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와 깊이 생각 기도할 내용 236

국가가 하나님을 잊을 때When a Nation Forgets GOD1)

국가가 하나님을 잊을 때 When a Nation Forgets GOD1) ​ 이재현목사 ​ ​ ​ 서 론 ​ 루처Erwin W. Lutzer,1941- 목사는 저서 에서, “독일이 제1차대전에 패전국이 되고, 히틀러Adolf Hitler,1889-1945가 등장할 때, 독일교회가 전부 무릎 꿇고 타협하는 그 상황이, (2010년 당시) 미국 교회에 닥칠 것 같다”고 집필 동기를 밝혔다. 루처 목사의 예견대로 미국교회는 외적인 몰락만이 아니라, 심각한 영적 타격을 맞게 된다. 2015년 6월 26일 미국 연방대법원은 동성애를 합법화했다. 70-80년대 이미 자유화로 예배당 문이 굳게 닫힌 유럽과 달리 미국은 건전한 가치와 개신교의 영향력이 남아있는 국가였다. 그런 미국의 동성애 합법화 개신교를 포함한 많..

바 이 든 과 케 네 디Biden and Kennedy-미국의 세속주의 확대가 한국교회에 미치는 영향-

바 이 든 과 케 네 디Biden and Kennedy -미국의 세속주의 확대가 한국교회에 미치는 영향- ​ 이재현목사 ​ 서 론 ​ 미합중국 대통령 ‘바이든’Joe Biden,1942-은 독실한 로마 가톨릭 신자이다. 당선 자리에서, “모든 일엔 때가 있다"며, "씨를 뿌리면 수확의 시기가 오고, 갈등 후엔 치유의 시기가 온다"는 성경과 “우리는 함께 독수리 날개 위에 있다. 우리는 주님의 역사가 우리에게 행하도록 명한 일을 시작하자”며 성가를 인용했다.1) 오바마 행정부에서 부통령으로 재직할 때에도 “나는 실천하는 가톨릭 신자이며, 신앙은 내게 선물이고, 원칙이다.”고 밝혔다. 사회와 환경, 이민자 문제 등에 이야기할 때엔 자신이 “가톨릭 사회교리를 통해 성장했다”라고도 했다.2) 미국을 방문한 프란..

팬데믹, 재앙 그리고 자연재해-하나님은 우리에게 무엇을 말씀하시는가?-

팬데믹, 재앙 그리고 자연재해 -하나님은 우리에게 무엇을 말씀하시는가?- Pandemics, Plagues, and Natural Disasters What is GOD Saying to Us?1) ​ 이재현목사 ​ 서 론 ​ 어윈 루처Erwin W. Lutzer,1941- 목사는 저서 서문에, “코로나 펜데믹 이후 역사는 BC(COVID-19 이전)와 AD(COVID-19 이후)로 이야기할 것”이라며, “다시는 정상으로 돌아오지 않을지도 모른다”고 하였다.2) 국가 봉쇄부터 한 개인이 지켜보는 가족 하나 없이 숨져야 하는 비극이 지구 전역에서 벌어지고 있다. 코로나19와 함께 자연재해는 그 어느 때보다. 심각하다. 인류는 기후재앙이라고 표현할 수 있는 대형산불, 대홍수, 대지진, 메뚜기 떼까지, 삼재三..

신재식 교수 “창조론과 진화론, 양자택일의 관계 아냐”

신재식 교수 “창조론과 진화론, 양자택일의 관계 아냐” 이날 신재식 교수(호남신학대 조직신학)가 ‘찰스 다윈과 기독교의 만남: 진화론을 수용한 기독교는 가능한가?’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신 교수는 “우리가 알고 있는 모든 지식들은 특정한 방식으로 전달됐다”며 “종교와 과학, 다윈과 기독교 신앙, 창조와 진화 등 이러한 주제에 관한 우리의 지식도 특별한 경로를 통해 얻어 졌고, 이 지식이 우리가 이 주제를 보다 제대로 이해하고자 할 때 일종의 편견으로 작용할 수도 있다”고 했다. 특히 “진화론과 기독교 신앙에 관해서는 그 사람이 어떤 신앙적 태도를 가지고 있는가, 어떤 신학적 입장을 가지고 있는가에 따라서 분명한 선입견을 가진다”고 했다. 이어 “인간이 지닌 사물에 대한 이해와 지식은 인간적인 한계를 지니..

전세계 인구 53억명 죽는다"…미러 핵전쟁보다 무서운 이 녀석

"전세계 인구 53억명 죽는다"…미러 핵전쟁보다 무서운 이 녀석 이상규 기자 입력 : 2022.08.16 미국은 1945년 8월 두 개의 원자폭탄을 일본 히로시마와 나가사키에 각각 투하했다. 이는 사상 최초이자 유일하게 핵무기가 전쟁에서 쓰인 사건이었으며, 일본은 그 해 8월 15일 무조건 항복을 선언했다. 사진은 히로시마 원폭 투하 사흘 뒤인 1945년 8월9일 나가사키에도 원자폭탄이 떨어진 뒤 버섯 구름이 피어오른 모습. [사진출처 = 연합뉴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시작된 우크라이나 전쟁이 6개월이 넘는 장기전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미국과 러시아가 핵전쟁을 할 경우 전세계 50억명 이상이 사망할 수 있다는 끔찍한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연구 결과..

