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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도 잘못 먹으면 독? 효과적인 4가지 규칙

과일도 잘못 먹으면 독? 효과적인 4가지 규칙입력2025.04.24. 혈당관리는 배·베리류 등 저혈당 선택주스형태보다 껍질째 먹어야 더 건강늦은밤 과다섭취, 중성지방으로 쌓여하루 200~300g, 다양한 종류로 섭취 건강식품으로 많이 섭취하고 있는 과일이 섭취방법에 따라 오히려 체중을 늘리거나 혈당을 높일 수 있다.건강식품으로 알려진 과일도 주의할 점이 있다. 채소와 달리 과일에 당분이 많기 때문이다.과일의 건강한 섭취법은 ‘의외로’ 쉽지 않다. 생각 없이 먹으면 체중이 늘거나 혈당이 상승하는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최영은 부산365mc병원 영양사는 “혈당 관리가 필요할 때는 과일의 종류와 섭취량에 신경을 써야 한다”며 “바나나, 망고 등 당도가 높은 과일은 혈당을 급격히 올릴 수 있어 양을 조절하는 ..

매일 ‘만보’ 걸으면 우리 몸에서 일어나는 일

매일 ‘만보’ 걸으면 우리 몸에서 일어나는 일입력2025.04.24. 걷기는 단순히 칼로리 소모를 넘어선다. 스트레스 호르몬 감소, 뇌 기능 향상, 집중력 개선 등 전반적인 신체 및 정신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 픽셀즈‘하루에 만보 걷기’는 건강을 위한 대표적인 실천법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누군가는 살을 빼기 위해, 또 누군가는 건강한 근력을 위해 걷는 1만 보. 매일 걸으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1만 보를 거리로 환산하면 약 8km에 해당하며, 시간은 60~90분 정도가 소요된다. 이는 통근이나 일상생활에서 자연스럽게 도달 가능한 수치일 수도 있지만, 체력이 낮거나 신체 조건이 다를 경우 처음부터 부담이 될 수 있다.만보, 한 달 걸으면?매일 만보 걷기는 심혈관 건강 증진, 체중 감소, 기분 개..

민생 휩쓴 계엄 발화자는 尹, 그렇게 만든 책임자는 이재명

민생 휩쓴 계엄 발화자는 尹, 그렇게 만든 책임자는 이재명입력2025.04.23. [Special Report | 대한민국, 이대론 안 된다] 특별기고 105세 교수 김형석의 한국 정치 진단&처방● 文 정권 두 가지 실책, 경제 퇴락과 국민 분열 극대화● 尹 대통령 인정 않은 민주당, 국민 권리 무시한 것● 이재명 당대표만을 위한 투쟁, 정치인 도리 아냐● 선진국 모두 자유민주주의 선택, 누가 그 길 거부하나● 여·야·정, 광복 80주년 앞두고 가장 수치스러운 현상 연출● 인간다운 삶과 공동체 가치 창출이라는 ‘과업’● 공산주의 시대 이념 끝나… 휴머니즘만이 ‘영원한 현재’● 현 정치계 연장 안 돼… 잘못 고백하고 새로 태어나야 김형석 연세대 명예교수. 동아DB1920년대에 태어난 우리 세대는 20..

美 차세대 F-47, 완벽히 숨어 일방적 공격 퍼붓는다

美 차세대 F-47, 완벽히 숨어 일방적 공격 퍼붓는다입력2025.04.24. 자기 존재는 거의 드러나지 않지만 적기는 수백㎞ 밖에서 탐지 미국 공군 6세대 전투기 F-47 이미지. 뉴시스현대 공중전에선 무기체계 성능이 승패를 가른다. 전투기 성능이 부대 규모나 전장 환경, 조종사 기량 등 모든 요인을 합한 것보다 승패에 미치는 영향이 더 크다. 산전수전 다 겪은 최정예 에이스 파일럿도 한 세대 뒤처진 전투기를 몬다면 기량이 한참 떨어지는 신참이 탑승한 최신 전투기를 당해내기 어렵다.공중전 승패, 전투기 성능에 달렸다전투기 성능의 중요성은 그간 공중전 역사에서 끊임없이 입증됐다. 초음속 비행 성능과 제한적인 공대공미사일 운용 능력이 부여된 2세대 전투기는 1960년대 공중전에서 1세대 전투기를 사..

`마약 천하` 이젠 구치소까지 침투…수원서 신종마약 `천사의가루` 적발

`마약 천하` 이젠 구치소까지 침투…수원서 신종마약 `천사의가루` 적발입력2025.04.24. 마약류수용자 특별거실 검사 과정서 발견수원구치소 전경 [연합뉴스]대한민국 사회 전체가 마약에 물들어가는 가운데 심지어 구치소 내에서조차 마약이 발견돼 관계 당국에 비상이 벌렸다.24일 법무부에 따르면 수원구치소 내부에서 일명 '천사의 가루'로 불리는 신종 마약 '펜사이클리딘(PCP)'으로 의심되는 물질이 발견돼 구치소 측이 외부 반입 가능성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다.수원구치소는 지난 22일 마약류 수용자를 대상으로 특별거실 검사를 하는 과정에서 이온스캐너를 이용해 펜사이클리딘으로 의심되는 물질을 탐지했다고 밝혔다.펜사이클리딘은 마약류관리법이 규제하는 향정신성의약품으로, 강력한 환각 효과를 가진 신종 마약이다.수..

“그냥 돌인 줄 알았는데” 떼죽음 부르는 무서운 신호…온 바다에 퍼졌다

“그냥 돌인 줄 알았는데” 떼죽음 부르는 무서운 신호…온 바다에 퍼졌다 [지구, 뭐래?]입력2025.04.24. 백화 현상이 나타난 산호초 모습.[ICRI 제공][헤럴드경제=김광우 기자] “원래 하얀색 아니었어?”색이 하얗게 바랜 산호초. 인간의 눈에는 그저 예쁜 모습이지만, 실상은 다르다. 지구의 비극을 예고하는 최악의 현상 중 하나이기 때문.지구가 관측 이래 최대 온도를 기록하며, 열에 취약한 산호가 떼죽음 위기에 처했다. 특히 전 세계 84% 개체에서 색이 하얗게 변하는 위험 전조 현상이 나타났다.산호초는 전체 해양생물 3분의 1의 생존에 영향을 주며, 생태계의 중추적 역할을 맡고 있다. 개체 감소가 곧 해양 생태계 붕괴로 이어질 수 있다는 얘기.일각에서는 산호 멸종으로 인한 변화가 최대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