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 기타!

십자가 보혈의 의미

하나님아들 2024. 2. 5. 23:56

십자가 보혈의 의미        

 

 

 

(히 9:1-28)

성경은 예수 그리스도의 피에 대하여 증언한다. 기독교가 여타의 종교와 근본

적으로 다른 것도 예수님의 피를 통해 생명을 얻는다는 데 있다. 예수님의 피는

복음의 핵심이며 구원의 능력이 된다.

1. 그리스도의 피에 대한 예표

그리스도의 피에 대한 예증은 구약 전체에서 발견된다.

1) 유월절 어린 양의 피는 그리스도의 보혈에 대한 예표다.

“이 달 열나흗 날까지 간직하였다가 해 질 때에 이스라엘 회중이 그 양을 잡고

그 피를 양을 먹을 집 좌우 문설주와 인방에 바르고”(출 12:6-7).

애굽에 내리신 마지막 재앙은 장자의 죽음이었다. 그러나 이스라엘 백성에게

는 문설주와 인방에 바른 어린 양의 피를 표(標)로 삼아 죽음에서 보호하실 것

을 약속하셨다.

하나님은 양의 피로써 이스라엘과 애굽을 구별하신 것이다.

2) 제사의 속죄제물인 양의 피는 그리스도의 보혈에 대한 예표다.

“너는 회막 문 여호와 앞에서 그 송아지를 잡고 그 피를 네 손가락으로 제단 뿔

들에 바르고 그 피 전부를 제단 밑에 쏟을지며”(출 29:11-12).

제사에서 속죄제물인 양과 염소의 피는 그리스도의 피 흘리시는 죽음에 대한

비유다. 이스라엘 백성은 죄를 지을 때마다 양과 염소를 취해서 피 흘리는 제사

를 드려 죄 사함의 증거를 받았는데(출 29:12,레 4:5,16,25,30,34) 1년에 한 번은

대제사장이 지성소에 들어가 죄를 속하는 대속죄제를 드렸다(레 16:14-15).

2. 피의 언약 - 하나님은 언약의 하나님이시다.

하나님은 첫 언약과 새 언약으로 약속하셨다. 첫 언약은 짐승의 피로 세운

언약이고 새 언약은 예수의 피로 세운 언약이다. 이스라엘은 첫 언약에 속한 자

들이고 그리스도인은 새 언약에 속한 자들이다.

1) 첫 언약은 모세가 시내 산에서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계시다.

“모세가 율법대로 모든 계명을 온 백성에게 말한 후에 송아지와 염소의 피 및

물과 붉은 양털과 우슬초를 취하여 그 두루마리와 온 백성에게 뿌리며 이르되

이는 하나님이 너희에게 명하신 언약의 피라 하고"(히 9:18),

출 24장에는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과 거룩한 언약을 체결하는 장면이

나온다. 이후로 이스라엘 백성은 율법을 따라 피로써 하나님께 나아갔고 하나

님도 피 없이는 이스라엘을 만나지 않으셨다. 그러나 첫 언약은 비유로서,

짐승의 피는 사람의 죄를 속할 수 없다. 단지 새 언약이 올 때까지 맡기신 육체

의 예법이므로 낡아지고 쇠할 뿐이다(히 8:13).

2) 새 언약은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세운 언약이다.

히 9:18에 “첫 언약도 피 없이 세운 것이 아니니”라고 한 것은 첫 언약이나 새

언약이나 모두 피로 세운 언약임을 의미한다. 첫 언약은 대제사장이 짐승의 피

로 드린 것인데 해마다 죄를 생각나게 하는 불완전한 것이다. 그러나 새 언약

은 영원한 대제사장이신 예수께서 자신을 단번에 드려 영원한 속죄를 이루신

완전한 것이다.

그러므로 예수는 새 언약의 중보가 되신다. 예수님은 유월절 전날 제자들과

의 최후의 만찬에서 잔을 가리켜 “이는 죄 사함을 얻게 하려고 많은 사람을

위하여 흘리는바 나의 피, 곧 언약의 피니라”(마 26:28, 막 14:24, 눅 22:20)

하고 말씀하셨고, “자기를 거룩하게 한 언약의 피"(히 10:29) “영원한 언약의

피(히 13:20)라고 하셨다.

3. 십자가에 흘리신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

“그들이 예수를 맡으매 예수께서 자기의 십자가를 지시고 해골(히브리 말로

골고다)이라 하는 곳에 나가시니 그들이 거기서 예수를 십자가에 못 박을새

다른 두 사람도 그와 함께 좌우편에 못 박으니 예수는 가운데 있더라 빌라도가

패를 써서 십자가 위에 붙이니 나사렛 예수 유대인의 왕이라 기록되었더라"

(요 19:17-19).

