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인물

[스크랩] 하나님의 사람 - 디모데

하나님아들 2018. 8. 25. 00:24

 

하나님의 사람 - 디모데

* 딤후1:3-5(신약 343쪽) *

{함께 있어서 행복합니다. 당신이 이렇게 소중한 줄 예전엔 미쳐 몰랐습니다. }

Ⅰ. 디모데의 인적사항

➀ 디모데의 뜻 : “하나님을 공경함”➁ 어머니 : 유니게(유대인)

➂ 아버지 : 헬라인➃ 외조모 : 로이스

➄ 루스다라 출신➅ 바울의 제자이며 동역자

Ⅱ. 시대적 배경

A.D.1세기 후반 경에 주로 활동, 이 시기는 사도 바울을 비롯한 많은 초대 교회 성도들의 전도 활동으로 인하여 로마 제국 전역으로 복음이 전파되어 곳곳마다 교회가 설립되던 초대 교회의 확장기였다. 바울이 2차 전도여행 때 루스드라에 이르렀을 때 처음으로 디모데라는 이름이 언급되는데 아마도 바울이 1차 전도여행 때 복음을 받아 들였던 것으로 보인다.

Ⅲ. 디모데의 특징

1. 어려서부터 신앙교육을 잘 받은 사람입니다.

디모데는 어려서부터 신앙교육을 아주 잘 받은 사람입니다. 특별히 디모데는 어머니와 외조모의 신앙에 많은 영향을 받았습니다.

[딤후1:5] 이는 네 속에 거짓이 없는 믿음이 있음을 생각함이라 이 믿음은 먼저 네 외조모 로이스와 네 어머니 유니게 속에 있더니 네 속에도 있는 줄을 확신하노라

디모데는 어려서부터 좋은 신앙의 교육을 받았습니다. 디모데의 믿음은 거짓이 없는 믿음이라고 했습니다. 이러한 거짓이 없는 믿음이 어디에서 나왔습니까? 그것은 외할머니와 어머니에게서 나온 것입니다. 사실 디모데의 아버지는 헬라인입니다. 그러니 헬라문화의 영향을 많이 받을 수도 있습니다. 당시 헬라 문화라는 것은 최고의 문화였습니다. 철학이 매우 발달했고, 새로운 문명들이 엄청나게 발달한 시기였습니다. 헬라의 문화를 처음 접하는 사람들은 그 문화에 매료될 수 밖에 없습니다. 왜냐하면 헬라문화는 매우 자극적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매우 논리적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디모데는 헬라의 문화에 예속되지 않고 순수한 믿음을 지켰습니다. 디모데는 거짓이 없는 믿음의 소유자였습니다.

가식적인 삶을 산 것이 아닙니다. 눈에 보이는 곳에서만 경건의 모양을 낸 것이 아닙니다. 디모데는 아주 진솔했고 순수했습니다. 신실했던 인물입니다. 디모데의 이러한 힘이 어디에서 나왔습니까? 이는 그의 외조모와 어머니에게서 온 것입니다.

[잠22:6] 마땅히 행할 길을 아이에게 가르치라 그리하면 늙어도 그것을 떠나지 아니하리라

어렸을 때 받은 신앙의 교육은 매우 중요합니다. 그것이 그 아이의 무의식 속에 잠재되어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혹시 중간에 신앙의 외도를 했다고 하더라도 그가 돌아오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어렸을 적 아이의 신앙교육은 매우 중요한 것입니다. 아이들의 생활패턴이나 습관이 신앙 중심이 되도록 가르치는 부모들이 되기를 바랍니다.

2. 형제들에게 칭찬받은 사람입니다.

디모데라는 이름이 처음 언급되는 곳은 사도행전 16장 1절입니다. 바울이 2차 전도여행 때 더베와 루스드라를 거칠 때 그곳에서 아주 신실한 제자 디모데를 만나게 됩니다. 사실 디모데는 바울이 1차 전도 여행 때 바울이 전하는 복음을 듣고 회심한 것으로 보여집니다.

바울은 선교여행 초기에 루스드라에서 잊지 못할 경험을 하게 됩니다. 이고니온에서 루스드라까지 좇아온 유대인들이 돌로 쳐서 죽이려고 했기 때문입니다. 아니 죽은 줄 알고 유대인들이 떠났습니다. 그런데 너무나 감사한 하나님의 특별한 은혜로 바울이 살아난 것입니다. 이 모든 광경을 유심히 지켜본 사람이 있었는데 그 사람이 바로 디모데였습니다. 디모데는 바울이 전하는 복음에 대한 매력을 느꼈습니다. 목숨을 걸고 바울이 전하려고 하는것이 무엇일까? 무엇을 팔려고 온 것도 아니고, 누구를 현혹시켜 자기의 이익을 챙기려는 것도 아닌데 무엇이 저 사람으로 하여금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은 강한 힘에 사로잡히게 했을까? 라고 디모데는 생각했을 것입니다. 그리고는 헤어졌습니다. 그리고 얼마의 시간이 흘렀을까요?

