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약과 구약의 차이
개요
Ⅰ. 신약과 구약-하나님이 사람과 세운 두 종류의 언약
1. 구약 : 가입된 것이며 퇴거(退去)된 언약임
(1). 모세의 손을 빌어 세운 것임
(2). 소와 양의 피로 세운 것
(3). 생명을 얻게 하지 못하는 율법에 근거한 것
(4). 사람에게 믿으라 하지 않고 다만 행하라고 함
(5). 구약 시대에만 적용됨
2. 신약 : 더 좋은 영원한 언약
(1). 예수그리스도에 의해 완성됨
(2). 하나님의 아들 예수의 피로 세움
(3). 생명을 얻게 하는 은혜에 근거한 것임
(4). 사람에게 행하라 하지 않고 오직 믿으라고 함
(5). 신야 시대와 영세(永世)에 적용됨
Ⅱ. 신약과 구약-성경의 두 부분
1. 구약
(1). 율법서
(2). 역사서
(3). 시가
(4). 선지서
2. 신약
(1). 역사서
(2). 서신서
(3). 예언서
본문
우리가 신약과 구약을 연구하며 읽을 때 먼저 약속과 맹세와 언약과 유명(遺命)등 몇 개의 명사(名詞)의 차이를 알아야 한다. 약속은 하나님이 당신을 위하여 어떤 일을 이루시겠다는 하나님이 말씀하신 일반적인 말이다. 맹세는 하나님 그의 약속의 말씀을 확증하고 견고케 한 것이다. 하나님은 그분의 맹세로 말미암아 그의 약속의 말씀을 확증하고 견고케 하셨다.(히 6:13, 17). 하나님이 맹세로 말미암아 그의 약속을 확증할 때 그 약속은 언약이 된다. 우리가 하나님으로부터 얻은 것은 단지 약속의 말씀일 뿐 아니라 또한 하나님의 맹세로 확증되고 그분의 신실함으로 인을 친 언약이다. 언약을 세운 사람이 죽을 때 그 언약은 유지(遺志), 곧 유명(遺命)이 된다. 이때 언약은 단지 언약일 뿐 아니라 언약을 세운 사람이 유증(遺贈)한 유명이다.
Ⅰ. 신약과 구약
-하나님이 사람과 세 운 두 종류의 언약
신약과 구약은 하나님이 사람과 세운 두 종류의 언약 곧 하나님이 사람으로 하여금 그분과 왕래하기 위한 두 조건을 가리킨다. 신약은 하나님이 아브라함과 세운 언약을 계승한 것이다. 창세기 12장에서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약속을 주시며 또 그에게 맹세(22:16)하셨다. 그러므로 그 약속은 하나님이 아브라함과 세운 언약이 되었다(갈 3:15-17). 이천 년 후 하나님은 그의 아들 예수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셨고, 그가 십자가에서 보혈을 흘리므로 새 언약을 세웠다.(눅 22:20). 이때 신약은 완성되었고 이 언약은 주의 죽으심으로 인하여 유명(遺命)이 되었다.
구약은 하나님이 아브라함과 언약을 세운 지 사백 삼십 년이 지난 다음 시내 산에서 이스라엘 백성에게 율법을 내림으로 세웠다. 엄격히 말해서 구약은 전체 구약 성경-창세기부터 말라기까지-을 다 포함한 시기를 가리키는 것이 아니라 출애굽기 19장부터 세례요한까지이다(마 11:12-13). 세례 요한부터 주 예수께서 죽고 부활하기 전까지의 기간은 신구약의 과도기라고 할 수 있다. 구약 때 하나님은 구약-율법-을 조건으로 사람과 왕래하셨고 신약 때는 신약-은혜-을 조건으로 사람과 왕래하셨다.
