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에 신학자요 목회자인 어느 목사님이 어느 주일날 설교를 하는데 웬일인지 눈이 자주 감기고 재채기가 나오고 숨이 딱딱 막히고 교인들은 앉아서 졸기만 하며 아이들은 자꾸 보채서 예배드리는 분위기가 아주 소란하였다고 한다.
그래서 설교를 중지하고 하나님께 어찌된 일입니까 물었다. 그 때 눈이 뜨이는데 교회 안에 반이 짝 갈라진 채 벽과 천장에 새까만 놈들이 개미떼처럼 붙어 있더란다.
그것을 본 목사님은 손을 들고 벽을 가리키며 이 더럽고 추악한 귀신아 이곳은 하나님의 거룩한 성전이다. 예수의 피로 산 성전이다. 너희는 주의 백성들을 훼방할 권한이 없다.
이 시간 나사렛 예수의 이름으로 너희를 묶노라.
예수님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물러가라 명하니까 마치 벼밭에서 벼를 먹던 새떼가 후워--하는 소리에 놀라 달아나는 것처럼 무리들이 벽에서 일제히 떨어져 도망하자 교회는 자던 잠에서 깨어난 것처럼 기분이 확 풀리고 큰 은혜가 있었다고 한다.
★ 오류동 순 복음교회 시무 할 때 홍광표라는 성도가 체험한 일이다.
하루는 옥길리에서 과점리를 넘어가는 도장고개에 이르렀을 때 고목 나무 밑에 옛날부터 제사하는 단이 있는데 세 놈의 귀신이 바둑을 두고 있어서 가까이 가보니 가까이 오지 말라고 하며 예수 믿는 사람은 여기 오지 말라고 하며 떨더란다.
너희들은 누구냐고 물으니 앞산, 뒷산, 옆산의 주인들이라고 하더란다.
사탄은 어디든지 도사리고 우리를 노리고 있다. 그러나 하나님의 사람은 무서워한다.
★ 어느 날 사탄의 졸개들이 모여서 어떻게 신자들을 미혹할까 방법을 토의하였다.
첫째 귀신이 일어나서 하는 말이 하나님이 없다고 꾀이자고 하였더니 사회자가 그것은 안 된다. 있는 분을 없다고 하면 되는가 했다.
둘째 귀신이 일어나서 하는 말이 예수는 하나님의 아들이 아니라고 말하자. 사회자는 대답하기를 그것은 안 된다. 그것은 너무나도 명백한 것을 아니라고 할 수가 없다.
셋째 귀신이 말하기를 신자를 넘어뜨리는 것은 무신론이나 부인으로나 협박으로 안되고 차차 믿는다고 미루어 기회를 잃게 하는 것이 좋다고 하였다.
이 말을 들은 귀신들은 그것 참 좋은 묘책이라고 하며 만장일치로 가결하였다고 한다.
★ 어느 날 한 자매님이 자녀문제를 가지고 신앙 상담하러 왔다.
"목사님 큰일났습니다. 우리 집 큰애가 용돈을 주고 무엇이든지 해달라는 것을 다 주었으나 걸핏하면 쌀가마를 들어다 팔아먹고 동생들에게 돈을 요구하고 때리고 하니 웬일입니까. 차라리 멀리 떠나가 없었으면 합니다."
하고 말하였다.
목사님은 "자매님 그 아들이 그런 것이 아니라 그 마음속에 악한령이 들어가 조정을 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이 악령을 쫓아 버리든가 묶어 버려야 합니다. 그러기 위하여는 금식과 기도 외에는 어쩔 도리가 없습니다." 라고 대책을 알려주었다.
★ 마귀의 3위
하나님의 피조물인 천사장 셋이 있었다. (제 12 : 3, 4 ; 사 14 : 12).
첫째 가브리엘 천사장으로 모든 사무를 처리하는 서기장이다.
둘째 미가엘 천사장인데 이는 군대를 지휘하는 군대장관이다.
셋째 루시퍼 천사장이었는데 이는 음악을 담당하는 천사장으로 하나님을 반역하여 추방당해 사탄이 되었다 (겔 28 : 13).
① 사탄 ∼ 천사장 루시퍼가 타락하여 추방당한 악령의 대장이다.
② 악한 영 ∼ 루시퍼의 부하였던 1/3의 천사가 루시퍼의 반역에 가담되어 천국에서 함께 추방당해 악령들이 되었다.
이들이 공중권세를 잡고 도적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는 일을 하는 자이고 성도의 기도가 하늘에 상달하지 못하게 방해하고 하나님의 역사를 훼방하고 방해하는 악령이다.
