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225 내가 평생에 내가 기도하리이다 시116:1-8
1 여호와께서 내 음성과 내 간구를 들으시므로 내가 그를 사랑하는도다
2 그의 귀를 내게 기울이셨으므로 내가 평생에 기도하리로다
3 사망의 줄이 나를 두르고 스올의 고통이 내게 이르므로
내가 환난과 슬픔을 만났을 때에
4 내가 여호와의 이름으로 기도하기를
여호와여 주께 구하오니 내 영혼을 건지소서 하였도다
5 여호와는 은혜로우시며 의로우시며 우리 하나님은 긍휼이 많으시도다
6 여호와께서는 순진한 자를 지키시나니 내가 어려울 때에 나를 구원하셨도다
7 내 영혼아 네 평안함으로 돌아갈지어다 여호와께서 너를 후대하심이로다
8 주께서 내 영혼을 사망에서, 내 눈을 눈물에서,
내 발을 넘어짐에서 건지셨나이다
가. 기도에 대하여
1. 기도
오늘 말씀은 “내가 평생에 기도하리이다”입니다. 성도여러분, 오늘 말씀처럼 우리들의 삶에서도 이와 같은 고백이 있으십니까?
우리 모두 다 “평생에 그를 사랑하며 기도하며 살겠다”고 고백해야 합니다.
만일 우리 모두 자신의 삶에서 가장 소중하고 중요한 일이 무엇인지를 물어본다면 아마도 가족, 직업, 재산, 건강, 시간 등 여러 가지 답을 하실 것입니다.
그렇지만 새 세계 역사! 종교개혁의 중추를 이루었던 독일의 종교개혁자 마르틴 루터는 “인생에서 가장 소중한 것은 기도이다. 만일 단 하루라도 기도를 소홀히 한다면 신앙의 모든 것을 잃어버릴 것이다”고 말했습니다.
성도여러분, 기도가 우리인생의 소중하다는 것을 깨닫는 일이 얼마나 큰 축복인지 모릅니다. 기도를 통해 지혜를 얻을 수 있고, 하나님께 가까이 나아가고, 하나님의 능력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함께 해 주심으로 그 사람은 승리할 수 있고, 성공할 수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고, 하나님 앞에 영광 돌리는 삶을 살게 되는 것입니다.
평생 기도의 승리는 인생과 영생의 성공자 가장 복된 자가 됩니다.
또 프랑스 종교 개혁자 칼빈은 그의 ‘기도론’에서 “하나님은 왜 우리로 하여금 기도하게 하시는가?”에 대하여 말했습니다.
성도여러분, 기도를 잘하지 않는 사람도 일생의 몇 번은 어려움을 당하고, 위기를 당하여 하나님 앞에 간절히 기도하며 간구할 때가 있습니다.
그렇다면 하나님은 왜 인간으로 하여금 기도를 하게 하시겠습니까?
칼빈은 거기에 대한 답을 “우리에게 더 좋은 것 가장 좋은 것을 주시기 위해 기도하게 만드신다”고 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축복을 주시기 위해 기도하게 하시고, 축복의 큰 그릇을 만들어주시기 위해 기도하게 하십니다.
기도하지 않았기 때문에 하나님의 사랑과 축복에서 이탈되고,
기도하지 않았기 때문에 하나님께 크게 쓰임 받지 못하고, 기도하지 않았기 때문에 하나님께 영광 돌리지 못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습니까?
우리의 인생에서 기도의 능력을 깨닫고 기도를 마음속에 간직하고 남은 인생동안 평생 기도한다면 우리의 운명이 달라집니다. 응답의 간증자가 되고, 부활의 영육의 승리도 체험하게 되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기도는 누적되는 효과가 있습니다. 아구가 차야 합니다. 평소에 기도하는 습관을 들이면, 그 기도가 쌓이고 또 쌓여서, 수증기가 올라가서 구름이 되고 그 구름이 모여 비가 오는 것처럼, 문제가 있을 때 해결을 받게 되고, 위기를 당했을 때 극복하게 되는 기적이 나타내게 되는 것입니다.
성도여러분, 평소에 기도를 많이 하는 사람과 하지 않는 사람의 인생은 겉으로는 비슷한 것 같지만, 질적인 면에서 엄청난 차이가 있습니다.