1. 구약-가입된 것이며 퇴거된 언약됨
로마서 5장 2절은 [율법은 가입한 것]이라고 말한다. 이 말은 율법이 하나님의 본래의 뜻 안에 있지 않고, 하나님이 본래 사람에 대하여 정한 것이 아니라 후에 가입한 것이며, 도중에 추가된 것이라는 뜻이다. 본래 하나님은 율법을 사람을 대할 뜻이 없으셨고 사람의 타락과 패괴로 인하여 더해진 것이다.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을 애굽에서 구출하여 시내 산 아래로 이끌었을 때 그분이 독수리날개로 그들을 업어 애굽에서 이끌어 냈다고 말씀하셨다(출 19:4). 이것은 하나님이 은혜의 말씀으로, 이스라엘 백성에게 행한 것이 은혜의 일임을 알려 주었다. 만일 이스라엘 백성이 자신을 알았다면 그분을 의지하며 계속 은혜로 그들을 대하고 그들의 모든 것을 책임지도록 그분께 구했을 것이다. 그러나 그때 그들이 자신을 몰랐기 때문에 하나님의 은혜를 중하게 여기지 않고 신뢰하지 않았다. 도리어 자신을 의지하여 하나님께 여호와의 명한 대로 그들이 다 행하겠다고 말했다(출 19: 7-8). 그들이 스스로 하나님의 명한 일을 행할 수 있다 하니 얼마나 자신을 모르는가. 그러므로 하나님은 태도를 바꾸시어 그들에게 율법을 내렸다.
본래 하나님은 어미 독수리가 새끼 독수리에 대하여 친근하게 가까이 할 수 있듯이 은혜로 그들을 대하려고 하셨다. 지금은 태도를 바꾸사, 극히 두렵고 무섭게 율법으로 그들을 대하시며 불 가운데서 그들에 임하셨다. 하나님이 그들에게 태도를 바꾸어 율법으로 대하는 원인은 그들로 하여금 자신이 하나님의명한대로 행할 수 없음을 알고 자신의 패괴함고 무능함(레 3:20)을 알게 하기 위하여 율법으로 저희의 죄를 드러내며 실제 상황을 폭로하려는 것이다.
구약은 하나님의 사람에 대한 원초의 뜻이 아니라 가입한 것이므로 오랫동안 존재할 수 없다. 구약은 점점 낡아지고 쇠하고 없어져 가는 것이며(히 8:13) 구약의 사역의 영광도 점점 없어질 것이다(고후 3:2).
(1) 모세의 손을 빌어 세운 것
갈라디아서 3장 19절은 율법이 천사들로 말미암아 중보의 손을 빌어 베푸신 것]이라고 말한다. 여기의 중보는 모세를 가리키는 것(요 1:17,출 24:3)이므로 율법은 모세의 손을 빌어 세운 것이다. 이것은 하나님이 사람에게 율법을 주신 것이 친밀하고 달콤한 일이 아님을 표명한다. 그렇지 않다면 그분의 친히 그 일을 하셨을 것이다.
(2) 소와 양의 피로 세운 것
히브리서 9장 18절부터 20절까지에서는 [첫 언약(구약)도 피 없이 세운 것이 아니니 모세가 율법대로 모든 계명을 온 백성에 말한 후에 송아지와 염소의 피와 및 물과 붉은 양털과 우슬초를 위하여 그 온 백성에게 뿌려 이르되 이는 하나님이 너희에게 명하신 언약의 피라](출 24:6-8 참조)고 말한다. 사람은 죄가 있으므로 피가 없으면 사함이 없다(히 9:22). 죄가 사함을 받지 않으면 하나님의 공의의 요구는 만족될 방법이 없으며 언약도 성립될 길이 없다. 그러므로 구약은 소나 양의피로 말미암아 세워진 것이다.
(3) 생명을 얻게 하지 못하는 율법에 근거한 것
구약 때 하나님이 사람과 왕래하는 조건은 율법에 근거한다. 누구든지 율법을 행하는 자는 복을 얻고(신 6:1-3) 누구든지 율법 책에 기록된 대로 온갖 일을 항상 행하지 않는 자는 저주를 받게 된다.(갈 3:10). 율법은 사람에게 요구하고 정죄할 뿐 생명을 주지 못한다. 갈라디아서 3장 21절은 [만일 능히 살게 하는 율법을 주었더면 의가 반드시 율법으로 말미암았으리라]고 말한다. 그러나 사실상 율법은 사람에게 요구하고 정죄할 뿐 생명을 주지 못하고 하나님의 의롭다 하심을 얻게 할 능력이 없으므로 사람은 율법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하심을 얻지 못한다.
