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의 선진들(9)-야곱
김 영익 목사
히11:21
믿음으로 야곱은 죽을 때에 요셉의 각 아들에게 축복하고 그 지팡이 머리에 의지하여 경배하였으며 ....”
히브리서 11장에 나오는 기라성 같은 신앙 위인들의 믿음의 발자취를 더듬어보는 중에, 오늘은 야곱의 행적과 그의 신앙을 살펴보면서 그 믿음을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 송도삼절은 박연폭포, 황진이, 그리고 화담 서경덕 선생을 일컫는 말입니다. 화담 서경덕 선생은 조선 학계에 있어서 유기론의 선도자이며 이황과 이이에 앞서 성리 연구를 개척하였던 학자로서 서경덕을 모르고는 조선의 도학을 논하기 어려울 것입니다. 화담선생이 임종할 때의 이야기입니다.
오랜 투병 생활로 몸과 마음이 지칠 대로 지쳤고 죽음을 목전에 앞둔 시점에서 제자 한명이 물었습니다. "선생님 지금 돌아가시기 전 심정이 어떻습니까?" 그러자 화담 선생은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삶과 죽음의 이치를 안지 내 이미 오래니 마음이 편안하다. 이제야 알았다. 최고의 진리는 죽을 때 웃으며 죽는 것이다. 오호 통재라, 아무리 유능하고 많이 가지면 무엇 하나? 죽을 때 웃으며 죽는 것이 삶의 진정한 진리다." 그리고는 얼마 후 화담 선생은 돌아가실 때 미소를 띠며 서거하셨다고 합니다. 이 세상 최고의 삶은 바로 후회 없이 사는 삶입니다. 그 보다 더 중요한 것은 죽을 때 아름답게 죽는 것입니다. 당신은 죽을 때 아름답게 웃으며 죽을 수 준비를 하고 있습니까?
신앙의 경주에도 두 가지 유형의 주자들이 있습니다. 처음에는 잘 달리다가 마지막에 부끄러운 퇴장을 하는 이들이 있는가 하면 처음에는 잘 못하다가 마지막에 빛나는 승리를 장식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본문에 나타난 야곱은 후자에 속하는 믿음의 선배입니다. 그는 처음에 매우 부끄러운 신앙인의 모습을 보이다가 인생의 후반이 가까울수록 진지한 변화를 추구하여 결국 마지막을 장엄한 승리로 장식합니다. 이 사람을 닮고 싶은 충동을 느끼지 않으십니까? 야곱이 보여 주는 믿음은 어떤 믿음이었습니까?
1. 축복받는 사람에서 축복하는 사람으로
“믿음으로 죽을 때에 요셉의 각 아들에게 축복하고”
야곱은 축복을 사모하는 사람이었습니다.
축복받는 것을 사모하여 아버지 이삭에게 축복을 받았습니다. 그는 얍복강가에서 그는 축복해달라고 하나님 앞에 매달려 이스라엘의 축복을 받았습니다. 창 32:26에 보면 “그 사람이 가로되 날이 새려하니 나로 가게 하라 야곱이 가로되 당신이 내게 축복하지 아니하면 가게 하지 아니하겠나이다” 하나님과 씨름하면서 날이 새도록 축복을 받기 원했습니다. 씨름한다는 것은 온몸에 정렬을 쏟는 것입니다. 몇 분만 해도 힘들고 지치는 일입니다. 그러나 야곱은 밤이 맞도록 축복을 받고자 씨름했던 것입니다.
그렇게 축복을 사모했던 야곱이 백사십칠세 노년에는 요셉과 손자들을 축복해주기 위하여 침상에서 일어나 축복하는 것입니다. 애굽왕 바로 앞에서 당당하게 축복을 했습니다.
창 47:7에 보면 “요셉이 자기 아비 야곱을 인도하여 바로 앞에 서게 하니 야곱이 바로에게 축복하매”
47:10에 보면 “야곱이 바로에게 축복하고 그 앞에서 나오니라”고 했습니다.
