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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치유목회 (마 9:35)

하나님아들 2012. 7. 25. 12:22

치유목회 (마 9:35)

목회자 세미나 강의

 
 
               
 오늘 첫 강의는 치유목회에 대해서 또는 치유상담의 대해서 말씀을 전하려고 한다.

 1. 말씀 전하기 이전에 왜 치유목회가 필요한가 그 필요성을 인식해야 할 것입니다.

  1)치유목회가 필요한 이유는 문제없는 사람이 없기 때문이다.
 오늘날 성도들이 가지고 있는 대부분의 문제들은 지난날의 상처로 말미암아 비롯된 것이다. 그러니 ①성경적이지 못한 사고, ②성경적이지 못한 감정, ③성경적이지 못한 행동들을 하기도 한다. 예수를 믿고 교회는 나왔지만 성도들의 상처가 해결이 안 되니 교회 안에서 여러 가지 말썽이 일어나기도 한다.

 생각을 해 보라. 성도들이 성경적이지 못한 사고와 성경적이지 못한 감정과 성경적이지 못한 행동을 한다는 것이 교회 안에서 얼마나 위험한 것인가? 이것은 하나님과 방향이 맞지 않다는 것이므로 성도들의 삶이 실패할 수밖에 없는 것이다.

 치유목회가 왜 필요하냐? 성도들의 삶을 치유해야 하기 때문이다. 성경적이지 못한 사고들을 성경적인 사고로 바꾸어 주며, 성경적이지 못한 행동들을 복음적인 행동으로 바꾸어주고  성경적이지 못한 감정들을 하나님이 원하시는 감정으로 바꾸어 주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성도들이 가지고 있는 문제들에 대하여 목회자가 복음적으로 답을 주어야 하는데 그것이 바로 치유목회이다.

  2)가정문제가 없는 사람들이 없다.
가족들간에 깊은 갈등으로 마음의 문을 닫고 사는 사람들이 많다. 그들의 생활 속에 서로가 서로에게 응어리 진 것들이 많이 있다.
한 지붕 안에 살면서 밥은 같이 먹지만 용서하지 못하고 사는 가정들이 의외로 많다.
그러므로 갈등 속에 있는 가정들의 상처들을 치유하지 못하면 그 문제가 교회로 옮겨진다. 그들의 가슴속에 숨어 있는 응어리들과 아픈 기억들, 그리고 용서하지 못하는 마음들을 교회가 치유하지 못하고는 교회 안에서 큰 문제로 발전될 수도 있다.

 전에 치유세미나를 인도하면서 "부부지간에 가장 어렵고 힘든 것이 무엇입니까?"라는 질문에 '용서가 안 된다'라는 대답이 제일 많이 나왔다. 목사님은 용서하라고 하시지만 나는 안 된다는 것이다. 생각은 그래 용서해야지 주님께서 용서하라고 하셨으니까 화목하라고 하셨으니까 용서해야되지 생각은 되어지고 마음도 그렇게 먹는다는 것이다. 그러나 그 사람의 얼굴만 보면 표정부터가 벌써 바뀐다는 것이다. 마음은 '그래 지난 간 일이야, 옛날 일이야'라고 생각하지만 얼굴만 보면 마음이 불편하다는 것이다.

 목사님들에게 묻는다. "사모님들이 용서가 되어지시는가?" 목사님들도 부부싸움을 하잖는 가? 목사님이라고 사모님 때문에 속상하는 일이 없겠는가? 목사님이라고 부부싸움을 고상하게 하시겠는가? 아마 피나는 전쟁을 하시는 분들도 계실 것이다. 중요한 것은 부부싸움을 안 하는 것이 아니라 부부싸움을 하고 난 뒤 어떻게 화해하며 어떤 마음으로 사느냐하는 것이 중요하다. 오늘 여러분 안에 용서가 안 되어지는 부분이 있다면 그리스도 이름으로 용서하고 화해하시기 바란다.

  3)교회 안에도 여러 가지 문제들이 많이 있다.
비록 교회는 왔지만 개인문제와 가정문제가 치유되지 못하고 교회 오니까 그 개인의 문제들이 전부 교회로 전염된다. 그래서 교인들끼리 인간관계가 힘들다.

 저가 목회를 하면서 참으로 신경 쓰이는 것 중의 하나가 다른 것보다는 "교인들간의 갈등"이다. "김 집사하고 박 집사하고 사이가 안 좋다던데..., 이 집사하고 최 집사하고 붙었다던데...". 이것이 얼마나 신경 쓰이는지 모른다. 그런데 이런 갈등의 원인들을 조사해보면 전부 그 개인이 가지고 있는 문제들 때문에 발생하는 것이다. 그러니 교인들이 가지고 있는 개인문제를 치유하지 않고는 교회의 문제가 해결되어지지 않는다.

