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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성서는 하나님의 계시

하나님아들 2012. 7. 25. 15:05

성서는 하나님의 계시

 

IS THE BIBLE THE INSPIRED REVELATION OF GOD?


Vurel A. Vick / 석 태 진 역 (그리스도의 교회 선교 연구회 )


 

성서는 하나님의 계시

많은 사람들이 심중에 하나님의 계시에 대한 의문을 품고 있습니다. 회의와 의심이 가득한 오늘날, 어떤 사람들은 깊히 생각해 보기도 전에 성서가 하나님의 영감으로 된 말씀임을 부인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사려 깊은 사람이라면 어떤 사물을 긍정하거나 부인하기 전에 그러한 판단의 기초가 되는 충분한 증거들을 수집하는 현명을 지니는 것입니다. 이제부터 우리가 깊이 생각해야 할 증거들을 들어 보겠습니다.

먼저, 여기에서 사용할 용어들의 정의를 내려두는 것이 좋겠습니다. 하나님은 영원하시며 스스로 있는 분으로서 초자연적인 창조주이십니다. 성서는 많은 유능한 학자들의 노력의 결과로 우리가 지금 받아들이고 있는 신약과 구약 66권을 의미합니다. 영감이란 하나님께서 그의 땅에 사는 인간들에게 그의 계시를 쓰게 하시고자 성령에 의해서 사람들을 움직인 것을 뜻합니다 (벧후 1: 21). 계시란, "사람의 능력으로는 알아낼 수 없는 일들을 하나님께서 인간들에게 알리시는 과정"입니다. 이러한 창조와 인간의 기원, 의로운 것과 잘못된 것들, 구세주의 필요성 등등에 대한 것입니다.

성서가 하나님의 영감으로된 말씀임을 입증하는 데에는 크게 내적인 증거와 외적인 증거로 나눌 수 있겠습니다. 그 밑에 보다 상세한 항목을 들 수 있습니다. 외적인 증거에는 고고학이나 기타 성서와 연관되는 과학들을 들 수 있으며, 내적인 증거에는 성서의 일관성, 예언과 그 성취, 이적 등이 포함됩니다.

 

1. 외적인 증거

1) 성서 기록의 신빙성은 고고학적으로 입증되었음

성서를 입증하는 많은 증거들이 고고학자들에 의해서 수집되었습니다. [내빌 (E. Navill)]교수는 짚과 그루터기를 섞어서 지었던 비돈의 성터에서 애굽 벽돌을 발견했는데 이는 짚 대신에 그루터기를 썼다던 출애굽기 5: 27의 설명과 부합되며 이는 또한 이스라엘 민족의 애굽 속박과도 연관되는 것이기도 합니다.

다른 예로는 [텔 엘 아마르나]라는 잔흙 서판을 들 수 있는데 이것은 1887년에 한 애굽인 농민에 의해서 카이로 남방 200마일 지점의 나일강 동쪽 제방에 위치한 같은 이름의 마을에서 발견된 것입니다. 이삼백 개로 추정되는 서판 중에서 발견된 이것들은 3500년 전경에 기록된 문서들로 보이는데, 애굽, 바벨론, 팔레스틴, 시리아, 뵈니게, 블레셋 등의 나라들을 언급하며 또한 성서에 기록된 많은 사건들에 참고가 되어 고대 성서를 확정시켜 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1868년에 독일인 선교사가 발견한 [모압] 비석이 있는데 이것은 사해 동쪽의 아랍인들의 소유였습니다. 약간의 곤란을 겪은 후에 이들은 현재 파리에 전시되고 있습니다. 이 돌은 주전 850년경인 모압왕 [메사 (Mesha)] 치세시에 새겨진 것으로 보이며 그가 이스라엘에 종속되었음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또한 그들의 주신 [옴리 (Omri)]가 그 때에 왕이 되었다고 언급하는데 이 일에 대한 기록은 성서에서 열왕기상 16: 16에 언급되고 있는 것입니다.

