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상식 이야기!! 1562

'좀비 촉수' 가진 코로나19.."생각보다 훨씬 불길한 바이러스"

'좀비 촉수' 가진 코로나19.."생각보다 훨씬 불길한 바이러스" 정윤섭 입력 2020.06.27. 자동요약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일으키는 'SARS-Cov-2' 바이러스가 인체 내 숙주 세포에 침투한 뒤 촉수를 뻗어 주변의 건강한 세포까지 좀비처럼 감염시킨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통상적으로 바이러스는 숙주세포 내에서 유전물질을 만든 뒤 죽은 세포 밖으로 유전물질을 방출하는 방식으로 증식하지만, 코로나19 바이러스는 감염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좀비 촉수'라는 무기를 하나 더 장착했다고 연구진은 분석했다.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UC샌프란시스코 연구진 논문 발표.."숙주세포서 촉수 만들어 감염..

코로나 바이러스 생존기간.. 옷 1일·유리 2일·플라스틱 4일

코로나 바이러스 생존기간.. 옷 1일·유리 2일·플라스틱 4일 허상우 기자 입력 2020.06.27. 방역당국 "소독약 뿌리지 말고 천에 적신 후 표면을 닦아내야" 이른바 '3밀(밀집·밀폐·밀접)' 시설 감염이 잇따르자 방역 당국이 26일 소독제를 통한 물체 표면 소독의 중요성을 다시 강조했다. 소독약을 뿌리지 말고 일회용 천에 소독제를 적신 후 표면을 닦아야 한다고 했다. 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소독제 사용법에 분무·분사 방식으로 안내됐을지라도 에어로졸(공기 중 미립자) 발생 위험을 줄이기 위해 일회용 천에 소독제를 적신 후 표면을 닦는 방법으로 소독해야 한다"고 권고했다. 방역 당국은 침방울(비말)이 묻은 물체 표면을 손으로 만진 후 눈·코·입을 다시 만지는 과정에서 코로나 전파가 ..

콩! 알츠하이머 치매 생쥐의 기억력 저하 완화시켜

콩! 알츠하이머 치매 생쥐의 기억력 저하 완화시켜 깍지 속에 들어있는 풋콩. 일본 연구진이 콩의 한 단백질 성분이 치매로 인한 기억력 감퇴를 완화할 수 있음을 동물실험으로 확인했다./일 규슈대 콩 단백질이 알츠하이머 치매 환자의 기억력 감퇴를 개선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아직 동물실험 단계이지만 연구가 발전하면 식품으로도 치매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다는 희망을 안겨줬다. 일본 규슈대의 토시로 마츠이 교수 연구진은 지난 19일 네이처출판그룹이 발간하는 학술지 ‘npj 식품과학’에 “뇌로 전달되는 콩 단백질 성분이 생쥐의 기억력 퇴화를 감소시켰다”고 밝혔다. 연구진은 콩에서 추출한 디펩타이드에 주목했다. 디펩타이드는 단백질을 구성하는 아미노산이 두 개 결합한 형태를 말한다. 앞서 연구진은 티로신(T..

[팩트맨]"스트레스 받으면 흰머리"..과학적 근거 있다?

[팩트맨]"스트레스 받으면 흰머리"..과학적 근거 있다? 서상희 입력 2020.06.08. 21:29 [리포트] 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의 지난 1월 첫 브리핑. 그리고 오늘 모습입니다. 흰머리가 부쩍 늘었죠. 정 본부장, 염색할 시간도 아끼고 있다고 알려졌지만 "스트레스 받았다 보다"며 걱정하는 글도 많습니다. 일반적으로 "스트레스 받으면 흰머리가 난다"는 말 과학적 근거가 있는지 따져보겠습니다. 8년 간의 대통령직을 거친 뒤 머리가 하얗게 변한 오바마 전 대통령. 당시 언론은 '대통령의 스트레스'에 주목 했는데요. [버락 오바마 / 미국 전 대통령 (2018년)] "난 백발의 머리를 얻었습니다" 먼저 머리카락의 색이 만들어지는 원리부터 살펴보겠습니다. 머리카락 색은 피부처럼 '멜라닌' 색소 때문에 까맣게..

콜레스테롤 줄이는 식품 6가지

콜레스테롤 줄이는 식품 6가지 권순일 기자수정 2019년 3월 20일 [사진=Juice Team/shutterstock] 일반적으로 콜레스테롤은 나쁘다고 알려져 있다. 하지만 콜레스테롤은 우리 몸을 형성하는 세포와 세포막을 구성하는 주요 성분이 되고, 장기의 기능과 상태를 정상적으로 유지하는 스테로이드 호르몬을 합성하는 재료다. 또한 음식물의 소화와 흡수에 필요한 담즙 산의 원료 역시 콜레스테롤이다. 따라서 적정 수준의 콜레스테롤은 문제가 되지 않는다. 총 콜레스테롤은 200 미만, 좋은 콜레스테롤(HDL)은 40~65, 나쁜 콜레스테롤(LDL)은 130 미만으로 유지하면 건강하게 생활하는데 도움이 된다. 최근 달걀에 식이성 콜레스테롤이 많아 심장병 발병률과 조기 사망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와..