데살로니가전서 5장 16~18절 말씀에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고 하였습니다. 쉬지 않는 호흡과 심장처럼 영혼의 호흡! 심장을 말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원하시는 것이 세 가지가 있는데, 그것은 항상 기뻐하고, 쉬지 말고 기도하고, 범사에 감사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이것을 원하시며, 이것을 통해서 은혜와 축복을 베풀어 주십니다. 특히 더욱더 기도는 쉬지 말고 하라고 하셨습니다. 기도는 영혼의 호흡과 심장입니다.
응답 받을 때까지, 하나님께서 역사하실 때까지 멈추지 말고 기도해야 하는데, 쉬지 말고 기도해야 하는데, 기도에 쉬는 죄를 범하니까 하나님께서 응답과 축복을 내려주시지 않습니다. 우리 인생의 모든 문제 해결의 열쇠는 오직 바로 쉬지 말고 하는 기도에 있습니다.
시대적으로 모두가 바쁘고 복잡한 인생의 삶이고, 아무리 개인과 사업과 직장의 일들로 인해 바쁘다고 해도 기도하는 것을 등한히 한다면 우리의 모든 일이 마지막에 가서 문제가 생길 수도 있습니다. 될 듯 될 듯하다 안 되는 일들이 생깁니다. 하나님께서 끝까지 도와주시지 않기 때문입니다.
성도여러분, 아무리 바쁘다 할지라도 어려운일이 생기면 반드시 하나님께 간절히 부르짖고 간구함으로 하나님께서 함께 해 주시고, 오직 하나님의 지혜와 능력으로 마지막 마무리를 잘 할 수 있고, 죄악을 물리치고 선과 의가 나타나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되는 것입니다.
예레미야33:2-3절에 “일을 행하시는 여호와, 그것을 만들며 성취하시는 여호와 그의 이름을 여호와라 하는 이가 이와 같이 이르시도다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못하는 크고 은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
오늘 참석한 성도 여러분, 오늘도 내일도! 평생토록 기도를 통해서 승리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2. 본문 배경 설명
“여호와께서 내 음성과 내 간구를 들으시므로 내가 저를 사랑하는도다
그 귀를 내게 기울이셨으므로 내가 평생에 기도하리로다”(시 116:1~2)
오늘 본문말씀은 다윗이 자신의 생애를 돌아보면서 자신의 전생애의 신앙을 고백하고 감사드린 시입니다. 다윗은 소년시절에도, 청장년 시절에도, 노년이 되어서도 하나님께 기도하기를 늘 쉬지 않았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런 그와 함께하셔서 전생애 마지막까지 그의 인생을 지키고 보호하여 주셨습니다.
오늘 본문말씀에 다윗은 하나님을 사랑한다고 고백했습니다. 성도여러분, 사랑한다는 말은 참 좋은 말입니다. 그래서 누구나 그 소리를 듣고 싶어 합니다. 그러나 우리의 진정한 사랑의 대상, 궁극적인 사랑의 대상은 하나님이십니다.
과연 우리는 진실로 성부 성자 성령 하나님을 사랑하십니까?
하나님께 그 사랑을 고백하셨습니까? 다윗은 진심으로 ‘여호와께서 내 음성과 내 간구를 들으시므로 내가 저를 사랑하는도다 그 귀를 내게 기울이셨으므로 내가 평생에 기도하리로다’라고 고백했습니다.
기도의 응답, 기도의 유익, 기도의 효과, 기도의 능력은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깨닫게 하고, 축복을 받고, 기적을 나타내고,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아나갈 수 있게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다윗은 평생 동안 기도하겠다고 고백한 것입니다. 성도여러분, 우리가 평생을 거쳐 기도에 힘을 쓰면 어떤 결과가 나타납니까?
오늘 본문말씀을 보니 하나님 앞에 열심히 기도하는 사람에게 세 가지 응답과 축복이 있다고 했습니다.
성도여러분, 영광스러운 삶을 사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을 많이 받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시다. 이 말씀을 통해서 우리 모두 평생에 내가 기도하리로다 고백하시고 행복하고 성공하고 보람된 삶을 사시기를 바랍니다.
나. 내가 저를 사랑하는 도다! 그래서 평생에 내가 기도하리이다!