 치유가 안 된 교인은 서로 경쟁하지만 치유가 된 성도는 서로 협조한다. 치유가 안 된 교인은 다른 사람이 앞서 나가는 것을 시기하고 질투하지만 치유 받은 성도는 칭찬을 하고 격려해 준다. 그러므로 치유가 안되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는 것은 어려운 일이며, 그 사람들을 온전한 전도자로 만든다는 것은 더 어렵다.

 사람은 큰 것 때문에 실패하는 것이 아니라 사소한 것들 때문에 실패한다. 큰 것 때문에 문제가 발생하는 것이 아니고 언제든지 작은 것에서부터 시작해서 큰 문제가 생긴다. 사실 따지고 보면 별것도 아닌데 나중에는 별것이 되어 교회 전체에 영향을 끼치는 그런 문제들이 교회 안에 많이 있다.

 인간관계가 어려운 교인들을 치유하지 않고서는 목회를 함께 하고 세계복음화에 발맞추어 가는데 있어서 상당한 무리가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교인들 중에서는 목회자간의 갈등도 많다. 목사님들은 교인과의 갈등, 그리고 교인들끼리의 갈등이 많다. 구원받고 하나님의 자녀가 된 우리 모두가 치유 받고, 변화 받고 전도자로 쓰임 받아야 되는데 개인의 가지고 있는 문제가 가정의 문제고 그 가정의 문제가 나중에는 교회문제까지 확산되니 교회가 조용할 날이 없고 목회자가 발뻗고 누워 잘 수 있는 날이 없다.

 우리 나라 사람들이 마음속에 가지고 있는 최고의 병이 무엇인지 아는가? "꽁병"이다.
이 꽁병 때문에 온 것이 "홧병"이다. 이 홧병은 우리 나라 사람들만 가지고 있는 세계적인 병인데 그 원인이 꽁하는 마음에서 시작된 것이다.
 오늘 여러분의 마음속에 누군가를 향하여 꽁하는 마음이 있다면 치유되기를 바란다. 어느 어느 교인에게 꽁하는 마음을 품고 있는 목사님들이 계신다면 이제 그 꽁을 풀어야 한다. a몇 년 동안 품고 있는 꽁하는 마음이 있다면 이미 그것은 꽁암이 되었으니 빨리 풀지 않으면 다른 질병을 가지고 오고 다른 문제를 가지고 온다는 것을 알아 오늘 치유받고 하나님의 평안을 누려야 한다. 어떤 배신을 당했든 어떤 사건이 있었든 이제 스스로 그 문제를 주님 앞에 내려놓아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하나님이 원하시는 목회를 할 수 없다.

  4)교회만 문제가 많은 것이 아니라 우리가 사는 사회에도 여러 가지 문제들이 많다.
  5)그러니 자연 전체가 문제 속에 있는 것이다.

 왜 치유사역이 필요하며 왜 치유목회가 필요한가? 세상이 병든 세상이고 개인이 병든 세상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병든 가정이 많다. 이들을 살리지 않으면 현장을 살릴 수 없으며 교회의 미래와 사회의 미래가 어둡기 때문이다.
 누가 이 사회를 치유하며 누가 이 민족을 건질 것인가? 병들어 가는 현장을 누가 살릴 것이며 누가 치유할 것인가? 하나님의 부름을 받은 저와 여러분들이 아니면 누가 이 병든 세상을 치유할 수 있겠는가?

  전에 어떤 분이 상담하기를, 자신이 복음을 깨닫고 그리스도의 비밀을 알고 신앙생활을 새롭게 시작하게 되었는데 목사님의 말씀이 "당신은 전도의 사명을 가진 자이기 때문에 현장에서 전도하라"고 하더라는 것이다. 그런데 문제는 이 분은 개인이 가지고 있는 문제 때문에 목사님께 상담하고 싶고 자기 문제 치유 받고 전도를 해도 해야겠는데 목사님은 당신은 일꾼이니까 전도하라고만 강조하니까 마음이 터질 것 같이 아프다는 것이다.  속으로 "목사님 저는 그것이 아니예요. 저 치유 받고 싶어요. 저 치유 받고 싶은 것이 너무 많아요. 나 좀 살고 싶어요. 나 그리스도로 충만하고 싶어요". 이렇게 외치고 싶은데 목사님은 오셔서 그런 말씀은 한마디로 안 하시고 전도만 하라고 하니 개인은 눌려서 죽을 지경이라고 했다.
 저가 볼 때에 그 목사님의 말씀이 틀린 말씀은 아니다. 우리 모두는 전도자로 부름 받았다. 우리가 사는 목적이 전도하는데 있다. 이것은 틀림없는 사실이다. 그런데 문제는 구원받은 성도를 전도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어야 할 목회자가 그 개인이 가지고 있는 갈급한 문제를 알지 못하니 목표는 맞는데 방법이 잘못되어 오히려 성도를 실족케 하고 있는 것이다.

