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을 통해본 종말의 징조
아기를 밴 여인이 해산할 기한을 짐작할 수 있듯이
재림의 날도 정확한 때는 알 수 없으나 그 시기는 징조를 통해 알 수 있게 하셨다.
"..주의 임하심과 세상 끝에는 무슨 징조가 있으오리까" (마24:3)
라고 묻는 제자들의 질문에 답하시며 세상 끝 즉 예수님의 재림 전에 있을 징조를 가르쳐 주셨다.
"이와 같이 너희도 이 모든 일을 보거든 인자가 가까이 곧 문앞에 이른 줄 알라"(마24:33) 하셨다.
그러면 예수님의 재림이 가까운 것을 알 수 있는 징조는 무엇일까?
(1) 전쟁 (마 24:7)
인류역사상 전쟁이 없었던 때가 거의 없지만 여기서 말하는 전쟁은 나라가 나라를 치는 전쟁도 있지만
민족 내분으로 민족과 민족이 서로 치는 골육상잔의 싸움이 재림의 징조로 주어지고 있다.
(2) 기근과 지진 (마 24:7)
산업의 발달로 인한 토질의 산성화와 환경의 파괴로 먹을 수 있는 곡식과 식물이 위협을 받고 있으며
먹는 이보다 굶는 이가 더 많은 것이 현실이며 지금도 아프리카를 중심으로 수많은 생명이 기근으로 죽어가고 있다.
재림이 가까울수록 처처에 기근이 있으리라 하신 말씀이 응하고 있다.
(3) 거짓 선지자와 이단적 주장이 날뜀 (마 24:11)
성경을 가지고는 있으나 자기가 받은 거짓 계시를 앞세우며
많은 사람들을 미혹하는 거짓 선지자와 이단이 교계를 혼란하게 하고 있다.
또한 하나님의 말씀보다는
인간의 이성과 과학을 더 신뢰하는 현대주의자들이 그리스도의 유일성과 성경의 영감됨을 부정하고 있는
오늘의 현실은 그리스도의 재림이 가까운 징조로 보아 틀림없다.
(4)불법의 시대 (마 24:12)
법은 있으나 이를 어기는 일이 더 많고 부정과 불법이 사이비 집단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
국가 기관에도 있으며 심지어는 교계안에도 침투하여 마지막 때의 실상을 보여주고 있다.
겉으로는 근엄이 있고 입으로 진리를 말하나
실상은 거짓이 무성한 것을 볼 때 신뢰감이 줄고 사랑하는 마음이 식어간다.
(5) 무화과나무의 비유 (마 24:32)
성경적으로 무화과나무는 이스라엘 민족을 가르친다.
주후 70년에 성전은 불타고 예루실렘 성의 파괴와 함께 나라를 잃고 전세계에 흩어져 살던
유대인들의 동향을 살펴 예수님의 재림이 가까운 것을 알 수 있도록 하셨다.
(6) 교통과 지식의 발달 (단 12:4)
교통의 발달과 지식의 발달은 장기 교환과 인간 복제등 생명의 창출을 위한 노력으로 이어지고 있는데
이는 하나님의 영역을 침범하는 인간의 교만이다.
날로 지식이 발달하는 것이 생활을 위한 편의도 있지만 그중에서도 재림이 가까운 징조인 것을 깨닫고
재림을 대비하는 겸손과 지혜를 얻어야 할 줄 안다.
그러므로 깨어 있으라
어느 날에 너희 주가 임할는지 너희가 알지 못함이니라 너희도 아는 바니 만일 집 주인이 도적이
어느 경점에 올 줄을 알았더면 깨어 있어 그 집을 뚫지 못하게 하였으리라
이러므로 너희도 예비하고 있으라 생각지 않은 때에 인자가 오리라 (마24:42-44)
그런즉 깨어 있으라 너희는 그 날과 그 시를 알지 못하느니라(마2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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