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인물

노아족보계열

하나님아들 2024. 3. 15. 10:21

노아족보계열

노아
B.C.3058년
950세(350년) 오백세된후에셈,함,야벳을 낳앗더라 홍수는노아나이600세때에일어남 






홍수후350년을 살았음
602세
(502년)
-> 홍수후 2년
(즉 102세에
아르박삿낳음)







500년을 지내며 자녀들을 낳음
아르박삿 438세 -> -> 35세에
셀라낳음

여기서가이난 빠짐눅3:36 가이난은 누구일까요?


403년을//
셀라 433세 -> -> -> 30세에
에벨낳음





403년을//
에벨 464세 -> -> -> -> 34세에
벨렉낳음




430년을//
벨렉 239세 -> -> -> -> -> 30세에
르우낳음



209년을//
르우 239세 -> -> -> -> -> -> 32세에
스룩낳음


207년을//
스룩 230년 -> -> -> -> -> -> -> 30세에
나훌낳음

200년을//
나훌 138세 -> -> -> -> -> -> -> -> 29세에
라멕낳음
119년을//
데라 205세 -> -> -> -> -> -> -> -> -> 70세에
아브람낳음
아브라함 175년








홍수후
도합292년
292+600=892
892+21667=
3058년
노아 아르박삿 셀라 에벨 벨렉 르우 스룩 나훌 데라 아브라함
B.C.2166년
조상들이 돌아가신 그때 아브라함 나이 아브라함나이
58세
35년을아브람보다 더 살았다.
(210세)
아브라함
나이
148세
3년을 아브람보다 더 살았다
(178세)
64년을 아브람보다 더살았다
(239세)
아브라함나이
48세
아브라함나이
79세
아브라함나이
102세
아브라함나이
39세
아브라함나이
135세
오늘날까지 6122년이 흐름

 

계산법

 첫째:

 홍수후 아브라함 출생시까지 292년

지금까지 산 나이-292년+내려올때마다 위 조상들이 아들을 태어나게 한 나이 전부 합함=아브라함생전이 살았던 나이때나 아브라함보다 더 살았던 나이가 됨

 

둘째:

노아홍수전 600년

노아홍수후 아브람까지 292년

아브라함 연대 2166년

노아연대: 3058년

 

 

이 도표를 보면 노아와 아브람과의 연대사이가 너무 짦아 잘못계산한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마저 듭니다.

적어도 우리가 예상한 연대차이는 1,000년으로 알고 있는데 말입니다.

 

그런데 292년 밖에 안되니 너무도 허탈한 마음이 듭니다.

그래서 다시한번 눈을 크게 뜨고 연대별로 정리해보니 대략 이런 기준이 나오더군요

 

성경의 기록이 오류가 아니라면 우리는 다음과 같은 충격적인 사실을 보게 됩니다.

1. 설령 기록된 아들외에 그전에 낳았던 자녀를 또 낳았다 하더라도 연대의 오류는 없습니다.

왜냐하면 그 조상 각 사람 각사람의 이름과 년수가 정확히 일치해서 그 사이 끊어진 연대나 비워진 세월이 전혀 없기 때문입니다.

 

2. 1대 노아에서 10대아브람이 출생한 년수를 보니 292년이 흐른것을 알수있습니다.

    이것은 각사람의 년수를 아는데 굉장히 중요한 작용을 합니다.   

 

 

3. 노아로 부터 아브람에 이르기까지 메시아 계보를 낳을때 아비의 평균연령은 32세 였습니다.

   그러다보니 첫째사람인 노아는 10대손인 아브람과 같은 동시대에 지역은 다르지만 함께 살았음을 알수있습니다. 

 

  (1대노아는 아브람의 나이58세때 까지 살았고 놀랍게도 2대 셈은 아브람보다 35년을 더살았고 4대셀라는 아브람보다 3년을 더 살았고  5대 에벨은 아브람보다 64년을 더 오래살다가 죽었습니다.

 

 

4. 그리고 그외 노아의 5대손부터는 지역은 서로 달랐지만 아브람과 동시대에 살아왔음을 알수 있습니다. 

먼저 노아는 아브람의 나이 58세때, 2대 아르박삿은 148세 5대 벨렉은 48세, 6대 르우는 79세로, 7대 스룩은102세로 8대 나훌은 39세로 9대 데라는 아브람의 나이135세로 살았음을 알수 있습니다.

 

 

5. 홍수이후 각사람들마다 30대에 첫째아들을 놓고 난 뒤에도 그 이후 오랜세월에 걸쳐 수많은 자녀들을 낳았음을 알수 있고 그 자녀들 역시 수많은 자녀들로 낳은것으로 보아서 역시 짧은 시간안에 인구가 급격히 늘어나게 된것을 알수가 있습니다.

 

 

6. 나훌은 부친인 스룩보다 유일하게 먼저 일찍 죽었습니다.

즉 부친의 나이인 168세때에 나훌은 138세로 일찍 죽었습니다.

 스룩은 그후 62년동안 더 살았습니다.

 

 

7. 노아서 부터 아브람까지는 사람의 수명이 2대에 걸쳐 급격하게 줄어드는 것을 알수 있습니다.

노아=950년, 셈602년

아르박삿,셀라,에벨= 4백년대....

벨렉,르우,스룩,나훌,데라=200년대.....

아브람=170년대.......

 

이렇게 홍수후  2-3대를 사이에 두고 연령이 급격하게 줄어든데는 지구의 기상이변으로 인한 급격한 환경때문이거나 여러가지 이유가 있으리라 봅니다.

 

 

8. 씨족공동체 사회에 있어서 제사장 축복권은 항상 아버지가 장자에게 물려줍니다만 노아족보중  유일하게 셈의 아들은 첫째가 아닌 셋째가 이어받고 있음을 보여 줍니다.

 

당시 셈의 아들은 5명이었습니다.

1.엘람, 2.앗수르, 3.아르박삿, 4.룻, 5.아람 이었지만 계보를 잇는 것은 첫째가 아닌 셋째아들인 아르박삿에게 조상의 가계도로 옮기워졌습니다.

