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 설교 모음

예수 그리스도의 오신 목적

하나님아들 2024. 5. 1. 16:58

예수 그리스도의 오신 목적
박정수목사 [성경본문] 누가복음 2장8-14절


(눅 2:8) ○그 지역에 목자들이 밤에 밖에서 자기 양 떼를 지키더니
(눅 2:9) 주의 사자가 곁에 서고 주의 영광이 그들을 두루 비추매 크게 무서워하는지라
(눅 2:10) 천사가 이르되 무서워하지 말라 보라 내가 온 백성에게 미칠 큰 기쁨의 좋은 소식을 너희에게 전하노라
(눅 2:11) 오늘 다윗의 동네에 너희를 위하여 구주가 나셨으니 곧 그리스도 주시니라
(눅 2:12) 너희가 가서 강보에 싸여 구유에 뉘어 있는 아기를 보리니 이것이 너희에게 표적이니라 하더니
(눅 2:13) 홀연히 수많은 천군이 그 천사들과 함께 하나님을 찬송하여 이르되
(눅 2:14) 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나님께 영광이요 땅에서는 하나님이 기뻐하신 사람들 중에 평화로다 하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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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요약◆ 예수 그리스도의 오신 목적
누가복음 2장8-14절
동부중앙교회 담임 박정수목사

예수 그리스도의 오신 목적을 다 열거 하자면 지면이 부족할 정도입니다.
아담의 범죄와 더불어 그들이 정녕 죽었던 그 때에 예수 그리스도의 오심에 예기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구속사적 과정에서 가장 큰 사건은 예수 그리스도의 성육신(창2:17,3:15,21,요1:1-14)과 십자가의 죽으심과 부활 승천입니다.
그런데 성탄을 잘 이해하지 못하는 자들이 많아서 민망한때도 있습니다.
초대 기독교회사에는 성탄절을 지킨 흔적이 없습니다.
4세기경 로마교회 역사가의 책에서 발견되어 12월 25일에 예수 그리스도가 탄생했다는 자료를 제시하였다.따라서 4세기 중말부터 지켰으며 각나라마다 지키는 풍습이 다르다.
우리나라는 1885년 미국 선교사들로 인하여 처음으로 지키게되었다.크리스마스의 뜻은 “그리스도의 미사”란 뜻으로 “크리스테스 마쎄”×-마스 그리스어로 (×)키로 첫자로 유래되었다.
그리고 산타클로스는 성탄절과는 아무 관계가 없다.터키의 자선가 성 리콜라우스가 죽은후 사람들이 성(saint)를 붙여 주어 오늘날 산타클로스로 불리우게된것이다.
터키인들의 양말속에 선물을 담아주는 풍습이 세계로 퍼진것이다.캐럴은 독일에서,씰은 덴마크에서 어린이병원을 건립하기 위해서,카드와 거리의 찬양대는 영국에서 14세기부터 성행되었다.예수그리스도의 오신목적은 택한 백성을 죄에서 구원하시기위한 성취의 날로 경배와 예물을 드려 영광돌려야 하며 화려한 행사보다 조용하고 엄숙한 동방박사들과 목자들의 자세로 돌아가야 합니다.아뭏튼 예수 그리스도의 목적에 대하여 간단 명로하게 은혜를 나누고자합니다.

1.평화의 왕으로 오셨습니다.

누가복음 2장 14절에 “지극히 높은곳에서는 하나님께 영광이요 땅에서는 기뻐하심을 입은 사람들 중에 평화로다”라고 하였습니다.이사야 53장 5절에“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을 인함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을 인함이라 그가 징계를 받음으로 우리가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우리가 나음을 입었도다”라고 하였습니다.에베소서 2장 14절에 전에 멀리있던 너희가 그리스도 예수의 피로 가까워 졌느니라“라고 하였습니다.그는 우리의 화평이신 지라 둘로 하나늘 만드사 중간에 막힌 담을 허시고 원수 된것 곧 의문에 속한 계명의 율법을 자기 육체로 폐하셨으니 이는 이둘로 자기의 안에서 한 새 사람으로 지어 화평하게 하시고 또 십자가로 이 둘을 한몸으로 하나님과 화목하게 하려 하심이라 원수된것을 십자가로 소멸하시고”라고 했습니다.그리스도께서는 이세상에 평화의 왕으로 옴

2.구세주로 오셨습니다.

