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English Bible ------------------------------------------ Name of God : Refuge 피난처이신 하나님
Psalm 9:9-10 9The LORD is a refuge for the oppressed, a stronghold in times of trouble. 10Those who know your name will trust in you, for you, LORD, have never forsaken those who seek you.
refuge n. 피난처, 도피, 보호 oppress vt. 압제하다 stronghold n. 산성, 요새, 본거지 trouble n. 걱정(거리), 고생, 어려움 forsaken a. 버림받은, 고독한, seek vt. 찾다, 구하다
Psalm 61:1-4 (For the director of music. With stringed instruments. Of David.) 1Hear my cry, O God; listen to my prayer. 2From the ends of the earth I call to you, I *call as my heart grows faint(when my heart is faint); lead me to the rock that is higher than I. 3For you have been my refuge, a strong tower against the foe. 4I long to dwell in your tent forever and *take(Let me take) refuge in the shelter of your wings. Selah
string n. 실, 끈, (활,악기 따위의)현, 현악기 faint a,vt,n. 눌리다, 가냘픈, 몽롱한, 희미하다, 어렴풋한, 약한, 엷은, 희박한, 힘없는, 연약 foe n. 적, 원수, 적군, (경기 등의)상대 dwell vi. 살다, 거주하다, 곰곰이 생각하다 shelter n. (장막), 은신처, 방공호, 보호물
Psalm 119-114 114You are my refuge and my shield; *I have put my hope in your word(I wait for Thy word).
shield n,vt. 방패, 보호물(자)
Jeremiah 16:19-21 19O LORD, my strength and my fortress, my refuge in time of distress, to you the nations will come from the ends of the earth and say, "Our fathers *possessed(have inherited) nothing but false gods, worthless idols that did them no good. 20Do men make their own gods? Yes, but they are not gods!" 21"Therefore I will teach them―this time I will teach them my power and might. Then they will know that my name is the LORD.
fortress n,vt. 보장, 안전지대, 요새로 방어하다 distress n,vt. 근심, 고통, 괴롭히다, 피로하게 하다 possessed a. 미친, 홀린 possess v. 계승하다, 소유하다 worthless a. 가치 없는 idol n. 우상
----------------------------------------------------------------- RELATED TEXTS Isaiah 25:1-5 Psalm 46; 59:16-17; 71:19 2 Samuel 22:3; 33 --------------------------------------------------------
Psalm 9:9-10 9여호와는 또 압제를 당하는 자의 산성이시요 환난 때의 산성이시로다 10여호와여 주의 이름을 아는 자는 주를 의지하오리니 이는 주를 찾는 자들을 버리지 아니하심이니이다 Psalm 61:1-4 1하나님이여 나의 부르짖음을 들으시며 내 기도에 유의하소서 2내 마음이 눌릴 때에 땅 끝에서부터 주께 부르짖으오리니 나보다 높은 바위에 나를 인도하소서 3주는 나의 피난처시요 원수를 피하는 견고한 망대심이니이다 4내가 영원히 주의 장막에 거하며 내가 주의 날개 밑에 피하리이다 (셀라) Psalm 119:14 114주는 나의 은신처요 방패시라 내가 주의 말씀을 바라나이다 Jeremiah 16:19-21 19여호와 나의 힘, 나의 보장, 환난날의 피난처시여 열방이 땅 끝에서 주께 이르러 말하기를 우리 열조의 계승한 바는 허무하고 망탄하고 무익한 것뿐이라 20인생이 어찌 신 아닌 것을 자기의 신으로 삼겠나이까 하리이다 21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보라 이번에 그들에게 내 손과 내 능을 알려서 그들로 내 이름이 여호와인 줄 알게 하리라
NIV 독해를 위한 2560 단어 정복 366일 과정 (63/366일차 = 435-441 개째 단어)
possessed a. 미친, 홀린 possess v. 계승하다, 소유하다 worthlness a. 가치 없는 worth a. 가치가 있는 idol n. 우상 idolater n. 우상숭배자 idolatry n. 우상숭배
구원론적인 기도 ------------------- 시 61:1-4
기도에 있어서 무엇보다도 먼저 알아야 할 중요한 원리가 무엇이냐 하면, 기도의 대상이 누구이신가를 아는 일에 있습니다. 자신의 기도를 받으시는 분이신 하나님께 대한 이해가 전제되지 않고서, 인간은 기도하지 못하게 되며, 설사 기도한다 할지라도 각종 우상종교자들이 행하는 그런 기도의 상태로 전락해 버리게 됩니다. 그래서 온갖 기복주의적인 기도 행위가 나타나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한 걸음 더 나아가 기도의 연속성은 이 대상에 대한 연속적인 관계로부터 나옵니다. 정리하자면 성도는 기도를 바르게 할 수 있는 것은, 기도를 받으시는 분이신 하나님께 대한 확실하고도 올바른 인식으로부터 가능해질 것입니다. 또한 성도가 기도를 지속적으로 할 수 있는 것은, 구원의 주이신 하나님과 계속적으로 교제를 누려나간다고 하는 사귐의 연속성으로부터 가능해지게 됩니다.
