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탄 마귀 귀신

사탄의 기원

하나님아들 2024. 3. 2. 15:00

사탄의 기원

 

사탄은 기독교에 있어서 하나님과의 적대관계에 있고 인간의 영혼 구원과 절대적인 적대 관계에 있다. 멸망에서 구원 죄의 권세에서 구원이 기독교의 중심 교리이기 때문이다. 

 

 

기독교의 신앙생활 전체가 사탄과의 싸움이다. 사탄은 인간을 멸망하게 했고 또 멸망하게 하고 고난을 주고 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사탄은 미워하고 대적하면서도 그 사탄이 어떤 실체에 대해서는 성서에 구체적인 기록이 없기에 잘 이해하지 못한다. 

 

 

사탄의 기원에 대한 직접적인 기록은 성서에 없다. 하나님께서 천사를 창조했다는 말씀에서 간접적으로 하나님의 창조물인 것을 말했다. 

 

 

[시 103:21-22]그에게 수종들며 그의 뜻을 행하는 모든 천군이여 여호와를 송축하라 22) 여호와의 지으심을 받고 그가 다스리시는 모든 곳에 있는 너희여 여호와를 송축하라 내 영혼아 여호와를 송축하라.

 

 

[시 148:2-5]그의 모든 천사여 찬양하며 모든 군대여 그를 찬양할지어다 3) 해와 달아 그를 찬양하며 밝은 별들아 다 그를 찬양할지어다 4) 하늘의 하늘도 그를 찬양하며 하늘 위에 있는 물들도 그를 찬양할지어다 5) 그것들이 여호와의 이름을 찬양함은 그가 명령하시므로 지음을 받았음이로다.

 

 

[골 1:16-17]만물이 그에게서 창조되되 하늘과 땅에서 보이는 것들과 보이지 않는 것들과 혹은 왕권들이나 주권들이나 통치자들이나 권세들이나 만물이 다 그로 말미암고 그를 위하여 창조되었고 17) 또한 그가 만물보다 먼저 계시고 만물이 그 안에 함께 섰느니라.

 

 

사탄이 하나님이 창조물이라는 것은 천사를 하나님께서 창조했고 그 천사 중에서 타락한 천사가 사탄이 되었기 때문이다. 

 

 

(벧후2:4)하나님이 범죄한 천사들을 용서치 아니하시고 지옥에 던져 어 두운 구덩이에 두어 심판 때까지 지키게 하셨으며. 

 

 

(유1:6)또 자기 지위를 지키지 아니하고 자기 처소를 떠난 천사들을 큰 날의 심판까지 영원한 결박으로 흑암에 가두셨으며.

 

 

위의 말씀은 천사가 타락했음을 말한다. 타락은 자기 지위를 지키지 아니하고 자기 처소를 떠난 것이라고 말한다. 즉 어떤 천사가 자기의 본래의 지위를 지키지 아니하고 창조물의 신분에서 이탈함으로 기원하였다고 말한다. 그리고 그 타락한 천사가 어떤 천사였는지는 성서에 기록이 없다. 

 

 

그러나 에녹서 또는 기타 외경에서는 타락을 선동한 천사가 루시퍼라고 말하고 있다. 루시퍼(Lucifer)는 라틴어(語)에서 샛별[금성]을 가리키던 [빛(lux)을 가져오는(ferre) 자]라는 뜻의 [루치펠]에 대한 영어식 표기로, 원래 [루치페로]ㆍ[루키펠]ㆍ[루키페르] 등으로도 읽었고 이슬람교에서는 [이블리스]로 불린다.

 

 

1. 구약성서에 이사야는 계명성이라 했다.

구약 성서 이사야가 타락한 천사를 계명성이라 한 것은 그 당시 루시퍼는 빛을 운반하는 악마라고 인식되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횃불을 운반하는 자로 계명성으로 번역된 것이다. 구약성서에는 이사야서 14:12~15에 단 한 번만 나온다. 

 

(사 14:12-14)너 아침의 아들 계명성이여 어찌 그리 하늘에서 떨어졌으며 너 열국을 엎은 자여 어찌 그리 땅에 찍혔는고. 네가 네 마음에 이르기를 내가 하늘에 올라 하나님의 뭇별 위에 나의 보좌를 높이리라 내가 북극 집회의 산 위에 좌정하리라 가장 높은 구름에 올라 지극히 높은 자와 비기리라 하도다.