 

원래 정상적으로는 엘람이 되어야 하는데  우연찬게도 셈의 첫째아들이 아닌 셈의 셋째인 아르박삿이 조상의 가계도를 잇게 되었던 것입니다.

그래서 이를 두고 신앙과 믿음이 전승된 조상의 계보라고 합니다.

 

그러나 이것이 의문시 되는것은 원래 그당시 셈족의 가족 족장 계승법은 거의가 다 장자로 그 권한이 넘겨지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사실상 아담서 부터 노아에 이르기까지 믿음의 계보가  10에 거쳐 오는 동안 장자에게 그 권한이 넘겨지지 않은때는 단 한번이었습니다.

 

 아담의 아들 장자 가인이 있었지만 동생을 쳐죽인 살인죄로 하여금 세상으로 넘어갔습니다.

그래서 아담은 가인대신에 죽은 아벨을 대신하여 셋을 낳았습니다.

믿음의 계보가 처음부터 가인이 박탈당함으로 장자권에 의해 이루어지는것에서 어긋나기 시작한것입니다.

 

그런데  세상홍수후 온인류가 멸망당하고 난뒤 다시 노아로 하여금 세상에 사람으로 충만해지기 시작할 그때에 노아의 아들 셈이 그 장자인 엘람에게 넘겨지지 아니하고 셋째인 아르박삿에게 넘겨졌다는 것입니다.

둘째도 아닌 셋째가 믿음의 장자 족장계열에 이름에 올랐던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이 두 조상의 특별한 장자권의 이양을 놓고 성경은 구속사를 이루기 위한 믿음의 계보를 기록한것이지 장자권에 대한 족보를 기록한것이 아니다라고 말합니다.

맞습니다.

 

성경은 이들의 신앙적 삶이 어떠했는가를 전혀 알려주지 않고 있습니다.

 사실상 이아브라함까지 20대 족보에 이르는 동안 아담과 노아 아브라함 이세사람만이 하나님께 대한 신앙을 자세히 기록하고 있는 형편입니다.  

그리고 성경일부분에 에녹과 셈과 데라에 대하여 조금씩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유는 하나입니다.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을 언약을 이루는 믿음의 조상으로 선택하여 아브라함을 중심으로 조상의 연대를 거쳐 올라가다보니

 아브라함중심적으로 그 조상계보가 위로 나열되어 있다는 사실입니다.

즉 우상장사꾼의 아들 아브라함을 선택함으로서 홍수후 인류의 첫시조인 노아에 이르기까지의 조상계보가 나열되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아브라함중심으로  조상계보를 거슬러 올라가다보니 셈에게서 아르박삿이 나올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즉 아브라함 조상은 셈의 첫째아들인 엘람이 아니라 셋째인 아르박삿이 나오게 된것입니다.

이것은 중요한 문제입니다.

아브람의 믿음의 의가 왜 그처럼 중요한지 다시금 알수 있는 은혜로운 대목인것입니다. 

 

  

 

9. 그렇다면 우리는 또하나의 의문점을 가지게 됩니다.

그럼 과연 이들이 우리가 생각하는것 만큼 하나님이 인정할만한 좋은 신앙을 가져서  믿음을 계승한 조상인물들일까요?

 

우리는 성경을 보면서 그렇게 믿고 있습니다.

그래서 아담과 셋의 족보로 노아가 꽃을 피우게 되었고, 노아와 셈과 아르박삿으로 하여금 아브라함이 꽃을 피웠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성경을 자세히 보게 되면 그렇게 수긍하기에는 미심쩍은 부분이 많습니다.

아담이후 노아의 아버지나 할아버지가 노아가 들은 하나님의 심판의 말씀들을 노아로 부터 들었음에도 불구하고 그를 위해 심판을 준비하며 방주짓는 일을 도와주었다는 이야기가 없습니다.

물론 그가운데 죽지않고 하늘로 올라간 위대한 신앙의 조상 에녹이 있지만 나머지 조상들은 성경이 침묵하고 있습니다.

단지 아담의 믿음의 계보에 이들의 이름이 올라와 있습니다.

 

 그리고 노아 이후 노아의 신앙전승을 이어받은  셈,함,야벳중에 셈을 선택했다고 합시다.

그런데 그의 다섯 아들들과 많은 후손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왜 셋째인 아르박삿이 성경에는 아무 기록도 없는데 어떻게 그가 믿음의 계보에 올랐을까요?

 

문제는 이렇듯 아브라함이 믿음의 의의 조상으로 삼은후 아브라함의 조상의 가계도 말고도 수많은 셈의 후손들이 있는데 아브라함의 조상 아르박삿을 이어주는 가계도 말고는 셈의 첫째아들 엘람뿐만 아니라 나머지 모든 셈의 아들들이 전부 이방인의 사람으로 사라졌다는 것입니다.

 

또하나는 아브라함의 아버지 데라의 아버지는 우상을 섬기고 우상을 만들어 파는 장사꾼인데 그가 어떻게 믿음의 계보에 오를수 있다는 것입니까?

 

그러므로 이것은 아담이후의 믿음의 계보나 노아이후의 믿음의계보를 설정하는데 납득할수 없는 모순점을 갖게 합니다.

그러나 이를 다르게 생각해보십시다.

다르게 생각하면 해답이 나옵니다.

 

하나님은 모든 인류의 조상인 아담을 만드셨습니다.

그래서 아담의 족보가 시작됩니다.

많은 사람이 태어나서 살아갑니다.

 

그리고 그 가운데 죄로인해 심판받아 죽을수 밖에 없었지만 하나님은 유일하게그 수많은 사람가운데서 노아를 택했다는 사실입니다.

그 때문에 아담족보는 홍수 그 이전의 어떠한 사람도 상관없이 그 홍수의 심판에서 유일하게 구원받은 노아가 주인공이기 때문에 노아로 부터 조상이 거슬러 올라가는 것입니다.