(4) 사람에게 믿으라 하지 않고 다만 행하라 함
갈라디아서 3장 12절은 [율법은 믿음에서 난 것이 아니니 이를 행하는 자는 그 가운데서 살리라 하였느니라]고 말한다. 율법은 믿음에서 난 것이 아니라 행위에서 난 것이다. 율법은 믿음을 원칙으로 삼지 않고 행위를 원칙으로 삼는다. 사람은 반드시 율법을 행해야 비로서 살 수 있다. 그러므로 모세는 몇 번씩이나 이스라엘 백성에게 [이제 내가 너희에게 가르치는 규례와 법도를 듣고 준행하라 그리하연 너희가 살 것이요](신 4:1, 5:1, 6:1)라고 말했다.
(5) 구약 시대에만 적용됨
히브리서 8장 13절은 구약을 가리켜 [새 언약이라 말씀하셨으매 첫 것은 낡아지게 하신 것이니 낡아지고 쇠하는 것은 없어져 가는 것이니라]고 말한다. 예레미야 31장 31절부터 34절까지에서는 장차 올 새 언약을 예언하며 첫 언약은 이미 낡아지고 쇠하게 되었음을 지적한다. 아마 예레미야는 구약이 연약하고 무익한 것임을 인식하고 이것에 대하여 아주 중한 부담을 가진 것 같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그를 통하여 [보라 날일 이르리니 내가 이스라엘 집과 온 유다 집에 새 언약을 세우리니](히 8:8)라고 말할 기회를 가지셨다. 구약은 점점 낡아지고 쇠하여 질 뿐 아니라 없어져 가기 때문에 오직 구약 시대에서만 사용할 수 있을 뿐이다.
2. 신약-더 좋은 영원한 언약
신약은 더 좋은 언약이다(히 8:6). 실물이 그 사람의 사진보다 좋듯이 신약은 구약보다 더욱 좋다. 구약은 밖의 모양만 있는 사진과 같고 새 언약은 속에 생명과 모든 생명의 실제가 있는 참사람과 같다. 구약은 생명이 없는 것이며 새 언약은 파괴될 수 없는 생명으로 구성되었다(히 7:16). 신약 안에 있는 것은 생명으로 구성된 실체이기 때문에 무릇 신약 안에 있는 모든 것은 구약 안에 있는 것보다 더욱 좋다. 그러므로 새 언약을 더 좋은 언약이라고 한다.
새 언약은 또한 영원한 언약(히 13:20)이다. 이 언약은 점점 낡아지고 쇠하여 없어지게 될 구약(히 8:13)과 같지 않고 영원히 효능이 있다.
(1) 예수그리스도에 의해 완성됨
새 언약은 예수그리스도께서 친히 완성하신 것이다. 주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못 박힐 때 보혈을 흘리사 하나님으로 하여금 우리와 새 언약을 세울 수 있게 하셨다(마 26:28). 새 언약은 모세의 손으로 말미암아 세운 구약과 같지 않고 하나님의 사랑의 아들 주 예수그리스도가 친히 완성하신 것이다.
(2). 하나님의 아들 예수의 피로 세움
주 예수님이 제자들과 유월절 만찬을 먹은 후 주님은 떡과 잔으로 그의 만찬을 세우셨다. 그는 잔을 가져[이 잔은 내 피로 세운 새 언약이니](눅 22:20)라고 하셨다. 새 언약은 주 예수의 피로 세운 것이다. 요한일서 1장 7절도 하나님의 아들 예수의 피가 우리를 모든 죄에서 깨끗케 하실 것이라고 말한다. 그의 피가 하나님의 공의의 요구를 만족시킴으로 하나님으로 하여금 우리와 새 언약을 세울 수 있게 했다. 새 언약은 소와 양의 피로 세운 구약과 같지 않으며 하나님의 아들 예수의 피로 말미암아 세운 것이다.
(3). 생명을 얻게 하는 은혜의 근거한 것임
이제 새 언약 안에 있는 우리들은 율법 아래 있지 않고 은혜 아래 있다(롬 6:14). 은혜는 우리의 모든 것 되신, 성육신 되시고 인생을 거치시고 못 박혀 죽으시고 부활하시고 승천하신 삼일 하나님이다. 그분은 우리의 구속과 구원과 생명과 성화이다.
새 언약이 생명을 얻게 하는 은혜에 근거한다는 것은 새 언약 안에서 과정을 거친 삼일 하나님이 우리의 모든 것 되신다는 뜻이다. 그러므로 새 언약은 율법으로 사람에게 요구하는 것이 아니라 사람의 모든 것 되시는 하나님의 은혜로 사람을 대하는 것이다.