야곱은 복을 빌어주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자신을 복의 통로로 사용하기를 원했던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서로에게 축복의 통로가 되시기 바랍니다. 가정에서 축복의 통로가 되시기 바랍니다. 교회에서 축복의 통로가 되시기 바랍니다. 직장에서 축복의 통로가 되시기 바랍니다.
▶ 50대에 이르자 록펠러는 어린 시절부터 꿈꾸던 세계 최고의 부자가 되어 있었습니다. 하지만 바로 그 무렵, 전혀 예기치 않았던 병마가 그를 덮쳤습니다. 오로지 사업밖에 모르고 30여 년간 몸을 혹사한 결과였습니다. 기관지, 신경 계통에 문제가 생겼고, 위궤양도 앓고 있었습니다. 또한 불면증에 시달리고 있었고, 소화불량은 중증이었습니다. 입원해야 할 지경에까지 이르렀을 때는 그는 몇 조각의 비스킷과 물로 식사를 대신해야만 했습니다. 점점 미라처럼 변해가는 자신을 바라보면서 이 세계 최고의 부자는 밤잠을 이룰 수가 없었습니다. 하루에 백만 달러씩 벌어들이는 그의 수입도 아무런 소용이 없었습니다. 어려서부터 돈을 위해 살아온 그였지만, 결코 돈이 인생의 전부가 될 수 없다는 것을 그는 그제서야 깨닫게 되었습니다.
정밀진단 결과 병원에서는 록펠러에게 1년 이상 살지 못할 것이라는 사형선고를 내렸습니다. 억만장자 록펠러는 더 이상 행복하지 않았습니다. 무서운 고통 속에서 밤잠을 이루지 못하던 이 부자는 삶과 죽음에 대해서 진지하게 생각하기 시작했습니다. 록펠러는 스탠더드 오일에 대해 굳게 쥐고 있던 고삐를 서서히 놓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면서 그는 하나님께 자신의 건강을 돌려달라고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하나님, 부디 제 건강을 돌려주십시오. 오래 살고 싶어서가 아니라 지금까지 제가 벌어들인 돈을 세상을 위해 보람 있게 쓰고 싶어서입니다." 그러자 기도에 대한 응답이 왔습니다.
록펠러는 이전의 건강한 몸을 되찾아 갔습니다. 록펠러가 건강 검진을 위해 휠체어를 타고 갈 때였습니다. 그는 무심코 병원 로비에 걸린 액자의 글귀를 보게 되었습니다. "주는 자가 받는 자보다 복이 있나니." 그 글을 보는 순간 마음속에서 울림이 생기면서 눈물이 났습니다. 선한 기운이 온몸을 감쌌고, 그는 눈을 지그시 감고 생각에 잠겼습니다. 그는 자선사업을 위해 주변을 정리하기 시작했습니다. 나아가서 그는 자선사업을 어떤 방식으로 할 것인가에 대해서도 많은 시간을 할애해 골똘히 생각하곤 했습니다.
그의 유일한 관심사는 어떻게 하면 자선사업으로 재산을 지혜롭게 쓸 수 있는가 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자선사업을 주관할 엄청난 규모의 조직을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록펠러는 맨 처음 교육에 눈을 돌렸습니다. 그리고 1903년 '일반교육위원회'를 창립했습니다. 이 위원회는 전국적인 규모의 교육 사업을 펼쳤는데, 약 1억 3,000만 달러에 달하는 록펠러의 기부금으로 수천 개의 고등학교, 농업학교, 의대 등을 지원했습니다. 그 가운데 가장 두드러진 사업은 미국의 전문 의학 교육을 개혁하고 표준화한 것이었습니다. 특히 24개의 종합대학을 후원했는데 존스홉킨스대학, 예일대학, 하버드대학, 컬럼비아대학, 시카고대학 등이 여기에 포함되었습니다.
록펠러의 첫 번째 결실로 1901년 미국 최초의 의학연구소인 '록펠러 의학연구소'가 문을 열었습니다.