1. 여호와여 내 영혼을 건지소서! - 호산나!
사망의 줄이 나를 두르고 음부의 고통이 내게 미치므로 내가 환난과 슬픔을 만났을 때에 내가 여호와의 이름으로 기도하기를 여호와여 주께 구하오니 내 영혼을 건지소서 하였도다(시 116:3~4)
시편 116편 3절 말씀에 “사망의 줄이 나를 두르고 음부의 고통이 내게 미치므로 내가 환난과 슬픔을 만났을 때에”라고 하였습니다.
성도여러분, 우리의 과거, 현재, 미래를 거쳐서 때로는 고통이 닥칠 수도 있고, 사망의 줄이 나를 두르는 죽음의 위험에 빠질 수도 있습니다. 환난을 당할 수도 있고, 슬픔을 당할 수도 있습니다.
하나님의 소년 다윗은 만군의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으로 기도하여 골리앗 장군과의 싸움에서 승리를 했습니다.
그때는 어떻게 해야 합니까? ‘내가 저를 사랑하는 도다! 평생에 나는 기도하리로다’ 다윗의 고백을 기억해야 합니다.
욥처럼 절대 사망과 음부의 고통이 임해도 끝까지 하나님만 의지해야 합니다.
또한, 시편 116편 4절에 보면 “내가 여호와의 이름으로 기도하기를 여호와여 주께 구하오니 내 영혼을 건지소서”라고 하였습니다.
짐승에게는 영혼이 없지만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 받은 우리는 영혼이 있습니다. 이 영혼은 무엇을 말합니까? 영혼은 우리에게 생명을 말합니다. “하나님께서 내 생명을 구원해 주시옵소서. 내 생명이 지속되고 보존하여 주실 것을 믿습니다” 하고 기도하는 사람은 하나님께서 그 영혼을 건져 주십니다.
시편 33편 19~20절 말씀에 “저희 영혼을 사망에서 건지시며 저희를 기근 시에 살게 하시는도다 우리 영혼이 여호와를 바람이여 저는 우리의 도움과 방패시로다”라고 하였습니다. 우리가 누구를 바라고 살아야 합니까? 하나님을 바라고 살면 하나님께서 사망에서 건져 주시고 기근 시에도 살게 하여 주십니다.
요한삼서 1장 2절 말씀에 사도요한은 “사랑하는 자여 네 영혼이 잘됨 같이 네가 범사에 잘되고 강건하기를 내가 간구하노라”고 기도했습니다.
성도여러분, 자녀들을 위해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남편과 아내를 위해서도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그럴 때에 하나님께서 영혼의 강건함과 범사의 형통함과 육신의 건강까지 허락해 주실 것입니다.
밀른은 “자기 영혼을 기도 속에 함빡 적신 사람들은 모든 고민을 다 해결하고, 또 만사를 참고 견딜 수 있다”고 했습니다.
자기 영혼을 기도 속에 잠근 사람은 모든 고민 다 해결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잠깐 눈을 감고 기도하는 척만 하는 것이 아니라 진실한 마음으로 간절히 깊은 기도를 드릴 때, 그 영혼은 어떤 고민에서든지 자유롭게 됩니다. 모든 문제가 해결되어 고민이 왔다가도 떠나갑니다.
요즘 현대인들은 여러 가지 고민을 당할 때 제일 먼저 ‘죽고 싶다’는 충동을 느낀다고 합니다. 국민건강센터에서 ‘지난 1년 동안에 당신은 죽고 싶다는 고민을 해본 적이 있느냐’라는 질문으로 조사한 통계에 의하면 10세 이상인 우리나라 사람들의 25%가 죽고 싶다는 충동을 느낀 적이 있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성도여러분, 죽는다고 해결되는 것이 아닙니다. 지난 IMF 때나 코로나 때! 사업에 실패하거나 직장을 그만두게 되어 자살하고 싶었던 사람들, 당시에는 힘들었겠지만 지금 생각하면 얼마나 어리석은 행동이었습니까?
성도여러분, 아무리 자살의 충동을 느낀다 할지라도 끝까지 하나님 아버지께 기도하면서 참고 견디면, 살 길을 반드시 허락하여 주십니다.
