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대무변이라지만 무한우주에 무한신비가... |
<초기의 지구는 거듭되는 소행성의 충돌과 쏟아지는 불덩이의 공격을 받으며, 마치 지옥을 방불케하는 시련을 겪었다>
광대무변이라고 하지만 무한우주에는 무한한 신비가 있습니다.
1. 우주의 나이는 137억 5천만년이다.
2. 우주 의 크기는 1,560억 광년이다.
3. 1광년 거리는 빛의 속도로 1년동안 갈 수 있는 9조 6000억㎞ 이다.
4. 우주는 생겨난 이래 계속 확장하고 있다.
5. 은하계 크기는 10만 광년이며 우주에 이런 은하계가 2,000억개 쯤 있다
6. 태양의 나이는 46억년 정도인데 남은 수명도 46억년 정도이다.
7. 가장큰 은하계가 최근 발견 되었는데 지름이 40억광년이다.
8. 새로 발견된 은하핵이 아인슈타인이래 만들어진 우주원리에 위배된다.
위 내용들이 무슨 말인지 피부에 와 닿습니까?
그렇지 않아야 옳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현대 우주과학은 위에 거론한 만큼으로 우주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서울신문의 김경운 전문기자가 철을 이야기하면서 도입부에 우주의 탄생 및 역사에 대하여 설명한 글을 소개합니다. 그도 우주학 분야의 전문가가 아닐텐데 이런 글을 쓴 것을 보면 우주에 대하여 많이 연구한 결과임을 알 수 있고 그러니 피차 문외한의 입장에서 그의 이야기를 들어 우리의 지식을 살찌워서 나쁠 것은 없을 것입니다.
사실 우주라고 하면 광대무변하다는 것과 빅뱅이래 확장하고 있다는 정도의 피상적인 개념만 가지고 있을 뿐 생성이나 역사에 대하여 구구하여 일목요연하게 파악하기가 쉽지 않은데 마침 김경운 기자의 글을 잘 정리하면 되겠다 싶어 이 글을 쓰기 시작하였습니다.
아래는 김경운 기자의 첫회 연재기사 가운데 우주의 생성과 역사에 관한 부분만 정리한 것입니다.
이어서 이번에 새로 발견된 지름이 무려 40억광년이나 되는 방대한 은하핵에 대한 글을 붙입니다.
1. 김경운 기자의 역사를 바꾼 철 이야기 http://me2.do/xxrmZ1y
2. 전자신문 '우주 최대 은하핵 발견..지름이 무려 40억 광년!' http://me2.do/G7tm9iW
(위 각 URL을 클릭하면 해당기사의 원문을 볼 수 있습니다)
먼저 "1. 김경운 기자의 역사를 바꾼 철 이야기"를 살펴 봅니다.
우주탄생
137억 5천만년전 아무 것도 존재하지 않는 암흑의 우주에 눈으로 볼 수 없는 아주 작은 빛이 등장하여 무한히 확장하고 있는 것이 우주다.
우주탄생 3분 후 양성자 등장 -> 중성자 등장 -> 원자번호 1번인 수소 등장 -> 원자번호 2인 헬륨 세 개가 원자번호 6인 탄소 만들고 ->탄소 두 개가 뭉쳐 원자번호 12인 마그네슘 형성 ->탄소와 헬륨이 모여 원자번호 8인 산소 만들어..
* 여기까지 1 수소. 2 헬륨. 6 탄소. 8 산소. 12 마그네슘 등이 등장 합니다.
* 1광년은 빛의 속도로 1년동안 갈 수 있는 거리(9조 6000억㎞)
* 빛의 속도(1초에 지구를 일곱바퀴 반 도는 속도)
* 우주전체의 크기(지름 1,560억 광년)
* 은하계(지름 10만 광년. 우주 전체에 이런 은하계가 2000억개쯤 존재)
작은 빛이 등장한지 38만년만에 우주는 10만광년 만큼 커지고, 1억5천5백만년이 지나자 태양과 같은 항성이 처음 만들어지면서 별이 등장하고 우주가 확대되면서 아기별이 사방에 뿌려져..
태초에 빛이 등장한지 91억년이 지나고 우리의 별 태양이 태어 났는데 우주나이 137억 5천만년의 후반부에 태어난 태양의 나이는 46억년으로 수명의 절반쯤 살았다.
여기까지가 다른 이야기를 뺀 우주의 생성과 역사에 관한 부분입니다.
이어서 두번째 "2. 전자신문 '우주 최대 은하핵 발견..지름이 무려 40억 광년!'"을 살펴 봅니다.
전자신문의 이 기사는 아인슈타인을 비롯한 기존 과학계의 우주에 대한 지식을 뒤집고 있습니다.
우주 최대 은하핵 발견
무려 40억광년에 걸쳐 펼쳐져 있는 방대한 퀘이사(準星) 무리가 처음으로 발견돼 우주 최대의 구조로서 기록을 세우게 됐다고 스페이스 닷컴과 사이언스 데일리가 11일 보도했다.
연구진이 국제 우주측량 프로젝트 SDSS(Sloan Digital Sky Survey)의 자료에서 발견한 새 LQG는 지금까지의 것과는 차원이 다른 것이었다.73개의 퀘이사로 이루어져 있고 최대폭 40억 광년, 대부분의 방향으로 16억 광년씩 뻗쳐 있는 이 LQG는 "충분히 먼 거리에서 보면 관찰자가 어느 위치에서 보든 우주는 같아 보인다"는 우주원리에도 들어맞지 않는다.
이들은 "빛의 속도로 간다면 이 구조를 가로지르는데 40억년이 걸린다. 이는 규모 면에서만 놀라운 것이 아니라 아인슈타인 이후 널리 받아들여진 우주원리에도 위배된다는 점에서도 큰 의미를 갖는다"
첫 번째 기사를 보면서 사람이 어떻게 저런 내용까지 알 수 있을까 하였는데 두 번째 기사를 읽으면서 그렇다면 첫 번째 기사의 내용이 참인가 거짓인가 하는 혼란에 빠지게 됩니다.
그렇지만 기본 내용만은 대강 알아 두어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1. 우주의 나이는 137억 5천만년이다.
2. 우주 의 크기는 1,560억 광년이다.
3. 1광년 거리는 빛의 속도로 1년동안 갈 수 있는 9조 6000억㎞ 이다.
4. 우주는 생겨난 이래 계속 확장하고 있다.
5. 은하계 크기는 10만 광년이며 우주에 이런 은하계가 2,000억개 쯤 있다
6. 태양의 나이는 46억년 정도인데 남은 수명도 46억년 정도이다.
7. 가장큰 은하계가 최근 발견 되었는데 지름이 40억광년이다.
8. 새로 발견된 은하핵이 아인슈타인이래 만들어진 우주원리에 위배된다.
위의 내용들도 불변한다고 볼 수는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지금으로선 우주과학이 설명하는 최고의 지성이므로 수치를 다 알 필요까지는 없다고 하더라도 대강은 알고 살아가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몰라도 그만이지만 여기 저기 흩어진 내용들을 보면서 그 때 마다 헷갈려 하는 것 보다 어디 비망기 한 부분에 조그맣게 정리하여 두고 때로 살펴봐서 나쁠 게 없을 것입니다.
출처: http://koreanuri.tistory.com/140 [.밝 누 리.의 인생노트]
출처: http://koreanuri.tistory.com/140 [.밝 누 리.의 인생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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