③ 귀신 ∼ 악령들보다 낮은 계급으로 귀신은 세상에서 원한을 가지고 죽은 영들이 사람에게 찾아와 병들고 음란하게 하고 도적질하고 온갖 더러운 죄를 범하게 한다.
학자들의 구구한 설이 있기도 하다.
★ 1973년 10월호 The Evidence지에 이런 기사가 게재되었다.
영국 북부 한 도시에서 그 지방에 공산주의자들과 무신론자들이 공회당을 빌려서 좌익계 인사들을 초청하여 복음 증거자와 교회에 대하여 비평하는 강연회를 가졌다.
공회당에 모인 청중들이 강연을 듣고 난 후에 한 구석에 카톨릭 신부들이 모여서 대책을 강구하며 공박을 하는 것을 보니 어떤 묘안이 안출 되지 않은 것을 보고 집중되었다.
어느 목사님은 강연회를 듣고 와서 성경을 읽다가 마 12 : 28, 29절에 있는 말씀을 읽게 되었다. 그렇다, 이들을 막으려면 공산주의나 무신론자들을 논쟁으로 이길 수 없고 이들을 조정하는 마귀를 묶으면 되리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목사님은 주일예배를 마친 후에 신앙 좋은 성도 100여명을 따로 모이게 하여 놓고 지금 공산주의자들과 무신론자들이 강연회를 가져 하나님을 모독하고 교회를 비난하고 있으니 이들을 조정하는 마귀를 물리쳐야 한다고 우리가 기도로 마귀를 묶고 쫓아내야 한다고 열변을 토하고 호소하고 합심하여 기도하였다.
그리고 목사님이 먼저 나사렛 예수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이 지방에 공산주의자들과 무신론자들을 조정하는 원수 마귀는 결박을 당할지어다 하고 선창하고 성도들이 복창을 하게 했다.
나사렛 예수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남을 헐뜯고 비난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는 악령들아 이 지방에서 물러갈지어다 하고 목사님이 선창하고 성도들이 복창을 하고 합심하여 기도하고 헤어졌다.
그 이튿날 이 강연회에서 의견들이 대립되어 내 분이 일어나 중도에서 중지하고 말았다.
신문에서 이들의 추태를 대서특필하여 창피를 당하고 그들을 주동하던 간부들은 모종의 사건으로 체포되고 사업들이 파산을 당하였다고 한다.
이런 역사는 목사님과 성도들이 배후에 기도로 날뛰는 마귀들을 묶어 추방시켰기 때문이다.
★ 정○○목사님은 결혼을 일찍 해서 딸이 결혼할 나이가 되었다.
결혼대상자가 있어서 약혼을 하고 결혼날짜를 얼마 두고 아버지와 같이 백화점에 물건을 사러 갔었다.
딸이 하두 좋아서 아버지의 팔을 끼고 어리광을 부리면 즐거운 쇼핑을 하였었다.
그런데 딸이 성숙하여 목사님과 같이 서 있으면 남매와 같이 닮았다.
어떤 이웃교인이 사정도 모르고 정 목사님이 젊은 여자와 데이트했다는 말이 퍼지고 이중생활을 하는 목사라고 소문이 났다.
이 소식이 본 교인들에게 전해지자, 목사님이 그럴 수가 있나, 하고 실망을 하였다. 그것으로 인하여 목사님은 사임하고 말았다. 사탄은 간교한 꾀를 부려 주의 종을 넘어뜨리려고 갖은 수단과 방법을 이용한다.
★ 미국 남부지방에 믿지 않는 집에서 종살이하는 노예 한 사람이 있었다.
그 노예는 어려서부터 예수 믿는 착실한 일꾼이었다.
어느 날 주인은 종을 데리고 사냥을 갔다.
주인이 종에게 말하기를 "여보게 마귀는 왜 나한테는 시험을 하지 않고 언제나 너한테만 괴롭게 하고 있지." 하고 물었다. 그 순간 오리 떼가 날라와 주인이 쏘았더니 몇 마리 떨어졌다.
"자 가서 주어오게," 하고 말하였다.
오리를 주어가지고 온 종이 "아까 물으신 질문에 대하여 답변하겠습니다. 소인의 생각에는 예수 믿는 사람은 자기의 것이 아니기 때문에 제것으로 만들기 위해서 갖은 실험으로 넘어뜨리게 하기 위하여 저에게 시험을 하지만 주인님은 이미 자기의 것이니까 시험을 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 말을 들은 주인은 자기가 마귀의 것이라는 말에 기분이 나빴다.
그러나 종의 말이 맞았다는 것을 알고 부끄러워하더란다.
종의 논리에는 신학적 의미가 들어 있다.
