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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 줄어든다…뼛속에 구멍 생기는 '골다공증' 예방하려면?

키 줄어든다…뼛속에 구멍 생기는 '골다공증' 예방하려면?입력2024.10.11.  ⓒPixabay[디지털데일리 권유승 기자] 나이가 들수록 뼈의 양이 서서히 줄어들면서 골다공증의 위험성도 증가한다.뼛속에 구멍이 많이 생겨 뼈의 강도가 약해져 쉽게 부러지는 질환인 골다공증은 여러 요인에 의해 발생하는데, 이들 중 일부는 우리 생활습관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만큼 예방을 위한 생활수칙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강조한다.11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골다공증의 위험요소와 원인은 크게 ▲폐경 ▲가족력 ▲운동부족 ▲칼슘 흡수 장애와 비타민D 결핍 ▲약물 ▲흡연과 과음 등이다.골다공증은 초기에 특별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다. 다만 키가 줄어든다면 골다골증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 척추뼈가 약해져 척추에 압박골절..

장수의 비결… 小食보다 ‘이것’의 힘이 더 크다

장수의 비결… 小食보다 ‘이것’의 힘이 더 크다입력2024.10.11.  사진=클립아트코리아칼로리 섭취를 제한하는 식이요법이 노화를 방지하는 데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지 못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장수 비결로 알려진간헐적 단식과 소식보다는유전자의 힘이 더 크다는 결론이다.미국 캘리코 생명과학, 잭슨연구소, 펜실베니아대 공동 연구팀은 유전적으로 다양한 암컷 생쥐(표준 실험실 쥐보다 사람과 더 비슷) 960마리를 대상으로 칼로리 제한과 간헐적 단식이 전반적인 건강과 수명에 미치는 영향을 비교·분석했다. 연구팀은 생쥐를 ▲음식을 무제한으로 섭취하는 그룹 ▲기준 칼로리의 60%만 섭취하는 그룹 ▲기준 칼로리의 20%만 섭취하는 그룹 ▲1주일에 하루 금식하는 그룹 ▲1주일에 이틀 연속 금식하는 그룹으로 무작위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