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인물

[스크랩] 믿음의 선진들(19)-다윗

하나님아들 2013. 1. 10. 16:36

믿음의 선진들(19)-다윗

                                              김 영익 목사

 

히11:32 (시 27:1-6)

성경에서 가장 뛰어난 믿음의 사람 하면 아브라함과 함께 다윗을 언급합니다. 하나님도 그를 내 마음에 합한 사람이라고 인정했습니다. 오늘은 사사에 이어 믿음의 명예의 전당에 이름이 올라와 있는 다윗을 생각하려고 합니다. 워낙 뛰어난 사람이고, 성경에 믿음의 많은 기록이 있기에 한 시간에 다윗의 믿음을 다 언급 할 수는 없습니다, 오늘은 그의 믿음의 근간만을 찾고자 합니다. 다윗의 신앙 근간은 무엇이었을까요?

 

1. 하나님 주도권 중심의 신앙

성경은 다윗 왕조의 번영이 철저하게 하나님의 주도로 이루어지고 있음을 증언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의 번영을 위해 다윗을 왕으로 세우셨습니다(2절). 강력한 블레셋 군대의 2차에 걸친 침입 역시 하나님께서 직접 작전을 지시하시며 주도해 가셨습니다. 그 결과는 두말할 필요 없이 승리였습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언제나 나와 함께하시며, 내 삶을 주도하신다는 사실을 항상 마음 깊은 곳에 새겨 두고 잊지 말아야 합니다.

다윗은 이러한 하나님의 주도권을 분명하게 인정하고 있었습니다. 본문은 다윗이 하나님께서 자신에게 맡기신 소명에 대한 분명한 자각이 있었다는 사실을 증언하고 있습니다(2절). 따라서 그는 중요한 결정이 자신의 몫이 아님을 알고 있었습니다.

긴박하게 돌아가는 전쟁의 와중에서도 하나님께 묻고, 대답을 듣는 과정을 생략하지 않는 것은 다윗이 철저하게 하나님을 의뢰하고 있었음을 반영하고 있습니다.

다윗은 전쟁의 주권이 하나님께 있음을 고백할 수 있는 믿음을 소유하고 있었습니다.(대하 20:15). 이렇게 하나님의 주도권을 인정하고 하나님께 맡기는 믿음을 소유할 때 우리는 자신을 억누르는 삶의 무게로부터 자유할 수 있습니다.

삼상 17:41-58 47절 - 여호와의 구원하심이 칼과 창에 있지 아니함을 이 무리에게 알게 하리라 전쟁은 여호와께 속한 것인즉 그가 너희를 우리 손에 넘기시리라

다윗은 하나님을 전적으로 의지하는 신앙을 가졌습니다. 그는 하나님께 대하여 움직이지 않는 부동의 의지심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가 골리앗과 싸우러 나갈 때에 한 말들을 보면, 그가 얼마나 하나님의 능력을 의지했는가를 알 수 있습니다. "너는 칼과 창과 단창으로 내게 오거니와 나는 만군의 여호와의 이름으로 네게 가노라" "여호와의 구원하심이 칼과 창에 있지 아니함을 이 무리로 알게 하리라" 다윗의 이 같은 말들은 그가 하나님을 전적으로 의지하고 살았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다윗은 골리앗보다 하나님이 더 강한 분이심을 믿었고 결국 그 믿음에 의해서 골리앗을 쓰러뜨렸습니다. 다윗으로 하여금 겁없는 사람이 되게 하신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 주권을 믿고 그 아나밈을 믿고 사는 사람의 특징은 무슨 일을 만나도 걱정이 없고 누구를 만나도 두려워하지 않고 언제나 강하고 담대하다는 것입니다.

▶ 요16:33에 보면 예수님도 제자들에게 "너희가 세상에서 환난을 당하나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고 말씀하셨고,

사 41:10에서도 "두려워말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니라. 내가 너를 도와주리라. 내가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붙잡아 줄 것이라"고 했습니다.

