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탄의 오른팔인 몰몬교
충격고발 / 나는 과거 23년간 몰몬교인이었다.
박문정 목사는 23년간 몰몬교에
몸담았던 사람이다. 1974년까지 부산의 서면지부장(목사)으로 있다가 미국으로 건너가 1982년부터 1986년까지 역시 지부장을 하였다. 1983년에는 몰몬신학교 연구원에서 강의한 바 있고, 1984년부터 1986년 초까지는 몰몬교의 로스엔젤레스 신전에서 신전의식자를 역임한 명실공히 몰몬교의 정통 골수 멤버이다.
1986년
여름에 몰몬교의 사교적 정체를 발견한 그는 기독교로 개종하면서 남가주 신학교에 입학하여 신학을 공부하고 금년에 목사 안수를 받았다. 그리고 몰몬교의 정체를 폭로하는 <사탄의 오른팔>이라는 책을 집필하여 깔끔한 모습으로 접근하는 몰몬교 선교사들에 대한 경각심을 불어넣고 있다. 박목사가 공개하는 몰몬교의 실상을 들어보고 그가 몰몬교를 떠나며 띄운 글을 싣는다.<편집자 註>
-요즈음 TV에 몰몬교 선교사들이 유창한 한국어 구사 때문에 자주 등장합니다. 깔끔한 용모에 호감이 가기도 하는데 박목사님이 몰몬교인이 된 동기와 선교사들에 대한 설명을 해주시지요.
『제가 몰몬교인이 된 것은 고3때였습니다. 몰몬교 선교사들이 영어를 가르쳤습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호감이 갔고, 영어를 배우고 싶은 욕심도 있고 해서 열심히 나가게 되었지요. 지금도 그렇겠지만 영어도 배우면서 유학등에 어떤 도움이나 혜택에 대한 기대 같은 것의 작용이 크다고 보아야지요.하지만 같이 교제하다 보면 예의바르고 도덕적이며 조상을 끔찍이 섬긴다는점이 동양사상과 일치하기 때문에 종교를 갖게 되면서 느끼는 갈등이 없습니다.쉽게 동화될 수 있다는 말입니다. 유창한 한국어를 구사하는 이유는 파송되기전에 본부가 있는 유타주에서 6주간 집중적인 교육을 받고 현지에 나와서 1개월 가량 현지적응교육을 받습니다. 그러면 웬만큼 입이 떼이지요.』
- 선교사들이 대체로 젊고 의욕적입니다. 활동비는 어떻게 충당됩니까?
『18세가 되면 풀타임 선교사로 일하게 됩니다. 자금은 부모들이 자녀가 태어나면 선교사로 나가서 사용할 돈을 적금 붓듯이 계속 적립해서 확보하지요.선교사로 나가겠다고 하면 이 적립된 돈이 자동 지급되기 때문에 젊은이들이
전도에 전념할 수 있습니다. 풀타임 선교사는 고향을 떠나서 남자는 2년, 여자는1년 6개월 활동합니다.』
-기독교에서는 목사에 해당하는 지부장으로 일하셨는데 몰몬교를 떠나시면서 경제적인 어려움은 어떻게 극복하셨습니까?
『그런 점은 없습니다. 지부장이라고 할지라도 전혀 보수를 받지 않으니까요. 모든 직분이 무보수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지부장도 나름대로의 직업을 가지고 봉사하니까요.』
-헌금 같은 것이 있을 텐데, 어디에 사용됩니까?
『모든 재정은 본부로 입금됩니다. 주일헌금은 세계적으로 1주에 3천만불쯤 됩니다. 헌금은 십일조와 금식헌금이 있습니다. 거두는 방법은 공식적으로 강조하거나 강요하지 않지만 연말에 개인접견을 통해서 밀린 것까지 내도록 은근히 으름장을 놓습니다. 각 지부운영비는 본부에서 타다 쓰는데 그소용되는 돈은 해당 지부에서 일단 헌금을 해서 본부에 입금시키고 다시 청구해 다가쓰지요.』
-이야기를 바꾸어서 개종하시게 된 동기를 말씀해 주십시오.
