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의 개수
우리의 육안으로 볼 수 있는 별의 수효는 약 4,000개 정도라고 한다. 그래서 망원경이 없는 시대의 사람들은 별의 수효가 많아야 수 천 개 일 것이라고 하였다. 고대로부터 별은 사람들을 매혹시켰다. 수많은 천문학자들이 별을 세어보려고 시도했었다. 프톨레미는 1056개의 별을 관측했고, 케플러는 별의 수가 1005개 브레히는 777개의 별들을 분류했다. 지금의 과학에 비하면 참으로 멍청한 사람들이었다고 생각할 것이다. 그러나 그 사람들은 그 당시의 학식 있고 교양 있고 세련된 문화인이요 존경받는 과학자였던 것이다. 그런데 성경에는 "하늘의 군상이 헤아릴 수 없고 바다의 모래도 측량할 수 없듯이 ..(렘 33:22)라고 하심으로써, 별들이 바다의 모래숫자 만큼이나 많음을 이미 말씀하셨고, 구약성경 여러 곳에서도 하늘의 별들과 바다의 모래를 대비 시켰다.(창 22:17) 오늘날 천체 망원경을 통해 관찰해 본 바 우주에는 통계수치상 약 10의 25승 개의 별이 있는 것으로 천문학자들은 추정한다. 그런데 묘하게도 지구상의 모래의 수효도 대략 그 정도라고 한다.(시 147:4 에는 주님만이 그 별들의 수를 헤아리신다고 말씀하신다.) 또 고전 15:41에 보면 "영광에 있어서 한별이 다른 별과 다르기 때문이다"라고 기록하고 있다. 이 구절도 한때 과학적 오류라고 생각되었다. 태양을 제외한 모든 별들은 망원경을 보아도 별의 한 점으로 밖에 보이지 않기 때문이다. 그러나 별들은 서로 다른 모양이고 서로 같은 경우는 하나도 없다는 것이 밝혀졌다.
&& 플레아데스 성단 과 오리온 (욥 38:31 "네가 플레아데스 성단의 아름다운 감응력을 묶을 수 있으며 오리온의 띠를 풀 수가 있느냐?" 라고 기록되어 있다.)
플레아데스 란 말은 육안으로 볼 때 일곱 개의 별 밖에 보이지 않아서 7을 뜻하는 것이다. 또다른 말로 7자매의 별이라고도 불린다. 그런데 현대의 천체사진으로 관측된 바에 따르면 그것은 실제로는 약 500여개의 별 집단으로 이루어진 개방성단이며 우주공간에 함께 움직이고 있음이 확인 되었다. 플레아데스는 육안으로 7개의 별 밖에 보이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아름다운 감응력으로 묶여 있는 성단으로 묘사하고 있는 킹제임스 성경은 실로 놀라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오리온에 있는 각각의 별들은 육안으로 볼 때는 그룹을 형성한 듯이 보이나 실제로는 각각의 별들이 상당히 먼 거리에 있음을 반영한 표현이다. 현대과학의 산물인 천체 망원경으로 관측해 봄으로써 규명된 것들을 욥기가 기록된 시기인 3,800년 전에 어떻게 기록할 수 있겠는가? 창조주이신 하나님의 말씀이기 때문이다. 우주 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께서는 그 모든 만물의 법칙들과 구조들을 미리 말씀해 놓으신 것이다.
&&빈 우주 공간 (욥26:7-"그는 북쪽을 빈 자리에 펼치시고 땅을 허공에 매다시는도다")
미국 뉴욕타임즈 1981년 10월 2일자, 중앙일보 1981년 10월 13일자 신문에는"북편 하늘에는 별이 전혀 보이지 않는다. 거기에는 사람이 도저히 이해 할 수 없는 불가사의한 공간이 있다. 지름이 3억 광년이나 되는 별도 거의 없는 텅 빈 상태의 공간이 있다....."라는 기사가 실렸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이미 3,800년 전에 욥에게 말씀하셨던 것이다. 이것은 오늘날의 빅뱅이론으로는 전혀 설명이 불가능하다. 큰 폭발이 일어났다면 어디에나 별들이 존재해야 되기 때문이다. 그래서 불가사의하다고 기사를 쓰고 있는 것이다.