라인강이 고작 30㎝… 최악 가뭄 유럽, 경제 직격탄

라인강이 고작 30㎝… 최악 가뭄 유럽, 경제 직격탄 입력2022.08.14. 13일(현지시간) 독일 라인강이 메말라 강 바닥이 드러나 있다. AFP연합뉴스 유럽 대륙을 꿰뚫는 교통의 동맥 라인강을 비롯한 주요 강이 바짝 메말라가고 있다. 기록적인 폭염과 적은 강수량으로 유럽 주요 경제도 직격탄을 맞고 있다. 영국 가디언은 13일(현지시간) 라인강을 비롯한 유럽의 주요 강들이 말라 운송은 물론 경제, 전 분야에 적잖은 영향을 주고 있다고 보도했다. 독일연방수문학연구소(BfG)는 전날 기준 주요 수위 측정 지점인 독일 카우프의 수위가 40㎝라고 밝혔다. 그러나 며칠 뒤면 수위가 30㎝ 미만으로 더 낮아질 것으로 보여 운송회사들의 비상이 걸렸다. 수위 40㎝는 바지선을 운항하기 위한 사실상 최소한의 수위이기..

기독교적 관점으로 바라본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

기독교적 관점으로 바라본 넷플릭스 드라마 [브리콜라주 인 더 무비] 넷플릭스 세계 1위 오른 (上) 일본식 데스 게임 콘텐츠에 깃든, 종교성과 미신적 요소 귀신이 인간 농락하는 힘 가진 상위 존재로 설정돼 있어 신-인간 관계, 불안정하고 두렵고 위협적으로만 묘사해 이 두 가지 그릇된 방식, 초월적 실재 성경 가르침 왜곡 ◈데스 게임 콘텐츠: 일본식 데스 게임 콘텐츠의 지배적 영향력 넷플릭스 드라마 이 미국 내 넷플릭스 TV 시리즈 부문 시청 순위 1위를 기록하면서 큰 관심을 불러모으고 있다. 이 드라마는 이런저런 사정으로 과중한 채무에 시달리는 이들이 수백억 원에 이르는 막대한 상금을 두고 서로 죽고 죽이는 생존 게임에 돌입하는 이야기를 담아내고 있다. 일전에 에 대한 논평에서 언급한 것처럼, 한국에서 ..

2010년에 천주교가 개신교를 압도할 가능성있다!

2010년에 천주교가 개신교를 압도할 가능성있다! 얼마 전 뉴스에서 통계청의 인구센서스 집계현황을 보도한 바 가톨릭은 약 520만명, 개신교 약 860만명으로 이제 거의 340여만명 정도로 차이로 줄어 들었다. 개신교는 성장이 둔화되더니만 이제는 감소현상을 나타내고 있는 것이다. 1981년도 당시 카톨릭 약 130만명, 개신교 약 800만명이었고 91년도서부터는 빠른 속도로 카톨릭인구가 증가하고 개신교인구가 감소하는 현상을 볼 수가 있었는데 급기야 이런 수치까지 오게 되었다. 이미 2000년도 당시의 추세를 보면 2010년 경이면 우리나라의 가톨릭인구가 개신교 인구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 되고 있다. 교회의 하나됨의 모습이 어필 이런 현상에 대해서 다각도로 접근을 해야 한다. 그 중의 하나는 카톨릭의 신학..

원숭이 복제의 의미

원숭이 복제의 의미 입력 : 2018-01-26 17:56 해리슨 포드가 주연한 ‘블레이드 러너’(1982)는 2019년 미국 로스앤젤레스를 배경으로 식민행성을 탈출한 복제인간을 좇아 폐기하는 특수경찰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대기업 타이렐사는 리플리컨트(복제인간)를 만들어내고 리플리컨트조차 자신이 복제인간인지 알지 못한다. 리들리 스콧 감독은 미래의 어두운 면을 그리고 있다. 낮과 밤이 구분되지 않을 만큼 어둡고 음침하면서 환경오염으로 산성비가 자주 내리는 미래 도시에서 공존에 실패한 리플리컨트와 인간이 치열하게 대립한다. 지난해에는 그로부터 30년 뒤 이야기를 다룬 속편 ‘블레이드 러너 2049’가 개봉됐다. SF 영화에서 봐왔던 복제인간이 꿈이 아니라 현실로 다가왔다. 중국과학원 신경과학연구소 연구진..

‘마녀 출신’ 기독교인 “핼러윈의 진실, 마귀 기념하는 것”

‘마녀 출신’ 기독교인 “핼러윈의 진실, 마귀 기념하는 것” 문화적 분별력 가질 것 촉구 ▲제니 위버. ⓒ유튜브 영상 캡쳐 ‘마녀’ 출신으로 신실한 기독교인이 된 제니 위버가 핼러윈은 사탄의 놀이터라고 경고하며 기독교인들의 분별을 촉구했다. 그녀는 약 9년 동안 마법과 마약에 심취하고, 악마라고 믿는 목소리에 순종해 자해를 해 왔으나, 예수님을 자신의 구주로 받아들이고 하나님의 은혜를 증거하는 삶을 살고 있다. 위버(39)는 최근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와의 인터뷰에서 “핼러윈은 마녀와 마법사들이 마귀들의 영역에 접근하기 위해 마법을 연습하는 데 많은 시간을 할애하는 날이기 때문에 ‘사탄의 놀이터’”라며 “이 기간 마녀와 마법사들이 마귀적 영역과 세속적 영역의 구분이 평소보다 얇아져, 마법을 하는 이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