(4). 사람에게 행하라 하지 않고 오직 믿으라고 함
로마서 11장 6절은 [만일 은혜로 된 것이면 행위로 말미암지 않음이니 그렇지 않으면 은혜가 은혜 되지 못하느니라]고 말한다. 율법은 완전히 행위로 말미암고 은혜는 전혀 행위로 말미암지 않는다. 행위로 말미암은 것은 은혜가 아니라 율법이다. 요한복음 3장 15절은 [저를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고 말한다. 그러므로 새 언약은 행함이 아니라 다만 믿음임을 우리에게 매우 분명히 보여준다. 신약 시대에 사람이 하나님에게 정죄 받는 유일한 원인은 불신, 곧 하나님의 아들 주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을 믿지 않기 때문이다(요 3:18).
신약에서 믿음이라는 단어에는 두 방면의 의미가 있다. 객관적인 면에서의 믿음(신앙)은 우리가 믿는 것을 가리키고 주관적인 면에서의 믿음은 우리의 믿는 행위를 가리킨다. 그러므로 믿음은 믿는 행위와 우리가 믿는 것을 가리킨다. 믿는 것은 하나님이 그의 아들을 땅에 보내심으로 그가 인생을 거치시고,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구속을 이루시고, 장사되고 부활하여 생명주는 영이 되시고, 높은 하늘로 승천하시고, 성령을 옮겨 부으신 것을 포함한다. 우리가 이 거룩한 것들을 들을 때 우리 속에 반응과 감상이 생기게 된다. 이것이 우리의 믿음이자 믿는 행위이다. 새 언약은 사람에게 힘써 율법을 행하라 하지 않고 다만 이러한 믿음을 가지라고 한다.
(5). 신약 시대와 영세의 적용됨
새 언약은 주 예수께서 십자가에서 목숨을 버리고 피를 흘려 세운 것이므로 그때로부터 그를 믿는 모든 사람에 대하여 이 새 언약은 시작되었다. 그러나 예레미야 31장에 있는 이스라엘 대한 예언은 그리스도께서 다시 오실 때 성취된다. 새 언약은 영원한 언약이기(히 13:20) 때문에 영세까지 계속 적용된다.
Ⅱ. 신약과 구약-성경의 두 부분
신약과 구약은 또한 성경 전체의 두 부분을 가리킨다(진리공과 제1과 참조).
1. 구약
구약은 성경 전체의 첫째 부분을 가리키며 도합 39권으로서 다음과 같이 나눌 수 있다.
(1) 율법서
율법서는 창세기로부터 신명기까지 5권을 포함하며 모두 모세가 쓴 것이기 때문에 모세 오경이라고 칭한다. 또한 모든 계명과 규례와 법도가 다 그 안에 기록되었기 때문에 율법서라고도 한다.
(2) 역사서
역사서는 여호수아부터 에스더까지 12권을 포함한다. 거기에는 이스라엘 백성이 광야로부터 가나안에 들어감과 사사 시대를 거쳐 나라를 세우고 또 분열되고 결국 포로 되고 마지막에는 포로 된 땅에서 돌아오는 역사를 기록하기 때문에 역사서라고 부른다.
(3) 시가(詩歌)
시가는 욥기로부터 아가까지 5권을 포함하며 하나님의 백성들이 생활 가운데 얻은 각종 영적인 체험을 성령의 감동을 받아 시로 표현한 것이다.
(4) 선지서
선지서는 선지자들이 쓴 것으로서 이사야부터 말라기까지 도합 17권을 포함한다. 내용은 이스라엘 백성과 이방인과 그리스도에 대한 예언을 포함하며 또한 많은 역사의 기록과 이스라엘 백성에 대한 권면과 경고와 격려를 포함한다.
2. 신약
신약은 성경 전체의 둘째 부분으로서 27권으로 되어 있으며 다음과 같이 나눌 수 있다.
(1) 역사서
역사서는 마태복음부터 사도행전까지 5권을 포함한다. 앞 네 권은 주 예수의 역사를 기록한 사복음서 이고 다섯 번째 책은 주님의 부활 승천 후 이 땅에서의 사도들의 행동을 기록한다.
(2) 서신서
서신서는 로마서부터 유다서까지 도합 21권을 포함한다. 사도들이 교회 또는 성도 개인에게 쓴 편지로서 특별히 하나님의 영원한 계획안에 있는 교회와 교회의 각 방면과 성도의 영적인 생명과 생활에서 마땅히 있어야 할 실제 상황을 말하고 있다.