[사해사본 (The Dead Sea Scrolls)]도 역시 성서에 나타난 사실들의 신빈성을 확증해 주는 것인데, 아랍인 목동들이 우연히 동굴 속의 항아리에서 발견했으며 이 토기에는 이사야서의 네 사본과 히브리어로 된 하박국 주석이 들어 있었습니다. 그 후의 탐사에서 창세기, 출애굽기, 레위기, 신명기, 사사기 등의 부분적 사본들과 외경 몇 권을 찾아냈습니다. 여러 증거와 학자들의 의견으로 보아서 이것들은 주전 200여년 전에 쓰인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많은 증거들이 발굴되어 빛을 보게 되었으며 성서가 하나님의 영감으로 된 사실을 보다 더 입증하게 되었습니다. 여기에 한 경우를 볼 수 있으니, 성서는 바벨론 왕 벨사살에 대해 쓰고 있으며 특히 다니엘과 연관이 있는 것인데 지금까지의 바벨론 왕조에는 그러한 이름이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었으나 고고학이 이 문제를 해결하고 성서의 언급을 입증하에 되었습니다. 1876년에 [로린슨 (Sir Henry Rawlinson)]경은 바벨론과 연관된 서판을 2천여 매 이상 발견했는데 그 곳에서는 아버지되는 [나보니두스 (Nabonidus)] 왕 부재시에 왕이 되었던 [벨사살 (Belshazzal)]의 이름이 발견되었습니다.

 

2)과학적 발견이 성서를 확증함
우리는 책이 그 시대의 소산임을 알고 있으며 또한 그것은 그 책들이 쓰여진 시대의 사람들의 지식이나 또는 무지를 표현하고 있다고도 합니다. 그러나 성서의 경우에는 그러한 원리가 항상 적용될 수 없음을 알게 하는 것이니 성서가 기록된 시대에는 과학적으로 아직 알려지지 않았었던 진리가 한동안 지난 후에야 알려지게 된 경우가 많이 있다는 것입니다.

예로서, 솔로몬은 그처럼 오래 전에 통신과 교통의 제한에도 불구하고 다음과 같은 것을 어떻게 알고 있었겠습니까?;

"모든 강물은 다 바다로 흐르되 바다를 채우지 못하며 어느 곳으로 흐르든지 그리로 연 하여 흐르느니라" (전 1: 7).

그 대답은 베드로 후서 1: 21에 언급되어 있습니다. 창세기 1: 10에서는, 물이 한데 모여서 바다가 된다고 했는데, 대양은 모두 연결되는 한 물임이 판명되었습니다.

바다에 관해서는 해양학의 창시자인 [머리 (Matthew maury)]에 대해 알아 볼 필요가 있습니다. 그가 병들어 누워 있을 때에 그이 아들이 시편을 읽어 주께 되었는데 그 8: 8의 말씀은;"공중의 새와 바다의 어족과 해로에 다니는 것이니이다". [머리]는 이 성구를 깊이 숙고한 후에 외쳤습니다. "성서에 해로가 있다고 말씀되었은즉 반드시 그것이 있을 것이다. 나는 그 해로를 찾아 내겠다" 그리하여 그는 해로를 찾아 내었고 많은 선박들이 지금까지 그 해로들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오늘날의 천문학은 북쪽에 광대한 공간이 있음을 밝혀냈는데 거기에는 어떤 유성이나 별들이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스도 시대보다도 훨씬 이전에 욥은 말하기를; "북편 하늘을 허공에 펴시며 땅을 공간에 다시며" (욥 26: 7). 욥이 어떻게 이것을 알고 있었을까요? 누가 땅이 공간에 있음을 알려 주었습니까? 그보다 아주 오랜 후의 사람들은 땅이 평평하다고 "과학적인 사실"을 주장했었는가 하면 어리석게도 어떤 사람들은 큰 코끼리나 거북이 등에 놓여 있는 것이라고까지 생각했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욥을 통하여 땅이 허공에 있음을 드러내어 주셨을 뿐만 아니라, 이사야를 통해서는 땅이 둥글다는 것을 알려 주셨습니다 (이 40: 22).

과거의 덜된 과학자들은 성서와 다르게 지구가 평평하다고 생각했었으나 이제는 과학의 발전으로 말미암아 진리가 성서에 있음을 알게 되었던 것입니다. 그것은 이미 오래 전에 성서에 나타나 있었으나 그 당시의 사람으로서는 알 길이 없었던 것이었지요. 또한 욥기 38: 14이 가르치는 지구가 "돈다"는 것도 그보다 훨씬 이후에 이르러서야 과학적으로 입증이 되었습니다. 히브리서 저자는 쓰기를; "믿음으로 모든 세계가 하나님의 말씀으로 지어진 줄을 우리가 아나니 보이는 것은 나타난 것으로 말미암아 된 것이 아니니라" (11: 3). 이는 곧 하나님의 창조의 기본이 원자임을 뜻하는 것이며 이는 최근의 과학으로써 증명되었으나 성서는 이미 오래 전에 이것을 드러내었습니다.

