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 악!! 불신앙의 요소!!

원죄에 대한 이해

하나님아들 2022. 12. 16. 19:53

원죄에 대한 이해

 

들어가기
믿음은 사람의 지혜에 있지 않고 하나님의 능력에 있다고 하였습니다(고전2:5).
그리고 하나님의 판단은 측량치 못하며 그의 길을 찾을 수 없다고 하였습니다(11:33) 
따라서 성경을 통하여 하나님을 믿기에 하나님을 믿는 자는
죄의 전가에 대한 성경에 기록된 말씀(5;12,3:23;6:5;5:14,17,19,3:9;고전15:22)을 믿어야 합니다.

 

1. '소요리 문답'의 이해
16. 모든 인종은 아담의 첫 범죄 중에 타락하였는가?
: 아담으로 더불어 언약을 세운 것은 저만 위하여 하신 것이 아니요, 그 후 자손까지 위하여 하신 것이므로 그로부터 보통 생육법으로 출생하는 인종은 모두 그의 안에 있어서 그의 첫 범죄에 참여하여 그와 함께 타락하였다(17:26;1:18,2:17;고전15:21,22;51:5,17:25,26;12참조). 


17. 이 타락이 인종으로 하여금 어떠한 지위에 오르게 하였는가?
: 이 타락은 인종으로 하여금 죄악의 자리와(5:12) 비참한 처지(3:10, 2:3)에 이르게 하였다.


18. 사람이 타락한 지위에서 죄 되는 것이 무엇인가?
: 사람이 타락한 지위에서 죄 되는 것은 아담의 첫 범죄에 유죄한 것과 근본 의가 없는 것과
온 성품이 부패한 것인데 이것은 보통으로 원죄라 하는 것이요,
아울러 원죄로 말미암아 나오는 모든 죄다(5:6,12,18,19,8:7,8;고전15:22;2:1-3;6:5;1:14,15;15:19).


19. 사람이 타락한 지위에서 비참한 것이 무엇인가?
: 모든 인종이 타락함을 인하여 하나님과 교제가 끊어지고 또 그의 진노와 저주 아래 있어서
생전에 비참함과 사망과 영원한 지옥의 벌을 받게 되었다(3:8,24;2:3;5:14,6:23;9:47,48).
 (1) 하나님과 교제가 끊어지고(3:8)     (2) 진노와 저주 아래 있는 것(2:2)
 (3) 생전에 모든 비참함(5:14)          (4) 영원한 지옥의 형벌,(2:17;25:41)


20. 하나님께서 모든 인종을 죄와 비참한 지위에서 멸망하게 버려 두셨는가?
: 하나님이 홀로 그 선하신 뜻대로 영원부터 구속받은 자들을 영생 얻게 하시려고 선택하시고 은혜의 언약을 세우사
구속자로 말미암아 저희를 죄와  비참한 지위에서 건져내시고
구원의 자리에 이르게 하려 하셨다(1:4-7;1:2,3:4-7;3:21;3:20-22;17:6).

 

2. 죄인의 보편성
 1) 인간이 태어날 때부터 죄는 인간성 속에 존재한다(51:5;14:4).
     따라서 성경은 여러 곳에서 죄의 보편성을 강조하고 있다(20:9;7:20;3:10;요일1:8).
 2) 죄의 형벌로서 죽음은 누구에게나 임한다(5:12-14).
    어린이까지 죽는다는 것은 그 결과의 원인이 되는 죄의 보편성을 교훈한다(3:3;6:23)
 3) 참으로 모든 인간은 죄 아래 있다(3:9,23) .때문에 누구나 그리스도 안에 있는 속죄를 필요로 한다(3:5;요일5:12).
 4) 죄는 불법이요(요일3:4), 불의요(요일5:17), 불신앙이다(16:9).

    그런데 아담으로부터 내려온 죄를 원죄(Original Sin)라 하고,       

    인간이면 누구나 범하는 죄를 자범죄 또는 본죄(Actual Sin)라고 한다.

 

3. 원죄(Original Sin)의 본질
   (,sin)는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함에 부족한 것이나 혹 어기는 것이다(4:7,20:9;21:4;요일3:9;4:17).
   원죄(原罪, original sin)는 아담이 범한 죄로 인해서 모든 사람이 태어날 때부터 가지게 된 죄를 가리킨다(5;12;2;3),
 1) 모든 인간은 아담의 타락 후 죄의 신분과 상태에서 태어난다(2:1-3).
     이 상태를 원죄라 하며, 또 원죄는 원시적 죄책(5:19)과 원시적 오염(7:23)을 포함한다.
 2) 원시적 죄책(Original Guilt)이란 아담이 범한 죄의 책임이 우리에게 전가됨을 뜻한다(5:19).
     따라서 "정녕 죽으리라"(2:17)는 본래 형벌을 우리도 마땅히 받아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3) 원시적 오염(Original pollution)이란 전적 부패(8:7;4:18;1:15)

     전적 무능력(6:44;7:24;고전2:14)을 포함한다(7:23).

 

4. 자범죄(본죄, Actual Sin)의 본질
 1) 자범죄(본죄)는 외부적 행위에서 되는 죄와 원죄에서 나오는 모든 의식적 사고 및 의지를 의미한다.
     자범죄(본죄)는 외부적 생활의 죄(살인, 간음, 사기 등)이며,

     내부적 생활의 죄(교만, 질투, 살의, 음욕 등)이기도 하다.
 2) 원죄는 오직 하나의 죄인데 비하여 자범죄(본죄)는 여럿이다.
     그런데 이 모든 죄(1:28-32)는 모든 유죄의 내적 근원이 되는 원죄로 말미암는다.
     곧 죄를 범하기 때문에 죄인이라기 보다 죄인이기 때문에 죄를 범한다는 것이다.
 3) 죄는 죄인을 떠나지 않는다(32:23).

