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학

하나님의 特別啓示(1)

하나님아들 2024. 10. 15. 21:37

 

하나님의 特別啓示(1)

 

 

 

* “너희는 너희 신의 이름을 부르라 나는 여호와의 이를을 부르리니 이에 불로 응답하는 신 그가 하나님이니라 백성이 다 대답하되 그 말이 났도다”

(왕상18:24)

* “예수께서 제자들 앞에서 이 책에 기록되지 아니한 다른 표적도 많이 행하셨으니 오직 이것을 기록함은 너희로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이심을 믿게 하려 함이요 또 너희로 믿고 그 이름을 힘입어 생명을 얻게 하려 함이니라”

(요 5:19)

*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너는 아이라 하지 말고 내가 너를 누구에게 보내든지 너는 가며 내가 네게 무엇을 명하는지 너는 일할지니라” (렘1:7)

* “그러나 예언하는 자는 사람에게 말하며 덕을 세우며 권면하며 안위하는 것이요 방언을 말하는 자는 자기의 덕을 세우고 예언하는 자는 교회의 덕을 세우나니 나는 너희가 다 방언 말하기를 원하나 특별히 예언하기를 원하노라”(고전14:1-5)

* “그 안에는 신성의 모든 충만이 육체로 거하시고” (골2:9)

* “이르시되 내 말을 들으라 너희 중에 선지자가 있으면 나 여호와가 이상으로 나를 그에게 알리기도 하고 꿈으로 그와 말하기도 하거니와 내 종 모세와는 그렇지 아니하니 그는 나의 온 집에 충성됨이라.  그와는 내가 대면하여 명백히 말하고 은밀한 말로 아니하며 그는 또 여호와의 형상을 보겠거늘”(민 12:6~8)

* “예수께서 가라사대 빌립아 내가 이렇게 오래 너희와 함께 있으되 네가 나를 알지 못하느냐 나를 본 자는 아버지를 보았거늘 어찌하여 아버지를 보이라 하느냐”(요14:9)

*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딤후 3:16)

* “에녹이 하나님과 동행하더니 하나님이 그를 데려 가시므로 세상에 있지 아니하였더라”(창 5:24)

* “여호와깨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너의 본토 친척 아비 집을 떠나 내가 네게 지시할 땅으로 가라”(창 12:1)

* “공회 중에 앉은 사람들이다 스데반을 주목하여 보니 그 얼굴이 천사의 얼굴과 같더라” (행 6:15)

* “먼저 알 것은 경의 모든 예언은 사사로이 풀 것이 아니니 예언은 언제든지 사람의 뜻으로 낸 것이 아니요 오직 성령의 감동하심을 입은 사람들이 하나님께 받아 말한 것임이니라” (벧후 1:20~21)

요점: 1. 특별계시란 특수한 시대에 특별한 사람에게 하나님의 시신과 그 하신 말          들을 알리는 행위이다.

      2. 하나님의 특별계시는 기적과 예언, 예수 그리스도와 섬김, 그리고 신앙           적인 체험가운데 나타나 있다.

1. 특별계시란 무엇인가?

   하나님께서는 광대하고 오묘한 자연과 역사, 인간의 양심가운데 자신을 계시하셨다. (롬 1:18~20, 시 75:6,7, 미6:8)  그러나 인간은 죄로 말미암아 어두워져서 하나님의 일반계시를 자연과 역사 가운데서 깨달을 수 없게 되었으며 오류와 곡해를 일삼게 되었다. “저희가 하나님의 진리를 거짓 것으로 바꾸어 피조물을 조물주보다 더 경배하고 섬기게” 된 것이다(롬1:25).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인간에게 자신을 분명히 나타내 주시기 위해 특별계시를 주셨다.

   특별계시란 특수한 시대에 특별한 사람에게 하나님 자신과 하나님의 하신 일들을 알리는 행위이다.  이 계시는 그 시대, 그 사람에게만 적용되는 것이 아니라 모든 시대, 모든 사람들에게 주어진 것이다.

   특별계시는 기적과 예언을 통하여, 몸을 입고 이땅에 오신 예수 그리스도와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통하여 그리고 성도들 각자의 신앙적인 체험을 통하여 나타난다.