 

 

위의 구절은 사실 바빌론의 거만한 왕을 가리키지만, 성서를 읽는 사람들은 오랫동안 루시퍼를 사탄이라고 믿었다. 사탄은 원래 천사였는데, 너무 높은 자리까지 오르려 했다가 신에게 반역한 죄로 천국에서 쫓겨났다. 그리스도교의 전 역사를 통틀어 루시퍼는 사탄의 또 다른 이름이었고 지금도 그런 의미를 가진다.

 

 

2. 구약 성서 예언자 에스겔은 그룹이라고 말했다.

 

(겔28:14-17)너는 기름 부음을 받은 덮는 그룹임이여 내가 너를 세우매 네가 하나님의 성산에 있어서 화광석 사이에 왕래하였었도다 네가 지음을 받던 날로부터 네 모든 길에 완전하더니 마침내 불의가 드러났도다 네 무역이 풍성하므로 네 가운데 강포가 가득하여 네가 범죄하였도다 너 덮는 그룹아 그러므로 내가 너를 더럽게 여겨 하나님의 산에서 쫓아내었고 화광석 사이에서 멸하였도다. 네가 아름다우므로 마음 이 교만하였으며 네가 영화로우므로 네 지혜를 더럽혔음 이여 내가 너를 땅에 던져 열 왕 앞에 두어 그들의 구경거리가 되게 하였도다. 했다.

 

 

그룹이란 외경에서 케루빔을 말한다. 케루핌은 천사의 계급중에 제 2계급에 손하는 지휘관이다. 그러나 루시퍼는 제 일계급 세루핌에 속한 지휘관의 한 천사였다. 

 

 

천사의 조직중에 최고의 조직 치 천사에 속해 있는 천사였다. 천사의 계보가 9단게로 나타나는데 1 계습 치천사, 2계급 지천사, 3계급 좌천사, 4계급 주천사, 5계급 역천사, 6 계급 능천사, 7계급 권천사, 8계급 대천사, 9계급 천사이다. 

 

 

루시퍼는 1계급인 치천사에 속한 천사이다. 치 천사 계급에 지휘자는 세라핌인데 구약 성서에는 스랍으로 나타난다. 그리고 에스겔은 그룹으로 기록되었는데 그룹은 2계급 지천사에 케루핌(그룹)을 말한다. 에스겔은 사탄 루시퍼 자체를 말한 것이 아니라 타락한 천사의 무리를 염두에 두고 그 선동자를 말한 것으로 이해된다. 

 

 

1계급인 치천사 스라핌에 소속된 천사는 우리엘, 메타트론, 케무엘, 나다니엘, 가브리엘, 루시퍼 였고 2계급 케루빔에 속한 천사는 오파니엘, 리코비엘, 요피엘, 이었기 때문이다. 

 

 

루시퍼는 치천사 세라핌에 속한 지휘관 천사였다. 그가 그의 수해 천사들과 하나님을 대적하여 타락하게 되고 그 타락한 후에 하늘에서 추방되어 사탄으로 불리워 졌다.

 

 

3. 신약성경에 그리스도가 언급한 천사가 루시퍼 인듯 하다.

  

(눅 10:18) 예수께서 이르시되 사탄이 하늘로부터 번개 같이 떨어지는 것을 내가 보았노라

 

루시퍼는 '빛을 내는 자', '새벽의 샛별'이라는 뜻으로, 천계에 있을 때는 신으로부터 가장 사랑받던 존재였다. 틀림없이 신은 모든 천사를 통솔하는 직책을 루시퍼에게 주었을 것이다. 그런데 신의 은총을 한 몸에 받으며 '빛을 내는 자'라는 별명까지 얻고 모든 천사를 지휘하던 루시퍼에게 점차 '오만'의 마음이 싹트기 시작했다. 황금으로 찬연히 빛나는 신의 옥좌(玉座)를 보고 있는 동안 그 자리에 자신이 앉아도 이상할 게 없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던 것이다. 무엇보다 그는 빛나는 듯한 아름다운 용모를 갖춘데다가 신조차 감탄하는 지력의 소유자이기도 했으므로, 스스로가 위대하게 느껴졌을 것이다. 하지만 이런 마음이 신의 분노를 사서 그는 하늘에서 추방당하게 되었다.