바울이 사지를 떠난지 얼마되지 않아 바울을 복음을 들고 루스드라 라는 그 사지로 다지 찾아 든 것입니다. 그런데 그곳에서 디모데라는 제자를 만났습니다.

바울이 디모데를 만나서 보니 디모데는 아주 훌륭한 제자로 자라고 있었습니다. 디모데의 어머니는 유대인이고 아버지는 헬라인입니다. 그런데 이 디모데에 대한 평판이 너무나 좋은 것입니다. 루스드라와 이고인온 전 지역에서 칭찬받는 사람이 되어 있는 것입니다.

다른 사람들에게 칭찬 받는 다는 것은 참으로 훌륭한 인격과 성실성을 가지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보통 사람들이 누구를 평가할 때 자기의 입장에서 평가하는 경향이 많습니다. 자기의 마음에 들면 좋게 말하고 자기의 마음에 들지 않으면 좋지 않게 이야기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디모데는 루스드라와 이고니온에 있는 형제들에게 칭찬을 받는 자라고 했습니다.

이는 디모데가 얼마나 착하고 성실하고 좋은 인격을 가진 사람인지를 잘 보여주는 부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행16:1-2] 바울이 더베와 루스드라에도 이르매 거기 디모데라 하는 제자가 있으니 그 어머니는 믿는 유대 여자요 아버지는 헬라인이라 / 디모데는 루스드라와 이고니온에 있는 형제들에게 칭찬 받는 자니

그렇습니다. 그리스도인은 칭찬받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칭찬을 받는 사람은 보이지 않는 파워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 사람의 말은 보증수표가 됩니다. 그 사람과 일하게 되면 안심할 수가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칭찬받는 사람들이 되기를 바랍니다.

예) 우리가 식당에 가서 음식을 먹을 때 그 식당에서 음식을 어떤 그릇에 담아내느냐에 따라서 우리의 마음이 달라 지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아무리 좋은 쌀로 밥을 하고 싱싱한 재료로 반찬을 했어도 그 식당이 지저분하면 맛이 떨어지는 것입니다. 그리고 깨끗하지 않은 그릇에 음식을 담아내면 아주 기분이 상하게 됩니다. 음식맛이 딱 떨어집니다. 그런데 반대로 깨끗한 그릇, 윤이 반짝 반짝나는 그릇에 담긴 음식물은 저절로 군침이 돕니다. 옛 말에 “보기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는 말이 있는 것과 같습니다.

사람도 마찬가지입니다. 그의 인격이나 평소의 행동이 칭찬받는 사람이었다면 그 사람의 말에도 그만큰 큰 신뢰가 가는 것입니다. 그런데 반대로 항상 비난의 대상이고, 꾸중의 대상이었다면 그 사람의 말은 “콩으로 메주를 쓴다.”고 해도 믿지 못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칭찬받는 사람이 되다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모릅니다. 그 옛날 바나바도 착한사람이요. 칭찬받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바나바의 말을 신임하게 된 것입니다. 우리 모두 칭찬 받는 사람이 되도록 우리의 행실을 바로하고 성실하게 살기를 바랍니다.

3. 스승의 신임과 사랑을 받은 사람입니다.

디모데는 당대에 최고의 사도인 바울의 신임과 사랑을 받는 사람이었습니다. 디모데는 바울의 제자였습니다. 바울은 2차 전도여행 때 디모데를 보자마자 자기와 함께 동역하도록 부름을 받았습니다. 사실 바울의 동역자가 된다는 것이 그리 쉬운 일이 아닙니다. 바울을 철저하고 냉정한 사람입니다. 중간에 흐리멍텅할 것 같으면 함께 데리고 가지 않습니다. 마가 요한이 1차 전도 여행때 중도에 포기하고 돌아가자 2차 전도여행때는 바나바와 싸우면서까지도 마가요한을 데리고 가지 않았습니다. 그처럼 철저하고 냉정한 스승 바울의 인정을 받은 것입니다. 바울은 디모데를 보고 자신과 함께 동행할 것을 제안했습니다. 그래서 유럽선교에 동역자로 디모데를 세웁니다.

디모데가 스승인 바울의 신임을 얻은 또 하나의 증거는 바울이 디모데를 단순한 제자로 생각한 것이 아니라 디모데를 영적인 아들과 같이 여겼다는 것입니다.