다윗이 쓴 시 3:6절 말씀에 보면 다윗은 이렇게 고백을 합니다. "천만인이 나를 둘러 치려하여도 나는 두려워 아니 하리로다"

다윗이 하나님 앞에서 큰 사람이 될 수 있었던 것은 많은 시련과 연단 속에서도 그것을 헤치며 이길 수 있는 하나님에 대한 믿음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다윗은 자기라는 존재는 하나님의 손에 들린 도구에 불과하다는 것을 믿었기에 이스라엘 군대가 골리앗으로 인해 바람 앞에 등불처럼 위태로운 때에 믿음으로 골리앗 장군 앞에 나서게 된 것입니다. 하나님 앞에서 큰 사람은 하나님 편에서 모든 문제를 보기 때문에 거침없이 전진할 수가 있습니다.

시편 139편을 보면 “주께서는 내가 앉고 일어섬을 아시고 멀리서도 나의 생각을 아시오며 나의 모든 길과 내가 눕는 것을 살펴 보시오니 내가 주를 떠나 어디로 가며 주의 앞에서 어디로 피하리이까, 하늘 높이 올라가도 하나님은 거기 계시며 새벽 날개를 치며 바다 끝에 가서 숨을 지라도 하나님은 거기 계시고 혹시 흑암에 숨을 지라도 하나님은 거기 계시오니 내가 주의 낮을 피하여 어디로 숨으리이까”하고 고백합니다.

오늘도 다윗과 같은 이런 분명한 믿음을 가지고 나아가기를 원합니다.

 

▶ 영국의 크롬웰 시대에 화이트 룩이란 사람이 있었습니다. 영국공사로 스웨덴에 파견되어 머무르게 되었습니다. 어느 날밤 그는 나라일 이 심히 마음에 걸려서 몸을 뒤척이며 잠을 이루지 못했습니다. 이 일을 안 신앙심이 돈독한 부하가 그의 침실로 찾아와 그에게 물었습니다.

"공사님이 태어나기 이전 이 세상을 하나님께서 다스리고 계셨다고 생각하십니까?" "물론이다."

"그러면 지금도 살아 계시는 하나님이 이 지상을 지배하시지 않겠습니까? 모든 일을 하나님 손에 맡기심이 어떻겠습니까?

그는 부하의 말을 들은 후 아주 기뿐 듯이 "그렇군" 한마디하고 그대로 편안히 잠들었다고 합니다. 하나님 주권을 믿음 신앙심이 그에게 좋은 잠을 자게 한 것입니다.

▶ 레오나르도 다빈치가 최후의 만찬 그림을 그렸습니다. 그 그림을 그리기 위해서 몇 년 동안 수고했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그림이 완성되어 일반인들에게 공개하였습니다. 모두 그 그림을 보고 탄성을 질렀습니다. 그리고 사람들은 그림 속에서 특히 포도주 잔을 보고 참 대단한 그림이라고 모두 평가했습니다. 그 말을 듣는 순간 다빈치는 얼굴색이 변하였습니다. 그리고 붓을 들고 포도주 잔을 지워버렸습니다. 사람들은 이 명작을 왜 지워버리느냐고 모두 놀랐습니다. 그때 다빈치가 이렇게 말했습니다. “이 작품은 실패작입니다, 나는 여러분의 시선이 예수님께 집중되기를 기대했습니다, 그런데 여러분들의 눈이 이 술잔에 모아지는 것을 보았을 때 내가 이 그림을 그릴 때의 의도가 빗나갔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제 다시 그리겠습니다.” 다빈치가 이 그림을 그릴 때 모든 초점을 예수께 두었습니다. 이것이 예수를 자랑하는 삶입니다. 나의 모든 관심, 모든 목적을 둘 수 있는 대상을 가지고 그 대상을 이야기 할 수 있는 것이 자랑하는 삶입니다.

오늘 나는 하나님 주권을 중심으로 삼고 살고 있는가? 나를 중심으로 삼고 살고

있지는 않는가? 다윗처럼 하나님 주권을 중심으로 삼고 하나님 주권을 세우기 위해 살기를 축복합니다.