『성경을 읽다가였습니다. 계시록 4장 1절에 "이후에 마땅히 될 일을 내가 네게 보이라"한 말씀입니다. 우리는 6천년 전에 다 이루어졌다고 배웠고 신학연구원에서 그렇게 가르쳤었거든요. 문득 이런 생각도 떠올랐습니다.13년 전 전도하면서 어느 집 문을 두드렸을 때 그 집의 가장이 "당신들은 하나님이 아담이라고 가르치지요?"하고 물어왔습니다. 그렇게 가르친 적도 없고, 배운적도 없어서 그렇지 않다고 했더니 "아닙니다. 브리검 영이 설교로 그렇게 가르쳤습니다"라고 했었는데 그 생각이 겹쳐 떠오른 것입니다.
도서관으로 달려가서 브리검 영의 설교집 1권을 펼쳐들었습니다. 50페이지에 이르러서야 '……아담은 우리의
아버지요 하나님이시며 우리가 관계하여야 할 유일하신 하나님입니다'라는 선명한 문구를 발견했습니다. 그로부터 2주일간 전 26권의 담화록을 샅샅이 읽었고 그 속에서 가공하고도 사악한 사탄의 수 없는 비밀교리들을 발견하고 떠날 결심을 하였습니다. 』
-사악한 사탄의 교리라면?
『하나님도 인간이었는데 자력으로 신이 되었다던가 예수님도 인간이었으나 하나님이 되었으니 우리도 계명을 지키면 하나님이 될 것이라는 불교나 힌두교적 다신관, 하나님과 예수님이 일부다처주의자라면서 본처만 동의하면
5-10명까지의 여자를 처로 거느릴 수 있는 교리와 요셉 스미스가 스스로 본을 보인 일부다처, 세계의 위기를 미국이 구한다면서 미국의 대통령이 되어 세계를 지배하려했던 요셉 스미스의 대통령 출마 기도. 성경에는 오류가 있고 그 오류는 몰몬경이 보충한다는 성경오류설. 행위 구원론. 삼위삼체설. 계명을 잘 지켜 구원받으면 신이 되어서 다른 세계로 가서 자녀를 낳고 하나님과 같은 존재로 통치하게 된다는 끝없이 이어지는 신의 족보 등 지적할 것이 많지요.』
-일주일에 본부에 입금되는 헌금이 3천만불에 이른다고 하셨는데 그 막대한 돈은 어디에 사용되고, 몰몬경의 유래에 대한 학설은 공상과학 소설의 도작이거나 상상해낸 창작이라는 두 설이 지배적인데 어느 쪽이라고 보십니까?
『엄청난 돈은 유력기업의 주식에 투자됩니다. 항공사나 음료수등 수익성 높은 주식에 대량 투자되고 매년 1천만불 정도의 금을 사 모으고 있고, 세계적으로 매일 2개의 교회를 세웁니다. 의식이 집행되는 신전을 호화롭게 꾸미는데 수천만불이 소요되고 있습니다. 확실히 말씀드릴 수 있는 것은 몰몬경은 사탄의 사주를 받았다는 사실입니다.』
-몰몬교의 프로그램이나 제도가 좋고 사회적으로도 어떤문제를 야기하지 않으며 사회적으로 명망 있는 인물을 배출하는 등의 예를 들면서 과연 사탄의 종교가 그와 같은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느냐고 반문하기도 합니다.
『화폐 위조범이 만든 지폐가 진짜와 색깔이 다르지 않습니다. 위조지폐의 색깔이나 모양이 진짜지폐와 같아야 사람들이 속으니까요. 정직이나 열심, 그리고 착실함이 지옥을 천국으로 변화시킬 수 없고 도를 닦고 고행과 금욕생활을 한다고 해서 불교인이 기독교인이 될 수 없습니다. 모든 종교에는 나름대로의 장점이 있을 수 있지만 예수님을 구주로 믿지 않는 이상 결코 구원을 받을 수 없습니다. 도덕적 선행으로는 구원을 성취하거나 천성에 들어갈 수는 없습니다.』
-책을 쓰게된 동기와 그 과정을 듣고 싶습니다.
『몰몬교에 현혹 당하여 청춘을 수탈당하는 엄청난 사실을 혼자만 알고 외면할 수 없었고, 기독교인이 이단종파에 끌려가고 있다는 신문기사를 접하고 말로 일일이 전하기는 힘들고 해서 문서로 전하기로 작정을 했습니다.
