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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치유와 회복의 2계단 /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으니

하나님아들 2015. 4. 7. 22:49
 

치유와 회복의 2계단 /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으니

070615(금요새벽)

막 5:25-34


1. 절망적인 상황(빈곤한 상태)


  여기 12년간 혈루병을 앓고 있었고 많은 의사들에게 많은 것을 탕진한 한 여인이 있습니다. 그녀는 재산을 다 써버렸고 돈이 하나도 없었습니다. 그러나 낫기는커녕 점점 더 악화되어가고 있었습니다. 이 정도면 절망적인 상황이라고 할 수 있지 않겠습니까?


2. 좋은 소식


  그러나 그 때 그녀에게는 좋은 소문이 들렸습니다. 모든 질병을 치유하시는 예수님에 대하여 듣게 된 것입니다. 누군가가 이 여인에게 예수님에 대하여 이야기를 해 준 것입니다. 그녀는 예수님에게 병을 고치는 기름부음이 있다는 말을 듣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


  예수의 소문을 듣고 그녀가 행한 말과 행동들이 그것을 뒷받침해 주고 있습니다. 그녀가 이렇게 말합니다. “내가 그의 옷에만 손을 대어도 구원을 얻으리라” 그리고는 예수님을 따르는 수많은 무리들을 헤치고 예수님께로 다가가서 그의 옷에 손을 대었습니다. 그리고 고침을 받았습니다.


  수로보니게 여인처럼 예수님께 자기를 고쳐달라고 간절히 외친 것도 아니고, 예수님께 안수기도를 해 달라고 요청한 것도 아니었습니다. 다만 그녀가 예수님에게 다가가서 예수님의 옷에만 손을 대어도 나음을 입을 것이라는 믿음으로 행동하였고 그 여자는 고침을 받게 되었던 것입니다.


  어떻게 이런 일이 일어날 수 있었을까요? 이것은 기름부음의 축복을 아는 자만이 누릴 수 있는 기적이었습니다. 예수님에게 있는 성령의 기름부음은 그를 만지기만 해도 모든 질병을 치유하는 권능으로 역사한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실제로 예수님에게는 그러한 성령의 기름부음이 있었고, 이 여자는 그것에 대한 소문을 들었고 믿음으로 그 기름부음을 자신의 것으로 취한 것이었습니다. 이 여인이 예수님에게 있는 성령의 기름부음을 자기의 것으로 취한 믿음의 과정을 살펴보며 동일한 은혜가 우리에게 있기를 바랍니다.


I. 그녀는 믿는 것을 말하기 시작하였습니다.


28절 “그녀가 말을 했습니다(헬. elegen, she said) 내가 그의 옷에만 손을 대어도 구원을 얻으리라.” "she said If I can just touch his clothing, I will be healed!"


  수레는 말이 끄는 대로 움직이고, 기차는 기관차가 끄는 대로 움직이듯이 인생은 자기가 말하는 대로 움직인다는 사실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우리의 믿음과 삶의 질은 우리가 말하는 것 이상으로 올라갈 수 없다는 사실을 아시기 바랍니다. 우리 주님과 성령의 기름부음에 대한 믿음의 고백이 실제의 경험으로 다가온다는 사실을 아시기 바랍니다.


(잠 18:21) 『죽고 사는 것이 혀의 권세에 달렸나니 혀를 쓰기 좋아하는 자는 그 열매를 먹으리라』

(잠 21:23) 『입과 혀를 지키는 자는 그 영혼을 환난에서 보전하느니라』

(마 12:37) 『네 말로 의롭다함을 받고 네 말로 정죄함을 받으리라』

(막 11:23)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누구든지 이 산더러 들리어 바다에 던지우라 하며 그 말하는 것이 이룰 줄 믿고 마음에 의심치 아니하면 그대로 되리라』


  지금 이 여인은 구약성경(사61장)에서 약속하고 있고, 신약(눅4장)에서 예수님이 말씀하셨고, 어떤 사람이 전하여준 소문 그대로 성령의 기름부음으로 인한 치유와 회복에 대한 믿음의 말을 선포하고 있는 것입니다.

28절 “내가 그의 옷에만 손을 대어도 구원을 얻으리라.”