제일 자살을 하지 않는 집단이 바로 교회 입니다. 간혹 뉴스에 교회 다니는 사람의 이름도 나오지만, 교회에서 믿음으로 기도 열심히 하는 집사님, 장로님, 권사님이 자살했다는 소리는 없습니다. 혹 물론 기도하지 않는 사람은 그런 충동을 느끼겠지만, 기도하는 사람에게는 하나님 큰 새 역사가 나타납니다.
요즘 현대인들은 고혈압, 중풍, 골다공증 등의 여러 가지 병으로 고생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 모든 병들의 주범, 주 원인은 스트레스입니다. 불신앙으로 두려움과 공포와 불안인 것입니다.
그런데 어느 잡지에서 ‘당신은 일상생활의 스트레스를 어떻게 해결하십니까?’ 하고 설문조사를 했는데, 20대들은 술을 마시고 친구들과 클럽에 가서 밤새도록 춤을 춘다고 했습니다. 30~40대들도 역시 술을 마시고 노래방에 가서 고래고래 소리를 지른다고 합니다. 그런데 우리나라 중년남성의 사망원인 1위가 바로 술입니다.
그 잡지에서 그 다음 결과에 대해서도 질문을 했습니다. 그러자 하도 춤을 많이 춰서 몸살이 났다는 사람, 밤새 술을 마셨더니 속만 쓰리고 해장국 먹느라 돈만 더 들었다는 사람, 차 몰고 집을 나섰다가 교통위반 딱지만 떼였다는 사람, 노래방 가서 하도 소리를 질러 이비인후과를 갔다는 사람들 뿐 스트레스가 해결되었다고 대답한 사람은 없었습니다.
성도여러분, 그런 방법들로 스트레스가 풀린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그것은 한 순간이지 자고 일어나면 다시 걱정, 근심이 생깁니다. 진짜 스트레스를 푸는 방법은 기도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 밤새도록 부르짖고 기도하면 마음속의 걱정, 근심이 사라지고, 하나님의 평강의 역사가 나타납니다.
성도여러분, 세상 사람들과 똑같은 인생을 산다 할지라도 세상 사람들과 다른 한 가지를 더 한다면, 바로 그 한 가지가 기도라면, 여러분은 세상 사람들이 하지 못하는 것을 할 수 있습니다. 불가능을 가능케 할 수 있습니다. 다른 사람들은 불경기, 불황에 빠진다 할지라도 성도여러분은 호경기, 호황을 맞는 삶을 살 수 있습니다.
오늘 참석한 성도 여러분, 모두 부우요하게 되시기 바랍니다. 성공하시기 바랍니다. 행복하게 사시기는 성도님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2. 기도로 낮게 될 때 나를 구원하셨도다!
여호와는 은혜로우시며 의로우시며 우리 하나님은 자비하시도다 여호와께서는 어리석은 자를 보존하시나니 내가 낮게 될 때에 나를 구원하셨도다(시116:5~6)
고전15:10 그러나 내가 나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로 된 것이니
내게 주신 그의 은혜가 헛되지 아니하여 내가 모든 사도보다 더 많이 수고하였으나 내가 한 것이 아니요 오직 나와 함께 하신 하나님의 은혜로라
모든 만사에 우리 하나님은 은혜로운 하나님이십니다. 의로운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언제나 우리에게 항상 자비를 베풀어 주십니다. 그리고 비록 어리석은 자라도 보존하여 주십니다. 어리석은 행동을 했다 할지라도 하나님 앞에 나와 회개 기도하면 하나님께서 구원과 은총을 베풀어 주십니다.
어리석어서 실패하고, 병들고, 있는 것도 다 빼앗기고, 비천하고 낮은 자리에 떨어졌다 할지라도 하나님 앞에 회개하며 기도하면 하나님께서 구원의 역사를 베풀어 주십니다. 그래서 낮은 지혜를 높여주시고, 실패한 자를 성공한 자로 만들어 주시고, 아무것도 없는 자를 풍족하게 채워주시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말씀에 ‘내가 낮게 될 때에 나를 구원하셨도다’라고 하였습니다. 누가 나를 구원합니까? 하나님 아버지께서 나를 구원하여 주십니다. 기도하는 사람은 하나님의 구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욥기 22장 29절 말씀에 욥의 친구 엘리바스가 욥을 찾아왔습니다.
