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상식 이야기!! 1569

매일 밤 우리 뇌 속에서 일어나는 일

매일 밤 우리 뇌 속에서 일어나는 일 기사입력 2020.12.19. [사진=게티이미지뱅크]질 좋은 잠은 건강의 필수 요소다. 인간은 일생의 3분의 1을 잠으로 보낸다. 수많은 연구가 이미 '잠이 보약'이라는 말들을 증명해 냈다. 연구에 따르면 △근육의 회복 △호르몬 관리 △기억 정리 △뼈의 성장 △면역체계 강화 등이 건강을 위해 필요한 많은 일들이 모두 잠자는 동안 일어난다. 그 때문에 사흘 정도 연속 잠을 자지 못하면 감정 기복이 심해지면서 인식의 왜곡이 일어날 수 있는 것은 물론 신체기능 장애까지 발생할 우려가 있다. 전문가들은 건강을 위해서는 수면의 중요성을 숙지하는 것은 물론 적절한 수면시간(10대:8~10시간, 성인:7~9시간)을 지키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충고한다. 미국 건강매체 헬스라인은 ..

'밥심' 한국인 식습관.."탄수화물 줄이고 단백질 늘려야"

'밥심' 한국인 식습관.."탄수화물 줄이고 단백질 늘려야" 이희령 기자 입력 2020.12.18. [앵커] '한국인은 밥심'이란 말을 확인해주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한국인이 먹는 음식을 영양소 별로 분석해보니 67%가 '탄수화물'이었습니다. 건강하게 오래 살려면 지금보다 탄수화물을 줄이고 몸에 좋은 블포화지방과 단백질을 늘리는 게 좋다고 합니다. 이희령 기자가 영상뉴스로 정리했습니다. [기자] Q. 오늘 점심에 먹은 음식은? [나영주 (서울 창전동) : 볶음밥 먹었어요.] [구현희 (서울 북가좌동) : 떡갈비랑 밥 먹었어요.] [이서윤 (서울 북가좌동) : 저는 동태찌개랑 밥 먹었습니다.] Q. 탄수화물 들어간 음식 자주 먹나? [박준우 (서울 신내동) : 떡볶이 자주 먹어요. (일주일에) 한 두 ..

커피 한 잔의 여유.. 커피의 건강효과, 어떻게 볼까?

커피 한 잔의 여유.. 커피의 건강효과, 어떻게 볼까? 김용 입력 2020.12.16. 자동요약 커피 섭취는 장단점이 있다. 단 스테로이드성 관절염 치료제인 프레드니손(Prednisone)을 복용 중이라면 과도한 커피 섭취는 자제할 필요가 있다. 프레드니손의 흔한 부작용이 불면증이어서, 커피를 과량 섭취하면 숙면에 방해을 받을 수 있어서다. 하지만 질환마다 섭취 여부가 다르기 때문에 질병을 가진 사람이 커피를 좋아한다면 전문의와 상의하는 게 좋다.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커피 섭취는 장단점이 있다. 간암 예방 등 건강효과가 입증된 면이 있지만 위염, 위궤양 등 위 건강에 나쁜 영향을 미친다. ..

[양종구의 100세 시대 건강법] "젊을 땐 근육 탄탄해 버티지만.." 운동하다 아프면 어떻게 해야할까?[

"젊을 땐 근육 탄탄해 버티지만.." 운동하다 아프면 어떻게 해야할까?[양종구의 100세 시대 건강법] 양종구기자 입력 2020.12.12. 송준섭 강남제이에스병원 원장(오른쪽)은 “통증은 우리 몸에서 쉬라고 하는 경고 사인이다. 운동은 무리하면 몸을 망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2014년 지팡이를 짚고 걷던 거스 히딩크 전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에게 줄기세포 무릎수술을 해 테니스까지 다시 치게 만든 정형외과 전문의다. 강남제이에스병원 제공. #1. 등산 마니아인 윤종빈 크로스 커뮤니케이션스 이사(54)는 올 7월 오른쪽 발목에 통증이 와 정형외과를 찾았다. 아킬레스건염. 약을 복용하고 조심했더니 괜찮아졌다. 하지만 지난달 다시 통증이 생겨 다른 정형외과를 찾았는데 역시나 아킬레스건염 진단을 받았다...

코로나로 인류 수명단축 현실화하나

코로나로 인류 수명단축 현실화하나 정지섭 기자 입력 2020.12.11. 영국, 스페인, 벨기에, 미국 등서 잇따라 "올해 태어난 아이들 수명 예년보다 짧아질 것" 올해 코로나 대유행으로 유럽 각국과 미국에서 기대 수명이 줄어들 것이라는 전망이 잇따르고있다. 영국 백신 접종 첫날, 백신 맞은 케이 걸웨이(84)씨 기대수명이란 그 해 태어난 아이가 생존할 것으로 기대되는 평균 연수를 말한다. 영양상태, 의료기술, 건강관리 등에서 차이가 나기 때문에 태어난 시기에 따라 기대수명은 달라진다. 영국 옥스퍼드대 연구팀이 예측한 올해 잉글랜드·웨일스 지역 여성의 기대수명은 82.6세로 지난해 83.5세보다 0.9년 짧아졌다. 남성 기대수명 역시 작년(79.9세)보다 1.2년 단축된 78.7세였다. 확진자(179만여..