(시 119:) 『[28] 나의 영혼이 눌림을 인하여 녹사오니 주의 말씀대로 나를 세우소서 [105] 주의 말씀은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니이다 [130] 주의 말씀을 열므로 우둔한 자에게 비취어 깨닫게 하나이다』


  인생이 답답할 때, 행해야 할 길이 막막할 때, 하나님의 말씀을 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그 말씀대로 이루어질 일들을 믿고 입으로 고백하시기 바랍니다. 그것이 기적의 시작입니다. 부흥의 전주곡입니다. 지금 이 여인이 그 첫발을 내딛고 있는 것입니다. 믿음의 고백이라는 부흥의 전주곡을 연주하고 있는 것입니다.


II. 그녀는 믿음을 행동으로 옮겼습니다.


27절 “예수의 소문을 듣고 무리 가운데 섞여 그의 뒤로 와서 그의 옷에 손을 대니”


  믿음을 온전케 하는 것은 믿음의 행동입니다.

(약 2:22) “네가 보거니와 믿음이 그의 행함과 함께 일하고 행함으로 믿음이 온전케 되었느니라.”

  신자들이 하는 가장 큰 실수 가운데 하나가 그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입으로는 고백하면서 동시에 그들의 고백에 상반되는 행동을 한다는 것입니다. 만일 우리가 하나님으로부터 무엇을 얻으려면 우리의 행동들이 우리가 말하는 것과 일치해야 합니다.

장로교 목사로서 후에 ‘그리스도인과 선교사 동맹’의 창시자였던 심슨(A.B. Simpson)은 40대의 나이에 심장병으로 죽어가고 있었으며 몇 달 밖에 살지 못할 것이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그는 마이애미의 올드 오챠드 비치로 휴가를 떠나서 그가 관심을 가지고 있었던 병고침에 대해 하나님의 말씀을 공부하며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는 ‘치유의 복음(The Gospel of Healing)'에 이렇게 기록하였습니다.

“...저는 병고침이 죄 많고 고통 많은 이 세상에 주신 그리스도의 영광스런 복음의 일부라는 것과 누구든지 그의 말씀을 믿고 받아들이는 모든 자를 위해 예수님의 축복된 십자가로 값을 지불하였다는 것에 설득되었습니다.”

심슨은 하나님께 자신의 병고침을 아무 의심 없이 받아들이겠다고 진지하게 서원하였습니다. 성경이 말씀하고 있는 그대로 예수님을 그의 치유자로 받아들이고 하나님이 그에게 원하시는 대로 어떠한 방식으로든 치유에 대해 설교하고 기도할 것을 맹세한 것입니다.

이틀 뒤 심슨은 뉴 햄프셔의 예배 때 말씀을 전하도록 초청을 받았습니다. 그는 예수님과 그 분이 병고침에 대해 얼마나 신실하신 분인지에 대해 증거했고 그가 예수님을 그의 치유자로 받아들였다는 것도 나누었습니다.

그 다음 날 그는 등산대회에 초대 되었습니다. 그의 첫 반응은 그의 심장 상태 때문에 갈 수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그 다음에 그는 병고침 받은 것을 선언했다는 것을 기억하고서 그 초대를 수락했습니다. 그때까지 그는 병고침을 받은 것을 느낄 수가 없었고 단지 병고침 받았다는 것을 선포하였을 뿐이었습니다.

그는 산꼭대기에 오를 때까지 전쟁을 했습니다. 그의 마음이 성경 말씀으로부터 떠날 때마다 그는 연약함과 고통과 두려움을 느꼈습니다. 그러나 그가 이러한 느낌들을 이기고 그의 치유를 선포할 때마다 증상들은 떠나곤 하였습니다. 그는 이 전쟁을 산꼭대기에 오를 때까지 치렀고 승리하였던 것입니다.

그는 하나님을 섬기며 활동적이고 활기찬 삶으로 인도하는 일을 계속했고 더 이상의 증상으로 고통 받지 않았습니다. “저는 발걸음을 내듣고 나의 승리를 얻어야 했던 것입니다.”라고 결론지어 말했습니다.


