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이 글을 쓰면서 나는 혹시 내가 목사 탈을 쓴 장사치가 아닌가?
지금 목사 탈을 쓴 장사치한테 혹시 걸려들었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목사 탈을 쓴 장사치? 장사꾼? 사업가? & 선한 목자!
1. 목사 탈을 쓴 장사치들
장사치는 장사꾼과 유사한 말 같으나 장사하는 사람을 낮추어 부르는 말이다. 실제로 비양심적인 장사하는 사람을 장사치라고 부르기도 한다. 이런 자들은 순간의 이익에 급급해 하는 존재들이다. 돈을 벌 때도 있고, 잃을 때도 있지만 그 규모가 작다. 자기 가족을 먹여 살리는 정도까지만 생각한다. 목사들 중에 복음을 빙자하여 성경을 가지고 자기 유익만 취하는 못된 장사치들이 있다. 이런 장사치들은 돈독이 올라 어려운 개척교회 목회자들은 안중에도 없다. 이런 장사치에게 분별력없는 목사들은 돈 몇 푼을 받고 예수님의 피 값으로 세운 교회를 빌려준 목사도 있다.
2. 목사 탈을 쓴 장사꾼들
장사꾼은 아주 장사를 잘 하는 사람을 일컬어 부르는 말이다. 국어사전에는 이 또한 낮추어 부르는 말이라고 하지만, “꾼”이란 말이 좀 전문성이 높다는 것처럼 들린다. 장사꾼들은 그래도 미래를 내다보면서 이익을 재서 장사를 한다. 계획을 가지고 일을 하니 돈을 잃는 경우는 많지 않고, 돈을 버는 경우가 많다. 나름대로의 삶의 철학이 있으며, 그 과정 또한 인간적으로도 본받을 만하다. 하지만, 이익이 없는 곳엔 관심이 없다. 이들은 직원 몇 명을 먹여 살릴 정도의 능력이 있다. 목사들 중에 복음을 빙자하여 성경을 가지고 장사를 잘하는 못된 장사꾼들이 있다. 이런 장사꾼에게 분별력 없이 돈 몇 푼을 받고 예수님의 피 값으로 세운 교회를 빌려준 목사도 있다.
3. 목사 탈을 쓴 사업가들
장사치와 장사꾼이 상업이라는 범주(카테고리)에 한정되어 있다면, 사업가는 경영이라는 의미까지 포함한다. 사업가는 본질적 가치나 삶의 철학에 의해 이익을 잰다. 금전적인 이익은 사업에 부가적으로 따라오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움직이는 돈의 규모가 크다. 그들은 꿈을 바라보고 산다. 그래서 실패와 성공은 중요하다 생각하지 않는다. 실패나 성공은 꿈을 실현해가는 과정 중에 나타나는 현상이라고 생각한다. 사업가는 철학이나 꿈에 따라 규모나 형태가 다르다. 이들은 많은 직원들을 두어 여러 사람을 먹여 살린다. 목사들 중에 복음을 빙자하여 성경을 가지고 교회를 이용하여 자기 유익만 취하는 못된 사업가들이 있다. 이런 사업가들은 목사의 탈을 쓰고 목사들과 교회를 이용한다. 그런데 분별력없는 목사들은 이런 자들에게 돈 몇 푼을 받고 예수님의 피 값으로 세운 교회를 빌려준다.
4. 목사가 돈을 벌려는 생각
어떤 것이 더 좋아서 하나를 지향해야 한다고 말할 수는 없다. 사람이란 자기 행복을 위해 걸어가야 할 길이 모두 다른 존재들이다. 장사치라고 해도 사업가보다 훨씬 더 많은 돈을 벌고, 더 풍요롭고 행복하게 살 수도 있다. 중요한 것은 그 차이점을 알고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이라고 자리 매김을 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본다. 목사가 복음 전파가 아닌 다른 길을 걷고 있으면서 복음을 전파하는 길을 걷고 있다고 착각하는 건 자신을 속이는 길이 아닐까 생각이 든다. 행복해지기 위해서는 목사 자신이 살아계신 하나님을 믿고 말씀에 복종하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게 중요할 것 같다.
5. 장사치&장사꾼& 사업가 분별위한 조언
성경을 연구했더라도 직접 제작비와 직접 경비만 받고 하나님의 능력을 믿고 훈련을 시키는 것이 욕을 먹지 않는 목회자일 것이다. 그러면 하나님은 반드시 채워 주신다. 그러나 간접 경비까지 넣어서 계산을 하는 것은 이미 그 사람 마음은 성령이 전이 아니라 예수님 시대에 성전에서 매매하는 자들과 똑같다. 또한 그런 자들에게 교회를 빌려준 목사는 예수님 당시 성전을 관리하면서 매매하는 자들과 결탁하여 성전 안에서 장사하게 허락한 철밥통 직책하고 똑같다. 교회는 예수 그리스도의 피 값으로 세우신 그리스도의 몸된 교회이다. 참 목자라면 그 사람의 열매를 보고 분별하여 참 목자가 아니면 교회를 빌려 주어서는 절대 안될 것이다.
6. 선한 목자[요 10:7-15]
선한 목자란 한마디로 예수 그리스도를 닮아가려고 최선을 다하는 목사이다.
“그러므로 예수께서 다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말하노니 나는 양의 문이라. 나보다 먼저 온 자는 다 절도요 강도니 양들이 듣지 아니하였느니라. 내가 문이니 누구든지 나로 말미암아 들어가면 구원을 받고 또는 들어가며 나오며 꼴을 얻으리라. 도둑이 오는 것은 도둑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려는 것 뿐이요 내가 온 것은 양으로 생명을 얻게 하고 더 풍성히 얻게 하려는 것이라. 나는 선한 목자라 선한 목자는 양들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거니와. 삯꾼은 목자도 아니요 양도 제 양이 아니라 이리가 오는 것을 보면 양을 버리고 달아나나니 이리가 양을 물어가고 또 헤치느니라. 달아나는 것은 그가 삯꾼인 까닭에 양을 돌보지 아니함이나. 나는 선한 목자라 나는 내 양을 알고 양도 나를 아는 것이. 아버지께서 나를 아시고 내가 아버지를 아는 것 같으니 나는 양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노라”[요 1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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