반부인 1-3장은 교리에 대한 가르침이고, 후반부 4-6장은 실천적인 가르침이라는 것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전반부에서는 하나님께서 태초에 구원받을 자를 예정하시고,때가 되어 이들을 통해 교회를 이루셨다는 것을 다룹니다. 교회는 이방인보다 먼저 믿음에 들어온 유대인과, 후에 그리스도를 믿게 된 이방인인 우리가 모인 그리스도의 정결한 신부입니다. 아무리 경건한 유대인이라고 할지라도 그리스도를 믿지 않으면 그리스도인이 될 수 없습니다. 후반부에서는 이러한 교회가 이 땅에서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가르칩니다. 이 실천적가르침은 세 부분으로 나뉘는데, 먼저 교회의 일치단..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으라(엡 6:10-18)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으라(엡 6:10-18)  첫 번째.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으라(엡 6:10-18) 윌리암 거어널(William Gurnall)이라는 목사님이 계십니다. 그는 17세기 영국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부터 청교도적 전통을 따라 엄격한 신앙 훈련을 받았고 28세에 목회를 시작했습니다. 그가 살았던 시대는 영국의 정치적인 격변기로서 찰스 1세가 처형되고, 올리버 크롬웰의 공화정치, 그리고 다시 찰스 2세의 왕정복고(復古)라는 정치적 혼란이 계속되던 때였습니다. 이러한 때에 윌리암 거어널 목사님은 ‘The Christian in Complete Armor’라는 책을 썼습니다. 그리고 이 책을 집필한 후 얼마후 63세의 젊은 나이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이 책 외에 그의 생애에 대해서는 더 이상 ..

난 행복하기 위하여 태어난 사람신명기33:29

난 행복하기 위하여 태어난 사람 신명기33:29▶ '파랑새 병' '파랑새 증후군(症候群)'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행복'을 찾아 한 곳에 안정 못하고 이 직장 저 직장 떠돌아다니는 현대 젊은이들의 심리 현상을 말합니다. 일부 젊은이들이 애인을 바꾸기를 식은 죽 먹듯 한다고 합니다. 결혼하고도 쉽게 실증 내어 이혼합니다. 직장 뿐 아니라 교회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교회를 108번 옮기는 사람도 있다고 하지 않습니까? 그러나 아무리 바꾼다고 행복해 지겠습니까? ▶ 세상 사람들이 행복을 얻으려고 여러 길을 추구해 보고 있습니다.건강하고, 좋은 직장 잡고, 부자 되고, 결혼 잘하고, 성공하면, 행복 할 것이라고 생각들 합니다.가난한 사람보다는 잘사는 사람이, 후진국보다는 선진국이, 지위가 낮은 사람보다는 높은 ..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지 못하는 삶의 방식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지 못하는 삶의 방식본문 요 : 11:45-57절서론)한 농부가 소에게 풀을 뜯기러 뒷동산에 갔습니다. 소에게 풀을 먹도록 풀어놓고 한 숨 늘어지게 자고 났습니다. 그런데 일어나 보니 아연질색 할 일이 벌어졌습니다.  “어이쿠 이것 야단났네, 이일을 어쩌면 좋아” 소가 콩 밭에 들어가 마구 짓밟았습니다.  그 밭은 그 동네에 인색하기로 소문난 최 영감네 콩밭이었습니다.농부는 궁리하다가 최 영감네 집에 갔습니다.최 영감이 고개를 내 밀자 농부는 태연스럽게 말했습니다.농부는 사정을 뒤집어서 말했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예상대로 대답이 나왔습니다.우리 소가 자네 콩 밭에 들어갔다면 거기에다 똥, 오줌도 쌌을 것이 아닌가? 올해 콩 농사가 아주 잘 되겠군 그래그러자 농부는 빙 그래 웃음을 지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