 목회자들이 조심해야 할 것 중의 하나가 교인들을 끌고 가려고 하지만 말고 그들의 입장을 이해하고 도와주는 자세가 필요하다.


 2. 그런데 치유목회가 안 되는 이유가 무엇이겠는가? 목회자가 준비가 되어있지 않기 때문이다. 치유목회가 필요한데 치유목회가 안 되는 이유는 준비 된 목회자가 없기 때문에 그 교회에서 치유를 못해 나간다는 것이다.

  1)대부분의 목회자는 교회 성장에 지대한 관심이 있다.
 물론 교회가 성장해야 되고 부흥해야 한다. 교회가 우상보다 힘이 없어서는 되겠는가? 목사님들이 무당보다 힘이 없어서는 되겠는가? 교회가 종교 단체들 보다 힘이 없어서 되겠는가? 교회는 부흥해야 된다. 그런데 목사님들이 교회 성장에만 신경을 쓰다보니 성도들의 아픔을 몰라준다. 교회가 성장하고 발전되어져야 되겠지만 성도들의 아픔을 바라보면서 교회가 성장하도록 시간표를 바라보면서 되어져야 되는데 교회성장에 대한 너무 강한 집착으로 치유라는 단어는 교회 안에서 사라지고 교회 밖에서만 활동하고 있기 때문이다. 한마디로 치유는 교회 창고에 보관중인 것이다.

  2)그런가 하면 치유목회가 안 되는 이유는 상담의 중요성을 목사님들이 인식을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다른 말로 하면 교인들의 신음소리를 목사님들이 듣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교인들은 삶이 힘들어서 신음소리를 내고 있는데 우리 목회자들은 이 신음소리를 듣지 못한다. "목사님 저를 좀 도와주세요. 저 정말 힘들어요. 그리스도를 누리고 싶어요. 나 정말 복음적인 삶을 누리고 싶어요"라고 외치고 있는데 목회자들은 자신의 동기와 교회 성장에 대한 집착 때문에 교인들의 마음을 읽어내지 못하고 있다. 그러니 메시지가 나가도 위로하고 힘을 주고 그리스도의 은혜를 선포하는 메시지보다는 무엇인가를 강요하고 요구하는 그런 메시지들이 증거되어지니 교인들이 힘들어하는 것이다.  

 오늘 치유목회 세미나를 통해서 저와 여러분들의 귀가 교인들의 신음소리를 들을 수 있는 귀로 바꾸어지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 드린다.
 교인들의 아픈 마음이 내게 와야 된다. 교인들의 무거운 마음이 내게 느껴져야 한다. 그래야 목회자다. 교인들의 아픔이 무엇인지, 슬픔이 무엇이며, 무엇이 무거운 짐이 되어 교인들을 누르고 있는지를 알아야 그들을 쉴만한 물가로 인도할 것이 아닌가? 그래서 목사님들이 상담의 중요성을 인식하시고 교인들의 신음소리를 들을 수 있는 귀와 마음들을 가져야 한다.

  3)그래서 시간이 나면 상담에 대한 체계적인 훈련을 받는 것이 필요하다.
 대부분의 목사님들은 신학교에 다닐 때 목회상담학을 한 학기 정도 공부했을 것이다. 그 한 학기 동안 강의 듣고 책 한 권 읽고 리포터 하나 쓰고 이것이 전부 다였다.  여기 모인 목사님들이 아마 상담학 책을 10권 이상 읽은 분들이 거의 없을 것이다. 이러니 상담에 대한 인식과 치유에 대한 인식이 부족한 것이다. 그러니 교인들을 도와주지 못하고 있다.

 목사님들이 성장해야 교인들이 성장한다. 목사님의 영적수준이 교인들의 영적수준이요 목사님들의 지식수준이 교인들의 지식수준이기도 하다. 교인들은 목사님으로부터 모든 것을 도움 얻기를 원하는데 우리들은 준비가 되어있지 않다. 목사로서의 소명과 사명은 가지고 있지만 어떻게 하면 교인들을 올바르게 목양할 수 있을까?에 대한 답은 없다. 이제 하나님의 말씀과 더불어 그들의 마음을 알아 성경적으로 답을 주는 목회자로 우리 스스로 준비해 나가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 상담에 대한 체계적인 훈련은 필수적인 것이다.

 사실 치유메시지가 가장 필요하신 분들은 목사님들이다. 목사님 자신이 치유되어지고 변화되어진다면 교인들을 살릴 수 있다. 교인들을 살리면 교회는 평안하다. 그런데 교인들을 이해하고 살리지를 못하니 교인들이 불평과 원망의 화살을 목사님에게 쏜다. 이러면 목사님들은 율법의 미사일을 쏜다. 이러니 교회는 점점 힘을 잃어가고 한국교회의 성장은 멈추어지는 것이다.

