밭에서 벌레도 묵은 콩잎을 따서 가지런히 손질을 했습니다 풀물을 끓여서 냉장고에 둔 야채 이것 저것 갈아넣고 물을 적당하게 만들고 위에서 주루룩 부어 다져 놓았습니다 사진을 찍어라고 했더니 큰통에 수북히 올라온것을 보고 아니!! "이 많은것 언제 다묵노 냉장고도 콧구녕 만한데 우짤끼고......*&^%$#@@ " 애휴 잔~~소리쟁이 저는 냉장고가 137 리터 입니다 사람이 쬐끔해서 그렁가 식구가 없어서 그렁가 집이 좁아서 그렁가^^ 전기제품이든 가구가 큰것은 질색하는 편입니다 아직 김치냉장고도 장만하지 않고 삽니다 그런것에 당체 익숙치 않아서요^^ 올 여름에는 제일 작은것 하나로 장만을 해야 겠다고 하면서 그런것을 살려니 돈이 아까뷔서 ㅎㅎㅎㅎㅎ 사진을 찍어놓고 출근한 사람이 집으로 들어와서 담아 놓은것 마저 찍어라 했더만 "에게~~요것 밖에 안되나??" 애공~~~민치!! |
출처 : 한실문예창작대학
글쓴이 : 미네르바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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