* 가시면류관을 쓰시고 흘린 보혈(요 19:2)

* 손과 발에 못을 받으신 보혈(요 19:23)

* 죄 사함을 위한 언약의 보혈(마 26:28)

* 율법의 저주에서 속량하신 보혈(갈 3:13)

* 우리의 모든 죄를 사하여 주신 보혈(히 9:22)

* 내 죄를 담당하신 보혈(히 9:22, 사 53:6).

결론. 피로써 이스라엘과 만나겠다고 언약하신 하나님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보혈을 의지하고 나아오는 죄인들을 만나 주신다(히 9:15).

하나님은 아들을 아끼고 사랑하시는 것처럼 아들 안에서 그 보혈로 값 주고

산 심령을 사랑하신다. 그러므로 하나님을 만나려는 자는 누구든지 언약의 피,

곧 그리스도의 보혈의 공로를 의지하고 하나님 앞에 담대히 나아갈 수 있다.

속죄(贖罪)

속죄(贖罪)는 예수의 십자가에서의 죽음이 단순한 희생이나 순교의 죽음이

아니라 인류의 죄과에 대한 책임을 짊어지고 하나님과 화해시키기 위해,

스스로는 아무 죄도 없이 죽어갔다는 신앙고백을 말한다.

속죄한다는 말의 원어는 옛날 노예나 포로를 몸값을 치르고 찾아오는 경우에

쓰였으며, 거기에서 전용되어 '해방한다', '자유를 준다'는 뜻도 되며, 기독교

에서의 예수의 죽음의 의미를 가장 잘 말해주는 용어로 쓰이고 있다.

성경은 이미 예수 그리스도가 자기 죽음이 속죄의 죽음임을 자각하고 있었음

을 말하고 있으며, 원시교회는 예수의 고난의 죽음과 부활로 이 세상의 죄와

죽음이 정복되고 완전한 승리자, 영광의 주인 예수 그리스도를 확신하고 있었

음을 알 수 있다. 또한 속죄는 하나님의 독자적인 사랑의 행위이며 하나님과

신앙인과의 교류를 회복·강고(強固)히 하는 것으로, 하나님의 구원사업의 중핵

을 이루는 것으로 되어 있다. - 위키백과 -

십자가(十字架)에 대한 이해

1. 십자가(十字架, cross)

십자(十) 모양의 사형 집행의 형구(눅 23:33;요 19:30; 마 27:38).

십자가 처형은 페르시아에서 기원된 것으로 후에 페니키아를 지나 로마에서

일반화된 사형방법으로 완성되었다. 이 십자가 처형은 고통을 극대화시키도록

고안된 것이었다. 죄인이 못 박혀 지상에 세워지는 경우와 세운 후 죄인이 못

박히는 두 가지가 있다.

그 머리 위에는 죄인의 이름 또는 죄패가 붙여졌다(마 27:37).

예수 당시의 십자가형은 노예에 대한 형으로서 치욕과 혐오를 뜻했다.

1) 십자가형의 집행(執行)

① 심하게 매질을 가한다(막 15:15-18)

② 사형장까지 십자가를 지고 가도록 한다(요 19:17)

③ 죄수의 겉옷을 벗긴다(요 19:23)

④ 십자가에 양팔을 묶거나 못을 박는다(막 14:25)

⑤ 십자가를 세운다(마 27:40)

⑥ 고통을 잊도록 몰약(마취제)을 탄 음료를 먹인다(요 19:29,30)

⑦ 숨을 거두었는가를 확인하기 위하여 다리를 꺾거나

옆구리를 창으로 찔렀다(요 19:31,32).

2) 십자가상의 죄패(-罪牌, inscription on the cross, superscription)

예수의 십자가 위에 그가 혐의를 받아 유죄를 선고받았던 죄목을 표시하기

위해 부착된 표시를 말한다. 죄패에 기록된 문구는 네 복음서가 모두 다르다.

그러나 네 복음서 모두 '유대인의 왕'이라는 분명한 구절을 포함하고 있다.

그 구절은 히브리어. 라틴어. 희랍어로 기록되었다고 한다.

3) 십자가상의 칠언(十字架上 七言, seven words on the Cross)

예수께서 십자가에 달리셔서 하신 일곱 말씀. 주후 33년 4월 초순 금요일,

히브리말로 골고다요, 아람어로 된 말을 해석하면 해골이란 동산인데

여기까지 와서 각자가 메고 온 십자가에 세 사람을 달았다. 그 중에 중앙에

달리신 예수님께서 십자가상에서 하신 말씀으로 ‘가상칠언’이라고도 한다.

1언: “아버지여 저희를 사하여 주옵소서 자기의 하는 것을 알지 못함이니이

다”(눅 23:34).

2언: “내가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오늘 네가 나와 함께 낙원에 있으리라”

(눅 23:43).

3언: “여자여 보소서 아들이니이다”(요19:26).“보라 네 어머니라”(요 19:27).

4언: “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마27:46)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

5언: “내가 목마르다”(요 19:28).

6언: “다 이루었다”(요 19:30).