 3. 우리는 지금부터라도 치유와 상담에 눈을 떠야 한다.
앞으로 목회 해야 날이 더 많이 남아 있기 때문에 우리는 더 많은 준비와 더불어 현장을 뛰어야 한다. 우리는 더 많은 사람을 도와주고 섬기고 그 사람들을 그리스도 인으로 바꾸어 나가야 한다. 그래서 지금부터라고 치유와 상담의 눈을 뜨고 지금부터라도 정보나 자료나 세미나가 아니라 내가 중심을 드려서 치유사역과 전도에 헌신한다면 오늘부터 여러분에게 치유목회가 시작된 줄로 믿는다.

  1)그러면 상담이 무엇인가?
   ①상담이란 내담자가 가지고 있는 개인의 문제를 해결해 주는 것이다.
벌써 나를 찾아왔다는 것은 문제가 있기 때문에 찾아 온 것이다. 해결 받기 원하는 뭔가가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상담을 통해서 그 사람의 개인 문제가 무엇인지를 알고 그 문제를 해결해 주어야 한다.
   ②그리고 내담자로 하여금 성경적인 삶을 살도록 도와주며, 복음적인 삶을 살도록, 예수님의 제자로 살도록 인도해 주는 것이 상담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우리가 가지고 있는 최고의 답은 성경이다.
   ③그런가하면 올바른 미래를 제시해 주는 것도 상담이다.
  2)그러면 상담의 목적은 무엇인가?
   ①구원이다.
  우리는 가끔 상담하다 보면 불신자를 만날 수 있다 불신자들이 가끔 목사님을 찾아올 수 있다. 그때는 반드시 구원을 말해 줘야 한다.  
 저는 홈페이지를 통해서 상담을 한다. 보통 저의 상담실에 상담을 요청하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하나님을 믿는 분들이라고 보면 된다. 그런데 "나는 하나님이 두려워요"라는 제목으로 상담이 올라왔다. 자신이 어떤 죄를 지었는데 하나님의 심판이 두렵다고...  그래서 저는 저 나름대로의 답을 가지고 대답을 했는데 나중에 이 자매에게 전화가 왔다. 통화를 하면서  이상한 느낌이 와서 그 자매에게 "하나님을 믿습니까?"라고 물어 보았더니 그 자매가 "믿지 않는다"고 했다. 저는 깜짝 놀랐다. "윤성주 목사의 성경적 치유상담실" 홈페이지에 들어오면서 하나님을 안 믿는 사람이 "나는 하나님이 두려워요?"라는 제목으로 상담을 신청한 것이 믿어지지가 않았다. 그래서 차근히 물어 보았더니 어렸을 때 교회 다녀봤다는 것이다. 그러니 하나님에 대한 막연한 생각은 있는데 믿지는 않는다는 것이다. 그래서 저가 오늘 저녁에 메일을 꼭 확인하라고 하고는 전화를 끊었다. 그리고는 "왜 예수를 믿어야 하는지 예수를 믿어야 되는 이유가 무엇이며 예수 믿으면 받는 축복이 무엇인지"를 보내면서 제일 밑에 영접기도문까지 기록해 주었다. 이것이 불신자를 만났을 때 해야 하는 구원상담인 것이다.

 엄격히 말해서 예수 믿는 사람하고는 상담이 안 된다. 왜? 불신자의 생각과 목사의 생각이 다르기 때문이다. 우리의 상담 방법은 인본주의 상담가와는 다르다.  우리는 성경을 가지고 상담을 한다. 그리고 성령의 역사로 상담을 한다. 그런데 불신자들은 예수를 믿지 않기 때문에 대화가 안 된다. 그래서 우리는 불신자를 만났을 때는 반드시 복음을 전해야 한다.  불신자와 상담할 때는 첫 번째가 구원이라는 사실을 목사님들은 명심하시기 바란다.
   ②신자들을 만나면 그 사람의 삶에 포커스를 맞추어서 상담해야 한다.
 즉 성도의 삶이 복음적인 삶으로 변화되도록 해야 한다.
 성도들이 실패하고 있다. 구원은 받았지만 삶이 실패하고 있다. 하나님의 자녀는 되었지만 삶에 넘어지고 있다. 분명히 언약의 백성이지만 현장에서 넘어지고 있다. 이 사람들을 변화되도록 현장에서 승리하는 사람으로 그리스도의 예수의 언약 안에서 세워지는 사람으로 변화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③그런가하면 가끔 우리가 상담하다보면 사명자를 만날 수 있다.
 이런 사람에게는 전도자로 살아갈 것을 전도의 중요성과 가치를 말해 주는 것이 상담의 목적이다.
   ④그리고 상담의 목적을 한마디로 말하면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것이다.
  이 사람이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사람으로 나 자신이 하나님께 영광돌리는 사람으로 바꾸는 것이다.
 저는 상담을 하면서 늘 머리에 가슴에 품고 있는 것이 생각이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은 상담이 되게 하옵소서"(창1-2장)이다. "하나님 오늘 이 자매와 상담하면서 또 이 집사님과 상담하시면서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은 상담이 되게 하옵소서"라고 기도하면서 상담을 한다.  왜? 하나님께 영광이 안 되는 상담은 소용이 없기 때문이다.