사람이 참으로 중생하여 새 사람이 되면 마귀들이 온갖 방법을 써서 시험해 온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그러므로 신앙으로 무장하지 않으면 넘어지기 쉽다.
☆ 사십 년 섬긴 뱀 귀신 : 최자실 목사님의 목회 여화에 보면 감나무 골 할머니가 나온다. 그 할머니는 최 목사님 옆집에 세 들어 살았는데 늘 최 목사님과 말다툼이 잦았고 전도하려 다니면 빈중거렸다. <흥 만인간을 거느리게 됐구먼> <응 당당하구먼> 하고 비웃었다.
할머님 예수 믿어요. 무당들 뒤쫓아 다니다가 지옥갑니다고 전도를 하였다. 얼마 후에는 할머님이 풀이 죽어 묻기를 할렐루야 아줌마 내 부탁 좀 들어 줄래 내 아들 좀 맡아 줘. 이놈의 농사도 안 짖고 술망나니 짓만 하고 다니는데 이제는 투전에 미쳐서 논까지 팔아먹고 다니 누만 그 아들만 사람 만들어 주면 예수 믿겠다고 결심하였다. 그래서 예수님 이름으로 죄를 회개시키고 예수님을 영접하게 하였다.
그 후 사흘쯤 지나서 사람을 시켜서 최 목사님을 빨리 오라는 부탁이 왔다. 쫓아가 보았더니 그 할머니가 두 말도 하지 않고 최 목사님의 손을 붙잡고 뒤 창고 안을 들어 보니 큰 구렁이가 똥아 리를 틀고 있는데 얼마나 큰지 질 겁을 할 정도였다. <아이쿠 할머니도 저런 것은 동래 청년들을 불러다가 잡지 않고 날 불러요> 어디 잡아줄려고 해야지요. 저것은 일년에 두 번씩 내려오면 닭 한 마리하고 쌀밥 한 그릇을 갖다 주면서 싹싹 먹고 올라갔는데, 오늘은 먹지도 않고 눈만 멀렁멀렁 뜨고있는데 이상하다는 것이다. 이 구렁이를 사십 년 간 섬기고 왔다고 했다. 그러면서 최 목사님보고 치워 달라고 한다. <할머니 걱정 마세요. 내가 치워 주겠어요> 하고 가마니를 가지고 오게 해서 가마니 안에다가 집어넣어도 가만히 있다. 그것은 그 가정이 예수 믿겠다고 하니까 뱀 귀신이 힘이 죽은 모양 같았다. 그래서 뱀을 가마니에 넣어서 꿰어서 지게에 져다가 수색 강에 집어 던져 장사 지냈다고 한다.
그 후 감나무 꼴 할머니는 칠성 신 섬기던 집기 등을 모조리 끌어내다가 불태우고 방탕한 아들도 예수 믿고 지금은 당당한 목사가 되었다고 간증한다.
★ 영적 성장을 방해한 마귀 : 믿음으로 살려고 한 크리스천의 간증을 기록해 본다. 저는 20년 간 살아오면서 예수를 전혀 몰랐다가 한 다정한 친구로부터 전도를 듣고 교회를 나갔다. 그래서 설교를 통하여 자신의 과거의 죄를 회개하고 철저한 신앙 생활 하기로 결심하고 주일날은 어떤 일이 있더라도 출석했고 금요일 철야 기도회에 빠지지 않고 교회 나가서 철야 기도도 했다고 한다.
그런데 악한 마귀는 이상한 방법으로 청년의 영적 성장을 훼방하기 시작했다. 그것은 무엇인가 하면은 교회 나갈 시간만 되면 이상하게도 직장에 급한 일이 생겼다고 해서 쫓아가서 일하다보면 예배에 참석할 수 없었고 또 어떤 때는 자신의 일이 생겨서 교회를 못 나갔고 그리고 매주일 한번씩 철야 기도한 것도 이상한 일이 생겨서 못 나갔습니다. 그래서 한 달에 한번 두 달에 한번 교회 출석하였다. 게다가 76년에는 큰 과오도 없는데 해고를 당하는 쓰라림 과거에 당해 보지 못한 시험들이 위험했다. 앞으로 어떻게 살아갈까 어느 직장을 구할까 고민 속에서 갑자기 마음속에 이런 감동이 옵니다. <이 녀석아 그 동안 주일을 범해 가면서 세상과 벗해 살면서도 축복 받기를 원하느냐> 하는 주님의 책망이 옵니다.
