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와 깊이 생각 기도할 내용 236

오징어 게임! 기독교 향한 독설은 현실

오징어 게임! 기독교 향한 독설은 현실 넷플릭스의 오리지널 드라마 '오징어게임'이 전세계적인 열풍을 불러 일으키며 K콘텐츠의 새 역사를 쓰고 있지만, 한국교회와 기독교인들은 어쩐지 좀 불편하다. 총 8회의 에피소드로 구성된 '오징어게임'은 3명의 기독교인이 등장하는데 줄다리기와 유리 징검다리 건너기 게임, 목회자의 그루밍 성폭력, 예수 천국 불신 지옥 등의 에피소드로 기독교를 향한 비난과 조롱을 노골적으로 드러낸다. 교계에서는 '반기독교적' 코드라고 비난하며 게으르고 맥락 없는 기독교 비하라는 지적과 함께 결국 기독교를 향한 대중의 시선으로 교계가 받아들이고 성찰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낸다. #광신도 캐릭터 244번 "자기 신앙만 챙기면서 민폐끼치고 갑분싸 하는 캐릭터로 개독의 전형." 안티기독교 온라인 ..

‘오징어 게임’의 불편한 반기독교

‘오징어 게임’의 불편한 반기독교 맹경환 종교부장 입력 : 2021-10-09 ‘오징어 게임’ 열풍이 쉽사리 식지 않을 조짐이다. 넷플릭스가 서비스되는 83개국 모두에서 한 번씩은 정상을 차지한 작품이 됐다. 신드롬이라 부를 만하다. 한국산 제품이나 문화 콘텐츠가 이런 성과를 낸 적이 있었나 싶다. 많은 사람이 그랬겠지만 지난 추석 연휴, 오징어 게임을 단숨에 봐버렸다. 그만큼 재밌었다. 하지만 보는 내내 재미만으로는 상쇄되지 않는 마음의 불편함이 가시지 않았다. 바로 두 캐릭터 때문이었다. 우선 한미녀. 자신의 성(性)을 이용해 가장 힘센 남성으로부터 안전을 보장받는 여성으로 그려진다. 배신을 당한 뒤에도 다른 남성들에게 언제나 자신의 성을 협상 카드로 활용한다. 감독의 왜곡되고 위험한 여성관을 엿볼 ..

이재철 목사 “코로나 시대, 젊었다면 이렇게 목회했을 것”

이재철 목사 “코로나 시대, 젊었다면 이렇게 목회했을 것” 이대웅 기자 입력 : 2020-10-25 16:47 최소한의 공간과 플랫폼 온라인 예배, 소그룹별 헌금 처분까지 사정 여의치 않다면, 온라인 예배 금할 일 아니다 소그룹이 헌금 처분까지 해야 지역사회 위해 사용 교회, 예배당 초월함으로써 세상의 신뢰 회복 가능 이재철 코로나 ▲이재철 목사는 “온라인 예배는 플랫폼만 있으면 된다”고 말했다. 이재철 목사가 23일 CBS의 유튜브 ‘잘 믿고 잘 사는 법(잘잘법)’ 두 번째 인터뷰에서 자신의 과거 목회 경험을 토대로 “저라면 이렇게 온라인 목회를 했을 것” 이라고 소개했다. 그는 과거 주님의교회 목회 시절, 거의 최초로 예배당 없이 학교 건물을 빌려 주일 예배당으로 사용했다. 이후 김동호 목사의 높은뜻..

WCC와 WEA 등 공동 문서 발표, '개종전도 반대 입장' 고수

WCC와 WEA 등 공동 문서 발표, '개종전도 반대 입장' 고수 [2884호] 2013년 01월 21일 (월) 09:25:13 [조회수 : 1074] 장창일 기자 jangci@pckworld.com 세계 기독교, "선교지의 신앙인들을 개종시키려는 행위, 기독교 분열의 주범이다" 공감대 WCC 10차 총회의 성공을 위해 에큐메니칼권과 한기총을 위시한 보수권이 화합하기 위해 발표한 선언문이 당초 취지와는 달리 일파만파의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특히 선언 중 '개종 전도 금지주의 반대' 조항이 우리나라 에큐메니칼권을 비롯해서 전 세계 주류 기독교계가 이미 오랜 세월 공감대를 형성해 온 선교에 대한 공동의 합의 정신까지 흔들고 있어 우려를 낳고 있다. 무엇보다 이 조항의 내용 중 "종교를 막론하고 복음 증거의..

“WEA 행보, 혼합주의 아닌 선교 위한 것”

“WEA 행보, 혼합주의 아닌 선교 위한 것” 교단·단체 2021. 6. 9. (왼쪽부터) 정승원 교수, 문병호 교수, 배광식 목사, 소강석 목사, 한기승 목사 ©노형구 기자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총회(총회장 소강석 목사)가 8일 서울시 강남구 대치동 소재 총회회관에서 ‘개혁주의 신학 입장에서 본 WEA(세계복음주의연맹)와의 교류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총회 제105회기 WEA연구위원회(위원장 한기승 목사) 1차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날 공청회는 1부 개회예배와 2부 공청회 및 질의·응답 순서로 진행됐다. 공청회에선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의 정승원 교수와 문병호 교수가 발제했다. 먼저 ‘WEA와의 교류’라는 제목으로 발제한 정 교수는 WEA의 선교 방침과 타종교 접근방법에 대해 평가한 광신대 교수회의..