 목회자로서 하나님께 영광이 안 되는 상담을 했다 그러면 목회상담 실패다. 우리가 목사로서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은 상담자가 되어야 한다. "어느 목사님과 어느 신자가 만났는데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 어느 청년과 목사님이 상담을 했는데 그 모습이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가 되어야 하다.

  3)상담자의 역할을 명심해야 하다.
   ①그러기 위해서는 먼저 내담자의 말을 잘 이해해야 한다.
 이해하기 위해서는 경청을 잘 해야 한다. 그러므로 경청은 이해의 시작이다. 경청을 잘못하면 잘못된 진단이 나온다. 여기서 상담의 실패가 시작된다. 그러므로 내담자의 마음을 잘 읽을 수 있는 능력이 상담자에게 있어야 한다.
   ②그런가 하면 사담자의 두 번째 역할은 안내자로서의 상담자이다.
 "안내자..".  누구에게 안내하는가?  치유 자이신 예수 그리스도께로 우리를 치유하시는 하나님에게 그 내담자를 안내해 주는 역활을 우리가 해야 한다.
 여기서 절대적으로 조심해야 하는 것이 있다. 저와 여러분들이 치유자가 아니라는 사실이다. 그런데 이것이 잘 안 된다. 꼭  누가 보면 윤성주 목사가 치유자 같다.

 저가 사역하다가 가끔씩 하는 실수가 무엇이냐하면, 내가 치유자로 설 때가 나도 모르게 있다는 것이다. 이런 실수를 종종 범한다. 우리는 치유자가 아니다 치유자는 예수 그리스도다. 유일한 치유자 예수 그리스도, 완전한 치유자 예수 그리스도, 완벽한 치유자, 온전한 치유자 예수 그리스도 우리는 그분께 인도하는 역활을 맡은 것 뿐이지 우리가 치유자가 아니다. 그런데 이것이 잘 안된다.
 솔직히 치유사역에 자신이 없을 때 "하나님이 당신을 치유하실 것입니다"라고 말한다. 그러다가 사역의 열매가 조금 있으면 "내가 당신을 치유할 수 있다"고 말실수를 한다. 이것은 안내자가 아니라 주관자가 되어버린 것이다.
 목회자로서의 우리의 역할은 안내자이다. 치유자이신 예수 그리스도께로 안내하는 것이다. 이것이 치유목회 상담이다.
   ③그런가하면 상담하시는 분은 내담자에게 소망을 줘야 한다(롬15:4).
 상담의 끝은 언제나 소망을 주고 힘을 주어야 한다.
어떤 분들은 처음에는 너무 소망을 주다가 나중에는 절망으로 빠지게 하는 분들이 있다.
 저는 소망을 주는 상담을 원한다. 가능하면 그 사람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일어서도록, 그리고 하나님께서 역사하신다는 사실을 말해준다. 소망을 주어서 내담자와 헤어져야지 무거운 짐을 지워 돌아가게 만든다면 그 사람의 생활은 더 힘들어 지는 것이다.
 상담자의 역할은 소망을 주고 희망을 주고 용기를 주는 것이다.

  4)상담의 주요 기능은 딱 한마디로 치유다.
 다른 말로 하면 변화다. 지금 많은 사람들은 수고하고 무거운 짐을 지고 있으니까 이 사람들에게 안식과 쉼을 얻도록 하는 것이 상담의 주요기능이다.  어떤 분들은 더 눌린다. 눌려서 죽을 판인데 또 눌린다. 그것이 율법이다.  상담을 하는 이유는 그 사람을 치유하기 위해서이다. 교인을 만나는 이유도 그 사람을 도와주기 위해서이다.
 
  5)그런가 하면 복음. 말씀 운동하시는 목사님들이 기본적으로 잘못된 영성을 가지신 분들이 있다.
 여러분 중에도 있을지 모르지만 저의 말을 신학적으로 받아들이지 말고 성경적으로 받아 들였으면 좋겠다.  왜 신학적으로 받아들이지 말고 성경적으로 받아들이라고 하냐면 신학적인 입장과 성경적 입장이 때에 따라서는 다를 수도 있더라는 것이다.
 왜 잘못된 영성을 가지신 분들이 있냐면 구원과 치유, 전도 이것을 계속 나누려고 하시기 때문이다. 구원과 치유는 구별될 수 없다. 그리고 치유와 전도도 구별될 수 없다. 이것은 언제나 하나요 같은 것이다. 그리스도 안에 구원이 있고 치유가 있고 전도가 있다. 그러므로 이것을 나누려고 하는 것은 잘못된 신학이요 잘못된 영성이다.