1. 기도에 있어서 바른 기도생활의 중요성
다윗의 기도로써 잘 알려져 있는 본문의 시편은 기도의 올바른 모습에 대해서 살펴볼 수 있는 대단히 훌륭한 실례가 됩니다. 시편에는 다윗의 기도가 많이 나옵니다. 그런데 이들 기도에는 '간구'하는 내용이 많이 나오는 것을 보게 됩니다. 그렇지만 여기서 중요하게 알아야 할 것은, 이것이 단순한 간구 이상의 의미를 가진다는 사실입니다. 구약시대에 있어서 하나님의 구원은 물리적인 영역에서 그 표상이 사용되었습니다. 이런 까닭에 간구의 내용이 많이 등장하지만, 그러나 잘 살펴보면 대개의 경우 이는 구원 개념으로 나타나니, 곧 '하나님의 품 안에 거하고, 그분의 요새에 안거하기를 소망'하는 내용으로 나타나는 것입니다. 구약시대의 믿음의 선진들은 자기들의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가를 잘 알았던 사람이었기에 구원과 관련한 기도와 간구로 그분 앞에 나아갔던 것입니다. 기도는 참으로 중요한 것입니다. 그렇지만 이 기도가 내용 있고 가치 있는 것이 되게 하는 것은, 그 기도가 드려지는 존재로부터 나온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기도에 있어서 무엇보다도 먼저 알아야 할 중요한 원리가 무엇이냐 하면, 기도의 대상이 누구이신가를 아는 일에 있습니다. 자신의 기도를 받으시는 분이신 하나님께 대한 이해가 전제되지 않고서, 인간은 기도하지 못하게 되며, 설사 기도한다 할지라도 각종 우상종교자들이 행하는 그런 기도의 상태로 전락해 버리게 됩니다. 그래서 온갖 기복주의적인 기도 행위가 나타나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한 걸음 더 나아가 기도의 연속성은 이 대상에 대한 연속적인 관계로부터 나옵니다. 정리하자면 성도는 기도를 바르게 할 수 있는 것은, 기도를 받으시는 분이신 하나님께 대한 확실하고도 올바른 인식으로부터 가능해질 것입니다. 또한 성도가 기도를 지속적으로 할 수 있는 것은, 구원의 주이신 하나님과 계속적으로 교제를 누려나간다고 하는 사귐의 연속성으로부터 가능해지게 됩니다. 이제 기도에 관해 몇 가지 살펴보기로 합니다. 자신이 믿고 있는 신에 대한 정확한 지식은 그 사람의 기도관을 정립함에 있어서 대단히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오늘날 사람들은 하나님을 어떻게 이해하고 있습니까? 그 이해하는 바에 따라서 그가 가지는 기도에 대한 이해 역시 지대한 영향을 받는 것입니다. 그래서 올바른 신지식은 대단히 중요한 것입니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지 않고서는 하나님께 나아가지 못한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습니다. 이 말은 예수 그리스도만이 우리의 진정한 중보자가 되신다는 사실을 전제한 데서 나오는 필연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우리의 유일한 공로가 되십니다. 그런데 오늘날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이 말의 진정한 의미에서 멀어져 있는가! 통상 사람들은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의지하여 드려야 하는 기도의 원리를 구속사적인 측면에서 미처 이해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리하여 기도 끝에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의지함에 있어서 대단히 미신적인 사고방식에 의해서 그렇게 합니다. 수취인에게 편지를 발송하기 위해서 붙이게 되는 우표가 갖는 의미와 같은 그런 차원에서 기도 끝에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들먹이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 이런 식의 그릇된 사고력은 자신이 그처럼 의지하고자 하는 하나님께 대하여 성경적으로 바른 지식을 가지지 못했음을 보여줍니다. 기도의 의미는 전적으로 구속사적 의미 안에서만 바르게 이해되어질 수 있으며, 따라서 비로소 하나님께서 받으심 직하게 드려지는 것입니다. 구속사적으로 드려져야 하는 기도의 중요성이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자신이 구원받은 사람인 사실을 아는 것은 다음과 같은 세 가지 사실이 자신에게 적용될 수 있을 때에 가능합니다. 첫째, 본능적으로 성경을 읽고 연구하는 생활 태도를 견지해 나갈 때, 둘째, 하나님께 드리는 기도를 생활의 한 부분으로 가지고 있을 때, 셋째,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 속에서 예수 그리스도께로부터 받은 사랑을 능력적으로 구현해 나갈 때 등입니다. 그런데 첫 번째 조건인 본능적 성경 연구는 다른 두 조건을 꾸준히 상기시켜주는 역할을 하기도 합니다. 성도들은 성경 연구를 통하여 기도와 사랑의 중요성을 항상 깨닫습니다.