손톱으로 확인하는 건강 이상 신호 9

손톱으로 확인하는 건강 이상 신호 9 문세영 기자수정 2020년 5월 28일 [사진=Scio21/gettyimagesbank]손톱은 각질화된 ‘죽은’ 세포이기 때문에 감각이 없고, 잘라내도 아프지 않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는 단서가 된다. 손톱의 색깔과 질감 등을 통해 현재의 영양 상태부터 건강상 이상 징후까지 감지할 수 있다. 가령 손톱에 작은 구멍 자국이 있거나 잔물결 모양이 있다면 이는 염증성 관절염이나 건선 등의 조기 징후일 수 있다. 미국 종합병원 메이오클리닉의 손톱 건강 정보를 통해 현재의 건강 상태를 예측해보자. ◆ 하얀 점= 손톱에 작은 흰점들이 나타나는 건 드문 현상은 아니다. 곰팡이 감염이 원인일 수도 있고, 알레르기 반응, 손톱 아래 상처 등이 원인일 수도 있..

다가온 여름..건강에 좋은 보라색 식품 6

다가온 여름..건강에 좋은 보라색 식품 6 권순일 입력 2020.05.30. [사진=ValentynVolkov/gettyimagesbank] 음식은 색깔별로 다양하게 먹는 게 좋다. 색깔별로 함유하고 있는 영양소에 차이가 있기 때문이다. 다가오는 6~8월의 대표적인 제철 과일 복분자, 블루베리, 포도 등은 보라색 음식에 해당한다. 이런 보라색 과일은 슈퍼푸드라고 불릴 정도로 건강상 이점이 많다. 보라색을 띠는 과일과 채소가 건강에 좋은 이유는 뭘까. 보라색을 띤다는 것은 항산화 성분인 안토시아닌이 풍부하다는 의미이기 때문이다. 이 물질은 몸속 세포가 유해 물질이나 질병으로부터 손상을 입는 것을 막는다. 노화로 인한 뇌 기능 감퇴를 막고 눈 건강을 지키는데도 도움을 준다. '파인다이닝러버스닷컴' 등의 자료..

나는 어떤 꽃일까?(11문항)

나는 어떤 꽃일까?(11문항) 활짝 피어 화려한 시간을 보내다가 시간이 지나면 점점 시들어 사라지는 꽃은 마치 우리의 인생을 닮았습니다. 당신은 인생을 어떤 태도로 대하고 있나요? 당신 인생의 남은 시간이 어느 정도라고 생각하나요? 닮은 꽃 테스트로 당신의 인생관을 확인해보세요. 다른 사람들의 결과는? 총 194,261회 참여 천일홍 끈질긴 생명력의 천일홍처럼 남은 시간이 가장 많다고 생각하는 사람 닫기 33.1% 백일홍 백일을 가는 아름다움, 백일홍 남은 인생이 길다고 생각하는 사람 닫기 22.5% 벚꽃 10일이면 사라지는 벚꽃처럼 남은 인생을 짧게 느끼는 편입니다. 닫기 27.5% 나팔꽃 아침에 피고 저녁에 지는 나팔꽃처럼 하루살이 감성 닫기 16.9% 나의 안녕지수 메뉴 스토리 통계 친구가 본 나 ..

기왕 늙는다면 곱게 늙기로 하자!

기왕 늙는다면 곱게 늙기로 하자! 늙는 다는 것. 평균수명(平均壽命)의 신장(伸張)으로 생로병사(生老病死)가 이젠 ‘생로~병~사’가 되었다. 늙어 가는 기간(期間)이 상대적(相對的)으로 길어졌으니 노(老)가 길어진 것이고, 마지막 평균(平均) 10년을 아프다가 세상(世上)을 뜬다 하니 병(病)도 길어진 셈이다. 옛날에는 환갑(還甲)을 넘기는 이들이 많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90넘게 산 사람들도 있었다. 한자로 50대를 ‘애년(艾年)’이라 부른다. ‘쑥 애(艾)’자인데 쑥의 잎이 위는 파랗지만, 잎의 뒷면은 흰빛을 띠우고 있기 때문이다. 머리터럭이 희어지는 것을 비유한 말이다. 60대를 '기년(耆年)'이라 부른다. '老'자에 '달 감(甘)'자를 붙여서 만든 글자가 ‘늙은이 기(耆)’자다. ‘단 것’을 안좋아..

암이 무서우면 이렇게 살아라

암이 무서우면 이렇게 살아라 의학이 발달했다고 해도 우리 주변에는 암으로 고통 받는 사람들이 끊이지 않는다. 이 때문에 사람들은 암을 피할 수 있는 모든 것에 관심을 갖게 마련이다. 미국 건강 생활 잡지 '홀 리빙(Whole Living)'이 암을 예방하는 생활방식을 소개했다. 1. 차를 마셔라 녹차와 백차 등의 차에는 세포 건강을 돕는 식물성 항산화 물질인 에피갈로카테킨 갈레이트(EGCG)가 들어 있다. 2. 산책하라 매일 30분 정도 활기차게 산책을 하면 잠을 잘 자고 기운을 돋우며, 당뇨와 암의 위험을 줄일 수 있다. 3. 생강을 먹어라 생강은 소화관의 염증을 가라앉힘으로써 대장암의 위험을 줄일 수 있다. 4. 가족끼리 건강 이야기를 하라 나이 든 친척들과 함께 집안 건강 이야기를 하면 어떤 질병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