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티백차 즐겼는데…"미세 플라스틱 수백만 개"입력2025.01.18. 사람들이 즐겨 마시는 티백에서방대한 양의 미세플라스틱이 방출돼인체에 유해한 결과를 줄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지난 14일(현지시각) 바르셀로나 자치대학교와 이집트 소하그대학교, 독일의 라이프치히 헬름홀츠 환경연구센터 연구를 인용해 “차를 마시기 위해 티백을 우려낼 때 수백만 개의 나노플라스틱과 미세플라스틱이 나올 수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매체가 인용한 연구에 따르면, 연구팀은 각각 폴리아마이드(나일론), 폴리프로필렌, 셀룰로스 고분자로 만들어진 티백을 비교하는 실험을 진행했습니다.그 결과 폴리프로필렌 소재 티백에서 평균 136.7nm 입자가 mL 당 약 12억 개, 셀룰로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