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단 신천지의 교리(이단성)
1.자칭 하나님
이들은 교주 이만희를 사도 요한 격인 사명자, 요한계시록의 알파와 오메가, 증인, 보혜사 성령, 인 치는 천사, 재림주, 그리스도, 이 시대의 구원자 등으로 주장하고 있다.요한계시록 1장 8절의 알파와 오메가는 예수님을 가리키는 말씀이다.
그러나 교주 이만희는 자신이 쓴 「계시록의 진상」(p.36~37)에서 요한계시록에서 사도 요한이 예언한 것이 이만희를 통하여 이루어지는 것이 실상이라고 주장한다. 그래서 사도 요한이 예언한 것이 이만희를 통하여 이루어지는 것이 알파와 오메가라는 것이다.
이만희의 주장대로 이만희가 알파와 오메가라면 이만희가 하나님이 된다는 말이다.
2.인치는 자
이들은 인치는 천사(계 7:1~3)가 바로 이만희라고 주장한다. 이 천사에게 인 맞은 사람 14만 4천명은 이만희를 따르는 자들이 14만 4천명이 된다는 것이다. 이만희를 따라야 인을 맞는 것이며, 인을 맞아야 구원을 받게되는 것이 되므로 결국 이만희를 통하여 구원을 받는다는 말이 되는 것이다(계시록의 진상 p.368).
교주 이만희가 창설한 집단이 새 예루살렘이며 시온산이라는 주장이다. 그리고 이만희는 본문의 땅은 각 교단이고 나무는 각 교단에 속해있는 교인들이라고 해석했는데(계시록의 진상 p.108) 각 교단에 속한 교인들이 이만희의 교리를 듣고 나오는 것이라고 주장하는 것이다.
3.보혜사 성령
이만희를 신격화하는 내용 중에 가장 심각한 것이 이만희를 보혜사 성령이라고 주장하는 것이다. 그러나 성도들을 미혹할 때 처음부터 교주에 대하여 말하지 않고 자기들의 교리를 감춘다.
이만희는 「계시록의 진상」에서 주장하기를 “보혜사의 사명과 요한의 사명은 동일한 것으로 사실상 끝날에 나타나 역사하게 될 두 증인과 같은 일을 하게 된다. 그러나 우리가 한 가지 혼동해서는 안될 것이 끝날에 사도 요한이나 보혜사나 증인이 각기 따로 역사하는 것으로 생각해서는 안 된다.
세 사람으로 보이는 이 사명자들은 각기 다른 인물이 아니고, 동일한 사명을 받은 동일한 인물이다. 마지막 날에 예수 권세를 받아 구원과 심판, 예언과 증거, 모든 일을 맡아서 수행할 지상의 육체적인 사명자가 나타난다.
바로 이 인물을 보여주는 상징적 인물들이 사도 요한이요, 보혜사요, 또 두 증인이다”(p.177)라고 하였다. 즉 교주 이만희가 사도 요한이며 보혜사이며 두 증인이라는 주장이다.
4.자칭 재림 주
이들은 예수님의 재림을 부인하면서 예수의 영이 교주 이만희 씨에게 임한 것이 재림이라고 주장한다. 그러나 처음부터 재림주라고 주장하는 것이 아니라 처음에는 이만희 씨를 사명자라고 하고 다음에는 새 언약의 사자, 보혜사라고 하다가 결국 재림주, 구주, 그리스도라고까지 주장하는 것이다.
이만희 씨가 보혜사인데 보혜사에게 성령이 임하여 구주가 되고 그리스도가 된다는 것도 말이 안 된다. 보혜사는 성령인데 보혜사에게 또 성령이 임하여 구주가 된다는 것이 말이 안 되는 것이다.
5.자칭 어린 양
이들은 교주 이만희 씨를 계시록에 나오는 하나님의 어린 양이라고 주장한다. 즉 이들은 예수님에 대한 칭호는 모두 이만희 씨에게 사용하고 있는데 구속의 주님을 나타내는 어린 양이라는 이름도 이만희 씨에게 사용하고 있다.
계시록에서 어린 양은 영광 받으실 하나님으로 묘사되고 있다(계 5:12~13). 이들의 말대로 이만희 씨가 어린 양이라면 보좌에 앉아서 찬양 받으실 하나님이 되는 것이다.
또 계시록 17장 14절에도 “저희가 어린 양으로 더불어 싸우려니와 어린 양은 만 주의 주시오 만 왕의 왕이시므로 저희를 이기실 터이요 또 그와 함께 있는 자들 곧 부르심을 입고 빼내심을 얻고 진실한 자들은 이기리로다"라고 했는데 이만희 씨가 어린 양이라면 그가 만주의 주, 만 왕의 왕이라는 말이 되는 것이다.
6.새 하늘의 교리
신천지교회가 천국이고 그곳에 가입하는 것이 천국에 들어가는 것이라는 주장이다. 하나님의 나라가 임한다는 것은 천국이 임하는 것이지 천국에 가는 것이 아니라고 주장하는 것이다.
자신들의 신천지교회가 바로 새 하늘이며 천국이라고 주장하는 것이다. 계시록에 나오는 새 하늘과 새 땅이 바로 이만희 씨가 만든 집단이라는 주장이다. 그래서 이들은 자신들의 집단을 천국, 즉 신천지라고 부르는 것이다.
7.부활과 윤회 교리
성도들이 영생의 몸으로 부활하는 것을 부인하고, 불교에서 말하는 윤회를 받아들여 부활은 곧 윤회라는 주장을 한다. 이들이 윤회 교리를 주장하는 성경 구절들은 다음과 같다.
이미 있던 것이 후에 다시 있겠고 이미 한 일을 후에 다시 할지라 해 아래는 새 것이 없나니 무엇을 가리켜 이르기를 보라 이것이 새것이라 할 것이 있으랴 우리 오래 전 세대에도 이미 있었느니라. 이전세대를 기억함이 없으니 장래 세대도 그 후 세대가 기억함이 없으리라(전도서1:9~11),
이제 있는 것이 옛 적에 있었고 장래에 있을 것도 옛 적에 있었나니 하나님은 이미 지난 것을 다시 찾으시느니라(전도서 3:15),
헛된 생명의 모든 날을 그림자같이 보내느 일평생에 사람에게 무엇이 낙인지 누가 알며 그 신후에 해 아래서 무슨 일이 있을 것을 누가 능히 그에게 고하리요(전도서 6:12).
이 본문들은 이미 있던 것이 후에 다시 있을 것이라고 한 것이 윤회를 증명하는 것이라고 주장하는 것이다.그러나, 성경 어느 곳에도 인간의 윤회를 말하는 곳이 없다.
구원받은 자는 죽은 후에 천국이며, 그렇지 않으면 사후에 지옥이 있을 뿐이다. 세례 요한이 엘리야의 심령과 능력을 가지고 왔다는 것은 엘리야와 같은 사명을 가졌다는 것이지 엘리야가 윤회한 것이 아니다.이들은 윤회가 곧 부활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작성자 성경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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