     또 죄는 자라며 하나님과 죄인 사이에 영교의 길과 축복의 길을 단절한다(59:1-2).
     그리고 죄는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게 하며(3:23), 결국 죄는 사망에 이르게 한다(6:23).

 

5. 원죄에 대한 대표적인 학설
 1) 펠라기우스설 :

     인간의 책임과 자유의지를 강조하여 원죄의 존재 자체를 부정하여 아담의 범죄는 아담 자신에게만
     영향을 미치고, 후손은 원죄와 상관없이 깨끗하게 출생되어 자유의지로 선과 악을 행한다는 학설이다.
 2) 어거스틴설 :

     아담의 후손들이 원죄를 가지고 태어나는 것은 그들이 실제로 죄를 범하였기 때문이 아니라
     아담(언약의 대표)과의 특별한 연합 때문에 원죄의 전가로 죄책(죄에 대한 책임)을 가지고 태어난다는 학설이다.
 3) 알마니안설 :

     아담의 후손인 전 인류가 인간 본성의 부패와 죄의 경향성을 타고나지만 원죄에 대한 책임은 없다고
     보아 원죄의 전가란 죄책의 전가가 아닌 부패성의 전가로 보고,

     죄의 책임은 원죄가 아니라 자범죄에 대하여 물을 수  있다는 학설이다.
 4) 칼빈과 웨슬리 :

     인간의 전적 타락(죄론)과 하나님의 주도적 역사로 인간의 구원이 이루어진다(구원론)는 입장은 같으나 ,

     칼빈은 극단적인 예정론을 주장하고, 웨슬리는 인간의 자유의지론을 강조하는 점이 다르다.

 

6. 아담의 불순종으로 인한 원죄의 전가
 바울이 로마서 39-18절에 있는 온 인류가 치우쳐서 범죄하고 악을 행하고 타락하였다는 설명을

 다시 한 마디로 묶어서 로마서 323절에모든 사람이 범죄하였다고 말하고 있다.
 여기서모든 사람이 죄를 지었다’(5:12)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다’(3:23)

 같은 원어(pavnte" h{marton)를 사용하여 같은 의미이다.

 이 의미는 문자 그대로 모든 사람이 실제 죄를 지었다는 것이다(3:9-23).

 그리고 로마서(5:19)의 말씀과 고린도전서(고전15:22)는 표현은 다르나 같은 메시지로 기록되어 있다.
 인류의 모든 족속을 한 혈통으로 만드시고(17:26), 아담으로 더불어 언약을 세운 것은(2:17)

 아담만 위하여 하신 것이 아니요, 자손까지 위하여 하신 것이므로(아담의 언약의 대표성)

 모두 그의 안에 있어서 그의 첫 범죄에 참여하여

 그와 함께 타락하였다고 보아야 한다(6:5;2:3;고전15:21,22).

 

7. 예수님의 순종으로 인한 의의 전가
그리스도 안에서모든 사람은 문자 그대로모든 사람이 아니다.
성경에 다음과 같이모든 사람에 대한 구체적인 범위를 밝히고 있기 때문이다.
첫째, 택정 받아 부르심을 받은 자(1:1,7;벧후1:10;고전7:22;1:15;1:1)를 구별하고 있다.
둘째,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8:1;고전15:22;요일3:10)와 그리스도 밖에 있는 자(2:12;요일3:10)를 구별하고 있다.
셋째,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은 약속을 믿는 자에게 만 구원하시겠다고 하였다(3:16,22).
넷째, 하나님께서 영생을 주시기로 작정된 자가 믿기 때문에(13:48), 믿음은 모든 사람의 것이 아니다(살후3:2).
다섯째, 아브라함은 믿는 자들의 조상(4:11)이지 모든 족속의 조상이 아니라고 하였다.
여섯째, 믿음에 속한 자(4:16) '그리스도에게 붙은 자'(고전1;1,5;23)만이 부활한다고 하였다.

 

8. 심판의 방법
예수를 믿지 않고(16:9) 자신이 지은 죄(5:29,30;20:11-15,21:8)로 심판 받고 지옥에 간다고 성경에 기록되어 있다.
또한 사람이 죽는 것은 죄 때문이라고도 말하고 있다.
곧 죄가 죽음의  직접적 원인(immediate cause)이라고 말하고 있다(25:16;31:30;18:4,20,33:13).
성경에 드러난 심판의 방법을 다음과 같다.
 1) 각 사람의 행한 대로 갚아주신다(16:27;5:29;고전3:8;20:13).
 2) 믿는 자와 믿지 않는 자로 분리한다(3:12,25:32,33;3:17;3:18).
 3) 믿는 자의 심판은 상급이다(3:16,5:24;벧전1:7;11:18).
 4) 믿지 않는 자의 심판은 정죄이다(1:15;12:48;살후2:12).
 5) 죄인은 지옥 불에 던져진다(13:42;9:48;6:8;20:15,21:8).

 

나가기
복음은 모든 족속 온 세상에게 열려 있습니다(15:19;1:23).
그러나 우리가 유념하여야 할 것은 복음은  믿는 자에게만 그 능력이 나타난다는 사실입니다(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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