록펠러 의학연구소는 존스홉킨스대학 의학부에서 최초로 정규직 교수의 완전 고용제를 지원해서 미국 내의 기초의학연구 기반의 확립에 기여했습니다. 또 연방정부 사회위생국을 20년간 장기 지원하기로 함으로써 실험의학을 기반으로 하는 기초의학을 강화시켰다. 동시에 이 연구소는 황열병의 백신과 소아마비·폐렴 백신을 개발하는 등 중요한 의학적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이 연구소의 중요한 성과는 치료제의 개발뿐만 아니라 공공의료 보건 활동의 전개에서 세계적으로 선도 역할을 하게 되었습니다는 점이다. 록펠러 연구소에 몸담은 의사들 중 19명이 노벨상을 수상함으로써 이 연구소의 진가를 세계에 알렸습니다.
여러분들도 야곱처럼 록펠러처럼 축복받으려고 억척 부렸던 삶에서 축복하는 넉넉한 삶으로 살기를 축복합니다.
2. 자력의 사람에서 의지하는 사람으로
야곱은 젊은 날 목적을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았던 사람입니다. 팥죽 한 그릇으로 장자권을 빼앗았고, 아버지를 속이고 장자권의 축복을 받았으며, 형 에서의 칼날을 피해 하란의 외삼촌 집으로 도망하였습니다.
20년의 세월을 외삼촌 라반의 집에 거하는 동안 라반의 두 딸 레아와 라헬과 결혼하였고, 그 여종 실바와 빌하까지 포함한 네 명의 여자에게서 열 두 아들과 딸 하나를 낳았습니다.
험악한 세월을 보내는 동안 저 간교하고 탐심 많고 이기심 투성이던 야곱은, 노년에 이르러서 놀라울 정도로 신앙과 인격이 성화됩니다.
첫째는 그렇게 많았던 탐심도 없어져서 흉년 때 얼마든지 매점매석할 수 있는 거부이지만 양식을 조금만 사오도록 하였습니다.
둘째는 자신의 수단방법을 다 버리고 하나님의 섭리만을 깊이 의지하는 믿음으로 베냐민을 애굽에 보내기도 하였습니다.
그 후 창43:1-4에 보면 아들 시므온과 베냐민이 애급에서 볼모로 잡혔다는 소식을 듣고 자식들이 야곱에게 어떻게 하면 좋겠냐는 말에 창43:14에 보면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그 사람 앞에서 너희에게 은혜를 베푸사 그 사람으로 너희 다른 형제와 베냐민을 돌려보내게 하시기를 원하노라 내가 자식을 잃게 되면 잃으리로다”고 했습니다. 야곱의 고백처럼 사랑하는 자식 문제도 “전능하신 하나님”께 온전히 맡기며 신뢰하는 모습입니다.
여러분, 이스라엘 백성을 일컬을 때 아브라함, 이삭이라고 하지 않습니다. 요셉이라고도 하지 않습니다. 바로 야곱이라고 이야기 합니다. 야곱이 받은 축복은 그의 새 이름에서 알 수 있습니다.
(사 43:1) “야곱아 너를 창조하신 여호와께서 이제 말씀하시느니라 이스라엘아 너를 조성하신 자가 이제 말씀하시느니라 너는 두려워 말라 내가 너를 구속하였고 내가 너를 지명하여 불렀나니 너는 내 것이라”
(사 41:14) “지렁이 같은 너 야곱아, 너희 이스라엘 사람들아 두려워 말라 나 여호와가 말하노니 내가 너를 도울 것이라”
지렁이 같은 야곱, 파란만장한, 연약한 인생이라도 죽는 순간까지 믿음 붙들고 사는 자는 인생의 승리자입니다. 죽음 앞에서 하나님을 의지하는 믿음을 통하여 죽음 앞에서 승리가자 되었습니다.
성도 여러분들도 죽음 앞에서 하나님을 의지하는 믿음의 승리자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 도자기 가게의 주인에게 물었습니다. "참 멋있는 작품입니다. 제가 저 꽃병을 사고 싶은데 값은 얼마입니까?" 그러자 주인은 뜻밖에도 이렇게 대답을 했습니다. "죄송합니다. 저 꽃병만큼은 온 세상을 다 준다 해도 팔 수 없습니다." 그러면서 그는 그 이유를 이렇게 밝혔습니다.
