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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울 연대표와 서신서

하나님아들 2020. 11. 27. 23:03

바울 연대표와 서신서

 

AD 5 탄생 (추정)

회심

AD 35 스데반 순교 (행 7:57-60)

다메섹 도상에서 예수님 만남 (행 9:1-19)

AD 35-38 아라비아 체류 (갈 1:17)

AD 38 예루살렘 교회 방문 [바나바가 사도들에게 소개] (행 9:26-29)

AD 38-44 다소 / 안디옥 [바나바가 불러와 동역] (행 9:30, 11:25-26; 갈 1:21)

AD 44 예루살렘 교회 구제금 전달 / 교회 박해 경험 (행 11:30-12:25)

 

1차 선교여행 [with 바나바] (행 13:2-14:28)

AD 46-48 키프로스 – 살라미, 바보 [with 마가]

갈라디아/비시디아 – 안디옥, 이고니온

루가오니아 – 루스드라, 더베

밤빌리아 – 버가

AD 49 안디옥

*갈라디아서(다른 복음)

AD 50 예루살렘 회의 / 안디옥 사건 (행 15:1-29)

 

2차 선교여행 [with 실라] (행 15:40-18:23)

AD 50-52 수리아, 길리기아

루가오니아 – 루스드라, 더베 [with 디모데]

마케도니아 – 빌립보 [with 누가, 디모데]

데살로니가, 베뢰아 [with 디모데]

아가야 – 아테네 [without 실라]

고린도 [with 디모데]

*데살로니가전후서(주님의 재림)

아시아 – 에베소 [with 브리스길라, 아굴라]

 

3차 선교여행 [with 디모데, 누가, etc.] (행 18:23-21:17)

AD 53-57 갈라디아, 부르기아

아시아 – 에베소/두란노 서원 [with 디모데, 에라스도]

*고린도전후서(여러 분파/도덕적 문제/신학적 문제)

마케도니아, 아가야 [with 디모데, 에라스도, 누가]

*로마서(바울 신학 소개)

무시아 – 드로아 [with누가 / meets 에베소 장로들]

예루살렘 도착 [with누가, 디모데, 가이오, 두기고, etc.]

AD 57-59 예루살렘/가이사랴 구류 (행 21:27-26:32)

AD 59 로마 압송/몰타섬 조난 (행 27:1-28:16)

AD 59-61 1차 로마 구류

*에베소서, 골로새서, 빌레몬서, 빌립보서

4차 선교여행

AD 62-67 마케도니아, 크레타 (딛 1:5), etc.

*디모데전후서, 디도서

AD 67-68 2차 로마 구류 / 순교(62세 추정)

 

* 1세기의 상황

1. 통일된 로마제국을 통해 이루어진 로마의 평화로 인해 비교적 공정한 법률과 행정제도가 정착됨으로 바울의 이방선교가 용이하였다.

2. 회당은 유대인뿐만 아니라 이방인들에게 복음을 전할 수 있는 훌륭한 거점이었다.

3. 헬레니즘 세계는 당시에 운명론과 절망의 분위기에 사로잡혔다. 거대 철학 담론이 사라지고 삶의 문제에 집하면서 정치, 경제, 사회, 문화의 기류는 정체되었고, 로마제국의 통제 하에 들어갔다. 사람들은 로마의 제도 또는 손아귀에서 벗어날 수 없다고 생각하고 허무주의, 물질주의, 운명주의에 빠졌다. 이를 타계하기 위해 점성술과 신비종교에 빠지기도 했다. 이런 상황으로 인하여 사람들은 마음 깊은 곳에서 구원을 갈급해 하는 분위기가 있었다. 유대인들도 수백 년 동안 이방인에게 짓밟혀왔기에 메시아와 하나님 나라의 도래를 대망하였다.

4. 이러한 종교, 사회 분위기가 바로 사도 바울이 은총의 복음, 구원의 기쁜 소식을 효과적으로 전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했다.

5. 바울의 복음 : 유대인들의 선민적 배타주의로 인해 반유대주의가 퍼지고 있을 때, 유대교의 민족적 배타주의를 초월하여 할례나 율법 준수 없이도 누구나 믿음만 가지면 하나님의 백성이 될 수 있다는 바울의 은총 메시지는 이방인들에게 강한 매력과 인상을 심어주었다. 로마서를 통해 그가 어떻게 유대교의 배타주의를 이신칭의의 복음의 보편주의 정신을 통해 분쇄하는지 볼 수 있다.

 

* 로마서의 주제

이신칭의 복음의 원리를 천명하는 로마서 전반부는 일차적으로 유대 기독교인들에 초점을 두고 쓰였다. 인류 전체가 죄 아래 갇힌 상황에서 유대인과 이방인 모두가 오직 믿음으로만 의롭다 하심을 얻을 수 있다는 바울 복음의 원리는 이방 기독교인들을 하나님의 합법적인 백성으로 끌어들일 수 있는 길을 열어놓았다.

이신칭의 복음은 바울이 이방인들에게 나가 선교할 수 있는 확실한 명분을 제공한 메시지였다. 그것은 이방인들에 대해 우월의식과 배타적 태도를 취했던 유대인들을 향해 그들의 닫힌 가슴을 열고 이방 기독교인들을 동일한 형제로 포용할 것을 도전하는 메시지인 셈이다.

