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 받는 4종류의 사람 (마 11:1-15)글 : 이한규 목사 옛날에 한 왕이 공주를 시집보낼 때 용감한 청년을 구하는 방(訪)을 붙였습니다. 그 방을 보고 전국각지에서 수많은 청년들이 몰려들었습니다. 왕은 그 청년들을 악어 떼가 우글거리는 한 연못 우리에 둘러서게 한 후 “그 악어 사이로 헤엄쳐 연못을 건너는 청년에게 딸을 주겠다!”고 했습니다. 그때 즉시 한 청년이 연못으로 뛰어내렸습니다. 그리고 연못을 가로질러 급히 헤엄쳐 나왔습니다. 신하들이 다 그 청년의 용기를 칭찬할 때 그 청년이 뒤를 돌아보며 소리쳤습니다. “어떤 놈이 밀었어!” 살다보면 사단이 우리를 악어 떼가 있는 곳으로 밀 때가 있습니다. 그래도 정신만 똑바로 차리면 그때가 오히려 복의 기회가 됩니다. 그러므로 어떤 경우에도 낙심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