그래서 기도원에 뛰어 가서 3일 금식하면서 철저한 회개 한 다음 다시 직장도 구했고, 신앙도 복구했다는 재미있는 간증입니다. <정은영 용산동 2가 5번지 234호>
★ 악마와 히틀러 : 히틀러가 악신에 사로잡히지 않았었다면 그러한 무서운 학살과 전쟁을 일으키지 않았을 것입니다. 인간의 순수한 마음을 가졌으면 유태인을 그렇게 잔인하게 600만을 죽일 수는 없을 것이다. 그는 마음 속에 악신이 들어 왔기 때문이다. 최근에 알려진 바에 의하면 히틀러가 전용으로 타고 다니던 비행기가 있는데 그 비행기에 깔아 놓은 카페트가 칼로 찢은 것같이 갈기갈기 찢어져 있었다는 것입니다. 심지어 그의 밥상조차도 손으로 할퀸 자국으로 못쓰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귀신이 히틀러를 사로잡자 결국에 가서는 자기의 국민을 망치고 구라파를 초토화하고 유태인 600만을 죽였다고 한다.
★ 최근 전 세계를 떠들썩하게 한 미국의 인민사원 짐 존스라는 이단을 믿는 사람들이 악신에 접하니까 자기를 따르는 900여명의 사람들을 강제 동반 자살을 시킨 끔찍한 사건을 일으키게 되었다.
도적이 오는 것은 도적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려는 것뿐 이요. 내가 온 것은 양으로 생명을 얻게 하고 더 풍성히 얻게 하려는 것이라 <요 10 : 10>.
★ 어떤 교회 자매 님이 목사님을 찾아와서 안절부절하며 불안해하기에 그 이유를 물었더니 그 자매 님은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저는 착실한 아내요, 어머니였습니다. 그런데 우연히 친구들을 따라간 곳이 댄스 홀이었습니다. 그래서 친구들과 함께 한번 드나들다 보니 호기심이 생겨서 춤을 배웠는데 이제는 제 이성으로는 제어할 수 없을 만큼 춤에 미쳐 버렸습니다. 하루 종일 손에 일이 잡히지 않고 댄스홀에 가서 춤출 생각만 합니다. 길을 가다가도 음악 소리만 들리면 온 몸이 들썩들썩 해집니다.
아직 우리 집에는 아무도 눈치 채고 있는 사람이 없으나 양심에 가책에 견딜 수가 없습니다. 이 더러운 생각에서 구출을 받지 못하면 가정의 파탄은 물론이거니와 저의 인생도 파멸됩니다. 이는 더러운 사탄의 역사였습니다.
★ 지금은 주의 종이 되었습니다. 어떤 자매 님이 대학교 다닐 때 하루는 담임 목사님을 찾아 와서 이런 고백을 했습니다. <목사님 저는 잠들어 있는 시간을 제외하교는 순간 순간마다 더러운 생각을 하게 되어 온 마음과 몸이 괴롭습니다. 학교에서 강의를 들으면서도 집에 앉아 있을 때에도 걸으면서도 이 더러운 생각은 나의 인격 전체를 괴롭히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더러운 생각을 아무리 떨쳐 버리려고 해도 그러면 그럴수록 더욱 괴롭힙니다.
그래서 정신병원에 가서 정신분석도 하고 의사와 상담도해 보았지만 더러운 생각은 고쳐지지 않았습니다.
저는 이제 이 더러운 생각 때문에 미쳐 버릴 것만 같습니다. 그래서 목사님은 예수의 이름으로 악하고 더러운 귀신을 묶었습니다. 그 후 자매 님은 몇 번의 기도를 통하여 깨끗이 고침을 받고 대학을 졸업한 후 신학을 공부하여 이제는 훌륭한 전도사가 되었다는 간증입니다.
★ 병은 귀신이 줌 : 조용기 목사님이 대조동에서 개척할 때입니다. 30대 자매인데 위궤양이 심해 죽는 날만 기다리다가 순 복음 교회에서 병든 자를 고친다는 소문을 듣고 조 목사님에게 기도를 받으려 왔다고 했습니다.
자매 님은 조 목사님에게 깍듯이 인사를 하고 병 증세를 자세하게 말했습니다. 그런데 막상 조목사가 그 자매 님 머리 위에 손을 얹고 기도하려 하자 눈동자가 돌아가면서 조 목사에게 입에 담지 못할 욕을 하고 발버둥을 쳤다.