[딤전1:2] 믿음 안에서 참 아들 된 디모데에게 편지하노니 하나님 아버지와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께로부터 은혜와 긍휼과 평강이 네게 있을지어다

[딤후1:2] 사랑하는 아들 디모데에게 편지하노니 하나님 아버지와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께로부터 은혜와 긍휼과 평강이 네게 있을지어다

그렇습니다. 바울은 디모데에게 편지를 쓸 때 참 아들이라는 표현을 쓰고 있습니다. 디모데에게 두 통의 편지를 썼는데 그 편지 서두에 항상 아들이라는 표현을 쓰고 있는 것입니다. 이는 스승된 바울이 디모데를 얼마나 아끼고 사랑했는지를 잘 보여주는 대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바울이 개인에게 편지를 보낸 서신은 4통 밖에 없습니다. 그 중에서 두 통은 디모데에게 보낸 서신입니다. 이는 바울이 디모데에 대한 마음이 얼마나 남달랐는지를 잘 보여주는 대목입니다. 편지를 쓸 곳도 많은데 개인에게 친절하게 목회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자세히 써 보냈다는 것은 그만큼 디모데가 스승의 마음을 흡족하게 했고 스승의 마음에 들게 행동했다는 것을 알 수 있는 대목입니다.

스승에게 신임을 얻는 다는 것은 매우 중요한 부분입니다. 정말 스승의 마음에 든다면 스승은 제자를 위해 모든 것을 다 해주어도 아깝지 않습니다. 남이 잘되는 것을 정말 기뻐하는 사람 중에 한 명이 스승이라고 말하지 않습니까? 그렇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스승의 마음을 시원케 해드리는 사람들일 되기를 바랍니다. 스승이 무엇이든지 믿고 맡길만한 사람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서 자신을 드리는 사람이 되기를 바랍니다. 그렇다면 엄청난 복을 받게 될 것입니다.

예) 여호수아의 스승은 모세였습니다. 엘리사의 스승은 엘리야였습니다. 이들은 다 스승의 마음에 들었던 것이지요. 그래서 스승의 능력을 입어 큰 일을 감당했던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스승의 신임을 얻고 스승의 사랑을 입게 된다는 것은 그만큼 예의가 있다는 말입니다. 겸손을 겸비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이러한 사람들은 하나님을 경외함에 있어서도 아주 진실되게 최선을 다해서 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스승의 신임과 사랑을 받는 사람들이 되기를 바랍니다.

4. 심약하고 나쁜 건강의 장애를 믿음으로 이겨낸 사람입니다.

디모데는 건강이 좋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마음이 약했던 것 같습니다. 디모데는 착하다 보니 눈물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약할 때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바울을 에베소에서 사역을 감당하는 디모데에게 편지를 보낼 때 이런 말을 합니다. 담대하게 강하게 행동할 것을 요구합니다.

[딤후 5:23] 이제부터는 물만 마시지 말고 네 위장과 자주 나는 병을 위하여는 포도주를 조금씩 쓰라

[딤후1:7]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것은 두려워하는 마음이 아니요 오직 능력과 사랑과 절제하는 마음이니

[딤후2:1-2] 내 아들아 그러므로 너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은혜 가운데서 강하고 또 네가 많은 증인 앞에서 내게 들은 바를 충성된 사람들에게 부탁하라

그렇습니다. 사실 디모데가 마음이 약해질 수 있는 이유는 스승이 감옥에 갇혀서 생사를 가늠하기 어려운 지경에 놓여있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자신의 건강이 좋지 않기에 심약해 질 수 있습니다. 실제로 디모데는 위장이 좋지 않았고 무슨 질병인지는 모르지만 잔병치레를 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바울을 디모데에게 물만 마시지 말고 병을 위해서 포도주를 조금씩 쓰라고 권면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약한 부분을 믿음으로 이겨낸 사람입니다. 스승의 좋은 권면과 조언으로 일어선 위대한 인물이 됩니다.

적용

우리의 삶에도 항상 우리를 약하게 하는 부분들이 있습니다. 우리는 기도합니다. 이것만 해결해 주면 더 크게 주님의 일을 할 수 있겠습니다. 그러나 그렇지 않습니다. 약한 것이 오히려 우리에게 유익이 될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약할 때 주님으로 인해 더욱 강해지기 때문입니다. 약한 것이 유익이 되고 약한 것이 나를 더 강하게 하는 요소가 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약함에 너무 한탄하지 말고 바울과 디모데처럼 그 약함을 딛고 일어서는 사람들이 되기를 바랍니다.

5. 바울의 귀한 동역자로 쓰임 받은 사람이었습니다.

디모데는 훗날 스승의 귀한 동역자가 되었음을 볼 수 있습니다. 선교의 고비 고비마다 디모데는 바울의 몫을 감당하게 됩니다.

