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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걸어와 장애인에 입혀진 로봇

스스로 걸어와 장애인에 입혀진 로봇입력2024.10.24. 김승환 KAIST 연구원이 하반신 마비 환자를 위한 웨어러블 로봇 '워크온슈트 F1'을 장착한 상태에서 이동하고 있다. KAIST 제공국내 연구진이 하반신 완전마비 장애인을 위해 휠체어에서 내릴 필요 없이 로봇이 직접 걸어와서 타인의 도움이 없어도 스스로 착용할 수 있도록 개발한 새로운 웨어러블 로봇을 공개했다.KAIST는 공경철 기계공학과 교수(엔젤로보틱스 의장) 연구진이 하반신 마비 장애인용 웨어러블 로봇의 새로운 버전인 ‘워크온슈트 F1 (WalkON Suit F1‧이하 F1)’을 24일 공개했다고 밝혔다.워크온슈트는 연구팀이 2015년부터 지속적으로 연구해 온 하반신마비 장애인을 위한 웨어러블 로봇 시리즈다. 이번에 개발된 ‘F1’모델은 ..

“살 점점 파고든다”… 발톱 ‘이렇게’ 깎으면 염증에 수술 위험까지

“살 점점 파고든다”… 발톱 ‘이렇게’ 깎으면 염증에 수술 위험까지입력2024.10.24.  미국의 한 의사가 올바른 방법으로 발톱을 잘라야 한다고 조언했다. 왼쪽 사진처럼 발톱을 깎게 되면 오른쪽 사진처럼 발톱이 살 아래로 점점 파고들면서 내성 발톱으로 이어질 위험이 있다./사진=조 휘팅턴 박사 틱톡 캡처미국의 한 의사가 올바른 방법으로 발톱을 잘라야 한다고 조언했다.지난 23일(현지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의 한 병원 응급의학과 조 휘팅턴 박사는 “발톱을 잘못 자르면 염증, 불편함, 심지어 감염에 취약해질 수 있다”고 말했다. 또 그는 “발톱의 곡선을 따라가기보다는 일직선으로 잘라야 한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조 휘팅턴 박사는 애니메이션 영상을 공유했다. 그가 공개한 영상에는 발톱을 둥글게 잘라 붉게 ..

감탄만 나오는 1000년 단풍길…2만그루 ‘꽃단풍’ 피우는 이곳

감탄만 나오는 1000년 단풍길…2만그루 ‘꽃단풍’ 피우는 이곳입력2024.10.24.  박미향의 미향취향절정 앞둔 단풍 여행지 5곳함양에 조성된 단풍 숲길. 함양군청 제공가을이 익어가고 있다. 전국 산자락이 붉은 단풍으로 물들기 시작했다. 이 계절에만 경험할 수 있는 정취를 놓칠 순 없다. 어디로 향할 것인가. 한국관광공사가 길라잡이로 나섰다. 가을빛을 제대로 만끽할 수 있는 5곳을 추천한다.(한겨레 ‘오늘의 스페셜’ 연재 구독하기)경기도 포천시에 있는 국립수목원은 이미 숲 산책에 일가견이 있는 이들에겐 낯선 곳이 아니다. 운악산과 용암산 사이에 자리한 수목원은 대략 11.2㎡ 규모의 숲이다. 규모가 커서 다 둘러보는 데 하루도 부족하다. ‘단풍’만 풍성하게 경험하려면 섬세한 계획이 필요하다. 한국관광..

사막에 폭우가 내린다"…기후 변화의 역습

"사막에 폭우가 내린다"…기후 변화의 역습입력 2024-10-23  "사막에 폭우가 내린다"…기후 변화의 역습SITE MAP[와우넷 오늘장전략] 국제유가, 헤즈볼라 “우리가 총리 관저 공격” 발표에 급등…WTI 2.17%↑- 와우넷 오늘장전략[굿모닝 주식창] 美 혼조세 관련주 원인 총정리 - [굿모닝 주식창][앱으로 보는 시장] 삼성전자, 외국인 매도 속 힘겨운 싸움...시장은 어제 상승 마감 - [앱으로 보는 시장] 기후변화로 인해 아프리카 사헬(사하라 사막 남쪽 주변) 지역의 계절적 폭우가 더욱 심해졌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다국적 기후 연구단체인 세계기상특성(WWA)은 23일(현지시간) 발표한 보고서에서 "지구 온난화로 올해 사헬 지역의 니제르와 차드 호수 유역에서 계절적 폭우가 약 5∼20% 더 ..

1곳 열 때 1.7곳 문 닫아…요양보호사 교육원 줄폐업

[단독] 1곳 열 때 1.7곳 문 닫아…요양보호사 교육원 줄폐업박미주 기자2024. 10. 22.[MT리포트]노인 돌보미 절벽 온다①요양보호사 양성기관수 올해 1168개로 줄어…폐업수가 122개로 개업수 72개를 뛰어 넘어[편집자주] 내년부터 65세 이상 고령 인구가 전체 인구의 20%를 넘는 초고령 사회에 진입한다. 급격한 노인 인구 증가에도 이들을 돌볼 '요양보호사'는 턱없이 부족하다. 당장 내년부터 요양보호사 공급 부족이 시작되고 2028년에는 11만6734명이 모자랄 전망이다. 정부 제도 변화로 요양보호사 양성 기관은 줄폐업 수순이다. 노인 돌봄을 위한 장기적인 요양보호사 대책 마련이 시급한 시기, 현황과 해결책을 짚어본다. 요양보호사 양성기관 개·폐업 현황/그래픽=이지혜#. 2007년부터 전주에..