마태복음 1장 21절에“아들을 낳으리니 이름을 예수라 하라 이는 그가 자기 백성을 저희 죄에서 구원할 자이심이라 하니라”고 했습니다.예수란 호세아 여호수아 예수스 곧 구원을 뜻합니다.구원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밖에 없다는 말씀입니다.예수 그리스도 만이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요 부활이요 영생이요 죄에서 구원할자입니다.다른 이로서는 구원을 얻을 수 없나니 천하 인간에 구원을 얻을 만한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다.

3.자유를 주시기 위하여 오셨습니다.

누가복음 4장 18절에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가난한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라고 하였습니다. 예수가 오신 목적은 그것이 전부가 아니다.예수는 세상의 구주로서“포로된자에게 자유를,눈먼자에게 다시 보게함을 전파하며,눌린자를 자유케”하기 위하여 오신분입니다.예수의 오심은 첫째,죄에서 우리를 자유케 하기 위함이다.둘째,눈먼자를 다시 보게 함이다.셋째,눌린자를 자유케 하시기 위함이다.그리고 예수가 이땅에 오신 가장 중요한 것은 세상을 섬기려 오셨다.

4. 기쁨을 주시기 위하여 오셨습니다.

누가복음 2:10절 말씀에 "천사가 이르되 무서워 말라 보라 내가 온 백성에게 미칠 큰 기쁨의 좋은 소식을 너희에게 전하노라" 그랬습니다.
주님의 탄생은 우리 인간에게 큰 기쁨을 주시는 놀라운 은혜인 것입니다.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슬픔과 걱정, 그리고 절망 속에서 사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과연 어떻게 해야만 기쁨의 삶을 살 수 있겠습니까?....
시편 16:11절에서 다윗은 "주께서 생명의 길로 내게 보이시리니 주의 앞에는기쁨이 충만하고 주의 우편에는 영원한 즐거움이 있나이다" 하고 고백했습니다.
참으로 주의 앞에는 기쁨이 있습니다. 주님과 함께 할 때 기쁨이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 기독교는 바로 기쁨의 종교입니다.
교회에 나오면서도 기쁨이 없다면 그 사람은 뭔가 잘못 믿고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 앞에 기도하면서도 마음에 기쁨이 없다면 뭔가 병든 상태에 빠진 것입니다.
하나님을 믿고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성경말씀을 믿고 진리가운데 거하면...우리의 심령에는 항상 기쁨이 충만하게 되고, 마음속 깊은 곳에서 기쁨의 샘이 솟아나게 되는 것입니다.

동방에서 별을 연구하던 박사들은 어느날 하늘에 신기한 별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분명 인류를 구원할 메시야가 탄생할 징조였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그 큰 별을 따라 먼 여행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마태복음2:10절 말씀에 보니까 "저희가 별을 보고 가장 크게 기뻐하고 기뻐하더라"그랬습니다.
동방박사는 아직 아기 예수를 보지 않은 상태였습니다. 그러나 그 별만 보고도 그들은 기쁨이 충만했다고 했습니다. 생각만 해도 기쁘고, 듣기만 해도 기쁘고,마음속에 감동만 받아도 기쁜 것입니다.
오늘날 수많은 사람들이 교회에 나온다고 하면서도 기쁨을 상실한 채, 기쁨을 빼앗긴 채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 안에 예수님이 없기 때문입니다. 잃어버린 예수님, 잃어버린 기쁨을 다시 찾으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요한복음 15:11절 말씀에 예수님께서 "…내 기쁨이 너희 안에 있어 너희 기쁨을 충만하게 하려 함이니라" 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자녀들은 이 세상을 살 때 마땅히 기뻐하면서 살아야 됩니다.
하나님 앞에 물질을 드릴 때도 기쁨으로 드려야 합니다(대상29:9). 하나님 앞에나갈 때마다 기뻐해야 되고, 말씀을 듣게 됨을 기뻐해야 합니다(렘15:16).
또한 하늘나라 생명책에 내 이름이 기록된 것을 기뻐해야 하고(눅10:20), 진리 가운데 기뻐하며(고전13:6), 심지어 고난을 당할 때에도 약속의 말씀을 믿고 기뻐해야 합니다(벧전4:13).
오늘날 기쁨을 잃어버리고 사는 사람들은 그 원인이 무엇인가를 찾아야 됩니다.
이러한 은혜와 축복이 이 자리에 계신 모든 분들에게 임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5.부요를 주시기 위하여 오셨습니다.