"저는 몇 년 전만 하더라도 술주정뱅이에 노름꾼이었습니다. 저는 마귀에게 사로잡힌 삶을 살았습니다. 그러던 중 어느 날 저는 친구의 권유로 교회에 출석을 하게 되었습니다. 예배를 드리고 나오는 길에 저는 우연히 쓰레기장 주변에 버려져 있는 진흙덩이를 발견했습니다. 저는 그 진흙덩이를 보는 순간 저도 모르는 힘에 이끌려서 그것을 퍼 담아 들고서는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그 진흙을 반죽해서 만든 것이 바로 이 꽃병입니다."
그 뒤로 도자기 가게의 주인은 이 꽃병을 보면서 늘 이런 생각을 했답니다. '쓰레기 더미에 버려진 진흙덩이가 변해서 저토록이나 아름다운 꽃병이 되었다면, 나도 전능하신 하나님의 손길이 닿기만 하면 얼마든지 새사람으로 변할 수 있겠구나.' 그때부터 그는 간절히 하나님의 은혜를 구했답니다.
하나님께서 그에게 많은 은혜를 베푸셨답니다. 그 결과 그는 하나님의 은혜로 완전히 새로운 삶을 살게 되었답니다. 과거의 그는 진흙처럼 지저분한 삶을 살았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하나님의 은혜로 예쁜 꽃병처럼 성결하고 아름다운 삶을 살게 되었답니다. 말하자면 그 꽃병은 자기의 분신과도 같았습니다. 그에게 있어서 그 꽃병은 자신을 구원해 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상징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그는 그 꽃병만큼은 무슨 일이 있어도 팔지 않고 계속해서 간직하고 싶었던 것입니다.
하나님께 내 인생을 맡길 때 하나님은 토기장이로 나를 새롭게 빚으십니다.
승리는 우리가 믿는 하나님께로부터 오며, 하나님을 의뢰하면 의뢰할수록 누릴 수 있는 평안의 능력은 훨씬 더 강해집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을 의뢰함으로 굳게 서는 모습을 가장 기뻐하시기 때문입니다.
3. 수완의 사람에서 경배하는 사람으로
야곱은 죽음 앞에서 예배의 성공 자가 되었습니다. (21절 하)
“믿음으로 야곱은 죽을 때에 요셉의 각 아들에게 축복하고 그 지팡이 머리에 의지하여 경배하였으며”
야곱은 임종 시에 힘이 없었지만 지팡이 머리에 의지하여 경배하였다고 말합니다.
▶ 창47:27-31
야곱은 요셉에게 그의 후손은 가나안에서 살아야 하며 그 땅을 기업의 땅으로 삼아야 한다고 말합니다. 요셉이 그렇게 되도록 하겠다고 맹세하자 그는 침상머리에서 하나님을 경배하였다고 했습니다. 하나님의 뜻이 그의 후손들을 통해서 이룰 것을 확인하면서 그는 감사함으로 하나님을 경배하며 그의 최후를 맞이한 것입니다.
야곱의 인생의 장점은 예배였습니다. 그는 많은 약점이 있었지만 그가 평생을 통해서 소홀하지 않는 것이 예배였습니다.
예배란 무엇입니까? 예배는 하나님의 계시에 대한 성도의 응답입니다. 하나님의 하나님 되 심을 보고 느낄 때 마다 다른 하나님의 백성들과 모여 그를 높이고 그에게 드릴 것을 드리며 그를 찬양하는 것입니다. 야곱의 본격적인 예배는 벧엘의 들에서 시작된 것으로 보입니다. (창28:22) 삼촌라반의 집으로 가는 도중 벧엘 광야에서 하나님의 임재하심을 경험한 이후 야곱은 벧엘의 약속과 언약을 의미 있게 회상할 수 있었습니다.