 

그래서 노아 아버지 라멕이 나오고 라멕 아버지 제일 오래산 므두셀라가 나오고 므두셀라 아버지 죽음을 보지않고 하늘에 올라간 에녹이 나오고.....그렇게 해서 아벨대신에 태어난 셋이 노아의 조상으로 나오고 셋의 아버지 아담이 나오는 것입니다.

 

그리고  노아의 믿음의 계열 족보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은 홍수로 다 멸하고 유일하게 살아남은 노아를 제2의 인류의 시조를 만들었습니다.

 

족장계열의 관습에 따라 장자가 이어받아야 하는데 셈은 이어받았지만 그 다음에는 틀어집니다.

셈의 아들은 다섯아들이 있지만 그 가운데 다번째인 아람에게서 우스가 나오고 우스 이후에 그 후손중 욥이란 자가 나옵니다.

그러므로 아르박삿 말고는 신앙적인 사람이 없다는 것은 이해가 안됩니다.

 

문제는 셈의 아들들이고 셈의 후손들이지만 모두가 믿음의 계보에서 다떨어지고 아르박삿이 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노아부터 셈이 믿음이 좋아서 계승자가 되고 셈다음에 엘람보다 아르박삿이 믿음이 좋아서 계승자가 되고 ......라멕다음에 데라가 믿음이 좋아서 계승자가 되었다는것은 말이 안됩니다.

 

또한 아브라함이 믿음의 전승을 잘이어받아서 믿음의 계보로 이어진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성경은 노아때부터 신앙전승을 잘이어받아 믿음의 계보가 아브라함까지 이어졌다는 것은 말이 안됩니다.

왜냐하면 아까 말씀드린것처럼 아브라함의 아버지는 우상장사꾼이었기 때문이었고 아브라함은 우상장사꾼의 아들이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이것역시 뒤집어서 생각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을 믿음의 조상으로 삼았기 때문에 아브라함 그로부터 그의 아버지 이름이 나오고 그 아버지 이름위에 그 할아버지 이름이 나오는 것입니다.

이것은 그아버지나 할아버지가 신앙이 좋아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 아브라함의 믿음이 모든 시초였기 때문에 그 조상의 이름이 기록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아브라함 뒤로는 이삭과 야곱을 믿음의 언약의 가문으로 이어지게 해주고 메시아 계보를 잇기 위해서 야곱의 열두아들중 유다를 선택하여 유다가문을 메시아 가문으로 삼아 예수그리스도에 까지 이어지게 했던 것입니다.

그리고 오늘날 우리들도 이와같은 보혈의 구속을 믿는 믿음을 가진자를 아브라함의 언약아래 속한자라서 아브라함의 믿음의 후사로 여깁니다.

 

그렇다면 여기 이 창세기 족보에는 노아홍수전에는 유일하게 살아남은 노아가 주인공이되어 그의 조상들을 알려주고 있으며  노아홍수후에는  아브라함이 의의 믿음의 주인공이 되어 노아때까지의 조상들의 이름을 알려주고 있는 것입니다.

 

데라시대이후에도 그당시 하나님을 섬기는 수많은 신앙의 사람들은 있었지만 하나님께서는 그들을 제쳐두고 우상장사꾼의 아들인 아브라함을 선택했습니다.

 

그러다보니 하나님께서 믿음으로 택한 아브라함의 아버지가 우상장사꾼인 데라였고 데라의 아버지가 라멕이었고 ....그러다 보니 셀라의 아버지가 아르박삿이었고 아르박삿의 아버지가 셈이었고 셈의 아버지가 노아였던 것입니다.

 

그렇다면 성경에 나온 족보는 아담족보의 믿음의 계보도 아니요 노아족보의 믿음의 계보도 아닌 것입니다.

 

그렇다면 이 족보는 믿음의 가계도가 아니라 아담족보는 믿음을 가진 노아의 조상가계도였고 노아족보는 믿음을 가진 아브라함의 조상 가계도라고 말할수 있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그 조상들가운데 믿음이 없이 살아간 사람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믿음의 시초는 아브라함의 모리아산의 이삭을 드리는 번제부터 시작되었으니 하나님은 그 믿음의 언약을 이루기 위해서 이삭, 야곱 그리고 열두아들중 유다를 선택하여 유다지파에서 메시아계보를 이어나가게 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때가차매 이천년후인 메시아인 예수그리스도를 이땅에 성육신 하게 하셔서 십자가 죽음까지 이어져 아브라함의 믿음의 완성을 이루셨던 것입니다. 

 

 

 

10. 성경은 아브람이 하란을 떠난 한 사건을 놓고 성경의 내용과 스데반의 증언이 서로 엇갈려 있는 것을 우리는 보게 되는 것입니다.

 

스데반은 아브람이 하란을 떠날때75세였지만 아버지가 죽고나서 떠났다고 증언하고 있으므로 그렇다면 아버지 데라는 아브람을 130세에 낳았다는 결론에 도달합니다.

즉 창세기 11:26절은 잘못 기록되었다는 것이죠......

 

사실 창세기 성경 그자체를 놓고 보면데라가 70세에 아브람과 나훌 하란을 낳고 205세에 데라가 죽었다는 내용과(창11:32) 바로 이어 아브람이 소명기사를 듣고 75세에 하란을 떠났다는 기사를 볼때 아버지 데라가 죽고나서 하란을 떠난 것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창세기 성경의 나이 연대에 의하면 오히려 데라는 145세에 아브람을 보내고도 60년을 더살다가 205세로 죽은것이 확인되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누가 잘못되었을까요?

성경의 연대기록이 오류가 없다면 스데반이 창세기에 쓰여진 그대로를 보고 이해하여 전했다면 스데반이 실수를 하여 말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하지만 스데반을 지지하는 학자들도 있습니다.