 사복음서를 보면 예수님의 치유 현장이 나온다. 예수님의 치유 현장에는 반드시 구원과 치유와 전도가 동시에 일어났다. 혈루증 걸린 여인이 예수님의 옷자락을 만졌을 때 구원과 치유와 전도가 동시에 일어났다. 소경 바디매오가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치유가 되어졌던 것처럼 그때도 구원과 치유와 전도가 한꺼번에 일어났다.  왜 저가 이것을 들먹이느냐 하면 구원과 치유를 나누는 분들이 있기 때문에 그러나 저는 분명히 말씀드린다. 구원과 치유는 언제나 하나다. 이것을 이해 못하니까 "그리스도가 전부 다지 치유가 뭐 필요하냐"라고 말한다. 이런 말이 나오게 되는 배경이 무엇이냐면 그 사람의 잘못된 성경이해에서 나오는 것이다. "그리스도 안에 다 있는데 치유가 뭐 필요하냐?" 그러면 그리스도안에 있는 내용을 우리가 말해야 한다. 그리스도 안에 다 있다라고 말하면서 그리스도 안에 있는 내용을 모르기 때문에 그런 말씀을 하시는 것이다.

 어떤 분들이 이 말씀을 노골적으로 "치유한다고 돌아다니지 말고 전도 좀 하라"고 한다.  저는 그 분이 저 보다 전도를 많이 한다고 확신을 가질 수 없다.  솔직히 그분이 저보다 전도 현장이 많다는 확신도 가질 수 없다. 그분이 나를 아는 것 만큼 저도 그 분을 알기 때문이다. 저가 아무리 겸손하게 사실적으로 생각해봐도 그분보다는 내가 더 현장이 많은 것 같다. 아니 솔직히 교만하게 생각해 보아도  그분보다는 저가 현장이 많은 것 같다. 근데 치유한다고 돌아다니지 말고 전도하라고 한다. 그분의 잘못된 영성이 무엇이냐? 구원과 치유와 전도를 별개의 것으로 생각한다는 것이다.  이것은 올바른 신학을 공부하지 못했기 때문에 나오는 말들이다.

  오늘 성경 본문을 잘 보시기 바란다.
 마9:35절을 보니까 예수님의 중요한 사역 세 가지가 나온다.
첫 째는 "가르치시며"라고 했다. 이것이 무엇인가? 교육이다. 회당에서 가르쳤다. 그런가 하면 두 번째로 "천국복음을 전파하며" 이것은 전도다. 세 번째로 "병든 자를 고치시니라" 이것은 치유이다. 예수님께서 공생애 3년 동안 주로 하셨던 것이 교육과 치유와 전도다.

 전에 어느 전도사님이 저를 찾아와서 "목사님, 제가 다른 목사님에게 앞으로 훌륭한 목회자가 되기 위해서 준비해야 될 것이 있다면 무엇입니까?"라고 물어보면 "성경을 많이 읽어라. 기도를 많이 하라. 현장을 많이 뛰어라". 주로 이 세 가지 말씀을 많이 하시는데 "목사님은 무엇을 말씀하고 싶습니까?"라고 질문을 했다. 그래서 저는 "목회자로서 성경을 많이 읽고 기도를 많이 하고 현장을 많이 뛰는 것은 당연한 것이다. 그러나 한 가지 더 부탁할 것이 있다면, 일단 목사는 평생 교육하는 사람이다. 그러니 교육학에 대한 남다른 관심을 가져야 한다. 적어도 목사라고 하면 성경적인 교육은 무엇이며, 일반적인 교육은 무엇인지, 기독교 교육 안에 있는 교육의 사상들이 무엇인지 알아야 한다. 그러므로 시간이 되면 기독교교육에 대한 책을 최소한 10권 정도는 읽어야 되지 않겠느냐? 두 번째로 목사는 평생 상담하는 사람이다. 그렇기 때문에 상담학의 대한 책도 최소한 두꺼운 걸로 10권 이상은 읽어라. 세 번째로 최고의 현장인 사도행전을 깊게 연구하라. 사도행전 주석을 몇 권 읽어라. 바클레이는 어떻게 해석하고 있으며, 핸드릭슨은 어떻게 해석하고 있으며, 메튜헨리는 어떻게 해석하고 있으며, 박윤선 박사는 어떻게 해석하고, 이상근 박사는 어떻게 해석하고 있는가? 이 사람들의 성경해석 사상은 어떤 것인가? 어떤 입장에서 사도행전을 말씀하고 있는가? 이 정도는 목회자로서 예비 목회자로서 신학교 때 갖추어야 한다. 그리고 가능하면 영어를 공부해 두는 것이 좋다"라고 말해 주었다.