(3) 예언서
예언서는 오직 계시록 한 권으로서 신약 성경의 마지막 책이며 신구약 전체의 마지막 책이기도 하다. 그 가운데 교회의 상태와 이스라엘 백성의 장래와 세상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과 그리스도의 재림과 사탄의 멸망과 최종적인 심판과 천년왕국과 새 하늘 새 땅 그리고 그 안에 있는 새 예루살렘을 예언했다.
요약
신약과 구약은 첫째로 하나님이 사람과 세운 두 종류의 언약 곧 사람이 하나님과 왕래 하는 데 있어서의 두 종류의 조건이다. 구약은 모세의 손을 빌어 소와 양의 피로 세운 것으로서 생명을 얻게 하지 못하는 율법을 근거로 삼고, 믿으라 하지 않고 오직 행하라고 하며 하나님의 본래의 뜻에서 나온 것이 아니라 후에 가입한 것으로서 결국 퇴거될 것이고 오직 구약시대에만 적용된다. 신약은 예수그리스도에 의해 완성 된 것이며, 하나님의 아들 예수의피로 말미암아 세운 더 좋고 영원한 언약이고 생명을 얻게 하는 은혜에 근거하여, 행하라 하지 않고 다만 믿으라 하며 하나님의 본래의 뜻에서 나온 것으로서 신약 시대와 영세에 적용된다.
신약과 구약은 또한 성경 전체의 두 부분을 가리킨다. 구약은 39권으로서 성경의 첫째 부분이며 네 종류로 분류되어진다. 첫째는 창세기로부터 신명기까지 5권의 율법서이며 주된 내용은 하나님의 사람에게 준 계명과 규례와 법도에 대한 기록이다. 둘째는 여호수아로부터 에스더까지 12권의 역사서이며 이스라엘 백성이 가나안에서 들어 갈 때로부터 포로 된 후 돌아올 때까지의 역사를 기록한다. 셋째는 욥기로부터 아가까지 5권의 시가로서 하나님의 백성이 각종 영적 체험을 시(詩)로 표현한 것이다. 넷째는 이사야로부터 말라기까지 도합 17권의 선지서로서 선지자 시대의 선지자들이 이스라엘 백성에 대한 책망과 경고와 격려, 그리고 이스라엘 백성과 이방인과그리스도의 각 방면과 장래 천년왕국과 새 하늘 새 땅에 대한 각종 예언을 기록한 것이다. 신약은 성경의 둘째부분을 가리키는 것으로서 도합 27권이며 세 종류로 분류된다. 첫째는 마태복음부터 사도행전까지 도합 5권의 역사서이다. 앞에 네 권은 주 예수의 역사를 기록한 복음서이고 다섯 번째 책은 주님의 부활 승천하신 후 이 땅에서의 사도들의 행동을 기록한 행전이다. 둘째는 로마서부터 유다서까지 도합 21권의 서신서이다. 사도들이 교회와 성도 개인에게 쓴 편지로서 교회에 관한 거룩한 계시와 성도의 영적인 생명과 생활에 있어야 할 상황을 말해준다. 세째는 계시록으로서 오직 한 권의 예언서이다. 계시록은 신약의 결론일 뿐 아니라 성경전체의 최종적인 완성으로서 교회와 이스라엘 백성과 세상과 사탄의 결말과 그리스도의 재림과 천년왕국과 새 하늘 새 땅과 그 안에 있는 새 예루살렘이 기록되어 있다.
질문
1. 구약은 어떻게 세워졌는가?
2. 구약은 왜 가입되었는가?
3. 새 언약은 어떻게 세워졌는가?
4. 구약과 새 언약은 각각 무엇을 근거로 하는가?
5. 구약과 새 언약은 각각 무슨 시대에 적용되었는가?
6. 성경은 앞뒤 두 부분으로 어떻게 나누이는가?
7. 구약은 몇 권이고 몇 종류로 분류되며 매 종류마다 몇 권으로 되어 있으며 매 종류의 내용은 무엇인가?
8. 신약은 도합 몇 권이며 몇 종류로 분류되고 매 종류마다 몇 권으로 되어 있으며 매 종류의 내용은 무엇인가?
/출처ⓒ† : http://cafe.daum.net/cgsb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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