예배는 하나님의 살아계심과 임재하심을 선포하고 인정하는 행위입니다.
흙으로 돌아갈 수밖에 없는 연약한 인생이 하나님의 은총과 사랑으로 살아가고 있음을 마음으로 인정하고 고백하는 행위입니다. 그러기에 예배는 매우 소중한 믿음의 행위입니다.
요한복음 4장 23절을 보시면 “아버지께 참으로 예배하는 자들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 때가 오나니 곧 이때라 아버지께서는 이렇게 자기에게 예배하는 자들을 찾으시느니라” 주님께서 사랑하시고 찾으시는 사람은 예배하는 사람입니다. 그러기에 우리를 예배하는 자리로 인도하십니다. 예배에 대하여 소홀히 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예배의 구경꾼이 되지 말고 예배의 참여자가 됩시다. 예배를 보는 자가 되지 말고 드리는 자가 됩시다. 하나님의 주되심과 나의 피조물 됨을 확인하고 고백하며 주님의 임재 앞에 겸손이 엎드리도록 말입니다.
▶ 미국이 남북전쟁으로 한창 치열할 때였습니다. 아브라함 링컨 대통령은 바쁜 와중에서도 주일이 되면 한 번도 빠짐없이 꼭 교회에 나와서 살아계신 하나님께 예배를 드렸습니다. 그런데 어느 주일날 예배를 마친 뒤에 사회자가 뜻밖에도 이런 소식을 전했습니다.
"여러분, 앞으로 당분간 교회에서 드리는 예배를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아시다시피 지금 전쟁이 매우 치열합니다. 사상자가 많이 생기고 있습니다. 그래서 교회의 건물을 개조해서 당분간 병원으로 만들어 나라를 위해서 봉사하기로 했습니다. 그러니 각자가 전쟁이 끝날 때까지만 집에서 개인적으로 신앙생활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 소리를 들은 링컨 대통령은 깜짝 놀라서 자리에서 벌떡 일어났습니다. "안됩니다. 그것은 틀린 생각입니다. 물론 전쟁이 치열한 것은 사실입니다. 사상자가 많이 생기는 것도 사실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어떻게 교회를 바꾸어서 병원으로 사용할 수가 있습니까? 어떻게 하나님께 예배드리는 일을 중단할 수가 있습니까? 우리는 나라가 어려울수록 더욱더 하나님께 간절히 예배를 드려야 합니다. 전적으로 하나님을 의지해야 합니다."
이것이 링컨 대통령의 믿음이었습니다. 그래서 교회를 병원으로 개조해서 봉사하겠다는 계획은 받아들여지지 않았습니다. 교회에서 계속해서 예배를 드릴 수 있었습니다. 결국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남북전쟁은 북군의 승리로 끝날 수가 있었습니다.
교회가 하는 사명 가운데 제일 중요한 사명이 무엇입니까?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를 드리는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형상으로 만드셨기 때문에 예배를 드릴때 진정한 쉼과 평안을 누릴 수가 있습니다. 야곱이 147세에도 일어나 하나님께 예배드림을 통해 믿음의 영웅이 되었습니다.
여러분 임종하는 날까지 믿음으로 신령과 진정을 예배를 드리는 자가 되어 능히 이루시는 하나님을 체험하며, 믿음의 영웅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정성을 다하여 예배를 드립시다. 예배에 목숨을 걸읍시다. 예배를 통해 이루시는 하나님을 체험하시기 바랍니다.
▣ 축복하는 신앙으로, 의지하는 신앙으로, 경배하는 신앙으로 발전되시기를 !!
'성경 인물'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믿음의 선진들(11)-모세 (0) | 2013.01.10 |
---|---|
[스크랩] 믿음의 선진들(10)-요셉 (0) | 2013.01.10 |
[스크랩] 믿음의 선진들(8) - 이삭 (0) | 2013.01.10 |
[스크랩] 믿음의 선진들(7)-아브라함(2) (0) | 2013.01.10 |
[스크랩] 믿음의 선진들(6) - 공통적인 신앙 (0) | 2013.01.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