그 이유는 믿음의 세계관을 가지고 스데반이 은혜로 말하였기 때문이고 하겠지만

 데라의 가계도는 성경에 기록된것처럼 우리가 생각하는 그런 가계도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우선 데라가 70세에 아브람 나훌 하란을 낳았다고 했는데 만약에 3쌍둥이가 아니라면 가계도를 자세히 보면 사실은 70세에 하란을 제일 먼저 낳았다는 것입니다.

 

그이유는 그가 갈대아 우르에서 아버지보다 먼저 죽었으며 죽기전에 아브람의 조카 롯을 낳았다는 사실에서 아브람보다 형이었다는 사실을 주장합니다.

 

그런데 아브람이 먼저 그 이름이 나온것은 이미 형은 죽었기에 그다음 차자가 장자의 권한을 대행해야 했기에 죽은자의 이름은 뒤로 빠지고 아브람이 장자의 명부에 올랐다는 것이라고 하는것입니다.

 

그래서 205세를 살다가 데라가 죽은이후에 아브람이 곧바로 하란을 75세에 떠난것을 계산하여보면 205-75 =130세.

즉 데라 나이 130세에 아브람을 낳았다는 결론에 도달하게 됩니다.

 

 이렇게 되면 창11:26절에 데라가 70세에 아브람과 나훌과 하란을 낳았다는 내용이 이제는 틀리게 되는 것이 됩니다.

 

정말 황당한 내용인것 같지만 일단은 먼저 데라가 130세에 낳았다는 스데반의 내용을 기준으로 해서 한번 연대별로 역추적 해보겠습니다.

 

만약 데라가 아브람보다 70세에 하란을 먼저 낳았다면 아브람과 하란의 나이차이는 60세가 됩니다.

데라의나이 70세때 하란낳고 130세때에 아브람을 낳으면 그 나이차이가 60이되기 때문입니다.

 

하란이 갈대아우르를 떠나기전에 롯을 낳고 죽었다면 아브람의 나이와 조카롯의 나이차이를 추적 설정하여 하란이 100-105세에 롯을 낳은것으로 추정?이 됩니다.

그러면 아브람과 조카롯의 나이차이가 45-50세가 되고 맙니다.

(거의아버지와 아들 관계가 되는 셈이죠)

 

만약.... 만약에 아브람과 롯을 나이를 30세차이로 설정한다면 하란의 나이 85세에 롯을 낳은 것으로 추정이 됩니다.

그렇다면 아브람이 하란을 떠날때 나이가 75세이면 롯은 45세가 되는데 이는 롯의 나이가 너무 많은것으로 보아집니다.

 

왜냐하면 그렇다면 이미 롯은 결혼해야 될터인데 성경은 롯이 소돔성에 있었던 가족외에는 아브람과 함께 있거나 다른 외국에 인질로 잡혀있을때는 가족을 전혀 다루지 않았으므로 맞지 않다고 보아집니다.

 

그리고 이때에 나왔다면 소돔성을 빠져나올때는 69세가 되는데 그당시 사회상과 현재보다는 장수를 누린다는 점에서 일리는 있으나 저는 롯과 아브람을 아버지 뻘로 설정하여 45세로 기준하였습니다. 

 

그러므로  아브람이 75세때에 나왔으니까 롯의 나이를 하란에서 나올때 결혼하기 직전의 나이 30세를 기준하여 정하다보니 나이차이가 45세가 되고 마는 것입니다. 

 

이것은 어디까지나 사도행전 7:4절의 스데반의 증언한 내용을 우선으로 했을때의 가정입니다.

그러므로 혼동을 느끼시지 말기를 바랍니다.

그런 과정에서 계속 보겠습니다.

 

갈대아 우르:    데라(70세) - 하란(태어남).......................................................

                    데라(130세) - 하란(60세)      .......................- 아브람(태어남)  우상장사꾼의 아들                  

                    데라(175세) - 하란(105세)   - 조카롯(출생. 추측)   - 아브람(45세)

                    데라(180세) - 하란(죽음)     - 조카롯(5세 손자)      - 아브람(50세)   하란으로 이주

                       이 내용에 의하면 아브람은 갈대아 우르에서 45세-50세 까지 있었던 것으로 추정하여 나옴

                  또한 데라와 아브람 나훌의 가족들은 하란에서 25년 거주한것으로 연대가 추정되어 나옴

 

하란          :   데라(205세)                       -조카롯(30세)     - 아브람(75세)   아버지가 죽자 아브람 하란을 떠남

 

가나안거주  :  ................................      -조카롯(30-33)      -아브람(75-78세) 아브람 소명받음(가나안)

 

소돔성       : 롯의두딸(16세-20세 사이)       -조카롯(54세)        -아브라함(99세) 100세에 이삭을 낳음

 

이삭번제   :   이삭(15세-20세)     .................................   -아브라함(115세-120세) 언약후 연단 40년을 추정  

 

이렇게 추측 설정이 나오더군요

 

만약 아브람이 데라가 205세에 죽고나서 하란을 떠났다면 데라의 나이 130세때에 아브람을 낳아 하란을 떠날때에 75세가 되므로 지금까지 계산한것에 전부 60년을 빼주면 됩니다.

왜 60년인가요?

70세낳은것이 아니라 130세에 낳은것이 되므로 그차이 60년을 빼주면 됩니다.

 

 

 

아브람은 노아와 동시대에 함께 살고는 있지만 바벨탑 사건으로 인해 뿔뿔이 흩어졌기 때문에 노아의 후손이라도 노아의 신앙전승을 제대로 받지못해 오히려  우상장사꾼의 아들로 자라왔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노아 홍수이후 얼마되지않는 시기에 시날평지에서 바벨탑사건이 생겼는데 그 바벨탑사건으로 인해 언어가 통하는 같은 사람들끼리만 모여 뿔뿔이 흩어지게 되었습니다.

 

그러한 이유로 아브람은 같은 셈의 후손이면서도 직계 장남의 가계가 아니라 셋째의 아르박삿에 의해 나오다 보니 실질적으로 노아의 신앙을 이어받지 못한 인물로 자라왔음을 알수있습니다.