 

 

4. 사도 바울도 사탄을 광명한 천사로 언급했다.

 

(고후 11:14-15) 이것은 이상한 일이 아니니라 사탄도 자기를 광명의 천사로 가장하나니 15) 그러므로 사탄의 일꾼들도 자기를 의의 일꾼으로 가장하는 것이 또한 대단한 일이 아니니라 그들의 마지막은 그 행위대로 되리라

 

사도 바울도 천사에 대해서 알고 있었고 광명한 천사로 언급한 것은 타락한 천사의 기원을 알고 있었다고 본다. 원래 하나님 면전에서 잘 섬기고 있었던 천사(루시퍼)가 타락하여 하나님을 떠나 대적하는 것처럼 당시 하나님을 잘 섬긴다 하는 거짓 선지자들이 타락하여 게속 속이고 원래의 모습처럼 행동함을 말한 것이라 생각된다. 

 

 

5. 신약 성서 사도 요한은 계시록에 이렇게 기록했다.

 

[계 12:7-9]하늘에 전쟁이 있으니 미가엘과 그의 사자들이 용과 더불어 싸울새 용과 그의 사자들도 싸우나 8) 이기지 못하여 다시 하늘에서 그들이 있을 곳을 얻지 못한지라 9) 큰 용이 내쫓기니 옛 뱀 곧 마귀라고도 하고 사탄이라고도 하며 온 천하를 꾀는 자라 그가 땅으로 내쫓기니 그의 사자들도 그와 함께 내쫓기니라

 

 

계시록에 미카엘 전쟁사가 나타난다. 천사 미가엘(미카엘)이 자기 부하 전사들을 거느리고 그 용과 싸우게 된다. 여기에 용은 타닌(Tanan) 드라콘( dravkwn)인데 당시에 악어, 늙은 뱀,을 말하는데 사탄을 의미한다.용은 자기 부하들을 거느리고 미카엘과 맞서싸웠지만 당해내지 못했다.

 

미카엘은 같은 치 천사에 속한 지휘관이다. 용은 미카엘을 이기지 못하고 결국 추장당했고 하늘에는 그들이 발붙일 자리조차 없었다. 그 큰 용은 악마라고도 하고 사탄이라고도 하며 온 세계를 속여서 어지럽히던 늙은 뱀인데, 이제 그놈은 땅으로 떨어졌고 그 부하들도 함께 떨어졌다. 

 

 

미카엘에 의해 지옥에 갇힌 사탄은 1백 년간 유폐되어 있어야 했다. 하지만 뛰어난 악의 실력자인 그는 곧바로 지상에 모습을 드러내고 신의 왕국에 대해 반격을 기도했다. 

 

 

6. 밀턴이 쓴 실낙원에도 루시퍼가 타락했음을 말하고 있다.

  

밀턴의 『실낙원』에 의하면, 이때 추방된 것은 루시퍼만이 아니라 그를 따르는 '반역천사' 군대도 함께였다고 한다. 루시퍼는 이들 타락천사군단의 원조를 얻어 신과 대등한 자리에 오르고자 기도했던 것이다.

 

 

루시퍼는 야심만만하게도 신의 옥좌와 위광(존엄한 위력)에 대항해 불경하고 오만불손한 싸움을 감히 하늘에서 일으켰다. 그야말로 주제를 모르는 시도라 할 수 있겠다. 대담무쌍하게도 전능자인 신을 향해 무기를 들고 달려오는 그를 신은 높은 하늘에서 거꾸로 떨어뜨렸다. 그는 맹렬한 기세로 활활 타오르는 불꽃에 휩싸여 끝도 알 수 없는 지옥의 나락으로 추락했다.[실낙원]

 

 

7. 외경에서는 루시퍼가 사탄이 되었다고 말한다.

 

에녹서 및 외경은 치천사 세라핌에 속해 있던 우리엘, 메타트론, 케무엘, 나다나엘, 가브리엘, 루시퍼, 이들이 지휘관들이었는데 그중에 지휘관 루시퍼가 자기 수하에 있는 천사들과 타락했다고 한다.

 

루시퍼의 모습은 신의 오른팔로 활약하는 치천사 미카엘의 쌍둥이 형제였다는 말도 있다. 그래서 루시퍼는 미카엘과는 서로 닮은 모습으로 피부만 좀 검게 그려졌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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