 

2. 하나님 성전 중심의 신앙

시편 27편은 다윗이 지은 대표적인 시 가운데 하나입니다. 다윗은 4절에서 이렇게 고백합니다. “내가 여호와께 청하였던 한 가지 곧 그것을 구하리니 곧 나로 생전에 여호와의 집에 거하여 여호와의 아름다움을 앙망하며 그 전에서 사모하게 하실 것이라”

이것이 다윗의 믿음이요, 중심에 자리 잡고 있었던 신앙의 모습입니다. 다윗은 평생 하나님의 집에 거하며 살았습니다. 그 전의 아름다움을 앙망했고, 그 전을 날마다 사모하며 살았습니다. 하나님은 이런 다윗을 참으로 기뻐하셨던 것입니다.

▶ 다윗의 성전 중심 신앙은 어떻게 표출되었는가?

1) 다윗은 모든 백성들로 하여금 성전을 중심으로 사는 것을 가장 삶의 우선 순위로 삼게 했습니다.

모든 절기 때마다 백성들을 성전으로 발걸음을 옮기게 했습니다. 그리고 성전에 모이면 제사와 축제가 화려하고 아름답게 이루어졌습니다. 다윗 시대에 와서 비로소 성가대가 조직이 되었고, 다윗은 모든 악기와 아름다운 소리로 하나님을 찬양하고, 백성들로 하여금 하나님이 계신 성전이 얼마나 아름답고 사모할 곳인지를 알게 했던 것입니다.

2) 다윗은 왕으로 있는 기간 동안 가장 큰 업적으로 성전을 건축하려고 했습니다. 그 이전에도 이후에도 성전건축을 가장 소중한 업적으로 계획한 사람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다윗이 그토록 원하던 성전건축의 꿈을 허락하지 않았습니다. 다윗은 성전을 사모했습니다.

이것이 계기가 되어 후대의 사람들이 얼마나 성전을 사랑했는지 시편 84편에서 이렇게 노래합니다. “만군의 여호와여 주의 장막이 어찌 그리 사랑스러운지요 내 영혼이 여호와의 궁정을 사모하여 쇠약함이여 내 마음과 육체가 생존하시는 하나님께 부르짖나이다” 성전을 사모하는 것이 좋은 믿음입니다.

교회를 위하여 눈물과 기도로 사랑하는 것이 참된 믿음이고, 내 삶의 가장 우선순위를 무엇보다도 교회로 두고 살아가는 것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믿음입니다.

우리의 앞서간 모든 성도들은 그렇게 성전과 교회를 사랑했고, 그래서 당대와 후대가 하나님의 큰 은혜와 축복을 받았습니다. 다윗이 바로 그런 사람이고, 초대교회 시대에 살던 사람들도 그랬습니다. 그들은 교회에 가는 것이 너무도 좋았습니다. 당시 교회에 가는 것은 핍박과 고난이 따라오는 길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언제나 교회로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누구보다도 귀한 믿음의 사람이 되었던 것입니다.

우리 한국의 선진들의 신앙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들은 한마디로 교회를 중심으로 살았습니다. 교회가 세워지면 좀 더 교회로 가까이 가기 위해 집을 옮겼습니다. 그리고 특별한 모임이 아니더라도 날마다 교회의 주변을 돌면서 한 순간도 교회가 머리와 생각에서 떠나지 않게 살았습니다.

우리 모두 다윗처럼, 앞서간 선진들처럼, 교회를 사랑하고 사모하는 믿음으로 하나님의 넘치는 은혜와 축복을 받으시며 사시기를 바랍니다.

 

3) 다윗은 성전에서의 예배를 즐기고 사모하는 믿음이었습니다.

다윗은 이렇게 고백합니다. “이제 내 머리가 나를 두른 내 원수 위에 들리리니 내가 그 장막에서 즐거운 제사를 드리겠고 노래하여 여호와를 찬송하리로다” 이것이 또한 다윗의 믿음입니다. 다윗은 성전을 사랑하고 사모하는 것으로 그치지 않았습니다.