7언: “아버지여 내 영혼을 아버지 손에 부탁하나이다”(눅 23:46).

2. 십자가의 의미(意味)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심으로써 영예로 바뀌었다(갈6:14).

그것은 인류를 대신해 죄의 속량이 이루어진 때문이다(롬 3:22-25).

하나님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통해서 인간의 죄가 얼마나 무서운 것인가

를 가르쳐주고, 동시에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모든 사람들을 의인으로 만들기를

원하셨던 것이다(마 16:24; 갈 2:20).

1) 대속(Atonement)

예수님은 인간의 죄를 대신하는 속죄물이 되셨다.

따라서 누구든지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의 죄를 용서해 죄인을 대신하여

형벌을 받으시고 또 용서해주신다(마 20:28; 막 10:45).

2) 화목(Reconciliation)

인간이 죄를 범하였으므로 하나님과 원수가 되었으며 그러므로 예수님의

대속으로 화목하게 되었으며(롬 3:25), 양자의 자격을 얻게 되었다(롬 8:15).

3) 의인(Justification)

인간은 죄의식으로 사망에 이르게 되었으나,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보혈로

의롭게 인정되었다. 그리스도를 따르는 자가 된다는 것은 자신의 낡은 죄의

몸을 십자가에 못박는 것을 의미했다(롬 6:6; 갈 2:20,5:24).

3. 십자가 대속(代贖)

인류의 속죄. 예수는 제자들과 최후의 만찬을 하시면서 십자가 대속의 의미를

말씀하셨다.

“가라사대 이것은 많은 사람을 위하여 흘리는 나의 피 곧 언약의 피니라”(막 14:24).

즉 예수께서 십자가에서 흘리는 피는 인류의 속죄를 상징하는 언약의 피라는 것

이다.

1) 십자가 대속의 범위(範圍)

많은 사람. 예수께서 십자가에서 운명하실 때 성소와 지성소 사이를 가리는

휘장이 찢어졌다는 것은(마 27:51;눅 23:45) 그리스도의 대속 안에서 선민과

이방인 사이의 구분이 철폐되었다는 언약을 의미한다.

그리고 예수께서는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기 위해 오셨다고 말씀

하셨다(마 20:28; 막 10:45; 고전15:22; 계 5:9)

2) 십자가 대속의 수혜자(受惠者)

믿는 자. 복음은 모든 족속, 온 세상에게 열려 있다(롬 15:19; 골 1:23).

그러나 우리가 유념하여야 할 것은 복음은 믿는 자에게만 그 능력이 나타난다는

사실이다(롬 1:16). 즉,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모든 사람을 위하여 돌아가신 것이

아니라, 예정에 의해 선택된 사람들만의 속죄를 위한 것이다.

4. 십자가 관련 어구(語句)

1) 십자가 신학(十字架 神學, theology of the cross)

마르틴 루터가 바울 신학에 근거하여 주장한 신학이다.

루터는 하나님의 은혜를 비천하고 '천대받은 사람' 나사렛 예수 안에서만

이해할 수 있다는 자기의 신앙을 표현하기 위해 사용. 이것은 하나님의 주권을

응시하는 대신에 마음을 위로하는 것이라고 그는 믿었다.

2) 십자가의 길(Via Dolorosa)

‘슬픔의 길’혹은‘고난의 길’로 불리기도 하며 빌라도 법정에서 골고다 언덕에

이르는 예수의 십자가 수난의 길을 말한다. 이 길에는 각각의 의미를 지닌 14개

의 지점이 있으며, 이 중 제10지점 에서 제14지점까지는 성묘교회 안에 위치하

고 있다.

3) 십자가의 도(-道, message of the cross)

십자가의 교훈(고전 1:18). 십자가로 이루어진 구속의 역사.

“십자가의 도가 멸망하는 자들에게는 미련한 것이요 구원을 얻는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능력이라”(고전 1:18).

4) 십자가의 원수(-怨讐, enemies of the cross)

거짓 선지자(빌 3:18).“내가 여러 번 너희에게 말하였거니와 이제도 눈물을 흘

리며 말하노니 여러 사람들이 그리스도 십자가의 원수로 행하느니라”(빌 3:18).

5) 십자가의 거치는 것(offence of the cross)

십자가의 걸림돌. 복음을 상징하는 십자가가 율법을 통하여 구원을 이루고자

하는 율법주의자에게는 걸림돌이 된다는 의미이다(갈 5:11).

“형제들아 내가 지금까지 할례를 전하면 어찌하여 지금까지 핍박을

받으리요 그리하였으면 십자가의 거치는 것이 그쳤으리니"(갈 5:11).

6) 자기 십자가를 지다(carry his cross)

죽음을 각오하다. 주어진 일에 목숨을 걸고 충성을 다하다(눅 14:27; 막 8:34;

마 16:24).

“누구든지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좇지 않는 자도 능히 나의 제자가 되지

못하리라"(눅 1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