&& 흑암으로 입혀져 있는 하늘 - 욥 38:8,9 사50:3"내가 흑암으로 하늘들을 옷입히며..."
오늘날 대기권 밖 우주 공간에서 지구를 촬영해보면 둥근 지구를 대기가 싸고 있고 그 바깥은 캄캄한 흑암으로 덮여 있다는 것을 분명히 알 수 있다. 사람들은 우리가 쳐다보는 하늘이 파랗기 때문에 우주 공간이 검으리라는 생각을 전혀 하지 않았다. 그러나 지구를 둘러싼 대기권이 파란 것이 오히려 특이한 현상이다. 오존층을 통과한 태양광선 가운데 일부가 광선의 파장보다 작은 공기 분자에 의해 산란된다. 이때 주로 산란되는 부분은 파장이 짧은 파란색 계통으로서, 이 때문에 하늘이 파랗게 보인다. 빛이 있어도 공기가 없다면 그 산란현상이 일어날 리가 없으므로 빛은 빛대로 통과해 가버리고 우주 공간은 여전히 검은 색인 것이다.
&& 블랙홀 (유 13" ...유리하는 별들이니 이들에게 캄캄한 흑암이 영원히 간직되어 있느니라.")
우주에는 블랙홀이 있어 수많은 별들이 그리고 빨려 들어가 흔적도 없이 사라진다고 과학계에서 보고되고 있다. 참고로 설명하자면, 놀랄만한 밀도를 가지고 있으면서 안으로 폭발하는 별이 중성자 상태를 넘게 될 때 나타나게 되는데 그 중력이 너무 커서 심지어는 빛조차도 빠져 나올 수 없다고 한다. 유다서 1장 은 거짓 교사들에 대한 경고를 기록하고 있는데 12,13절에는 그들에 대해 애찬의 점, 물기 없는 구름, 열매 없는 나무, 바다의 성난 파도, 그리고 유리하는 별들로 묘사하고 있다. 여기에 표현된 것들은 모두 실재하는 것이므로 유리하는 별들에게 캄캄한 흑암이 영원히 간직되어 있다고 기록한 것 또한 실재하는 것임을 언명하는 것이다. 1,900년 전의 성경기자가 하나님으로부터 계시 받지 못했다면 이런 표현을 쓰는 것이 불가능한 것이다.
&& 지구의 신비 (사 45:18 - "하늘들을 창조한 주가 이같이 말하노라. 하나님은 스스로 땅을 조성하고 만들었으며, 그는 그것을 견고히 세우되 헛되이 창조하지 아니하셨으니 사람이 거주하도록 조성하였느니라. 나는 주라. 아무도 다른 이가 없느니라.")
우주에 있는 수많은 별들 중에 지구에만 생명이 살수 있다는 것은 참으로 놀라운 일이다. 달과 별 그 어디에도 생명체가 살 수 있는 곳은 없다. 오직 이 지구에만 사람이 살수 있는 가장 적당한 조건이 갖추어져 있는 것이다. 태양계만 보더라도 수성, 화성, 목성이나 해왕성 그 어디에도 생명체는 살 수 없다. 달은 어떤가? 가보니까 거기에는 물도 없고, 공기도 없으며, 낮에는 섭씨 125도, 밤에는 섭씨 영하 160도로 변한다. 오직 지구만이 사람을 비롯한 생명체가 생존하기에 적합한 조건을 갖추고 있다. 그래서 지구를 우주의 오아시스 혹은 생명지대(LIFE ZONE)라고 칭하는 것이다. 지구의 대기 와 궤도는 태양으로부터 오는 열의 입사량 과 출사량이 적절하도록 만든다. 지구의 자전속도는 적도를 중심으로 해서 시속 1,000마일(1660킬로)인데, 만일 자전속도가 100 마일이었다면 낮과 밤의 길이가 현재의 10배 가 되므로 낮의 열기로 식물이 말라죽게 될 것이며 또 밤의 냉기로 식물은 살지 못하게 될 것이다. 지구의 축은 23.5도 기울어져 있는데, 만일 그 기울기가 없다면 사계절이 없을 것이다. 또한 모든 물은 남. 북극 빙산으로 쌓일 것이며, 지구에는 생물이 살 수 없게 된다. 만일 지구의 축이 40도로 기울어져 있다면, 한국은 1년 5개월 가량 영하 30도의 혹독한 추위가 계속 될 것이요 다른 5개월은 45도 이상의 무더위로 견디기 어려울 것이다. 겨울 5개월 동안 유럽에는 북극의 얼음이 덮일 것이고 여름이 오면 그것이 녹아 홍수가 될 것이다.