 

한가지 특이한 사실은 이 아브람시대에 욥도 등장하게 됨을 알수 있는데 이 욥은 어디사람인지를 알아보니까?

유일하게 셈의 다섯아들중 막내인 아람에게서 첫째아들인 우스가 나옵니다.

그런데 욥기서 1:1절에 우스땅에 욥이라 하는자가 살았다는 기록을 통해 우스의 후손이 아닌가 하고 생각해봅니다.

 

그런데 이처럼 신앙과 믿음이 좋은 욥을 선택하지 아니하시고 우상장사꾼의 아들인 아브람을 믿음의 조상으로 삼으신것은 너무도 오묘한 하나님의 의를 다시금 느낄수가 있습니다.

 

그이유는 믿음은 믿을수 없는자를 통하여 눈의 실체가 아니라 귀의 말씀으로만 소리를 들려주었을때 이것을 약속으로 받아  마음으로 믿고 나아가게 될때 하나님은 그것을 믿음으로 여겼기에 우상장사꾼인 아브람을 통하여 역사했을때 아브람은 그말씀에 순종하여 믿고 나아갔던 것입니다.

 

물론 오랫동안의 연단은 있었지만 아브람은 그 믿음의 연단에 승리했을때 하나님은 아브라함을 통해 그사랑을 받았던 이삭의 번제를  이제는 자신의 외아들인 예수님을 그장소 그산에서 이삭과 했던 방법으로 십자가의 번제를 통해서 인간에 대한 하나님의 사랑을 보여주었던 것입니다.

 

그래서 그어느 믿음보다 아브라함의 믿음이 귀했었고 우리도 주님을 믿고 받아들이면 아브라함의 믿음의 후사가 되는것입니다.

그러나 욥은 사단의 시험에 결국은 하나님의 모습을 보는데 까지 이르게 되고 거기서 그는 내가 귀로 주께 대하여 듣기만 했더니 이제는 눈으로 주를 뵈옵나이다 하면서 하나님의 실체를 인정했습니다.

 

눈으로 보아서게 믿는 신앙은 이미 보고 알기 때문에 그것은 참된 믿음이 될수 없지만 볼수는 없어도 듣고 마음으로 믿고 의지하고 나아갈때 하나님께서는 그것을 믿음의 의로 여겨 주시는 것입니다.  

 

 

 

 

 이제 좀더 세부적으로 보겠습니다. 

데라의 나이 70세때에 아브람을 낳은 기준으로 보면

 

1.노아가 홍수후에 삼백오십년을 더 살다가 죽었는데 성경적 연대별로 합산하여 보면 놀랍게도 아브라함의 나이 54세때까지 노아가 950세로 살았다는 결론에 도달하게 됩니다.

 

만약 어느학자의 말에 의하면 아브람은 데라의 둘째아들이었으나 하란이 죽고나자 그가 장자의 권한을 가졌으므로 첫번째 이름이 오르게 되었고 또한 데라가 죽고나서 아브람이 하란을 떠났다면 그 기준에 의하여 데라의 나이 130세에 아브람이 태어난 것이 되기 때문에 노아와 아브라함과의 사이연대는 60년이라는 세월을 더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로인해 각조상의 아브람과의 비교나이는 이제는 60년을 빼주어야 합니다.

 즉 이런 원리면 전체 한사람 한사람 아브람의 살았던 수명에서 60년을 빼주어야 합니다.

 

그러나 이런 원리로 보아서 노아홍수후 아브람의출생 연대를 60년을 더한다 하더라도 292+60=352년 밖에 안되는 것입니다.

 

이 사실이 확실하다면 성경의 역사적 사실만을 기준으로 볼때 우리가 보통 알고있는 노아의 홍수부터 아브라함이 태어난 그 사이기간만은 일 천년이 아니라 노아가 태어난 때로부터 아브라함이 아브라함이 죽는날까지의 년수까지가 대략 1068년이 흘러가게 되는것입니다.

 

 

 

노아의 탄생-아브람의 탄생(데라70세를 낳은기준)=892년

노아의 탄생-아브라함의 죽음(데라70세를 낳은기준)=1068년

홍수후-아브람의 탄생(데라70세를 낳은기준)=292년

( *그런데 데라가 130세에 아브람을 낳았다면 여기에다가 60년을 더해줌)

 

그렇다면 아브람과 노아연대 그리고 아담연대가 약간 차이날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아브라함, 노아,그리고 아담연대는 모두 아브람이 데라나이 70세를 낳은것을 기준하였기 때문입니다.

 

물론 성경학자들에 의해서 정해진 B.C.2166년 이라는 숫자가 변함이 없으면 이마저도 상관은 없겠습니다만 대신 아브람과 아브람전의 조상들과의 나이차는 60세를 빼주어야 하기 때문에 실지로는 노아와 아브람은 130세를 낳은것을 기준하면 이제는 노아가 죽고나서 2년후에 태어난것으로 되고 마는 것입니다.

 

다시 되돌아가서 노아는 셈과함과 야벳을 통해 자손을 번성시켰습니다.

노아는 홍수 그후에도 350년을 더 살았습니다.

자녀를 더 낳았더라는 기록이 없기에 인류는 셈과 함과 야벳을 통해서만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납니다.

 

그러나 노아홍수이후로는 사람의 수명이 급격히 짧아지게되어 노아만이 그이후 350년을 더살아 950세로 생애를 마쳤으며

셈은 602세를 살다가 죽었으며 그아들 아르박삿은 100년이나 짧아져 438세였으며 그러다가 노아의 5대손에서 부터는 수명이 200년정도로 뚝 떨어졌으며 아브람대에 와서는수명이 170-180대로 떨어져버렸습니다.

 

 

 

참고
 

창세기 5장에서는 아담에서 노아까지 살다가 죽었던 나이가 나오는데 창11장에서는 노아와 아브람에서 죽었던 나이가 기록되지 않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것을 발견하여 정리해보았더니 다음과 같은 나이가 나왔습니다.

