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25 5

매일 ‘만보’ 걸으면 우리 몸에서 일어나는 일

매일 ‘만보’ 걸으면 우리 몸에서 일어나는 일입력2025.04.24. 걷기는 단순히 칼로리 소모를 넘어선다. 스트레스 호르몬 감소, 뇌 기능 향상, 집중력 개선 등 전반적인 신체 및 정신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 픽셀즈‘하루에 만보 걷기’는 건강을 위한 대표적인 실천법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누군가는 살을 빼기 위해, 또 누군가는 건강한 근력을 위해 걷는 1만 보. 매일 걸으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1만 보를 거리로 환산하면 약 8km에 해당하며, 시간은 60~90분 정도가 소요된다. 이는 통근이나 일상생활에서 자연스럽게 도달 가능한 수치일 수도 있지만, 체력이 낮거나 신체 조건이 다를 경우 처음부터 부담이 될 수 있다.만보, 한 달 걸으면?매일 만보 걷기는 심혈관 건강 증진, 체중 감소, 기분 개..

5월 황금연휴…여행자들이 주목한 ‘이곳’은?

5월 황금연휴…여행자들이 주목한 ‘이곳’은?입력2025.04.25. 숙소 예약률 기준, 내국인에게 가장 인기 있는 여행지는 제주시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으며, 부산시는 지난해 4위에서 두 단계 상승한 2위를 기록했다. 또한 춘천시가 새롭게 10위 올랐다. 사진은 춘천 의암호.1일부터 6일까지 이어지는 5월초 황금연휴를 앞두고 국내 여행 수요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배 가까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글로벌 원스톱 여행 플랫폼 트립닷컴은 항공·숙소·투어 티켓 관련 예약 데이터 분석 결과 해당 기간 국내 여행 수요는 전년 대비 189% 증가했으며, 그중 호텔 예약은 무려 354%로 큰 폭의 성장세를 기록했다고 밝혔다.숙소 예약률 기준, 내국인에게 가장 인기 있는 여행지는 제주시가 지난해에..

스트레스를 지우는 등산법

스트레스를 지우는 등산법 [등산왕]입력2025.04.24. *신준범 기자의 유튜브 채널 '등산왕(등산의 왕도)'을 기사화했다.❶ 운동이 되는 산을 택한다노약자에게는 완만한 걷기길이 운동 효과가 있지만, 주기적으로 운동을 해온 사람은 더 강도 높은 활동을 해야 효과가 있다. 자기 체력에 비해 지나치게 격렬하거나 장시간 이어지면, 체내 산화 스트레스가 높아지므로, 적당히 운동되는 코스를 택해야 한다. 심폐지구력이 향상되고 뼈가 튼튼해지며, 엔돌핀이 분비되어 스트레스가 해소된다. 불안감이 줄어들고 행복감이 높아지는 것.❷ 자연을 느낀다초록색은 520~570nm의 파장을 갖는 가장 안정적인 색이다. 눈을 자극할 우려가 적고, 눈의 피로를 풀어 주며, 신체를 편안하게 만들어 주는 효과가 있다. 산행하면서 고민거..

'좋은 물' 마시려 '생수' 먹었는데…30년만에 벌어진 일

'좋은 물' 마시려 '생수' 먹었는데…30년만에 벌어진 일입력2025.04.25. 생수 안전기준 30년만에 손본다…미세플라스틱 대책은?정부가 ‘생수’로 불리는 먹는샘물에 대한 품질·안정 인증제를 도입합니다. 환경부는 2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현안관계장관회의에서 이런 내용의 ‘먹는샘물 관리제도 개선 추진계획’을 확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먹는샘물은 1995년 처음 시중 판매가 허용된 후 지금까지 등록제로 관리됐습니다. 지난해 한국상하수도협회 실태조사에 따르면 국민 3명 중 1명(34.3%)이 이 물을 마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시장 규모도 지난해 3조 2000억원에 이르렀습니다. 먹는샘물의 시장 규모는 꾸준히 커지고 있지만, 별도의 품질·안전 인증 체계는 없는 상황입니다. 이에 환경부는 먹는샘물 품..

전 세계 성인들 떨게 만든 대장암…'이것' 먹으면 발병률 58% 줄어든다

전 세계 성인들 떨게 만든 대장암…'이것' 먹으면 발병률 58% 줄어든다입력2025.04.25. 이미지투데이[서울경제]전 세계적으로 젊은 성인의 대장암 발병률이 증가하는 가운데 비타민D가 대장암 예방과 치료에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19일(현지 시간) 폭스뉴스 등 보도에 따르면 최근 헝가리 연구진은 국제 영양학 학술지 ‘뉴트리언츠’에 발표한 연구에서 적절한 비타민D 수치를 유지하는 것이 대장암 발병 위험을 감소시킨다고 밝혀냈다.연구진은 대장암 환자와 비타민D 결핍증이 있는 성인 130만 명 이상의 데이터를 분석했다. 그 결과 비타민D 섭취량이 가장 많은 사람(80ng/㎖)은 가장 적은 사람(10ng/㎖)보다 대장암 발생 위험이 25% 낮았다.미국 대규모 장기 연구인 간호사건강연구(NHS) 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