2. 특별 계시의 방법

   1) 기적에 나타난 하나님의 계시

   기적은 초자연적으로 일어난 하나의 놀라운 사건으로 하나님의 임재하심과 능력을 계시한다. (출 4:2~5, 왕상 18:24, 요20:30,31, 행2:22) 자연과 관련해 볼 때 기적은 두 종류로 나타나는데 그 한 종류의 기적은 자연법칙을 보다 강하게 하거나 증대시킨 것으로 노아의 홍수 (창7장), 애굽에 내려진 재앙 중 개구리와 파리떼의 증가, 우박의 쏟아짐(출8,9장). 삼손의 큰 힘(삿 14:6,19)등이다.  다른 한 종류의 기적은 자연법칙을 초월한 것으로서 아론의 지팡이에서 싹이 난 일(민17:8~11), 반석에서 물이 솟아난 일(출 17:1~7)  오병이어의 기적(요 6:1~15), 병자와 치유(마 15:29~31) 죽은 자를 일으키신 일(요 11:1~44)등에서 나타난다.

   참된 기적은 하나님께서 그가 숨어 계시던 곳(욥 23:8,9)으로부터 나오셔서, 하나님은 살아계시며 만왕의 왕으로 군림하신다는 것과 하나님은 인간의 모든 문제를 해결하시기에 충분하시다는 사실을 인간에게 보여 주시는 특수한 사건이다.  그러나 자연주의자들은 기적을 인정하지 않는다.  그들에게 자연법칙은 깨뜨릴 수 없는 완전한 것이다.  휴(Hume)은 이렇게 말했다 “기적은 자연법칙을 파괴하는 것이기 때문에 불가능하며, 인간의 체험과 모순되기 때문에 믿기 어렵다”

   그러나 우리는 하나님이 자연과 자연법칙을 만드신 분(창1:1)이라는 사실을 믿으며, 전능하신 하나님은 그의 특별한 목적을 위하여 자연법칙을 초월하여 역사하실 수 있다는 것을 믿는다.  더욱이 인간의 체험은 극히 제한되어 있으며 부정확하다는 것을 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의 사실에 근거해 두고 믿는다(딤후 3:16).

   기독교는 기적의 종교이다.  예수님의 동정녀 탄생으로부터 시작하여 그리스도의 삼년 반의 공생애 전체가 기적적이다.  예수님은 기적적으로 죄를 사하여 주셨고, 병을 고쳐 주셨으며, 귀신을 쫓아내셨고, 물 위를 걸으셨고, 죽은 나사로를 살렸다.  또 우리는 주님께서 십자가에 돌아가셨으나 사흘만에 부활하시고, 승천하신 기적적인 역사를 믿는다.  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까지 하나님이 천지를 지으시고 완성하는 과정에서 시종이 하나님의 섭리로 기적적인 것이다.

   오늘 그리스도의 부활의 영, 성령이 우리 가운데 계시기 때문에 예수님을 믿는 사람이 모일 때마다 기적 이 일어날 것을 믿어야 하고, 또 기적이 일어나야만 한다.  기적이 일어나지 않고 기적을 기대하지 않는 신앙은 기독교에서는 있을 수 없다.

   2) 예언에 나타난 하나님의 계시

   예언은 단순한 인간의 통찰력이나 선견지명에 의해서가 아니라 하나님으로부터 직접적인 교통에 의해서 장차 일어날 시간을 알게 하는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여러 선지자, 제사장 및 성서 기록자를 통하여 많은 예언을 주셨으며, 모든 예언의 중심인물은 그리스도이시다(요5:39) (제20과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예언과 성취 참조)

   구약성서 중의 예언은 반드시 장래를 예견하는 것만을 의미하지 않고, 율법에 따라 현실사회의 악과 불의를 폭로하며, 하나님의 충고 및 의지를 대변하고 선언하는 것이었다.(출4:16, 사 6:8,9, 렘1:7)

   신약에 있어서는 대개의 경우 성령의 감동을 받아 하나님의 의지, 구원에 관한 하나님의 경륜을 사람들에게 고하는 일을 말하는 것(행 2:11, 17, 18, 19:6)이며 하나님의 이름과 권위 아래서 하나님의 뜻을 전달하고, 말씀으로 권면하고, 교회의 덕을 세우는 역할을 한다. (고전 14:1~5)

   오늘날 우리는 성서가 기록된 예언의 말씀이며, 이 예언에 나타난 하나님의 특별한 계시는 하나님의 공의와 사랑, 인간의 종말과 세계의 종말, 메시야의 초림과 재림, 축복과 구원의 도리등 인간을 위한 생명의 길을 제시하고 있음을 알아야 한다.