23,5도로 기울어진 상태로 시속 1660킬로로 자전하며 태양을 중심 축으로 하여 시속 10만 8천 킬로로 공전함으로써 남/북극 빙산을 번갈아 적당히 녹이고 절기를 이루는 것이다. 얼마나 놀라운가?
달은 지구에서 38만 킬로 떨어져 지구 주위를 도는 데, 그것의 크기는 지구의 삼분의 일보다 작고 질량은 지구의 81.3분의 1에 불과하다. 달의 그 운동에 따른 인력의 차에 의해 밀물과 썰물이 생기는데, 밀물과 썰물을 통해 바닷물을 정화시키고 지구의 신진대사를 촉진시키며 기후를 조절한다. 결국 달 또한 생명의 별 지구를 위해 존재하며 활동하는 것이다.
중력의 신비에도 그저 놀라울 뿐이다. 지구는 양극이 평평한 구형모양이며 적도에서의 직경은 1만 2756킬로, 북극과 남극 사이의 직경은 1만 2,713킬로미터로써 적도의 직경과 양극의 직경이 43킬로 차이가 난다. 그러나 북극에 있는 사람이나 남극에 있는 사람이나, 또 적도에 있는 사람이나 모두 머리를 위로 향하고 있다. 우리가 있는 지구의 반대편에 있는 사람도 머리를 하늘로 하고 있다. 둥근 지구가 어떻게 평면 같은 역할을 하는가? 이는 지구 중력의 신비한 힘 덕택이다. 우주 비행사가 지구반경과 같은 거리인 6,300킬로 상공에 올라가면 그 무게가 4분의 1로 줄어든다. 지구로부터 멀어질수록 조금씩 무게가 줄어드는데, 지구 중심에서 2배가 되는 거리이므로 중력은 거리의 자승으로 줄어드는 2의 2승 분의 1인 것이다. 지구가 엄청나게 빠른 속도로 회전하고 있어도 사람이 지상에서 살 수 있는 것 또한 중력의 덕택이다. 이 모든 것들이 우연이라고 할 것인가?
&& 허공에 떠있는 지구 (욥 26:7- "...땅(EARTH-지구)을 허공에 매다시는 도다")
이 사실은 국민학교 과학 교과서만 보더라도 놀라운 언급이 아닌가? 지구가 아무것도 없는 곳에 매달려 있지 않은가? 컴컴한 우주가운데서 그저 매달린 모습을 당신은 보았을 것이다. 지구의 모습이 네모 난지, 구형인지, 중세에 와서야 비로서 알게 되었다. 그런데 그것도 B.C 700년저에 기록된 이사야 성경에 지구가 원형이라고 기록되 있는 것이 아닌가? (위의 그림을 볼것)
&& 원형의 지구 (사 40:22 "원형의 지구 위에 앉으신 분께서 그분이시니....)
옛날 사람들이 생각한 지구의 모양은 어떤 것인지 아는가? 영어 킹제임스 성경 에는 'CIRCLE'(둥근, 원형의란 뜻이다.) 이라고 되어있고 히브리어로는 쿠크(KHUG-"둥들다"는 뜻)로 되어있다.
따라서 눅 17:31,34에는 주님의 오심을 설명하면서 낮과 밤이 동시에 기록되어있다. 주님께서 이 땅에 오실 날은 "눈깜짝할 순간"이라고 고전 15:50-53에 기록하고 있다. 지구가 둥글어서 한쪽은 낮이고 한쪽은 밤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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