2. 기도의 어려움
한 사람의 그리스도인으로서 '기도의 의미'를 바르게 깨닫고 이해하는 중에 그렇게 하는 바대로의 기도 생활을 실천하는 일도 동일하게 구원론적인 근거를 가집니다. 즉 이 말은 사람이 기도를 어떻게 바르게 생활화하고 있느냐의 여부에 따라서 그 사람의 구원받은 증거를 살펴볼 수 있게 된다는 뜻입니다. 왜냐하면 오직 구원받은 사람만이 합당한 기도 생활을 자연스럽게 영위할 수 있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영적 생활을 유지해 나감에 있어서 다른 어떤 일보다도 가장 힘들게 느껴지는 일은 단연 기도 생활에 있을 것입니다. 실제로 설교하는 일보다도 더 어려우며 사랑을 실천하는 일보다도 또한 더욱 어려운 것이 참으로 이 기도입니다. 물론 진정으로 거듭났고 또한 실제적인 경건의 연습과 훈련 속에서 높은 성숙의 차원에로 올라선 그리스도인에게 있어서는 그렇지 아니할 것이지만 말입니다. 이렇게 되기까지는 적어도 그렇지 아니한 사람에게 있어서만큼은 기도란 고역과도 같이 여겨질 것임에 틀림없을 것입니다. 기도의 어려움은 몇 가지 사항과 관련하여 나타나는데, 특히 그 내용에 있어서 그러하며, 그 동기에 있어서도 그러합니다. 또한 그 드리는 자세와 태도에 있어서도 그러한 것입니다. 어떤 내용으로써 기도하여야 합당한 것인지, 무슨 동기에 의해서 그처럼 기도하여야 하는지, 그리고 과연 어떻게 하여야 의심 없는 믿음을 가지고 기도할 수 있을 것인지 등등의 문제들이 모든 기도의 사람들 앞에 놓여져 있습니다. 이 문제를 우리가 늘 드리는 '식사 기도'와 관련시켜 설명해 보겠습니다. 사실 '식사 기도'는, 음식을 주신 분이 하나님이심을 인정하고 그것을 감사하는 기도임에 틀림없습니다. 그러나 오늘날 이 기도만큼이나 잘못된 기도의 전형으로 나타나지는 것도 없는 것 같습니다. 기도의 형식성, 의식적으로 해치우는 습관성, 기독교인이 맛있는 음식을 먹기 전에 의무적으로 치러야 하는 요식 행위로 전락해 있는 경우가 참으로 많습니다. 정해진 시간이나 환경 때문에 의무적으로 드리는 기도일수록 하나의 요식 행위로 그치기가 쉬운 법입니다. 또 하나의 예로 소위 말하는 '통성 기도'를 살펴볼 수 있습니다. 통성 기도의 우스꽝스러움은, 이것이 자아내는 바, 흥분에 휩싸인 광적인 분위기를 통하여 잘 나타납니다. 통성 기도에 있어서 대개의 경우 진실성이 결여되기 마련입니다. 왜냐하면 어떤 인위적으로 조작된 심리적 분위기에 의하여 훈련되어진 형태로 나타나기 때문입니다. 통성 기도자들은 자기 속에서 떠오르는 대로 죄다 쏟아놓는 형식을 취합니다. 통성 기도의 모습을 보면, 통상 장황하고 산만하며, 그러면서도 쉽게 그쳐지지 않는 다변성의 특징을 보여줍니다. 단조롭기 그지없는 말들을 홍수처럼 쏟아내고, 괴성과도 같은 탄성을 반복적으로 뱉어내며, 서서히 정신이 몽롱한 어떤 무아지경의 상태로 빠져들어 가는 것입니다. 입에서는 거품을 흘려내고, 몸은 정신없을 정도로 흔들어대는데, 스피커에서 쏟아내는 요란한 북소리, 템포 빠른 피아노의 괴음이, 통성 기도에 몰입해 있는 사람들에게 이런 심리적 상태에 더더욱 빠져들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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