나이와 년수의 차이가 있는데 이는 첫아들을 낳았던 년수와 그이후 살았던 년수를 합하였기 때문입니다.

 

그 이유는 창5장의 아담족보에 셋을 130세에 낳고 팔백년을 지내며 자녀들을 낳았으며 그는 구백삼십세를 살고 죽었더라 라는 말씀에 근거해서 합하여 기록한것입니다.(창5:4-5)

 

즉 지낸년수와 첫아들을 낳은 년수를 합하면 아담이 살았던 전체나이가 나오듯이 그와같은 방법으로 노아의 후손들도 기록 정리하였습니다.

 

그리고 첫 장자아이를 낳을때 아비의 연령은 아담대에서는 평균 117세였으나 노아대에서 부터는 평균 연령이 32세로 뚝떨어 졌습니다.

그결과 아브람의 나이 58세가 되는 그때에 노아가 950세로 세상을떠나는 진기한 현상이 일어났습니다.

 

그리고 노아로부터 9대까지 아브라함의 조상들은 아브라함이 살아있는 동안 지역은 동시간대에 역시 함께 살았던것으로 신기함과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정리 : 노아만은 창세기 족보 인물가운데 유일하게 아담족보계열의 3대인 에로스부터 후대인 아브라함에 이르기까지 긴시대를 살았던 것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우리는 이 창세기의 내용이 허구적 내용이 아니라 노아의 증언으로 아브라함 이삭 야곱 요셉으로 이어져 창조역사와 홍수심판을 정확하게 기록되어 들을수 있게 되어진 것입니다.

 

우리는 지금까지 아담과 노아는 멀고 먼 태고적 시간연대와 차이가 있는것으로 알았고 노아와 아브람사이에도 이와같이 호랑이 담배피던 옛날과 현대의 차이만큼 벌어져 있는줄 알았는데 이들이 같은 동시간대에 지역적으로 다른 곳에서 함께 호흡하며 살았다고 생각해보니 정말 믿기지 않는 것이었습니다.

 

물론 노아의 장수로 인한 결과입니다만 그 이후로 급격하게 수명이 줄어들고 결혼후 첫아이 낳는 연령대도 낮아짐으로 인하여 노아의 후손 10대가 노아와 같은 동시대에 사는 일이 일어나고 만것입니다.

 

그러나 이것은 어디까지나 연령별로 연구한 결과입니다.

 

현재 A.D. 2008년

예수님 B.C. 4년

아브라함 B.C. 2166년

 

노아       B.C. 3058년 <노아연대는 2166+950-58=3058 년입니다.(아브라함연대+ 노아나이 -노아가 아브람과 살았던 세월을뺌)

여기서는 왜 빼느냐 하면 아브람과 함께 살았기 때문에 빼는것입니다.

                                            또는 2166+292+600=3058년입니다.(아브라함연대+아브람조상태어난합한년수+홍수전노아나이)

 

아담       B.C. 4,114년으로 <아담연대는 3058+1056=4,114년이 됩니다.(노아연대+노아조상태어난합한년수)

            또는 3058+930+126년=4114년(노아연대,아담나이+노아가태어나기126년전에 아담이 죽음 이 수를 더함)

여기서는 왜 더하느냐 하면 노아가 태어나기전에 죽었기 때문입니다.

 

오늘까지의 세월= 2008년+4114=6122년

그래서 아담서 부터 지금까지 6,122년이란 세월이 흘렀음을 알수 있더군요.

 

 

바벨탑 사건으로 인해 언어가 혼잡케되어 흩어질수 밖에 없었는데 셈족은 동방 아시아로 함족은 서남아시아인 가나안과 북아프리카로 야벳족은 유럽으로 뿔뿔이 흩어지게 되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이 아브람이 노아가 믿는 하나님에 대해서는 전혀 관심을 가질 이유가 없었습니다.

오히려 자기 아버지 데라가 만들어 파는 우상을 통해 전혀 다른 신관을 가지고 75세때 까지 생활하였습니다.

 

우리는 이러한 모습을 통해서 왜 하나님께서 다시금 노아홍수 이후로 새세계를 이루었음에도 불구하고 1.000년도 채 되기도 전에 다시금 새로운 믿음의 세계를 위해 아브람을 그가운데 선택하여 이끌어 나가게 하셨는가를 심각하게 묵상해봐야 하는 것입니다.

 

분명한 것은 그 당시에도 노아와 같은 신앙을 유지하여 살아가는 사람이 있었다는 것입니다.

(욥, 데만사람 엘리바스, 수아사람 빌닷, 나아마사람 소발, 부스사람 엘리후, ....)

 

그런데도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을 신실히 섬기는 그들을 택하지 아니하시고 우상장사꾼의 아들을 믿음의 조상으로 삼기위해 선택했다는 것은 하나님의 신묘막측한 뜻과 계시가 있음을 알게해주는 것입니다.

 

이는 아브람을 통해 한마디로 잘못된 신앙관을 가지고 있는 자를 하나님의 말씀을 주어서 믿고 의지하고 받아들이게 될때 하나님의 백성으로 믿음의 조상으로 삼고자 함이었습니다.

 

이미 신앙이 검증되어진자가 아닌 믿을수 없는 조건을 가진자가 말씀을 의지하고 믿고 받아들이게 함으로써 오늘날 모든 세계 이방인들도 이와같은 믿음의 반열에 들수 있도록 하나님은 먼저 선택하셔서 그를 들어서신것입니다.

 

그러다보니 이 아브람은 같은 셈족이라도 아버지 데라가 우상장사꾼이어서 아브람도 우상장사꾼의 아들로 자라나 그 가업으로 생계를 유지해 사는 자였기에 그는 하나님을 신실히 섬길만한 인물이 아니었습니다.

 

사실 그는 노아와 노아가 만난 하나님에 관한 모든 이야기는 구전으로 전부 이어져 내려오다보니 아브람 귀에 들린 신에 대한 이야기는 잘못된 신관으로 전부 데라처럼 잘못된 신과 하나님을 믿고 살아간다 해도 과언이 아니었습니다.