반면에 감람나무 비유를 포함한 로마서 후반부는 로마 교회의 다수를 점하는 이방 기독교인들을 향해 그들의 가슴을 열고 유대 기독교인 형제들을 포용할 것을 도전하는 호소라고 할 수 있다. 바울은 다수 이방 기독교인들의 횡포와 교만을 막고 그들을 지탱하는 뿌리와 나무는 여전히 원 감람나무라는 사실을 상기시킨다.

 

 

*로마서의 구조

Ⅰ 서론

복음이란 무엇인가(1:1-17)

-기독론

“이 복음은 하나님이 선지자들로 말미암아 그의 아들에 관하여 성경에 미리 약속하신 것이 이 아들로 말하면 육신으로는 다윗의 혈통에서 나셨고 성결의 영으로는 죽은 가운데서 부활하여 능력으로 하나님의 아들로 인정되셨으니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시니라”(롬 1:2).

-구원론

“내가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노니 이 복음은 모든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 됨이라 첫째는 유대인에게요 또한 헬라인에게로다 복음에는 하나님의 의가 나타나서 믿음으로 믿음에 이르게 하나니 기록된바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함과 같으니라”(롬 1:16, 17).

 

Ⅱ 본론

1. 왜 사람들은 구원을 바다야 하는가?(1:18-3:20)

-인간은 하나님의 진노 아래 있는 죄인이다.

“하나님의 진노가 불의로 진리를 막는 사람들의 모든 경건치 않음과 불의에 대하여 하늘로 좇아 나타나나니”(롬 1:18).

2. 어떻게 구원을 받을 수 있는가?(3:21-4:25)

-이신칭의

“이제는 율법 외에 하나님의 한 의가 나타났으니 율법과 선지자들에게 증거를 받은 것이라 곧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모든 믿는 자에게 미치는 하나님의 의니 차별이 없느니라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구속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 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느니라”(롬 3:21-24).

3. 어떻게 구원을 확신할 수 있는가?

-칭의와 성화 그리고 영화

“또 미리 정하신 그들을 또한 부르시고 부르신 그들을 또한 의롭다 하시고 의롭다 하신 그들을 또한 영화롭게 하셨느니라”(롬 8:30).

1)하나님의 사랑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롬 5:8).

2)그리스도와의 연합

“한 사람의 범죄를 인하여 사망이 그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왕노릇 하였은즉 더욱 은혜와 의의 선물을 넘치게 받는 자들이 한 분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생명 안에서 왕노릇 하리로다”(롬 5:19)

3)성령의 내주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라 … 만일 너희 속에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면 너희가 육신에 있지 아니하고 영에 있나니 누구든지 그리스도의 영이 없으면 그리스도의 사람이 아니라 또 그리스도께서 너희 안에 계시면 몸은 죄로 인하여 죽은 것이나 영은 의를 인하여 산 것이니라 예수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이의 영이 너희 안에 거하시면 그리스도 예수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이가 너희 안에 거하시는 그의 영으로 말미암아 너희 죽을 몸도 살리시리라”(롬 8:1, 2…9-11).

4. 왜 유대인들은 예수님의 복음을 받아들이지 않고, 이방인들이 복음을 받아들이기 시작했

는가? 그러면 유대인들은 버림받은 것인가?(9-11)

-유대인→이방인→유대인

“형제들아 너희가 스스로 지혜 있다 함을 면키 위하여 이 비밀을 너희가 모르기를 내가 원치 아니하노니 이 비밀은 이방인의 충만한 수가 들어오기까지 이스라엘의 더러는 완악하게 된 것이라 그리하여 온 이스라엘이 구원을 얻으리라 기록된바 구원자가 시온에서 오사 야곱에게서 경건치 않은 것을 돌이키시겠고”(롬 11:25-26).

5. 구원받은 사람은 어떤 삶을 살아야 하는가?(12:1-15:13)

-윤리(하나님과 다른 이웃을 위해 할 행동)

“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사로 드리라 이는 너희의 드릴 영적 예배니라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롬 12:1, 2).

 

Ⅲ. 결론

1) 바울은 자신이 특별히 이방인에게 복음을 전하기 위한 사명을 받았다고 말함.

“그러나 내가 너희로 다시 생각나게 하려고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은혜를 인하여 더욱 담대히 대강 너희에게 썼노니 이 은혜는 곧 나로 이방인을 위하여 그리스도 예수의 일군이 되어 하나님의 복음의 제사장 직무를 하게 하사 이방인을 제물로 드리는 그것이 성령 안에서 거룩하게 되어 받으심직하게 하려 하심이라”(15:15, 16).

 

2) 바울은 예루살렘과 로마를 거쳐 스페인으로 가는 동안 로마 교회를 방문해서 성도들의

영적 성숙을 돕고, 로마 교회의 성도에게서 재정 후원을 얻으려고 하였다.

“이는 지나가는 길에 너희를 보고 먼저 너희와 교제하여 약간 만족을 받은 후에 너희의 그리로 보내줌을 바람이라”(롬 15:24).

“내가 스페인으로 가는 길에 먼저 로마에 있는 여러분을 방문하여 얼마 동안 교제를 가진 후에 거기서 여러분의 도움을 받아 스페인으로 가려고 합니다”(롬 15:24. 현대인의 성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