몰몬교를 비난하기 위한 것이라는 오해의 소지를 없애고자 유타주 본부에 있는 몰몬교의 공식서적과 표준경전만을 자료로 했습니다. 솔트 레이크 시내의 고서적상을 뒤지고 미 상원 도서실에까지 방문하여 책들을 참고하였고, 성서의 역사적 고증자료를 위해 성지 예루살렘과 인근 국가에까지 순례했습니다. 이 일을 하기 전에 지부장을 사퇴하고 가족들을 설득하여 몰몬교를 탈퇴하는데 몰몬교가 사탄의 종교임을 깨달은 후 4개월이 걸렸습니다. 가족을 설득하는 것이 힘들었지요. 몰몬교를 떠나는 이유를 편지로 써서 그 동안 친분 있는 사람들에게 보내자 즉각 미쳤다느니,죽이겠다느니, 교회를 차리려는 속셈이라느니 하는 말들이 많았지만 지금은 여섯 가족이 제가 개척한 <참빛교회>에 출석하고 있습니다.』
-아직껏 몰몬교의 한국 목회자들이 탈퇴를 선언한 예를 찾아보기 힘든데 박목사님의 몰몬교 비판서인 <사탄의 오른팔>은 쾌거가 아닐 수 없습니다. 배우고 가르침 받은 것을 철저히 지키지 않으면 약속한 형벌을 달게 받겠다는 신전에서의 맹세가 두려워 몰몬교에서 빠져 나오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결단을 촉구하는 책이 되리라 봅니다. 감사합니다.
몰몬교를 떠나며 띄우는 글
사랑하는 한인 몰몬지도자 및 형제자매 여러분!
저는 23년간 몸담고 살아왔던 몰몬교회를 떠남에 있어 여러분께 다음과 같은 말씀을 드립니다.
첫째, 몰몬교는 기독교가 아닙니다.
둘째, 몰몬의 교리는 비밀교리와 사이비 교리입니다.
셋째, 구원은 예수님께서 주시는 고귀한 선물이지 요셉 스미스가 주는 것이 아닙니다.
이상 세 가지 사실은 요한계시록을 숙독함으로써 성령님께서 알려주신 것이며, 이러한 사실을 알고도 몰몬교회를
떠나려는 마음을 정하기까지는 수개월이 흘렀습니다. 왜냐하면 오랜 세월동안 배우고 믿고 가르치는 가운데 나 자신마저도 내가 세뇌되었다는 사실을 몰랐고, 또 그러한 사이비성을 알고도 그것이 사실이 아니기를 바라는 마음이 간절하였기 때문입니다. 그리하여 참으로 겸손한 마음으로 기도하고 주님의 인도를 간구하였습니다.그러나 진리는 언제나 불변하는 것임을 주님께서는 다시 한번 가르쳐 주셨습니다.
그동안 몰몬교회의 지침서와 참고서만 가지고 잘 알지도 못하는 교리를 나름대로 충실히 가르치려고 애쓴 잘못에 대하여 여러분의 용서를 바랍니다.혹자는 제가 어떤 인간적 문제 때문에 교회를 떠나는 것이 아닌가 의문도 품을지 모르나 그런 문제라면 미국교회로 나가면 될 것이고, 또 그런 하찮은 문제 때문에 23년간이나 다니던 교회를 떠나고 추측하는 것 자체가 유치한 생각입니다.
제가 교회를 떠나려는 마음의 결정을 내린 뒤에 그 사실을 이미 알려드린 몇 분의 지도자들이 있었지만, 전체 회원들도 똑같이 알 권리가 있기 때문에 이 글을 쓰며, 몰몬교의 이교성, 사교성, 그리고 이단성을 다음 페이지에 설명해 드립니다. 그러나 사이비적 교리는 수백 가지의 감추인 몰몬교리의 극히 적은 일부에 지나지 않으며, 그러나 그 중 한가지만이라도 거짓 가르침이라면 다른 나머지 가르침은 자연 거짓 교리임이 입증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우리의 양심이 우리를 판단할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3년간의 지상 성역을 마치실 즈음 하신 말씀은 참으로 의미심장한 것입니다. "진리의 성령이 오시면 그가 너희를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시리니…장래 일을 너희에게 알리시리라"(요16:13)
몰몬교의 이단교리
(1) 하나님에 대한 개념
몰몬의 교리는 "하나님도 한때는 우리와 같은 인간이었고, 지금은 승영하여 하늘보좌에 앉아 계십니다"(예언자 요셉 스미스의 가르침, 341페이지)라고 가르칩니다. 한편, 브루스 알 맥콩키는 "Mrs.God 즉 하나님의 wife가 있다는 교리는 교회의 대관장단에 의하여 분명하게 확언되어졌다"(몰몬교리, 516페이지)라는 신성모독을 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인간이 발전하여 하나님이 되었다는 이러한 교리는 힌두교의 신관(神觀)이요,사이비 종교의 교리요, 이단의 가르침입니다.