국민 5명 중 1명 노인인데, 돌볼 사람이 없다…요양보호사 태부족

국민 5명 중 1명 노인인데, 돌볼 사람이 없다…요양보호사 태부족정인지 기자2024. 10. 22. [MT리포트]노인 돌보미 절벽 온다②[편집자주] 내년부터 65세 이상 고령 인구가 전체 인구의 20%를 넘는 초고령 사회에 진입한다. 급격한 노인 인구 증가에도 이들을 돌볼 '요양보호사'는 턱없이 부족하다. 당장 내년부터 요양보호사 공급 부족이 시작되고 2028년에는 11만6734명이 모자랄 전망이다. 정부 제도 변화로 요양보호사 양성 기관은 줄폐업 수순이다. 노인 돌봄을 위한 장기적인 요양보호사 대책 마련이 시급한 시기, 현황과 해결책을 짚어본다. 요양보호사 수요와 공급 차이/그래픽=이지혜올해 노인인구가 1000만명을 돌파하면서 내년부터는 요양보호사 수가 수요보다 현격히 부족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요양보..

"차라리 편의점 알바"…인력난 시달리는 '월 206만원' 요양보호사

"차라리 편의점 알바"…인력난 시달리는 '월 206만원' 요양보호사구단비 기자, 박미주 기자2024. 10. 22. [MT리포트]노인 돌보미 절벽 온다③[편집자주] 내년부터 65세 이상 고령 인구가 전체 인구의 20%를 넘는 초고령 사회에 진입한다. 급격한 노인 인구 증가에도 이들을 돌볼 '요양보호사'는 턱없이 부족하다. 당장 내년부터 요양보호사 공급 부족이 시작되고 2028년에는 11만6734명이 모자랄 전망이다. 정부 제도 변화로 요양보호사 양성 기관은 줄폐업 수순이다. 노인 돌봄을 위한 장기적인 요양보호사 대책 마련이 시급한 시기, 현황과 해결책을 짚어본다. 장기요양보험료율 인상률 추이/그래픽=최헌정내년 '초고령화사회'를 앞두고 있지만 노년층 돌봄 인력 대비는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대한요양보호..

"가사관리사보다 요양보호사가 더 시급, 외국인 인력 활용해야"

"가사관리사보다 요양보호사가 더 시급, 외국인 인력 활용해야"유효송 기자, 박미주 기자2024. 10. 22.[MT리포트]노인 돌보미 절벽 온다④.끝.[편집자주] 내년부터 65세 이상 고령 인구가 전체 인구의 20%를 넘는 초고령 사회에 진입한다. 급격한 노인 인구 증가에도 이들을 돌볼 '요양보호사'는 턱없이 부족하다. 당장 내년부터 요양보호사 공급 부족이 시작되고 2028년에는 11만6734명이 모자랄 전망이다. 정부 제도 변화로 요양보호사 양성 기관은 줄폐업 수순이다. 노인 돌봄을 위한 장기적인 요양보호사 대책 마련이 시급한 시기, 현황과 해결책을 짚어본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전세계가 빠르게 고령화되면서 노인을 돌볼 요양보호사 인력 쟁탈전이 벌어지고 있다. 우리나라도 열악한 처우와 힘든 근무 여건 ..

"식단으로 에너지 결정"... 나이들수록 피해야 하는 음식은

"식단으로 에너지 결정"... 나이들수록 피해야 하는 음식은입력2024.10.22.  에너지 증진을 위한 고령자 필수 식단… 무엇을 먹어야 할까?◆…[사진=클립아트 코리아]나이가 들수록 건강한 식단은 더욱 중요해진다. 노화를 늦추고 질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올바른 음식을 섭취해야 한다. 많은 고령자들이 피로와 에너지 부족을 호소하는데, 식습관과 음식만 바꿔도 에너지 증진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미국 건강전문매체 웹엠디(WebMD)의 자료를 바탕으로 노년기 식단에 대해 알아본다.에너지 증진을 위한 필수 음식균형 잡힌 식단은 낮은 에너지를 높이는 열쇠 중 하나다. 적당한 칼로리의 다양한 음식을 섭취하면 신체가 필요로 하는 영양소를 충족시킬 수 있다. 각 식사에는 반드시 단백질, 채소, 복합 탄수화물, 건강한..

'채식주의자' 폐기 논란…임태희 "저도 보기 민망한 부분 있어" (0)

'채식주의자' 폐기 논란…임태희 "저도 보기 민망한 부분 있어"입력2024.10.22. 채식주의자, 경기도 학교 1곳서 '폐기'임태희 "학교 판단에 따른 것"노벨문학상을 수상한 한강 작가의 '채식주의자'가경기도 한 학교에서 청소년 성교육 유해도서라는 이유로 폐기된 것과 관련,국회 교육위원회 야당 의원들이 임태희 경기도 교육감에게 사과를 요구했다.22일 국회 교육위원회의 경기도교육청 국정감사에서 "'채식주의자'를 어떻게 보았나, 유해한 성교육 도서 같나"라는 백승아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의에임 교육감은 "채식주의자를 읽어봤는데 아주 깊은 사고 속에서 쓰인 깊은 사고가 들어있는 작품"이라고 답했다.한국인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한강 작가가 17일 서울 강남구 아이파크타워에서 열린 제18회 포니정 혁신상 ..

카테고리 없음 2024.1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