 

이런그에게 하나님께서는 말씀으로 다가와 그 마음의 변화를 움직이게 해서 40년이라는 훈련과정을 통해 모리아산의 번제로 하나님의 언약을 완전히 응답되어진 믿음의 모습으로 서게된것입니다.

 

이 아브라함의 믿음으로 인해 인류구속의 하나님 자녀의 계보는 장자에 의해 계승되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셈의 첫째아들인 엘람이 아니라 3번째 아들인 아르박삿이 된것은 아브람이 믿음의조상으로 선택받은 그 이유로 하여금 그 조상의 계보가 3째인 아브람으로 옮기웠음을 쉽게 알수있는 내용인것입니다. 

 

 

이 부분은 너무도 십자가의구속의 흐름에 있어서 중요한 부분입니다.

물론 성경은 아담에서 가인으로 장자의 계보로 나오지 아니하고 차자인 셋의 계보가 되어 나옵니다.

그러나 이는 노아의 홍수로 다 멸절합니다.

 

그러나 아담의 믿음의 조상계보는 노아서 부터 위로 올라가야합니다.

그래야만이 노아의 직계조상들의 이름이 나오기때문에 셋이 선택되었기 때문입니다.

만약 노아가 가인의 후손이었다면 틀림없이 가인의 가계도가 나왔을것입니다.

 

그러므로 노아가 중요한것이지 가인이나 셋이 중요한게 아닙니다.

물론 가인의 가계도는 애초부터 믿음에서 제외되었기에 말할필요도 없습니다만 만에 하나라도 그와같은 변수가 생겼다면 조상의 계보도 틀림없이 달랐으리라 봅니다.

 

그러한 가정하에서 셈의 아들인 아르박삿도 마찬가지입니다.

아르박삿은 셈의 셋째아들입니다.

 

첫째도 있는데 셋째가 올라온것은 아르박삿이 위대해서가 아니라 이역시 아브라함이 믿음의 조상이 되었기 때문에 아브라함의 직계조상들이 이름이 나오고 거슬러 올라가보니 셈의 첫째아들인 엘람이 아니라 3째인 아르박삿이 나오게 된것입니다.

 

여하튼 셈이나 노아의 후손이 되는것이죠.

셈의 5섯째 아들인 아람도 있습니다.

그 아람에게선 장남인 우스가 나오고 그 우스에서는 미확인이지만 욥이라는 인물이 태어났던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조상을 잘만나야 좋은것이 아니라 지금 내가 하나님앞에 어떤 존재이며 하나님안에서 어떻게 사느냐에 따라 우리의 생명족보책에 이름이 달라진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왜 이처럼 아브라함이 성경전체의 구속사의 흐름에서 계보의 중심을 이루고 있느냐는 것입니다.

잘아시다시피 마태복음의 족보에서는 아브라함부터 예수님까지의 메시아계보가 14대를 3번으로 나누어 보고 있습니다.

마태복음에서는 아브라함 이전의 사람들에 대해서는 기술하고 있지 않는 것입니다.

 

그러나 누가복음에서는 마태복음과는 달리 거꾸로 예수님부터 시작하여 아브라함을 거쳐 노아를 거쳐 아담을 거쳐 하나님까지 이르고 있는 것입니다.

 

한마디로 누가복음에서는 예수님이 인류 구속의 핵심에 있다는것을 보여주는데 그러니까 이는 오직 하나님의 뜻은 예수님에 의해서 구속의 완성을 이루었음을 보여주는 좋은 기록인것입니다.

그런데 그 구속의 완성이 있으면 구속의 시초가 있어야 하는데 그 구속의 시초가 바로 아브라함인것입니다.

 

왜 홍수로 부터 구원받은 노아가 아니고 아브라함입니까?

왜 노아로 부터 축복받은 셈이 아니고 아브라함입니까?

왜 하나님으로 부터 의인이라고 칭함받은 욥이 아니고 아브라함입니까?

이들 노아와 셈과 그 당시 욥은 이미 하나님에 의해 신앙이 검증된 자였습니다.

즉 하나님에 의해 은총을 입어  믿을 수 있는 조건을 완전히 가진자들이었습니다.

 

그러나 아브라함은 그렇지 않았습니다.

아브라함은 우상장사꾼의 한마디로 죄인의 아들이었습니다.

하나님을 믿을 수 있는 조건이 전혀 없었습니다.

이러한 아브라함에게 하나님은 오셔서 (긍휼히 여기셔서) 아이를 낳을수 없는 그들의 형편을 아시고  인간의 힘으로는 해결할수 없는 자손을 내가 주겠다고 하시며 내가 네게 지시할 땅으로 가라고 말씀하셨던 것입니다.

인간의 이성으로는 이해가 안되지만 보이지도 나타나지도 않는 하나님의 소리만을 듣고 그는 고향과 친척과 아비집을 떠나 하나님이 말씀하시는 곳으로 떠났던 것입니다.

그러나 이게 다가 아닙니다.

지금까지의 삶은 하나님없이 살아왔던 삶이었기에 신앙으로 되어있지못한 그의 삶은 항상 가는곳마다 어려움과 허물이 드러났었습니다.

그러는 가운데 하나님이 약속하신대로 아들 하나를 100세나 되어서야 얻었습니다.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만큼 사랑스러워 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느닷없이 그 아들 이삭을 바치라고 합니다. 

 

하나님은 창세전부터 인류구속을 위한 죄의 종지부를 아들을 통해서 완성할려는 계획을 가지고 있었습니다.(창3:15, 계1:3)

그것은 죄가 마침을 할수 있는 것은 생명의 피밖에 없기 때문에 필히 희생제물의 죽음이 요구되는 것이었습니다.