  진짜 믿음은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지식의 산물입니다. 심슨은 하나님 말씀 위에서 행동했고 진짜 믿음을 얻게 된 것입니다. 믿으려고 애쓰지 마시고 하나님 말씀대로 행동하십시오. 당신의 믿는 바를 행동으로 옮기십시오. 기적을 맛보게 될 것입니다. 지금 본문의 이 여인도 그녀의 믿음을 행동으로 옮겼던 것입니다.


III.  그녀의 행동하는 믿음은 성령의 기름부음을 그녀에게로 끌어당겼습니다.

29절 “이에 그의 혈루 근원이 곧 마르매 병이 나은 줄을 몸에 깨달으니라.


  느낌과 치유는 말하고 행동한 뒤에 따라온다는 사실을 주목하십시오. 대부분의 사람들은 느낌과 치유가 먼저 오기를 원하며 그 후에 말하고 행하려고 합니다. 그러나 그것은 그런 식으로 역사하는 것이 아닙니다. 당신이 먼저 말하고 행동해야만 합니다. 그러면 느낌과 치유를 갖게 됩니다.

  예수님에게 임한 기름부음의 그 능력이 그 여인에게로 흘러들어갔습니다. 왜냐하면 그녀의 믿음이 그 능력을 역사하게 했기 때문입니다. 믿음이 없었던 군중들에게는 그 예수님에게 임한 성령의 기름부음의 능력이 전달되지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그들에게는 믿음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성령의 기름부음은 믿음이 있는 곳에만 전달되어집니다. 이는 마치 전기가 전선이 연결된 곳으로만 흐르는 것과 마찬가지 입니다. 여러분의 축복을 믿음으로 선포하고 행동함으로 취하십시오. 그 축복이 여러분의 것이 될 것입니다. 젓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 땅은 모든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약속되어졌고 준비되어졌지만 그것을 믿음으로 고백하고 행동한 여호수아와 갈렙만이 취하고 누릴 수 있었음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성령의 기름부음은 믿음의 전선을 타고 흐르는 영적세계의 전기입니다.


(막 6:1-6) 『[1] 예수께서 거기를 떠나사 고향으로 가시니 제자들도 좇으니라 [2] 안식일이 되어 회당에서 가르치시니 많은 사람이 듣고 놀라 가로되 이 사람이 어디서 이런 것을 얻었느뇨 이 사람의 받은 지혜와 그 손으로 이루어지는 이런 권능이 어찌됨이뇨 [3] 이 사람이 마리아의 아들 목수가 아니냐 야고보와 요셉과 유다와 시몬의 형제가 아니냐 그 누이들이 우리와 함께 여기 있지 아니하냐 하고 예수를 배척한지라 [4] 예수께서 저희에게 이르시되 선지자가 자기 고향과 자기 친척과 자기 집 외에서는 존경을 받지 않음이 없느니라 하시며 [5] 거기서는 아무 권능도 행하실 수 없어 다만 소수의 병인에게 안수하여 고치실 뿐이었고 [6] 저희의 믿지 않음을 이상히 여기셨더라 이에 모든 촌에 두루 다니시며 가르치시더라』

(마 9:27-31) 『[27] 예수께서 거기서 떠나 가실새 두 소경이 따라오며 소리질러 가로되 다윗의 자손이여 우리를 불쌍히 여기소서 하더니 [28] 예수께서 집에 들어가시매 소경들이 나아오거늘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능히 이 일 할 줄을 믿느냐 대답하되 주여 그러하오이다 하니 [29] 이에 예수께서 저희 눈을 만지시며 가라사대 너희 믿음대로 되라 하신대 [30] 그 눈들이 밝아진지라 예수께서 엄히 경계하시되 삼가 아무에게도 알게 하지 말라 하셨으나 [31] 저희가 나가서 예수의 소문을 그 온 땅에 전파하니라』


  성령의 기름부음은 믿음과 함께 할 때 역사합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34절 “딸아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으니 평안히 가라 네 병에서 놓여 건강할지어다.”

  내 능력이 너를 고쳤다고 말씀하지 않으셨습니다. 너의 믿음이 너를 고쳤다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많은 군중들이 그 곳에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 능력은 군중 속으로 흘러들어가지 않았습니다. 그 능력은 혈루병을 앓던 그 여인에게만 흘러들어갔습니다. 왜냐구요? 그녀의 믿음이 예수님의 기름부음을 그녀에게로 흘러들어오도록 하는 영적전선이었기 때문이었습니다.