고린도후서 8:9절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를 너희가 알거니와 부요하신 자로서 너희를 위하여 가난하게 되심은 그의 가난함을 인하여 너희로 부요케 하려 하심이니라" 했습니다.
부요케 하시는 하나님, 다시 말해서 예수님께서 이 세상에 오신 것은 우리로 하여금 부자가 되게 하시기 위해 오셨다고 했습니다.
육신의 부모도 자기 자녀가 잘 되기를 원하고, 또 그렇게 되도록 교육을 시키고 후원을 하거니와 하물며 하나님 아버지께서 우리에게 풍족하게, 넉넉하게 만들어 주시지 않겠습니까?
시편 112:1∼3절 말씀에 "할렐루야, 여호와를 경외하며 그 계명을 크게 즐거워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 그 후손이 땅에서 강성함이여 정직자의 후대가 복이 있으리로다 부요와 재물이 그 집에 있음이여 그 의가 영원히 있으리로다"했습니다.
하나님은 그의 자녀들이 부요하고 넉넉하게 살기를 원하시는 것입니다.그래서 우리 마음속에는 ''부요케 하시는 하나님, 풍족케 하시는 하나님,나에게 축복을 주시기를 원하시는 하나님'' 이란 믿음을 가져야 합니다.
그런데 성경을 보니까 조건이 있습니다. 여호와를 경외하며 그 계명에 순종하는사람,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사람에게 하나님께서 복을 주신다고 하셨습니다.
참으로 기독교는 축복의 종교입니다.
이 자리에 계신 분은 한 사람도 빠짐없이 다 부자가 되시기 바랍니다.아브라함과 같이 복의 근원이 되고,이삭과 같이 100배의 복을 받으며, 야곱과 같이 거부가 되는 복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6.좋은 지혜를 주시기 위해 오셨습니다.

기묘한 모사
기묘자와 모사 사이에는 콤마가 없습니다. 고로 이 말은 놀라운 상담자라고 읽어야 합니다. 우리에게 부족한 것은 과연 무엇일까요? 그것은 바로 지혜입니다. 그런데 좋은 교육을 받고 많은 경험을 가졌다하더라도 우리는 아직도 영적 지식이 부족하고 지혜가 부족합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모든 문제를 풀 수 있는 지혜를 가지신 분입니다. 그런고로 지혜가 부족한 우리에게 메시아는 꼭 필요합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이 누구신지 알게 되고, 그리스도 안에서 내가 피조물이오, 죄인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구원받은 자임을 알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스도 안에서는 생의 목적도 찾게 됩니다. 예수님은 기묘하신 상담자입니다. 그러니 지혜가 필요하면 하나님께 구하면 됩니다.(약1:5)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크리스마스에 우리에게 지혜를 주실 것입니다.
죄와 사망의 권세를 이기고 우리를 흑암에서 광명으로, 지옥에서 천국으로,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겨주신 분입니다. 그리고 그러한 힘을 주시는 이유는 증인의 사역을 감당케 하시려 함입니다. 성탄절에 전능하신 하나님을 영접하고 증인의 사명을 감당하는 모두가 되실 수 있기를 소원합니다.

7.우리와 함께 하시려고 오셨습니다.

마태복음 1장 23절에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하셨으니 이를 번역한즉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 함이라”고 하였습니다.예수 그리스도께서는 택한 백성들에게 세상끝날까지 우리와 항상 함께 계십니다.
이 축복이 예수그리스도를 사랑하는 여러분에게 함께 하시기를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멘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성탄절은 큰 기쁨의 좋은 소식입니다. 막연히 왔다가 그냥 지나가는 절기가 아닙니다. 이 성탄절을 통해서 놀라운 축복 받는 성도가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1.평화의 왕으로 오셨습니다. 2.구세주로 오셨습니다.
3.자유를 주시기 위하여 오셨습니다. 4. 기쁨을 주시기 위하여 오셨습니다.
5.부요를 주시기 위하여 오셨습니다. 6.좋은 지혜를 주시기 위해 오셨습니다.
7.우리와 함께 하시려고 오셨습니다. 예수그리스도를 사랑하는 여러분에게 함께 하시기를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