육체는 다 같은 것이 아니요 사람과 짐승과 물고기와 새의 육체가 서로 다르다는 것은 역시 최근에 밝혀낸 것으로 알고 있으나, 하나님의 사람인 바울은 이미 주후 1세기 말엽에 이를 썼습니다. (고전 15: 39).

또한 근래에 와서야 인간과 동물의 피가 다르다는 것이 알려졌으나 이것도 이미 바울이 말한 바 있습니다. 그는 인간의 피는 모든 족속이 같다고 했는데 (행 17: 26), 이는 곧 민족이나 종족의 차이 없이 인간의 피는 모두 같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동물의 피와 인간의 피는 완전히 다릅니다. 인간이 과학을 통해서 생명의 근원이 피에 있음을 발견해 냈으나 이미 오래 전에 하나님께서 드러내신 바입니다 (창 9: 4).

과학자들이 진화론으로 성서에 맞섰던 다윈과 보조를 같이 하던 때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어떠합니까? 많은 사람들이 여기에 관한 견해를 바꿨으며 다윈의 학설을 부정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새로운 과학의 발견은 이러한 과학자들(?)이 진리라고 믿었었던 것들과 같지 않은 여러 일들을 알아내게 되었습니다. 성서가 언급한 것은 그것이 진리였음이 입증될 때마다 과학은 성서를 확증시켜 주는 것입니다. 아직도 창조에 대한 최상의 설명은;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셨다 . . . 하나님이 있으라고 말씀하시니 그대로 되었다"인 것입니다. 그러나 진화론은 과학으로 입증할 수 없는 단순한 학설로 남아 있습니다.

설명이 되지 않는 전제를 가지고 시작되는 것은 그 결론도 역시 증명할 수 없는 것이 되는 것입니다.

 

2. 내적인 증거

올바로 이해하지도 않고서 성서를 부인하는 것은 비합리적인 일입니다. 어떤 사람들은 성서를 연구하기는커녕 읽어 보지도 않고서 부정하고 있습니다. 만일 성서가 자체적인 증거를 줄 수 없거나 변화하는 것이라면 단순한 거짓으로서 몰가치하여 스러져야만 할 것입니다. 누구나 자신의 이익을 위해 증명할 권리를 가져야 된다는 책도 역시 같은 권리를 가져야 하지 않겠습니까?

 

1) 성서의 일관성이 입증함

성서는 1600여 년에 걸쳐서 40여 명에 의해 쓰여졌으며 이들은 각기 상이한 배경을 가졌으니 어떤 사람은 배운 사람이었고, 어떤이는 가난하고 천한 사람이기도 했으며 대개는 다른 기자에 대해 모르고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성서는 상호 모순됨이 없다는 것입니다. 그 일관된 주제는 오직 하나이니; 창조 - 타락 - 구속의 체제가 바로 그것입니다. 인간의 약함을 스스로 맛보시고 그들의 대속을 위해서 죽으신 하나님의 독생자 그리스도 예수를 통해 그의 목적을 선악간에 이루시려는 것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구약은 신약에서 이룰 바를 예언과 상징을 통해서 주고 있습니다.

 

2) 예언의 성취가 입증함
많은 예언과 성취는 예수님과 연관이 있습니다. 예수는 이르시기를; "내가 너희와 함께 있을 때에 너희에게 말한 바 곧 모세의 율법과 선지자의 글과 시편에 나를 가리켜 기록된 모든 것이 이루어져야 하리라 한 말이 이것이라" (눅 24: 44).

모세는 신명기 18: 18에서 말하되 하나님께서 한 선지자를 세우시리니 이를 듣지 않는 자는 사람들에게서 떨어지게 된다고 했습니다. 베드로는 이것을 사도행전 22-23장에서 인용하고 그리스도 예수께서 이를 이루셨음을 알렸던 것입니다.

예언자는 또한 예수의 탄생을 적었으니, 주전 200여 년 이전에 이사야는; "그러므로 주께서 친히 징조로 너희에게 주실 것이라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7: 14). 이 예언은 마태복음 1: 23과 누가복음 1: 32에 기록된 바대로 성취되었습니다. 이사야 9: 6에서도 흡사한 구절이 나오며 역시 신약에서 이뤄졌습니다.

