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 악!! 불신앙의 요소!!

[스크랩] 죄, 사단, 사망, 악은 누가 만들었는가?

하나님아들 2013. 1. 4. 16:26

죄, 사단, 사망, 악은 누가 만들었는가?



 
우리가 하나님을 믿을 때 생각하게 되는 것들이 있는데,

죄, 사단, 사망, 악 등의 요소들이 어디서 출발한 것이냐 하는 것입니다. 어디로 말미암아 나온 것이냐 하는 근원에 대한 저의 의견을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이것에 대하여 일원론과 이원론이 있습니다.

이원론과 일원론의 문제점을 제 나름대로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일원론의 문제점은 '악'도 하나님이 창조하셨다는 이야기가 됩니다. 오직 선한 것 밖에 없다는 하나님이 악을 만들어 내셨다는 것은 그속에 악이 있다는 이야기가 될수 있고 악이 전혀 없으시다는 성경이 거짓말이 됩니다. 이러한 논리적 모순 때문에 사람들은 이원론을 택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이원론도 모순이 있습니다.

성경은 하나님이 유일 신이시라는 것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태초부터 선과 악이 공존했다고 한다면 신이 둘이 되고 또한 성경이 거짓말이 됩니다.

제 생각에는 일원론이나 이원론이나 인간의 잣대로 하나님을 평가하려고 할 때 나오는 부작용이라고 생각합니다.

이것을 설명하기 위해서는 '선'과 '악'의 정의부터 살펴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선과 악을 별개의 존재로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별개의 것이 아니라 상대적인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생각하는 절대적인 '선'은 '하나님의 뜻' 입니다.

선악의 개념은 상대적인 것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이 혼자 계실때는 상대적일 수가 없습니다. 하나님이 뜻하시는 모든 것이 선입니다. 그리고 그것이 절대적입니다.

이것 기준으로 생각해 본다면 절대적인 '악'은 '하나님의 뜻과 반대 되는것' 입니다.
그렇다면 선과 악은 언제부터 존재했는가 하는 것을 생각해 보고 싶습니다.
선은 하나님이 존재하실 때부터 함께 했습니다.(영원히 존재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 혼자만 존재하실 때는 '악'이 존재할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세상에는 오로지 '하나님의 의도'만 존재했으니까요.
단순한 피조물만 창조되었을 때도 세상에는 '선'만 존재했습니다.
만물이 하나님의 뜻에 절대 복종하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악'이 생기는 것은 오로지 하나님이 허락하신 '자유 의지'를 가진 존재가 만들어 진 이후부터 가능합니다.

성경을 봤을때 그런 존재는 바로 천사입니다.
천사가 타락했다는 것은 천사도 자유 의지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생각합니다.

여기서 예정론을 주장하는 사람들과 제가 다른 견해를 가지고 있는 것은,
예정론자는 하나님이 천사를 만들때 하나님을 배반할 수 밖에 없도록 만들었다고 믿고 있습니다.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천사에게 스스로 택할 수 있는 자유 의지를 주셨다고 생각합니다.

즉 다시말하면,
천사가 자신의 뜻을 스스로 최종 결정할 수 있는 권한을 주셨다는 것입니다.

결정을 하기까지는 얼마든지 하나님이 권고하실 수도 있고 의견을 이야기를 하실 수 있지만, 최종 결정에는 관여하지 않으시겠다는 약속이 바로 '자유 의지'를 인정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결론적으로 말씀드리자면,

'악'이라는 것은 하나님이 허락하신 '자유의지'를 이용하여 스스로 생겨난 것이지 하나님이 창조하신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이것은 '진정한 사랑'을 얻기위한 하나님이 양보하신 희생이라고 생각합니다.

출처 : 맑은물 지혜샘(맑은샘교회)
글쓴이 : Zion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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