  초대교회 성령과 지혜가 충만한 7집사 가운데 유독 스데반과 빌립집사님 만이 큰 표적과 기사를 행했던 이유도 믿음에 있었습니다. 모두가 성령이 충만했으나 믿음과 성령이 충만했던 두 사람만이 큰 표적과 기사를 행했던 것입니다.

성령의 충만과 기름부음을 믿고 나아가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성령의 기름부음은 전기와 같이 오고 가는 것을 실제로 느낄 수 있는 것입니다.

30절 “예수께서 그 능력이 자기에게서 나간 줄을 곧 스스로 아시고 무리 가운데서 돌이켜 말씀하시되 누가 내 옷에 손을 대었느냐?”

29절 “이에 그의 혈루 근원이 곧 마르매 병이 나은 줄을 몸에 깨달으니라.”

성령의 기름부음을 사모하시기 바랍니다. 그러나 믿음이 없이는 그것은 절대로 받아 누릴 수가 없는 것임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IV.  마지막으로 그녀는 받은 은혜를 믿음으로 간증했습니다.

33절 “여자가 자기에게 이루어진 일을 알고 두려워하여 떨며 와서 그 앞에 엎드려 모든 사실을 여쭈니..”

간증은 하나님께는 영광을 원수에게는 승리를 선언하는 믿음의 복된 사역인 것입니다. 예수님은 다른 사람들도 그 기름부음을 받을 수 있도록 우리가 그것을 말하기를 원하십니다. 간증은 하나님께는 영광이 되고 그 자신에게는 승리를 기념하는 믿음의 확증이 되고, 사탄에게는 패배를 선언하는 쐐기가 되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그 여인에게 “딸에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으니 평안히 가라 네 병에서 놓여 건강할지어다.”(34절)라고 하셨습니다.


적용


여러분에게 어떤 절망스런 상황이 펼쳐지고 있습니까?

그 절망스런 상황에 대한 해답은 예수님과 성령의 기름부음입니다.

예수님에 대하여 듣고 배우시기 바랍니다.

성령의 기름부음에 대하여 듣고 배우시기 바랍니다.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습니다.(롬10:17)

우리도 예수님에게 임한 성령의 기름부음을 알아야 합니다.


오늘날, 개교회의 감독자로 세우신 목회자들에게 주시는 성령의 기름부음이 있음도 알아야 합니다.

(행 20:28) 『너희는 자기를 위하여 또는 온 양떼를 위하여 삼가라 성령이 저들 가운데 너희로 감독자를 삼고 하나님이 자기 피로 사신 교회를 치게 하셨느니라』

(약 5:14) 『너희 중에 병든 자가 있느냐 저는 교회의 장로들을 청할 것이요 그들은 주의 이름으로 기름을 바르며 위하여 기도할지니라』

(히 13:17) 『너희를 인도하는 자들에게 순종하고 복종하라 저희는 너희 영혼을 위하여 경성하기를 자기가 회계할 자인 것 같이 하느니라 저희로 하여금 즐거움으로 이것을 하게 하고 근심으로 하게 말라 그렇지 않으면 너희에게 유익이 없느니라』


믿는 자들에게 주시는 믿음의 표적도 있습니다.

그것은 대단히 중요하고 능력이 있습니다.


(막 16:17-18) 『[17] 믿는 자들에게는 이런 표적이 따르리니 곧 저희가 내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새 방언을 말하며 [18] 뱀을 집으며 무슨 독을 마실지라도 해를 받지 아니하며 병든 사람에게 손을 얹은즉 나으리라 하시더라』


그러나 믿는 자들 누구에게나 주시는 믿음의 표적과 기름부음(요일2:20,27)이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과 목회자들에게 주시는 성령의 기름부음은 또 다른 것임도 아시기 바랍니다.

믿음으로 다가오는 자들에게 그대로 흘러들어가는 성령의 기름부음이 있음을 아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기대하시기 바랍니다.

회복될 것을 여러분의 입술로 고백하시기 바랍니다.

믿음으로 받아들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받은 은혜를 인하여 하나님을 찬양하시기 바랍니다. 많은 사람들에게 간증하시기 바랍니다.

출처 : 이병천카페 [성령전인치유목회]
글쓴이 : 이병천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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