성전에서 제사를 드리는 일, 하나님을 노래하는 일, 여호와를 찬송하는 일을 열정적으로 즐겨했던 사람입니다. 다윗만큼 제사, 예배를 즐겼던 인물이 없을 것입니다. 사실 즐겁지 않으면 어떻게 성전으로 발걸음이 옮겨지며, 교회를 사모할 수가 있겠습니까? 다윗은 신앙생활을 율법적으로 하지 않았고, 형식에 치우치지 않았으며, 결코 무거운 짐으로 여기지 않았습니다. 즐겁게 드린 것이 예배를 잘 드리게 된 원동력이었던 것입니다.

여러분, 예배가 고파야 합니다. 배만 고픈 것이 아니라 우리 믿는 자는 예배가 고파야 합니다. 이처럼 예배가 즐거워야 합니다. 다윗처럼 즐겨야 합니다. 형식을 떠나야 합니다. 율법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사탄의 유혹에서도 벗어나야 합니다. 예배가 짐이 아닌 즐기는 생활이어야 합니다. 우리 모두 다윗처럼 제사와 예배를 즐겁게 드리는 믿음으로 하나님께 가까이 가시기를 바랍니다.

 

▶ 김남준 목사의 "예배의 감격에 빠져라"는 책에 교인들의 예배드리는 모습을 여러 형태로 재밌게 설명했습니다.

멀거니 강단을 응시하는 딴생각 파, 주보에 밑줄 긋고 교정까지 보는 읽기 파, 예배를 시작하면 졸기 시작하는 수면파, 수시로 시계를 들여다보는 시간 절약파, 옆 사람과 글로 대화하는 쪽지파, 예배 후에 있는 회의를 준비하는 회의파, 예배 시간에 뒤적뒤적 성경을 읽고 있는 독서파, 주위의 아기에게 눈을 맞추고 까꿍거리는 유모파, 설교를 평가하려는 시험 채점파, 처음부터 팔장을 낀 채 예배를 구경하는 관람객파 등 천태만상의 형태가 있다고 합니다.

▶ 한 부부가 예배를 드리고 돌아가면서 주고받은 이야기입니다. 아내가 남편에게 "여보! 박 집사 자동차가 3,000cc로 바뀐 것 보았어요?" 라고 묻자, 남편은 "못 보았는데" 라고 대답합니다. 그러자 다시 아내가 "어느 성도님 부인이 밍크코트 입은 것 보았어요?" 다시 남편이 "아니 몰랐어" 라고 대답합니다. 다시 아내가 "그러면 오늘 설교할 때 목사님 넥타이가 조금 삐뚤어 진 것 보았어요?" 라고 질문하자, 남편은 "설교 듣느라고 정신이 없었어" 라고 대답합니다. 하나도 못 봤다고 하니까 아내가 열 받아 남편에게 "그러면 오늘 성가대 찬양하던 이 집사 입술 립스틱으로 진하게 칠한 것 보았어요?" 라고 물어보자, 남편은 역시 "그것도 못 보았는데."라고 대답합니다. 열이 오를 대로 오른 아내는 "아니, 당신은 예배 시간에 무엇을 하고 있었기에 그런 것을 하나도 못 보았어요? 예배 시간에 잠만 잤어요?" 라고 따져 물었습니다. 그러자 남편은 "목사님이 설교하실 때 나를 위하여 돌아가신 예수님의 십자가가 눈을 가리워서 눈물만 났지." 라고 대답했다고 합니다. 이것이 신령과 진정으로 드리는 예배입니다. 남편은 예배를 잘 드렸지만 아내는 예배를 드리지 않고 구경꾼만 된 것입니다.

▶ 그랜트 시걸 기자가 세계 최고의 부자 록펠러에게 그렇게 성공하게 된 비결을 물었을 때 록펠러는 "나는 부모님에게서 세 가지 신앙유산을 받은 것이 비결이라고 생각합니다."고 하면서 “첫 번째의 유산은 십일조 생활이요, 두 번째로는 맨 앞자리에서 예배드리는 것이요, 세 번째 유산은 교회에 순종하고 목회자의 마음을 아프지 않게 해드리는 것입니다.” 라고 대답했답니다. 한 마디로 록펠러의 신앙유산의 핵심은 교회 중심였던 것입니다.