몰몬의 가르침대로 하나님이 한때 죄 많은 인간이었다면 그 죄인을 살리기 위하여 또 다른 예수께서 십자가상에서
피흘려 돌아가셨다는 말이 되며, 그 하나님은 예수의 아들이라는 논리가 성립되는데 그렇지 않다고 말을 하고 싶겠지마는 어쩔 수 없는 자가당착에 빠지게 될 뿐입니다. 인간이 발전하여 하나님이 되었다는 교리는 기독교의 핵심이 되는 창조론을 정면으로 반대한 진화론입니다.
미생물이 진보하여 원숭이가 되고, 원숭이가진보하여 인간이 되었다는 논리, 바로 그것에 한술 더 뜬 것에 지나지 않는것입니다. 그리고 몰몬의 교리는 결국 하나님은 창조주가 아니라 피조물이요,그 피조물 하나님의 아버지가 있고, 또 할아버지 하나님이 있고, 그리하여 하나님은 영원한 피조물이라는 결론이 나옵니다. 이보다 더 악한 교리가 또 있을까요? 이교요, 이단이라 불리는 여호와 증인, 통일교, 이슬람교, 크리스찬사이언스 등의 종교도 하나님을 이처럼 격하하여 가르치지는 않습니다.
그런가 하면 브리검 영은 그의 설교집 Journal of Discourses 1권 50페이지에서 "아담은 자신의 여러 처들 중에서 한 명인 이브를 데리고 에덴동산에 왔고, 이 세상을 창조하는데 일익을 담당하였습니다. 아담은 우리의 아버지요(our Father), 우리의 하나님이며(our God), 우리가 관계하여야 할 유일하신 하나님(the only God)이십니다"라는 얼토당토않은 것을 가르쳤습니다. 이 모든 몰몬의 하나님에 관한 교리는 전적으로 거짓이요, 사이비 교리입니다.
성경에 의한 하나님의 개념은 다음과 같습니다.
하나님은 창조주이십니다(창1:1, 신40:28,요1:3, 히1:10, 11). 기독교가 존재하는 근본적인 이유는 창조주 하나님께서는 천지를 창조하시고, 죄 있는 인류를 구원하시고자 독생자 예수님을 이 땅에 보내시어 갈보리 십자가 상에서 피흘려 돌아가심으로써 인간을 구원하셨다는 놀라우신 사랑과 은혜 때문입니다. 또한 하나님은 창조주이시며, 몰몬의 교리처럼 피조물이 아니라 시작도 끝도 없는 영존하시는 아버지요(Everlasting Father), 스스로 있는 자(I AM = SELF = EXISTENT)요, 전능하신 하나님(Almighty God)이십니다(사9:6,사45:5, 출3:14).
몰몬의 비밀교리는 또한 하나님은 "육체가 없는 영"이라고 가르치다가 이제는 승영한 육체를 가진 분이라고 가르칩니다. 하나님이 영이라고 가르친 것은 몰몬교의 표준경전이라고 주장하는 교리와 성약의 1835-1921년판에 버젓이 교리로 가르치고 있다가 1922년판부터는 자취를 감추고 말았습니다.
몰몬경과 교리의 성약, 그리고 값진 진주 속에 절대적인 진리인양 버티고 있다가 자취를 감추거나 삭제하거나 대체한 것들이 한두 가지가 아니고 수천 가지가 있다면 우리는 과연 우리의 귀를 의심하는 걸까요? 언젠가는 이러한
사실을 더 자세히 밝힐 날이 올 것이고, 원하시는 분들께는 언제라도 자료를 보여드릴 수 있습니다.
