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을 보고 대승을 거둔 두 사람
1. 제임스 심프슨 - 마취약 발견
영국 스코틀랜드에서 빵 굽는 아버지 밑에서, 제임스 심프슨(James Simpson. 1811-1870)이라는 한 아이가 태어났습니다. 그는 14살에 에딘버러 의과대학에 들어가 산부인과 의사 과정을 밟아 공부를 마치고 의사가 되었습니다. 늘 관심사가 어떻게 하면 환자에게 고통을 덜어주며 치료하여 줄까 하는 문제였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성경을 읽다가 놀라운 발견을 하였습니다. “21 여호와 하나님이 아담을 깊이 잠들게 하시니 잠들매 그가 그 갈빗대 하나를 취하고 살로 대신 채우시고 22 여호와 하나님이 아담에게서 취하신 그 갈빗대로 여자를 만드시고 그를 아담에게로 이끌어 오시니 23 아담이 이르되 이는 내 뼈 중의 뼈요 살 중의 살이라 이것을 남자에게서 취하였은즉 여자라 부르리라 하니라”(창 2:21-23). 그는 이런 생각을 하였습니다. ‘하나님이 아담의 갈비뼈 하나를 빼내셨다면 엄청난 수술이다. 대 수술이다. 그런데 아담이 아파하였다는 말이 없다. 그렇다면 하나님은 어떻게 아프지 않게 갈비뼈를 빼내실 수 있었을까?’ 심프슨은 감탄하였습니다. 그래서 심프슨은 하나님께 그 비결을 놓고 기도하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리고 마취제 개발 연구에 몰입하였습니다. 드디어 1847년 11월 사람을 마취시켰다가 깨어나게 하는 클로로포름이라는 마취약을 발견하는 데 성공하였습니다. 이 약은 1853년 빅토리아 왕후가 분만할 때 사용하여 온 세계에 떠들썩하게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영국 의사로서는 최고의 공로를 인정받게 되었습니다. 참으로 위대한 발견이었습니다. 심프슨이 세상을 떠날 시즘에 제자들이 모여들어서 이 이야기 저 이야기 하다가 어떤 제자가 이렇게 물었습니다. ‘선생님! 지금까지 선생님이 발견하신 발견 중에 가장 큰 발견은 무엇입니까?’ 이 때 심프슨이 대답하였습니다. ‘나의 가장 큰 발견은 내가 큰 죄인이라는 사실과, 예수님이 나를 구해 주신 큰 구세주라는 것을 발견한 것입니다.’ 결국 심프슨은 성경을 통하여 예수를 발견하고 성경을 통하여 몰핀을 발견한 것입니다. 2. 스텐더드 석유회사 - 유전 발견 미국의 록펠러가 설립한 스텐더드 석유회사가 있는데, 그 회사의 감독관이 하루는 구약성경 출애굽기 2장을 읽었답니다. 그 가운데 ‘3 더 숨길 수 없게 되매 그를 위하여 갈대 상자를 가져다가 역청과 나무진을 칠하고 아기를 거기 담아 나일강 가 갈대 사이에 두고’라는 말씀을 읽었습니다. 여기서 나오는 ‘역청’이라는 단어가 자기 머리에 번갯불처럼 스쳐 지나갔습니다. 왜냐하면 역청은 영어로 Pitch인데 Pitch는 석유의 원유를 뜻하기 때문입니다. 그는 다시 한번 본문 말씀을 묵상했습니다. 모세의 어머니가 역청을 구할 수 있었다면, 틀림없이 이집트 나일강에 석유가 많이 매장되어 있을 것이라는 판단이 섰습니다. 감독관은 이 사실을 스텐더드 석유회사의 책임자에게 알렸습니다. 그 즉시 지질학자를 이집트 현지에 파견했고, 얼마 후 그는 라일강 주변에서 대규모 유전을 발견하는 개가를 올렸습니다. 이정현 목사님 설교에서 발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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