아사야 53장에는 그리스도께서 고통 당하실 것을 쓰고 있으니 4, 5, 7절과 같은 것은 마태복음 27: 57-60에서 성취되었습니다.

시편 22편에서도 우리가 고려할 만한 예언이 있으니 1절에서; "내 하나님이여 내 하나님이여 어찌 나를 버리셨나이까?

이는 예수께서 십자가에 달려 계시면서 스스로 인용하신 것입니다 (민 27: 46).

또한 16절은; "악한 무리가 나를 둘러 내 수족을 찔렀나이다" 했으니 곧 주님을 십자가에 못박은 것이며, 18절에서; "내 겉옷을 나누며 속옷을 제비 뽑나이다" 한 것은 마태복음 27: 35과 요한복음 19: 23-24에서 나타난 바와 같이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님 주변에서 일어날 일이었습니다. 많은 예언들이 성서의 영감을 보여주고 있으나 몇 가지만 들어본 것입니다.

 

3) 기적이 입증함
제 1세기에 하나님께서는 그의 아들과 몇몇 선택하신 사람들을 통해서 기적을 행하게 한셨습니다. 물론 이러한 기적을 행하신 데는 목적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를 통하여 그들이 말하는 것을 확증시키시려고 했던 것입니다.

예수님은 인간을 구속하시고, 그의 교회를 세우시며, 그리스도인의 시대를 설명하시고자 오셨습니다. 그는 승천하실 때 제자들에게 성령을 보내시겠다고 말씀하셨고 (요 16: ) 그 성령이 그들을 모든 진리로 인도할 것임을 알려 주셨습니다 (요 16: 13). 약속대로 성령이 그들에게 임했으니 사도행전 2장에 그 일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성령은 그들이 말할 수 있게 하셨으며 하나님께서는 표적과 기사를 통해서 이를 확증시켜 주셨습니다. 성서는 하나님께서 그들과 함께 임하심을 말하고 있습니다 (막 16: 20).

우리는 또한 히브리서 2: 1-4에서; "그러므로 모든 들은 것을 우리가 더욱 간절히 삼갈찌니 혹 흘러 떠내려 갈까 염려하노라 천사들로 하신 말씀이 견고하게 되서 모든 범죄함과 순종치 아니함이 공번된 보응을 받았거든 우리가 이같이 큰 구원을 등한이 여기면 어찌 피하리요 이 구원은 처음에 주로 말씀하신 바요 들은 자들이 우리에게 확증한 바니 하나님도 표적들과 기사들과 여러 가지 능력과 및 자기 뜻을 따라 성령의 나눠주신 것으로써 저희와 함께 증거하셨느니라" 라고 하면서 모세의 율법을 참고하여 그리스도의 교훈을 보이는 것을 읽게 됩니다.

이렇게 해서 성령을 받은 사람들을 통하여 이 시대에 인간을 위한 하나님의 뜻이 드러나는 것이니 이로써 창조주를 기쁘게 하며 자신이 하나님의 축복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딤후 3: 16-17; 유 3; 벧후 1: 3; 계 22: 18-19).

 

다른 이유들

성서가 하나님의 말씀하심을 믿어야 하는 다른 이유들이 있으니;

1  성서는 다른 책과 같이 시간적인 제약을 받지 않고 있으며 영원한 본성을 가집니다 (마 24: 35). 그것은 또한 공간적인 면에서 모든 족속에 통하며 (마 28: 18-20), 구원을 다룹니다 (막 16: 15-16).

2  원수의 공박이나 박해에도 불구하고 굿굿하게 번성하고 있습니다.

3  성서는 회피하거나 부인하기 위한 뜻을 가진 것이 아닙니다. 조금도 위해하거나 나쁜 것을 가르치거나 싣고 있지 않고 있습니다.

4  성서는 영벌과 두려움, 죄, 절망에서 나오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5  성서는 소망, 기쁨, 평화, 위안, 인도, 가르침과 경고들을 주고 있습니다.

6  성서는 이승에서의 풍족한 생활의 길과 다음에 올 세상에서의 영원한 지복의 방법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7  우리는 성서에 의해서 최후의 심판을 받을 것입니다 (계 20: 11-12; 요 12: 48).

선택은 여러분의 것이지만, 성서는 하나님께서 인간을 위해 주시는 영감에 의한 계시임은 명백한 것입니다


출처 : 주사랑
글쓴이 : 항공모함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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