(2) 예수님에 대한 개념
몰몬의 가르침에 의하면 예수님과 사탄(루시퍼)은 형제입니다. (값진 진주 모세서 4장과 제1정원회 밀턴헌터의
"대대에 이른 복음" 15페이지) 그러므로 몰몬교의 교리에 의하면 예수는 당연히 피조물입니다. 왜냐하면 사탄은 창조된 천사(사14:12)이며, 예수는 천국회의에서 사탄(루시퍼)과 제안 경쟁자였기 때문입니다. 그런가하면 몰몬교회는 또 예수가 여호와라고 교리적 해석을 내립니다.
여호와라는 말은 원래 히브리어로 "야훼" 즉 "스스로 존재하는 자"라는 이름입니다. 예수님이 여호와, 다시 말해서 시작도 끝도 없는 "스스로 있는 자"라면 천국회의에서 사탄과 경쟁을 할 수가 없었을 것입니다. 따라서 교리적 해석은 일관성이 없는 모순이요, 거짓 가르침입니다. 예수님과 사탄이 형제라고 가르치고 싶으면, 예수님이 여호와라는 교리는 없어야 되고, 예수님이 사탄과 형제라는 교리는 모순입니다. 그런즉, 몰몬교의 예수님에 관한 교리는 전혀 비성서적이요, 반기독교적(Anti-Christianity)입니다.
(3) 신전에 관한 개념
몬몬들에게 있어서 신전과 그 의식이야 말로 구원의 절정입니다. 신권의 반차에 따라 신전에서 새롭고도 영원한 결혼서약(교성131편)을 하고 가족이 인봉되며 대신 의식을 행할 때 비로소 몰몬의 정수를 맛보게 된다고 몰몬교회는 가르칩니다. 몰몬교회는 그러기에 하나님의 나라에서 구원을 받기 위하여는 이러한 의식을 거쳐야 한다(교성 131:2, 132:4-6)고 가르치며, 그런 까닭에 예수님도 결혼을 하셨고, 그것도 일부다처를 하여 여러 명의 자손을
보았다고 가르쳤던 것입니다.(올손하이드의 설교집 2권 82페이지와 올손프랫의책 The Seer). 이러한 가르침은 과연 성령님의 가르침이겠습니까? 대답은 단 하나, 사탄의 가르침입니다.
신전이란 것은 예수 그리스도교회와는 전혀 무관한 것입니다. 신전은 이스라엘 백성이 이동할 때 끌고 다니던 성소(Tabernacle)가 그 유래이며, 그들이 정착민이 되었을 때 그것은 신전(Temple)으로 바뀌었으며, 해마다 신전 안 지성소에서는 대제사장만이 일년에 한 번 여호와를 만나 제물을 바쳤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이 오셔서 인류를 구속하시고자 십자가에서 피흘려 돌아가심으로써 스스로 대제사장이 되셔서 단번에 자기를 하나님께 드려 율법을
이루셨으니 그 후로는 신전이 성소로서는 더 이상 필요 없게 되었던 것입니다(히브리서8장, 9장, 계21:22, 23).
그럼에도 불구하고 몰몬들은 신전이 있기에 유일한 참된 기독교라는 터무니없는 주장을 합니다. 태버내클과 신전이 동시에 오늘날 존재하고 있는 자체도 그 존재 이유가 없지만, 신전의식을 받아야만 구원을 받는다는 몰몬의 교리는 "요셉 스미스와 회복이 없었던들 인간에게 구원이란 없었을 것"(브르스 알맥콩키, 몰몬교리 670페이지)이라고 하는 그들의 독선 때문에 예수님의 고귀하신 보혈은 제2의 피눈물을 쏟아야 할 지경에 이른 것입니다. 그렇다면 신전과 그 의식 등은 과연 요셉이 계시를 받은 것일까요? 요셉의 또 다른 거짓을 우리는 다음에서 발견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요셉 스미스가 어느 교회가 옳은지를 주님께 여쭈었고, 그 응답으로 주님께서는 아무 교회도 옳지 않음으로 어느 교회에도 속하지 말라고 지시하셨다고 알았습니다(요셉 스미스 2서 참조).그러나 놀라운 사실은 요셉과 그의 보좌였던 시드니 리그돈, 그리고 십이 사도및 200명의 몰몬들이 당시 비밀종교단체였던 메이슨 종교는 솔로몬왕 시대에 신전 건축사업을 하였던 석공들이 그 유래이며, 이 종교의식 가운데 대부분이 오늘날 몰몬의 신전 안에서 행해지는 바 대개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습니다.
