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상식 이야기!! 1565

주중엔 피곤해서… 주말에 운동 몰아서 해도 효과 있을까?

주중엔 피곤해서… 주말에 운동 몰아서 해도 효과 있을까? 입력 2020.10.17 12:30 매일 운동 하는 사람과 주말에만 운동하는 사람의 건강상 이점은 비슷하다./사진=헬스조선 DB 주중엔 업무로 피로해 운동을 하지 않는 사람이 많다. 운동은 꾸준히 해야 효과가 있다던데, 주말에 몰아서 운동을 하는 것도 효과가 있는지 궁금하다. 잠도 주말에 몰아서 자는 건 좋지 않다던데, 왠지 운동도 그럴 것만 같다. 영국 레스터대학 게리 오도노반 박사 연구팀이 궁금증을 밝히기 위해 여행을 진행했다. 연구팀은 세계보건기구(WHO)의 권고인 1주일에 150분 이상 운동 하는 40세 이상 성인 9420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이들 중 7079명은 매일 20~30분씩 나눠서 했고, 나머지 2341명은 주말에 몰아서..

치매 무서운가요? 뇌 나이 젊게 하는 '이색 방법'

치매 무서운가요? 뇌 나이 젊게 하는 '이색 방법' 이해나 헬스조선 기자 입력 2020.10.17. 자동요약 치매를 예방하려면 뇌 건강을 위해 스트레스받지 말고 운동을 꾸준히 해야 한다는 사실을 누구나 알고 있다. 이 밖에 평소 접해보지 못했던 뇌 건강 되돌리는 '이색 방법'들을 소개한다. 이런 방법들을 한데 모아 '뉴로빅(neurobics)'이라 한다. 전두엽이 활성화되면 뇌 전반의 노화를 늦출 수 있다.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매일 오른손으로 이를 닦는 사람은 왼손으로 이를 닦아보는 것이 뇌 활성화와 뇌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치매를 예방하려면 뇌 건강을 위해 스트레스받지 말고 운동을 꾸..

'우리 몸의 하수처리장' 콩팥 "담배·진통소염제 멀리하라"

'우리 몸의 하수처리장' 콩팥 "담배·진통소염제 멀리하라" 임웅재 기자 입력 2020.09.30. 06:30 댓글 135개 자동요약 신장내과에 오는 환자들 중에는 협진 시스템에 의해 신장(콩팥) 기능이 좋지 않다고 다른 과에서 의뢰한 분들이 있다. 혈청 크레아티닌 농도보다 직접적으로 콩팥 기능을 알 수 있는 지표로 사구체여과율이 있다. 기능검사를 하고 자신의 콩팥 기능을 아는 것은 건강인에서의 일차 예방과 환자에서의 2차 예방 사이에 위치한다.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혈중 크레아티닌·사구체여과율 챙기고 운동, 혈당·혈압 조절로 질환예방 가능 [서울경제] 신장내과에 오는 환자들 중에는 협진 시스템에 의해 신장(콩팥) ..

당신을 빨리 늙게 하는 뜻밖의 5가지

당신을 빨리 늙게 하는 뜻밖의 5가지 권순일 기자 입력 2015년 3월 15일 정크 푸드를 많이 먹거나 담배를 피우거나 스트레스를 받으면 노화가 빨리 진행되고 수명이 줄어든다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 장수와 관련해서는 약간의 운도 작용한다. 미국 국립노화연구소의 마리 버나드 부회장은 “장수 여부는 어느 정도 유전자에 영향을 받는다”며 “하지만 생활방식을 개선하면 노화를 늦춤으로써 장수를 누리는 데 도움이 된다”고 말한다. 미국의 시사 주간지 유에스 뉴스 앤드 월드 리포트가 노화를 촉진하는 이외의 것들을 소개하며 이를 피해야 한다고 보도했다. ◆고독=외로움은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삶의 질을 점점 떨어뜨리고 수명을 단축시킨다. 버나드 부회장은 “비슷한 나이대의 친구 몇 명만이 있는 경우 세월이 가면서 하..

몸 망치는 안 하느니만 못한 나쁜 걷기 4

몸 망치는 안 하느니만 못한 나쁜 걷기 4 권순일 기자 입력 2018년 10월 7일 [사진=RossHelen/shutterstock.com]걷기는 단순하면서도 효과가 높은 운동이다. 하지만 대충 걸으면 운동의 효율성이 떨어지고 부상 가능성이 높아진다. 걷기 운동에도 올바른 자세가 있다. 잘못된 걸음걸이에 익숙해지면 고치기 어려워지므로 걷기 운동을 시작할 때부터 자세를 바로 교정해 나가야 한다. ‘프리벤션닷컴’이 잘못된 걸음걸이를 교정하기 위해 점검해야 할 사항 4가지를 소개했다. 1. 엉성한 자세 마치 날개라도 달린 듯 팔을 펄럭거린다거나 지나치게 큰 보폭으로 걷거나 쿵쾅거리며 걷는 등 자세가 엉성한 사람들이 있다. 이 같은 걸음은 정강이 통증 등을 일으키면서 운동 효과를 떨어뜨린다. 엉터리 자세를 교정..