   3) 예수 그리스도 안에 나타난 하나님의 계시

예수 그리스도는 역사의 중심이요, 계시의 중심이다. 히브리서 저자는 “옛적에 선지자들로 여러 부분과 여러 모양으로 우리 조상들에게 말씀하신 하나님이 이모든날 마지막 날에 아들로 우리에게 말씀하셨으니” (히1:1,2)라고 말했다. 예수 그리스도의 성육신(골2:9) 이전에 하나님께서는 선지자들에게 자기 뜻을 전하는데 여러 다양한 방법으로 역사하셨다. 어떤 경우에는 이상으로, 꿈으로, 환상으로, 때로는 등을 수 있는 목소리로, 어떤 때는 손수 들판에 십계명을 새겨 주시기도 했다.(민12:6~8)  그러나 이 모든 날 마지막에는 하나님의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하나님을 완전히 계시해 주셨다(요14:9).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에 관한 3증적 계시를 발견한다.  곧 하나님의 존재와 성풍과 뜻에 대한 계시이다. 

   그리스도는 사람들 가운데서 하나님의 삶을 사셨으며 자신이 하나님이심을 여러 가지 모양을 통하여 보여 주셨다.  곧 그리스도 자신의 주장(요 8:58), 무죄한 생활(요 8:46), 교훈(마 7:28,29), 역사(요5:36), 직분과 트거권(마 9:2,6)등을 통하여 하나님의 존재를 계시하셨고, 하나님의 거룩(요 17:11,25), 깊으신 사랑(요 3:14~16), 시령한 성품(요 4:19~26)등을 계시하셨다.

   또 모든 사람이 회개하고(눅 13:1~5), 그리스도를 믿으며(요 6:28,29), 하나님처럼 온전하게 되고(마 5:48), 믿는 자는 복음을 전파하는 것(마 28:19,20)이 하나님의 뜻임을 계시하셨다.

   4) 성경에 나타난 하나님의 계시

   성경은 하나님께서 주신 계시의 말씀이며, 앞에서 열거한 여러 계시들의 구체적인 실현이다.

   성경은 옛 사람들이 자연, 역사, 양심을 통해 얻을 수 있었던 하나님에 관한 지식을 기록하고 있으며, 또 기적과 예언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얻을 수 있는 진리도 기록하고 있다.  성경은 가장 탁월하며 유일하게 오류가 없는 하나님의 기록된 계시이다(딤후 3:16)

   5) 개인적 체험에 나타난 하나님의 계시 모든 시대의 사람들은 하나님과 직접적으로 친교를 가졌다고 고백해 왔다.  구약에서 에녹과 노아는 하나님과 동행했다(창 5:21~24, 6:9)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창 12:1~3), 이삭(창 26:24), 야곱(창 28:13), 요셉(창 37:5~11), 모세(출 3:3~10), 사무엘(삼상 3:2~4), 다윗(삼상 23:9~12)등에게 개인적으로 말씀해 주셨으며 신약에서는 예수(마 3:16,17), 베드로와 야고보, 요한(막9:7), 바울(행 9:4~6, 18:9)등에게 직접 말씀해 주셨다.

   하나님과의 친교는 체험자의 생애와 인격을 변화시키고(시 34:5, 행 6:15) 하나님에 관한 보다 심오한 진리를 깨닫게 한다.(요1서 4:7~11)

   사람에 의해서 체험되어지는 하나님에 관한 계시들로부터 성령님은 어떤 것을 택하고 그것을 성경 책에 오류가 없이 기록하도록 인도하셨다.(벧후 1:20,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