욥은 재산을 다 잃어버리고, 자녀들은 모두 죽고, 아내는 욕을 하고 도망가고, 몸에는 욕창이 나서 기왓장으로 긁고 있었습니다. 그렇게 고통을 당하고 있는 욥에게 그는 “네가 낮춤을 받거든 높아지리라고 말하라 하나님은 겸손한 자를 구원하시느니라”고 위로를 하였습니다.
낮아져서 겸손해지면 하나님께서 구원을 해 주십니다. 높아졌다고 교만하면 하나님께서 구원하시지 않습니다. 성도여러분, 하나님 앞에 겸손한 마음의 자세를 가지고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항상 깨어 겸손하게 부르짖고 기도하면 하나님께서 우리 모두에게 구원의 은총을 내려 주십니다.
사도행전 16장 24절 말씀에 바울과 실라가 빌립보의 깊은 감옥에 갇혔습니다. 감옥 안은 캄캄하여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고, 그들의 발은 착고에 채워져 있어 움직일 수도 없었습니다. 그렇지만 그들은 그런 상황 가운데서도 한밤중까지 하나님께 기도하고 찬송하였습니다. 너무나 힘든 곳에서도 기도했습니다.
그러자 홀연히 큰 지진이 나서 옥터가 움직이더니 감옥의 문이 모두 열리고, 사람들의 매인 것이 다 벗어지는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성도여러분, 감옥에 갇혀 온 몸을 움직일 수 없어도 기도는 할 수 있습니다. 병원에 입원해서 누워 있고, 낙심하여 포기하고 싶은 자리라 할지라도 그 자리에서 기도는 할 수 있습니다. 찬송은 할 수 있습니다.
성도여러분, 기도하는 것이 쉬운 일입니까? 어려운 일입니까? 여러분, 기도하는 것이 어렵다면 시장에 가서 돈 수십만원을 벌어오는 일은 어떻습니까?
운동선수가 되라고 한다면 하실 수 있습니까? 박사학위를 받는 일은 어떻습니까? 아니면 종일 리어카를 끌고 다니며 장사를 하는 일은 쉬운 일입니까?
성도여러분, 이런 일들에 비하면 기도는 그렇게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노동과
등산하는 일 보다 쉬울 수도 있습니다.
기도찬양마저 못한다면 살아있다고는 하나 살아있는 존재라 할 수 없습니다.
성도여러분, 아직까지 우리에게는 기도가 남아있습니다.
기도할 수 있는데 왜 걱정하고 근심하고 불안해합니까? 우리에게는 하나님께서 주신 영적인 강력한 무기, 만사해결 비법 천국열쇠의 기도가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 혹 그 기도의 능력과 기적을 체험하지 않았다면,
이제 지금부터라도 하나님 앞에 기도하시면 하나님의 놀라운 역사가 우리모두의 삶을 통해서 나타나기 시작할 것입니다.
그러면 기도는 어떻게 해야 합니까? 확신을 가지고 믿음으로 해야 합니다. 절망 가운데 처했을 때 낙심하여 기도하는 것을 미루지 말고, 오늘 이 순간부터 하나님 앞에 기도하는 성도여러분이 되시기 바랍니다.
그런데 기도는 우리만 한 것이 아니고 낮고 비천하고 연약한 우리는 그 자리에 버려두지않으시고 우리를 위해 친히 기도해 주시는 분이 계십니다.
롬8:34 누가 정죄하리요 죽으실 뿐 아니라 다시 살아나신 이는 그리스도 예수 시니 그는 하나님 우편에 계신 자요 우리를 위하여 간구하시는 자시니라
히7:25 그러므로 자기를 힘입어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들을 온전히 구원하실 수 있으니 이는 그가 항상 살아 계셔서 그들을 위하여 간구하심이라
롬8:26-28 이와 같이 성령도 우리의 연약함을 도우시나니 우리는 마땅히 기도할 바를 알지 못하나 오직 성령이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하시느니라 27 마음을 살피시는 이가 성령의 생각을 아시나니 이는 성령이 하나님의 뜻대로 성도를 위하여 간구하심이니라
28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성도 여러분 우리만이 기도하는 것이 아니고 우리의 모든 것을 아시고 부모처럼 스승처럼, 예수님과 성령님이 보혜사로 간구하시며 기도해 주십니다.