그러나 따라온 식구들이 황급히 팔다리를 붙들고 조 목사는 계속 기도를 하는데 자매 님의 입에서 이런 말이 나왔습니다. <흥 나는 이 여자의 어머니도 죽였다. 어머니가 죽고 난 뒤에 딸이 줄곧 무덤에 찾아와 애달프게 우는지라 그 기회를 이용하여 내가 이 여자 속으로 들어 왔다. 나는 이 여자의 위 속에서 보금자리를 만들었는데 누가 이곳에서 나를 쫓아내려 하느냐. 나는 안 나간다>
그 자매 님의 위궤양 귀신으로 말미암은 것을 안 조 목사는 <나사렛 예수의 이름으로 명하나니 이 딸을 도적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는 귀신아 나와라>고 라도 했습니다.
귀신은 <안 나오겠다>고 고함치고 조 목사는 계속 <나와라>고 큰 소리로 명했습니다. 얼마간의 실랑이 끝에 자매 님이 입에 거품을 내 품고 죽는 사람같이 늦어지더니 한참만에 깨어 일어나 옷매무새를 가다듬은 후 배가 고프니 밥을 달라고 합니다. 집에서는 묽은 미음도 마시지 못하던 자매 님이 밥을 주자, 그 자리에서 밥 한 그릇을 거뜬히 먹고도 탈이 없었답니다. 마귀는 사람으로 병들고 죽이는 일을 하나 하나님은 우리에게 생명을 주시고 인격을 희본 시켜 주셔서 삶의 풍부로 채워 주십니다, <조용기>
★ 교회 부흥을 막는 마귀 : 수원 서지방 천등 교회 시무 하신 최동관 목사님이 간증입니다. 천등 교회가 동리에서 조금 떨어진 위치에 있어서 부흥이 되지 않는가 몰라도 이상하게 부흥이 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런데 최 목사님은 기도 많이 하신 목사님으로 알려졌는데 최 목사님이 천등 교회를 부임하자 강단에 꿇어 엎드려 날마다 기도를 계속 하였다고 한다.
그러던 어느 이른 아침 새벽기도회를 마치고 밖으로 나오는데, 교회마루 바닥 밑 공기 구멍이 있는 데, 그 구멍으로 뱀 한 마리가 나오더랍니다. 그래서 얼른 막대기로 때려잡았답니다.
이튿날 새벽에도 세 마리가 한꺼번에 나와서 잡았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다음날 나오는 뱀을 잡고 또 잡았는데 60마리나 잡았다고 합니다.
그 후부터는 마귀가 물러가고 성령의 충만하여 교회가 부흥되고 또 증축을 했다는 것입니다. 마귀는 기도 외에는 나갈 수 없습니다. 교회 부흥을 저지하는 마귀를 잡아야 한다.
〈성구와 금언〉
★ 너 아침의 아들 계명성이여 어찌 그리 하늘에서 떨어졌으며 너 열국을 엎은 자여 어찌 그리 땅에 찍혔는고(사 14 : 12).
★ 도적이 오는 것은 도적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려는 것 뿐이요, 내가 온 것은 양으로 생명을 얻게 하고 더 풍성히 얻게 하려고 하는 것이라(요 10 : 10).
★ 예수께서 이르시되 사탄이 하늘로서 번개같이 떨어지는 것을 내가 보았노라. 내가 너희에게 뱀과전갈을 밟으며 원수의 모든 능력을 제어할 권세를 주었으니 너희를 해할 자가 결단코 없으리라(눅 10 : 18, 19).
★ 큰 용이 내어쫓기니 옛 뱀 곧 마귀라고도 하고 사탄이라고도 하는 온 천하를 꾀는 자라 땅으로 내어쫓기니 그의 사자들도 저와 함께 내어 쫓기리라(계 12 : 9).
★ 그 때에 너희가 그 가운데서 행하여 이 세상 풍속을 쫓고 공중권세를 잡은 자를 따랐으니 곧 지금 불순종의 영이라(엡 2 : 2).
★ 나의 원수가 로마 시에 있는 지붕에 기왓장보다 많다(루터).
마 귀
성구와 금언
★ 여호와의 신이 사울에게서 떠나고 여호와의 부리신 악신이 그를 번민케 한지라, <삼상 16 : 14)
★ 예수께서 그 열 두 제자를 부르자 더러운 귀신을 쫓아내며 <마 10 : 1>.
★ 하나님이 나사렛 예수에게 성령과 능력을 기름 붓듯 하셨으며 저가 두루 다니시며 착한 일을 행하시고 마귀에게 눌린 모든 자를 고치셨으니, 이는 하나님이 함께 하셨습니다 <행전 10 : 38> <행전 16 : 16> <딤전 4 : 1> <약 4: 6-7>.
★ 사탄은 성령의 순전한 사역을 모방하려고 노력하는 하나님을 흉내내는 원숭이다 <룻터>.
★ 사탄은 언제나 훌륭한 수학자다 <틸릭케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