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람있는 은퇴생활과 노년을 위한 정신건강 관리
[정리자 註: 2012年 3月 5日 성우회 모임에서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이홍식 명예교수께서 강의를 해주심에, 그 내용을 요약하였습니다.]
Ⅰ. '75세' 중요: '인지 능력'에 급격한 變化가 오는 시기
① 이러한 시기에 우울증, 불면증, 체력저하 등 삶의 즐거움이
급격히 적어질 때 손자하고 '오손도손' 지내는 것이 얼마나 행복한 일인가?
② 이 때에 가정의 자식들과 소원해 지거나 어려운 관계가 되면, 손주녀석을 데리고 방문하는 일 자체가 어려워지기 때문에 가정/자식/부부 관계가 매우 중요.
Ⅱ. 건강을 챙기는 것이 중요하지만 건강에 너무 과민한 것 또한 문제!
⑤ 비만 등 인바, 이는 나쁜 습관 고칠 것!
→ 연세가 드실수록 지혜만은 늘어나기 때문에 이를 이웃이나 필요하는 사람에게 베풀어 주는 것이 노후의 즐거움을 찾을 수 있는 길이 된다.
하버드大 졸업생을 70년 간 추적한 결과, 건강의 6大 Factor는,
→ 죽음에 대해 성찰할 수 있는 여유를 가진 사람이 오히려
풍요로워질 수 있다.(두려워하지 말고 성찰할 것!)
→ 인생이 4계절이라면 75~80세는 가을(황금계절)에 해당. 왜냐하면 종전의 20年씩의 4계절이 이제는 10~15年이 연장되었기 때문에 75세가 이른 가을에 해당됨.
※ 치매: 운동이 예방책(걷는 것이 최고의 운동)
Ⅷ. 어느 노인께 다시 젊어진다면 더 하고 싶은 것을 질문한 결과,
③ 다른 여자와 결혼하는 것, 이었다 합니다.
Ⅸ. 5가지 후회(호주 말기암 간병인이 저술한 冊자에 의하면)
③ 자신의 감정에 솔직하지 못했다 → 병이 됨
⑤ 옛 친구(친지, 형제)를 너무 소홀히 했다.
① 일만 하지 마라.
▶ (때때로 자신의 인생을 즐겨라)
② 이일저일 끼어들지 마라.
▶ (한번 실패하면 골로 갈 수 있다)
③ 삼삼오오 놀러 다녀라.
▶ (인생은 외로운 존재이니 어울려 다녀라)
④ 사생결단하지 마라.
▶ (여유를 갖고 살아라)
⑤ 오케이(OK)를 많이 하라.
▶ (되도록 입은 닫고 지갑은 열라)
⑥ 육체적 스킨십을 즐겨라.
▶ (스킨십 없이 홀로 지내면 빨리 죽는다)
⑦ 칠십(70)%에 만족하라.
▶ (올인하지 말고 황혼의 여유를 즐기면서
살아라)
⑧ 팔팔하게 운동하라.
▶ (인생은 짧으니 게으르지 말고 몸과 마음을 다잡아라)
⑨ 구차한 변명을 삼가라.
▶ (변명만 일삼으면 사람이 몹시 추해 보인다)
⑩ 십(10)%는 동료들을 위해 투자하라.
▶ (노년에 가장 소중한 자산은 벗이다)