그래서 우리는 항상 언제나 어디서나 평생에!
엡6:18 모든 기도와 간구를 하되 항상 성령 안에서 기도하고 이를 위하여 깨어 구하기를 항상 힘쓰며 여러 성도를 위하여 구하라!
기도하면 구원과 치료와 회복과 응답이 다 됩니다! 할렐루야 아멘입니다!!
3. 여호와께서 너를 후대하시고 건져 주심이로다!
내 영혼아 네 평안함에 돌아갈지어다 여호와께서 너를 후대하심이로다
주께서 내 영혼을 사망에서, 내 눈을 눈물에서,
내 발을 넘어짐에서 건지셨나이다(시116:7~8)
시편 116편 7절 말씀에 “내 영혼아 네 평안함에 돌아갈지어다 여호와께서 너를 후대하심이로다”라고 하였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불안과 두려움, 공포 속에 빠져있다 할지라도 기도하는 사람의 마음속에는 평안함이 있습니다.
그리고 기도하는 사람에게는 하나님께서 후대하신다고 했습니다. 여기서 후대하신다는 것은 하나님께서 보상하시고 풍족하게 채워주신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풍성하게 하십니다. 기도하는 사람을 특별 관리해주십니다.
에베소서 3장에서는 우리의 기도에 생각하는것보다 넘치게 역사한다 하십니다.
엡3:14 이러하므로 내가 하늘과 땅에 있는 각 족속에게
15 이름을 주신 아버지 앞에 무릎을 꿇고 비노니 16 그의 영광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성령으로 말미암아 너희 속사람을 능력으로 강건하게 하시오며
17 믿음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께서 너희 마음에 계시게 하시옵고
너희가 사랑 가운데서 뿌리가 박히고 터가 굳어져서
18 능히 모든 성도와 함께 지식에 넘치는 그리스도의 사랑을 알고
19 그 너비와 길이와 높이와 깊이가 어떠함을 깨달아
하나님의 모든 충만하신 것으로 너희에게 충만하게 하시기를 구하노라
20 우리 가운데서 역사하시는 능력대로
우리가 구하거나 생각하는 모든 것에 더 넘치도록 능히 하실 이에게
21 교회 안에서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영광이 대대로 영원무궁하기를 원하노라 아멘
또 시편 116편 8절 말씀을 보면 “주께서 내 영혼을 사망에서, 내 눈을 눈물에서, 내 발을 넘어짐에서 건지셨나이다”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는 하나님 앞에 밤낮 부르짖고 기도하는 사람에게 관심을 가지시고 그 사람의 기도를 들어주십니다.
마태복음 7:7-11(눅9:11-13) 말씀에도
마7:“7구하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리하면 찾아낼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8구하는 이마다 받을 것이요 찾는 이는 찾아낼 것이요 두드리는 이에게는 열릴 것이니라 9너희 중에 누가 아들이 떡을 달라 하는데 돌을 주며 10생선을 달라 하는데 뱀을 줄 사람이 있겠느냐 11너희가 악한 자라도 좋은 것으로 자식에게 줄 줄 알거든 하물며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에게 좋은 것으로 주시지 않겠느냐”
고 하셨습니다.
하나님 앞에 기도하지 않으면 기도하지 않은 만큼 하나님의 도움을 받지 못합니다. 내가 왜 교회를 나오는 것인지, 내가 왜 하나님을 믿는 것인지 알지 못하고, 아무런 응답과 축복도 받지 못합니다.
그러나 하나님 앞에 정성과 힘을 다하고 몸과 마음과 물질을 바쳐서 간절히 부르짖고 기도하면 하나님께서 그 만큼 은혜와 축복을 베풀어 주십니다.
요한복음 10장 10절에 “도적이 오는 것은 도적질하고 멸망시키려는 것이요 내가 온 것은 양으로 생명을 얻게 하고 풍성히 얻게 하려 함이라”하셨습니니다.
베드로의 배에 그물이 찢어지도록 물고기가 잡히게 하시고, 오천 명을 먹이고도 열두 광주리가 차고 넘치는 오병이어의 기적을 베푸신 하나님 아버지의 풍성한 축복과 기적이 나타납니다. 기도하는 우리를 후대하셔서 하나님 아버지께서는 우리의 삶을 넉넉하게 만들어 주십니다.