하나님은 인간의 죄의 구속을 위해서는 영원한 생명을 소유하신 죄없는 자기 아들을 인간을 위한 번제로 드려질수 밖에 없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인간을 긍휼히 여기셔서 이처럼 인간을 위한 구속의 계획을 창세전부터 가지고 계셨지만 이일을 이루기 전에 정작 사람은 자신에 대한 믿음을 얼마나 가지고 계시는가를 보시기 위해서 말씀의 약속만을 의지하고 지금까지 살아온 아브라함에게 나를 믿고 의지한다면 나에게 아들을 바치라고 요구하셨던 것입니다.

 

나타나지도 보이지도 않는 이해할수도없는 하나님을 말씀하나만 믿고 의지해왔던 아브라함은 큰 충격에 쌓입니다.

분명히 이삭으로 말미암아 하늘의 별처럼 많게 하겠다고 20년전에 약속하셨는데 자신에게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이삭을 바치라니요......

 

그러나 그는 심장이 타들어가는 아픔을 가지면서도 결국 아들을 하나님께 드리고자 칼을 들었습니다.

이것이었습니다. 

이것이 바로 믿음이었습니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을 향한 의의 믿음이었습니다.

 

어떤 조건을 내걸수 없는..... 주신자도 여호와 하나님이시기에 그래서 그분의 말씀에 순종할수 밖에 없어 아들을 칼로 치려는 그 행위가 하나님보시기에는 믿음의 의의 행동이 되었던 것이고 언약의 완성을 이루는 시초가 되었습니다.

 

그것은.......인간의 생각으로는 이해 할 수도 없고 나타나지도, 그리고 보이지도 않는 하나님을 위해서 아브라함이 자기의 귀로 마음으로 말씀을 들은것을 그대로 순종하며 실행하기 위해 늙으막에 얻은 자기의 독생자 외아들을 모리아산에서 칼을 들어 내침으로 하나님을 향한 믿음을 보여주었듯이 이제 하나님께서도 죄많은 인간을 위해 자신의 독생자 예수님을 온세상의 구속을 위한 십자가의 번제를 내려 주므로서 인간을 햐한 놀라운 사랑을 보여 줄수있는 이유가 분명해졌던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그 아브라함의 믿음의 언약을 완성하기 위하여 아브라함의후손으로 예수님이 나게 하셨던 것입니다.

그리고 이스라엘은 온인류의 제사장 나라가 되게하여 죄를 정하게 하고 죄많은 이방인은 예수님을 직접 십자가에 못박혀 죽게함으로써 아브라함의 언약뿐만 아니라 율법의 속죄법의 기준까지도 완전히 이루었던 것입니다.

 

왜 아브라함이 믿음의 의의 조상인가요?

단순히 아들을 바쳤다는 그 의미가 아니라 그는 하나님이 창세전부터 계획하셨던 구속의 시험대에 그는 자기 아들을 바침으로서 하나님의 의의 마음과 하나가 되었던 것입니다.

 

하나님의 독생자를 바치기전 하나님께서는 인간이 하나님께 대한 믿음을 보시고자 아브라함을 시험하셨는데 하나님이 하실일을 아브라함이 그 약속의 믿음에 응답하여 행하였기 때문에 그는 온인류의 믿음의 조상이 되었으며 하나님의 의의 시초가 되었습니다.

우상을 섬기며 하나님을 몰랐던  한 인간이 하나님의 약속에 순종하므로 그는 노아보다도 셈보다도 욥보다도 더귀한 믿음의 의의 조상이 되었던 것입니다.

 

믿음은 어떤 믿을수 있는 조건이 있기 때문에 믿는것이 아니기 때문에 믿음은 죄와 절망에 빠진 이세상의 모든 사람들에게 복음이 되는것입니다.

 

그래서 우리 주님도 이땅에 노아와 같은 셈과같은 욥과 같은 하나님을 신앙하는 자들을(겉의 형식만 가진 바리새인, 율법사, 제사장....) 찾지아니하시고 우상장사꾼의 아들이며 하나님의 존재조차도 알지못하는 아브라함과 같은 연약하고 죄많은 자들을 위하여  이땅에 내려왔다고 하시는 것입니다.

 

이처럼 언약을 이루는 아브라함의 믿음의 의의 원인이 없었으면 그 언약의 완성을 이루는 예수님의 영원한 속죄는 없었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아브라함과 예수님은 믿음의 관계에서 뗄레야 뗄수없는 관계인것입니다.

모리아산과 갈보리산은 이름만 다른 같은 산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2천년전 아브라함의 언약을 성취시키기 위해 하나님은 예수님으로 인간에 대한 하나님의 그의를 십자가로 완성시켰습니다.  

 

모리아산에서 아브라함이 보여준 믿음의 의가 갈보리산에서 하나님을 예수님을 죽이심으로 믿음의 의의 완성이 된것입니다.

모리아산의 아브라함의 순종이 갈보리산에서의 영원한 속죄를 가져오게 된것입니다.

모리아산에서 번제로 쓸나무와 갈보리산에서 번제로 쓰여진 나무십자가입니다.

 

번제의 제물로 나무위에 누운 이삭과 온인류의 번제를 위해 십자가위에 못박히기 위해 누운 예수님이십니다.

그러므로 아브라함의 믿음의 의의 약속이 갈보리산에서 완성이되어 다이루게 되었습니다.

이를믿는 우리는 우리를 위한 속죄를 다이루었기에 마음으로 믿고 받아들이면 아브라함의 믿음의 후사로 살아가게 됩니다.

 

이런 약속이 있기에 노아홍수후  아브라함을 중심으로 그 조상계보가 거슬러 올라가서 첫째엘람이 아닌 셋째 아르박삿으로 믿음의 계보에 이름이 오른 것입니다.

 

물론 이 아브라함외에 믿음있는자가 한사람도 없었던 것은 아닙니다.

욥도 있었고 욥의세친구도 있었고 엘리후도 있었고 미지의 인물인 멜기세덱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아브라함을 선택하여 믿음의 의로 세웠기에 아브라함의 믿음을 중심으로 모든 조상 이름이 믿음의 계보로 나오는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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