? 비밀이름(몰몬의 신전에서 받는 이름인데 이 비밀이름은 자기밖에 모른다고 가르치지만, 같은 날 의식을 받는
자들은 모두 도매금으로 동일한 비밀이름을 받게 됨) ? 벌칙(비밀을 누설하느니 피흘려 죽겠다는 피맹세) ? 손잡음 ? 표시(token)등. 따라서 요셉이 계시를 받아 신전을 짓고 의식을 행한다는 말은 허위이고, 이 모든 것은 비밀종교 메이슨에서 모방한 것입니다
(몰몬교회 유타주 주립대학 신학연구위원장이자 1974년 4월20일부로 몰몬역사협회 회장직을 이임하는 Reed C. Durham박사의 나부호텔 고별사에서 밝혀진 사실). Durham박사의 고별사 중에서 메이슨 종교의 상징이었던 사탄의 거꾸로 된 5각별이 발표되자(1974년 4월 20일) 이튿날 즉시 솔트레이크시 템플스퀘어트의 방문자센터에 전시되었던 5각별이 새겨진 모로나이천사 조각상이 자취를 감추었습니다.
우리의 구세주 예수님께서는 산상수훈에서 "…도무지 맹세하지 말지니…"(마5:34, 35)라고 분명하게 경고하셨습니다. 그런데 몰몬의 신전 안에서는 오늘도 비밀맹세가 진행되고 있으며, 더욱 경악스러운 일은 1972년 이전까지 신전의식을 받고 맹세를 한 자들의 가증한 맹세입니다. 그들의 맹세는 다음과 같습니다. "우리 각자는 예언자의 피를 흘리게 한 이 국가에 하늘의 보복이 가해질 것을 하나님께 탄원하며 엄숙히 맹세한다. 이를 자손 3-4대까지 가르친다." 복수는 인간이 갚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갚아주는 것입니다.
"원수 갚는 것이 내게 있으니 내가 갚으리라"(신32:25, 롬12:19)라는 하나님의 말씀에 반대하는 신전의 피맹세는
몰몬이 기독교가 아니라 사교임을 다시 한번 입증하는 것입니다.
(4) 예언자에 대한 개념
몰몬의 비밀교리와 이단성은 수백가지가 되지만, 이 예언자에 대한 개념을 끝으로 일단 몰몬의 반기독교성과 허위를 마치고자 합니다.
몰몬교는 예언자 요셉 스미스를 초대 예언자로 세우고 그 후 오늘까지 13대째 예언자 에즈라 遐??셈?마치
하나님처럼 추대합니다. 또 십이 사도들도 예언자요, 계시자로 연차대회 때마다 지지합니다. 오늘날 교회에 예언자가 있어야 한다는 주장과 논거조차도 일고할 가치가 없는 일이지만(마11:13) 몰몬의 주장대로 예언자가 정말 있다면 그 예언자는 어떤 예언을 하였고, 그 예언이 얼마나 적중하였을까요? 몰몬의 거짓예언자들의 예언을 들어봅니다.
요셉 스미스 : ? "나는 아담시대 이래로 전 교회를 지탱하게 할 수 있었던 유일한 사람이다. 바울도, 요한도, 베드로도, 심지어는 예수까지도 그러한 일을 한 적이 없다. 나는 어떠한 사람도 그러한 일을 한 적이 없는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교회사 6권 408, 409페이지) 불행히도(?) 이처럼 가공할 거짓말을 한 "예언자" 요셉은 이러한 거짓 가르침을 가르친 지 한달 만에 군중 2명을 총으로 쏘아 죽이고 그도 총을 맞아 죽었습니다.
구약에는 선지자 모세를 비롯하여 수많은 예언자들이 하나님의 진리를 예언하였지만, 그 누구도 요셉 스미스와 같은 불경스런 예언과 가르침을 선포한 예언자는 없었고,단 한 명의 거짓 선지자 발람이 있었는데 그는 유일신(기독교의 창조주 유일신)대신 다신(몰몬교의 다신론)을 가르치고 월급을 받음으로써(몰몬교의 예언자를 생각해 보십시오)하나님의 진노를 받아 멸망하였습니다(민22:5-24, 신23:4,5, 수13:22, 24:9,10, 계2:14)
? "예수님께서는 1891년 2월 14일 재림하실 것을 예언한다."(복천년의 별 1886년판) 요셉의 이 예언은 빗나갔고, 그것은 오늘날 그가 거짓 예언자임을 증거해주는 자료가 되었습니다.