영국의 시인 테니슨은 “세상이 꿈꾸는 것보다 더 큰 일이 하나님께 기도에 의해서 이루어진다”라고 말했습니다.
세상에서 꿈꾸는 것보다 더 큰 역사, 세상 사람들이 계획하고 바라는 것보다도 기도하는 사람을 통해서 더 큰 역사가 반드시 이루어진다는 것입니다. 세상 사람들이 하지 못하는 것을 여러분은 할 수 있습니다. 불가능에 도전할 수가 있습니다. 불황과 불경기가 닥쳤다 할지라도 기도하는 사람에겐 하나님께서 모든 축복을 허락하시고 풍족하게 채워주시는 것입니다.
영국의 유명한 목사님 스펄전은 “기도는 위로부터의 모든 하나님의 축복을 가져온다”고 말했습니다. 하나님께서 하늘의 축복을 허락하십니다. 우리의 모든 기도는 세상에서 일하는 하나님의 보급창고입니다. 기도를 하면 하나님께서 보급창고를 열어 우리에게 필요한 것을 허락하여 주시는 것입니다.
여러분도 지금부터 새벽기도를 드리고, 항상 교회로, 기도원으로 와서 기도하십시오. 똑같이 교회를 다니지만 잘 되는 사람과 망하는 사람의 차이는 기도에 있습니다. 오늘 말씀을 듣고도 기도하지 않는다면 그 사람은 기도하지 않는 죄를 범하게 되는 것입니다.
결론)평생에 기도하여, 사망의 고통과 환난과 슬픔에서 영혼이 구원받고, 실패와 좌절의 음부의 절망으로 낮게 될 때도 구원을 받으며,
하나님의 후대하심을 받는 성도가 됩시다!
오늘 말씀처럼 평생에 기도를 하는 사람에게는 하나님께서 사망과 음부의 고통과 환난과 슬픔에서 그 영혼을 건져주시고, 실패와 좌절로 낮아질 때에 은혜와 의와 자비로 구원하셔서 높여 주시며, 후하게 축복을 허락하여 주십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기도로 순종하여 축복받는 여러분이 되시기 바랍니다.
시42:11 내 영혼아 네가 어찌하여 낙심하며 어찌하여 내 속에서 불안해하는가 너는 하나님께 소망을 두라
나는 그가 나타나 도우심으로 말미암아 내 하나님을 여전히 찬송하리로다
우리는 이제 걱정이나 불안이나 어려움이나 문제나 실패나 모든 난제 같은 형편이 나타나도 해결할 해답이 있습니다. 비법이 있습니다.
너는 하나님께 소망을 두라! 내가 평생에 기도하리로다!
1 여호와께서 내 음성과 내 간구를 들으시므로 내가 그를 사랑하는도다
2 그의 귀를 내게 기울이셨으므로 내가 평생에 기도하리로다
3 사망의 줄이 나를 두르고 스올의 고통이 내게 이르므로
내가 환난과 슬픔을 만났을 때에
4 내가 여호와의 이름으로 기도하기를
여호와여 주께 구하오니 내 영혼을 건지소서 하였도다
5 여호와는 은혜로우시며 의로우시며 우리 하나님은 긍휼이 많으시도다
6 여호와께서는 순진한 자를 지키시나니 내가 어려울 때에 나를 구원하셨도다
7 내 영혼아 네 평안함으로 돌아갈지어다 여호와께서 너를 후대하심이로다
8 주께서 내 영혼을 사망에서, 내 눈을 눈물에서,
내 발을 넘어짐에서 건지셨나이다
저는 오늘 살아계셔서 오늘도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말씀을 모두 전했습니다.
이제 남은 것은 성도여러분의 각자의 몫입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보혜사성령님의 도우심받아 아버지 하나님께 기도드리며!
담대히!
너는 하나님께 소망을 두라!
내가 평생에 기도하리로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아버지 하나님께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기도하면 됩니다!!
그래서 영혼이 잘되고 범사가 잘되고 만사가 형통하며,
오직 하나님의 말씀 성경의 진리대로 이루어져서, 자녀, 직장, 사업장이 형통하는 축복을 받아 하나님 앞에 영광 돌리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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