 4. 치유목회 전략을 알아야 한다.
  1)개인치유이다.
 이것은 백 번이 아니라 만 번을 강조해도 괜찮은 것이다.
전략이라고 하니까 거창하게 보이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다. 그리고 전략은 방법도 아니다.  치유목회의 기본 전략은 개인치유이다. 목회자 개인치유가 안되어지면 치유목회가 안되어진다. 여러분 자신이 치유되어지는 것만큼, 여러분 자신이 변화되어지는 것만큼, 여러분 자신이 성경적인 치유사역이 깨달아 지는 것만큼 여러분의 삶이 변하기 시작한다. 그러기 때문에 치유목회의 시작은 개인치유라고 확실히 믿는다.

 "개인치유" 이 말씀은 너무나 중요한 말씀이다.  저는 특별히 개인치유를 강조한다. 너무나  많은 분들이 치유에 대한 정의를 내리고 이론을 말하고 어떤 학자들의 주장을 말하고 있기 때문에 저는 그것보다 더 급한 개인치유를 강조한다.
 물론 치유의 역사를 아는 것도 중요하다. 그러나 이미 쓰레기통에 들어간 주장들을 지금도 되풀이해서는 안 된다. 성자도 아닌 그 사람들의 이야기를 지금도 인용하면서 그들을 영웅으로 만들어서는 안 된다. 미안하지만 치유목회의 시작은 자신치유이다. 자신치유가 안되어지면 상담이 될 수 가 없다. 우리 자신이 잘못된 영성을 가지고 어떻게 다른 사람을 고쳐나갈 수 있겠느냐? 그러기 때문에 치유목회의 시작은 개인치유다.  오늘 이 말씀이 여러분에게 크게 들려지기를 소원한다. "개인치유" 이 말씀이 들려져야 한다. 내 개인이 치유되어지고, 내 개인이 더욱 더 변화되어지고, 내 개인이 그리스도의 형상을 회복하고, 내 개인이 그리스도 안에서 완전한 자로 세워지는 것이 치유목회 전략의 시작인 것이다.

  2)그러면 치유목회전략의 진행은 무엇이겠는가? 가정치유이다.
 가정이 치유 안되면 안 된다. 여러분 개인이 치유되어진 것만큼 가정도 치유되어진다. 가정이 치유되어지지 않은 사람이 무슨 치유목회를 하겠는가? 그래서 저는 목회자의 가정이 먼저 치유되어져야 한다고 믿는다. 교인들보다는 잘 살아야 하고 교인들보다는 행복해야 한다. 목회자 개인이 치유되어지고, 목회자 가정이 치유되어져야 한다. 그러면 치유목회 전략은 저절로 나오게 된다.
  3)그리고 치유목회의 결론은 교회치유이다.
 교회가 치유되어야 한다. 하나님의 교회가 치유되어져야 한다. 하나님의 교회가 변해야 한다. 교회가 변하지 않으면 사회 구원하지 못한다. 교회가 병들었는데 어떻게 소금과 빛의 역할을 잘 감당할 수 있겠는가? 그래서 궁극적으로 교회를 치유되기 위해서는 내 개인의 문제가 치유되어져야 한다는 것입니다.

 개인치유가 안되면 가정치유가 안 되고 가정이 치유되어지지 않으면 교회치유가 안 되다.
그러므로 제일 중요한 것은 개인치유다.

  4)치유목회 전략의 목표는 현장전도이다.
  내 혼자 치유 받고 평안하고 기쁨을 누리고 이것을 위해서 치유사역을 하는 것이 아니다. 내가 누리고 있는 기쁨, 내가 누리고 있는 평안, 내가 누리고 있는 안식과 쉼을 불신자들에게,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들에게 전달해주는 것이다. 평안의 전달자로서 서기 위해서 우리가 더욱 더 치유되어져야 한다.
전도가 안되어지는 치유, 또 전도를 말하지 않는 치유는 어떤 의미에서는 불안전한 치유이다. 가혹 할 정도로 냉혹하게 비판한다면 전도를 모르는 치유는 의미가 없는 치유이다.  그러므로 치유목회의 목표는 현장전도에 있다.

  5)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하여 필요한 것이 훈련이다.
 그래서 지금 무엇보다도 중요한 훈련이 "치유 전문사역 "이다. 치유메세지를 듣고 자신이 치유되어지면서 현장에서 전도하는 사역이다. 그래서 앞으로 치유전문사역을 통하여 체계적인 훈련을 해 나가야 할 것이다.

 저는 일주일 동안 서울, 부산, 대구, 광주를 한바퀴 돌아야 일주일이 끝난다. 치유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서 돌아다닌다. 감사한 것은 많은 분들이 동참하시고 매 주일 모여서 메시지를 들으며 자신이 치유 받고 전도자가 되기 위해 기도하고 있다는 것이다. 때로는 힘이 들고 지치고 그만두고 싶을 때도 있지만 그래도 메시지를 사모하면서 힘을 얻는 분들을 보면 이 일에 대한 자부심도 가지게 된다.