나이 들수록 축나는 몸..틈틈이 운동량 늘려 '가는 근육' 붙잡자

나이 들수록 축나는 몸..틈틈이 운동량 늘려 '가는 근육' 붙잡자 박효순 기자 입력 2020.12.11.퓨 중년 이후 '근감소증' 주의보 [경향신문] 일러스트 | 김상민 기자 신체활동 감소, 영양 부족도 원인 면역력 줄며 비만·각종 질환 불러 수영 등 하체 키우는 운동 효과적 뒤로 걷기 등 안 쓰던 근육 사용을 하루 단백질 남 60g·여 50g 필요 항암치료 때도 근육량 유지 힘써야 50대 후반의 직장인 A씨는 올 들어 코로나19와 미세먼지, 무더위, 장마, 태풍, 폭염 등의 여파로 등산을 제대로 하지 못했다. 허벅지와 엉덩이의 살이 눈에 띄게 빠졌고, 배가 나오고 몸놀림도 상당히 둔해졌다. 앉았다 일어나기, 빨리 걷기, 균형 잡기, 순발력 등에도 어려움이 나타났다. 근육이 줄어들면서 생긴 현상이다. 근..

걷기 운동, 건강 효과 7가지

걷기 운동, 건강 효과 7가지 전혜영 헬스조선 기자 입력 2020.11.25. 자동요약 걷기 운동은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운동이다. 단, 격렬한 걷기 운동을 잠들기 2~3시간 전에 하면 오히려 수면을 방해할 수 있으므로 주의한다. 걷기 운동을 하면 발을 바닥에 디디면서 뼈에 좋은 자극을 주고, 근육이 수축하면서 골밀도를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걷기 운동은 우울감 완화, 숙면, 체중 조절 등 다양한 건강 효과가 있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걷기 운동은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운동이다. 허리·가슴·등을 활짝 펴고 몸과 바닥이 수직을 이루는 ..

콩나물, 시금치.. 혈관 건강 지키는 채소 반찬 5

콩나물, 시금치.. 혈관 건강 지키는 채소 반찬 5 이해나 헬스조선 기자 입력 2020.11.21. 17:30 댓글 196개 자동요약 콩나물에 풍부한 이소플라본은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과 비슷한 작용을 해 중성지방을 배출하는 효과가 있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겨울에는 혈관 건강에 각별히 신경 써야 한다. 낮은 기온에 교감신경이 영향을 받아 혈관이 수축되면 심뇌혈관질환 위험이 커지기 때문이다. 특히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나 중성지방 농도가 높은 사람의 경우 이미 혈관이 딱딱해지고 좁아져 있기 때문에 더욱 관리가 필요하다. 이때, 채소를 먹어 혈관을 깨끗하게 해주면 도움이 된다. 혈관 건강을 지켜주는 채소를 알아본다. 콩나물 콩나물에는 ‘이소플라본’이 풍부하다. 이소플라본은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과 비슷한 역..

골다공증, 치매 예방까지..걷기 운동의 효과 6

골다공증, 치매 예방까지..걷기 운동의 효과 6 권순일 입력 2020.11.14. [사진=CraigRJD/gettyimagesbank] 중간 강도의 걷기 운동을 하면 혈관성 인지장애 증상을 개선하는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캐나다 연구팀이 혈관성 치매가 있는 환자들에게 6개월 동안 1주일에 3시간씩 걷기 운동을 하게 한 결과, 반응 시간과 뇌기능 등이 향상됐다는 것이다. 이처럼 걷기는 가장 안전하면서 효과적인 건강 증진법으로 꼽힌다. '폭스뉴스' 등의 자료를 토대로, 걷기의 건강효과 6가지를 알아본다. 1. 골다공증을 막는다 낮에 야외에서 걷기 운동을 하면 뼈 건강에 필수적인 비타민D 생성이 늘어날 뿐만 아니라 골밀도가 증가해 골다공증을 예방할 수 있다. 2. 혈관을 튼튼하게 한다 연구에 따르면,..

골다공증, 치매 예방까지..걷기 운동의 효과 6

골다공증, 치매 예방까지..걷기 운동의 효과 6 권순일 입력 2020.11.14. [사진=CraigRJD/gettyimagesbank] 중간 강도의 걷기 운동을 하면 혈관성 인지장애 증상을 개선하는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캐나다 연구팀이 혈관성 치매가 있는 환자들에게 6개월 동안 1주일에 3시간씩 걷기 운동을 하게 한 결과, 반응 시간과 뇌기능 등이 향상됐다는 것이다. 이처럼 걷기는 가장 안전하면서 효과적인 건강 증진법으로 꼽힌다. '폭스뉴스' 등의 자료를 토대로, 걷기의 건강효과 6가지를 알아본다. 1. 골다공증을 막는다 낮에 야외에서 걷기 운동을 하면 뼈 건강에 필수적인 비타민D 생성이 늘어날 뿐만 아니라 골밀도가 증가해 골다공증을 예방할 수 있다. 2. 혈관을 튼튼하게 한다 연구에 따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