바울이 아시아에서 마게도냐 지방 사람의 환상을 보고 마게도냐 지방으로 갈 때부터 디모데는 바울과 동행하게 됩니다. 데살로니가에서 복음을 전하다가 유대인들의 반대에 부딪치게 됩니다. 그래서 베뢰아로 이동했는데 그곳까지 유대인들이 쫓아와서 소동을 일으킴으로 급히 배를 타고 아가야 지방의 아덴으로 피신하게 됩니다. 이때 실라와 디모데는 베아에 남게 됩니다. 나중에 아덴에서 이들이 합류하게 되는데 그 때 바울은 디모데를 데살로니가로 파송을 보냅니다. 그 위험한 땅 데살로니가로 디모데는 파송을 받아서 가게 됩니다. 스승이 다하지 못한 사역들을 마무리 하는 역할을 디모데가 하게 되는 것입니다.

[살전3:1-3] 이러므로 우리가 참다 못하여 우리만 아덴에 머물기를 좋게 생각하고 / 우리 형제 곧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는 하나님의 일꾼인 디모데를 보내노니 이는 너희를 굳건하게 하고 너희 믿음에 대하여 위로함으로 / 아무도 이 여러 환난 중에 흔들리지 않게 하려 함이라 우리가 이것을 위하여 세움 받은 줄을 너희가 친히 알리라

3차 선교여행 때는 바울이 자신이 직접가지 못하는 곳은 디모데를 대신하여 보내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행19:22] 자기를 돕는 사람 중에서 디모데와 에라스도 두 사람을 마게도냐로 보내고 자기는 아시아에 얼마 동안 더 머무느라

[고전4:17] 이로 말미암아 내가 주 안에서 내 사랑하고 신실한 아들 디모데를 너희에게 보내었으니 그가 너희로 하여금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나의 행사 곧 내가 각처 교회에서 가르치는 것을 생각나게 하리라

훗날 바울은 자신이 그렇게 애착을 가지고 있던 에베소를 사랑하는 참 아들이라고 하는 디모데에게 맡기게 됩니다. 그렇게 디모데는 바울의 뒤를 이어 에베소 사역을 아주 잘 감당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물론 끊임없는 바울의 후원과 지도와 멘토적 인도를 받았음은 부인할 수 없는 주지의 사실입니다.

[딤전1:3] 내가 마게도냐로 갈 때에 너를 권하여 에베소에 머물라 한 것은 어떤 사람들을 명하여 다른 교훈을 가르치지 말며

그리고 디모데는 바울이 참으로 고독하고 힘들 때 참 위로자가 되는 사람으로 성장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딤후4:9] 너는 어서 속히 내게 오라

[딤후4:13] 네가 올 때에 내가 드로아 가보의 집에 둔 겉옷을 가지고 오고 또 책은 특별히 가죽 종이에 쓴 것을 가져 오라

네 바울은 자신이 하나님께로 갈 날이 얼마 남지 않은 것을 알고 자기가 사랑하는 영적 아들 디모데를 빨리 오라고 요청하고 있습니다. 영적으로 곤비하고 마음도 많이 심약해져 있는 상황입니다. 외롭고 고독할 때입니다. 그럴 때 디모데는 진정한 위로자로 격려자로 서게 된 것입니다.

그렇게 디모데는 제자에서 동역자로 그리고 훗날 귀한 위로자이며 격려자로 성장해 간 것입니다. 이러한 삶이 가장 이상적인 삶이 될 것입니다.

스승을 뛰어넘는 것이 스승을 기쁘게 해 드리는 것입니다. 그것이 제자의 도리임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예) 바둑의 황제인 이창호의 스승이 조훈현이었습니다. 조훈현은 전설적인 인물이었지요. 그런데 이창호가 스승을 이기지 못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어느 날 드디어 5판 3승제에서 이창호가 조훈현을 이깁니다. 그리고 나서 인터뷰한 내용이 무엇인지 압니까? “이제야 스승의 은혜에 보답한 것 같습니다.”라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제자는 스승을 뛰어 넘어야 합니다. 예수님도 말씀하셨습니다. 나보다 더 큰 일을 할 것이라고 말입니다. 그렇게 살려고 노력하고 그렇게 우리의 삶을 통해서 스승이 잘못 가리키지 않았다고 증거 할 수 있다면 그 사람은 최상의 삶을 살았다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Ⅳ 결론

1. 어려서부터 자녀를 신앙으로 양육해야 합니다.

2. 스승의 신임과 사랑을 받는 사람으로 성장해야 합니다.

3. 어려운 난관과 역경을 이겨내는 믿음을 소유해야 합니다.

4. 계속 성장하는 일군이 되어야 합니다.

출처 : 하늘꿈교회 <예피>
글쓴이 : 푸르미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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