 그리고 1년에 국내 3차, 미주 3차로 열리는 치유세미나가 있다.
국내에서 8차까지 했고 미주에서 6차까지 했다. 많은 분들이 치유사명자대회를 다녀간 이후로 치유의 기쁨을 누리고 있다고 간증하고 있다. 어떤 부부는 "이혼하려고 도장 찍고 짐까지 싸 놓고 마지막으로 온 것이 치유세미나인데 이곳에서 완전히 치유받고 이제 집에 돌아가면 짐을 풀기로 했다"라고 저의 방에 찾아와서 말하는 분도 계셨다. 또 다른 분은 가정문제로 아내와 헤어졌는데 치유세미나 올라오기 전까지 자기 아내를 살인할 계획을 세우고 있었다는 것이다. 그런데 말씀을 듣는 동안 자신의 문제가 발견되어졌어 아내를 용서해주기로 했다고 고백했다. 치유사역은 사람을 살리는 사역이요 가정을 살리는 사역이다.

 우리 한국 분들은 너무 빠른 판단으로 인해서 중요한 것을 놓칠 때가 많다. 강의 한시간 듣고 서론, 본론, 결론, 미래까지 판단해 버린다. 그리고는 더 들을 것이 없다고 말한다. 물론 더 들을 것이 없을 수 있겠지만 저가 보기에는 스스로 속는 경우도 있는 것 같다. 적어도 3년을 들어보아야 그 사람의 메시지를 알 수 있다. 3년을 들어보아야 열매도 알 수 있다. 그러므로 빠른 판단으로 실수하지 마시고 지속적으로 메시지를 듣고 훈련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

 그리고 저가 앞으로 하고 싶은 것은 "치유 전문사역자"를 만들어 내는 것이다. 이 치유전문사역자 반은 따로 모집하여 전문적으로 훈련시키려고 한다. 초급반, 중급반, 고급반을 모집하여 알콜중독이 무엇이냐? 알콜중독에 대한 성경적인 답은 무엇이냐? 자폐증이 무엇이냐? 왜 자폐증에 걸리느냐? 자폐증에 걸리는 가정의 배경은 무엇이며, 개인의 문제는 무엇이며, 나타나는 현상은 무엇인가? 그러면 성경적으로 이 자폐증을 어떻게 치유할 것인가?  지금 많은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열등감, 우울증, 이런 것들을 우리가 자꾸 찾아내고 연구해내서 이런 것들을 강의하고 훈련시키는 치유전문사역자들을 만들어 내려고 한다. 이 과정을 거치는 자에게는 "치유전문사역자" 자격증도 줄 것이다.
 그러나 서둘지는 않을 것이다. 평생 해야 하기 때문에 평생 준비한다는 마음을 가지고 할 것이다. 하나님이 기회 주시는 대로, 하나님이 은혜주시는 대로 시간표를 따라서 이일을 하려고 한다. 그래서 우리에게 훈련받은 교재 한 권만 가지고도 현장의 모든 사람들을 도와줄 수 있을 정도의 실력은 되어야 한다.

 저는 현장에서 귀신들린 사람이나 정신문제 가진 사람이나 마음의 문제를 가지고 있는 사람을 만나면 처음부터 성경을 말하지 않는다. 이야기 다 듣고 의사들의 의견과 상담자들의 의견을 제시하면서 조용히 성경적인 답을 준다. 그리고 우리교회 성도 중에서 정신병원에 입원한 경험을 가진 사람들을 데리고 가서 간증도 시키기도 한다. 그러다 보면 만남이 지속되고 만남이 지속되니까 그 사람의 마음의 문도 열리고 마음의 문이 열리니 말씀도 듣고 그러는 중에 치유가 되어지는 것이다.

  6)마지막으로 치유목회자의 눈이 중요하다.
 반드시 일꾼에 관심이 가 있어야 한다. 일꾼들을 세우고 일꾼들을 중심으로 치유 목회 전략을 세워 나가면 한다.

 오늘은 치유목회에 대한 서론이요 개론이다. 오늘 메시지를 통해 "치유목회가 필요하구나!" 이 정도만 결론 내리셔도 된다. "정말 교인들의 신음소리를 들을 줄 아는 목사가 되어야 되겠구나!", "교인들의 아픔이 곧 나의 아픔이요 교인들의 짐이 곧 나의 짐이구나!" 이 정도의 마음만 가진다면 금번 세미나는 100%의 성과를 거둔 것이다.

 오늘 저의 강의를 들어주신 님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여러분의 개인과 가정과 교회 현장이 치유되어지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기원합니다.


출처 : 주사랑
글쓴이 : 항공모함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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