"운동이 독 된다" 잘못된 운동 5가지

"운동이 독 된다" 잘못된 운동 5가지 김용 입력 2020.09.29.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코로나19로 인해 혼자서 운동을 즐기는 사람이 많다. 운동이 건강에 좋다는 막연한 생각으로 처음부터 무리한 운동을 하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자신에 맞지 않는 운동은 오히려 건강을 해칠 수 있다. 운동 후유증이 나타난 후에야 "무리하지 말걸..." 후회하면 이미 늦은 것이다. 운동이 독이 되는 경우를 살펴보자. ◆ 앉았다 일어서니 핑... "달리기는 하지 마세요" 오래 앉았다 일어나면 갑자기 머리가 '핑' 도는 증상을 호소하는 사람이 있다. 기립성 저혈압의 증상이다. 정상인은 갑자기 일어나더라도 몸의 자율신경계가 적절하게 반응해 혈압이 저하되지 않고 유지된다. 마른 여성들은 저혈압이 있는 경우가 많은데, 체중1..

'열나는데 혹시'…코로나19·독감·감기는 뭐가 다른가요

'열나는데 혹시'…코로나19·독감·감기는 뭐가 다른가요 송고시간2020-09-22 김잔디 기자 세 가지 질환…원인 바이러스 모두 다르지만, 증상으론 구분 안 돼 "굳이 구분한다면 독감은 급작스러운 오한·전신 근육통을, 코로나19는 후각·미각 이상 등을 살펴야" [연합뉴스TV 제공] (서울=연합뉴스) 김잔디 기자 = 올가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독감(인플루엔자)이 동시에 유행하는 '트윈데믹' 가능성이 고조된 상황에서 엎친 데 덮친 격으로 감기까지 우려를 더하고 있다. 특히 환자한테 나타나는 임상적 증상만으로는 세 가지 중 어떤 질환에 걸렸는지를 구별하기 어려운 만큼 올가을과 겨울에는 손 씻기와 마스크 착용 등 개인위생이 무엇보다 중요해졌다. 일각에선 독감을 '독한 감기'라고 인식해 독감..

만지고 나면 꼭 손 씻어야 할 4가지

만지고 나면 꼭 손 씻어야 할 4가지 문세영 입력 2020.09.22. [사진=no_limit_pictures/gettyimagesbank] 코로나 바이러스의 주된 감염 경로는 비말이나 에어로졸을 통한 호흡기 감염이지만, 물건을 만진 뒤 바이러스가 옮는 상황도 배제할 수 없어 손을 씻는 것 역시 매우 중요하다. 바이러스가 달라붙은 물건을 만진 뒤 자신의 입이나 코 등을 만지는 과정에서 감염이 일어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에서 공동으로 사용하는 물건이나 시설물에 대한 주의가 필요하다. 코로나바이러스는 '매우 잘 들러붙는' 성질을 가진 바이러스이기 때문에 물체의 표면에 붙어 이동하지 않고 일정 기간 생존이 가능하다. 이에 미국질병통제예방센터(CDC)를 비롯한 관련 전문기관 및 전..

10분 마사지만 해도 스트레스 완화 효과 '뚜렷'

10분 마사지만 해도 스트레스 완화 효과 '뚜렷' 곽노필 입력 2020.09.22. 미주신경 등이 부교감신경 활성화 정신·신체적 이완 상태 이끌어 10분만 마사지 해도 스트레스 완화에 큰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독일 콘스탄츠대 제공 스트레스는 현대인들에게 만병의 근원으로 통한다. 이때 스트레스에 맞서 우리 몸을 보호해주는 장치가 부교감신경이다. 부교감신경이 활성화하면 혈압이 낮아지고, 심박 수가 줄어들며, 소화와 배변, 배뇨 작용이 촉진되면서 오장육부가 편안해진다. 한마디로 온몸의 긴장이 풀리는 것이다. 독일 콘스탄츠대 심리학자들의 실험 연구 결과, 몇분간의 마사지가 부교감신경을 자극해 정신적, 육체적 긴장을 크게 완화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국제 학술지 ‘사이언티픽 리포츠’에 발표된 연구 논..

뱃살을 줄이는 좋은 식습관 3가지

뱃살을 줄이는 좋은 식습관 3가지 권순일 기자 입력 2017년 7월 15일 10:05 30,166 뱃살을 빼기 위해 크런치(윗몸 일으키기 비슷한 운동)만 계속하고 있다면 잘못된 방향으로 가고 있는 것이다. 이런 근력운동과 함께 유산소운동을 해야 뱃살을 뺄 수 있다. 여기에 건강한 식습관을 갖는 게 중요하다. 미국 생활건강 매체 팝슈가닷컴이 뱃살을 줄이는 데 좋은 식습관 3가지를 소개했다. 1.아보카도, 견과류, 블루베리…이런 식품을 자주 먹어라 아보카도 등에 들어있는 단일불포화지방은 뱃살을 빼기 위해 꼭 섭취해야 할 성분이다. 단일불포화지방은 견과류와 견과류 버터, 씨앗 류, 올리브오일 등에 들어있다. 블루베리도 뱃살을 빼는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증명된 바 있다. 파인애플 같은 식품에는 소화를 쉽게 시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