브리검 영 : "나는 환상가도 아니요, 예언도 하지 못한다. 내가 그러한 것을 원할 때는 히버시 킴볼 형제가 대행해주며, 그가 나의 예언자이다."
조셉 에프 스미스 : "나는 한 번도 계시를 받은 적이 없고, 또 계시를 받으려고 의도를 해본 적도 없습니다. 뿐만
아니라 나는 계시를 받았다고 공언한 적도 없습니다."(미 상원 청문회에 출두하여 진술한 내용. Reed Smoot Case 1권 483-84, 499페이지)
조셉 필딩 스미스의 구원의 교리란 책 1권 180-190페이지에서 그는 "요셉 스미스를 받아들이지 않고는 구원이란
있을 수 없다"고 가르치는 한편, 브리검 영은 "요셉 스미스의 동의 없이는 이 세대의 어느 남자나 여자도 하나님의 왕국에 들어갈 수 없다"(설교집 7권 289페이지)라고 가르치고 있습니다.
이상의 모든 예언과 가르침은 모두 거짓이요, 예수님만이 우리의 구세주요, 구원주이심을 성경은 가르치고 있습니다(요4:42,14:6, 행4:12). 오늘날 교회에는 예언자라고 하는 특별한 직분이 없습니다. 사도바울은 고린도전서 14장 1절에서 "신령한 것을 사모하되 특별히 예언을 하려고 하라"라고 말하며, "너희가 다 방언 말하기를 원하나 특별히 예언하기를 원하노라"(고전14:5)라고 가르침으로써 성령의 은사를 받은 자는 누구든지 성령을 통하여 방언도 하고 예언도 하게 됨을 분명하게 가르쳤습니다.
그런데 몰몬교는 예언자의 말씀은 곧 하나님의 음성이요(교성1:38), 예언자를 통하여서 구원을 받을 수 있다고
거짓된 교리를 가르침으로써 천사마저도 받기를 거절한 경배(계22:9 "오직 하나님께 경배하라")와 찬양(시117:1 "너희 모든 나라들아 여호와를 찬양하며")을 오늘도 노래로 예언자에게 바치고 있습니다(찬송가 185장 "찬양해 여호와와 대화한 사람-요셉 스미스-뭇 왕과 온 백성 그를 경배하라…)
이상 몰몬교의 이단성을 빙산의 일각이나마 여러분께 알려드림으로써 그 동안 철저하게 세뇌된 상태에서 무지몽매한 사탄의 교리를 가르쳐 드린 데 대한 과오를 정정해 드립니다. 이제는 모든 것을 밝혀 말씀드렸으므로 남은 숙제는 여러분의 것입니다. 구원은 여러분 각자의 것이므로 제가 강요할 수도 없습니다. 그러나 분명한 사실 하나는 그 구원은 예언자가 아닌 예수님께서 주신다는 것입니다. 이사야도, 예레미야도, 다니엘도, 모세도, 거짓 예언자 요셉 스미스는 더더욱 아닌, 우리 주 예수님만이 구원을 주십니다.
다음 말씀은 우리에게 진지하고도 냉철한 이성을 갖도록 권면하는 듯합니다.
"몰몬교가 사교임을 알면서도 떠나기를 망설이는 사람들은 대개 다음 세 가지 중 하나에 속합니다. 첫째, 아이들을 위한 교회프로그램이 좋다. 둘째, 다른 교회는 모두 다 옳지 않다는 요셉 스미스의 가르침에 오랫동안 세뇌되어 다른 곳에서 진리를 찾으려는 시도를 하지 않는다. 셋째, 의를 보고 목말라하거나 진리를 위해 투쟁할 영적인 용기가 없다."
사랑하는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의 형제 여러분,
우리의 생명은 오직 예수님께 달린 것이며, 그 예수님께서는 말세에 당신이 보내신 성령님으로 역사하십니다(요엘서 2장 28-32, 요한복음14장, 16장). 영적인 눈을 크게 뜨시고, 유일하신 사랑의 하나님과 은혜에 예수님, 그리고 교통의 성령님(고후13:13)께 겸손히 나아갑시다.(扈)
<출처/ 예수가 좋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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