“언론중재법 개정안, 이단·사이비 폭로성 취재 힘들게 할 것”

“언론중재법 개정안, 이단·사이비 폭로성 취재 힘들게 할 것” 생명샘물추천 0조회 121.08.13 여당이 추진중인 언론중재법 개정안이 부당한 7가지 이유 ▲드라마 에 등장했던 사이비 종교집단 구선원의 모습. ⓒtvN 바른문화운동국민연합(사무총장 이기영, 이하 바문연)에서 ‘언론중재법 개정안이 부당한 7가지 이유: 물길과 말길은 열어두어야 사회가 발전한다’는 제목의 성명서를 11일 발표했다. 다음은 그 전문. 언론의 자유를 처음으로 명기한 것은 1776년 미국의 버지니아주였다. 언론의 자유는 1787년 미 연방 헌법 초안이 작성된 후 1791년 추가된 수정헌법 1조에 기초한다. 여당은 언론에 대해 최대 5배까지 가짜뉴스에 대한 징벌적 손해배상제 도입을 골자로 하는 언론중재법 개정안을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

다음세대신앙교육, 어떻게 할 것인가?

다음세대신앙교육, 어떻게 할 것인가? 교회마다 다음세대 신앙교육이 화두다. 신앙교육에 대한 관심은 교회성장과 관련이 있기 때문이다. 교회성장이 멈춘 후 탈출구를 찾아보는 가운데 등장하는 관심사다. 하지만, 다음세대의 신앙교육이 단지 방법론에 불과할까? 언약신앙을 생각한다면 그렇게 말할 수 없다. 하나님이 언약을 맺을 때 자녀와 그 후손과도 연결하셨다. 이 언약은 교육이라는 방식으로 전달되어야 했다(창 17:9). 자녀의 신앙교육은 부모에게 주어진 명령이다(신 6:4-9). “여호와께서......우리 조상들에게 명령하사 그들의 자손에게 알리라, 하셨으니”(시 78:5) 그 동안 한국교회의 신앙교육은 주일학교에서만 이루어졌다. 안타깝게도 최근 주일학교는 그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다. 주일학생도 줄었고..

다음세대신앙교육, 어떻게 할 것인가?

다음세대신앙교육, 어떻게 할 것인가? 교회마다 다음세대 신앙교육이 화두다. 신앙교육에 대한 관심은 교회성장과 관련이 있기 때문이다. 교회성장이 멈춘 후 탈출구를 찾아보는 가운데 등장하는 관심사다. 하지만, 다음세대의 신앙교육이 단지 방법론에 불과할까? 언약신앙을 생각한다면 그렇게 말할 수 없다. 하나님이 언약을 맺을 때 자녀와 그 후손과도 연결하셨다. 이 언약은 교육이라는 방식으로 전달되어야 했다(창 17:9). 자녀의 신앙교육은 부모에게 주어진 명령이다(신 6:4-9). “여호와께서......우리 조상들에게 명령하사 그들의 자손에게 알리라, 하셨으니”(시 78:5) 그 동안 한국교회의 신앙교육은 주일학교에서만 이루어졌다. 안타깝게도 최근 주일학교는 그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다. 주일학생도 줄었고..

'고등학교 시절 처음 교회 출석' 0.7%...다음세대 사역 '빨간불'

'고등학교 시절 처음 교회 출석' 0.7%...다음세대 사역 '빨간불' 중학교 시절 처음 교회 출석은 4.5%…크리스천 중고등학생 60.4%가 모태신앙 김현성 중•고등학교에 다니는 크리스천 학생들 중 중고등학교 재학시에 교회에 처음 출석한 경우는 미미하고, 대부분 모태신앙이거나 초등학교 이전이거나 초등학교 시절부터 교회에 다니는 학생들로 나타냈다. 안산제일교회(담임목사 허요한)가 목회데이터연구소(대표 지용근)에 의뢰해 크리스천 중고등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지난 4월 8일부터 23일까지 진행한 ‘크리스천 중고생의 신앙생활 조사’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크리스천 중고등학생 중 교회에 처음 출석한 시기를 묻는 질문에 60.4%가 ‘모태신앙’, 19.5%가 ‘초등학교 이전’, ‘초등학교 시절’이 14.7%라고..

'고등학교 시절 처음 교회 출석' 0.7%...다음세대 사역 '빨간불'

'고등학교 시절 처음 교회 출석' 0.7%...다음세대 사역 '빨간불' 중학교 시절 처음 교회 출석은 4.5%…크리스천 중고등학생 60.4%가 모태신앙 김현성 중•고등학교에 다니는 크리스천 학생들 중 중고등학교 재학시에 교회에 처음 출석한 경우는 미미하고, 대부분 모태신앙이거나 초등학교 이전이거나 초등학교 시절부터 교회에 다니는 학생들로 나타냈다. 안산제일교회(담임목사 허요한)가 목회데이터연구소(대표 지용근)에 의뢰해 크리스천 중고등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지난 4월 8일부터 23일까지 진행한 ‘크리스천 중고생의 신앙생활 조사’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크리스천 중고등학생 중 교회에 처음 출석한 시기를 묻는 질문에 60.4%가 ‘모태신앙’, 19.5%가 ‘초등학교 이전’, ‘초등학교 시절’이 14.7%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