오늘 우리는 다윗의 하나님 교회 중심의 삶을 반드시 이어가야 합니다.

3. 하나님 말씀 중심의 신앙

다윗의 믿음 중의 백미는 하나님 말씀을 그렇게도 가까이 했고 즐겼으며 그 말씀대로 행하고 누리고 살았다는 점입니다.

신앙이란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 말씀 중심으로 사는 것을 말합니다.

시1:1-2 복 있는 사람은 악인의 꾀를 좇지 아니하며 죄인의 길에 서지 아니하며 오만한 자의 자리에 앉지 아니하고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 자로다

시25:4-5 여호와여 주의 도를 내게 보이시고 주의 길을 내게 가르치소서 주의 진리로 나를 지도하시고 교훈하소서 주는 내 구원의 하나님이시니 내가 종일 주를 바라나이다

시119:8 내가 주의 율례를 지키오리니 나를 아주 버리지 마옵소서

시119:11 내가 주께 범죄치 아니하려 하여 주의 말씀을 내 마음에 두었나이다

시119:14-16 내가 모든 재물을 즐거워함같이 주의 증거의 도를 즐거워하였나이다 내가 주의 법도를 묵상하며 주의 도에 주의하며 주의 율례를 즐거워하며 주의 말씀을 잊지 아니하리이다

시119:36-40 내 마음을 주의 증거로 향하게 하시고 탐욕으로 향치 말게 하소서 내 눈을 돌이켜 허탄한 것을 보지 말게 하시고 주의 도에 나를 소성케 하소서 주를 경외케 하는 주의 말씀을 주의 종에게 세우소서 나의 두려워하는 훼방을 내게서 떠나게 하소서 주의 규례는 선하심이니이다 내가 주의 법도를 사모하였사오니 주의 의에 나를 소성케 하소서

시119:50-56 이 말씀은 나의 곤란 중에 위로라 주의 말씀이 나를 살리셨음이니이다 교만한 자가 나를 심히 조롱하였어도 나는 주의 법을 떠나지 아니하였나이다 여호와여 주의 옛 규례를 내가 기억하고 스스로 위로하였나이다 주의 율법을 버린 악인들을 인하여 내가 맹렬한 노에 잡혔나이다 나의 나그네 된 집에서 주의 율례가 나의 노래가 되었나이다 여호와여 내가 밤에 주의 이름을 기억하고 주의 법을 지켰나이다 내 소유는 이것이니 곧 주의 법도를 지킨 것이니이다

시119:97-103 내가 주의 법을 어찌 그리 사랑하는지요 내가 그것을 종일 묵상하나이다 주의 계명이 항상 나와 함께 하므로 그것이 나로 원수보다 지혜롭게 하나이다 내가 주의 증거를 묵상하므로 나의 명철함이 나의 모든 스승보다 승하며 주의 법도를 지키므로 나의 명철함이 노인보다 승하니이다 내가 주의 말씀을 지키려고 발을 금하여 모든 악한 길로 가지 아니하였사오며 주께서 나를 가르치셨으므로 내가 주의 규례에서 떠나지 아니하였나이다 주의 말씀의 맛이 내게 어찌 그리 단지요 내 입에 꿀보다 더하니이다

시119:126-128 저희가 주의 법을 폐하였사오니 지금은 여호와의 일하실 때니이다 그러므로 내가 주의 계명을 금 곧 정금보다 더 사랑하나이다 그러므로 내가 범사에 주의 법도를 바르게 여기고 모든 거짓 행위를 미워하나이다

시119:162 사람이 많은 탈취물을 얻은 것처럼 나는 주의 말씀을 즐거워하나이다

다윗은 이렇게 주야로 하나님의 말씀을 중심으로 삶을 살았습니다.

 

▣ 다윗의 하나님 주권 중심의 삶, 하나님교회 중심의 삶, 하나님 말씀 중심의 삶, 신앙을 여러분도 소유하시기를 축복합니다.

출처 : 목회자의 요람 한서노회
글쓴이 : 요안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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